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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BL503’ 중국·인도네시아 특허 등록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BL503’ 중국·인도네시아 특허 등록

    에이비엘바이오는 중국·인도네시아에서 이중항체 ‘ABL503’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유라시아, 일본,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번 중국·인도네시아 특허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전세계 13개국에서 ABL503의 글로벌 권리를 2039년까지 보호받게 됐다.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ABL503은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파트너사 아이맵과 공동 개발 중인 이중항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가 적용된 파이프라인으로, 면역 관문 단백질 중 하나인 PD-L1과 면역 T 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긍정적인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ABL503이 임상에서 PD-(L)1 재발·불응 환자를 대상으로 고무적인 안전성과 효능을 보이고 있다”며 “기존 마일스톤과 신규 기술이전 계약금 등을 투자해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개발을 가속화하는 한편, 내년 최소 3개 이중항체 ADC에 대한 임상시험신청서 제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1 15:08
  • “남녀 생식기 모두 갖고 태어나”… 美 인플루언서 충격 고백, 실제 가능한 일?

    “남녀 생식기 모두 갖고 태어나”… 美 인플루언서 충격 고백, 실제 가능한 일?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미국 출신 인플루언서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월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의 생식 기관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 미국 조지아주 출신 모건 앨리야 윌리엄스의 사연이 공개됐다. 모건은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갖고 태어났다. 모건은 "이상하긴 하지만 내가 태어난 방식“이라며 ”어렸을 때 엄마는 나를 아들로 키웠지만, 나는 여성으로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건은 ”나는 인터섹슈얼로 태어나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갖고 있다“며 ”난소가 있어 임신할 수 있고 정자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섹슈얼(intersexual, 반음양 사람)은 한 개체 내에 남성과 여성의 생식소(여성의 난소와 남성의 고환)를 모두 갖추고 있는 상태 또는 사람을 말한다. 모건은 자신이 인터섹슈얼이라는 사실을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직접 공개했다. 모건은 ”내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숨지 않고 나오는 데 도움이 됐다“며 ”사람들이 내게 연락해 자신도 인터섹슈얼이다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모건은 현재 커티스라는 남성과 약혼한 상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8/01 15:03
  • HK이노엔, 2분기 영업이익 전년 比 59% 증가… ‘의료공백’ 영향 최소화

    HK이노엔, 2분기 영업이익 전년 比 59% 증가… ‘의료공백’ 영향 최소화

    HK이노엔은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 2193억,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잠정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9% 늘었다. 순이익은 174억원으로 19.4% 확대됐다.HK이노엔은 올 2분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비롯해 ETC 전품목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캡의 2분기 원외처방 매출은 46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보령과 공동 판매하는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등 순환기 계열 제품과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당뇨병 치료제 ‘직듀오’, ‘시다프비아’ 등 당뇨병·신장 계열 제품 또한 지난해보다 122.9% 성장한 987억원의 매출(합산)을 올렸다.수액 제품 역시 의료공백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양수액제의 경우(9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8%가량 증가했다.헬스·뷰티 부문도 좋은 실적을 올렸다. HK이노엔의 2분기 헬스·뷰티 매출은 2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숙취해소제 ‘컨디션’ 매출(164억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늘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1 14:53
  • 편해서 인기인 고체 치약, ‘이런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고?

    편해서 인기인 고체 치약, ‘이런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고?

    치약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튜브형 치약’과 ‘고체형 치약’이 있다. 특히 고체형 치약은 입안에 넣고 씹기만 하면 되는 편리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 실제 올리브영 판매 베스트 제품 중 하나에 고체 치약이 포함돼 있다. 고체 치약은 일반 치약과 어떤 차이가 있으며, 사용 시 주의할 점엔 어떤 게 있을까?◇고체 치약, 위생적이지만 마모제 성분 부족먼저 일반 치약과 고체 치약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일반 치약의 경우 물을 포함해 젤 형태의 치약을 만드는 반면, 고체 치약의 경우 물을 제외하고 고체 형태로 치약을 만들기 때문에 성분에서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일반 치약의 경우 물과 치약의 성분을 잘 배합하고 치약이 고체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치약의 성분 이외에 습윤제나 방부제가 들어간다. 하지만 고체 치약의 경우 건식으로 치약의 유효 성분만을 압축해 만들기 때문에 습윤제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다. 또 일반 치약의 경우는 튜브 형태로 여러 사람이 사용하면 교차 감염의 위험이 있지만, 고체 치약의 경우 한 알씩 꺼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이다.다만, 고체 치약의 경우에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일반 치약에 비해 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성분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치과 권소연 교수는 “고체 치약의 경우 치태 제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모제 성분이 부족할 수 있다”며 “마모제로 인해 칫솔질만으로도 치석을 예방하게 되는데, 마모제 성분이 부족해 치주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 교수는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체 치약 안에 치주병을 예방하는 성분을 넣어 만든 제품도 출시되고 있지만, 치태가 잘 닦이는 것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분히 씹고,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고체 치약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충분히 씹은 후 칫솔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권소연 교수는 “고체 치약을 사용할 때는 충분히 씹어 입안의 덩어리들이 모두 가루가 된 후 칫솔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쪽으로 충분히 씹어서 가루로 만들어 준 후 칫솔질을 통해 치아와 잇몸을 잘 닦아내는 게 중요하다”며 “입 안에서 가루로만 충분히 만들어 준다면 부작용 없이 최대한의 효과를 보며 고체 치약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또 무의식중에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권 교수는 “고체 치약을 씹는 과정에서 침이 많이 나오게 되고 자연스럽게 사탕과 같이 씹어 넘길 위험이 있는데,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체 치약 사용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권소연 교수는 “고체 치약의 경우 불소를 고함량으로 포함한 제품이 많다”며 “어린아이가 사용했을 경우 이를 삼키게 되면 고용량의 불소를 섭취하게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가 고용량의 불소를 섭취하면 위장장애나 구토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치아가 발달하는 시기에는 치아불소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치아불소증은 치아표면에 백색의 반점이 나타나거나 황색 또는 갈색의 색소가 불규칙하게 착색되는 현상을 말한다. 저작 및 삼킴 작용이 잘 되지 않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권 교수는 “삼킴 작용이 잘 되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오랜 시간 입에 치약을 머금고 씹고 양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고체 치약 사용에 적합하지 않다”며 “씹는 행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치아에 문제가 있어 씹는 것이 자유롭지 않으면 제대로 치약을 사용하기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4/08/01 14:43
  • 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영업손실 199억… 적자 개선

    SK바이오사이언스, 2분기 영업손실 199억… 적자 개선

    SK바이오사이언스가 2분기에도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68억원, 영업손실 199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1일 잠정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동기(353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감소했다. 순손실도 114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대상포진 백신 수요 증가, 사노피와 체결한 백신 유통 계약에 따른 매출 등으로 인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연합(UN)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에 공급하는 수두백신 매출도 증가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하반기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 또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8/01 14:33
  • “8년간 소변 못 봐”… 결국 배출 관 삽입한 30대 女, 무슨 질환 때문?

    “8년간 소변 못 봐”… 결국 배출 관 삽입한 30대 女, 무슨 질환 때문?

    8년간 소변을 볼 수 없어 방광을 제거하고 장루 주머니를 달게 된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다르면 8년간 소변을 볼 수 없어 방광을 제거하고 장루주머니를 차게 된 스코틀랜드 페이즐리 출신 티아 캐슬(31)의 사연이 공개됐다. 티아는 4살 때부터 방광 감염, 신장 감염, 신장 역류에 시달렸다. 이후 자주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아랫배가 불룩해지며 하복부 통증을 반복해서 느꼈다. 결국 2016년 티아는 하복부에 카테터(catheter)를 삽입했다. 카테터는 비뇨기계의 막힘을 완화하는 데 사용되는 얇고 유연한 튜브로 소변이 신체 밖의 주머니로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티아는 집에서도 소변을 배출할 수 있도록 스스로 카테터를 삽입하는 방법을 배우려 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통증이 너무 심해 앉을 수도 없었고, 여기에 감염까지 더해져 종일 침대에 누워 있어야 했다. 2017년 티아는 요로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의 일종인 요로패혈증으로 입원했다. 당시 티아는 방광에 소변이 2리터 이상 갇힌 위급한 상황에 직면했으나 몇 방울만 배출할 수 있었다. 결국 티아는 요도괄약근이 이완되지 않아 정상적으로 배뇨가 되지 않는 파울러 증후군 진단받았다.티아는 결국 2021년 10시간에 걸쳐 미트로파노프(Mitrofanoff)라는 수술을 받았다. 장의 일부를 절제하고 위를 통해 카테터를 삽입하는 통로를 만드는 수술이다. 하지만 한 달 후 이 통로가 무너졌고, 다시 살리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2022년 티아는 방광을 제거하고 요루용 장루 주머니를 달게 됐다. 요루는 방광을 통해 소변이 배출되지 못하는 경우 장의 일부분을 이용해 관과 연결해서 복벽에 설치하는 것이다. 즉, 방광이 없으니 소변이 요루를 통해 배출된다. 하지만 방광과 달리, 요루는 소변 배출을 조절하는 근육이 없다. 따라서 장루 주머니와 같은 장비가 필요하다. 2년이 지난 지금 잘 관리하고 있긴 하지만, 한 달에 3번은 신장에 감염이 생기는 등 여전히 문제를 겪고 있다. 올해만 27번이나 항생제를 처방받아 약에 대한 내성도 생겼다. 티아는 “파울러 증후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루 주머니에 붙은 낙인을 없애고 싶다. 그 덕에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파울러 증후군의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일부 여성은 배뇨가 전혀 되지 않는 완전 요폐가 발생하는 반면, 소변의 일부가 방광에 잔류하여 완전히 비울 수 없는 불완전 요폐를 경험하는 여성도 있다. 파울러 증후군이 생기면 방광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기 때문에 잦은 요로감염에 걸리기 쉽고,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 위험도 크다. 방광 경련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항생제를 자주 먹으므로 항생제 내성이 생기기도 한다.파울러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치료법 역시 제한적이다. 방광에 저류된 요가 많은 환자는 방광 안에 있는 요를 카테터를 이용해 배뇨시키는 자가 카테터삽입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완전 요폐 환자는 허리에 전기 자극을 주는 장치를 이식해 신경을 자극해 배뇨를 회복시키는 천골신경 자극술을 진행한다. 이 시술이 효과가 없으면 카테터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소변이 요도가 아닌 다른 곳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요로전환 수술하기도 한다.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 2024/08/01 14:30
  • 아직 12살인데, 치매로 기억력 저하… 미국 소녀 앓는 ‘산필리포 증후군’ 뭐길래?

    아직 12살인데, 치매로 기억력 저하… 미국 소녀 앓는 ‘산필리포 증후군’ 뭐길래?

    어린 나이에 치매를 앓고 있는 미국 12살 여자아이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앨리비아 펑크(12)는 ‘산필리포 증후군(Sanfilippo syndrome)’을 앓고 있다. 앨리비아는 6살 때부터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말할 때 어려워하거나 표정을 제대로 짓지 못하는 등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앨리비아의 어머니 애슐리는 “6살에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지길래 병원에 갔더니 ADHD를 진단받았다”며 “그런데 걷는 것도 어려워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자, 다른 문제가 있다고 직감했다”고 말했다.앨리비아는 다시 검사를 받았고, 의료진은 그가 산필리포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애슐리는 “소아 치매를 일으키는 질환”이라며 “현재 3~5세 지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앨리비아는 치매 증상 때문에 기억력 저하를 겪고 있다. 애슐리는 “특히 단기 기억력이 영향을 많이 받아서 새로운 것을 학습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소아 치매로 이르는 산필리포 증후군은 어떤 질환일까?산필리포 증후군은 뮤코다당질축적증의 한 종류로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다. 뮤코다당질축적증은 ‘글리코사미노글리칸’이라는 물질이 축적되고 소변으로 과도하게 배설되면서 퇴행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산필리포 증후군은 뮤코다당질축적증 III형이며, 헤파란황산염을 분해할 때 필요한 효소가 부족해서 발생한다. 산필리포 증후군 환자들은 12, 14, 17번 염색체 중 하나에서 변이가 발견된다. 앨리비아의 경우, 17번 염색체에 변이가 생겨 발병했다. 현재 산필리포 증후군은 전 세계 신생아 7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산필리포 증후군 환자들은 1~3세까지는 정상적인 성장 속도를 보인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성장이 느려지고, 중요한 성장 단계를 건너뛰기도 해 키가 작거나 골격계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환자들은 6세 전부터 ▲청력 상실 ▲언어 장애 ▲지적 장애 ▲통제가 어려울 정도의 행동 과다 등을 보인다. 이런 증상은 질환이 진행되면서 심해지고, 악화 속도도 빠르다. 산필리포 증후군 말기에는 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자주 경련을 일으킨다. 산필리포 증후군 환자 대부분은 청소년기에 사망한다.산필리포 증후군은 아직 완치할 수 없다. 환자들은 보통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받는다. 특히 호흡곤란, 청력 상실, 관절 통증 등을 겪는 환자가 많아 이런 증상을 치료할 때가 많다. 산필리포 증후군은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크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척 중 산필리포 증후군 환자가 있다면 미리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8/01 14:27
  • 알테오젠, 지속형 성장호르몬 ‘ALT-P1’ 인도 임상 2상 승인

    알테오젠, 지속형 성장호르몬 ‘ALT-P1’ 인도 임상 2상 승인

    알테오젠은 인도 의약품 허가기관 DCGI로부터 지속형 성장호르몬 ‘ALT-P1’의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ALT-P1의 임상 2상은 인도에서 소아 성장호르몬결핍증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각 다른 용량의 ALT-P1을 기존 치료제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ALT-P1의 용량 탐색과 함께 효과·안전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ALT-P1은 알테오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품목이다. 매일 투약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주 1회 투약하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알테오젠은 2019년 브라질 제약사 크리스탈리아에 ALT-P1을 기술수출했다. 이번 임상 시험은 크리스탈리아가 메인 스폰서를 담당하고 알테오젠은 ALT-P1의 생산, 임상시험 운영을 위임받았다.알테오젠은 플랫폼 특성인 안전성, 효과와 낮은 면역원성 등을 고려했을 때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에 대한 주 1회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ALT-P1의 경쟁력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시장 파트너를 찾는 기회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8/01 14:14
  • "4인분을 혼자 한 번에?"… 침착맨 대왕라면 먹방, 몸엔 괜찮을까?

    "4인분을 혼자 한 번에?"… 침착맨 대왕라면 먹방, 몸엔 괜찮을까?

    만화가 겸 유튜버 이말년(40, 본명 이병건)이 혼자서 4인분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9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혼자서 4인분 대왕뚜껑 먹으며 프랑스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말년은 "저녁을 안 먹어서 너무 배가 고프다"며 컵라면을 꺼냈다. 제품에는 면 네 덩어리와 분말수프, 건더기수프, 볶음김치수프가 들어 있었다. 첫입을 먹은 이말년은 "짜네, 수프를 다 넣으면 안 됐다"고 했다. 대왕뚜껑은 캠핑이나 홈파티 등에서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대왕뚜껑과 같이 최근 많이 출시되는 '대용량 라면'을 혼자 다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면 많이 먹으면 비만 위험 커져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 남성의 권장 칼로리는 2500kcal 정도다. 이말년이 먹은 대왕뚜껑의 칼로리는 1935kcal로, 한 끼에 권장 칼로리의 약 5분의 4를 채우게 된다. 특히 라면과 같은 기름진 면류는 비만 위험을 키운다. 강원대 연구팀은 성인 남녀 13만7363명을 대상으로 면류 섭취와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면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뚜렷하게 커졌다. 면을 만드는 밀가루는 낟알을 여러 번 갈아내는 도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때 식이섬유 등 영양분이 떨어진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추고 체내 흡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면류를 많이 먹으면 신체에 흡수되는 탄수화물의 양이 늘어 비만 위험이 커진다.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으로 비만하면 지방간이 많아질 수 있다. 지방간이 장기간 지속되면 간 전반에 흉터가 쌓이는 간경화가 유발된다. 정상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적어지면 황달 등 합병증이 발생하며, 간암 발병률도 높아진다. 외에도 ▲다양한 성인병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기름진 음식, 역류성식도염 유발 위험라면처럼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면 역류성식도염 발생 위험도 커진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염증이다. 위로 들어가는 내용물의 양이 늘면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역류가 발생한다. 이때 가슴 부근에서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입에서는 신맛이 난다. 흔한 질병이지만 방치해선 안 된다. 역류성식도염은 재발률이 높고, 심한 경우 식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나트륨 과다 섭취, 심뇌혈관질환 가능성 높여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하지만 대왕뚜껑 제품에는 4배가 훌쩍 넘는 8370mg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다. 출시 목적대로 네 명이 나눠 먹어도 하루 권장 섭취량을 넘기게 된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혈액량이 많아진다. 그 결과 혈압이 높아져 혈관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또 ▲위암 ▲골다공증 ▲만성콩팥병 등의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선 라면을 국물까지 마시지 않고, 가루·볶음김치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수프를 덜 넣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8/01 13:31
  • ‘해리 포터’ 약초학 교수였던 배우, ‘이 병’으로 더 이상 못 걸어… 어떤 질환이길래?

    ‘해리 포터’ 약초학 교수였던 배우, ‘이 병’으로 더 이상 못 걸어… 어떤 질환이길래?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약초학 교수로 유명한 배우 미리암 마고리스(83)가 더 이상 걸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Closer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미리암 마고리스는 척추 질환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잘 못 걷는다. 장애 판정을 받았다”며 “온갖 장치의 도움을 받아야 걸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관 협착증과 골다공증이 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걷는 것도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 척추를 포함한 관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마고리스가 겪고 있는 척추관 협착증과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봤다.◇척추관 협착증척추관 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받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척추관 협착증이 주된 원인은 척추의 퇴행성 골관절염이다.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지고, 디스크도 튀어나오면서 신경이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 좁아지는 것이다. 척추관이 선천적으로 좁게 태어난 경우에도 척추관 협착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척추관 협착증이 발생하면 허벅지나 다리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을 겪는다.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감각 이상이 느껴지기도 한다. 특히 걷거나 오래 서 있을 때 다리가 무거워지거나 터질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척추관 협착증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 등을 진행한다. 만약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신경학적 결손이 심하고, 통증이 악화한다면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골다공증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줄어들어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잘 부러지는 질환이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체내 칼슘 보존이 잘 안돼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다. 여성의 경우 폐경 후 3~5년 동안 골밀도 소실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에스트로겐이 골밀도를 유지해주는데, 폐경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되기 때문이다.골다공증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척추뼈가 약해지고 모양이 변형돼 신장이 줄어드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심해지면 골절이 자주 발생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허리를 구부리거나 기침을 하는 등 일상생활 중에서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특히 50~70세 여성은 손목 골절이 가장 먼저 발생할 때가 많다.골다공증은 골 소실을 방지해 현재의 골량을 유지하는 게 치료의 주된 목적이다. 환자들은 비타민D 합성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식사할 때는 칼슘을 많이 섭취하고, 저염식을 실천해야 한다. 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소변으로 빠져나갈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다.한편, 척추관절질환을 예방하려면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신발 굽이 너무 높거나 딱딱한 것도 피해야 한다. 평소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해야 한다. 만약 다리가 저리는 등 이상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척추·관절질환임민영 기자2024/08/01 13:30
  • ‘20kg 감량’ 최희, 다이어트 아침 식단으로 ‘이것’ 추천… 효과 어떻길래?

    ‘20kg 감량’ 최희, 다이어트 아침 식단으로 ‘이것’ 추천… 효과 어떻길래?

    방송인 최희(38)가 다이어터에게 좋은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을 꼽았다. 지난 7월 30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CHOI-HEE-LOG’에는 ‘삶의 질 수직상승 24년 상반기 잘샀템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희는 다이어터 필수 아이템으로 달걀찜기를 소개했다. 그는 “매일매일 집에서 찐으로 잘 쓰고 있다”며 “식단 관리를 위해 아침에 저는 삶은 달걀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분들한테 강추한다. 단백질도 보충하고 식단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10개월간 19kg을 감량했다고 알리며 아침 식단으로 달걀 외에도 호밀빵과 함께 올리브오일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인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 날달걀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있어 체내 단백질 흡수와 근육 생성에도 오히려 좋지 않다. 한편, 최희는 체중 감량 비법으로 공개한 아침 식단 중 호밀빵과 올리브오일을 꼽은 바 있다. 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다. 호밀은 식이섬유도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며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오일에 들어가는 폴리페놀 역시 항염 효과를 낸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1 13:29
  • 종근당홀딩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진행

    종근당홀딩스,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진행

    종근당홀딩스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4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두 번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219명이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한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매칭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할 예정이다.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15년간 임직원 2336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 1920장을 기부했다.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이라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종근당 가족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종근당홀딩스는 헌혈캠페인 외에도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한 ‘찾아가는 오페라 희망이야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친환경 실천을 위한 ‘교실 숲 조성’, ‘서울 성곽길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8/01 11:39
  • 릴리 당뇨약 '마운자로', 비만에도 사용 가능… 국내서 적응증 추가

    릴리 당뇨약 '마운자로', 비만에도 사용 가능… 국내서 적응증 추가

    한국릴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터제파타이드 성분 GIP/GLP-1 이중작용제 '마운자로'를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보조제로 지난 7월 30일 허가했다고 1일 밝혔다.마운자로는 지난 7월 기준 유일한 GIP/GLP-1(위 억제 펩타이드/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이중작용제다. GIP와 GLP-1 수용체 모두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식전‧식후 혈당을 낮추고, 체중과 체지방량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GIP, GLP-1은 인크레틴 호르몬의 일종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분비 감소,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 등에 영향을 미친다. 마운자로는 지난 2023년 6월 성인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최초 승인된 바 있다.이번 승인으로 마운자로는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해 저칼로리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서 주 1회 투여하는 피하주사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투여 대상은 ▲초기 체질량지수(이하 BMI)가 30kg/m² 이상인 비만 환자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고혈압, 이상지질혈증, 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심혈관계 질환)이 있으면서 초기 BMI가 27kg/m² 이상 30kg/m² 미만인 과체중 환자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2건의 임상 3상 시험 'SURMOUNT-1'과 'SURMOUNT-2'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SURMOUNT-1은 비만 또는 2형 당뇨병을 제외한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 질환이 있는 과체중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SURMOUNT-2는 2형 당뇨병이 있는 BMI 27kg/m²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두 임상시험에서 마운자로의 모든 용량은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으며, 임상 72주차에 5% 이상 체중 감소를 달성한 비율도 더 높았다.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은 "비만은 국내 성인 약 17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치는 만성질환으로 2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200여 종의 합병증 위험을 증가시킨다"며 "그동안 생활 습관 중재에도 체중 관리의 한계에 직면한 심각한 비만 환자들에게 약물 치료 등 다양한 의학적 개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8/01 11:38
  •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홍보·활용 위한 간담회 열린다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홍보·활용 위한 간담회 열린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함께 오는 8일 15시부터 서울 시청역 인근 스페이스에이드 CBD 2층 드림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4명은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기까지 고민한 이유 1순위로 ‘주변의 부정적 시선(13.7%)’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또 73.2%가 뉴스 또는 신문에서 영향을 받고, 64.6%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위험하다는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정부는 국가 정신건강 혁신방안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혁신방안 내 언론보도 권고기준을 마련하고 교육, 확산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올해 1월 개정된 ‘약칭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르면 정신질환보도 권고기준 준수 협조요청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언론은 정신질환 보도에 대한 준수 협조를 요청할 시 적극 이행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조항이 신설되었고, 해당 법은 7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서울센터와 의기협은 2022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서울시와 공동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개발하여 발표했으며, 2024년 일부 원칙을 수정하고 원칙별 참고 사례를 추가하여 1.1로 개정했다. 이에, 가이드라인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언론인,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언론 간담회는 크게 2가지의 발표로 이뤄진다. 첫 번째 발표는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개발과정 및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센터에서 진행한다. 두 번째 발표는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주요 개정내용 및 적용사례’로 의기협 이진한(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부회장이 발표를 맡는다. 이어서 ‘정신건강 현장의 이해 및 가이드라인 확대 방안’을 주제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규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기협 이금숙(헬스조선 취재부장) 부회장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2023년 시행한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뉴스기사, 매스미디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형성한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향력이 큰 언론에서 정신질환 관련 언론보도 시 가이드라인을 활용함으로써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함께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의기협 김길원 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데 대중매체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언론인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이 이뤄질 것이며,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이 점차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4/08/01 11:22
  • “인증샷이 뭐라고”… 연이은 유명 인플루언서 추락사, 예방할 순 없을까?

    “인증샷이 뭐라고”… 연이은 유명 인플루언서 추락사, 예방할 순 없을까?

    미얀마의 10대 인플루언서가 인증샷을 찍던 중 폭포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모에나 나이(14)는 친구들과 함께 미얀마 남동부에 있는 폭포로 여행을 떠났다. 모에나는 약 1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틱톡 인플루언서로,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물에 젖어있던 돌을 밟고 미끄러져 그대로 폭포 아래로 추락했으며, 물살에 휩쓸려 사망했다. 시신을 수습한 구조대원은 “추락 후 바위 사이에 끼어 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인플루언서들이 인증샷 등을 위해 촬영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월 18일에도 인도의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안비 캄다르(26)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촬영하다가 협곡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에는 홍콩의 인플루언서 소피아 청이 셀카를 찍던 중 하팍라이 공원의 폭포에서 떨어져 사망했다.지난 2021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연구팀은 인증샷을 찍다가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008년 이후 논문과 언론에 보고된 사건을 수집했다. 그 결과, 13년 동안 400건 이상 보고된 것을 발견했다. 사망 사고의 경우 대부분 추락사나 익사로 확인됐다. 연구를 진행한 사무엘 코넬 교수는 “무조건 인증샷을 찍는 것은 위험하다”며 “특히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셀카를 찍는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추락 사고는 떨어질 때 어떤 행동을 취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어렵다. 추락하는 1~2초 안에 스스로 충격을 완화하며 떨어지는 방법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락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절벽 같은 위험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삼가야 한다. 안전장치가 있다고 해도 여러 번 점검하는 것을 권장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8/01 11:16
  • “단순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英 50대 여성, 배에 구멍까지 뚫은 사연은?

    “단순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英 50대 여성, 배에 구멍까지 뚫은 사연은?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거미에 물려 배에 구멍을 뚫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월 31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그랜 에시모어(56)는 샤워를 하고 난 후 배에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자국이 아프고 가렵다고 느끼기 시작하기 전에 단순히 열 발진이나 여드름 반점이라고 생각했다”며 “점차 증상이 심해져 약국을 갔는데, 벌레에 물린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며칠 후, 배가 점점 부어오르기 시작했고, 결국 병원을 찾는 그랜 에시모어는 거미 독으로 인한 패혈증 진단을 받았으며, 배의 일부를 잘라내는 응급 수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 후 2cm가량 깊이의 구멍이 남았고, 부위가 아물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랜 에시모어는 정확히 어디서 물린 건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활동하는 동안 발생한 일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는 “밖에서 빨래를 널거나 가져왔을 때 또는 정원을 청소할 때 물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거미에 물렸을 때는 적절한 응급조치가 필요하다. 거미에게 물리는 순간 벌레 자체 독도 문제지만, 밖에 널리 퍼져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국소 염증이라면 통증, 가벼운 정도로 끝날 수 있다. 이때는 물린 상처에 침이나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 게 도움이 되며 간단한 항히스타민제가 가려움증에 도움이 된다.만약 전신 염증이 있다면 패혈증으로 진행해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전신 염증의 특징은 오한과 발열이다. 이때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각종 혈액검사를 받고, 정상이 아니라면 항독소,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투여, 절개술 등의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특히 여름철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 전에 문제가 되는 벌레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또 해외여행 중 확실시 특정되지 않는 벌레에게 물려 증상이 있다면 바로 현지 병원을 가도록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8/01 11:12
  • '삐약이' 신유빈, 경기 중간 중간 챙겨 먹은 '이 과일'… 어떤 놀라운 효과 때문?

    '삐약이' 신유빈, 경기 중간 중간 챙겨 먹은 '이 과일'… 어떤 놀라운 효과 때문?

    병아리 같은 기합소리로 '삐약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20) 선수가 경기 중간 중간 바나나를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신유빈은 1일 오전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16강에서 미국의 릴리 장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런데 신유빈은 16강 경기를 펼치는 도중 시간이 날 때마다 바나나를 먹었다. 지난 7월 30일 임종훈 선수와 함께 동메달을 획득한 혼합복식 경기에서도 중간 중간 바나나를 먹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나나는 실제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이다. 한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들도 경기 전은 물론 경기 도중 하프타임 때도 바나나를 먹는다고 알려졌다. 바나나가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가 좋은 이유가 뭘까? 운동 선수들은 게임을 뛰면 체력이 크게 소실된다. 이때 몸에서 수분이 주로 빠지고 몸속 당원(糖源), 단백질도 빠진다. 이를 보충하는 데 바나나가 적합하다. 특히 바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80%나 된다. 따라서 근력에 필요한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짧은 시간 내에 체내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바나나의 경우 다른 음식보다 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가 두 시간 빠르다고 알려졌다. 또 바나나에 있는 마그네슘, 칼륨은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시키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근육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다. 바나나를 먹으면 몸속 헤모글로빈 수치가 올라가는데, 체내 헤모글로빈이 증가하면 몸속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기도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8/01 11:01
  • 김안과병원, 마취적정성평가 2회 연속 1등급

    김안과병원, 마취적정성평가 2회 연속 1등급

    김안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마취적정성평가에서 2차에 이어 3차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했다.김안과병원은 전체 평균 89.7점, 동일종별 평균 76점보다 높은 99.9점을 받아 안과전문병원 최초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마취적정성평가는 마취 영역 의료 질 개선 및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전문병원은 2차 평가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이번 3차 평가는 2023년 1~3월까지 마취료가 30건 이상 청구된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행률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다섯 개의 평가지표와 네 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병원 모든 의료진이 안전한 마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안과전문병원 최초 2회 연속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08/01 10:58
  • 프랑스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 셀프 런드리 코인샵 오픈

    프랑스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 셀프 런드리 코인샵 오픈

    그레이스의 프랑스 명품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이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소재 프리미엄 셀프 세탁방 ‘브리오신 런드리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브리오신이 가진 10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 정체성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기존 셀프 빨래방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럽고 프렌치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브리오신 액상 세탁 세제를 사용한다. 해당 세제는 97% 이상 자연유래 성분 함유하고 있고, 전통 블랙솝(Savon Noir) 방식으로 제작돼 오염 부위를 강력하게 세척하는 동시에 섬세한 섬유에도 사용이 적합하다. 더마톨로지컬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다양한 상업용 세탁 장비 중에서도 고성능, 대용량의 프리머스(Primus)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머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탁 장비 제조 브랜드로 이미 세계 각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세탁과 건조 성능이 우수하고 조작이 간편해 매장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365일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매장 내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액상 세제뿐 아니라 브리오신의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프한희준 기자2024/08/01 10:55
  • 조기 발견 어려운 폐암, 기침·가래 말고 다른 증상은?

    조기 발견 어려운 폐암, 기침·가래 말고 다른 증상은?

    8월 1일은 미국흉부의사협회, 국제 폐암연구협회, 국제 호흡기협회가 폐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폐암 환자를 돕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암의 날’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의하면, 지난 2021년 폐암 발생자수는 3만1616명으로 전체 암 종 중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폐암은 2019년 이후부터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종이며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 국내 암 사망자는 총 8만3378명으로 이중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8584명(22.3%)이다. 폐암은 10여 년간 국내 암 사망률 1위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신운경 교수는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더라도 기침이나 객담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 조기진단이 어렵다”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빈번해 다른 암 종에 비해 사망률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잦은 기침 ▲객담 ▲혈담 ▲갑작스러운 목소리 변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폐암 발병 원인의 80% 이상이 흡연이다. 폐암은 흡연량과 기간에 비례해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금연해야 하는 이유다. 담배는 종류를 불문하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대개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유해할 것이라는 인식이 퍼져있지만 그렇지 않다. 흡연 자체가 종류와 상관없이 발암물질을 체내에 축적한다.게다가 전자담배와 연초를 이중 사용하는 경우는 건강에 더 치명적이다. 보건복지부에 의하면, 국내 전자담배 흡연자 중 84.5%는 연초도 함께 피우고 있으며, 청소년 전자담배 흡연자도 76.6%가 연초를 중복 사용하고 있다. 전자담배와 연초를 중복 사용하면 니코틴 의존도가 더 높아지고 폐암 위험이 상승한다.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종합 암 센터 연구팀이 폐암 환자 4975명과 건강한 사람 2만7294명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자담배와 연초를 이중 사용하는 사람은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사람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여덟 배 더 높았다. 전자담배와 연초를 이중 사용하는 사람은 한 종류만 사용해 흡연하는 사람보다 폐암 발병 위험이 네 배 높았다. 최근에는 비흡연 폐암환자도 증가 추세다. 흡연뿐 아니라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 ▲대기오염 ▲유해물질(라돈·석면)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 폐암의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실제로 여성 폐암 환자의 80%가 흡연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폐암 예방을 위해 금연과 더불어 조기진단을 위한 검진을 권고한다. 폐암 검진 권고안에 따라 30년 동안 매일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운 55세 이상의 고위험군은 호흡기 증상이 없어도 매년 저선량 흉부CT(컴퓨터단층촬영)를 이용한 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실제로 폐암 고위험군이 매년 검진을 한 경우,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아도 암 가족력이 있거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또는 폐섬유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신운경 교수는 “최근 폐암 치료는 여러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개발로 그 성과가 좋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치료보다 우선되어야할 것은 예방”이라고 말했다. 그는 “흡연자는 금연하고 폐암 위험인자를 가급적 피하며 고위험군은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폐암최지우 기자2024/08/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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