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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1.3%, 2022년 3.4%, 2023년 -1.9%.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달 초 발표한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년 대비 성장률이다. 빠른 성장을 이어가던 시장이 최근 급격한 후퇴를 거듭했다. 업계 전반에선 해결책으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진출을 꼽고 있다. 2010년부터 이미 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개발하던 교수가 있다. 경희대 약학대 정세영 명예교수(현 단국대 약학대 석좌교수)다. 정세영 교수는 국내의 건강기능식품 탄생에 일조했고, 처음 도입됐을 때 건강기능식품평가센터 센터장을 맡아 평가 체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한 인물이다. 지금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게 전망은 있을지,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지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아버지’라 불리는 정세영 교수를 직접 만나 들어봤다.-‘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어떻게 처음 시작됐나?“건강기능식품 산업은 김명섭 의원이 발의한 건강기능식품 특별법이 2004년 제정되면서 출발했다. 그전까지 기능성 식품은 등록만 하면 누구나 팔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이었다. 특별한 규제가 없다 보니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의약품을 남·오용하게 됐다. 약을 넣어 효과를 높인 후 매우 비싸게 파는 제품들이 나왔다. 또 약마다 함량이 다 달랐다. 수입해 온 제품이 시장에 풀렸는데, 어떤 건 표시된 성분보다 0.5배 들어있고 어떤 건 5배 들어있었다. 건강보조식품으로 사람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안전사고가 일어났고, 국가가 체계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법이 만들어졌다. 건강보조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가장 큰 차이는 ‘국가의 판매 허가 유무’다.2004년 이후부턴 국가의 허가를 받아야만 기능성 식품을 팔 수 있게 됐다. 주목할 점은 효능을 증명하는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제출하게 한 것이다.”-허가 평가 체계를 세웠다고 들었다. 어떤 기준으로 구축했는가?“첫 번째는 국민의 신뢰도 향상, 두 번째는 표준화 그리고 세 번째는 세계 시장 공략 가능성이었다. 이 제도를 만든 이유는 결국 국민의 신뢰도를 얻기 위해서다. 신뢰는 국민의 자발적인 구매까지 이어져 시장을 안정적으로 커지게 한다. 신뢰를 얻으려면 건강기능식품이 제대로 만들어져야 하고, 그 시작은 모든 제품이 같은 규격으로 만들어지는 표준화다. 마지막으로 향후 산업이 커지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다른 나라보다 앞서는 점을 추가하고자 했다.”-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꾼다니, 업계 반발이 심했을 것 같은데?“개정안이 통과되고 공청회를 개최했다. 기존 생각했던 규모보다 두 배 넘는 사람이 참석해 ‘기능성 식품 산업이 다 죽게 생겼다’고 반발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안전성 문제가 지속해서 논란이 되던 상황이라 반드시 강력한 규제가 필요했다. 국민의 신뢰를 얻으면 오히려 산업이 성공할 거라고 설득했다. 의약계에서도 식품을 약처럼 만든다고 반발을 샀다. 하지만 질병의 예방은 약만 먹어서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봤다. 특히 대사질환 등 식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한 질환은 예방 방법을 약 이외의 것으로 전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 우리나라 약사법에서는 질병 예방을 약으로만 할 수 있다고 돼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에 도움을 준다’라는 표현으로 예방 개념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그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성장했다. 어떤 과정을 거쳤는가?“2004년 초반에는 시장이 생산자 가격으로 약 1300억 원 정도의 규모였다. 나는 10년 후 1조까지 커질 거라고 봤다. 그렇게 말하자, 당시엔 업계 관계자 모두 콧방귀를 꼈다. 이후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연구비를 제공하며 산업계와 학계에서 믿을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도록 했다. 대기업들은 외국에서 증명된 소재를 가져와 식약처 허가를 받기 시작했다. 그때 나온 게 CJ제일제당의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로 만든 ‘팻다운’이다. 2007~2008년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전국의 모든 여성들이 한 번씩은 다 먹어봤을 것이다. 팻다운 제품 한 개가 생산자 가격으로 1300억 원의 매출을 냈다. 이 제품 하나로 시장이 두 배 규모로 커졌다. 점점 커지더니 10년 만인 2014년, 2조 5000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이때 제약회사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지금은 6~7조까지 시장이 커졌다.”-도입할 때부터 세계 시장을 노린 건가?“그렇다. 당시 세계 시장은 점차 식품으로 질병을 예방하자는 트렌드가 도입되고 있었다. 미국이 1970년 중반부터 10년 동안 암에 대한 연구를 주도했고, 암은 정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냈다. 해당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독일, 일본 등이 80년 중반부터 10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고, 같은 결과를 냈다. 미국은 그간 암 ‘정복’의 초점을 ‘예방’으로 바꿔, 식습관을 바로 잡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했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먼저 형성돼 커지고 있었다. 우리나라 제품이 외국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다른 나라보다 더 빡빡한 규제를 지녀야 한다고 봤다. 당시 외국 제품은 기껏해야 동물실험 하는 게 가장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이었고, 임상 시험은 거의 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내게 했다. 2014년에 이미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국제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왔었다. 당시 해외 학회 발표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임상 시험을 포함한 소재 발표하기 시작하자, 외국에서 식약처의 권위가 상당히 올라갔다. 우리나라 식약처 인증을 받은 소재라는 게 해외에서 마케팅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이어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도 우리나라를 따라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2006년쯤 국제학회에서 우리나라 제도를 발표했더니,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대표가 찾아와 기능성 식품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있다며 식약처 제도를 영어로 바꿔 보내줄 수 있겠냐고 요청했다. 제도를 맞춘 뒤, 벨트를 형성해 세계 시장을 점유하자고 했다. 식약처는 영어로 보내줬고, 나는 기업에 세계 시장에 나가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선진국 소재를 가져와 파는 시절이라, 해외에 나가는 것 자체를 기업에서 두려워했다. 가장 큰 이유는 영업망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를 기점으로 나간 회사들은 대개 동남아시아를 공략했다. 우리나라 신용등급이 높다 보니 시장이 개척됐다. 나는 동남아시아보다 당시 유럽, 미국 시장에 나갔어야 한다고 본다.”-마침 K푸드 열풍으로 영업·유통망이 개척됐다. 지금도 국산 건강기능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 있을 것으로 보는가?“그렇다. K푸드 영향력을 타고 K건강기능식품이 나갈 타이밍이다. 국제 시장을 뚫기 위해 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 해외 국가별 건강기능식품 제도 등을 분석해 책자를 내고, 컨설팅해 주는 등 노력하고 있다. 원료를 외국 회사에 팔 수 있는 단계까지 왔다. 원료보다는 제품을 팔아야 시장이 커지는데, 이를 위해 영업망을 지속해서 개척해가야 한다. 2014년부터는 외국 소재보다 국내에서 개발한 소재가 중점이 돼 식약처 허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 소재들로 해외 시장을 나가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훨씬 커질 것이다.”-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가야 할까?“이 시장은 무엇보다도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다. 2010년, 전 세계에서 인삼으로 가장 유명한 회사는 스위스 식품 업체 ‘긴사나’였다. 1970년대에 전 세계 최초로 인삼 주요성분 사포닌을 표준화해, 신뢰도를 확보한 게 주효했다. 당시 세계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우리나라가 국제 시장에 나갈 때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천연물 소재를 갖고 나가도, 해외에서는 모른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과학적인 자료다. K푸드와 연계돼 연상된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까지 좋으면 충분히 시장을 개척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과학적인 자료를 잘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공략해야 한다. 처음에는 영업망이 부족하므로 제품을 팔기보다 원료를 팔아야 한다.”-국내 규제가 강한 편이다. 그러면 다른 나라 규제 기준을 맞추는 건 비교적 쉽겠다.“국가마다 보호 장벽이 있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자국 내에서 자국인에게 연구한 게 아니면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나라별 규제를 잘 살펴보고, 진출해야 한다.”-건강기능식품 국제 시장 동향을 보니 중국에 수출하는 양이 꽤 많던데?“중국 수출의 가장 큰 단점은 어느 정도 시장이 형성되면 중국 회사가 뺏어간다는 것이다. 이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중국의 국가 시스템이다. 외국 회사에 항상 불리하게 작동한다. 두 번째는 원료 대부분이 중국에 있다는 거다. 중국 원료의 가격 경쟁력이 워낙 높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중국 시장에선 살아남기 어렵다.”-어느 나라부터 진출해야 승산이 있다고 보는가?“미국과 일본이다. 두 국가 모두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라서, 아무래도 진출이 더 용이하다. 이미 K푸드 등으로 브랜드를 알린 기업도 있어서 신뢰도를 얻기 더 유리할 것으로 본다. 그 다음이 유럽이다.”-두 나라를 공략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있다면?“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많은 곳인 만큼 트렌드를 잘 봐야 한다. 이전에는 전반적인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한 항산화, 혈당·혈압 감소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점점 건강기능식품이 타겟하는 질환·증상이 구체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사회 구조 변화를 살펴야 한다. 점점 초고령화 사회로 돌입하면서, 부유하고 건강에 관심이 많은 실버 세대가 두터워졌다. 고령 친화형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나이가 들면 제일 먼저 나빠지는 청력 그리고 자연스럽게 빠지는 근육 등과 관련된 소재를 찾는 식이다. 안 들리는 증상이 건강기능식품을 먹어 늦춰지고, 근육 힘이 좋아져서 안정적으로 걷게 되는 시대가 오는 거다. 고령 친화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소재를 먼저 개발하는 곳이 국제 시장을 정복할 것으로 본다. 전 세계에서 현재 근 기능을 향상하는 소재를 찾느라 혈안이 돼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 기업이 관련 소재의 인체 적용 시험을 한 걸로 알고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08/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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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가 임신 전이나 임신 중 담배를 하루 한두 개비만 피워도 신생아에게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산둥대 공중보건학부 시 보 박사팀은 2016~2019년 미국 국가 인구 동태 통계 시스템 데이터를 통해 임신부-신생아 1021만5000여 쌍에 대해 흡연과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 간 관계를 분석했다. 쌍둥이 출산, 임신 전 고혈압·당뇨병 있는 경우, 임신 전 3개월간 흡연 정보가 없는 경우 등을 제외했다.신생아 건강 문제는 분만 직후 보조 인공호흡을 한 경우나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 신생아 패혈증 의심 등이 발생한 경우로 정의했다. 시기별로 흡연을 한 임신부는 임신 전 흡연이 9%, 임신 1기(첫 3개월) 7%, 임신 2기 6%, 임신 3기 6% 미만 등이었다.연구 결과, 임신 전 또는 임신 첫 3개월간 흡연은 임신부 연령과 인종, 체질량지수 등 요인의 영향을 조정한 후에도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 증가와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부가 임신 전 흡연을 한 경우 신생아에게 주요 건강 문제가 한 가지 이상 발생할 위험은 비흡연 때보다 27% 높았다. 임신 중 어느 기간에든 흡연한 경우 위험은 31~32% 높았다.흡연 시기별로는 임신 중 흡연이 임신 전 흡연보다 신생아 건강 문제에 미치는 영향이 컸다. 임신 전 흡연은 위험이 12% 높았고, 임신 1기 흡연은 23%, 임신 2기 흡연 40%, 임신 3기 흡연은 21% 높았다. 흡연량은 하루 한두 개비도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부가 임신 전 하루 담배를 한두 개비 피운 경우 신생아 건강 문제 위험은 16% 증가했다. 3~5개비는 22%, 6~9개비 26%, 10~19개비 27%, 한 갑 이상은 31% 높았다.연구팀은 “임신 전후 흡연과 흡연량과 관련해 안전한 기간이나 안전한 수준은 없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예비 산모와 임신부의 흡연을 예방하는 조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MJ)이 발간하는 의학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임신김서희 기자 2024/08/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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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심장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시대 생물과학부 연구팀은 변비와 심장 질환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40만8354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변비가 있는 2만3814명의 심장 질환 진단 여부와 입원 여부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변비가 있는 사람이 변비가 없는 사람보다 심장마비, 심부전 등 ‘주요 심장 사건(MACE, Major Adverse Cardiac Events)’을 발병률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변비와 고혈압 사이의 연관성도 확인했다. 변비와 고혈압을 모두 앓고 있는 사람은 고혈압만 앓고 있는 사람에 비해 MACE 발병률이 약 34% 높았다. 모나시대 생물과학부 마르케스 교수는 "이번 연구에 따르면 변비는 고혈압과 연관성이 높아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 MACE 발생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변비로 인해 장 점막이 손상될 수 있는데, 이 경우 흡수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 영양소만 선별적으로 흡수하던 장 점막이 아무 물질이나 흡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에 함유된 방부제, 색소, 식품 첨가물, 중금속 등 이물질을 흡수하게 된다. 이 물질들은 혈관 안에서 독성물질로 작용해 혈관에 악영향을 줘 혈관이 손상을 입고 고혈압이 유발될 수 있다. 마르케스 교수는 “고혈압의 합병증으로 심부전, 부정맥, 심장마비 등 심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변비와 주요 심장 사건 사이 유전적 연관성도 발견했다. 공동 연구자인 레티시아 카마르고 타바레스 박사는 "변비와 주요 심장 질환 사이에 유전적 상관관계가 있다"며 "이 연구는 장 건강과 심장 건강을 잇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르케스 교수는 "이 연구의 의미는 광범위하다"며 "심장 질환 예방과 관리에 있어서 장 건강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생리학 저널-심장 및 순환 생리학(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Heart and Circulatory Physiology)'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심장질환김예경 기자 2024/08/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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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재영(47)이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배우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일단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진재영이 직접 ▲풀업 ▲데드리프트 ▲마운틴 클라이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운동으로 다져진 진재영의 탄탄한 몸매도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은 꾸준한 식단과 운동법을 여러 번 공개하며 건강한 몸을 공개한 바 있다. 댓글에는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고 대단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진재영이 직접 공개한 운동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풀업=상체 근육 전반을 단련하는 고난도 운동이다. 접근성이 높지만 결코 쉽지 않다. 풀업은 어깨너비보다 넓게 양손으로 바를 잡고 어깨뼈를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 올린다. 이후 힘을 서서히 풀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등에 있는 가장 큰 근육인 광배근을 비롯한 등 근육 전반이 쓰이고, 바를 강하게 잡아야 하기 때문에 앞팔의 전완근에도 자극이 간다. 이두박근, 삼두박근, 승모근 등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을 풀업만으로 단련할 수 있다. 거북목, 굽은 어깨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근력이 부족한 사람은 무작정 도전해선 안 된다. 몸의 중량을 활용하기에 몸무게가 곧 운동 강도를 결정한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린 후 시도하는 게 좋다. 어깨가 약하거나 외상 경험이 있는 사람도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시도하지 않는 게 좋다.▷데드리프트=3대 근력 운동 중 하나다.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상태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등, 햄스트링 등 신체 뒷면의 근육을 고루 단련할 수 있다. 먼저 바벨 앞에 서 발을 골반 너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로 두고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는다. 이때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가슴을 열어 척추의 중립을 지키고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쓰고,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해지지 않게 힘을 줘야 한다.▷마운틴 클라이머=이름 그대로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마운틴 클라이머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효과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고강도 운동으로 전신 근력을 사용해 단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 강도 높은 코어 근육 단련으로 탄탄한 복부를 만들 수 있으며, 허리, 엉덩이, 다리 등의 하체 근력은 물론 어깨와 팔 근육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마운틴 클라이머 동작은 간단하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짚고 엎드려 플랭크 자세를 만든다.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당겼던 다리를 원위치로 만든 후 반대편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준다. 양 다리를 번갈아 당기는 동작을 빠르게 반복한다. 동작 중에는 복부에 힘을 줘 계속 긴장시키며, 엉덩이가 높이 올라가지 않게 주의한다. 팔꿈치도 구부러지지 않아야 한다. 시선은 바닥을 보고,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길 때는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곳까지만 올리도록 한다. 손을 짚은 곳이 높을수록 난이도는 낮아지며, 동작을 빠르게 할수록 난이도는 높아진다. 마운틴 클라이머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초보자는 20초씩 3세트부터 시작해, 익숙해지면 30초 3세트, 60초 5세트 순으로 강도를 차츰 높여가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8/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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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8/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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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38)가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kg 빼고 지금까지 요요 없이 유지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만의 다이어트 팁이 담긴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과 글에는 20kg을 감량하며 얻은 식단 관리법과 운동법이 적혀 있다. 최희는 "운동은 가벼운 산책부터 시작해 현재는 인터벌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이어트엔 식단 80, 운동 20이라 할 정도로 식단에 진심"이라며 "단백질 쉐이크로 충분히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술과 야식을 줄이면서 몸의 부기를 최대한 빼려고 노력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대단하다" "유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가 실천하는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인터벌 트레이닝,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다이어트를 위해선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빨리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이 잘 연소한다. 특히 최희가 언급한 인터벌 트레이닝은 불완전 호흡 속에서 이뤄지는 유산소 운동을 말하는데, 저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반복한다. 숨이 턱에 찰 정도의 고강도 운동 1~2분, 가벼운 운동 1~3분을 세트로 묶어 3~7회 반복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인터벌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인 이유는 에너지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다. 운동 생리학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과 불완전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자체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몸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런 훈련 상황에 적응하게 돼 에너지 소비량을 높인다. 다시 말해 1시간 동안 10km 달리는 것보다 100m 인터벌 트레이닝을 10~20회 하는 게 에너지 소비엔 효과적이다.◇단백질 섭취, 신진대사 높여 살 잘 빠지게 해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 단백질은 섭취 열량이 낮은 데 비해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중에는 우리 몸이 에너지를 내기 위해 근육의 단백질을 빼 쓰려고 한다. 그래서 꾸준히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근육 소실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또 고단백 식사는 고지방 또는 고탄수화물 식사에 비해 포만감이 높고 공복감이 덜 생겨 식욕억제에도 도움이 된다.◇술·야식만 줄여도 체중 감량 빠르게 진행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술 역시 다이어트에 해롭다. 술은 기본적으로, 칼로리 밀도가 높고 당분 함유량이 많아 살이 찌게 한다. 게다가 다른 술이나 음료를 섞어 마시면 열량은 급속히 더 늘어난다. 또 몸은 알코올을 독소로 인식한다. 그래서 효소들을 동원해 제거하려 한다. 그런데 알코올 분자를 분해하는 과정을 우선시하다 보니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다른 영양소 소화는 뒷전으로 미루게 된다. 그 결과, 술을 자주 마시면 지방이 축적되고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8/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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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역의 분만실 부족으로 한 임산부가 구급차에서 출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5일 오전 1시 30분 경, 충북 음성군에서 분만통을 호소하는 임신부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씨는 1분 간격으로 분만 통증을 호소하는 등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었다. 10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는 분만이 가능한 천안과 청주 지역 내 병원 네 곳을 물색했지만, 병상이 없거나 수술할 의사가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음성군에는 임신부를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이 없었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이자 지역의 유일한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이 이탈한데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일부가 병가 등으로 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는 사이 결국 A씨의 양수가 터졌고 구급대원들은 즉시 구급차를 거리에 세워 아이를 받았다. 신고가 접수된 지 1시간 20여분 만이었다. 이후 구급대원은 119 상황실에서 선정해 준 약 80km 떨어진 경기도의 한 병원으로 산모와 아이를 이송했다.이번 사례는 지방의 열악한 출산 인프라를 보여준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 58곳 산부인과 중 분만실을 운영하는 산부인과는 14곳에 불과하다. 청주 9곳, 충주 2곳, 제천·영동·진천 각 1곳 등이다. 전체 11개 시·군 중 분만실을 갖춘 산부인과가 아예 없는 곳은 6곳에 달한다.분만실 부족 현상은 충북만의 문제가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50곳 중 72곳(28.8%)이 분만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군구 10곳 중 3곳은 분만실이 없는 셈. 이러한 이유로 지방에선 임산부가 수십 km 떨어진 병원으로 ‘원정 출산’을 떠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분만실 부족은 신생아 수 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다만 분만실을 포함한 분만·소아 의료는 붕괴되면 안전한 출산 자체가 어려워지는 만큼 정부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보전해야 하는 필수의료로 분류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필수의료 지원대책에 따른 분만수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의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55만 원을 보상해주는 지역수가, 산부인과 전문의가 상근하며 분만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55만 원을 보상해주는 안전정책수가 등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 연간 2600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는 이 방안은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됐다.다만 의료계는 수가 개선에 더해 분만 중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책임을 덜어줘야 출산 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지난 5월, 보도자료를 내고 분만실 부족의 원인으로, 저수가 정책과 분만 중 의료사고에 대한 고액 배상 판결을 지목한 바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산부인과 성원준 교수가 발표한 ‘산과 의료소송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분만사고 관련 손해배상 배상액은 평균 2억 2900만 원이다. 초산 제왕절개 분만비는 약 250만원인 것에 비해 턱없이 높은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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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 남성의 50%, 60대 이상 남성의 60%, 70대 이상의 70%, 80대 이상의 80%가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보니(대한비뇨의학회 추산),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는 사례도 많다. 전립선비대증에 관한 궁금증 및 잘못 알려진 사실을 짚어본다.전립선비대증으로 발기부전이 발생할까?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즉시 발기부전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발기부전 발생 위험을 높일 수는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배뇨를 불편하게 만들어 성 기능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 소변을 보려면 전립선평활근이 원활하게 이완돼야 하는데, 전립선평활근을 이완시키는 여러 신경 다발이 성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 전립선비대증은 커진 전립선이 골반강 내 미세혈관을 압박, 원활한 혈류 공급 방해해 발기력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전립선비대증을 앓는 환자가 대사증후군이면 더 쉽게 발기부전을 겪는다.전립선비대증이 심하면 전립선암 될까?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진다고 해서 전립선암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골드만비뇨의학과의원 동탄점 최호철 원장은 "전립선암은 전립선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생기는 것으로, 두 질환은 근본 원인이 다르다"며 "다만 전립선비대증에 전립선암이 동반될 수가 있어 50대부터는 정기적인 전립선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발기력에 문제 생길까?전립선비대증 수술 후 5~10%에서 발기력 저하가 발생하지만, 주요 문제는 발기력 저하가 아닌 사정 장애다. 전립선 수술은 정액의 일부를 만드는 전립선을 제거하는데, 사정할 때 정액이 나가는 구멍인 사정관을 같이 제거하면서 사정 장애가 수술 환자의 50~70%에서 생긴다. 수술받은 환자는 대부분 발기력이 유지되는 편이다.성관계 많이 하면 전립선비대증 생길까?성관계를 하면 전립선 피로도가 높아져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할 것이라는 추측이 퍼져나간 대표적 오해 사례다. 최호철 원장은 "여러 연구를 통해 성관계는 전립선비대증과 관련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며 "오히려 성관계로 인한 주기적인 사정이 전립선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고 말했다.자전거를 많이 타면 전립선비대증 올까?자전거와 전립선비대증과는 관계가 없다. 다만 자전거를 오랫동안 타면 전립선 및 방광 등 골반장기를 압박해 배뇨가 잘 안 되는 증상을 유발할 수는 있다. 또 전립선염이 있는 환자의 경우도 회음부 압박으로 통증 등 전립선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비뇨기질환한희준 기자2024/08/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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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8/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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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웨이브(BiiG Wave)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5개를 선정해 22일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했다.빅웨이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투자 유치 플랫폼으로, 지난 3년간 59개 사를 발굴해 1291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올해는 30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5개 기업이 선발됐다. 이중 바이오 혁신 스타트업은 다섯 곳으로, ▲오스테오바이오닉스 ▲엑토좀 ▲바스젠바이오 ▲인핸드플러스 ▲카이미다.◇오스테오바이오닉스오스테오바이오닉스는 차세대 치과 임플란트 소재를 개발했다. 현재 임플란트에는 티타늄 금속이 사용되고 있는데, 금속이라 생체 적합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생체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에선 표면을 거칠게 해 주변의 뼈가 잘 붙도록 했다. 오스테오바이오닉스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임플란트 표면에 인공 뼈를 레이저로 부착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오스테오바이오닉스 이상명 대표는 “금속은 아무리 잘 만들어도 몸에 들어가는 금속의 일부일 뿐이지만, 티타늄에 인공 뼈를 부착하면 인체에 삽입했을 때 신체 골과 더 완벽한 결합을 이룬다”며 “기존 금속 임플란트보다 13~15% 정도 개선된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했다. 뼈가 약한 노년층이나 상처 치유가 느린 당뇨병 환자는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데, 생체친화력이 높은 소재를 이용하면 노인과 당뇨병 환자도 임플란트를 더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이상명 대표는 “인류의 고령화가 진행되면 더 많은 생체 구조물이 몸 안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은 그런 부위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엑토좀엑토좀이 내세우는 기술은 두 가지다. 췌장암 치료 시스템과 관절염 치료제다. 췌장암은 삼십 년 동안 생존율에 변화가 없는 유일한 암종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약물이 잘 전달되지 않아서다. 엑토좀은 이 한계를 극복하고자 줄기세포를 이용해 유전적 변이를 모두 찾아내 표적으로 삼아 약물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엑토좀 강동우 대표는 “이 기술을 여러 학술지에 게재했고, 동물실험과 전임상으로 검증도 마친 상태다”고 했다.엑토좀은 줄기세포에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를 직접 붙여 넣는 온열 줄기세포도 개발했다. 강동우 대표는 “이 물질 자체가 레이저에 반응해 온도가 올라간다”며 “관절 가까이서 온열 효과를 줘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고 했다.◇바스젠바이오바스젠바이오는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이용해 AI 약물의 타겟을 발굴하는 기업이다. 현재 77만 명의 데이터로 AI 기술을 개발한 상태다. 바스젠바이오 김호 대표는 “AI 기술로 다른 기업의 의뢰를 받아 신규 약물의 타겟을 발굴하는 기업이다”며 “내후년까지는 100만 명의 데이터를 모을 예정”이라고 했다.◇인핸드플러스인핸드플러스는 AI 스마트워치 기업이다. 내장된 카메라 모듈과 인공지능칩이 눈 역할을 해, 사용자가 손으로 어떤 행동을 하는지 모든 걸 파악한다. 알약은 물론 주사제, 흡입기, 혈당계, 음식 등을 워치가 직접 인식해, 언제 먹는지 등을 기록하고 분석한다. 활동량, 심박수, 심방세동, 산소포화도, 낙상 여부, 수면 상태, 혈당 등 다양한 데이터도 분석한다. ChatGPT와 연동돼 AI로 음성 대화, 복약 가이드, 식단 코칭도 가능하다. 인핸드플러스 송은영 매니저는 “와이파이 연결 없이 작동할 수 있어 민감한 데이터가 외부 유출될 일은 없다”며 “연구를 통해 복약 순응도도 20~30% 개선된 게 검증됐고, 향후 디지털 치료제까지도 보고 있다”고 했다.◇카이미카이미는 내시경 병변 판독 의료기기 ‘알파온’을 개발했다. 알파온은 기존 내시경 장비와 실시간으로 호환이 가능한 AI 알고리즘을 탑재해 검진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검진 부위 누락을 방지한다. 병변 의심 부위를 자동으로 식별하는 기술도 갖추고 있다. 보통 위, 대장만 분석이 가능한데 알파온은 식도까지 검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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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가 230만명에 달하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35)가 다이어트를 위해 술과 빵,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RISABAE'에는 '오랜만에 토크 Q&A (+ 더 인플루언서 후기) l 이사배(RISABAE Makeup)'라는 제목의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사배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사배는 최근 건강 상태가 안 좋아져 필라테스 등 기존에 하던 운동을 멈춘 상태라고 말했다. 한 구독자가 "살이 빠진 거냐"고 묻자 이사배는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촬영 때보다 많이 빠진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채팅이 올라오자 이사배는 식단 위주로 관리법을 소개했다. 이사배는 "몸에 안 좋고 살이 찌는 음식들은 그냥 못 먹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같은 방송에서 이사배는 술과 간식, 빵을 잘 먹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그는 "술을 마신 지 오래됐고, 거의 연례행사처럼 마신다"고 말했다. 또 "빵도 잘 안 먹는다" "간식을 잘 안 먹으니까 일반식 먹으면서 관리한다"고 언급했다. 이사배는 과거 여러 방송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 등에서 161.8cm에 무게는 43~44kg 정도라고 공개한 바 있다.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사배가 피하는 음식들이 몸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알코올, 안주 당기게 하는 뱃살의 주범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줘 지방 분해를 막는다.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는 게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라 술을 마셨을 때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알코올은 끊임없이 안주를 찾게 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피하는 게 좋다. 만약 꼭 먹어야 한다면 과일,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걸 추천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두는 것도 방법이다.◇과· 빵 등 정제 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치명적과자나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치명적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데, 그 결과 내장지방이 쉽게 생긴다. 고혈압, 대사증후군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정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다. 따라서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 급격하게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반복되다 보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 발생 위험도 커진다. 한편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과도 연관이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정제 탄수화물, 가당 식품 등 혈당 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았다. 반대로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남아 있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끊기보단, 하루 권장 칼로리의 45~55% 정도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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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신소영 기자 2024/08/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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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최지우 기자 2024/08/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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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질환이아라 기자 2024/08/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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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08/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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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 로슈의 진단 전문기업인 로슈진단이 엠폭스의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다.로슈진단은 엠폭스 진단 검사 키트를 개발해 세계 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국제적 대응을 지원하겠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엠폭스는 감염 동물로부터 인수 감염을 통해 쉽게 확산이 가능한 바이러스성 인수공통감염병이다. 1970년 민주콩고공화국에서 최초로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한 후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자리 잡았다. 엠폭스에 감염되면 5~21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호흡기 증상 등)을 겪으며, 1~4일 후에는 머리부터 팔다리 쪽으로 발진이 진행된다. 증상은 2~4주 정도가 지나면 사라진다.세계보건기구(WHO)는 엠폭스가 급속한 확산세에 들어서자 지난 14일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이는 지난 2022년 7월 이후 이뤄진 두 번째 선포다. 첫 번째 선포 당시에는 국내에서도 한 차례 유행했는데, 당시 해외여행을 통한 유입으로 인해 감염자가 급증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 건수가 감소한 덕분에 질병관리청은 올해부터 엠폭스를 제3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와 별개로 지난 2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검역감염병으로 재지정했다.로슈진단은 성명에서 엠폭스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부·의료기관·관련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각국의 엠폭스 실험실 검사역량을 개선하기 위해 파트너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로슈진단은 자회사로 인수한 티브 몰비올과 함께 지난 2022년 5월 연구용으로만 사용되는 3종의 '라이트믹스 모듈 바이러스 키트'를 개발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에는 '코바스 MPXV' 검사 키트를 개발한 바 있다.로슈진단 매트 소세 최고경영자는 "효과적인 진단은 엠폭스와 같은 새로운 공중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는 적절한 진단이 의료 전문가가 엠폭스에 감염된 환자를 식별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고안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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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안전하게 케어하는 병원이 문을 열었다.이화의료원은 22일 이대서울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영태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김한석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차기 이사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대엄마아기병원 초대 병원장에는 고위험 임신부 치료·관리 분야 명의인 이대서울병원 산부인과 박미혜 교수가 임명됐다. 박 병원장은 고령·다태아 등 고위험 임신 케어의 전문가로, 지난 2월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개소 5년 만에 분만 3000건을 달성하고 500번째 쌍둥이를 출산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했다.엄마와 아기를 집중적으로 돌볼 수 있는 센터들도 구축했다. 고위험산과센터장에는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 고위험신생아집중치료센터장에는 소아청소년과 심소연 교수, 산과출혈센터장에는 외과 김태윤 교수, 아기수술센터장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서동만 교수,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장에는 문현숙 특수간호팀장이 임명됐다.이대엄마아기병원은 산모와 태아,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산부인과뿐만이 아니라 소아 신경, 소아 감염, 소아 심장 등 소아청소년과 분과와 소아흉부외과,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전문과의 의료진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한다.병실은 산모의 동선을 고려해서 산모가 안전하게 분만할 수 있게 설계됐다. 각 침상에는 태아와 산모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자 태아 심음장치가 배치돼 있고 이것을 중앙 시스템에서 확인함으로써 의료진이 긴박한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아울러 한 공간에 진통실, 가족 분만실, 고위험 임부실을 구축했고,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로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응급 상황을 대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만실은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직접 연결돼 분만 후 신생아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감염이나 기형에 대해 소아청소년과와 긴밀한 협조가 이뤄진다.신생아실에는 24시간 의료진이 대기해 돌보며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매일 신생아 상태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산모들에게 피드백한다. 산모와 신생아, 보호자와 의료진 이외에는 다른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출입통제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산모와 신생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병실을 운영하고 있다.전치태반 등 산과적 출혈 가능성이 높은 산모들의 전원이 급증하고 있어 원내 및 원외 전원 출혈 산모를 위한 '산후 출혈 FAST track system'을 갖춰 산후 출혈 단계에 따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부인과, 중환자의학과와 즉각적인 협진이 이뤄진다.끝으로 에드먼즈간호교육센터를 통해 신생아 심폐소생술, 산후출혈 시뮬레이션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인 교육이 시행되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조산 수습의료기관으로 지정하면서 조산사 교육도 이뤄진다.이대엄마아기병원 박미혜 초대 병원장은 “1887년 탄생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인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이 병원 출산 문화를 확산시켰던 릴리안 해리스 기념병원과 이대동대문병원, 이대목동병원을 거쳐 이대엄마아기병원에 이르렀다”며 “산모와 아기를 정성스럽게 돌보았던 이화의 정신을 이어받아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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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2008년 5월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치매안심센터가 적극적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2019년부터 양천구치매안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김건하 교수는 “치매 치료를 위해 쌓아온 이대목동병원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양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양천구민들이 치매로 인한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차세대 치매 예방 ‘스마트 미러’ 체험단 모집최근 가장 눈에 띄는 사안은 차세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스마트 미러’ 체험단 모집 사업이다. 스마트 미러는 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 기기로, 20여 가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기기는 모션 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치매 예방을 돕는다.체험단 신청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양천구민 중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대학생 치매 동아리인 ‘대·치·동’ 조직… 치매 예방 교육 실시김 센터장은 지역밀착 치매 예방 활동을 위해서는 치매와 관련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에 지난 6월 28일 강서대학교에서 간호학과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그리고 일반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억친구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을 통해 ‘기억친구 리더’로 양성된 대학생 중 보다 적극적 활동을 희망하는 20명을 선발해 치매 전문 자원봉사 양성 교육을 추가 이수시키고, 대학생 치매 동아리인 ‘대·치·동’을 조직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대·치·동’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은 여름방학 동안 관내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에 동행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치매 안심센터의 인지 프로그램 활동 보조, 치매 가족 교육 활동 보조, 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목동문화체육센터·목동종합사회복지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치매안심마을·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등 지역 역량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달 25일 목3동을 ‘치매 안심 마을’로 선정하고 목동문화체육센터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했다. ‘치매 극복 선도 단체’는 기관 구성원 전원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받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법을 익힘으로써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조기검진 권유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 등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극복 활동을 하게 된다.김건하 양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양천구청과 이대목동병원의 적극적 지원을 받아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