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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다가도 살 빠질까 불안"…남궁민 15kg 증량 '벌크업' 방법은?

    "자다가도 살 빠질까 불안"…남궁민 15kg 증량 '벌크업' 방법은?

    배우 남궁민(46)이 벌크업에 성공했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남궁민 이시언 {짠한형} EP. 57 불화설 해명합니다! (feat. 결혼식, 커피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남궁민은 몸을 키우느라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지난 2021년 화제를 낳았던 MBC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탄탄한 근육을 보여주기 위해 당시 66kg에서 82kg까지, 총 15kg을 증량했다. 남궁민은 "3~4시간 운동하고 돌아오면 온몸이 쑤셨다"며 "자다가 살이 빠질까 봐 불안해서 계속 먹었다"고 말했다. 또 "(운동이 힘들어서) 샤워하다가 두세 번 운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궁민이 증량한 이유는 벌크업 체형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벌크업은 높은 강도 운동을 병행하면서 식사량을 늘려 체중과 근육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을 말한다. 효과적으로 벌크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운동 전·후 근육 회복 시간 필수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강도 근력 운동이다.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근육 회복 기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근육은 근섬유로 구성돼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움직이면 근섬유에 미세 손상이 일어난 후 회복을 거쳐 근육의 크기가 커진다. 이 과정이 24~48시간 걸린다. 이 기간에 같은 부위를 자극할 경우 근육 성장이 정체되고 근육 파열에 이를 수 있다. 4분할(하체‧등‧가슴‧어깨), 3분할(하체‧등‧가슴), 2분할(상체‧하체) 등 분할 운동을 하면 신체 부위가 겹치지 않아 회복에 무리가 없다.◇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소 보충해야벌크업을 한다고 과도하게 열량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과체중·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3대 5대 2로 맞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근육량 보존을 위해 일반인에게 필요한 하루​ 단백질량은 체중 1㎏당 1~1.2g이다. 벌크업을 위해 여성은 체중 1㎏당 1.2g, 남성은 1.5~2g씩 일반인보다 더 먹는 것을 권한다. 아미노산을 챙겨 먹는 것도 벌크업에 도움이 된다. 아미노산은 운동 전·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 보충 역할을 한다.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9/03 13:30
  • ‘이 병’ 앓는 사람, 폐암 걸려도 늦게 발견한다

    ‘이 병’ 앓는 사람, 폐암 걸려도 늦게 발견한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폐암을 일찍 발견하지 못할 위험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오랜 기간에 걸쳐 기도가 좁아져 폐 기능이 점점 약해지는 폐질환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5대 만성 질환 중 하나다. 국내에서는 40세 이상 성인 7명 중 한 명, 70세 이상 노인 두 명 중 한 명꼴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호흡곤란, 기침, 가래, 가슴압박감, 전신 무기력증 등을 겪을 수 있다.영국 브라이튼석세스의대, 켄트대 공동 연구팀은 1990년과 2019년 사이에 폐암을 진단받은 70세 이상 1만1870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등 만성질환이 폐암 진단을 상당히 지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 등 만성질환을 두 가지 이상 앓는 환자는 폐암 진단이 평균 74일 늦어졌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폐암 진단이 59일 더 늦어졌다. 연령·성별·흡연력 등 요인을 고려했을 때, 만성질환 가운데 당뇨병·관절염은 폐암 진단에 썩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이모젠 로저스 박사는 “증상이 일부 비슷한 만성호흡기병 탓에 폐암의 초기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는 걸 막기 위해 임상지침 개선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암세포가 있는 부위를 약간만 절제해도 치료할 수 있다. 생존율은 조기 발견 땐 상당히 높지만, 늦게 발견하면 뚝 떨어진다. 폐암의 치료 후 5년 생존율은 1기 70~90%, 2기 50~60%, 3기 15~35%, 4기 5~10%로 알려져 있다.이 연구는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9/03 13:28
  • 뇌출혈로 응급실 실려 갔지만 뇌사… 세 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뇌출혈로 응급실 실려 갔지만 뇌사… 세 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지난달 30일, 부천성모병원에서 숭고한 희생으로 다른 이웃에게 새 삶을 선물하는 뇌사자 장기기증이 진행됐다.이는 부천성모병원에서 뇌사판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첫 번째 뇌사 장기 기증으로, 이번 장기기증을 통해 신장 두 명, 간 한 명 총 세 명이 새 삶을 나눔 받았다.뇌사판정기관은 장기 적출 및 이식을 위한 뇌사판정업무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으로, 뇌사판정위원회를 통해 뇌사자 장기기증을 진행할 수 있다.이번 장기기증은 뇌출혈로 응급의료센터에 실려 온 환자가 뇌사로 추정됨에 따라 가족의 동의를 받고 1, 2차 뇌사조사와 뇌파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8월 30일 뇌사판정위원회가 개최돼 장기이식수술이 최종 결정됐다.부천성모병원 의료진과 교직원들은 장기기증을 결정한 고인과 유가족을 위해 중환자실에서 수술실로 가는 마지막 길을 함께 배웅했다. 뇌사 장기기증자가 중환자실에서 나오는 순간 병원 전체 방송을 통해 숭고한 나눔을 하고 떠나는 고인을 기억하며 기도했다.한편,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6월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뇌사장기 기증자의 뇌사판정과 장기이식에 힘쓰고 있다. 2024년 현재까지 간이식 74건, 신장이식 77건 등 총 151건의 이식수술을 시행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09/03 13:20
  • 모더나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협력

    모더나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와 ‘코로나19 백신’ 공급 협력

    모더나코리아는 보령바이오파마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보령바이오파마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모더나의 업데이트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의학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백신은 정부의 2024~2025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무료 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과 면역저하자, 감역취약시설 입소자 외에 코로나19부터 보호가 필요한 65세 미만 고위험군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백신 공급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모더나코리아 김상표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부터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백신을 공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보령바이오파마 김기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중증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모더나코리아와의 협업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한 모든 국민이 적기에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9/03 13:19
  • “73세 맞아?” 플랭크도 거뜬 할머니 유튜버… ‘건강 비결’ 뭘까?

    “73세 맞아?” 플랭크도 거뜬 할머니 유튜버… ‘건강 비결’ 뭘까?

    올해 73세인 디자이너 출신 유튜버 밀라논나가 공개한 아침 루틴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8월 29일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 Milanonna’에는 ‘[시즌2] 500만이 인정한 밀라논나의 New! 아침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밀라논나는 “오늘은 친구분들께 오랜만에 모닝 루틴을 보여드리려고 해요”라고 말했다. 7시 30분에 기상한 밀라논나는 명상과 아침 기도 등을 한 뒤, 8시 45분에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라논나는 “요즘에 아침 스트레칭은 새로운 운동을 추가해서 하고 있어요”라며 “나이가 들수록 코어근육이 중요하다고 해서 이전에는 하지 않던 플랭크나 스쿼트를 추가해서 하고 있죠”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땀이 줄줄 날 정도로 운동을 하는 건 아니지만 혈액순환도 원활해지는 것 같고 굉장히 상쾌합니다”라고 말했다. 9시 30분에 아침을 먹는 모습이 나오며, 밀라논나는 “아침은 늘 그렇듯이 제철 과일과 계란을 먹어요”라며 “오늘은 무화과와 키위, 바나나를 먹고 계란을 가장 나중에 먹어줍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밀라논나는 산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밀라논나는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하루 만 보는 꼭 채우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현재까지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으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73세 유튜버 밀라논나의 아침 루틴에 대해 알아봤다.◇아침 스트레칭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코어근육은 중요해진다. 코어근육은 말 그대로 우리 몸의 중심(core) 근육으로, 허리와 골반 부위의 몸 깊숙한 곳에 있다. 코어근육이 건강하면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물론 서 있을 때도 몸을 지지하거나 균형을 잡아준다. 코어근육이 약하면 담 증상과 허리 통증 등을 겪을 수 있다. 코어근육 단련에는 플랭크 자세가 효과적이다. 플랭크를 할 땐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 뒤,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상태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하면 된다. 머리와 몸은 일직선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 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한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제철 과일·달걀 섭취밀라논나가 먹은 과일인 무화과와 키위, 바나나는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무화과는 높은 당도만큼 풍부한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칼슘과 칼륨이 다량 포함돼 있어서 골다공증이나 몸의 산성화를 막는다.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인 아스코르빈산이 풍부해 면역력에도 좋다. 또한 무화과는 폴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위는 대표적인 저혈당 과일로, 비타민C도 풍부하다.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키위 한 개당 1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또한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바나나는 당과 항산화 물질이 많아 소화가 잘된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한편, 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아침 식사로 먹기 좋다. 달걀은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산책산책 같은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9/03 11:34
  • 70대 디바 윤시내, 몸매 위해 ‘이 음식’ 안 먹는다… 관리법 살펴보니?

    70대 디바 윤시내, 몸매 위해 ‘이 음식’ 안 먹는다… 관리법 살펴보니?

    가수 윤시내(72)가 몸매 관리를 위해 빵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윤시내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단골인 베이커리 카페에 도착했다. 윤시내는 “그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 빵은 참는다”고 말했다. 이어 윤시내는 “아무래도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의무감이라든가 그런 게 있다”며 “두 번째 이유는 예쁜 옷을 입고 싶은 욕심도 있어서다”고 밝혔다. 72세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윤시내가 체중 관리 비법으로 빵을 먹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크림이 잔뜩 들어간 빵이나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한편, 빵이 너무 먹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달콤한 디저트류 빵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통밀빵을 먹어보자. 통밀은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GI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통밀 이외에도 저당지수 식품에는 ▲메밀 ▲귀리 ▲보리 ▲콩 등이 있다. 또한 통밀로 만들어진 빵은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적다. 게다가 통밀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는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9/03 11:22
  • 편두통 치료 선택지 늘었다… SK케미칼, 국내 첫 복합제 ‘수벡스’ 출시

    편두통 치료 선택지 늘었다… SK케미칼, 국내 첫 복합제 ‘수벡스’ 출시

    두 가지 성분으로 다양한 원인의 편두통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제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됐다.SK케미칼은 편두통 치료 복합제 ‘수벡스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단일 성분 치료제로 처방이 이뤄지던 국내 편두통 치료제 시장에 두 가지 성분의 복합제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수벡스는 편두통 치료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트립탄 계열 ‘수마트립탄’ 성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 ‘나프록센나트륨’ 성분 복합제로, 각기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편두통 치료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편두통은 뇌 주변 혈관, 신경의 기능이상으로 심장이 뛰듯 욱신거리는 박동성 통증이 머리의 한쪽 또는 양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 원인은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도파민,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 등의 분비로 인한 뇌 혈관 확장 ▲뇌막 내 염증성 물질 분비 등으로 알려졌다.수벡스의 수마트립탄 성분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통증을 완화하고, 나프록센나트륨은 신경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녀 두 가지 원인에 대한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다. 실제 편두통 환자 14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수마트립탄 단일제 투약 군에서 2시간 후 두통 완화 환자 비율은 55%였으나 복합제 투약 군에서는 65%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다. 투약 후 24시간 동안 무통 상태로 유지된 환자의 비율은 단일제 투약 군에서 35%였으나 복합제 투여 군에서는 48%에 달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급성기 편두통 치료제 시장은 약 230억원으로 이 중 수마트립탄 제제는 전체 편두통 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수마트립탄 단일제 대비 복합제의 치료효과와 편의성을 알려 수마트립탄 단일제를 복합제로 빠르게 대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프로바트립탄을 성분으로 하는 기존 편두통 치료제 미가드와 함께 편두통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해 2028년까지 점유율을 30%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SK케미칼 김윤호 파마사업대표는 “편두통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치료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편두통의약품 개발·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09/03 11:21
  • 사랑니 발치했다가, 뺨에 고름 꽉 차… 알고 보니 ‘이 균’ 감염 때문?

    사랑니 발치했다가, 뺨에 고름 꽉 차… 알고 보니 ‘이 균’ 감염 때문?

    사랑니를 뽑은 후 방선균증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보고됐다. 일본 도쿄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진에 따르면, 2주 전에 오른쪽 사랑니를 뽑은 18세 여성이 지속적인 통증과 함께 뺨이 심각하게 부었다. 그는 입을 제대로 벌리지 못해 손가락 너비 하나 정도로만 입을 열 수 있었다. 검사 결과, 그는 오른쪽 뺨의 감염과 농양이 확인됐고, 국소마취 후 부은 부위 쪽에 고름이 있는지 확인했다. 이후 고름이 발견됐고, 구강 외부에 아주 작은 절개를 해 고름을 배출했다. 이 고름에서 세균 덩어리가 검출되면서 방선균증이 의심됐고, 검사 결과 방선균증을 진단받았다. 이후 이 여성은 5일 동안 약물을 투여 받았으며 서서히 통증이 줄어들면서 입이 제대로 열린 것으로 보고됐다. 방선균은 구강 내 혹은 장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으로, 특수한 상황에서 원래의 위치를 벗어나 질환을 일으킬 때 방선균증이라고 한다. 이 균은 세균이지만 생김새가 진균(곰팡이)과 많이 닮아있다. 방선균증이 발생하면 통증이 심하고 딱딱한 농포가 얼굴, 목, 가슴, 배 등에 자라며 50% 정도는 목과 얼굴에 발생한다. 드물지만 방선균증이 뇌, 심장판막, 팔다리에도 발생하고, 혈류를 따라 전신에 퍼지기도 한다. 방선균증의 원인에 따른 종류로는 발치 후 외상 부위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두경부 방선균증, 궤양 등으로 발생한 장 천공에 의한 복부 방선균증, 방선균을 기도로 흡입해 발생하는 흉부 방선균증, 피임기구 사용으로 인한 여성 생식기 방선균증 등이 있다. 방선균증은 항생제를 사용하고, 고름이 찬 부위를 절제한 후 배농해 치료한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개월 이상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방선균은 입안과 장 속에 침입하거나 상주할 수 있는 균인 만큼 치과 치료 후 입속의 상처가 생기면 청결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또 충치, 잇몸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아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이 사례는 ‘에도리움 저널’에 게재됐다. 
    치아일반이아라 기자2024/09/03 11:15
  • 암 치료 결과 개선시킨 '정밀의료'… 국내 가이드라인 나온다

    암 치료 결과 개선시킨 '정밀의료'… 국내 가이드라인 나온다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가 국내 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정밀의료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개발했다.정밀의료는 개인의 유전정보, 생활환경 및 임상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예방, 진단, 치료를 제공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으로, 특히 암 치료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 2017년부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이 건강보험 선별급여 대상으로 적용되면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정밀의료 시대가 열렸다. 이를 통해 많은 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가 크게 개선되었으나, 매년 새로운 항암제가 출시되면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 정밀의료의 최신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이에 대한종양내과학회와 대한병리학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여 임상진료 권고안을 발간했다. 권고안 개발은 암정밀의료사업단의 김지현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와 대한병리학회 김완섭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병리과)가 주도했다. 김지현 교수는 “진행성 및 전이성 고형암 환자들에게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를 권장하고 있는데, NGS, 즉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통해 환자의 암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다수의 연구 결과를 통해 암 유전체 분석이 치료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권고안에서는 15개 암종에 대해 국내 현실을 반영한 유전자 분류 체계인 K-CAT을 적용해 진료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검사하고 치료로 연결해야 할 주요 암 유전자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김완섭 교수는 “고형암의 병리학적 진단을 위해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를 권고하며, 암 진단에 필수적인 유전자 이상에 대한 설명도 포함하여 의료진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는 고형암의 병리학적 진단에도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예를 들어, 골 및 연부조직 육종, 신세포암, 중추신경계 종양과 같은 경우는 NGS 검사 결과가 있어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검사는 단순히 치료제 선택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NGS 검사에 대한 본인 부담금이 폐암을 제외한 대부분의 암종에서 기존 50%에서 80%로 증가한 것은 정밀의료 확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양 학회는 우려했다. 이러한 부담금 인상은 특히 전이암 및 진행암 환자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주어, 암의 정확한 진단과 유전자 맞춤 암 치료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현재 80%의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NGS 검사를 하려면 약 120만원 정도의 진단비용이 드는데, 이러한 NGS 검사를 하지 않으면 환자의 질병이 여러가지 다양한 분자표적항암제 또는 면역항암제에 적합한지 확인할 기회를 놓치게 될 수 있고, 임상시험 참여 기회 역시 줄어들 수밖에 없게 된다. 이에 양 학회는 NGS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개선을 권고했다.한편, 이번 권고안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으로 만들어졌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4/09/03 11:14
  • [건강단신] 효심원, '노당안심 흑염소진액' 추석맞이 이벤트 外

    ■효심원, '노당안심 흑염소진액' 이벤트효심원은 ‘노당안심 흑염소진액’ 출시를 기념해 9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하여 최대 3개월분 흑염소진액을 증정하는 추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시 고급 쇼핑백 및 체험팩 무료증정과 함께 추석맞이 고객 할인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론칭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효심원에서 출시한 '노당안심 흑염소진액'은 전체 함량 중 30%가 흑염소를 차지하는 고함량 제품으로 지리산 자락에서 자연방목으로 자란 국내산 흑염소만을 선별하여 진액을 추출하며, 혈당건강에 좋은 원료를 엄선하여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추나 벌꿀 등 당 성분을 올리는 원료를 넣지 않아 당류가 0g이기 때문에 당 성분 걱정 없이 섭취 가능한 당 없는 흑염소진액이다. 총 15종의 원료가 첨가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산 유기농 여주, 돼지감자, 바나바잎, 미역귀 추출물, 사자발쑥 등 당뇨인들에게 각광받는 기능성 원료가 포함되어 있다.효심원 마케팅팀 담당자는 "과거 동의보감에 따르면 흑염소는 피로와 허약을 보하며, 몸속의 기운을 끌어 올려 주고 마음을 편히 다스린다고 적혀 있고,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나와있다"며 "여기에 효심원의 ‘노당안심 흑염소진액'은 흑염소 30% 이상 고함량에 혈당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여러 좋은 성분들이 첨가되어 있어 활력과 혈당 2가지를 모두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했다. ■한독, 추석맞이 건강 선물 기획전 진행한독이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부터 혈당측정기까지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한독의 자사몰인 일상건강 몰에서는 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바로잰Fit은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로 최대 15일 사용이 가능하며 보정 기능이 있어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인 제품이다. 같은 기간 자가 혈당측정기 바로잰II 역시 혈당 측정 검사지, 수동채혈침, 알코올 스왑 등의 구성품을 한 번에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풀세트를 제공한다.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 프리미엄 커큐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테라큐민’ 등 한독 패밀리 세일도 진행한다. 서울 역삼동 본사, 한독타워(9월 2일 ~ 9월 6일)와 서울 마곡동 연구소, 한독퓨처콤플렉스(9월 2일 ~ 9월 3일)를 비롯해 충북 음성의 생산공장, 한독 캠퍼스(9월 10일~9월 11일)에서 인근 지역 직장인을 위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인도 임직원 특가로 한독의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한독몰’에서는 9월 9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방송 중에만 전 상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인증 고객 10명에게는 커피 상품권을 증정한다.■ 뉴온, '뉴온 추석 선물 패키지' 프로모션뉴온은 오는 18일까지 올해 최대 규모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스트셀러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한 인기 제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추석 선물 패키지로 구성했다.대표 제품 ‘트리플 초임계 식물성 rTG 오메가 3’는 혈행 건강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은 물론, 건조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이다. 자연상태와 유사한 지방분자구조인 rTG 형태로 정제하여 순도와 체내 흡수율을 높였다.‘혈당컷 바나바리프 밸런스케어’는 식후 혈당케어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바나바잎추출물을 함유한 8중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뷰네핏 저분자 콜라겐’은 캐나다산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비롯해 이너뷰티 원료 6종으로 배합돼 흡수율이 빠르다. 뉴온은 가격할인과 함께 구매에 따른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동일 제품을 재구매하거나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 추가 쿠폰을 제공한다. 
    단신이금숙 기자2024/09/03 10:59
  • ‘딥페이크’ 범죄 퍼지는데… “전문 수사 인력 태부족”

    ‘딥페이크’ 범죄 퍼지는데… “전문 수사 인력 태부족”

    지인의 사진 등을 불법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 합성물 유포 수사를 맡고 있는 전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 인력이 전국 131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5일 기준으로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범죄 전담 수사팀 인력은 131명(26개 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경찰청 수사팀 규모가 21명(4개 팀)으로 가장 컸으며, 서울(20명), 경기북부(11명), 부산·대구(10명), 인천·광주·대전·울산·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5명), 강원·충남·제주(4명), 세종(2명) 순이었다. 각 시·도 경찰청 사이버성폭력 수사팀은 사이버성폭력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8년 12월부터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성폭력 범죄에 전문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꾸려졌다. 그러나 ‘n번방 사건’이 불거졌던 지난 2019년 99명(21팀)이었던 수사팀 인력은 2020~2021년 105명(22개 팀), 2022년 109명(22개 팀), 2023년 112명(22개 팀)으로 크게 늘지 않았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09/03 10:25
  • 한림대성심·동탄성심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형수·한성우 교수 취임

    한림대성심·동탄성심병원 신임 병원장에 김형수·한성우 교수 취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형수 교수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한성우 교수가 각각 제 16대, 9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한림대성심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형수 교수가 제16대 한림대성심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형수 병원장은 한림대 의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림대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 한림대성심병원에서 에크모 센터장과 한림대 의대 심장혈관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다.김 병원장은 에크모 치료의 대가로 불린다. 2005년, 에크모 시술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급성호흡부전 성인 환자를 생존시키고 2015년에는 한림대성심병원에 국내 최초의 에크모센터를 개소시켰다. 2017년에는 중환자용 구급차에 에크모를 탑재해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이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고 2020년에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9번째로 코로나19 중환자에게 폐이식 수술을 성공했다.김 병원장은 앞으로 병원의 중증질환 및 응급 진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그는 “중증 및 응급 질환 중심병원으로의 구조적 혁신을 이뤄내고 국내 최고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겠다”며 “중증도 높은 질환과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역량 강화, 경기 서남부 지역 완결적 중증질환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환자 중심의 스마트 기술 도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30일, 한성우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 병원장은 한림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센터장과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한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중증환자 진료와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미래의 첨단기술 개발 및 선도 ▲환자의 건강 회복과 생명을 지키는 임무 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그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첨단기술을 환자 치료를 위해 잘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미래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직원들이 몸담고 있는 병원이 행복한 일터가 되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오상훈 기자2024/09/03 10:06
  • 세연마취통증의학과 최봉춘 원장, 다한증·액취증 치료 '미라드라이' 시술 도입

    세연마취통증의학과 최봉춘 원장, 다한증·액취증 치료 '미라드라이' 시술 도입

    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겨드랑이 다한증과 액취증을 치료하는 최신 미라드라이 시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다한증 환자는 계절과 온도에 상관없이 많은 땀을 흘린다. 한여름에는 정상인의 8배인 5L까지 땀을 배출해 탈수 증세 등이 나타나 건강을 위협한다. 특히 겨드랑이에 땀이 많으면 항상 옷이 젖는 것은 물론 주위에 악취를 풍겨 심한 경우 대인관계기피나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이를 액취증이라 하는데, 겨드랑이 아포크라인 땀샘에서 분비된 땀을 박테리아가 지방산으로 분해해 나타나는 현상이다.미라드라이 시술은 아포크라인 땀샘을 극초단파 열에너지를 사용해 제거한다. 이때 쿨링시스템이 동시에 작동해 피부 손상과 부작용이 거의 없다. 또 겨드랑이 국소 마취로 시술 시간이 1시간 이내이며, 입원하지 않고 당일 귀가할 수 있다. 다만 시술 후 며칠은 환부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약도 먹어야 감염을 예방한다. 최근에 개발된 미라드라이는 이전 장비보다 땀샘 제거 효과가 뛰어나고, 대부분 1회 시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최봉춘 원장은 "국내 최초로 다한증 치료에 고주파열응고술을 사용하는 등 20년 넘게 다한증을 치료해 왔다"며 "이제 겨드랑이 다한증까지 최신 미라드라이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한증 치료의 부작용인 보상성 다한증도 미라드라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최 원장은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통증왕 최봉춘을 통해 "다한증은 피부나 체질이 아니라 신경의 문제"임을 지적하며 "다한증 치료는 마취통증의학과가 가장 전문적"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09/03 10:00
  • 출산 원하지 않는 이유, 남녀 모두 2위는 “경제적 여유 없어서”… 1위는?

    출산 원하지 않는 이유, 남녀 모두 2위는 “경제적 여유 없어서”… 1위는?

    전국의 20~49세 남녀 중 43%가 “출산할 의향이 없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단 이들 중 절반가량은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확대되면 출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지난 1일, 한반도미래연구원은 리서치업체 엠브레인과 함께 전국 20~4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심층 인식조사를 실시한 다음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1164명)의 절반인 53.2%가 ‘결혼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결혼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27.4%, ‘잘 모르겠다’는 19.4%였다. 결혼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성별로 여성(34.6%)이 남성(21.5%)보다 높았다.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로 남성은 ‘경제적으로 불안해서’(20.1%)를, 여성은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할 것 같아서’(17.6%)를 꼽았다.전체 응답자 중 ‘출산 의향이 없다’는 비율은 42.6%에 달했다. 여성이(52.9%) 남성(33.1%)보다 많았다. 연령별 비출산 의향은 40대가 63.9%로 가장 높았고 30대와 20대가 각각 35.2%, 23.6%였다.출산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 여성은 ‘아이를 낳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3.9%), ‘자녀를 돌봄-양육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12.7%), ‘자녀 교육에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10.7%) 등의 순으로 답했다.남성은 ‘고용상태-직업이 불안정하다고 느껴서’(17.9%), ‘자녀를 돌봄-양육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16.0%), ‘아이를 낳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0.5%) 등이었다.다만 결혼이나 출산 의향이 없더라도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확대되면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응답도 많았다. 특히 출산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1245명 중 44.1%는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이 확대되면 출산 의향이 있다고 했다. 나머지 55.9%는 정부 정책과 기업 지원과 무관하게 비출산 입장을 고수했다.응답자들은 정부와 기업의 저출산 지원 대책에 대해 점수를 매기기도 했다. 먼저 정부의 대책에 대해서는 ‘육아휴직 확대와 급여지원’이 100점 만점에 73.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 월간지원’(70.5점), ‘어린이 병원비 경감’(68.4점), ‘아이 돌봄 지원사업’(68.3점),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증설’(63.7점) 순이었다.기업 지원의 경우 ‘자녀 학자금 지원’(72.0점), ‘자녀 보육비 지원’(70.7점), ‘자동 육아휴직제도’(69.9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69.0점),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제도’(68.8점) 등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9/03 10:00
  • 대전성모병원, 항암 치료 전용 항암주사실 개소

    대전성모병원, 항암 치료 전용 항암주사실 개소

    대전성모병원이 2일부터 항암 치료 전용 항암주사실을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항암주사실은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성모병원은 기존 성모관 1층 일반 주사실에서 분리해 같은 건물 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새롭게 운영되는 항암주사실은 14병상으로 전문 간호사들이 상주하며 환자들이 항암 치료로 인한 불편이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항암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항암주사실 개소를 통해 기존 주사실 내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정확한 시기에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대기를 줄여 치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성모병원 강전용 병원장은 “지역의 암 환자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암주사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별도의 공간 마련으로 검사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일반 주사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구분해 맞춤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9/03 09:59
  • 모닝커피 마실 때 ‘이 간식’ 곁들이면 속 쓰림 완화

    모닝커피 마실 때 ‘이 간식’ 곁들이면 속 쓰림 완화

    피곤함을 줄이고 정신을 맑게 하는 각성 효과를 느끼기 위해 모닝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빈속에 마시는 커피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모닝 커피 마실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한다.커피는 산성 음료라 섭취 시 위벽을 자극할 수 있으며 공복에 마시는 경우 자극의 강도가 더 세다. 영국 공인 영양사 롭 홉슨은 “커피는 산성이 강한 음료라 위에 산을 완충하는 음식이 없으면 속쓰림을 유발한다”고 말했다.미국 보스턴 위장병 전문의 수프리야 라오 역시 “커피는 페놀을 비롯해 위장의 산성 농도를 높이는 몇 가지 성분을 포함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실 때 이러한 산성 성분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성이 위를 자극하면 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위산 생성 또한 촉진되는데 커피를 공복에 마실 경우 위산 생성량이 더욱 늘어난다. 프랑스 파리 데카르트대 연구팀이 성인 40명을 분석한 결과, 커피 섭취는 위 말단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분비를 늘려 위산 분비와 이자액 생산을 유도한다.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성분은 위와 식도를 분리하는 하부 식도 괄약근을 이완시키는데, 이 판막이 이완되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쉬워져 속 쓰림이 악화될 수 있다.홉슨 박사는 “만약 공복 커피 섭취로 인해 속 쓰림 증상을 겪었다면 커피뿐 아니라 감귤류, 초콜릿, 민트 등 속 쓰림을 유발하는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모닝 커피를 꼭 마셔야겠다면 가벼운 간식을 곁들이는 게 좋다. 홉슨 박사는 “토스트, 바나나, 견과류, 통 곡물 크래커 등 간단한 간식은 커피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속 쓰림 증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기름진 음식은 소화시간이 길어 위산 분비량을 오히려 늘리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커피 섭취 시점도 중요하다. 기상 직후 곧바로 커피를 마시기보다 기상 한두 시간 후나 이른 오후에 마시는 것이 소화기를 보호하고 지나친 각성효과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9/03 09:00
  • [아미랑]갑상선암 극복 후 방사선사가 된 소녀의 이야기

    [아미랑]갑상선암 극복 후 방사선사가 된 소녀의 이야기

    갑상선암을 이겨낸 김현경(21·경기도 의왕시)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17세라는 어린 나이에 갑상선암을 이겨낸 후, 암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하는 방사선사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내외과 서용준 교수와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9/03 08:50
  • ‘아침 물 한잔’이 보약? ‘이렇게’ 마셨다간 뇌혈관에 부담

    ‘아침 물 한잔’이 보약? ‘이렇게’ 마셨다간 뇌혈관에 부담

    기상 직후에 마시는 물 한 잔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따라 하는 것은 좋지만 찬물을 마시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 하루를 가볍게 시작하려다가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기상 직후에 물을 마시는 것 자체는 좋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메말라간다. 체내 수분은 자는 동안 땀이나 호흡으로 최대 1L까지 배출될 수 있다. 이에 혈액이 끈끈해지면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기상 직후에 물을 마시면 혈액 점도가 낮아져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빈속에 물이 들어가면 포만감이 느껴지므로 아침부터 과식하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아침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기상 직후에 ‘찬물’을 마시는 건 금물이다. 밤새 자던 몸에 갑자기 찬물이 들어가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찬물에 체온이 갑자기 내려가며 우리 몸이 정상 체온을 유지하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소모할 수도 있다. 특히 고령자는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며 위장의 혈류량이 감소해 소화액 분비가 저하될 수 있다.기상 직후에 마시는 물은 냉장고에 넣어둔 찬물 말고,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좋다. 또 물은 벌컥벌컥 들이켜지 말고 천천히 여유롭게 마신다. 고혈압이 있거나 뇌동맥류, 뇌출혈 병력이 있는 환자가 다량의 물을 빨리 마시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한다. 이에 뇌혈관이 파열되는 등 문제를 겪을 수 있다. 5분 정도 시간을 두고 홀짝이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4/09/03 08:30
  • 환절기 되니 목 칼칼… 점막 촉촉하게 만드는 ‘이 식품’ 추천

    환절기 되니 목 칼칼… 점막 촉촉하게 만드는 ‘이 식품’ 추천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환자도 늘고 있다. 특히 기침, 콧물이나 목이 칼칼하고 아픈 인후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땐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뜨거운 차(음료) 섭취가 기침, 콧물, 재채기, 인후통, 냉증, 피로를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완화시켰다는 영국 카디프대 연구 결과가 있다. 어떤 차를 마시는 게 좋을까?▶생강차=성질이 따뜻한 생강차는 감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코·목 염증 완화에 좋다. 구토·가래·기침을 멎게 하는 해독 작용도 있다. 또한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생강은 편 또는 채로 썰어 설탕에 재워 차로 마시거나 생강가루를 요리에 넣어 먹으면 좋다.▶유자차=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 완화한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5mg 들어 있는데,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없앤다. 또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도 많아 감기 환자의 목 통증과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유자차 2~3잔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도라지차=도라지차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이 목 안 점막을 자극해 점액 분비를 활성화함으로써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에서도 도라지는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거담배농’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도라지차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물 1L에 도라지 30g을 넣고 강한 불로 30분 정도 끓여 마시면 된다.▶쌍화차=쌍화차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단맛을 내는 계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의 찬 기운을 풀어내는 데 효과적이다. 단, 쌍화차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구성돼 있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묽은 변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등 대장 기능이 약한 사람도 피해야 한다.▶자소엽차=깻잎과 비슷한 모양의 차조기라는 식물의 잎을 말려 우려먹는 차다. 성질이 따뜻하면서 매운맛이 나는 약초로, 한의학에서는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약재로 사용된다. 자소엽차는 땀을 내 오한을 푸는 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만약 가래와 기침이 심하다면 도라지를 같이 넣어 우려 마시면 더 좋다. 단, 자소엽차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09/03 08:00
  • 아침식사 거르면 살찔 수도… 밥 부담될 때 ‘이 음식’ 추천

    아침식사 거르면 살찔 수도… 밥 부담될 때 ‘이 음식’ 추천

    건강을 챙기려면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고 꼭 섭취해야 한다. 아침 식사의 순기능과 이를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식사의 조건은 무엇일까?◇다음 끼니때 섭취량 조절아침 식사는 과식·폭식을 막아 체중 관리를 돕는다. 미국 폭스뉴스의 공인 영양사 셸리 볼스는 “아침 식사를 지속적으로 거르면 점심이나 다음 끼니에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날 밤 저녁 식사 후 아침을 거르고 바로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면 과식을 하기 쉽다. 아침부터 식욕 촉진 호르몬이 계속해서 쌓이기 때문이다. 식욕 촉진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먹는 행위 자체에 더욱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스트레스가 쌓여도 음식부터 찾기 쉽고, 반복적인 과식으로 이어져 비만 위험이 커진다. 또한 아침을 거르고 오후에 폭식하는 경우 기초대사율과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져 몸이 점차 살이 찌기 쉬운 상태로 변하게 된다.◇신진대사에 필요한 적절한 칼로리 제공아침 식사는 하루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를 비축해준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특히 뇌는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거르면 뇌 활동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 몸속에 포도당과 단백질이 풍부해야 뇌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 셸리 볼스 영양사는 “아침 식사는 신진대사 시작을 돕는 끼니로,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신체가 더 적은 칼로리로 신체기능을 유지하는데 익숙해지면서 신진대사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추천하는 아침 식사아침 식사는 가급적 정제되지 않은 식재료 위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고루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을 먹어야 음식 씹는 횟수가 증가해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뇌 혈류량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에 생선 한 토막, 삶은 달걀, 두부 등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할 수 있다.◇아침 식사대용 간식 추천만약, 아침에 배가 고프지 않아 본격적인 식사가 어렵다면 가벼운 간식을 섭취해 몸에 신진대사 시작 신호를 보내자. 미국 산타바바라 공식 건강 코치 클로에 워드가 추천하는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기 좋은 다섯 가지 간식은 다음과 같다. ▲시금치, 과일, 아보카도 등 건강한 재료를 넣어 만든 스무디 ▲베리류나 견과류를 곁들인 그릭 요거트 ▲우유, 치아씨드 ▲삶은 달걀 ▲견과류 버터를 곁들인 사과나 바나나 한 조각이다. 그는 “가벼운 간식도 몸이 에너지를 태울 때라는 신호를 보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9/0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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