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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주주 꼭두각시” vs “지주사 독재 경영” 한미약품家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대주주 꼭두각시” vs “지주사 독재 경영” 한미약품家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한미약품일가 모녀와 형제 간 분쟁이 점차 격화하고 있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모녀 측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를 각각 기타비상무이사와 사내이사에서 해임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가운데, 한미약품은 “지주사의 독재 경영”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요구 “박재현 대표, 취임 후 꼭두각시 역할만”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지난달 30일 계열사 한미약품에 공문을 보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요구했다.한미사이언스가 제안한 임시주총 안건은 박재현 사내이사(한미약품 대표이사 전무),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 해임안과 한미사이언스 박준석 부사장, 한미정밀화학 장영길 대표이사의 이사 선임안이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임시주총 소집 요구 배경에 대해 “신약과 개량신약 R&D 분야를 모두 선도했던 한미그룹 명성이 예전 같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고 있지 못하다는 시장의 평가까지 더해지고 있는 지금, 당사(한미사이언스)는 귀사(한미약품)의 최대주주로서 더 이상 현 경영 상태를 방관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체 없이 소집절차를 취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적절차에 착수하겠다”고 경고했다.신규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귀사의 경영상 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나 이를 옆에서 부추긴 이사를 전면 교체하고, 그동안 묵묵히 한미그룹에서 경험을 쌓고 각 부문에 대해 전문성과 능력을 인정받아온 명망 있는 이들을 신규 경영진으로 선임해 한미그룹의 영광을 되찾고자 한다”고 했다.한미사이언스는 박재현 대표에게 이사회 해임은 물론, 이로 인해 빚어질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박재현 대표는 과거 OCI와의 거래를 추진했던 기획실 근무경력의 외부인 1인을 포함, 2명의 임원에 대한 독단적인 인사조치를 취해 그룹 전체에 혼란을 초래했다. 충분한 검토나 논의를 생략한 채 난데없이 명령을 수행하듯 본인 명의로 인사발령부터 낸 것”이라며 “전문경영인이 아닌 특정 대주주만을 위한 하수인임을 자인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신동국 이사가 한미약품의 핵심역량인 R&D에 대해 ‘너무 많이 쓴다’고 지적하자, 박재현 대표가 ‘추가 R&D 투자는 필요없다’고 화답하는 등 한미의 DNA이자 회사의 미래가치를 담보할 주요 경영사항에 대해 구성원은 물론, 주주 이익에 반하는 논의를 대수롭지 않게 하고 있다”며 “박 대표 취임 후 행적을 보면 전문경영을 한 게 아니라 OCI에 매각 건을 포함해 특정 대주주의 충실한 꼭두각시 역할만 했다”고 주장했다.◇한미약품 “대표이사 개인 제안인 듯… 비상식적 표현 유감”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이번 임시주총 소집 요청에 대해 “주주들이 합당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관련 논의를 진중히 검토하겠다”면서도 “최근 열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도 한미약품 임시주총 안건이 다뤄지지 않은 사실로 볼 때, 이번 제안이 한미사이언스 법인이 한 것인지, 특정 대주주(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이사)의 독단적 결정인지 불확실한 상태다”고 밝혔다.박재현 대표이사와 관련된 한미사이언스 측 주장과 관련해서는 “대표이사를 꼭두각시 등 입에 담지 못할 표현으로 모욕하고 비상식적 표현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주사의 특정 대주주 경영자가 그룹사의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독재 경영은 더 이상 있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동국 이사와 박재현 대표이사 간 R&D 비용 관련 대화는 완전히 허구로 각색된 내용”이라며 “‘난데없이 명령을 수행하듯’ ‘특정 대주주의 하수인’ 등과 같은 매우 주관적이고 모욕적인 표현도 남발돼 있다”고 덧붙였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지주회사가 핵심 사업회사의 현재 경영 상황과 성과를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현재 지주회사가 사업회사를 상대로 자행하고 있는 여러 업무 방해와 불법 행위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판단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02 20:00
  • “속 메스껍고 복통까지”… 결국 ‘이곳’서 주먹만 한 덩어리 나와, 정체는?

    “속 메스껍고 복통까지”… 결국 ‘이곳’서 주먹만 한 덩어리 나와, 정체는?

    속이 갑자기 메스껍고 평소 없던 복통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담낭염의 증상일 수 있다. 실제로 50대 남성이 몸에 담석이 생기는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칠레 클리니코 비냐 델 마르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57세 남성이 복통과 함께 메스꺼움과 쇠약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평소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그의 담낭 벽이 두꺼워져 있었고, 거대한 배 모양의 담석 하나가 발견됐다. 이에 입원 당일 응급상황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했다. 담석의 최종 크기는 16.8cm였다. 남성 주먹에 비교해서도 담석의 크기는 매우 컸다. 담낭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 급성 담낭염으로 진단됐다. 이 남성은 최소 10년 동안 거대 담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다행히 수술 직후 5일째에 양호한 상태로 퇴원을 했다. 의료진은 “위 사례처럼 거대한 담석에 대한 보고를 찾기 어렵다”며 “담석으로 인한 합병증은 높은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담석 발생과 관련된 원인은 다양하지만, 환경적‧유전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급성 담낭염은 담석, 종양 혹은 담낭의 기능 이상 등으로 인해 담낭관이 부분적이거나 완전히 좁아지면서 담낭 내에 기계적, 화학적 또는 세균성 염증이 발생한 질환을 말한다. 급성 담낭염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담낭 내 담석으로, 72~93% 정도다. 담석 없이 급성 담낭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5~10% 정도로 보고됐다. 증상으로는 복통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된다.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면서 숨을 더 이상 들이마시지 못하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급성 담낭염이 발병했지만,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급성 담낭염을 치료하기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은 담낭절제술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 일반 복강경, 단일통로 복강경 그리고 로봇 수술이 있다. 본인의 상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보통 급성 담낭염 환자는 내과적인 치료를 받고 나면 약 75%가 완화된다. 하지만 임시방편일 뿐, 완전한 개선을 주지는 못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진단받은 초기에 외과적으로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에 게재됐다.
    위장질환이아라 기자2024/10/02 19:10
  • 울퉁불퉁한 음낭, 문제 있는 걸까?

    울퉁불퉁한 음낭, 문제 있는 걸까?

    아내와 임신을 계획한 지 1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을 하던 강모씨는 최근 음낭에서 울퉁불퉁한 것이 만져져서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정계정맥류'라는 진단을 받았다.정계정맥류는 고환에서 음낭까지 연결된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음낭 안에서 꼬부라지고 뒤틀리는 것을 말한다. 정계정맥류는 남성의 난임을 야기하는데, 1차성 불임(한 번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 남성의 30~35%, 2차성 불임(둘째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경우) 남성의 70~80%에서 정계정맥류가 나타난다. 정계정맥류는 한국 남성의 약 15%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왼쪽 신장과 연결되는 정맥의 압력이 높거나, 혈액 역류를 막는 신체 기능의 저하가 정계정맥류의 원인일 것이라고 의료계는 추정한다. 키가 갑자기 크는 사춘기 때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드만비뇨의학과 동탄점 최호철 원장은 "난임을 유발하는 것 외에는 정계정맥류가 있어도 별 다른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며 "일부는 고환에서 통증·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계정맥류 때문에 생긴 고환의 통증은 누우면 대부분 사라진다.서 있을 때 음낭에서 포도송이처럼 울퉁불퉁한 정맥류가 보이거나 만져지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정계정맥류는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아서, 서혜부(아랫배와 허벅지 사이 접히는 부분)를 2~3㎝ 정도 절개하고 늘어난 정맥을 묶는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 후 10명 중 4명은 1년 안에 임신에 성공한다. 최호철 원장은 "정계정맥류가 있다고 해서 모두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정계정맥류 때문에 임신이 안 되거나 통증이 심해서 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는 꼭 병원을 찾아 치료 받으라"고 말했다.
    비뇨기질환한희준 기자 2024/10/02 19:00
  • ADC '엔허투', 초저발현 유방암에도 사용 가능해질까?… 美 FDA, 우선 심사 돌입 [팜NOW]

    ADC '엔허투', 초저발현 유방암에도 사용 가능해질까?… 美 FDA, 우선 심사 돌입 [팜NOW]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데룩스테칸)'가 HER2(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저발현·초저발현 유방암에서 적응증을 넓힐 수 있을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엔허투의 HER2 저발현 또는 초저발현 유방암 환자에 대한 적응증 심사에 돌입했다.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는 미국에서 이전에 최소 한 가지 내분비 요법을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저발현(IHC 1+ 또는 IHC 2+/ISH-), HER2 초저발현(막 염색이 있는 IHC 0) 유방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서 엔허투의 추가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서가 접수됐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FDA는 이번 허가 신청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내년 1분기까지 승인 뎌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DA는 여러 의약품 허가 신청 중 ▲안전성·효능 개선 ▲심각한 질환 예방 ▲환자의 치료 순응도 향상을 입증해 기존 치료법보다 높은 개선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대해 우선 심사를 부여하고 있다. 또 앞서 FDA는 엔허투를 동일한 적응증에 대해 혁신치료제로도 지정한 바 있다.엔허투는 다이이찌산쿄가 발굴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상업화 중인 HER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다. 항체-약물접합체는 암세포 표면의 특정 표적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와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연결해 만든 의약품이다. 항체의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해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우선 심사 적용은 임상 3상 시험 'DESTINY-Breast06'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엔허투는 전체 임상시험 환자군에서 독립기관이 평가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항암화학요법 대비 37%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HER2 저발현 환자의 경우 엔허투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3.2개월로, 화학요법군(8.1개월) 대비 5.1개월 더 길었다. HER2 초저발현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도 마찬가지로 엔허투 투여군 13.2개월, 화학요법군 8.3개월로 HER2 저발현 그룹과 일관됐다. 엔허투의 안전성은 기존 임상시험 결과와 일관됐고,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연구개발부 수잔 갈브레이스 총괄은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전이성 유방암의 초기 치료에는 내분비 요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환자는 추가 치료를 통해 제공받는 이점이 제한적이고, 후속 화학요법은 반응률과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갈브레이스 총괄은 "DESTINY-Breast06의 결과는 엔허투가 현재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의 치료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내분비 요법을 받은 HER2 저발현 또는 HER2 초저발현 환자를 위한 최초의 표적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호르몬수용체(HR) 양성·HER2 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방암의 아형이다. 기존에는 호르몬 양성 유방암과 삼중 음성 유방암의 경우 HER2 음성으로 분류됐지만, 최근의 변경된 유방암 분류 기준에 따르면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약 60%와 삼중 음성 유방암의 약 50%가 HER2 저발현 환자에 해당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02 18:45
  • 틀니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세척법' 제대로 알아두세요

    틀니 깨끗하게 오래 사용하려면 '세척법' 제대로 알아두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의약외품 ‘의치세정제’와 의료기기 ‘의치부착재’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 사항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했다.의치세정제는 의치(틀니)에 침착된 얼룩플라그와 세균 등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액제, 정제 등 제품 형태에 따라 사용방법이 다르므로, 첨부된 제품 설명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의치는 식사가 끝난 후에 물로 세척하고, 의치세정제로 하루 한 번 세정하는 것이 좋다. 액체 형태의 액제 의치세정제는 의치를 세정 용기에 넣은 후, 거품을 3~5회 분사하여 의치 전체가 덮이도록 충분히 뿌린다. 5분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구어 사용한다. 알약 형태의 정제 의치세정제는 세정 용기에 의치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미온수(섭씨 30~40도)를 채우고, 세정제를 녹인 다음 의치를 넣는다. 의치에 소금물이나 섭씨 60도 이상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의치의 색이나 모형이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제품마다 정해진 시간 동안 담그고 의치를 꺼낸 후에 치약을 사용하지 말고 부드러운 칫솔로 가볍게 칫솔질하여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궈야 한다. 치약을 사용해 의치를 닦으면 치약의 연마제 성분 때문에 의치 표면에 흠집이 생겨 세균이 쉽게 번식할 우려가 있다.제품 또는 세척액을 만진 후에는 입이나 눈을 만지지 말고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사용 중 세척액이 눈으로 들어간 경우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야 한다. 특히, 의치세정제를 입안에 직접 사용하거나, 입안을 헹구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과황산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 제품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 중 발진, 입술 부어오름, 입 자극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등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의치부착재는 잇몸과 의치 사이로 음식물의 유입을 막아, 의치의 보존력과 안정감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의치부착재를 사용하기 전에 제품의 유효기간과 보관 상태를 확인한다.의치를 착용하기 전 입안을 깨끗이 헹구고, 물로 세척한 의치의 물기를 닦아낸 후 의치의 올바른 부위에 의치부착재를 소량씩 바른다. 의치가 입안의 올바른 위치에 부착되도록 가벼운 힘으로 눌러준 후, 잠시 위·아랫니를 물고 있도록 한다. 의치 제거 후 잔여물은 미지근한 물과 부드러운 칫솔을 이용하여 제거하고, 의치부착재 보관 시에는 튜브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튜브 뚜껑과 노즐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한다. 의치부착재 사용 시 알레르기 반응 또는 감각 이상과 같은 이상반응을 느끼거나 발견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한다.식약처는 "의치세정제와 의치부착재 구매할 때 제품 용기나 포장에 있는 ‘의약외품’ 또는 ‘의료기기’ 표시와 식약처에 허가·신고된 제품인지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며 "제품별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 사항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의치세정제는 홈페이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의약품등 정보검색'을 통해, 의치부착재는 홈페이지 '의료기기안심책방'에서 '알기 쉬운 의료기기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0/02 18:04
  • “고령자, 코로나19 백신·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중요”

    “고령자, 코로나19 백신·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중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현재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러한 권고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모더나코리아는 지난 9월 27일 열린 대한백신학회 제2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내 코로나19와 독감의 질병부담과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의 영향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우주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모더나 아시아퍼시픽 의학부 총괄 부사장 피알리 무헤르지 박사가 특별 연자로 참여해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를 통한 코로나19 대응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무헤르지 부사장은 지난 3월 '인간 백신·면역요법(Human Vaccines & Immunotherapeutics)' 저널에 게재된 4가 인플루엔자 백신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 대해 소개하며, 코로나19와 독감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백신 동시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무헤르지 부사장에 따르면, 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더라도 높은 면역 반응을 보였고, 안전성도 허용할 만한 수준이었다. 가장 흔하게 보고된 이상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 두통이었으며, 대부분의 경우 2일 이내에 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무헤르지 부사장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며 "다양한 과학적 근거들을 통해 동시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강조된 만큼, 65세 이상 고령자·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과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질병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등은 코로나19와 독감 두 가지 감염병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동시 접종이 주요 예방책"이라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0/02 17:38
  •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예측 핵심물질 찾았다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예측 핵심물질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예측과 치료를 도울 핵심 물질을 찾고 작용 원리를 규명했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김락균 교수 연구팀은 ‘겔솔린(Gelsolin, GSN)’ 단백질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다량 발생하는 ‘NLRP3 염증복합체’의 활성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지속적으로 염증이 발생해 관절을 훼손한다. 자칫하면 연골과 뼈의 파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빠르게 발견하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동안 다양한 진단 마커들이 제안되었지만, 작용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임상에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이 주목한 겔솔린(GSN)은 세포 모양 변화와 이동성 및 세포 사멸 억제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혈액에서 낮은 농도로 발견되는데, 연구진은 이 점에 착안해 겔솔린이 NLRP3 염증복합체의 활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NLRP3 염증복합체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1β와 관련이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의 염증 반응을 촉진한다.김락균 교수 연구팀은 겔솔린이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예측과 조기 진단을 도울 뿐 아니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하여 겔솔린이 결핍된 쥐와 정상 쥐에게 류마티스 관절염을 유도하고 염증 반응을 비교했다. 그 결과, 겔솔린 결핍 쥐 그룹은 발과 발목에 부종이 더 심각하게 나타는 관절염 증상을 보였으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됐다. 이러한 결과는 겔솔린이 부족하면 NLRP3 염증복합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 악화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서 관찰된 겔솔린의 감소가 단순한 현상이 아닌, 질병의 진행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다. 또한, 연구진은 겔솔린이 세포 내 칼슘 균형과 미토콘드리아의 안정성을 유지해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밝혔다. 겔솔린은 NLRP3와 결합해 염증복합체 형성을 방해하고, NLRP3 염증복합체가 미토콘드리아로 이동하는 것을 억제했다. 그 결과, 염증 반응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외에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서도 겔솔린을 진단 마커와 치료 표적 물질로 활용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김락균 교수는 “겔솔린이라는 단백질이 류마티스 관절염을 조절하는 중요한 인자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는 오랫동안 한계에 부딪쳤던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예측과 치료에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앞으로 겔솔린을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연구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성 질환의 예측과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니혼의과대학, 오사카대학, 게이오대학 등과 함께 국제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네이처에서 발행하는 ‘세포사멸과 분화(Cell Death & Differentiation)’ 저널에 게재됐다.  
    류마티스질환이금숙 기자 2024/10/02 17:32
  •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도 사라진다… "필수의료 포함시켜 지원해야"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도 사라진다… "필수의료 포함시켜 지원해야"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지난 9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지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주최로 ‘의료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희귀중증난치질환 필수의료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류마티스 질환을 가진 환우들과 류마티스내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이중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과 유보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이 참석하여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필수의료에 대한 정부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희귀하고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을 가진 류마티스 환우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귀중증난치질환이 필수의료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류마티스학회 전문가들과 환우들의 목소리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과 현장감 있게 소통하는 자리였다.◇"류마티스 질환 필수의료 정책에 편입돼야"대한류마티스학회 윤종현 의료정책이사는 ‘필수의료라는 관점에서 바라본 류마티스 질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윤 이사는 “류마티스 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므로 진단하기가 어렵고 합병증에 대한 관리 역시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이에 류마티스 질환과 같은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들이 필수의료 정책에 편입되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학병원의 류마티스내과 교수들이 최근 병원을 떠나는 상황에서 500명이 넘는 내과 전문의 합격자 중 류마티스내과를 지원하는 분과 전문의 응시자가 2026년에는 5명, 2027년에는 아예 지원자가 없을 것으로 예측돼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 양성에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류마티스 질환의 진단에는 검사보다는 전문가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하고 검사나 시술이 비교적 적은 류마티스 분야의 수익성이 좋지 않아 상급 병원에서의 위상이 높지 않고 2차 병원 취업이 어려워 갈수록 지원자가 줄어는 현실에 학회로서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또, 저수가 의료수가 보상 방안이 추진될 때 주로 수술, 마취, 분만, 외상 분야에 치우쳐 류마티스 질환이 소외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지적에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정부 의료의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소통하여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류마티스 질환 교육 수가 책정 필요"이후 ‘류마티스 희귀중증난치질환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한류마티스학회 홍승재 보험이사의 발표가 이어졌다. 홍 이사는 “2024년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이 의료 질 평가 대상이 되면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요구되고, 질환의 활성도를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환자에 대한 적절한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된 평가 항목이 됐다”며, “이에 환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전문가 양성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서는 질환에 대한 교육수가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와 함께 현재 혈청 양성 류마티스 관절염은 산정특례 대상으로 지정되어 본인 부담금이 10%로 환자들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위양성이 많은 류마티스 인자로 인해 과도하게 진단되어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데도 산정특례 환자로 등록되거나,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진단을 받고도 경험이 부족한 비전문가에 의해 항류마티스약물을 처방받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는 환자가 있다. 이런 환자를 줄이기 위해 류마티스 관절염은 류마티스 전문가에게 치료받는 환경이 조성돼야 하고, 전문가에게로 빠른 의뢰를 유도하기위해 전문가가 아닌 모든 의사가 가능한 산정특례 등록을 류마티스 전문의로 특정해달라는 학회의 제안이 있었다. 홍 이사는 “이를 통해 오진으로 인한 산정특례 지원 예산의 낭비를 막고 산정특례 혜택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빠르게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류마티스학회 차훈석 이사장은 “류마티스 질환과 같은 희귀중증난치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학회가 질환에 대해 알리고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것과 더불어, 정부의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류마티스 분야에 희귀 질환 관리 비용이나 교육 수가 신설과 같은 정책적인 지원도 더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류마티스질환이금숙 기자 2024/10/02 17:12
  • 도끼로 음경 조각냈다… '이것' 먹고 환각 빠졌다는데

    도끼로 음경 조각냈다… '이것' 먹고 환각 빠졌다는데

    환각 버섯을 먹고 자신의 음경을 도끼로 절단해 조각낸 사례가 공개됐다.오스트리아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한 37세 백인 남성은 밤 9시쯤 말린 '환각 버섯(실로시빈 성분이 든 버섯)' 4~5개를 먹고 환각 증상을 보였다. 이후 도끼를 사용해 자신의 성기를 여러 조각으로 잘랐다. 정신을 차린 그는 비틀거리며 집 밖으로 나와 도움을 청했고, 새벽 2시에 펠트키르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사들은 그의 음경을 지혈하고, 눈(雪)과 흙이 가득 찬 항아리에 들어 있던 성기 조각들을 소독했다. 절단된 성기 중 일부는 손상이 심해 이어붙일 수 없었지만, 의료진은 2cm 정도를 살려냈다. 9시간 동안 혈류가 없었음에도 음경은 성공적으로 봉합됐다. 약 일주일 후 재건한 음경 끝부분이 혈류 부족으로 괴사하기 시작했지만,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이 남성은 환각 버섯을 먹기 전부터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을 앓고 있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환각에 시달렸고, 탈출을 시도했다. 심지어 환각 버섯을 몰래 들여오기도 했다. 꾸준한 약물 치료로 그의 정신병적 증상은 호전됐다. 수술 몇 달 후, 음경의 크기는 줄었지만 발기 기능은 돌아왔고 스스로 소변도 볼 수 있었다. 외과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음경이 길어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며 추가 수술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의료진은 "우리가 아는 한, 이것은 실로시빈에 의한 음경 절단과 이식에 관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환각 버섯에 들어 있는 실로시빈은 우울증, 불안장애 치료 물질로도 연구되고 있는 물질이다. 하지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가공이 필요하며, 의사의 지도하에 투약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마약류 관리법상 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하며, 개인의 소지나 유통은 불법이다. 한편, 정신질환에 의한 음경 절단은 조현병일 때 가장 흔하다. 다음으로 약물 남용, 성격 장애, 성정체성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절단된 음경을 다시 원상복구 하려면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경 봉합을 위해선 음경의 배부 정맥과 배부 동맥 신경을 연결하는 재문합술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에 넣거나 냉장 보관을 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또, 18~24시간 이내에 수술해야 한다.이 사례는 학술지 'Mega Journal of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10/02 17:09
  • KB손해보험, ‘반려동물 장례 지원금’ 업계 최초 신설 [멍멍냥냥]

    KB손해보험, ‘반려동물 장례 지원금’ 업계 최초 신설 [멍멍냥냥]

    KB손해보험이 ‘KB 금쪽같은 펫 보험’ 상품을 개정하고, 반려동물 장례 비용 지원비를 업계 최초로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KB 금쪽같은 펫 보험은 보장 한도가 확대됐다. 반려동물 의료비는 하루 최대 30만 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수술비는 하루 최대 250만 원까지 보장된다. 또한, 치료비 부담이 큰 슬관절·고관절 탈구, MRI·CT 촬영, 치과 질환 치료 등에 대해 세분된 보장이 가능해졌다. 동물 장묘 업체에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보장하는 ‘반려동물 장례 비용 지원비’도 업계 최초로 신설됐다. 장례 비용 지원비는 가입 형태에 따라 실손 또는 정액으로 지급되며, 개와 고양이 모두 가입할 수 있다.이밖에도 백내장·녹내장 수술비와 특정 재활 치료 보장이 신설됐다. 개 인지 기능 장애를 완화하는 약물 치료를 보장하는 ‘특정 약물 치료 보장’도 추가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펫 포험 필요성을 느끼지만, 가입을 망설이는 반려인을 위해 ‘KB 금쪽같은 펫 보험’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반려인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행복한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10/02 17:07
  •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다 같이 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 안전 캠페인 개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다 같이 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 안전 캠페인 개최

    노원을지대병원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환자 및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2024 '다 같이 해서 더 가치 있는' 환자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환자 안전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9월 17일)에 맞춰 올바른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대한 환자 안전 질향상 간호사회, 대한 환자 안전 학회, 한국 의료질 향상 학회, 한국 환자 단체 연합회, 중앙 환자 안전 센터에서 공동 후원한다.노원을지대병원은 이번 행사에서 ▲환자 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 캠페인(진료지원부) ▲환자 안전 Speak up(환자안전 다짐 퍼즐 부착) ▲환자 안전 퀴즈 이벤트 ▲수술실 타임아웃 캠페인 ▲출근길 직원 대상 환자 안전 캠페인 ▲리더십 환자 안전 라운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환자 안전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유탁근 병원장은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은 전 직원이 함께 합심해서 노력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경각심을 잃지 않고 환자 안전 활동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0/02 17:05
  • “경계 청년, 남들과 다른 시간을 걷고 있을 뿐” [조금 느린 세계]

    “경계 청년, 남들과 다른 시간을 걷고 있을 뿐” [조금 느린 세계]

    햇볕이 뜨거운 어느 날, 더 뜨거운 열정으로 문을 연 가게가 있다. 당산동 골목의 '카페별'은 향긋한 버터 냄새와 커피 내리는 소리로 가득 차 있다. 사단법인 '별의친구들'은 경계선 장애 청년들의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카페별이라고 하는 카페를 열었다. 경계 청년들은 카페별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카페 안쪽 작업장에선 청년들이 직접 쿠키를 만든다. 유리창의 시부터 메뉴판까지, 카페의 모든 곳에 청년들의 손길이 닿아 있다. 별의친구들은 중·고등 통합 대안교육기관인 '성장학교 별'과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행복학교 별(이하 별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이 두 학교를 졸업 또는 수료하면 '가디언'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 파트타임으로 카페나 쿠키팀에 채용된 청년을 가디언이라 부르는데, 이들은 일을 시작하기 전 기본적인 직업 교육, 서비스 교육 등을 충분히 이수한다. 가디언은 별학교 교장이자 별의친구들 대표인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따왔다. 전설 속 영웅처럼 완벽하진 않더라도 한 팀이 되어 힘을 모으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닮아 있기 때문이다.
    기타신소영 기자2024/10/02 17:00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북미척추학회서 한국 혁신 의술 선보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북미척추학회서 한국 혁신 의술 선보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북미척추학회(NASS 2024)에서 라이브 수술 시연과 한국관 운영 등을 통해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NASS 2024는 연례 개최되는 북미척추학회 학술대회다. 참석자 중 대다수가 의료진으로, 척추 분야에서 권위있는 다양한 국가의 신경 및 정형외과 의료진이 참여해 최신 술기 및 지식을 공유한다. 보산진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연계해 한국 제품을 활용한 술기 시연과 전시를 했고, 의사들과 함께 한국 의료기기 및 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라이브 수술은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가 주관하고 보산진이 후원했으며, 시지바이오와 큐렉소가 참여했다. 시연은 총 6명의 의료진과 3개의 한국 기업이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을 선보였다. 약 290명의 참관객이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 주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의 확장형 케이지와 골형성단백질을 이용한 추간공 경유 요추체간 골유합술로 진행됐다. 미국, 독일 기업 위주로 참여했던 라이브 수술 프로그램에 올해 한국이 최초로 시연한 것은 한국 기업과 의료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시술은 한국이 개발한 술기로, 허리에 7mm 정도의 작은 구멍 2개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삽입해 환부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단방향 내시경과 달리 넓은 시야와 다양한 각도를 확보해 최소한의 절개로 조직 손상과 통증을 줄일 수 있다.이번 시연은 실시간 Q&A 형식으로, 의료진의 설명과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참여 의료진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진성 교수 ▲UC Irvine의 Don Y. Park 교수 ▲청담 해리슨 병원 허동화 원장 ▲충남대병원 이호진 교수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세브란스 병원 이성 교수로 구성됐다. 시연에는 시지바이오의 높이 확장형 케이지, 큐렉소의 수술 로봇, 텍코드의 내시경 기구가 사용됐다.한편, 한국관은 총 6개사가 참가해 상담 62건(1468천 달러), 이 중 계약 추진액 535천 달러의 성과를 보였다. 특히 한국관 내에서 참가 기업 제품들이 실제 사용 경험이 있는 한국 의료진의 발표와 시연을 통해 학술적 신뢰도와 제품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9월 26일에는 K-SpineTech Nexus : Korea Connect Night 행사를 통해 현지 의료진, 간호사, NASS Committee 위원 등 총 52명이 참석해 다양한 49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보산진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이번 NASS 2024는 단순히 제품 전시를 넘어, 한국 정부와 학회, 의료기기 기업, 의료진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였다"며 "한국 척추 술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고,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0/02 16:57
  • 흑백요리사 '레스토랑 미션' 화제… 각팀 대표 메뉴 '건강 효과' 따져봤다

    흑백요리사 '레스토랑 미션' 화제… 각팀 대표 메뉴 '건강 효과' 따져봤다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또다시 다양한 메뉴가 등장하며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았다.지난 1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셰프들이 직접 가게를 운영해 매출 대결을 펼치는 '흑백 혼합 팀전 레스토랑 미션'이 진행됐다. 참가자 3~4명씩 팀을 이뤄 메뉴와 가격을 직접 선정해 실제 메뉴를 팔아 수익을 가장 많이 거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억수르 기사식당'이라는 식당명을 내세운 최현석 팀은 '랍스터 마라 크림 짬뽕'을 대표 메뉴로 내세워 1위를 거머쥐었다. '트리플 반점'의 트리플스타 팀은 '마라 크림 새우 딤섬'을, 'Jang 아저씨 식당'을 운영한 에드워드 리 팀은 '캐비아 모둠전'을 대표로 내놓았다. '방송국도 줄 서는 식당'의 안유성 팀은 '대통령 명장 텐동'을 선보였다. 각 메뉴는 평가단에게 호평을 받았다. 대표 메뉴에 사용된 주재료를 중심으로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다.<억수르 기사식당>▷랍스터 마라 크림 짬뽕=주재료인 랍스터는 전체 열량의 약 90%가 단백질일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다. 몸에 유익한 마그네슘, 칼륨, 아연, 비타민E, 비타민B12 등의 함량도 높다. 아이들 뇌 성장에 좋은 오메-3 지방산 역시 풍부하다. 반면,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은 낮다. 다만 국물 베이스인 마라의 경우 맵고 자극적인 재료가 들어가 위염과 같은 소화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기에 고혈압 환자 등은 삼가는 것이 좋다.<트리플 반점>▷마라 크림 새우 딤섬=마라 크림 새우 딤섬은 춘권을 얇게 썰어 새우로 만든 딤섬을 연근으로 감싸 튀긴 다음 마라 크림 소스를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새우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100g당 칼로리가 93kcal에 불과하다. 새우에 풍부한 타우린은 뇌의 교감신경에 작용해 혈압을 안정시킨다. 또 협심증·심근경색을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고, 혈관 조직에 침투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연근은 소화기를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한다.<Jang 아저씨 식당>▷​​캐비아 모둠전=주재료인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로, 주로 소금에 절여 병조림으로 가공돼서 나온다. 단백질이 30%, 지질이 20%나 되는 고열량 식품으로 씹으면 고소하고 독특한 풍미가 있어 탄산이 있는 음식과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방송국도 줄 서는 식당>▷대통령 명장 텐동=텐동은 튀김 덮밥으로, 만드는 사람에 따라 그 재료가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로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이 골고루 튀겨져 밥 위에 올라간다. 튀겨진 재료들은 보통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한데, 특히나 새우는 오메가3 지방산과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대통령 명장 텐동'에도 들어가 있는 새우는 꼬리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 타우린과 아스타잔틴 등의 영양소가 꼬리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텐동은 튀김이 많이 든 고지방, 고열량 음식이어서 과도한 섭취는 삼가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02 16:48
  • 버려진 보톡스 바이알로 예술 작품을… 한국애브비, 전시회 개최 [건강해지구]

    버려진 보톡스 바이알로 예술 작품을… 한국애브비, 전시회 개최 [건강해지구]

    한국애브비는 지난 26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폐바이알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Beauty UP Paradi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애브비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연간으로 진행 중인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의 일환으로, 병원에서 사용 후 버려진 빈 바이알을 활용해 제작된 업사이클링 작품을 의료진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뷰티업 캠페인’은 빈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페인이다.한국애브비는 자사의 보톡스 바이알이 의료폐기물이 아닌 사업장 폐기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지난 2월, 뷰티업 캠페인을 론치하고, 각 병원의 빈 바이알을 수집 및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이번 전시 작품을 제작했다. 실제 환경부 지침에 따르면 백신, 항암제, 화학치료제 및 혈액과 접촉되지 않은 바이알은 사업장 일반 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다. 캠페인 론치 이후, 총 34개의 병원에서 빈 바이알을 수집했으며, 업사이클링 작가인 엄아롱, 이창진 작가와의 협업하여 ‘얼굴’을 주제로 한 총 17점의 작품을 제작했다. 이창진 작가는 피부색, 입술 색 등 다양한 색감을 활용하여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를 표현하였으며, 엄아롱 작가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협받는 멸종위기의 동물들의 모습과 얼굴을 함께 표현하여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된 작품들은 현장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구매하였으며, 해당 수익금은 대한성형외과학회에 기부되어 성형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재건수술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한 의료진들은 이번 ‘Beauty UP Paradise’가 의료진들이 직접 사용하고 폐기하는 바이알을 이용해 메디컬 에스테틱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고 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관심을 더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했다.  한국애브비는 이번 빈 바이알 세척에 있어 기화되어 사라지는 특성을 가진 드라이 아이스 세척을 진행, 2차 환경 부담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환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이번 ‘Beauty UP Paradise’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며,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많은 의료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빈 바이알은 실제 매년 8만 개 이상이 폐기되고 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원이 투입되고 있다. 폐 유리병 1개를 재활용하면 100와트 전구를 4시간 동안 켤 수 있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분쇄된 유리를 녹이면 모래를 녹이는 것에 비해 톤당 135리터의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폐 유리 재활용을 통해 유리 생산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을 각각 20%, 3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약계소식이금숙 기자 2024/10/02 16:44
  • [제약계 이모저모] 보령, 하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外

    ■ 보령, 하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보령은 하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21일 16시까지며, 대졸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전공은 무관하고, 지역 연고자와 지역 인재를 우대한다. 담당업무는 전문의약품 영업, 각 지역 병·의원 거래처 관리, 의약품 관련 세미나 기획 등이다.보령은 최근 성장세를 고려해 채용 규모를 올 상반기 대비 대폭 확대했다. 지원서에서 어학점수, 해외경험,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 스펙 기재란을 대부분 삭제하고, 자기소개서 평가를 강화해 직무 적합성 중심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세일즈 아카데미, 최종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찾아가는 면접’도 실시한다.■ 한독, ‘당당크루 1기’ 모집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 1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당당크루는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당당발걸음 캠페인 당당크루는 오는 25일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강서구 한독퓨처콤플렉스와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3일까지 한독 홈페이지 또는 닥터다이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휴온스-레이덴트, 치과용 구강스캐너 ‘레이오스2’ 판매 계약휴온스는 치과용 의료장비 전문기업 레이덴트와 ‘레이오스2’ 판매·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판매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휴온스는 치과용 마취제를 기반으로 한 치과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레이덴트 또한 휴온스와 파트너십 체결으로 국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책정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0/02 16:33
  • [제약계 이모저모] SK케미칼,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제 ‘네비도’ 독점 판매 外

    ■ SK케미칼,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제 ‘네비도’ 독점 판매SK케미칼은 그뤼넨탈의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제 ‘네비도’를 전국 병·의원에 독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네비도는 남성에게 발생하는 일차성·이차성 성선기능저하증에 테스토스테론 대체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약이다. 10~14주에 한번 근육주사로 투여하는 지속형 주사제로, 체내에 축적되지 않으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준다. 발기부전, 성욕감퇴 등 성기능 개선과 함께 체지방 감소, 골밀도 감소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SK케미칼은 네비도를 비롯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비뇨의학과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2024 건강서울페스티벌' 참가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지난달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건강서울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12회를 맞이한 건강서울페스티벌은 ‘우리는 당신의 약사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근육통 치료 파스 ‘케펜텍’을 홍보하고, 올바른 파스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활동을 펼쳤다.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JW중외제약,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 출시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신제품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는 기존 제품보다 L-멘톨 함유량을 3배 이상 높여 청량감을 높였다. 1㎖당 L-멘톨 0.3㎎이 함유됐다. 콘드로이친도 함유해 각막을 안정시키고 손상 시 회복을 돕는다.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는 폴리소르베이트80도 들어있어,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메디톡스, 조지아 현지 의사 초청 세미나 성료메디톡스는 조지아 현지 의사 초청 세미나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9월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한 현지 의사 25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cGMP 기준으로 설계된 메디톡스 오송 2공장 견학과 오송 3공장의 톡신, 필러 시설 투어, 실무 워크샵, 파트너사 미팅, 갈라 디너 등으로 구성됐다.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이론 강연을 통해 현지 의사들과 국내외 시술 트렌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으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를 통한 라이브 데모 세션을 진행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02 16:31
  • [제약계 이모저모] GC녹십자, 창립 57주년 기념식 개최 外

    ■ GC녹십자, 창립 57주년 기념식 개최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포함한 13개 가족사가 함께했다. 오창, 화순, 음성공장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기념일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GC 허일섭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자양분으로 삼아 과감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수험생 응원 위한 ‘박맛젤 하이스쿨 어택’ 개최동아제약은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박맛젤(박카스맛젤리) 하이스쿨 어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온라인 한정으로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거주 지역명과 학교명을 기재하고 수능응원 문구를 작성한 후,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를 태그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동아제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누적 참여 횟수를 기준으로 ‘톱10 학교’와 개인시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학교와 개인에게는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박맛젤X라이즈 스페셜 패키지’, 에어팟, 올리브영 상품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필립스,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필립스코리아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필립스는 이번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환자 중심 케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를 주제로 다양한 환자 중심 솔루션과 최신 영상의학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고, 부스 방문자에게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02 16:29
  • 사노피, 65세 이상 고용량 독감 백신 '에플루엘다테트라주' 전국 공급 개시

    사노피, 65세 이상 고용량 독감 백신 '에플루엘다테트라주' 전국 공급 개시

    사노피 한국법인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을 맞아 9월 27일부터 고용량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에플루엘다테트라주'의 전국 공급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에플루엘다테트라주는 국내 유일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작년 11월 65세 이상 고령자의 A·B형 바이러스로 인한 인플루엔자 질환 예방 적응증을 획득했다.65세 이상의 고령자는 젊은 성인에 비해 인플루엔자 감염에 더 취약하며,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입원 위험도 높다. 하지만 고령자는 면역 노화로 인해 백신 접종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감소하기 때문에 더 높은 예방 효과와 인플루엔자로 인한 합병증·입원율 감소에 도움이 되는 고령자 전용 백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에플루엘다테트라주는 대한감염학회가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권고하는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 중 유일하게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에서 효능을 입증한 백신이다. 표준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대비 4배 더 많은 항원을 포함해 고령자의 면역 반응을 보완했으며, 임상시험에서 표준용량 백신 대비 24% 더 높은 예방효과와 폐렴·인플루엔자 관련 입원율 64% 감소 등의 결과를 입증했다. 에플루엘다테트라주는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 가능하다.사노피에 따르면, 에플루엘다테트라는 미국, 유럽, 호주를 비롯한 보건당국으로부터 가장 높은 등급의 질적·양적 근거 수준을 인정받았으며, 독일 백신위원회에서는 60세 이상 인플루엔자 백신 중 고용량 백신을 우선 접종 권고하고 있다.사노피 백신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에플루엘다테트라주를 국내에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65세 고령자들이 적기에 더 높은 예방 효과를 확인한 백신 접종을 통해 합병증·입원 위험을 방지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02 15:58
  • 에스티팜, ‘올리고·mRNA 캡핑 대량 생산’ 신기술 도입

    에스티팜, ‘올리고·mRNA 캡핑 대량 생산’ 신기술 도입

    에스티팜은 최근 일본 CDMO기업 후지모토·이나바타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대량 생산 신기술 도입·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2030년까지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에서 후지모토의 특허물질 ‘후지메트(액상수지)’의 독점 판매권과 함께 후지메트를 이용한 올리고 합성에 대한 독점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나바타는 에스티팜에 후지메트를 공급한다.계약기간 동안 에스티팜이 새롭게 개발한 올리고 액상합성의 제조 공정기술·분석법 관련 특허는 에스티팜이 독자적으로 보유한다. 양측은 올리고 외에 다른 품목을 후지메트를 활용해 생산할 경우 논의를 통해 글로벌 CDMO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올리고는 어떤 용매에도 녹지 않는 고체상태 지지체 반응물질이 결합되는 ‘고체상합성’ 방식으로 합성이 이뤄진다. 고체상합성은 자동화를 통해 합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지만, 중간체에 대한 품질분석이 불가능하고 배치당 생산량이 적어 대량 생산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에스티팜이 이번에 도입하는 신기술을 적용하면 액상합성 방식으로 기존 저분자 의약품 생산설비를 활용해 올리고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필터 공정만으로 순도 높은 중간체를 얻어 정제공정의 수율을 높일 수 있고, 반응성을 확대하고 유기용매 사용을 줄여 환경친화적이다.에스티팜 관계자는 “액상합성은 올리고 대량생산에 유리해 후기 임상과 상업화 단계 올리고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재 두 곳의 글로벌제약사와 공동연구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티팜 자체 특허 mRNA 플랫폼인 스마트캡 대량생산에도 적용 가능해, 향후 올리고, mRNA CDMO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한편,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후지모토는 1953년 설립됐으며, API 제조중간체를 공급하는 CDMO 회사로, 후지메트의 물질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0/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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