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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레사 어린이집, 해운대백병원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금 전달

    데레사 어린이집, 해운대백병원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금 전달

    해운대백병원 인근에 위치한 데레사 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해운대백병원 소아암 환자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들이 병원을 방문해 진행되었다.데레사 어린이집 원장은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한 끝에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아 환자들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어린이집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단신최지우 기자2024/12/18 14:19
  • 쯔양, 칼로리 폭탄 ‘이 음식’ 8그릇 뚝딱…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쯔양, 칼로리 폭탄 ‘이 음식’ 8그릇 뚝딱…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먹방 전문 유튜버 쯔양(27)이 짜장면 8그릇을 주문해 모두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에는 ‘제주3탄) 짜장면이 지배한 섬 마라도?! 배 시간안에 중식 도전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쯔양은 마라도를 가는 배 안에서 짜장면 8개와 탕수육 1개를 주문했다. 하나둘 짜장면 그릇을 비워가는 쯔양의 모습을 보고 한 주변인은 “어떻게 살도 안 찔까?”라며 “저거 먹으면 다음에 뭘 먹을까?”라고 말했다. 머쓱해하던 쯔양은 “짬뽕 국물도 너무 많이 주셨다”며 “속이 확 풀리는 맛이다”고 말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은 쯔양은 “진짜 다 먹었다”고 말했다. 쯔양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의 짜장면을 먹어도 괜찮은 걸까?먼저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이 들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 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찔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 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비만‧고혈압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짠 음식은 갈증을 유발하는데, 이때 물 외에 콜라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총 섭취 열량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한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한편, 쯔양은 과거 먹방을 하면서 살이 더 빠졌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2/18 14:11
  • “쓰던 것 발랐을 뿐인데, ‘이것’ 확인 안 했더니”… 얼굴 붓고 진물까지, 무슨 일?

    “쓰던 것 발랐을 뿐인데, ‘이것’ 확인 안 했더니”… 얼굴 붓고 진물까지, 무슨 일?

    미국 성형외과 의사가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해 얼굴에 화상은 입은 여성의 사례를 들며,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인 앤서니 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안에서는 내부 화학적 구성이 변하거나 세균이 성장할 수 있다”며 “(그대로 피부에) 바르면 염증이나 발진, 화상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유통기한이 지난 크림을 바른 뒤 피부에 화상을 입은 한 미국 여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앤서니 윤은 “여성은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한 뒤 서서히 얼굴이 붓고 볼에 진물이 흘렀다”며 “화학화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나 화장품 속 변질된 화학성분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고 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56만 회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까지 피부에 이상이 생길 줄 몰랐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싹 정리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앤서니 윤의 말처럼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화학화상 등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화학화상은 강한 산성이나 알칼리성 물질인 화학성분이 피부에 접촉하거나 발생하는 화상이다. 화학화상은 피부 표피층만 손상된 ‘1도 화상’의 증상과 유사하다. 화상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고 아프고 진물이 난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공장이나 실험실 중에서도 발생한다. 화학화상 증상이 나타나면 화학성분을 20분 이상 흐르는 물에 씻어내야 한다. 그다음 차갑고 젖은 수건 등으로 덮어 통증을 가라앉힌 뒤, 마른 수건으로 화상 부위를 헐렁하게 감싸 준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며, 5~10일 사이에 비늘 모양으로 표피가 벗겨지면서 흉터가 남지 않고 치유된다. 한편 화장품별 유통기한은 보통 제품 라벨에 나와 있다. 주로 ‘XX년 X월’ 이라고 기입돼 있다. 그림으로 표시하는 제품도 있다. 화장품 뚜껑이 열려 있는 그림에 ‘6M’라고 적혀 있다면, 개봉 후 6개월 안에 쓰라는 뜻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피부에 바르면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따가워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화장품 유통기한이 3년이 지났다면 무조건 버려야 한다. ▲립스틱 ▲립글로스 ▲립밤 ▲마스카라 ▲아이라이너는 6개월 이내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로션과 스킨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이다. 에센스는 6개월 전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크림은 제조일로부터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자외선차단제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다.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유통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6개월 정도다. 화장품 구매 날짜를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다면, 구매‧개봉 날짜를 적은 스티커를 붙여두고 쓰면 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2/18 14:04
  • "마른 이유 있었네"… 나나, 조식으로 먹은 음식 뭐였을까?

    "마른 이유 있었네"… 나나, 조식으로 먹은 음식 뭐였을까?

    가수 출신 배우 나나(33)가 촬영차 해외를 찾은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에서 자신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코스모 나나로그 #3 나나랑 함께 밀라노로 떠나볼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나나는 "조식을 먹으러 왔다"며 "촬영하는 아침이니까 클린하게 시작한다"고 했다. 나나가 촬영 전 먹는 아침이 담긴 접시에는 오이, 당근, 멜론 등이 눈에 띄었다. 나나가 촬영 전에 챙겨 먹는 음식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해 준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될 때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해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멜론=멜론에 함유된 'GABA'라는 성분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이섬유인 펙틴도 풍부하다. 또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해 혈전 예방 효과도 있다. 멜론 과육의 색깔은 녹색, 황록색, 적색 등 종류나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녹색이나 황록색의 과육에는 비타민C 함량이 많고 적색의 과육에는 카로틴이 많아서 비타민A의 함량이 높다. 모두 몸의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다만, 멜론은 냉장고에 장시간 넣어두면 단맛의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반 가정에서 멜론을 단기간 저장할 경우에는 상온 20~25℃에 저장하는 것이 가장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18 14:01
  • 류마티스 관절염 있으면, ‘간질성 폐질환’도 주의해야

    류마티스 관절염 있으면, ‘간질성 폐질환’도 주의해야

    아시아인은 유럽인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렸을 때, 간질성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김보근 교수팀은 유럽인과 아시아인 유전자 데이터를 이용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간질성 폐질환 사이의 상호작용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GWAS)을 이용해 여덟 개 EU 국가 소속 47만 4450명의 유럽인과 35만 1653명의 아시아인의 수치를 분석했다.그 결과, 유럽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간질성 폐질환의 위험을 약 8% 증가시켰고, 반대로 간질성 폐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12% 증가시켰다. 아시아인은 류마티스 관절염이 간질성 폐질환 위험을 약 37% 증가시켰고, 반대로 간질성 폐질환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2% 증가시켰다.김보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과 간질성 폐질환 사이에 양방향 인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두 질환 사이에 관련된 유전자 마커를 찾아내 환자의 질병과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기술 개발이 된다면 두 질환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2/18 13:59
  • 중앙대의료원, 조직 확대 개편으로 새로운 출범

    중앙대의료원, 조직 확대 개편으로 새로운 출범

    중앙대의료원이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의료원 조직을 개편하고 새롭게 출범했다.상급종합병원인 중앙대병원은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환자 치료 역량과 환자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강점으로 하며, 중앙대광명병원은 전문의 중심의 젊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가고 있다.중앙대의료원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양 병원이 지닌 강점과 자원을 결집해 의료원과 양 병원의 동반 성장을 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에 중앙대의료원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의생명연구원과 감사실 외 기획조정처와 디지털헬스케어처, 대외협력처, 경영관리본부를 신설했다.확대 개편된 조직의 주요 보직 인선은 ▲기획조정처장 한덕현 ▲디지털헬스케어처장 김찬웅 ▲대외협력처장 이재성 ▲경영관리본부장 김성대 ▲감사실장 정명식으로 단행했다.중앙대의료원은 지난 12월 17일 이현순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장,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이철희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원 사무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기존 체제에서 두 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데 한계가 있어 마치 몸에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던 상황”이라며 “병원이 성장하고, 외연이 확장되는 시기에 의료원이 큰 역할을 맡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2/18 13:57
  • "기초 체력 키우려고"… 이상순 '이 운동' 시작, 코어 단련에 최고?

    "기초 체력 키우려고"… 이상순 '이 운동' 시작, 코어 단련에 최고?

    가수 이상순(50)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한 뒤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애들아 우리 예능 회사야 음악 회사야…? 아니 쫌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안테나 소속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순은 평창동으로 이사한 뒤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개들을 돌보느라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개들이 나이가 들어서 아프다"고 했다. 이어 "서울에 잘 왔다"면서 "다들 8살에서 14살까지 분포돼 있으니까 서울이 병원도 잘 돼 있어서 너무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은 "다른 힘듦은 있다"면서 "평창동이 언덕이 많아서 너무 숨이 가쁘다"고 했다. 그는 "기초 체력이 떨어져서 필라테스를 끊었다"면서 "나도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니까 건강하지 않으면 개들을 돌볼 수 없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상순이 체력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다는 필라테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를 정확한 자세로 꾸준히 하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연성 향상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필라테스의 주목적이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바렐, 캐딜락, 체어 등 여러 기구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신체를 교정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단련할 수 있다. 덜 발달한 근육을 키워 근육의 균형이 맞춰지면 몸의 정렬도 잡힌다. 신체 균형이 맞으면 어려운 동작도 쉽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필라테스를 하다 보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일주일에 세 번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필라테스에서는 흉식호흡을 사용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쉬며 갈비뼈를 조이는 방식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갈비뼈에 손을 댄 후, 갈비뼈 사이 공간에 공기를 가득 채운다. 흉곽이 부푸는 게 느껴지면 제대로 호흡한 것이다. 꾸준히 하면 신체 중심이 잡혀 안정적으로 동작을 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물리치료사 자격증도 있으면 더 좋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따라서 충분한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아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18 13:49
  • 매일유업 ‘갈색 우유’… 식약처 조사 결과 봤더니?

    매일유업 ‘갈색 우유’… 식약처 조사 결과 봤더니?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멸균유 제조 과정 중 세척수가 혼입돼 회수 조치한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2일 한 대기업 연구소에서 일부 직원이 사내 급식으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0mL를 마시고 복통 유발·냄새 이상·변색 등을 신고했다. 우유에서 갈색 액체가 나오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파장이 커졌다. 매일유업은 나흘 뒤 홈페이지에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로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서 매일유업은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특정 고객사 한 곳에 납품된 것을 파악했다”고 했다. 이어 “단 한 팩의 우유에서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며 “생산 과정 관리와 품질 검수 절차가 부족했음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생산된 제품 전량은 회수 중이다.식약처는 문제가 발생한 제품의 생산시점(9월 19일)을 고려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매일유업 광주공장의 생산제품 이력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19일 새벽 3시 38분에 멸균기 밸브가 약 1초간 열려 충진라인에 세척수(2.8% 수산화나트륨)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일시 이외에는 생산이력 온도그래프 확인 결과 이상이 없었다.멸균기는 충진라인과 분리돼 있지만, 멸균기 내부 세척 작업 진행 중 작업자의 실수로 충진라인과 연결된 멸균기 밸브가 열려 세척수가 제품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식약처는 재발 방지를 위해 매일유업 광주공장에 비의도적 밸브 조작 방지 방안 마련 등 제조 관리 운영 계획을 재수립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할 관청에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하도록 요청했고, 해썹 검증 관리 미흡에 대해서는 시정 명령했다.식약처는 "소비자 우려 해소를 위해 문제의 제품과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조되는 다른 일자 제품과 다른 생산라인에서 제조되는 수거 가능한 제품(30개)을 수거해 성상과 산도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2/18 13:32
  • 코딧, ‘ESG 공시 의무화’ 관련 기업 대응 방안 담은 이슈페이퍼 발행

    코딧, ‘ESG 공시 의무화’ 관련 기업 대응 방안 담은 이슈페이퍼 발행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ESG 공시 의무화의 최신 동향과 기업의 효과적 대응 방안을 다룬 이슈페이퍼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ESG 공시 의무화는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규제로,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2025년 상반기 중 지속가능성 공시제도의 대상 기업 범위와 공시정보 등 새로운 기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본격적으로 적용될 규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글로벌과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동향을 평가하고, 정치권, 기업, 투자자와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분석해, 기업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이슈 페이퍼를 발행했다.이슈페이퍼에 따르면,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 ESG 공시 규제를 주도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정치권, 기업, 투자자, 시민단체의 입장이 다양하게 갈리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을 발표하고 간담회를 통해 기준 마련에 나섰으나, 기업들은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에 큰 부담을 느꼈다. 특히 해외 자회사의 기후 관련 데이터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들어 공시 의무 적용 시기를 더 늦춰야 한다는 의견이 산업계에서 제기됐다.한편, 국회는 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소극적인 ESG 공시 의무화 추진 태도를 지적하며,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 등으로 압박하고 있다. 여전히 여야 간 정책 기조에 차이가 있지만, 지난 10월 출범한 ‘국회 ESG 포럼’은 여야 의원들이 공동 참여해 ESG 공시 의무화의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2025년은 트럼프 2기 출범으로 미국 내 반 ESG 정책도 예상되지만, 글로벌 ESG 공시 규제에 따른 기업에 대한 압박이 강화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은 관련 정책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동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대응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4/12/18 13:25
  • [제약계 이모저모] HK이노엔,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 획득 外

    ■ HK이노엔, 공정거래위원회 CP 등급평가 ‘AA’ 획득HK이노엔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HK이노엔은 2017년, 2021년에 이어 올해 3번째 AA등급을 획득했다. HK이노엔은 2015년부터 임원진들과 컴플라이언스 안건을 공유하는 ‘CP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4월에는 100번째 CP위원회를 개최하며 최고경영진의 CP 준수 실천 의지를 공고히 했다. 2016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전 임직원과 CP 준수 서약식을 진행하며 전사에 CP 준수 문화를 전파 중이다. 현재 HK이노엔만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 CP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동아제약 홈페이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 수상동아제약은 공식 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 2024’ 제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21회째인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한다.동아제약 공식 홈페이지는 깔끔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홈페이지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상단 메뉴를 통해 제품 카테고리와 브랜드 사이트, 회사 정보 등을 탐색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 SK바이오팜, 결식우려아동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 진행SK바이오팜은 지난 16일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아동들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SK바이오팜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될 물품과 손수 작성한 응원 편지가 담긴 상자 총 480개를 포장했다. 상자는 결식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결식우려아동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멤버사들이 세심히 선별한 기부 물품으로 채워졌다. SK바이오팜은 이번 활동에 더해, 행복상자 캠페인을 위해 3000만원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종근당홀딩스, ‘오페라 희망이야기’ 공연 성료종근당홀딩스는 지난 17일 양산부산대병원 공연을 끝으로 ‘2024년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오페라 희망이야기는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 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연은 7월 전북대병원을 시작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용인강남학교 등 전국 22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총 27회에 걸쳐 진행했다.오페라, 뮤지컬, 영화OST 등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오페라&콘서트’는 트리니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팝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투병중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오페라’는 파볼라오페라단 ‘룰루랄라 매직해적단’ 공연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음악과 마술의 조화를 선사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8 13:15
  • 英 쌍둥이, 각각 ‘육식’ ‘채식’ 12주 도전… 결과에서 ‘가장 큰 차이점’ 뭔가 보니?

    英 쌍둥이, 각각 ‘육식’ ‘채식’ 12주 도전… 결과에서 ‘가장 큰 차이점’ 뭔가 보니?

    영국의 한 일란성 쌍둥이가 각자 채식주의 식단과 동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을 실천한 실험이 화제다.최근 BBC의 보도에 따르면 휴고 터너와 로스 터너는 채식이 실제로 건강에 좋은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휴고와 로스는 12주 동안 매일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고 같은 양의 운동을 했지만, 식단만 다르게 실천했다. 휴고는 실험 기간 동안 엄격한 채식주의 식단을 지켰다. 반면 로스는 고기, 유제품, 생선 등 동물성 식품을 자유롭게 섭취했다. 휴고는 “처음에는 동물성 식품을 먹고 싶어 힘들었지만, 비건 식단을 하면서 집중력이 좋아졌고 오후에 에너지가 떨어지는 일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로스는 “에너지 레벨이 매일 변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12주가 끝난 뒤 휴고와 로스는 신체 변화를 확인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었다. 채식을 실천한 휴고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크게 감소한 반면, 로스는 그대로 유지됐다.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면 비만·당뇨 같은 대사질환이나 알레르기 등 면역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휴고는 체중이 약 1.8kg 감소하고 체지방률이 1% 줄었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고, 2형 당뇨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아졌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로스는 근육이 4.5kg 늘었지만 지방도 늘어서 체지방률이 13%에서 15%로 높아졌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12주간 일정하게 유지됐다. 쌍둥이는 식물성 식품과 동물성 식품을 섞은 식단이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휴고는 “비건 식단과 고기를 먹는 식단 둘 다 이점이 있다”며 “식단에 채소를 더 많이 넣고 품질 좋은 고기를 조금씩 먹으면 된다”라고 말했다.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양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다. 이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중 유지에 좋다. 실제로 덴마크 당뇨센터 연구진은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 및 지방 감량이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다만, 극단적인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도 일부 섭취해야 한다. 다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한다면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8 13:13
  • 고대구로병원 신정호 교수,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300례’ 돌파

    고대구로병원 신정호 교수,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300례’ 돌파

    고대구로병원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300례’를 돌파했다.천골질고정술은 골반장기탈출증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 중 재발률이 가장 낮은 수술로, 질과 척추 끝 뼈인 천골 사이를 그물망으로 연결해 장기를 지지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골반 속의 좁은 공간에서 방광과 직장을 질과 분리하고 출혈 위험이 높은 천골을 노출시키며 시행하기 때문에 부인과 수술 중에서도 높은 숙련도가 필요한 수술로 손꼽힌다.골반장기탈출증은 자궁, 방광, 직장 등의 장기들이 질을 통해 밑으로 처지거나 밖으로 빠져 나오는 질환이다. 50대 이상 여성 열 명 중 세 명에서 발병할 정도로 중년 이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배뇨장애, 질 출혈, 골반통증, 보행 장애 등을 유발한다. 여성의 일생 중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수술을 받을 확률은 약 11%일 정도로 흔하다. 특히 폐경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증상이 악화하므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한다. 70대 초반 환자가 가장 많이 수술을 받는다. 수술 이후에도 세 명 중 한 명은 재수술을 받을 정도로 재발이 잦은 편이었는데, 천골질고정술의 재발율은 5%내외로 재발율이 상당히 적다. 과거에는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통해 진행됐다. 이들 수술방법은 절개 부위가 크거나, 구멍을 몇 개만 뚫고 진행하더라도 4~5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고 만성질환을 앓는 고령 환자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단일공 로봇수술기로 수술하면 수술시간이 3시간 가량으로 단축돼 기존 수술법 보다 마취 시간이 1/3 가량 줄어들고 절개부위도 3cm 정도로 작아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훨씬 적다. 회복도 빠르다.신정호 교수는 “수술이 필요한 환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이기 때문에 수술 위험과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일공 로봇수술로 수술시간을 단축하고, 절개부위도 최소화해 환자들이 수술 후 반나절이면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고 했다. 이어 "단일공 로봇수술은 좁은 골반 내부로의 접근이 용이하고, 확대된 시야를 이용해 보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편, 글로벌 로봇수술 장비 기업은 고대구로병원을 세계 최초로 ‘단일공(SP) 산부인과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신정호 교수로부터 수술법을 교육 받기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고대구로병원을 방문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12/18 13:12
  • 가천대 길병원,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가천대 길병원,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유튜브 채널 ‘길병원TV’가 구독자 10만 명을 넘겨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길병원TV는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019년 7월 개설했다. 약 1년 만에 구독자가 1000명으로 늘었고, 2년 만에 10배 성장해 1만 명을 돌파했으며 약 4년 여 만에 10만 명이 구독했다. 비영리로 운영되는 채널이 운영 5년 만에 10만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18일 기준 길병원TV 구독자는 12만2천여 명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 시민들의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의료정보 전달을 개원 이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길여 총장은 1958년 병원 설립 이후 병원이 없는 무의촌을 방문해 의료봉사와 더불어 건강강좌를 시행했다. 병을 치료하는 일만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정성을 들였다. 가천대 길병원은 전문의들이 보건소,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지금까지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환자들과의 소통 방식이 다양해지고 온라인 활용자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채널 운영도 더욱 활성화했다. 길병원TV는 ‘명의의 전당’, ‘스타닥스’ 등 코너를 통한 의료진들의 건강 강의는 물론,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자주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 코너 등 다양한 영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병원을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직접 참여하는 영상, 직원 이벤트 등을 통해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현재 1200여 개의 동영상을 길병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전용 유튜브 스튜디오를 구축해 영상 제작의 효율성과 질을 높였다. 최근에는 야외 생중계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권역외상센터 10주년 기념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등 콘텐츠의 양과 질을 다각화 시키고 있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해 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의료기관의 사명 중 하나이며, 우리 사회가 건강에 대해 갖는 관심이 커지는 만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2/18 11:42
  • “사람 손 맞아?”… 40대 男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질환이었길래?

    “사람 손 맞아?”… 40대 男 결국 ‘시한부’ 판정, 무슨 질환이었길래?

    영국의 한 40대 후반 남성이 전신경화증을 진단받고 시한부가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스콧 넬(47)은 2017년 눈 속에서 시간을 보낸 후 손가락에 감각이 없어지고, 하얗게 변한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갑자기 손이 너무 차가워서 참을 수 없었다”며 “장갑을 벗고 나니까 손이 새하얀 종이처럼 변해있어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스콧 넬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과 다리를 펴지 못해서 일어나는 데 몇 분이 소요됐다”고 했다. 결국, 병원을 찾은 그는 자가면역질환인 미만성 전신경화증 진단을 받았다.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 폐 엑스레이 촬영을 했는데, 당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스콧 넬은 2022년 3월, 전신경화증 합병증으로 폐 등에 장기 손상이 발생해 2년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그는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매주 250정의 약을 복용하며 지내는 중으로 전해졌다. 스콧 넬은 “원래 수명이 2년도 안 남았다고 했는데, 그 이상을 넘겼다”며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진단을 받아라”라고 말했다. 경화증은 피부를 침범하는 형태에 따라, 신체의 특정 부분만을 침범하는 국소성 경화증과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전신경화증으로 분류된다. 전신경화증은 결합조직 성분 중 콜라겐이 과다하게 생성되고 축적돼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각 장기의 기능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 내피세포 손상과 섬유 모세포가 활성화되어 과도한 콜라겐이 생성돼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졌다. 특정한 화학물질(벤젠, 실리카 등)도 발병과 연관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피부에만 국한된 국소성 경화증과 다르게 전신경화증은 피부뿐 아니라 폐‧심장‧위장관‧신장 등 여러 내부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또 전신경화증은 제한성과 미만성으로 나뉜다. 제한성일 경우 피부 경화가 신체 특정 부위(손가락, 손, 얼굴, 다리)에 대칭적으로 오고, 보통 천천히 제한된다. 반면, 미만성은 피부 경화가 손, 얼굴, 가슴, 배 등 전신에 대칭적으로 비교적 급속하게 생기고, 장기의 손상을 초래한다. 전신경화증의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레이노 현상이 있다. 보통 병의 초기에 생기고, 전신경화증 환자의 95%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추위나 스트레스 등으로 유발하는데,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코끝이나 귓불에 혈액순환이 안 돼 피부 색깔이 처음에는 하얗게 되고, 시간이 지나 푸르게 변하며 혈관이 다시 확장되면서 붉게 변하는 양상을 보인다. 이 외에도 얼굴이 붓고 피부가 검게 변하며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져 주먹을 쥐기도 손을 피기도 힘들어진다. 전신경화증의 완치 방법은 없다. 다만, 질환으로 생기는 여러 증상을 조절하는 데 약물이 많은 도움이 된다. 레이노 현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손을 따뜻하게 해주거나 보호해도 충분하지만, 손끝이 헐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말초혈관 확장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고혈압 환자에게는 신장을 보호하며 혈압을 조절하는 치료 등을 시행한다. 전신경화증은 질병의 양상에 따라 매우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는 만큼 피부 소견뿐만 아니라 폐나 심장 등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신경질환이아라 기자2024/12/18 11:40
  • [식품업계 이모저모] 신세계푸드, ‘유산균 쌀 식사빵’ 라인업 확대 外

    ■ 신세계푸드, ‘유산균 쌀 식사빵’ 라인업 확대신세계푸드가 건강 식사빵 수요 증가에 맞춰 ‘유산균 쌀 빵’ 라인업을 확대한다. 18일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매장 70여 곳에서 판매 중인 건강 식사빵 ‘유산균 쌀 모닝롤’이 석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유산균 쌀 크라상’과 ‘유산균 쌀 바게트’ 등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지미존스 2호점, 광화문점 오픈미국의 인기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지미존스가 오는 19일 2호점인 광화문점을 오픈한다. 지난 10월 강남역점을 오픈한 이후 2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인다. 지미존스는 오픈을 맞아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명에게 대표 메뉴인 ‘얼티밋 포커’ 15cm 샌드위치를 증정하며, 19일부터 26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리유저블 백(1만 원 이상)과 보냉백(3만 원 이상)을 제공한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롯데웰푸드 성탄절 앞두고 소아암 환아를 위한 ‘끝전기부’ 8년 연속 진행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지난 17일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20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올해 롯데웰푸드의 ‘끝전기부’ 캠페인 모금액은 2024만 1115원이다. 모금액은 전액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대상웰라이프, 하나로의료재단과 손잡고 건강검진 고객 맞춤 지원대상웰라이프가 하나로의료재단과 협력해 건강검진 고객을 대상으로 뉴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건강 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건강검진을 마친 고객이 염려하는 만성질환에 맞춰 뉴케어 당플랜 또는 혈압플랜을 제공하며, 고객들은 검진 접수처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하나로의료재단과 하나로리더스의원에서 연간 약 25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도미노피자, 20년간 39억원 기부금 전달해 환아 후원한국도미노피자는 지난 17일 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삼성서울병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한국도미노피자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0억 5천 만원,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2억 5천만원에 달한다. 해당 기부금은 총 262명의 환아 치료비를 후원하는데 쓰였다. 한국도미노피자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한 기부금이 올해로 39억원을 기록했다.■ 제주 한라수, 정기구독 서비스 론칭제주 한라수는 브랜드 론칭 1년을 맞아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배송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정기 구독은 제주 한라수 홈페이지의 STORE 탭을 통해 연계되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판매 채널에서 500ml 무라벨 제품과 2L 대용량 제품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제스프리,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위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과일·채소 교실’ 성료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유치원·초등 저학년 어린이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몸 튼튼 마음 튼튼 과일·채소 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비영리 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와 협력해 기획했다. 어린이들이 과일·야채를 자주 접할수록, 실제 선호도와 섭취량이 증가하며 정서적 웰빙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다는 결과에 기반해 국내 어린이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몸 튼튼 마음 튼튼 과일·채소 교실’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경기 소재 25곳 어린이집·초등학교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산뜻한 레몬향 품은 ‘레몬버터파스타’ 출시롤링파스타가 ‘레몬버터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우와 루꼴라에 레몬버터가 더해졌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편마늘, 그라나파다노 치즈의 풍미도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롤링파스타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굽네몰, 새해맞이 ‘벌크업 프로젝트’ 프로모션 진행굽네몰이 새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벌크업 프로젝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굽네몰은 미리 2025년 새해 식단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굽네몰X박재훈 벌크업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박재훈은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위를 달성한 프로 보디빌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박재훈이 직접 추천하는 다양한 고단백 닭가슴살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선보인다.■ 풀무원, 컬리푸드페스타 메인 부스 참여풀무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컬리푸드페스타2024’에 참여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지구식단’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알린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해 풀무원의 인기 제품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부스는 풀무원지구식단의 오렌지 옐로우와 풀무원의 그린 컬러톤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연출했으며,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를 활용해 풀무원의 대표제품을 소개한다.■ 풀무원,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위한 동물복지연구회 포럼 개최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새로운 동물복지 방향성을 모색하는 ‘동물복지 연구회 포럼 2024’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가 주최하고 풀무원 등 9개 기업(기관)이 후원한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농장동물 동물복지의 미래와 방향성’으로, 동물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반려동물, 유기동물, 실험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았던 농장동물 복지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포럼 참석자들은 동물복지의 중요성이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재확인하고, 동물복지와 탄소중립을 연계한 정책과 기술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2/18 11:38
  • 셀트리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셀트리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스테키마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를 통해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셀트리온은 남은 상업화 절차를 빠르게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오리지널 의약품 개발사와 특허 합의를 완료했으며, 내년 2월부터 스테키마 미국 시장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허가로 미국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입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라며 “남은 상업화 절차에도 속도를 내 조기 시장 안착과 점유율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달러(한화 약 26조5200억원)에 했다. 이 중 미국 시장은 약 156억1200만달러(한화 약 20조2956억원)로 약 77%를 차지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8 11:36
  • 휴온스바이오파마, ‘건성 황반변성 점안제’ 후보물질 도입

    휴온스바이오파마, ‘건성 황반변성 점안제’ 후보물질 도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건성 황반변성 점안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점안 투여가 가능한 신규 건성 황반변성 펩타이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입했다. 해당 후보물질은 기존 주사제 중심의 투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이 개발한 물질이다. 현재 국내 특허와 국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후보물질의 활용 가능성과 기술가치가 크다고 판단해 기술이전 협약을 맺었다”며 “기술 독점권을 확보해 건성 황반변성을 타깃한 노인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신약사업단 연구팀은 황반변성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의 염증 신호에 주목했다. 펩타이드 약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활용한 결과, TLR 신호전달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억제하는 후보 펩타이드를 발굴했다. 연구팀은 해당 물질에 대한 동물 실험을 통해 건성 황반변성이 유발된 쥐에서 펩타이드 점안 투여 치료 효과를 검증했다.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유망한 펩타이드 치료제 연구개발 관련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노인성 질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건성 황반변성 혁신신약 글로벌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품목허가를 취득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IST 천연물신약사업단은 2003년 설립 이후 노화 및 만성질환 신규 바이오마커·표적 발굴 및 제어 연구 등을 진행해온 국내 천연물연구소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2/18 11:30
  • “100m 달리기 13.97초 주파”… 中 70대 할아버지 ‘금메달’ 싹쓸이, 비법 물으니?

    “100m 달리기 13.97초 주파”… 中 70대 할아버지 ‘금메달’ 싹쓸이, 비법 물으니?

    육상대회에서 100m를 13.97초에 주파(쉬지 않고 끝까지 달린)한 중국 70대 할아버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정단신문 등에 따르면 중국 남성 진후이(71)씨는 2024년 ‘중국 전국육상마스터스 100m 육상경기 70대 부문’에서 13.97초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14초 미만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은 진 씨가 처음이다. 그는 이 대회 200m와 400m 계주, 1600m 계주, 멀리뛰기까지 총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진 씨는 “남들이 5000m를 달리면 나는 눈에 띄지 않게 7000m를 뛰곤 했다”며 “기록을 깨뜨린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했다. 그의 다음 목표는 내년에 13초85를 기록해 (올해 세운) 자신의 기록을 0.12초 단축하는 것이다. 진 씨는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은 시니어 축구팀에서 활동하다 실력 부족을 깨닫고 추가 훈련에 매진한 결과다”며 “어렸을 때부터 했던 레슬링도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했다. 1953년생인 그는 어렸을 때부터 작은 키로 인해 친구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해 강해지기 위해 레슬링 등 운동을 시작했다. 수상 소식이 알려진 뒤 그는 인터넷에서 유명 인사가 됐다. 누리꾼들은 그를 ‘강한 힘을 가진 할아버지(硬核大爺)’로 부르며 “나이가 바뀐 것 같다” “이미 대학생 여럿 이길 수 있는 기록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진 씨가 꾸준히 해왔던 육상, 축구, 레슬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육상=육상을 위해 달릴 땐 폭발적인 힘이 필요하다. 이때 속근(速筋)을 쓴다. 속근은 수축력이 강해 순간적으로 큰 힘을 내는 근육으로, 주로 하체에 있다. 속근은 30세가 넘으면 급격히 퇴화해 꾸준히 단련해야 한다. 한편, 육상으로 하체 근육을 단련하면 혈당 관리 효과도 볼 수 있다. 전신 근육의 3분의 2 이상은 허벅지에 몰려 있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하는 부위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한다. 달리기는 근육을 키움과 동시에, 전신을 고루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감량 효과도 크다.▷축구=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이다. 계속 달려야 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속도를 낸다. 축구를 할 땐 심폐지구력이 특히 많이 요구된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이다.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해 운동을 지속하게 한다. 축구를 할 땐 전후반 총 90분간 평균 9~10km를 뛴다. 이로 인해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의 결이 드러나게 된다. 축구를 시작하면 경기 외에도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을 높이는 훈련을 병행한다. 훈련까지 더해지면 운동 효과는 더욱 커진다.▷레슬링=레슬링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엉덩이 탄력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2/18 11:22
  • 대웅제약 ‘경구용 간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대웅제약 ‘경구용 간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대웅제약은 경구용 간 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 ‘DWP22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DWP220은 간 섬유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인 콜라겐의 축적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간 섬유화 질환이 있으면 세포 외 기질 성분, 특히 콜라겐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조직이 딱딱해지고 기능이 저하되는데, DWP220은 콜라겐의 생성을 억제해 섬유화 진행을 막는 동시에, 이미 진행된 섬유화를 감소시키고 조직 손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대웅제약은 현재 임상 2상 단계에 있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섬유화 질환 치료제 개발을 신속하고 최적화된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6년까지 후보 물질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웅제약 박성수 대표는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은 본 과제의 개발 가능성을 재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섬유증 치료제 개발 역량을 강화해 신약 개발 능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18 11:16
  • 이준혁, 살 빼느라 ‘이 간식’ 절대 안 먹었다… 얼마나 살찌길래?

    이준혁, 살 빼느라 ‘이 간식’ 절대 안 먹었다… 얼마나 살찌길래?

    배우 이준혁(40)이 식단 관리 중 먹지 않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자꾸 이러시면 오해… 오예입니다 | EP.70 이준혁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이준혁은 작품 촬영 중 체중 관리에 대해 장도연과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음식을 엄청 좋아하시더라”라며 “작품을 촬영하면 음식 제약이 엄청 많은데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준혁은 “엄청 많다”라며 “밥을 못 먹어서 우울한 것 같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또 “살을 찌우는 역할을 하면 되게 밝아지는데 지금처럼 조금 빼야 할 때는 (텐션이) 좀 낮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이 제일 먹고 싶은 음식을 묻자, 이준혁은 “과자”라며 “과자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했다.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과자를 끊는 것이 어렵다면 저항성 탄수화물로 허기를 달래는 것도 방법이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한편, 다이어트를 할 때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바로 당질의 차이다. 같은 탄수화물이지만 밥에는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로 구성돼 있다. 반면 군것질 간식에 해당하는 사탕이나 과자 등은 설탕과 같은 과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당에 비해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이런 과정이 비교적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에 공복감이 늦게 나타나며,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열 생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밥 대신 과일이나 과자 등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2/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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