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K-미식벨트 관광상품 개발 사업자 공모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도 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은 주산지 식재료, 식품명인, 향토음식 등 국내특색 있는 미식 자원을 활용한 미식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게 목적이다.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K-푸드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김치, 전통주, 인삼을 주제로 미식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풀무원 ‘지구식단 이슬만두’, 냉동만두 최초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글루텐 프리 인증 획득풀무원식품은 식물성 만두 ‘풀무원지구식단 이슬만두’가 지난달 26일 시판 냉동만두로는 처음으로 사단법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글루텐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지구식단 이슬만두 2종(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에 사용된 만두피는 밀가루 대신 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이용해 제조됐다. ■ 서울드래곤시티, ‘2025 설 선물세트’ 27종 출시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30일까지 ‘알라메종 델리’에서 ‘2025 설 선물세트’ 27종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호텔리어들이 특별 엄선한 상품들로만 구성됐다. 85만원의 한우 스테이크 세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세트’부터 고물가 속 합리적인 가격대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3만원 대의 선물세트가 포함된 ‘스마트 실속 세트’까지 가격대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롯데칠성음료, ‘칠성몰’ 새해맞이 행사 진행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온라인몰 ‘칠성몰’에서 새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3일까지 새해다짐, 건강다짐, 추가다짐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다. 2025년 새해 목표 또는 건강을 위한 다짐을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칠성몰 포인트를 증정한다.■ 할리스, ‘메리츠봉래타워점’ 오픈할리스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본사 1층에 ‘메리츠봉래타워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약 57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87석의 넉넉한 좌석을 갖췄다. 대부분의 좌석을 4인석으로 구성해 업무 미팅이나 간단한 회의를 하기에 적합하도록 했다.■ 파리바게뜨, ‘2025 베리 스페셜 딸기 페어’ 진행파리바게뜨가 겨울 딸기로 만든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5 베리스페셜 딸기 페어’를 진행한다. 대표 제품은 ▲크루아상 속에 딸기잼이 들어간 ‘딸기롤링크라상’ ▲딸기 소보루번에 딸기 크림치즈와 생크림을 담은 ‘딸기크림치즈 소보루번’ ▲카스테라 식감의 빵 속에 딸기잼과 바닐라 우유크림이 조화로운 ‘생딸기 빵스테라’ ▲초콜릿 칩과 크랜베리가 박힌 ‘초코베리 베이글’ 등이다.■ 굽네치킨, 오븐요리 베스트셀러 할인 프로모션 진행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새해를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베스트셀러인 ‘시카고 딥디쉬 피자’ 단품을 3000 할인, ‘시카고 딥디쉬 피자’에 치킨 전 메뉴와 콜라 1.25L로 구성된 ‘굽네 새해 SET’는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 프레시지, 배우 박원숙과 IP 계약 체결… 한식 간편식 브랜드 론칭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배우 박원숙과 지식 재산권(IP) 계약을 체결하고, 한식 간편식 브랜드 ‘고운한상’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고운한상’은 ‘곱게 차린 한상’이라는 뜻으로 가정 내에서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우소갈비찜, 닭백숙, 영양찰밥 등 오랜 정성이 필요한 한식 메뉴를 엄선해 간편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1/10 13:13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1/10 11:35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7)가 다이어트 약을 먹은 후 부작용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이솔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소식좌아님/모태마름절대아님) N년째 42kg 유지하는 비결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7년 전 다이어트약을 적정 용량보다 2배씩 늘려 먹으며 겪었던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매일 카페인에 취해 두근거리고, 어지러움과 오심을 느꼈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어 “이후 두 달 만에 뺀 체중을 2주 만에 원상 복귀하는 요요가 왔고, 생리 불순이 심해졌다”며 “몸에 염증이 가득한 느낌과 심한 부기를 겪은 후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솔이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했던 목표 설정, 식단,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목표 설정=먼저, 숫자에 대한 강박을 버려야 한다. 이솔이는 체중에 연연하기보다는 몸을 눈으로 매일 체크하는 것이 좋다면서 한 가지 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옷을 수시로 입어보기를 권했다. 변화하는 몸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 옷이 자신의 몸에 맞춰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 더 목표에 도달하기 쉬워진다고 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할 때 몸무게 수치에만 집착하면 금방 지치기 십상이다. 다이어트는 오랜 기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단계적인 목표 설정을 해보기를 권한다.▷식단=이솔이는 외식할 때 가급적 자연에 가까운 메뉴를 선택했다. 샤브샤브, 월남쌈, 카레가 그 예다. 쌈과 채소같이 수분감이 많은 음식을 먼저 섭취하는 것도 함께 이야기했다. 또 탄수화물 줄이는 것과 현미떡, 방울토마토 같은 건강한 간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몸은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연소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다만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 기능이 약해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착한 탄수화물이라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해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는다. 감자, 고구마, 단호박, 콩류, 통곡류와 같은 착한 탄수화물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보기를 권한다. ▷운동=이솔이는 운동 비법으로 일상 속 에너지 소모 높이기를 꼽았다. 양치하면서 스쿼트 하기, TV 볼 때 힙 업 운동, TV 볼 때 팔 운동을 하면서 일상 속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2시간씩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한다고도 전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특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도 증가해 체중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꾸준한 운동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 혈액순환, 심폐 기능 강화에도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1/10 11:34
익명의 한 20대 여성이 성관계 후 극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는데, 원인이 상대의 정액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20세라고 밝힌 익명 여성은 평소 브라질너트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남자 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후, 몸에 이상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그는 앉아 있는 동안 정신이 희미하고, 숨이 가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 외음부가 붓고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는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곧바로 약을 복용해 45분 만에 증상이 호전됐다. 이 여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브라질너트 속 단백질이 정액을 통해 전염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여성의 남자 친구는 관계를 갖기 전 브라질너트 4~5개를 먹었는데, 여성이 평소 브라질너트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열심히 닦았다. 하지만,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졌고 남자 친구의 정액이 여성에게 들어간 것이다. 의료진은 “브라질너트 속 단백질이 정액으로 분비됐다”며 “견과류를 먹었다면, 성관계를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을 상시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여성이 앓고 있는 식품 알레르기는 사람마다 유발 물질이 다르다. 식품 알레르기가 생기는 이유는 특정 식품의 단백질 성분에 인체 면역계가 과잉 반응하는 탓이다. 대표적으로 견과류, 달걀, 우유나 유제품, 새우, 돼지고기 등이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을 먹으면 피부에 심각한 두드러기가 나타나고, 입술이나 목 등의 호흡기가 부어올라 숨을 쉬기 어려워진다. 심하면 쇼크 증상이 올 수 있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저혈압과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특정 식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시약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식품 섭취 후 증상을 완화하는 ‘식품 유발 검사’,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 뒤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제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증상이 생긴다면, 매일 자신이 먹는 음식을 기록해 의심되는 음식을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그 식품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실수로 식품을 섭취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대처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평소 비상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에피네프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우리의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 등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도움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1/10 10:41
인플루언서 최준희(21)가 양악 수술 상담을 받고 온 후기를 공개했다. 1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뼈 진짜 못났음. 일단 상담받고 와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엑스레이로 찍은 최준희의 안면 사진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윤곽이나 양악은 진짜 하고 싶은데, 남친이 몇 년째 못 하게 한다”며 “매일 투닥거린다”고 말했다. 또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준희가 상담한 양악수술은 턱 전체를 잘라서 움직이는 수술이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턱의 기능적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저작 장애‧턱관절 손상‧신경 손상 등이 해당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사업 결과에 따르면, 신경 손상에 의한 감각신경 이상이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부작용이다. 수술 직후에 턱 주의, 입술 주위, 뺨 등에 감각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감각이 돌아오기까지 보통 반년 이상 소요된다. 감각신경 이상을 겪는 사람 중 30%는 시간이 지나도 감각신경이 돌아오지 않는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겪는다. 턱에는 치아가 심어져 있기 때문에 구강 부위 절단 과정에서 치아, 잇몸 부위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 절개한 부분의 감염과 통증, 출혈 지속, 부기, 염증 등의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따라서 양악 수술은 부작용의 발생 확률, 심각도, 양악 수술로 얻는 이득을 따져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양악 수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용 목적으로 수술을 하더라도, 치아 교합 기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양악 수술을 받은 후에는 정기적인 점검을 받고, 상처 부위를 깨끗이 관리하는 등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흡연, 음주는 금물이다. 회복 경과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1/10 10:26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42)이 고기에 기름을 넣으면 열량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프로 다이어터 한혜진도 반한 골뱅이 오마카세 (feat. 최현석 셰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골뱅이를 사용한 여러 메뉴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최현석에게 자신의 요리 영상을 보고 피드백을 부탁했다. 홍천 별장에서 소고기를 굽다 화재 경보가 울린 영상을 본 최현석은 “고기는 왜 이렇게 탔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단지 팬의 온도가 높았을 뿐이다”며 “겉만 살짝 탔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탄 것처럼 보이는 건 오일(기름)을 적게 넣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오일을 왜 두르냐, 그럼 칼로리가 올라가지 않냐”며 “소고기에도 이미 기름이 있는데 거기에 또 기름을 넣고 굽냐”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다이어트를 할 거면 다이어트만 하고, 맛있는 거 먹을 거면 맛있는 것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열량이 높아질까 걱정한 기름의 적정 섭취량과 다이어트 중 소고기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기름, 과다 섭취하면 살찌기 쉬워좋은 성분이 많은 기름이라도 기름은 기름이다. 기름의 열량은 1g당 9kcal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높다. 무작정 많이 먹으면 살찌기 마련이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의 하루 지질 섭취량을 총열량의 15~25%로 정하고 있어 이에 맞춰 먹는 게 좋다. 하루 총열량 권장량이 2200kcal인 50~60대 남성의 경우, 하루에 3~5티스푼이 적당하다. 하루에 한 번 정도 기름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으면 충분히 섭취하는 셈이다. ◇다이어트 중 고기 먹는다면… 아침에 먹고 채소와 함께 먹어야 다이어트 중 소고기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저녁 아닌 아침에 먹기=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아침 식사로 섭취하면 하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 되기 때문이다. 실제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더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 ▷지방 적고, 살코기 많은 부위 먹기=소고기 중 다이어트에 좋은 부위로는 우둔살이 있다. 뒷다리 위 엉덩이 안쪽에 위치한 우둔살은 지방이 매우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우둔살의 100g당 열량은 132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22.3g으로 비교적 높다. 뭉치사태는 앞다리나 뒷다리 부위의 살로, 근막과 힘줄이 많아 콜라겐이 풍부하다. 다만 섬유질 방향이 비교적 일정하고 근육이 많아 식감은 질긴 편이다.▷채소와 함께 먹기=소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과일을 곁들이면 좋다. 특히 아스파라거스가 잘 어울린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소고기에 없는 베타카로틴과 장운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단백질 흡수율도 높인다.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이 단백질 합성을 돕는 덕이다. 아스파라긴산은 아스파라거스에서 나는 쓴맛의 성분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소고기 스테이크에 구운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오는 이유다.
지난달 말 70대 운전자가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에 차량을 돌진시켜, 13명의 사상자를 낸 사고가 있었다. 비슷한 시기, 무안국제공항 참사로 해당 사고가 수면 위로 크게 떠오르지는 않았지만, 결코 경중이 낮지 않은 사고였다. 해당 운전자는 치매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문가들은 고령운전자 사고 대부분 신체 노화에 따른 시력과 순발력, 반응 속도 등이 떨어진 영향이 크다고 분석한다. 실제 지난달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고령운전자 비중도 매년 비례해 증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지난 2019년 3만3239건에서 2023년 3만9614건으로 약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고령운전자가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4%에서 20%로 늘었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점은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 피해 역시 상당한 수준이라는 점이다. 최근 5년 동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에 따른 평균 사망자 수는 3786명으로, 매년 약 736명이 숨지는 셈이다. 이 같은 흐름 속 지자체들이 앞다퉈 고령자 대상 운전면허증 반납 제도를 강화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지난해 지자체별 평균 고령층 면허증 반납률은 2%에 그친 것으로 전해진다. 아울러 운전을 생계로 하는 고령자도 다수 존재해 무조건적인 면허증 반납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운전시 고령층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특히 시니어들의 경우 사고 시 골밀도나 근육량이 적은 탓에 일반 운전자들보다 피해가 더 클 수 밖에 없고, 근골격계 통증은 물론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는 ‘편타성 손상 후유증(Whiplash-Associated Disorder, WAD)’이 있다. 해당 후유증은 목에 갑작스런 충격이 가해지고, 목이 채찍(Whiplash)처럼 앞뒤로 강하게 흔들린 탓에 디스크나 관절 및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편타성 손상은 머리와 목 통증의 주 요인이 되며, 증상을 방치하면 어지럼증, 두통, 이명 등 다양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각한 경우 뇌로 이어지는 척수신경이 손상돼 팔 다리가 저리거나 마비에 까지 이를 수 있다.다행히 편타성 손상 후유증은 대부분 비수술 치료법으로 호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 침·약침 등이 포함된 한의통합치료로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한다. 실제 편타성 손상에 대한 한의통합치료의 유효성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한 연구 결과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연구팀은 교통사고를 겪은 지 일주일이 안 된 환자 중 입원 치료를 필요로 하는 중증 이상의 편타성 손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의통합치료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치료 전 통증 숫자평가척도(NRS; 0~10)가 평균 5.44였던 환자들이 치료 후 퇴원 시 3.65로, 퇴원 후 90일 경과 시점에는 1.36까지 그 수치가 떨어졌다.교통사고 후유증은 CT나 MRI 검진에서 이상이 감지되지 않거나, 일정 기간 환자에게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감지되지 않다가도 뒤늦게 발현될 수 있어, 현재 증상이 약하더라도 빠른 치료를 통해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신체 노화가 가속화되는 고령운전자들에게 편타성 손상은 더욱 간과해선 안 될 후유증이다.(*이 칼럼은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보라매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2025/01/10 10:00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5/01/10 09:33
폐암이금숙 기자 2025/01/10 09:28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설맞이 ‘삼색 경단’ 만들어요해피빈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5 설맞이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삼색 경단 & 삼색 다식 만들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각 연령별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4~9세 소아암 환자는 1월 22일 오후 4시에, 10~18세 소아암 환자는 1월 23일 오후 4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됩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 4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월 13일까지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를 통해 가능합니다. 삼성서울병원 ‘정글 숲을 지나서 가면’ 전시회 개최삼성서울병원과 김용원 예술 작가가 전시회 ‘정글 숲을 지나서 가면’을 선보입니다. 2월 28일까지 삼성서울병원 별관 1층 SMC 케어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순수하고 과감한 정글 숲을 탐험하면서 신비한 색채의 작품을 보며 기쁨과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경상국립대병원, 1월의 암 강좌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영양 교육, 화요일과 목요일은 다니엘 운동, 수요일은 심리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1층 평가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5-750-9036, 9038, 9010)나 카카오톡 채널(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아미다해 ‘내가 먼저 행복해지는 선물 포장’ 강의 개최 암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아미다해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내가 먼저 행복해지는 선물 포장’ 강좌를 개최합니다. 포장전문가 송승연 강사와 함께 현금 봉투를 제작하고 다양한 포장법을 배우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월 11일 오후 1시 램핑 반(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2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구글폼(url.kr/z92a92)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3명의 암 환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1월 10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아미다해 공식 인스타그램(@amidahae_official) DM으로 가능합니다.삼성서울병원, ‘암 치료 후 생활 가이드’ 강좌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생활 가이드’ 강좌를 개최합니다. 김나연 종양전문간호사가 암 치료 후 생활습관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월 23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로 전화하면 됩니다.충남 지역 암 환자, ‘암 생존자 심리 케어 기술 개발’ 참가자 모집단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심리 케어 기술개발 및 효과검증’ 연구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유방암·폐암·자궁경부암·갑상선암 치료를 마친 암 환자가 대상입니다. 선정된 분은 6회에 걸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참가비가 제공됩니다. 예약 및 문의는 041-550-642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나도 제빵왕’ 떡국 케이크 만들어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과 대구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고구마빵을, 대구·경북 지역은 떡국 케이크를 만듭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4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월 25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 053-253-7673)를 통해 문의하세요. ‘죽음은 직선이 아니다’ 출간 암 환자를 위한 서적 ‘죽음은 직선이 아니다’가 출간됐습니다(흐름출판 刊).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범석 임상교수가 출간했습니다. 암에 대한 인류의 투쟁을 살피며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1/10 08:50
오늘은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는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재료 사지 않고도 집에 있는 남은 채소 활용해 ‘채소 초밥’ 만들어 봅니다. 조리법이 간편하고 구운 채소의 풍미가 일품입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채소 초밥정제 탄수화물인 흰쌀밥 대신 복합 탄수화물인 잡곡밥 활용해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단, 꼭꼭 뭉쳐 만드는 초밥 밥 특성을 고려해 평소 섭취량을 넘기지 않도록 밥 양 조절에 신경 쓰세요!뭐가 달라?새송이로 단백질 보충새송이버섯은 단백질, 비타민C, 비타민B6이 풍부한 버섯입니다. 면역력을 높이고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대사 건강에 좋습니다. 열량이 낮고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아 체중 및 혈당 관리에 적합한 식품입니다.구워 먹으면 더 좋은 ‘가지’가지는 조리법대로 구우면 단맛이 올라오고 영양밀도가 높아지는 채소입니다. 굽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가지 속 항산화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농축돼 더 효과적인 섭취가 가능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강조되는 효과도 있습니다.눈과 입이 즐거운 파프리카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로 색깔별로 효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번 레시피에 사용한 빨간색 파프리카는 라이코펜, 칼슘, 인 등이 풍부합니다.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당뇨병 합병증인 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잡곡밥 1공기, 새송이버섯 1/2개, 오이 1/4개, 가지 1/4개, 빨간 파프리카 1/4개, 생 고추냉이 약간, 간장 약간, 식초 약간, 스테비아 약간※단촛물: 식초 1작은 술, 소금 1/3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1. 오이는 0.5cm 두께로 어슷 썰어 식초와 스테비아를 약간 넣고 절인 후 물기를 꼭 짠다.2. 가지는 0.5cm 두께로 어슷 썬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3. 새송이 버섯은 길이대로 얇게 썰어 간장을 약간 넣고 노릇노릇하게 굽는다.4. 파프리카는 길게 세로로 이등분한 후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5. 단촛물 재료를 골고루 섞어 밥에 넣고 주걱으로 살살 섞은 후 적당량을 쥐고 밥을 뭉친다.6. 밥 위에 먹기 좋게 썬 채소를 올려 초밥을 완성한다.Tip. 집에 있는 다른 채소들을 이용해 만들어도 좋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5/01/10 08:24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1/10 08:00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16.7%)은 당뇨병을 앓고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가 약 복용을 소홀히 하면 당뇨병합병증이 생기고 건강에 큰 해가 될 수 있으므로 항상 약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이미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본인이 먹고 있는 약이 구체적으로 어떤 약인지 알고 있어야 올바른 시간에 복용하고 각종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흔히 쓰이는 당뇨약은 대략 6가지인데, 각각 특징과 주의사항이 다르므로 복용하고 있는 당뇨약이 어떤 약에 해당하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가장 많이 처방되는 당뇨약은 ‘메트포르민’이라고 부르는 성분의 약이다. 당뇨 환자는 대부분 이 약을 먹는다. 메트포르민 성분 약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효과도 좋다고 평가받는다. 간에서 당분 생산을 줄여주는 동시에 인슐린 민감도는 높여주며, 비만 방지에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고 항암작용,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이다. 이미 이 약을 먹고 있다면 단순히 당뇨약을 먹는 것 이상으로 성인병 관리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가성비 좋은 영양제를 먹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다만, 부작용은 알고 있어야 한다. 구역, 구토, 설사 같은 위장관 부작용이 사람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일부만 위장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계속 먹다보면 적응이 돼서 위장 불편함이 사라지기도 하고, 식후에 바로 먹으면 위장 관련 부작용이 줄어들기도 한다. 따라서 이 약이 포함된 당뇨약을 먹는 사람이라면 식사 직전, 식사 도중 혹은 식사 직후에 당뇨약을 먹는 편이 좋다.두 번째로 많이 처방되는 당뇨약은 ‘글리메피리드’ 성분 약이다. 당뇨약을 2가지 이상 먹고 있다면 이 약도 같이 먹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글리메피리드 성분 약은 용량에 따라 녹색, 파란색, 주황색의 8자 모양처럼 생겼다.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으로, 인슐린 분비를 몇 시간 동안 늘어나게 한다. 인슐린 분비를 강제로 늘려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약을 먹고 식사를 거르면 저혈당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식사 30분 전~직전에 복용해야 한다. 저혈당 부작용 발생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혈당 감소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이 처방되는 약이다.세 번째로 많이 처방되는 당뇨약은 ‘DPP-4 억제제’ 계열로, 흔히 ‘OO글립틴’이라고 불리는 성분명의 약이다. 최근 개발된 약이며, 기존 당뇨약의 단점을 모두 개선한 약이라고 볼 수 있다. 메트포르민의 경우 콩팥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사람은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DPP-4 억제제는 콩팥 기능이 매우 안 좋아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위장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다. 글리메피리드의 경우 저혈당 부작용 위험이 큰 반면, DPP-4 억제제는 무조건적인 인슐린 분비가 아닌 식사를 했을 때만 인슐린이 분비되게 하는 똑똑한 약이라서 저혈당 부작용도 확연히 줄어든다. 하지만 이 약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혈당 감소 효과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네 번째로 많이 처방되는 당뇨약은 당을 소변으로 빼내는 약인 ‘OOOO플로진’이라는 성분명의 약이다. 이 약도 최근 개발된 약으로, 체중감소, 혈압감소, 심부전 위험 감소와 같은 부수적 효과가 있어 점점 처방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당이 배출되게 해주는 약이라서 소변에 당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런 부분이 경우에 따라서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세균은 당을 좋아하기 때문에 소변에 당이 늘어나면 비뇨기계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약을 복용하던 중 비뇨기계가 가렵거나 불편한 증세가 있다면 비뇨의학과를 찾아 방광염, 성기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상담해봐야 한다. 참고로 이 약도 혈당 감소 효과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다섯 번째로 많이 처방되는 당뇨약은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켜주는 ‘OO글리타존’이라는 약이다. 혈액 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저혈당 부작용 위험도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골절 위험이 조금 증가할 수 있고 심부전이 동반질환으로 있던 사람의 경우 부종이 더 심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이 약은 골다공증이 있거나 심부전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혈당 감소 효과도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여섯 번째로 많이 처방되는 당뇨약은 인슐린 주사제다. 대부분 환자들은 스스로 주사 놓는 것을 귀찮아하고 불편해하기 때문에 주사제보다는 먹는 약을 선호한다. 그러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먹는 약으로 혈당 수치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주사제 처방이 나온다. 주사제가 혈당 감소 효과가 가장 강력하기 때문이다. 주사제는 주사하는 방법을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소독솜으로 주사부위를 닦고, 일회용 바늘은 재사용하지 말고 매번 교체·사용해야 한다.이상의 6가지 당뇨약 외에 다른 종류의 약이 더 있긴 하지만, 요즘 흔하게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생략해도 무관하다. 본인이 먹는 당뇨약을 알아보려면 일단 당뇨약이 몇 개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어떤 사람은 한 알만 먹고, 어떤 사람은 세 알을 먹는다. 한 가지 성분의 당뇨약으로 혈당 조절이 안 되면, 두 가지, 세 가지, 네 가지 성분으로 늘리기도 하는데, 앞서 설명한대로 위장 부작용이 있는 약인지, 저혈당이나 감염 위험이 있는 약인지, 부종 위험이 큰 약인지 등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처해주면 좋다. 본인이 먹는 당뇨약의 종류를 세어보고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의 약인지 확인해보면 건강관리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요즘에는 두 가지 성분이 한 알에 합쳐져 있는 복합제가 많이 출시됐기 때문에 알약이 한 알이어도 성분은 두 가지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아침 식사는 뇌 기능을 최적화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는 포도당에서 에너지를 얻으며 단백질과 지방은 신경전달물질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미국 방사선종양학 전문의 니콜 사피에 박사가 폭스 뉴스에 ‘뇌 건강에 좋은 아침 식사’를 공유했다.니콜 사피에 박사는 뇌 건강에 좋은 아침 식사로 그릭 요거트를 이용한 파르페를 꼽았다. 소화 부담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아침 식사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파르페는 긴 유리그릇에 아이스크림, 생크림, 과일 등을 층층이 쌓아 올려 먹는 음식으로 아이스크림 대신 그릭 요거트를 활용하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칼슘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이 오래가며 혈당 및 에너지 균형을 유지한다. 그릭 요거트는 한 컵 당 단백질이 약 18g 함유돼 있으며 1g당 유산균이 약 1억 마리 들어있어 장 건강 및 뇌 건강에 이롭다.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장-뇌 연결축’ 이론에 의하면, 장과 뇌는 약 2000가닥의 신경섬유로 연결돼 장 미생물 세포의 부산물이 혈액을 타고 순환하며 뇌 기능을 조절한다. 그릭 요거트 위로 ▲블루베리 ▲씨앗류 ▲견과류 ▲그래놀라 등을 쌓으면 된다. 블루베리는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안토시아닌은 뇌 세포 노화를 막고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씨앗류‧견과류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E 등이 풍부해 뇌 세포막을 보호하고 신경 세포간 신호 전달을 활성화한다. 마그네슘 성분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놀라는 씹는 맛을 더하면서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재료다. 아침 식사는 충분히 씹어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구성하는 게 좋은데 저작활동이 활발해야 귀밑샘에서 노화 방지 호르몬인 파로틴이 분비돼 뇌 노화를 막고 혈관 신축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그래놀라는 메이플 시럽, 견과류 버터, 오일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을 골라 섭취하는 게 좋다.완성된 그릭 요거트 파르페 위로 꿀 한 숟가락을 뿌리자. 요거트에 꿀을 첨가하면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익균 생존에 도움이 된다. 꿀 속 올리고당이 요거트 속 유익한 박테리아의 에너지원이 돼 프로바이오틱스 생존율을 높인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1/10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