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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영양제’ 먹으면, 커피 잠깐 참아야… 효과 뚝 떨어진다고?

    ‘이 영양제’ 먹으면, 커피 잠깐 참아야… 효과 뚝 떨어진다고?

    건강 전문가가 커피 속 카페인이 영양제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6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 보도에 따르면 커피와 함께 섭취했을 때 특히 더 안 좋은 영양제가 있다. 건강 정보 커뮤니티 livestrong의 건강 전문가 니콜라 패리 박사는 “많은 사람이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뼈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D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카페인은 비타민D와 칼슘 흡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카페인이 두 성분에 미치는 영향과 카페인 부작용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카페인은 비타민D의 흡수를 방해한다. 사이언스다이렉트(ScienceDirect)에 실린 크레이튼·마이애미대 공동 연구진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뼈 생성을 담당하는 세포의 비타민D 수용체의 발현을 감소시켜 비타민D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게 한다. 또한, 그 정도는 카페인 수치가 높을수록 더 심해진다. 카페인은 칼슘의 흡수도 방해한다.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한 칼슘이 체내에 덜 흡수되게 하며 이뇨 작용을 촉진해 뼛속 칼슘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한다. 커피와 칼슘대사 사이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커피 1잔당 약 4~6mg의 칼슘이 손실된다고 한다. 세계 골다공증 저널에 실린 뉴욕대 연구진 연구에 따르면 하루 300mg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뼈 손실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골절이나 골다공증 환자는 카페인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뼈 건강과 직결되는 비타민D와 칼슘이 카페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카페인 섭취량은 하루에 300㎎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했다면 카페인이 체내로 유입됐다가 다시 배출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활용하면 된다. 카페인을 섭취했다면 최소 ‘2시간’ 후에 영양제나 영양 성분이 풍부한 음품별 카페인 함유량을 인지하고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커피나 초콜릿 등의 음식에만 카페인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탄산음료, 에너지 드링크, 일부 스포츠 음료, 일부 차 종류, 각종 디저트에도 카페인이 들어있을 수 있다. 따라서 섭취 전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면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 줄 요약!1. 영양제를 먹기 전후로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영양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2. 특히 뼈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카페인 섭취에 주의해야 함.3. 카페인 섭취량과 시간을 조절하거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됨.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3/10 17:28
  • “‘이것’ 삼킨 2살 남아”… 장 일부 제거하고 인공항문 주머니까지, 무슨 사연?

    “‘이것’ 삼킨 2살 남아”… 장 일부 제거하고 인공항문 주머니까지, 무슨 사연?

    영국 2살 남자 아이가 자석 금속 구슬 19개를 삼켜 장의 일부를 제거하고 인공항문 주머니를 착용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레온 플라워스(2)의 어머니 캐시 디남(34)은 플라워스가 고열 증세를 보이자 그를 데리고 전문의를 찾았고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그런데, 플라워스는 점점 기운을 잃고 잠만 잤다. 디남은 아들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여러 번 병원을 방문했지만, 제대로 된 진단을 받지 못했다. 이후 만성 변비를 겪어 다시 병원을 찾았을 땐 X-ray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소장에서 자석 구슬 19개가 발견됐다. 자석 구슬은 디남이 플라워스의 누나에게 사준 장난감의 일부였고, 디남이 모르는 사이에 플라워스가 삼킨 것이었다. 의료진은 “플라워스의 장은 자석 구슬로 인해 심각하게 꼬이고 구멍이 난 상태여서 즉시 수술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플라워스는 7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고, 장 일부를 절제한 뒤 인공항문 주머니를 착용해야 했다. 디남은 “이제 플라워스는 평생 장 문제를 안고 살아가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플라워스는 X-ray 검사 후 원인을 찾기 위한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검사가 취소되면서 위험을 피할 수 있었다. 만약 MRI 검사가 예정대로 진행됐다면, MRI의 강한 자기장이 자석 구슬을 갑자기 움직이게 해 장기를 찢거나 심각한 내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었을 것이다. 현재 영국의 의료 전문가들은 자석 구슬의 사용을 금지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디남도 자석 구슬이 어린이들에게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경고하며 “이 제품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육아임민영 기자2025/03/10 17:21
  •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디캣 위크’ 참가… 존림 대표, 파트너십 논의

    삼성바이오로직스, 美 ‘디캣 위크’ 참가… 존림 대표, 파트너십 논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7~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디캣 위크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디캣 위크는 1890년 뉴욕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글로벌 제약·바이오 네트워킹 행사다. 참가자의 90% 이상이 의사결정권을 가진 고위 임원들로 구성돼 기업 간 파트너십 논의에 최적화된 행사로 평가받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열리지 않은 해를 제외하고, 2016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디캣 위크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전용 미팅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총 50건 이상의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존림 대표도 직접 참석해 업계 주요 인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논의한다.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행사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론자,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등 글로벌 CDMO 기업들과 함께 디캣 위크의 메인 만찬 행사에 스폰서로 참여한다”며 “행사장 내 배너와 홍보물을 통해 글로벌 CDMO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10 17:19
  •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美 허가 획득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美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허가는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IgE 매개 식품 알레르기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미국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옴리클로는 앞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유럽(EC), 한국, 영국, 캐나다 등에 이어 미국에서도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았다. 동시에 미국에서 ‘인터체인저블(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로 인정받아, 향후 의료진의 처방 변경 없이 약국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 처방이 가능할 전망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출시 초기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며 “옴리클로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해 매출 성장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2024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6조원을 기록했다. 이 중 미국 시장 규모는 약 3조7050억원(24억7000만스위스프랑)으로 추산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10 17:12
  • EU, BMS 면역항암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간세포암 1차 치료로 승인

    EU, BMS 면역항암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 간세포암 1차 치료로 승인

    글로벌 제약사 BMS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진행성 간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을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옵디보와 여보이는 모두 BMS의 면역항암제다. 옵디보는 항 PD-1 면역항암제로, 암세포 표면의 PD-1 단백질을 억제해 면역체계의 활성을 유도함으로써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유도한다. 여보이는 옵디보와 달리 면역관문 CTLA-4(세포독성 T림프구 관련 항원-4)를 표적으로 한다.이번 승인 결정은 임상 3상 시험 'CheckMate–9DW'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1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을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평균 전체 생존기간은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이 23.7개월이었고, 렌바티닙(제품명 렌비마) 또는 소라페닙(제품명 넥사바) 투여군은 20.6개월이었다. 또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군의 전체 반응률(ORR)은 36.1%로 렌바티닙/소라페닙 투여군의 13.2%보다 높았다.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이전에 보고된 결과와 일관됐고,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발견되지 않았다.BMS 다나 워커 옵디보 글로벌 프로그램 책임자는 "이번 승인은 간세포암 환자의 생존을 연장할 수 있는 중요한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시한다"며 "이 새로운 1차 치료 옵션이 유럽연합 내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에서 옵디보·여보이 병용요법은 진행성 간세포암종 2차 치료제로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1차 치료로의 적응증 확대 심사에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는 8월 21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3/10 17:10
  • 얼굴 95% 털로 뒤덮여, 기네스북 등극… ‘늑대소년 증후군’, 무슨 질환?

    얼굴 95% 털로 뒤덮여, 기네스북 등극… ‘늑대소년 증후군’, 무슨 질환?

    인도의 한 소년이 얼굴에 난 털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지난 6일(현지시각) 기네스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억 명 중 한 명 비율로 존재하는 ‘늑대인간 증후군’을 가진 인도 십대가 세계에서 가장 털이 많은 얼굴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인도에 거주하는 라리트 파티다르(18)는 1㎠당 201.72개의 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네스북 등재 소식을 접한 파타르는 “말문이 막힌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파타르는 “학교 입학 첫날에는 친구들이 나를 무서워했는데 점차 나를 알게 되며 내가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른 친구들과 겉모습이 다를 뿐이지 내면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대부분의 사람이 내게 친절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다”며 얼굴 털 제거를 제안하는 이들을 향해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바꾸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파타르가 앓고 있는 선천성 과다모증은 어떤 질환일까? 
    희귀질환이아라 기자2025/03/10 16:51
  • “모발이식 받았다가, 이마에 ‘평생 흉터’”… 英 50대 남성, 안타까운 사연 공개

    “모발이식 받았다가, 이마에 ‘평생 흉터’”… 英 50대 남성, 안타까운 사연 공개

    영국 50대 남성이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으로 이마에 흉터가 남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마크 스위니(57)는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을 겪었다. 스위니는 “요즘 해외에서 더 저렴하게 시술을 받았다가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례가 많아져서 국내(영국)에서 받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스위니는 650만 원이 넘는 비용을 지불해 모발이식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시술 과정에서 이식 부위에 과도한 자극이 가 시술 후 부종이 발생했고 사라지지 않았다. 스위니는 “이 시술은 내 인생을 통째로 망가뜨렸다”라며 “사람들이 다 내 이마를 볼까 두려워 항상 모자를 써야 하고 사람들 눈을 쳐다보지도 못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그의 이마에는 부종과 함께 큰 흉터가 남았다. 스위니는 잘못된 이식 시술을 바로잡기 위한 치료비를 모으고 있지만, 부작용에 대한 충격으로 우울증이 발병해 이에 대한 치료도 진행 중이다. 그는 “이 상태로는 일할 수도 없어 식당 일도 그만둬야 했다”며 “다들 시술을 받을 때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위니가 받은 모발이식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모발이식은 머리카락이 많은 부위의 두피나 모낭을 떼 머리카락이 없는 부위에 심는 시술이다. 시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시술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한 비절개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3/10 16:25
  • “햄버거 3kg 먹었더니, 위 거대하게 늘어나"… 췌장까지 으스러져 응급실, 단순 '폭식' 때문이었다고?

    “햄버거 3kg 먹었더니, 위 거대하게 늘어나"… 췌장까지 으스러져 응급실, 단순 '폭식' 때문이었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때 참지 못하고 폭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과한 과식과 폭식은 위와 장 건강에 치명적이다. 실제로 햄버거를 먹다가 배에 음식이 가득 차 응급실에 실려 간 사례가 보고됐다.싱가포르 국립대 응텡펑 종합병원 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30세 건강한 남성이 햄버거를 빨리 먹는 대회에서 단 30분 만에 3kg에 달하는 양을 섭취했다. 몇 시간 후 그의 배가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구토와 함께 통증을 느꼈다.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 간 남성은 소화되지 않은 물질로 배가 가득했고, 위는 심각하게 늘어났다. 이에 주변 장기인 췌장 역시 으스러진 것을 발견했다. 의료진은 “이렇게 위가 너무 많이 늘어나면 혈류가 차단돼 파열을 유발할 수 있다”며 “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복부로 누출돼 감염이나 장기 부전의 위험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남성의 CT 사진에는 갓난아기 크기만큼 위의 상부에 음식이 꽉 차 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의료진은 위 세척을 수행했고, 다행히 가스가 배출되기 시작하면서 체내에 있던 음식들이 이동해 그는 5일 후 퇴원할 수 있었다.실제로 과식은 건강에 여러 악영향을 미친다. 먼저 과식하면 주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체내에 과도하게 많아진다. 우리 몸은 이 영양소들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영양소를 에너지 연료로 사용하고도 남으면 몸에 ‘지방’ 형태로 저장한다. 정해진 숫자의 지방 세포에 더 이상 지방을 저장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지방 조직이 커지면서 비만이 된다. 동시에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면서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으려고 하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진다.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부족한 줄 알고 더 열심히 인슐린을 생성한다. 결국 과부하가 걸려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과식은 장 건강도 해친다. 장내 세균 조성이 바뀌면서 촘촘하던 장 점막이 느슨해지는데, 이때 외부 이물질은 장 내부로 들어오고 장 속 독성 물질은 장 밖으로 나가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특히 간문맥(위장관과 비장에서 나온 혈액이 간으로 들어가는 혈관)을 통해 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과식으로 간에 지방이 껴있는 지방간일 가능성이 큰데, 장에서 넘어온 독성 물질은 염증 반응을 촉진해 간세포를 사멸시킨다. 간세포는 죽으면 딱딱한 섬유처럼 변하는데, 증상이 악화하면 건강한 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간경화가 유발된다. 폭발적인 과식은 만성적이지 않더라도 그 자체로 위험하다. 위는 원래 크기보다 몇십 배 정도 늘어날 수 있다. 과도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해 위가 커지면 소장 등 복부 장기와 횡격막에 압박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호흡이 힘들어지고 하대정맥 등 복부에 있는 혈관이 눌려 혈류가 흐르기 어려워지면서 소‧대장이 괴사할 수도 있다. 게다가 폭식은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도 힘들다. 뇌 속 쾌락 중추가 활성화해 쾌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중독 회로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로 인해 도파민 등이 활성화하면 장과 위에서 그만 먹으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보내도 무력화된 채 계속 먹게 된다.이 사례는 ‘위장병학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3/10 16:01
  • 모델 이혜정, “과거 ‘이것’ 때문에 난임까지”… 얼마나 말랐었길래?

    모델 이혜정, “과거 ‘이것’ 때문에 난임까지”… 얼마나 말랐었길래?

    모델 이혜정(40)이 과거 난임을 판정받았던 이유를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 4에서 이혜정은 남편인 배우 이희준(45)과 함께 출연해 과거에 심각한 저체중으로 난임을 판정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난 솔직히 아이를 시험관 시술로 힘들게 가졌다”며 “3년 동안 시도해서 임신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들에게 3년이 짧을 수 있지만, 난 모델 활동을 하다 보니 ‘아기를 가질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나올 피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혜정은 지난 2021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모델 활동 당시 키 180cm에 몸무게가 46kg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혜정이 겪은 저체중과 난임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저체중은 체질량지수(BMI)가 18.5 이하인 상태로, 정상 범위보다 낮은 몸무게를 의미한다. 저체중의 원인으로는 ▲영양 부족 ▲과도한 운동 ▲질병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이 있다.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나 식사의 불균형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저체중은 ▲면역력 약화 ▲뼈 건강 악화 ▲피로감 ▲두통 ▲생리불순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심혈관계 질환과 호흡기계 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다. 장기적인 저체중 상태는 체내 대사 기능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저체중은 난임과 깊은 연관이 있다. 저체중인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배란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 임신을 위한 환경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자궁 내막이 충분히 두꺼워지지 않아 정상적인 착상이 어려울 수 있다. 저체중인 남성 역시 정자 활동성이 떨어지면서 정자의 질과 수도 영향을 받아 난임을 겪을 수 있다.난임을 예방하려면 저체중부터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평소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영양 섭취를 실천해야 한다. 칼로리가 부족한 식사는 피하고,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고루 포함된 식단을 먹어야 한다. 과도한 운동은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량을 유지한다. 근력 운동처럼 체중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 되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도 체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난임을 극복하려면 정기적인 의료 검진을 통해 신체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생식 건강에 관한 추가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여성은 배란 주기를 점검하고, 여성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는 약물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남성은 정자 검사와 건강 관리를 통해 정자의 질과 수를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도움 된다.세 줄 요약!1. 모델 이혜정이 과거 심각한 저체중으로 인해 난임을 판정받음.2. 저체중은 여성의 배란 장애를 유발해 난임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화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동반될 수 있음.3. 저체중 극복을 위한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와 함께 호르몬 치료와 정기적인 의료 검진을 병행하는 게 난임 예방과 극복에 중요.
    임신임민영 기자2025/03/10 15:59
  • “성형발 진짜 안 받아”… 미자, 수술 ‘부작용’ 고백, 성형 재수술 주의할 점은?

    “성형발 진짜 안 받아”… 미자, 수술 ‘부작용’ 고백, 성형 재수술 주의할 점은?

    개그맨 미자(40)가 성형 수술 부작용을 공개했다.지난 8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든지 다 물어보기”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얼굴 고치고 싶은 데는 없냐”고 물어봤다. 이에 미자는 “쌍꺼풀이 또 풀렸다”며 “성형발 진짜 안 받는다”고 했다. 이어 “20대 때 코 수술했다가 피부가 얇아서 네 달 만에 실리콘 비쳐서 제거했다”며 “뭘 해도 피부 두꺼운 게 짱이다”고 말했다. 미자가 겪었던 쌍꺼풀 수술‧코 수술의 부작용과 재수술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3/10 15:56
  • “갑상선 수치 너무 올라” 오윤아… ‘이것’ 과도하게 한 게 원인이라는데?

    “갑상선 수치 너무 올라” 오윤아… ‘이것’ 과도하게 한 게 원인이라는데?

    배우 오윤아(44)가 최근 운동을 많이 해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여행갈 때 꼭꼭꼭 챙기는 오윤아의 필수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여행갈 때 여러 영양제를 챙긴다면서 “컨디션이 안 좋아져서 갑상선 수치가 너무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요즘 한창 운동을 재미있게 즐겁게 하고 있다”며 “선생님이 운동을 좀 많이 하고, 활동량이 좀 많아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하지 말라는 말씀은 안 하셨는데 저도 되게 피곤하더라”라며 “나이가 드니까 확실히 너무 무리한 운동은 몸에 부담이 간다”라고 말했다. 오윤아는 2009년 30세의 나이에 갑상선암을 진단받아 수술을 받은 적 있어 갑상선 수치를 꾸준히 확인해야 한다. 갑상선 수치와 활동량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갑상선에 생기는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암 등이 있다. 갑상선은 목 앞쪽의 튀어나온 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 기관이다. 이곳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인체 대사 과정을 촉진해 모든 신체 기관이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유지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 나타나는 질환이며, 반대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정상보다 많이 분비돼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는 질환이다. 오윤아가 겪은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이다.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다면 평소 운동량이 중요하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운동을 통해 호르몬 분비량을 높일 수 있다. 또,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들은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아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이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다면 초기에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높아 증상이 심할 땐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에너지를 빨리 써서 피로감이 심하고 숨이 차기 때문이다. 치료를 시작해 갑상선호르몬이 정상 범위로 유지되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몸이 지치지 않을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후 하루 30분~1시간 정도 산책을 하는 등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수영 같은 격렬한 운동은 몸의 에너지를 빨리 소모해 4주 후부터 하는 것을 권장한다. 2개월 후에는 모든 운동이 가능하다.한편, 오윤아처럼 갑상선암을 치료한 후에는 갑상선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한다. 갑상선호르몬 수치가 낮거나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가 높으면 몸에 호르몬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특히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가 계속 상승하고 다른 증상도 나타난다면 갑상선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두 줄 요약!1. 배우 오윤아(44)가 최근 운동을 무리하게 해서 갑상선 수치가 올라갔다고 밝힘.2. 갑상선 관련 질환이 있거나 과거 겪은 적이 있다면 갑상선호르몬의 상태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해야 함.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3/10 15:47
  •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문소리에게 독특한 김치 선물받아… '이것' 넣어 별미라는데?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문소리에게 독특한 김치 선물받아… '이것' 넣어 별미라는데?

    배우 아이유(31)가 문소리로부터 보리열무김치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작은애순 아이유 & 큰애순 소리와 폭싹 수다 떨었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아이유는 “소리 누나가 되게 선물 같은 거를 잘 준다던데?”라는 유병재의 질문에 “맞아. 나는 사실 소리 언니한테 많이 받았어. 책, 시집 그리고 귤”이라며 “(언니가) 이제 제주도에 계시거든. 그러니까 제주도에서 나는 특산품들 같은 거 있잖아, 그 해에 첫 귤들을 항상 언니가 보내주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또 최근에 김치를 큰 봉다리로 보내주셨는데 그거 나 너무 맛있게 다 먹었잖아”라며 최근 문소리로부터 김치를 선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문소리는 “나도 누가 소개해 줘서 시켰는데 제주도에서는 보리를 넣고 열무김치를 만들어. 그게 맛있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보리를 넣어 만든 보리 김치는 제주도의 봄철 별미로 꼽힌다. 문소리가 아이유에게 선물한 김치의 주재료인 보리와 열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보리, 김치 발효 촉진하고 식감과 맛 더해 ‘세계 5대 식량 작물’ 중 하나인 보리는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소화기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 좋다. 특히 보리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며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조절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마음 편히 섭취할 수 있는 곡물로 꼽힌다. 또한, 보리의 100g당 열량은 약 354Kcal로 백미와 비슷하지만,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고 소화가 잘돼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다. 보리는 밥, 차, 빵, 과자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쓰이며 김치를 담글 때 보리를 넣으면 김치에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다. 보리가 김치에 톡톡 터지는 식감과 구수한 맛을 더할 뿐 아니라 김치의 발표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형태로 보리를 섭취하든 보리의 주요 성분이 탄수화물인 만큼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감이나 위장 장애가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드문 경우지만 보리 알레르기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평소 보리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섭취를 지양해야 한다. ◇열무, 김치로 담가두면 활용도 높아 부드럽고 연한 맛이 특징인 열무는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이 풍부해 떨어진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이에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꼽힌다. 특히 열무에는 비타민C나 칼슘, 철, 칼륨과 같은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뼈나 혈관,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로 대표되는 각종 항산화 물질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 발생 위험을 낮추며 칼륨과 칼슘이 각각 혈관과 뼈 건강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열무는 보통 생으로 먹거나 요리해 먹으며 열무로 김치를 담가 두면 국수,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열무를 먹을 때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열무에 다량이 칼륨이 들어있어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이상으로 상승해 발생하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칼륨혈증이 발생하면 구토, 설사, 피로감, 부정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또한 열무는 찬 성질의 음식이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내려가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세 줄 요약!1. 최근 아이유가 문소리로부터 보리열무김치를 선물 받음.2. 열무김치를 담글 때 보리를 넣으면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음.3. 다만. 보리와 열무를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섭취해야 함. 
    푸드이아라 기자2025/03/10 15:42
  • [뷰티업계 이모저모] CJ올리브영, 여성 건강 관리 'W케어' 육성… 상품·서비스 확대 外

    ■​CJ올리브영, 여성 건강 관리 'W케어' 육성… 상품·서비스 확대CJ올리브영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W케어 서비스'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한다고 10일 밝혔다.W케어 서비스는 올리브영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운영하는 여성 전용 건강 관리 서비스다.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건강 사안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답변해주는 'W설루션'이 대표 서비스다. 여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다.올리브영은 프로모션을 통해 이달 신규 가입자 가운데 증상을 입력한 모든 고객에게 여성·위생용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준다.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W케어 상품 체험 키트도 증정한다.올리브영은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여성을 위해 W케어 상품군을 육성하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22년 3700여 개에 불과했던 W케어 관련 상품 수는 현재 1만8000개로 5배로 늘었다. 상품을 직접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체험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W케어의 목표는 여성들이 월경기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W케어 서비스를 더 고도화하고 건강기능식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토니모리, 올해로 14년째 신입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토니모리가 2025학년도 전국의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4회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20명의 신입 대학 장학생을 선발, 인당 30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토니모리는 지난 1월 지원자 모집 완료 후 1개월간의 심사 기간을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이달 말에 해당 학생의 각 대학 입학처를 통해 지급된다.희망열매 캠페인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수험생 대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 가정 등 대학 합격이 확정된 취약 계층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는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토니모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굳은 꿈 많은 학생들에게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총 2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토니모리 관계자는 “희망열매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미래 주역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스킨1004, 美 하파 크리스틴 LA 매장서 팝업 행사 성료​원료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하파 크리스틴 플래그십 매장에서 진행한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자, 현지 매장을 운영 중인 ‘하파 크리스틴’과 협업했다. K뷰티 렌즈 브랜드로 유명한 하파 크리스틴은 작년에만 미국 LA와 마이애미에 2개의 단독 매장을 내고 현지에서 인기 있는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소개하며 방문객을 모으고 있다.지난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K뷰티에 관심 많은 현지 소비자가 700명 이상 방문하며 호응을 얻었다. 스킨1004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도 제공해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킨1004는 하파 크리스틴 LA 매장에 입점을 성사시켰다. 판매 품목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등 베스트셀러 5종으로, 향후 현지 뷰티 스토어로 입점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타겟 매장에 대규모 입점한 데 이어 오프라인 채널을 확보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바이오던스, 美 대표 뷰티 멀티숍 ‘세포라’ 입점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던스가 지난 2월, 미국 대표 뷰티 편집숍 세포라에 공식 입점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이번 입점을 통해 미국 전역 400여 개 세포라 매장과 세포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바이오던스의 주요 제품들이 판매되며,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바이오던스는 이번 세포라 입점을 통해, 지난해 미국 아마존 블랙 프라이데이 및 사이버 먼데이(BFCM) 기간 동안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를 비롯해 겔 마스크 4종, 토너 패드, 크림 등 다양한 스킨케어 라인업을 선보인다.바이오던스 관계자는 "미국 내 다양한 뷰티 리테일러가 있지만, 세포라는 특히 입점 브랜드를 엄격하게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바이오던스의 이번 세포라 입점은 브랜드의 뛰어난 제품력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겔 마스크 선두 브랜드로서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에게 바이오던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3/10 15:16
  • [식품업계 이모저모]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민간자격증 첫 시행 外

    ■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민간자격증 첫 시행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 민간자격증을 신설했다. 2024년 4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사’는 다양한 판매 현장에서 체계적인 지식을 갖추고 소비자에게 제품을 설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격증이다. 본 자격증은 10일부터 시행되며, 초기에는 3급 시험이 먼저 진행된 후 차후 2급과 1급이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 ‘카스 라이트’, 오상욱·설인아와 함께 캠페인 전개‘카스 라이트’가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과 배우 설인아를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 ‘나만의 라이트 타임’ 캠페인을 전개한다. 두 사람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돋보이는 인물로, 카스 라이트가 추구하는 활동적이고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과 부합한다는 점이 이번 모델 기용의 배경이 됐다고 카스는 설명했다. 영상은 두 모델이 고강도 훈련과 화보 촬영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집에서 제로 슈거와 저칼로리로 부담이 덜한 카스 라이트를 즐기면서 하루를 산뜻하게 마무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한국 코카-콜라 - 환경재단, '2025 바다쓰담 캠페인' 참가팀 모집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캠페인 ‘2025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가할 팀을 모집하고,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 총 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바다쓰담 캠페인’은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2020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온 캠페인이다. 2024년까지 총 57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만여 명의 그린리더와 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등 372개 협력 기관의 동참으로 진행된 533회의 정화 활동에서 약 160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면사랑, ‘제3회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참가 학교 모집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와 함께 ‘2025년 제3회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를 개최한다. 이 합창제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순수한 동심을 나누고,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며 배려와 협동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면사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합창제는 20명 이상 60명 이하로 구성된 전국 초등학교 교내 합창단이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별로 감소되는 학생 수를 고려하여 20명 이하의 학급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닥터블릿, 프리미엄 식물성 다이어트 원료 함유 ‘플로네아 티에뜨레 다이어트’ 출시닥터블릿의 신규 프리미엄 다이어트 브랜드 ‘플로네아’가 두번째 라인업으로 ‘플로네아 티에뜨레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플로네아’는 올해 론칭한 식물성 원료 기반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플로네아 티에뜨레 다이어트'의 핵심 원료인 티에뜨레(레몬버베나추출물등 복합물)는 레몬버베나추출물과 히비스커스추출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다. 해당 원료는 지난 2023년 해외 건강기능 원료 대회인 Nutra Ingredients Awards에서 '올해의 체중관리 원료' 부문 1위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에서 그 효능을 인정받았으다.■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풀무원 서스테인허브’ 참가 스타트업 모집풀무원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론칭하고, ‘2025년 풀무원 서스테인허브’에 함께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2023년부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하여 ‘오픈이노베이션’을 운영해 왔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엘로이랩’과 ‘마이베네핏’에는 풀무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풀무원은 지난 2년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운영 노하우를 살려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서스테인허브(SustainHUB)’를 론칭했다. ■ 네스프레소, 파크 하얏트 서울과 한정판 디저트&커피 페어링 세트 ‘시그니처 모먼트’ 선봬네스프레소가 파크 하얏트 서울과 협업해 미식 경험을 한층 더 끌어올릴 한정판 디저트&커피 페어링 세트 ‘시그니처 모먼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계적인 셰프들이 참여해 네스프레소의 프리미엄 커피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셰프 ‘에드워드 리(Edward Lee)’와 라 리스트(LA LISTE) 올해의 애프터눈 티 2025 셀렉션에 선정된 파크 하얏트 서울 페이스트리 총괄 ‘이지명’이 디저트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한정판 세트는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파크 하얏트 서울 24층의 더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3/10 15:08
  • "10년째 의원실 '간이침대' 취침"… 美 60대 의원, 왜 여기서 자나 물었더니?

    "10년째 의원실 '간이침대' 취침"… 美 60대 의원, 왜 여기서 자나 물었더니?

    미국 연방 하원의원 버디 카터(67·조지아주) 의원이 10년째 의원실에 간이침대를 놓고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현지시각) 조선일보는 카터 의원의 의원실 생활을 공개했다. 그의 의원실 내 화장실로 통하는 좁은 복도에는 접이식 침대와 침낭 등이 있었다. 카터 의원은 전날 밤에도 의원실에서 잤다며 능숙하게 접이식 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침낭을 펼쳐 보였다. 그는 일주일에 5일을 미국 워싱턴 DC 의회 옆 의원회관인 레이번하우스에서 보낸다고 했다. 그는 주말에 자신의 지역구인 조지아에서 활동하지만, 주중에는 워싱턴 DC에 머물며 의회 활동을 소화하기 때문이다. 카터 의원은 "매일 밤 의원실에서 공부하다가 잠에 든다"며 "출퇴근 때마다 이 일대의 악명 높은 교통 체증과 싸울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터 의원은 조지아주의 6선 하원의원으로,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 선거까지 내리 당선에 성공했다. 연방 하원의원의 임기는 2년이다. 그는 첫 당선 이후 10년째 간이침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카터 의원은 "처음 당선돼서 의회에 왔을 때 이렇게 하는 선배 의원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나도 따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간이침대는 임시로 취침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접이식 침대다. 임시 사용에 중점을 둔 침대이기 때문에 장기간 수면용으로는 적절치 않다. 시중에 나온 간이침대 대부분은 메모리 폼(물리적으로 힘을 제거하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 발포 물질)의 두께가 얇고 딱딱해 허리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사람의 체형은 등과 엉덩이가 나오고 허리가 들어가 있는 'S자'형이다. 따라서 간이침대의 매트리스에 누우면 튀어나온 등과 엉덩이는 바닥에 닿지만 허리가 뜨게 된다. 이 과정에서 등과 엉덩이에 체중이 쏠리고, 허리와 매트리스 사이에는 공간이 생겨 허리가 긴장하게 된다. 이에 허리 통증이 일어나고, 척추나 허리 디스크를 앓을 경우 요통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간이침대의 이음새가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어쩔 수 없이 간이침대를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 매트리스를 선택해야 한다. 두껍고 복원력이 좋은 매트리스가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아 좋다. 75kg 사람 기준, 1.5cm 정도 매트리스가 내려가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매트리스는 너무 딱딱하지 않고 푹신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매트리스가 딱딱하다면 토퍼나 요를 깔아주는 것이 좋다. 카터 의원처럼 침낭을 추가적으로 쓰고 자는 것도 방법이다. 간이침대의 크기 선택도 중요하다. 간이침대는 대부분 신체 사이즈에 딱 맞게 나와 있어 돌아눕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불편함을 느껴 수면이 원활하지 않고 피로감이 클 수 있다. 따라서, 옆으로 누워도 여유 공간이 있을 정도의 크기의 침대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침대를 폈을 때 목의 위치는 너무 높지 않은 것이 좋다. 이외에 침대를 피면서 생기는 빈틈이 최대한 적은 간이침대를 고를 것을 권한다.세 줄 요약!1. 미국의 버디 카터(67) 의원은 평일에 의원실에서 간이침대를 펴 숙직함.2. 카터 의원은 간이침대를 10년간 사용해 옴.3. 간이침대는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해야 한다면 두껍고 복원력이 좋은 매트리스를 사용할 것 권장함.
    기타임민영 기자2025/03/10 15:02
  •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제20대 회장 선임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제20대 회장 선임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가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제20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5년 4월부터 3년이다.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는 국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978년에 설립됐다. 만성질환에 대한 연구와 조사, 치료 기술 개발, 정책 개발, 대국민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의 사업을 시행해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송정수 신임 회장은 중앙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통풍,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루푸스, 베체트병, 골관절염을 진료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으로 류마티스 질환의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중앙대병원 대외협력실장,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맡아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정수 신임 회장은 “만성질환은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분야”라며 “그동안 협회 발전에 헌신해 온 역대 회장 및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가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구심체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3/10 14:59
  • 범석학술장학재단, 제 28회 범석상에 김승업·구본권 교수 선정

    범석학술장학재단, 제 28회 범석상에 김승업·구본권 교수 선정

    범석학술장학재단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8회 범석상 수상자로 김승업 연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구본권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지난 7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준숙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을지대 총장, 김대호 연합뉴스TV 상무이사와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0만 원이 수여됐다.범석 논문상을 수상한 김승업 교수는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진단과 예후에 대한 국제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는 선도적 연구자로서 다수의 논문 업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간섬유화의 비침습적 검사를 기반으로 한 대사이상 연관 지방간질환의 유효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잡지인 ‘미국의사협회지(JAMA, IF 120.7)'에 게재했다.범석 의학상 수상자 구본권 교수는 심장 및 관상동맥질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 분지병변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진단 기술과 치료 방침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임상현장에 보급해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장혈관질환의 예후를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시상식에서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은 “인술 속에 피어난 의학자들의 쉼 없는 연구는 대한민국의 의료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마중물이 됐다”며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의사와 학자들이 자유롭게 학술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갖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03/10 14:58
  • 조기양막파열 산모,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20주간 보살핌으로 무사히 출산

    조기양막파열 산모,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20주간 보살핌으로 무사히 출산

    임신 15주차 조기양막파열을 겪은 산모가 약 20주간 의료진의 보살핌으로 무사히 출산후 퇴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두 번의 유산 경험이 있던 최 씨(34세)는 세 번째 임신 11주차에 융모막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고 비로소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2025년 봄에 태어날 예정인 아이에게 ‘봄’이라는 태명을 지어주며 다가올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 중인 최 씨는 지난해 9월 말 임신 15주차에 갑자기 맑은 액체가 아래로 흘러 지역 대형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조기양막파열을 진단받아 바로 즉시 입원해 항생제 치료를 받았지만, 양수가 거의 사라져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산모 최 씨와 남편은 이대로 아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를 찾았다. ‘봄’이를 만나고자 하는 산모의 출산 의지를 확인한 의료진들은 태아의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했다.2024년 10월 12일 이대목동병원에 입원한 산모의 상태를 확인한 박선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예방적 항생제를 사용하며 임신 유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를 취했다. 또 간호사 등 의료진과 함께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모에 대한 진심 어린 지지로 불안해진 마음도 함께 케어했다.산모 최 씨는 임신 36주 3일까지 환자 자궁경부가 짧아지거나, 통증, 혈액 검사상 특이 소견 없이 임신을 잘 유지했다. 마침내 지난 2월 21일 응급제왕절개로 2.08kg의 ‘봄’이를 만났다. 이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케어를 받던 ‘봄’이는 지난 4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산모 최 씨는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을 찾았고, 믿음직한 의료진들이 긍정적 에너지를 주셔서 버틸 수 있었다”며 “태어난 봄이를 만난 순간을 잊을 수 없고 이 순간을 선물해준 박선화 산부인과 교수님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해준 황혜수 소아청소년과 교수님 등 의료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른 주 수에 양막 파수가 된 산모에 대해 의료진 대부분은 임신 포기를 권하지만, 산모의 출산 의지와 의료진의 정성 어린 보살핌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황혜수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봄이는 출산 직후 건강한 상태라 처음에는 중환자실에 입실하지 않았지만, 이후 빈호흡이 발생해 중환자실 입원했다”라며 “약 150일 정도 양막파수 상태를 견뎌낸 아이이기에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박선화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 15주에 양막파수된 아기가 이렇게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저에게 가르쳐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아기를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시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됐다"며 "환자는 저에게 감사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저는 이 환자가 저에게 와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3/10 14:43
  •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이신헌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효산 학술상’ 수상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이신헌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효산 학술상’ 수상

    중앙대병원 신경외과 이신헌 교수가 2월 22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지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효산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이신헌 교수는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근 근육의 GLCM 기반 텍스처 특징과 인지 기능 간 상관관계’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으며,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이 교수는 연구를 통해 정상압 수두증 환자에서 저작 기능 장애와 인지 기능 저하 간에 잠재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연구에서 정상압 수두증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MRI 촬영 후 이미지 질감을 분석하는 텍스처 분석 기법을 활용해 저작근의 미세한 구조적 변화를 평가했다. 이를 통해 저작근의 변화가 저작 장애 및 인지 기능 저하와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했다.그 결과, 저작근의 퇴행성 변화가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특히,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이신헌 교수는 “저작근은 정상적인 씹기 패턴을 유지하고 구강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저작근의 기능 장애는 저작 역학에 변화를 초래해 영양 섭취 감소와 그에 따른 인지 기능 장애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 결과는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씹는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인지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기존의 주요 치료 방법인 수술적 치료(단락술)와 함께 기능적 개선을 위한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5/03/10 14:42
  • “군대 때 생긴 ‘이 병’ 재발” 김광규… 너무 아프다는데, 항문에 무슨 일?

    “군대 때 생긴 ‘이 병’ 재발” 김광규… 너무 아프다는데, 항문에 무슨 일?

    배우 김광규(57)가 치질 수술받은 사실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포켓형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김광규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방석을 들고 등장한 김광규를 보고 “형 무슨 방문 판매하시냐”고 물었고, 김광규는 “방석 가져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 치질 수술했냐”고 물었고, 이에 김광규는 “군대 생활할 때 걸린 게 재발했다”며 “한 달 다 되어가는데, 오래 앉아 있으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은 겨울 훈련받다가 생긴 치질이라 너무 아프다”며 “처음 보름은 너무 힘들어 밥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김광규가 걸린 치질(치핵)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치핵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불린다. 치핵은 항문 안쪽 점막 내 혈액이 뭉치면서 혹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것이다. 치핵은 항문‧직장에 존재하는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내치핵’과 항문 밖의 치핵 조직이 부풀어 올라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외치핵’으로 구분된다. 유전적 소인이나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치핵 발생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배변할 할 때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장기간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 ▲변비 ▲음주 등이 치핵을 악화하는 원인이다. 여성의 경우 임신‧출산할 때 골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항문 주위 혈관의 울혈(혈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모여 있는 상태)이 발생하기 쉽다. 치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출혈과 탈항이다. 주로 배변할 때 선혈이 묻어 나온다. 치핵이 진행될수록 항문의 치핵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온다. 이로 인해 치핵 조직이 만져지기도 하며, 심한 경우, 평소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있다. 항문이 빠지는 듯한 불편감과 통증이 나타난다. 치핵은 눈으로 보거나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심한 치핵의 경우에는 치핵 조직이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서 치핵 조직을 확인하는 직장 수지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된다.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에는 치핵을 대장암 또는 직장암에 의한 출혈과 감별하기 위하여 대장 내시경을 시행한다. 치핵은 증상과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경도의 치핵은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 등으로 증상을 완화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을 풍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온수 좌욕으로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할 정도로 치핵이 진행한 경우, 외과적 수술을 시행한다. 경도의 치핵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중증도의 치핵은 치핵 절제술이 필요하다. 세 줄 요약!1. 배우 김광규가 한 달 전 치질(치핵)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2. 잘못된 배변 습관이나 유전적 소인이 치핵에 영향을 줌.3. 치핵에 걸렸다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거나 온수 좌욕이 도움이 됨.
    대장질환김예경 기자2025/03/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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