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사료 10톤 기부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 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 사료 10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량은 반려동물 약 12만 마리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사료는 국내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전국 보호소 및 쉼터 8곳에 전달되며, 유기 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마이브라운,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 1기 모집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 반려인과 반려동물 보험의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Browns)’ 1기를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마이브라운 반려동물 보험을 직접 경험하고 보호자의 시각에서 이를 콘텐츠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호자들이 보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나누는 ‘똑똑한 집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중심으로 총 6회의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녹십자수의약품, 파충류 맞춤형 영양 솔루션 ‘지렙 용과’ 출시녹십자수의약품이 파충류 전용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지렙(G-REP)’의 신제품 ‘지렙 용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충류의 식습관과 영양 요구를 고려해 설계된 기능성 보조사료로, 기존 곤충 위주의 식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수분 함량이 높은 레드 용과를 베이스로 구성해 파충류의 자연스러운 수분 섭취를 유도하며, 과일 특유의 향과 색감을 활용해 섭취를 유도한다.■동물성 원료 88%·생육 기반 펫푸드 ‘와일드캣88’ 론칭육식동물인 고양이의 본능에 맞춘 설계를 내세운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와일드캣88(WILDCAT 88)’이 출시됐다. 와일드캣88은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식성에 맞춰, 전체 원료의 88%를 동물성 원료로 구성한 레시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원료 중 절반을 신선한 생육으로 채운 리얼 미트 기반 포뮬러를 바탕으로, 탄수화물 함량을 낮춰 고양이 본연의 식단 구조를 반영했다. ‘와일드캣88 오리지널 팜랜드 폴트리’는 오리와 닭, ‘와일드캣88 오리지널 오션 피쉬’는 연어와 정어리를 기반으로 한다.■우리엔, ‘동반 출입 PASS’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혼선 해소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이 3월 19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공개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 개선사항’ 발표에 발맞춘 ‘동반 출입 PASS’ 서비스를 공개했다. 우리엔의 ‘동반 출입 PASS’는 앱 내 등록된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접종 내역을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엔은 식약처 공인 확인 수단 중 하나인 모바일 건강앱 기반 접종 인증 방식을 완비하고 있다. 보호자는 별도의 종이 증명서를 지참할 필요 없이, 앱 화면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입장 절차를 마칠 수 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6/03/25 14:19
펫뉴스이해림 기자2026/03/25 14:04
암 환자에게 스트레스는 늘 함께한다. 진단을 받는 순간부터 치료 과정,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 재발에 대한 불안까지 이어지며 치료가 끝난 뒤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런 만성 스트레스가 암의 진행을 빠르게 하고 면역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폴란드 브로츠와프 의대 연구진은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질병 경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는 암의 5년 생존율을 기준으로 유형을 나눠 진행됐다.◇몸 긴장 상태… 호르몬·면역 변화 유발연구에 따르면 만성 스트레스는 단순한 기분 문제가 아니다. 몸이 오랜 시간 '위험 상황'에 놓인 것처럼 반응하는 상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HPA) 축과 교감신경계가 계속 활성화되면서 코르티솔,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높게 유지된다. 연구진은 "이로 인해 염증이 증가하고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면역력이 약해지면 암세포를 감시하고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동시에 만성 염증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는 암세포가 더 잘 자라고 퍼지기 쉬운 조건이 된다. 또한 종양 주변 환경에도 변화가 생겨 혈관 생성이나 암세포 이동, 치료 저항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연구진은 "이러한 영향은 가능성이 확인된 수준이며, 실제 환자에서 스트레스만의 영향을 정확히 구분하기는 어렵다"고 했다.◇암 종류 따라 스트레스 영향 달라스트레스의 영향은 암의 종류와 예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처럼 비교적 생존율이 높은 암에서는 오랜 기간 지속되는 불안과 긴장이 특징이다. 환자들은 재발 걱정과 치료 후유증 속에서 생활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질병 경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된다.반면 췌장암이나 난소암처럼 예후가 좋지 않은 암에서는 우울감과 심리적 고통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이런 증상이 진단 이전부터 나타나기도 한다. 연구진은 이를 단순한 감정 반응이 아니라, 염증 반응과 사이토카인(IL-6 등) 증가와 같은 생물학적 변화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심리치료도 치료… 스트레스 관리 중요연구진은 심리치료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치료의 일부로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연구를 종합하면 심리적 개입은 불안과 우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며, 코르티솔과 일부 염증 지표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심리치료가 생존 기간을 직접 늘린다는 근거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또한 치료 효과가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됐다.연구진은 "만성 스트레스는 환자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관리가 필요한 생물학적 요인"이라며, ▲정신종양학 치료 확대 ▲스트레스 선별검사 ▲조기 개입 ▲보호자 지원 ▲디지털 기반 장기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했다. 공동 저자인 카타르지나 헤르베트코는 "만성 스트레스는 통증이나 영양 상태처럼 반드시 관리해야 할 요소"라며 "암 치료에서 핵심 변수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국제 분자과학 저널'에 게재됐다.
암일반장가린 기자 2026/03/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