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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약 먹은 뒤 ‘간 손상’ 보고돼… 화이자 “개발 중단”

    비만약 먹은 뒤 ‘간 손상’ 보고돼… 화이자 “개발 중단”

    화이자는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다누글리프론'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14일(미국시간) 발표했다. 작년 7월 개발을 재개한다고 알린 지 약 9개월 만의 결정이다.다누글리프론은 화이자가 만성 체중 관리 용도로 연구 중이던 1일 1회 먹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다. 혈당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인슐린 분비량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화이자는 다누글리프론을 1일 2회 제형으로 연구했으나, 2023년 12월 한 차례 중단한 후 개발 경로를 바꿔 작년 7월부터 1일 1회 제형으로 연구를 재개한 바 있다. 화이자 알버트 불라 CEO는 작년 1월 "다누글리프론이 순조롭게 개발된다면 일라이 릴리의 오포글리프론에 이어 두 번째로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다누글리프론 1일 1회 제형은 용량 최적화 연구에서 효능·내약성 관련 핵심 목표를 충족했다.하지만 화이자에 따르면, 최근 다누글리프론 용량 최적화 연구 1건에서 참가자 1명이 약물 복용으로 인한 간 손상을 경험했다. 회사는 해당 참가자가 무증상이었고 다누글리프론 복용 중단 후 간 손상이 해결됐다고 전했다. 1400명 이상의 참가자 안전성 데이터에서 간 효소 수치 상승의 전반적인 발생 빈도는 같은 계열의 승인된 다른 약물들과 유사했다.화이자는 지금까지 확인된 모든 임상시험 결과와 최근 규제당국의 의견을 모두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다누글리프론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회사는 다누글리프론 임상시험 결과를 향후 학회에서 발표하거나 의학 학술지에 게재할 예정이다.화이자 크리스 보쇼프 최고과학책임자는 "다누글리프론의 개발을 중단하게 돼 실망스럽다"며 "환자들에게 혁신신약을 제공하기 위해 유망한 후보물질을 계속 평가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이자는 2023년 6월 다른 GLP-1 수용체 작용제 후보물질인 '로티글리프론'의 개발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로티글리프론은 임상 2상 시험에서 간 효소 수치 상승이 관찰됐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15 19:06
  • 성분 표기 신뢰 뚝… 영양소 없는 반려동물 영양제 대거 적발 [멍멍냥냥]

    성분 표기 신뢰 뚝… 영양소 없는 반려동물 영양제 대거 적발 [멍멍냥냥]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는 반려동물 영양제를 구매하는 보호자가 많다. 그러나 보호자의 기대와 달리 기능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았거나 실제 함유량이 표시량보다 적은 제품들이 적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한국소비자원은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 영양제 20개를 조사한 결과, 다수 제품에서 표시·광고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절 영양제인 ‘바잇미 서포트츄 힙앤조인트’에는 제품 표기 정보와 달리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인 글루코사민이 들어 있지 않았다. 또한, 조사 대상 중 17개 제품이 비타민A와 비타민D를 사용했다고 표기했으나, ▲닥터캐닌 유기능 로가닉 비타 ▲바른뉴트리펫 강츄조인트 ▲바잇미 서포트츄 힙앤조인트 ▲본아페티 브레스캡스 ▲퍼센트 퍼센트 메가 아스타민 아이즈 ▲LAMER 닥터 조인트 케어 ▲벨벳 마이뷰 도그 등 7개 제품에서는 비타민D가, ▲인트라젠 플러스 종합영양제 분말 ▲프롬더셀 퍼피 그로우 라인 ▲프롬벳 종합비타민 ▲벳큐어 ULTRA 콜라겐 500 등 4개 제품에서는 비타민A와 D가 검출되지 않았다. 기능성 원료가 포함됐지만 함유량이 표시량에 못 미치는 제품들도 있었다. ▲38.5 초유한스푼 포 캣 ▲닥터캐닌 유기농로가닉 비타 ▲리스펫 LAB 홍삼 유산균 ▲바른뉴트리펫 강츄조인트 ▲본아페티 브레스캡스 ▲퍼센트퍼센트 메가 아스타민 아이즈 ▲프로이젠 분말형에는 기능성 원료가 표시 함량의 약 1~38% 정도만 들어 있었다. 다행히 조사 대상 중 중금속이나 병원성 세균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제품은 없었다. 다만,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 우려가 있는 성분의 함량을 초과한 제품이 있었다. 반려동물 종합 영양제인 ‘벨벳 마이뷰 도그’에는 함량이 2ppm 이하로 제한되는 셀레늄이 6ppm이나 들어있었다. 셀레늄을 과다 섭취하면 구토나 설사, 탈모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성분 외에도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당 광고가 문제가 됐다. 소비자원이 반려동물 영양제를 판매하는 페이지 광고 100건을 분석한 결과 그중 67건이 과학적 근거 없이 질환 예방 및 치료 효과를 홍보하고 있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사료 등의 기준 및 규격’은 반려동물 영양제 홍보에 특정 질병을 지칭하거나 질병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표현을 금지하고 있다. 영양제를 동물용의약품으로 오인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소비자원은 기능성 원료가 검출되지 않거나 부족한 제품 사업자에게 품질 개선을 권고하고 부당광고를 게시한 사업자에게 광고 수정 및 삭제를 시정 권고한 상태다. 농림축산식품부에는 반려동물 영양제의 기능성 원료 관리 방안 마련을, 소비자에게는 반려동물 질병은 영양제가 아닌 수의사 진료를 통해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5 18:17
  • 유유제약, 74억원 전환사채 매입 후 소각​

    유유제약, 74억원 전환사채 매입 후 소각​

    유유제약은 2023년 발행한 245억 규모 전환사채 중 약 74억원을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를 통해 매입하고 전량 소각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 2년간 유유제약은 이자 비용 없이 자금을 활용했다.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도 상당 부분 해소하며 전환사채 원금을 상환하게 됐다.앞서 유유제약은 지난주 2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공시했다.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취득금액 20억원)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85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7.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여러 지표를 볼 때 현재 주가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본다”며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를 통해 오버행 이슈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자사주 취득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15 17:45
  • 로슈 이중항체 '컬럼비', 유럽서 거대 B세포 림프종 2차 치료제로 승인

    로슈 이중항체 '컬럼비', 유럽서 거대 B세포 림프종 2차 치료제로 승인

    글로벌 제약사 로슈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자사의 글로피타맙 성분 이중항체 '컬럼비'를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2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번 승인으로 컬럼비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술이 적합하지 않은 성인 환자 중 병이 재발했거나 1차 치료 후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 세포독성항암제인 젬시타빈·옥살리플라틴과 병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컬럼비는 T세포 표면의 CD3과 B세포 표면의 CD20을 표적으로 하는 CD20xCD3 T세포 관여 이중특이항체다. 유럽에서는 2023년 7월 이전에 2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의 치료제로 조건부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승인으로 기존 적응증도 승인으로 전환된다.이번 승인은 임상 3상 시험 'STARGLO'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컬럼비·젬시타빈·옥살리플라틴 병용요법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리툭시맙·젬시타빈·옥살리플라틴 병용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41% 낮췄다. 컬럼비 병용요법의 안전성은 각각 약물의 알려진 안전성과 일치했다.로슈 레비 개러웨이 최고의학책임자는 "컬럼비는 1차 치료 이후 암이 재발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의 생존 결과를 개선한 동종 최초의 치료제"라며 "이번 승인으로 더 이른 시점부터 환자에게 컬럼비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15 17:43
  • "살아있는 회충 '네 마리' 꿈틀"… 7살 남아 뱃속에서 나왔다고?

    "살아있는 회충 '네 마리' 꿈틀"… 7살 남아 뱃속에서 나왔다고?

    7세 남자 아이가 회충 감염에 의해 복막염을 앓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우간다 카발레대 의대(Kabal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외과 의료진은 7세 남아 A군이 3일간 복통, 복부 팽만, 구토를 겪어 지역 보건소를 찾았다고 했다. 이후 장티푸스(살모넬라 타이피균 감염에 의해 몸 전반에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 병) 진단을 받고, 항생제, 진통제, 해열제를 투여받았다. 그런데 치료 이틀째 되는 날 복부 증상이 오히려 악화돼 복부 초음파 검사까지 받았고, 그제서야 장 천공(구멍)과 기생충이 관찰돼 카발레대 의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카발레대 의대 의료진은 A군에게 임상적으로 복막염(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한 염증)을 진단하고, 뱃속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개복술을 시행했다. 배를 열었더니 네 마리의 살아있는 회충이 있어 제거했다. 장에는 천공이 발생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천공을 막고, 복막을 따뜻한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수술을 마쳤다. 수술 후에는 항생재와 구충제와 함께 투여했다. A군은 수술 후 21일째에 상처가 아물어 퇴원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A군 뱃속에서 발견되 회충은 돼지회충이었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다. 의료진은 "A군과 같은 회충증 복막염 환자는 염증을 조절하고, 천공 부위를 확인, 복구하기 위해 긴급한 수술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수술 중 복막 안의 살아있는 회충을 손상시키면 환자가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회충을 손상시키지 않은 채로 제거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복막 내에 죽은 회충이나 회충의 알을 남겨두면 신체 면역반응을 유발해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 깊게 찾아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4/15 17:41
  • [제약계 이모저모] GC녹십자, ‘증례로 배우는 항혈전제 치료 전략’ 웨비나 개최​ 外

    ■ GC녹십자, ‘증례로 배우는 항혈전제 치료 전략’ 웨비나 개최GC녹십자는 오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자사 의약정보사이트 GC커넥트를 통해 ‘증례로 배우는 항혈전제 치료 전략’을 주제로 릴레이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웨비나에서는 총 9명의 의료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환자 사례를 통한 항혈전제 사용 시 주의사항과 치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첫 강의는 4월 17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정영훈 교수가 ‘한국인을 위한 맞춤형 항혈전치료’를 주제로 시작한다. 이어 만성콩팥병·말초동맥질환·심방세동·뇌졸중 환자, 항혈전 치료를 위한 1차 예방제, 항혈소판 기능 검사가 필요한 환자 등 다양한 사례를 포함하는 웨비나를 진행할 예정이다.웨비나는 4월 17일부터 매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참가를 위해서는 GC커넥트 사이트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사이트 내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동화약품,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대한적십자사 기부동화약품은 지난해 출시한 ‘활명수 127주년 기념판’의 수익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으로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전달한 기부금은 작년과 동일하게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위생시설 개선·보급과 지역 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캠페인 활동 지원에 쓸 예정이다.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담은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올해로 12회차를 맞았다.■ 동아제약 ‘조르단 어린이 칫솔’, 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동아제약은 ‘조르단 어린이 칫솔’이 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칫솔 카테고리에서 조르단 스텝 시리즈 칫솔이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 조르단 대표 제품인 ‘스텝 시리즈’는 유아 연령대별 구강 구조와 양치 습관을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한 칫솔이다. ▲0~2세용 ‘스텝1’ ▲3~5세용 ‘스텝2’ ▲6~9세용 ‘스텝3’ ▲스텝1의 친환경 제품 ‘그린클린 베이비 스텝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유아 연령에 맞춘 ‘뉴스텝 펌프 치약’, ‘스텝 베이비 치발기’ 등을 선보이며 상품 구성을 지속 확대 중이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15 17:34
  • 이제훈 “파격 백발 변신, 고통스러웠다”… 장기간 탈색, 두피 부작용은?

    이제훈 “파격 백발 변신, 고통스러웠다”… 장기간 탈색, 두피 부작용은?

    배우 이제훈(40)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4개월 동안 백발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뉴스1, 뉴시스 등은 13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주연 이제훈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드라마에서 이제훈은 위기에 빠진 대기업 산인 그룹을 구하러 온 협상 전문가 윤주노 역을 맡았다. 인터뷰 중 이제훈은 드라마에서 선보인 ‘백발’ 헤어스타일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제훈은 “백발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께서 ‘윤주노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명확한 모습이 있었다”며 “드라마를 하루이틀 찍는 게 아니고 넉 달 찍는데 이런 모습을 유지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험 삼아 분장한 결과, 만족스러운 모습이 나와 이제훈은 촬영 기간 내내 백발을 유지했다. 이제훈은 “분장팀이 고생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장기간 탈색의 후유증에 대해서는 “촬영 끝나고 나서 제거할 때도 많은 또 시간이 들었다”며 “하다 보면 머리에서 열도 나고 뜨겁고 한데 그래서 그 평정심을 또 유지하려고 굉장히 노력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통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서 또 하고 싶어? 또 할 수 있냐?’고 했을 때 하겠다고 할 정도로 연기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생각밖엔 안 든다”고 말했다.이제훈이 4개월 동안 백발을 위해 받은 탈색은 독한 인공 약품을 사용해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이다. 드라마 속 이제훈처럼 밝은 백발은 최소 3번의 탈색이 필요하다. 게다가 장기간 색깔을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탈색해야 한다. 탈색을 자주 하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큐티클(케라틴 단백질로 이루어진 비늘 모양 각질 세포)이 손상된다. 이로 인해 물이 깊게 스며들면서 머리카락을 말릴 때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머리카락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모표피는 염색약 같은 화학제품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한다. 그런데, 잦은 염색과 탈색은 모표피를 손상시킨다. 건강한 모표피는 투명하고 얇은 큐티클이 8~12겹 정도 쌓여있는데, 큐티클이 계속 떨어져 나가고 들뜨게 된다. 모표피가 사라지면 화학제품이나 수분 등이 머리카락 내부에 깊숙이 침투한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거칠어지고 자주 엉키게 된다. 따라서 염색이나 탈색을 한 뒤에는 들뜬 큐티클을 잠재우기 위해 약산성 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탈색은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모발의 색을 빼는 것으로 과황산암모늄(ammonium persulfate)과 과산화수소로 만든 탈색제를 사용한다. 과황산암모늄은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자극성 피부염, 발진(두드러기) 등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눈에 들어갈 경우 통증을 유발한다. 게다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는 자연 발화가 발생할 수 있어 두피에 화학 화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 이런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한꺼번에 탈색하기보다 소량씩 천천히 하는 게 좋다. 또한 가급적 전문가에게 탈색 시술을 받는 게 안전하다. 탈색 과정에서 화끈거림, 통증 등을 느낀다면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고 신속히 피부과를 방문하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5 17:16
  • “직접 과일 갈아서”… ‘다이어트 주스’ 만들어 먹는 스타 5人, 각각의 레시피는?

    “직접 과일 갈아서”… ‘다이어트 주스’ 만들어 먹는 스타 5人, 각각의 레시피는?

    시중에서 파는 주스는 ‘당류’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가공식품 중 당류 섭취의 주공급원은 음료류(32.2%)였다고 나타났다. 이렇게 당류가 높은 주스를 피하고 직접 주스를 만들어 먹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개그맨 박나래(39), 배우 소이현(40), 배우 엄지원(47),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55), 배우 차예련(39)이다. 각각 스타들이 만드는 다이어트 주스 레시피와 건강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15 16:15
  • 부산백병원서 조산아로 태어난 여고생, 감사 기부금 전달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났던 한 소녀가 건강한 고등학생으로 자라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병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주인공은 마산한일여고에 재학 중인 1학년 홍아진 학생으로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사회사업기금 100만 원을 부산백병원 발전후원회에 전달했다.홍양은 2008년 부산백병원에서 임신 26주, 590g의 이른둥이(미숙아)로 태어났다. 이른둥이는 출생 체중이 2.5kg 이하이거나 임신기간이 37주 미만인 아기를 말한다. 당시 신장 33cm에 불과했던 작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는 의료진의 24시간 집중 치료가 이어졌다. 호흡기 치료, 감염 예방, 인공영양 등 생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이 여러 진료과와의 협진 체계 속에서 이루어졌고 3개월에 걸친 치료 끝에 아진 양은 건강하게 자라 큰 후유증 없이 퇴원할 수 있었다.그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부산백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로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어려운 분들을 먼저 돕고 싶었고 저처럼 미숙아로 태어났어도 잘 클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백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산권 최초 지역거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부터는 산모·태아 치료와 신생아 치료를 통합하여 부산·울산·경남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모와 태아, 미숙아와 같은 고위험 신생아들을 위한 통합 치료와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4/15 15:44
  • “비행기 탈 때 ‘이 옷’ 절대 입으면 안 돼”… 美 항공 안전 전문가 경고, 왜?

    “비행기 탈 때 ‘이 옷’ 절대 입으면 안 돼”… 美 항공 안전 전문가 경고, 왜?

    미국의 항공 안전 전문가와 혈관외과 전문의가 비행기를 탈 때 레깅스를 입지 말라고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항공 안전 전문가인 크리스틴 네그로니는 “비행기를 탈 때 편하다는 이유로 레깅스를 찾는 사람이 많다”며 “레깅스는 합성섬유로 만들어졌는데, 합성섬유는 항공기 안의 화재 사고에 취약하다”고 했다. 이어 “화재로 인해 합성섬유가 녹아 피부에 달라붙으면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몸에 밀착되는 레깅스를 입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경우 비행 중 혈액순환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미국 정맥 회복 센터의 혈관외과 전문의인 피터 J. 파파스는 “비행기를 탈 때 장시간 같은 앉은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데, 레깅스처럼 몸에 꽉 끼는 옷을 입으면 하지정맥에 혈액이 고이게 돼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다”며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으면 다리에 마비와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합성섬유, 녹으면 피부에 들러붙어 ‘화상’ 유발해합성섬유는 석유 등에서 뽑아낸 화학물질을 합성해 만든 섬유다. 면, 비단과 같은 천연섬유에 비해 잘 구겨지지 않고 마찰력이 강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레깅스에 사용되는 합성섬유로는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스판덱스 ▲폴리아미드 등이 있다. 나일론은 신축성이 좋다. 폴리에스테르는 나일론에 비해 저렴하며 레깅스 모양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스판덱스는 탄력성이 좋다. 폴리아미드는 세탁이나 보관 등 관리하기가 쉬워 인기가 있다. 다만, 합성섬유는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특성이 있다. 습기를 머금는 성질이 천연섬유에 비해 더 적기 때문이다. 또한 합성섬유는 화학 가공 처리가 됐기 때문에 천연섬유에 비해 내열성(높은 온도를 견디는 특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녹으면 피부에 잘 들러붙어 3도 이상의 심각한 화상을 입힐 수 있다. ◇장시간 앉아있으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생겨피터 J. 파파스의 말처럼 비행기를 탈 때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붓고 저리거나,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증상이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정식 병명은 ‘심부정맥혈전증’이다. 비행기에서 계속 앉아있으면 다리 정맥에 피가 원활히 흐르지 못해 피가 고인다. 고인 피가 뭉치면 혈전(피떡)을 형성하는데,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흐르다 폐로 가는 동맥을 막으면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긴다. 심부정맥혈전증이 생기면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심장 마비로 사망에 이른다. 심부정맥혈전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몸을 움직여야 한다. 좁은 공간에서는 틈틈이 다리를 마사지한다. 앉아있을 땐 수시로 발뒤꿈치를 들었다 내렸다 하며 종아리 근육을 자극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레깅스처럼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 게 좋다. 반지를 잠시 빼거나 벨트를 푸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커피나 홍차 등을 피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5/04/15 15:30
  • 잔소리에 하품하는 반려견, 보호자 말 무시 중? 실은 ‘이런 이유’ [멍멍냥냥]

    잔소리에 하품하는 반려견, 보호자 말 무시 중? 실은 ‘이런 이유’ [멍멍냥냥]

    반려견을 훈육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 잔소리하는 것이 마음 아프다가도,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진지한 순간에 반려견이 하품하면 ‘나를 무시하나?’ 싶기도 하다. 그러나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된다. 반려견의 하품은 인간의 하품보다 더 다양한 의미를 지닌다. ▶스트레스 완화=반려견의 하품은 스트레스 신호일 수 있다. 하품은 개의 의사를 표현하는 카밍 시그널 중 하나다. 개가 불안함을 느낄 때 자신과 상대방을 진정시키고자 취하는 몸짓 언어를 카밍 시그널이라 한다. 개는 긴장·불안을 느낄 때 자신과 상대를 진정시키고자 하품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훈육이나 산책 중 반려견이 하품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반려견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은지 살필 필요가 있다. ▶공감 반응=반려견의 하품은 보호자를 향한 공감 반응일 수 있다. 정서적 유대감을 느끼는 보호자의 행동을 자기도 모르게 따라 하는 것이다. 인간 사회에서 하품은 전염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공감대와 호감이 있는 상대의 행동과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 ‘거울 신경 세포’ 때문이다. 이탈리아 피사대 동물행동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뿐 아니라 개, 사자, 양, 돼지 등의 동물도 주변 동물의 하품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개나 침팬지와 같이 공감 능력이 뛰어난 동물의 경우 같은 종뿐 아니라 다른 종(인간)의 하품을 따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이 개 35마리를 대상으로 인간의 하품을 따라 하는지 실험해본 결과 69%가 인간의 하품을 따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관심·피로감=반려견의 하품은 무관심과 피로감의 신호일 수 있다. 개는 공격적인 상대를 만났을 때 하품을 함으로써 어떠한 갈등 의사도 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경향이 있다. 상대에게 행동으로 무관심을 드러내는 것이다. 또한, 개의 하품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피로감에 따른 신체 반응일 수 있다. 뇌에 산소가 부족하면 졸음이 몰려온다. 이때 하품을 하면 폐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고 혈액을 통해 뇌로 산소가 전달돼 각성 효과를 볼 수 있다. 활동량이 많았거나 피로한 날에 개가 하품을 하는 이유다. ▶질병 징후=반려견의 잦은 하품은 질병 징후일 수 있다. 개가 빈혈, 심근경색, 협심증, 수면무호흡증, 뇌경색,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을 앓고 있으면 하품을 많이 할 수 있다. 혈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뇌에 산소가 부족하거나 신체 활동을 제어하는 말초 신경인 부교감 신경이 자극돼 하품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가 하품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해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5 15:27
  • 홍삼, 미국서도 효능 입증… 혈전 억제·면역력 개선 효과 밝혀져

    홍삼, 미국서도 효능 입증… 혈전 억제·면역력 개선 효과 밝혀져

    KGC인삼공사가 국제천연물과학회(ICSB)에서 ‘홍삼 효능과 안전성’이라는 주제로 인삼 학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ICSB는 미국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다.학술 세미나에서는 홍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행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농무부(USDA), 미국국립과학재단(NSF), 미국국립보건원(NIH) 등 정부관계자와 대학교수, 연구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미국의 혈관 분야 전문가이자 미국 발리안스 클리니컬 리서치 소속의 아미르 라피 박사(의사)는 “홍삼 섭취가 혈소판 응집을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으며, 안전하게 혈전 생성을 억제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며 “한국 홍삼이 미국인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임이 확인됐다”고 했다.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임상연구결과도 함께 발표했다. 아미르 라피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108명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군(2000mg, 480mg)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매일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홍삼섭취군 2000mg과 480mg의 경우 위약군에 비해 혈소판 응집이 각각 16%, 10%씩 감소했다. 반면 혈액 응고 지표에서는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어 안전하게 혈전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송민호 교수는 홍삼이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개선하고 면역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송민호 교수는 “홍삼추출물이 노화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면역세포의 미토콘드리아 활성을 높이고, 염증 유발 물질을 감소시키며, 면역세포의 노화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미국국립천연물연구원(NCNPR) 이클라스 칸 원장은 “홍삼이 몸에 좋은 건강식품이라는 점은 이미 많이 알려진 과학적인 사실이나,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심혈관 건강 및 면역력 증진, 항노화 등에 대하여 한국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연구가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했다.홍삼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갱년기 여성건강 ▲혈당조절 등 7가지 기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소재다. 국내외 연구결과, 홍삼이 ▲항바이러스 ▲항암·항암 치료 시 피로도 개선 ▲혈당 조절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개선 등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번 인삼 학술세미나에서 정관장 홍삼 제품 시음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KGC인삼공사 미국R&D센터 이윤범 센터장은 “홍삼은 글루텐프리, 카페인프리 등 전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에 적합한 건강소재로, 과학적으로 밝혀진 연구논문만 1200여 편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홍삼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기반 효능과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활동은 물론, 미국의 대학 및 병원과 협업하여 홍삼 관련 연구를 더욱 확대해 한국의 대표 건강 소재인 K-홍삼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4/15 15:23
  • [뷰티업계 이모저모] 트럼프 관세에… "아모레퍼시픽도 미국 생산시설 구축 속도" 外

    ■트럼프 관세에… "아모레퍼시픽도 미국 생산시설 구축 속도"​아모레퍼시픽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대응해 미국 내 생산시설 구축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미국의 대중국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고객사들과 비상계획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향후 3∼5년 안에 미국 내 물류 및 모듈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생산시설 구축에 5∼10년 정도 생각하고 있지만 최근의 변화와 흐름을 고려하면 조금 더 속도를 내야 할 것 같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 단기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는 변함없다고 했다.블룸버그는 아모레퍼시픽이 한국 국내는 물론 중국에 제품 생산을 크게 의존하고 있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취약하다고 짚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이 중국에 부과한 관세는 145%에 달한다. 한국에 대해서는 25% 상호관세율을 발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면서 기본 관세 10%만 적용하기로 한 상태다.지난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대미 수출액은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화장품 업계는 미국 현지 유통업체와의 제휴, 틱톡·레딧 등을 활용한 온라인 판촉 등을 통해 미국 내 입지를 넓혀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북미 시장 매출은 2021년 1018억원에서 지난해 5256억원으로 5배 늘어났다.■맞춤형 '뷰티 PT' 뜬다... 피부 상태 따라 케어 가능한 뉴스킨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눈길​초개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뷰티업계가 개인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업계가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가 가능한 이른바 ‘뷰티 PT’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뉴스킨의 ‘에이지락 루미스파 iO’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베라(Vera)’와 연동해 피부 고민에 따른 개인별 트리트먼트 루틴을 제안하는 스마트 클렌징 디바이스다.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트리트먼트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부위와 진행 시간 역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또한 트래킹 기능으로 디바이스 사용 주기를 기록해 클렌징 습관까지 관리할 수 있다.특히 이중 구조의 실리콘 헤드가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피부 표면의 불필요한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딥 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깊은 곳을 건강하게 자극해 마치 운동한 것과 같은 스킨 피트니스 효과로 탄탄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한편, 뉴스킨은 오는 30일까지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에이지락 웰스파 iO’,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 등 뉴스킨 대표 뷰티 디바이스 5종의 전용 제품 트리오 키트도 할인 판매한다.■동국제약, 2025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학술대회 참가​동국제약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비만미용학회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동국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비에녹스주’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케이블린’ ▲창상피복재 ‘마데카 MD 크림 및 로션’ ▲스킨부스터 ‘디하이브’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제품별 임상 효능과 실제 사용법에 대한 현장 설명도 함께 제공했다.또한, 이번 학회에서 총 3건의 에스테틱 분야 전문 의료진 강연을 진행하며, 임상 중심의 시술 노하우와 제품 후기 등 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 활용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단아의원 이은지 원장은 최신 제형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얼굴 윤곽 시술 방법을 공유했다.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황승국 원장은 시술 순서의 최적화와 부위별 황금 조합을 기반으로 한 통합 안면 시술 접근법을 제시했다. 물방울성형외과 홍종욱 원장은 ‘엑소좀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한 병행 요법과 임상적 접근’을 통해 스킨부스터 시술의 실제 경험을 공유했다.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동국제약은 자사의 제품력과 임상적 유용성을 전문 의료진에게 직접 소개함으로써 브랜드 신뢰도와 현장 접점을 동시에 확보했고,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의 실질적인 피드백 교환을 통해 제품 개발 방향성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도 긍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PDRN 성분에 주목… ‘로즈 PDRN’ 더한 아이소이 'NEW 잡티로즈쎄럼' 인기​최근 뷰티업계에 PDRN 열풍이 불고 있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피부 재생에 탁월하며, 세포의 기초 체력을 높여 스스로 활성화하도록 돕는 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부분 연어나 송어 등에서 추출한 동물성 PDRN이 잘 알려져 있지만, 장미나 녹차 등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PDRN도 인기다. 아이소이의 ‘브라이트닝 세럼(이하 ‘NEW 잡티로즈쎄럼’)’은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12년 누적 판매 1위에 빛나는 미백 기능성 세럼이다. 기존 ‘잡티로즈세럼’의 주요 성분인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효과를 업그레이드한 ‘NEW 잡티로즈쎄럼’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다마스크 로즈에서 추출한 로즈 PDRN은 탁월한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4중 미백 매커니즘으로 속잡티와 겉잡티를 케어해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로 안색을 톤업해준다. 미백 기능 성분인 알부틴에 비타민C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 페룰릭애씨드 성분으로 잡티의 생성 단계별 집중 케어를 도와 더 강력한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산뜻한 마무리감은 그대로 유지하되 보습감을 더해 촉촉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민감성 피부 일차 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미백 케어가 가능하다.■코스맥스, 베르티스와 단백체 맞춤형 항노화 화장품 개발 착수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 11일 정밀의료 기술기업 베르티스와 피부 프로테오믹스(단백질체학) 분석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베르티스는 세계 최초 프로테오믹스 기반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설루션 '마스토체크'를 개발한 기업으로, 단백체를 활용해 다양한 질병 지표를 발굴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피부 단백체 분석 기술을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베이스 축적을 통해 자연노화나 광노화 등 노화 원인별로 피부 단백체를 유형화하고 피부 단백체 진단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진행한다.​코스맥스는 궁극적으로 단백체 분석을 통해 확인된 개인별 노화 원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 과정에서 베르티스가 보유한 7000종 이상의 '펩타이드(작은 단백질 조각)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신규 항노화 기능성 물질 개발에도 나선다.코스맥스 관계자는 "피부 항노화를 위해선 정확한 노화 원인을 찾고 노화 인자 감소에 적합한 화장품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 연구가 항노화 화장품 시장의 판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4/15 15:13
  • “약속 있으니, ‘이 음료’ 한 잔만” 최은경, 몸매 비법 뭔가 봤더니?

    “약속 있으니, ‘이 음료’ 한 잔만” 최은경, 몸매 비법 뭔가 봤더니?

    방송인 최은경(52)이 꾸준히 체중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와 희로애락”이라며 “천년 만에 점약(점심약속)이 있어서 두유 한 포만 마시겠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은경이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은경이 하는 필라테스와 약속을 앞두고 챙겨 마신 두유,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두유, 식이섬유 풍부하고 포만감도 커최은경이 관리를 위해 마신 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두유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을 돕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두유에 든 사포닌 성분은 혀에 있는 저작 신경을 자극해 포만감을 유발한다. 최은경이 두유 하나로 버틸 수 있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다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두유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 환자가 두유와 같은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건강한 사람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지만, 신장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주로 무력감으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마비가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15 15:00
  • 명지병원,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펄스장절제술’ 성공

    명지병원,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 ‘펄스장절제술’ 성공

    명지병원이 14일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펄스장절제술을 성공했다.심장내과 황의석, 이재혁 교수팀이 진행한 이 시술은 고전압의 전기신호를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주변 조직 손상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빠른 환자 회복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빠르게 뛰는 부정맥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의 위험을 높인다. 고령, 고혈압, 당뇨병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국내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심방세동 치료에는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과 냉각풍선도자절제술, 펄스장절제술이 있다. 이중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은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나 열에너지를 사용해 조직을 파괴하다 보니 주변 정상 조직까지 일부 손상되는 부작용이 있었다. 이를 보완한 방법으로 병변을 얼려서 괴사시키는 냉각풍선도자절제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최근에는 이 두 방식과 달리 열이나 냉각 없이 전기장만을 이용해 치료하는 펄스장절제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 방법은 고온이나 저온에 따른 주변 조직 손상 위험이 낮고 출혈이나 혈전 등 합병증 발생도 적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이재혁 교수는 “펄스장절제술의 도입과 성공적인 시행으로 심방세동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옵션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4/15 14:51
  • “사진 중 가장 매력적인 입술은?” 男女 답변 갈렸다

    “사진 중 가장 매력적인 입술은?” 男女 답변 갈렸다

    남성과 여성이 선호하는 입술 두께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는 “남성들은 자연스러워 보이는 입술을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호주 시드니대 과학자들은 32명의 학생(남 16명, 여 16명)에게 다양한 입술 두께를 가진 7개의 컴퓨터 생성 얼굴을 보여줬다. 참가자들은 각 이미지마다 등급을 매겼다. 남성 참가자의 경우, 자연스러운 입술을 가진 여성의 얼굴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반면, 여성은 그보다 조금 더 도톰한 입술을 가진 여성의 얼굴을 더 높게 평가했다. 남성의 얼굴을 볼 때 역시 남성이 선호하는 입술보다 여성이 선호하는 입술의 두께가 더 두꺼웠다.연구팀은 “연구 결과가 여성들의 입술 필러 시술 인기가 증가하는 이유를 말해준다”고 말했다.입술을 도톰하게 만들기 위해 받는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에 필러를 주입해 입체감을 주는 시술이다. 보형물을 삽입해야 하는 다른 시술과 달리, 히알루론산이라는 약물을 주입해 볼륨을 채운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이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에 흡수되거나 녹아 사라진다. 유지 기간이 6개월에서 1년 정도로 영구적이지 않아 주기적으로 시술 받아야 한다.다만 입술 필러는 잘못 주입하면 혈관이 막혀 입술 조직이 괴사할 위험이 있다. 입술 위아래에는 동맥이 흐르고 있는데, 동맥에 필러가 들어가면 혈관이 막히면서 영양분이 원활하게 전달이 안 된다. 심하면 입술 기능에 장애가 생겨 구조적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 시술 후 노란색 고름이 생기거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필러를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이 울퉁불퉁하게 변하거나 입꼬리가 올라가기도 한다. 특히 피부가 얇은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 피부가 얇다 보니 필러를 주입하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살이 더 볼록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틴달 현상(빛의 산란으로 특정한 색이 나타나 보이는 현상)으로 필러 색이 밖으로 비칠 수 있다.입술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나 불만족스러운 모양 때문에 필러를 녹이는 사람들도 있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히알라제 주사를 통해 필러를 녹인다. 하지만 ‘이물질 반응’ 때문에 필러가 다 녹지 않을 수 있다. 이물질 반응은 인체가 이물질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것을 말한다. 필러를 주입할 때 우리 몸이 필러를 외부 이물질로 인식하고 반응하면 육아종(필러가 뭉쳐 알맹이가 생기는 만성염증 반응)이 나타나거나 콜라겐이 과형성될 수 있다.이러한 필러 부작용을 막으려면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나 피부과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게 좋다. 시술을 결정했다면 그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정품 제품을, 정량으로 투여하는지 확인한다.한편, 위 연구결과는 '왕립 학회 학술지(The Royal Society Publishing)'에 실렸다.
    뷰티한희준 기자2025/04/15 14:49
  • '이 고기' 독침에 쏘여, 손 퉁퉁… 50대 남성, 수족관 청소하다 '황당 사고'​

    '이 고기' 독침에 쏘여, 손 퉁퉁… 50대 남성, 수족관 청소하다 '황당 사고'​

    50대 남성이 수족관을 청소하던 중 가오리에 손을 쏘여 통증과 염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말레이시아 케방산의대 의료진은 건강하던 51세 남성 A씨가 수조를 청소하던 중 오른손을 가오리 꼬리에 찔려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엄지 아래 손바닥에 통증과 부기가 있었고, 그 통증이 어깨까지 번졌다고 호소했다. 손가락 감각과 혈류는 이상이 없었다.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이물질은 확인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먼저 파상풍 주사를 접종하고 정맥으로 진통제를 투여했다. 이어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씻은 뒤, 감염을 막기 위해 광범위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을 정맥에 주사했다. 같은 날 상처를 절개해 내부를 확인하고 남은 혈액과 이물질을 제거했다. 수술 과정에서 근육층에 고인 피(혈종)가 발견됐지만 이물질은 없었다. 상처는 염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열린 채로 두고 소독한 뒤 거즈를 덮어 관리했다. 이후 상태를 지켜보며 치료를 이어갔고, A씨는 수술 3일째 퇴원했다. 1주일간 항생제를 복용한 뒤 증상은 모두 사라지고 후유증 없이 호전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15 14:45
  • “처진 가슴·뱃살 혐오스러워”… 4명 출산 후 ‘이 수술’ 받은 여성, 무슨 사연?

    “처진 가슴·뱃살 혐오스러워”… 4명 출산 후 ‘이 수술’ 받은 여성, 무슨 사연?

    영국 30대 여성이 네 아이를 출산한 뒤 망가진 몸매를 복구하는 성형 수술을 받아 바뀐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멜리사 졸리(32)는 첫 아이를 20세에 낳고 29세에 네 번째 아이를 낳았다. 약 10년간 이어져 온 출산과 육아로 인해 졸리는 복부와 가슴이 처진 상태였다. 졸리는 “배를 만질 때마다 속이 울렁거렸다”며 “내 몸이 낯설고 싫었다”고 말했다. 예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그는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몸무게가 줄어들 뿐 몸매가 바뀌지는 않았다. 결국 졸리는 2800만 원 이상을 들여ㅑ 성형외과에서 ‘마미 메이크오버(mummy makeover)’라는 수술을 받기로 했다. 마미 메이크오버는 출산으로 몸이 처진 여성들을 임신 전 탄력 있는 몸매로 돌아가도록 돕는 복합 수술이다. 지난해 11월 약 5시간에 걸쳐 수술받은 그는 오랜만에 자신의 몸에 만족했다고 했다. 졸리는 “처진 가슴은 제 위치를 찾았고 복부도 평평해졌다”며 “비로소 진짜 ‘나’로 돌아온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졸리는 수술한 지 2주 지났을 때부터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그는 “이전보다 더 행복하게 지낸다”며 “내 몸을 돌려주는 수술이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마미 메이크오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들도 있다. 이에 대해 졸리는 “엄마가 되면서 생긴 신체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거다”라며 “내 몸에 대한 권리는 나한테 있다”고 말했다.멜리사 졸리가 받은 마미 메이크오버에는 복부 성형술, 가슴 거상술, 지방성형술 등이 포함된다. 복부 성형술은 복부에 쌓인 과도한 지방과 처진 복부의 피부를 제거하고 출산 후 늘어난 복부 근육을 조여주는 수술이다. 처진 뱃살을 보다 탄력 있고 매끈하게 함으로써 복부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하지만 부작용 위험도 있다. 수술 중 복막에 상처를 입히면 감염, 출혈 등의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부기도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지속되며, 혈전(피떡)이 생길 위험도 있다.가슴 거상술은 모유 수유 후 탄력 잃은 가슴을 끌어 올려주는 수술이다. 필요 없는 지방조직은 제거하고 가슴의 처진 정도에 따라 절개 범위를 다르게 디자인해 피부를 절제한다. 볼륨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형물을 함께 이용하여 확대 수술을 같이 진행하기도 한다. 다만 고혈압, 당뇨병,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장 투석 중인 사람은 염증이 생기거나 수술 상처 회복 속도가 느릴 수 있다.지방성형술은 필요 없는 지방은 뽑아내고, 볼륨이 부족한 부분에는 지방을 이식하는 수술이다. 대부분 지방흡입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성형술은 몸의 윤곽을 다듬는 수술로 지방을 넣기도 한다. 수술 후에는 2~3주간 거들(체형 보정 속옷)이나 압박붕대를 착용한다. 수술 직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염예방을 위해 처방된 약을 먹는 것이다. 약을 제대로 먹지 않으면 수술로 인한 부종, 멍, 작열감 등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출산임민영 기자2025/04/15 14:19
  • 달달한 ‘이 과일’ 2개 먹기… 소금 덜 먹기보다 ‘혈압 관리’에 효과?

    달달한 ‘이 과일’ 2개 먹기… 소금 덜 먹기보다 ‘혈압 관리’에 효과?

    짠 음식을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나트륨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우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금을 줄이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고 쉬운 혈압 관리법이 있다.우선 고혈압은 심장병과 뇌졸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위험 요인으로,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나트륨(소름)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자연스럽게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 지난 3월에 발표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이 소금 섭취를 줄이는 식단보다 혈압 관리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도 고혈압 예방을 위해 성인의 하루 칼륨 섭취량을 약 3510mg 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칼륨은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바나나는 중간 크기 한 개(약 118g)에 약 40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천연 혈압 조절 식품으로 꼽힌다. 2024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호주의 조지 연구소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바나나 두 개(약 1g의 칼륨)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다만, 바나나를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혈액 속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근육 약화나 부정맥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만성 신장 질환이 있거나 칼륨 섭취 제한 지침을 받은 사람은 바나나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바나나만으로 혈압을 조절하기보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15 14:08
  •  군대도 ‘의료 공백’… 의대생 군의관 기피 현실화

    군대도 ‘의료 공백’… 의대생 군의관 기피 현실화

    올해 1학기에 현역병 입영을 위해 군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만 20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나 향후 군의관‧공보의 인력 수급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명옥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학기 의과대학 재학생 중 군 휴학 인원은 총 2074명이다.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에 재학하는 학생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의무사관 후보생’이 돼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로 입영하는데, 의대생이 현역병으로 입영할 경우 군의관·공보의로 입영할 인원이 부족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총 1749명의 의대생이 군 휴학을 해 전년 418명의 4배 수준이었고, 올해 1학기에만 2000명의 의대생이 현역병 입영을 결정해 ‘의대생 군의관 기피 문화’가 현실화 되었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의대생이 군의관·공보의가 아닌 현역병 입영을 결정하는 것은 기간과 처우 등 복무요건의 문제도 있지만, 정부 정책의 허술함과 함께 최근 불거진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계의 정부 불신이 큰 원인으로 지적된다. 일각에서는 최근 정부의 ‘사직전공의 군 입영’ 문제 대응 과정이 의대생의 현역병 입영으로 이어졌다고 지적한다.지난해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올해 3000여 명의 사직전공의가 군 입영 대상자가 되자, 정부는 이들을 입영대기자로 분류하고 순차적으로 3년에 걸쳐 입영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인원을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입영시킬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에 의료계는 정부가 자의적인 판단으로 개인의 자유를 제한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한편, 한 해에 배치되는 의과 공보의 수는 지난 2020년 750명에서 지난해 255명으로 4년 새 500명 가까이 줄어드는 등 군 의료자원 부족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이러한 와중에 올해에는 공보의가 직무교육을 받지 않으면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다는 규정을 악용한 신규 공보의들의 ‘직무교육 보이콧’으로 공보의 배치에 차질을 빚고 있다.서명옥 의원은 “군 의료자원 부족은 국가의 안보가 걸린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보의·군의관 수급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4/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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