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74억원 전환사채 매입 후 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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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제공
유유제약은 2023년 발행한 245억 규모 전환사채 중 약 74억원을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를 통해 매입하고 전량 소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유유제약은 이자 비용 없이 자금을 활용했다.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도 상당 부분 해소하며 전환사채 원금을 상환하게 됐다.

앞서 유유제약은 지난주 20억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공시했다. 코스피 시장 장내 매수로 진행하며, 취득 예정 수량은 보통주 47만1142주(취득금액 20억원)다. 유유제약은 현재 약 85만주의 보통주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자사주 취득이 완료되면 총 발행 보통주 7.8%를 자사주로 보유하게 된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여러 지표를 볼 때 현재 주가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고 본다”며 “이번 전환사채 콜옵션 행사를 통해 오버행 이슈를 상당 부분 해소하고, 자사주 취득 등 주주친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