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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교차 큰 봄, 혈관 관리는 필수… '콜라겐'으로 탄탄하게

    일교차 큰 봄, 혈관 관리는 필수… '콜라겐'으로 탄탄하게

    10도 이상 차이 나는 일교차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3∼5월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87만여 명으로, 12월∼2월 84만여 명에 비해 약 3만 명 많다. 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을 지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혈관 건강 위해선 식습관·운동 중요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기본적인 생활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는 물론,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기름지고 짠 음식은 혈압을 높일 수 있어 줄이고, 물은 충분히 마셔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도 필수다. 흡연은 심장 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을 방해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콜라겐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혈관의 중막과 외막에 존재하는 콜라겐은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관 벽이 탄탄하면 혈압 변화에 대한 혈관의 반응을 조절하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기 수월하다. 혈관 탄력성이 떨어지면 혈관이 딱딱해지면서 두께가 늘어나, 고혈압 위험까지 높인다. 성인 30명에게 6개월간 콜라겐을 섭취하게 한 결과,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부르는 동맥경화증 위험이 감소했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6%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흡수 잘 되는 콜라겐 보충해야콜라겐은 혈관뿐 아니라 피부, 관절 등 전신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영양소다. 피부 진피 속 90%는 콜라겐으로, 콜라겐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줄고 노화가 가속화된다. 콜라겐은 수분을 제외한 관절과 연골의 75%, 인대와 힘줄의 80% 등을 차지하고, 치아의 주성분인 상아질의 18%와 잇몸 조직 60% 또한 콜라겐으로 이뤄져 있다.체내 콜라겐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한다. 20대 이후 매년 1%씩 줄어 40대에는 20대의 절반, 70대는 20대의 10%로 줄어든다.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가 노화해서다. 부족한 콜라겐은 섭취해 채우는 게 좋다. 이때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인 트리펩타이드 형태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선택해야 흡수가 빠르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섭취 실험 결과, 24시간 내 피부와 뼈, 연골, 위장 등에 콜라겐이 도달되는 것이 확인됐다. 시중에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트리펩타이드 구조인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확인됐는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신소영 헬스조선 기자2025/04/23 09:47
  •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 아쿠아블레이션

    전립선비대증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 아쿠아블레이션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상의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립선이 비대해져서 요도를 압박해 여러 증상을 겪는다. 주요 증상으로는 배뇨 지연(소변이 마렵지만 나오기까지 오래 걸리는 것), 잔뇨감(소변을 본 후에도 소변이 남은 것 같은 느낌), 빈뇨(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것), 야간뇨(자다가 배뇨를 자주 하는 것) 등이며 심하면 방광 기능도 저하된다.◇전통적인 치료법과 그 한계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수술로 나뉜다. 초기에는 약물을 통해 증상 완화를 시도하지만, ▲약물로 충분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약물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싶거나 ▲전립선 크기가 크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기존의 수술법으로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 전립선을 절제)과 홀렙(홀뮴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 적출술)이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출혈, 감염, 요실금, 역행성 사정 등의 합병증 위험이 있다. 특히 역행성 사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 시 가장 많이 겪는 합병증으로 최대 75%의 확률로 발생한다. 역행성 사정은 사정 시 정액이 정상적으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 안쪽으로 역류하는 증상이라서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혁신적인 치료법, 아쿠아블레이션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아쿠아블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이 주목 받고 있다. 아쿠아블레이션은 요도를 통해 고속 로봇 워터젯으로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무열(無熱) 수술 방식이다. 열 손상이 없어 주변 조직의 손상이 최소화됐고, 이를 통해 성기능 보존과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사정 기능을 보존하는 나비상 절제 방식을 통해 전립선 크기에 관계 없이 높은 사정 기능 보존율을 보인다. 연구 결과 전립선 크기 30∼80㏄에서는 약 93%, 80∼150㏄의 거대 전립선에서는 약 85%의 사정 기능 보존률을 보였다.아쿠아블레이션은 방광경과 초음파 영상을 결합한 다차원 영상을 통해 수술 지도를 작성한다. 이를 통해 의사는 전립선의 크기와 모양에 맞춰 절제할 부분과 보존할 부분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전립선의 크기나 모양에 관계 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특히 전립선 크기가 크거나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수술 시간이 짧고, 열 손상이 없어 100% 발기 기능이 유지되며 요실금도 발생하지 않는다. 출혈 및 감염 등의 합병증 발생률도 낮다.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비뇨기질환서원태 센텀종합병원 비뇨의학과 과장2025/04/23 09:46
  • 비만 극복 어려운 이유? '비만도 병'이지만 진단·치료 지원 부재

    비만 극복 어려운 이유? '비만도 병'이지만 진단·치료 지원 부재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암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사회에서는 미용적인 기준이나 개인의 의지 부족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짙다. 이러한 '비만 낙인'으로 의료적 접근 대신 유행 다이어트나 자가 관리에 의존하며 반복적인 체중 감량 실패와 정신적 고통에 이르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부지기수다.이에 헬스조선은 비만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실질적인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하기 위한 시민 좌담회를 개최했다. 조선일보 본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 환자 네 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상에서 체중 감량을 위한 여러 시도를 했지만 매번 실패로 이어져 비만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좌담회에는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가 함께 참석해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 세 가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비만체형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5/04/23 09:44
  • 메디트리, 미국산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할인

    메디트리, 미국산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할인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에서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해당 제품은 미국산 순도 70%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04/23 09:42
  • 인지력 개선 위해 운동 필수… '포스파티딜세린'도 도움

    인지력 개선 위해 운동 필수… '포스파티딜세린'도 도움

    평균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현대 사회의 이면에는 치매라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작년부터 국내 치매 환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2050년에는 315만 명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치매가 더 이상 남 일이 아닐 수 있음을 시사한다.
    노인질환정준엽 헬스조선 기자2025/04/23 09:39
  • "무릎 통증, 관절 때문만은 아냐… 근육까지 생각해야 개선 가능"

    "무릎 통증, 관절 때문만은 아냐… 근육까지 생각해야 개선 가능"

    국내 최초로 관절·연골에 '근육' 건강까지 챙기는 건강기능식품이 지난 21일 출시됐다. 대다수 관절 관련 건강기능식품은 '관절'이라는 구조물 자체의 건강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실제 관절의 역할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의아한 지점을 찾을 수 있다. 관절을 움직이는 것은 사실 '근육'이라는 점이다. 관절 주변 근육이 얼마나 잘 발달돼 있느냐에 따라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크게 달라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 허벅지 근육이 강한 사람은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을 가능성이 82% 낮은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다만, 지금까지 근육 단련은 '운동'과 주로 연관된 영역으로 여겨졌고, '근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혀진 원료'도 적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근육까지 고려한 관절 건강 관련 제품은 없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처음으로 근육 건강까지 고려한 관절 관련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해,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 주역에 있는 헤일리온 R&D 동아시아 제품개발 김승현 총괄본부장을 만나, 연구 과정을 들어봤다. 센트룸은 글로벌 건강 기업 헤일리온의 브랜드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4/23 09:37
  • 유목의 땅과 은빛 호수로 떠나는 여름 쉼표, 몽골·바이칼 힐링 여행

    유목의 땅과 은빛 호수로 떠나는 여름 쉼표, 몽골·바이칼 힐링 여행

    광활한 것은 숭고하고, 숭고한 것은 아름답다. 끝없는 지평선의 몽골 대평원과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수는 번잡한 도시인의 사유의 한계를 깨어준다. 많은 이들의 버킷 리스트에 몽골 초원과 시베리아 열차가 담기는 건 아마도 그 때문일 게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몽골 바이칼(러시아)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여행은 비행기로 3시간 반 거리인 몽골의 울란바토르에서 시작한다. 찜통 같은 더위를 견딘 여행객들에게 습기 하나 없는 서늘함을 선사한다. 테렐지 국립공원은 푸른 평원과 구릉이 이국적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다. 유목민이 인도하는 대로 승마체험도 해보고, 야생화가 가득 핀 들판을 이리저리로 걸어보기도 한다.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에 누워 잠을 청하는 동안, 은하수의 황홀한 우주쇼가 밤새도록 펼쳐진다. 전통 게르 대신 화장실과 난방이 갖춰진 현대식 게르에서 2명씩 숙박해 냄새나고 습한 전통 게르에 대한 불편함을 없앴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이동한다. 끝없이 펼쳐지는 너른 벌판과 바이칼 호수 주변을 밤새 달려가면 다음 날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도착한다. 2인 1실 탑승이라 큰 불편함이 없으며 하룻밤이 지루하지 않게 훌쩍 지나간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맛보기'로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딱 적당한 시간이다.이르쿠츠크에 도착해 세계 최대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를 마주하면, 짙은 안개까지 시야를 차단하면 왠지 알 수 없는 경외감에 사로잡힌다. 호수 둘레 은빛 자작나무 숲을 걷는 일정은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다. 바이칼 호숫가 트래킹은 누구나 걷을 수 있도록 쉬운 코스. 여유 있는 걸음으로 2∼3시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호수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인데도 뼛속까지 한기가 스며든다.'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르쿠츠크 관광도 빼놓을 수 없다. 러시아정교의 영향을 받은 카잔성당, 즈나멘스키 수도원 등 역사·예술적 가치가 있는 볼거리와 톨스토이의 대작 '전쟁과 평화'의 실제 모델 발콘스키의 집이 유명하다.●출발일: 6월 27일, 7월 25일, 8월 22일, 9월 19일, 10월 3일(추석연휴)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5/04/23 09:35
  • 腸 건강과 혈당, '밀당365'로 동시에

    腸 건강과 혈당, '밀당365'로 동시에

    당뇨병은 식이요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으면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기 어려워진다. 이를 막기 위해선 장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좋다. 장 건강과 혈당을 동시에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헬스조선이 만든 혈당 관리 어플리케이션 '밀당365'에서 5월 6일까지, 식후혈당 상승 억제와 장 건강·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당큐락(유한양행)'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간단한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당큐락 한 박스(30일분)를 보내준다.밀당365 앱에는 이벤트뿐 아니라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당뇨병 명의들의 혈당 관리 조언을 간략하게 요약해둔 '한 줄 닥터', 혈당을 입력하면 한 눈에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 '혈당 일기', 헬스조선 기자들이 발행하는 당뇨병 관련 최신 소식 '뉴스레터'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앱은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다운로드 가능하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5/04/23 09:33
  • "재활은 수술의 연장… 어깨 치료의 完成을 만든다"

    "재활은 수술의 연장… 어깨 치료의 完成을 만든다"

    "환자 곁에서 재활을 도왔더니, 치료 효과가 6~7배는 좋아졌다."국내 대표 어깨 명의로 꼽히는 연세천용민정형외과의원 천용민 대표원장은 지난해 6월, 16년간 몸담았던 세브란스병원을 떠나 직접 병원을 열었다. '환자 가까이에서 회복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서다. 세브란스병원 교수 시절에는 환자가 천용민 원장에게 수술을 받으려면 2년을 대기해야 했다. 수술 후 재활 치료는 당연히 환자의 몫이었다. 이제는 다르다. 수술부터 재활까지 책임지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5/04/23 09:31
  • [아미랑] 운동복 입고, 물 한 잔 마시고… ‘마음의 준비’됐다면 이제는 운동할 때!

    [아미랑] 운동복 입고, 물 한 잔 마시고… ‘마음의 준비’됐다면 이제는 운동할 때!

    “저렇게 배가 많이 나와서 대체 어쩔 거야?” 80대 중반의 남편이 70대 중반인 아내에게 퉁명스럽게 타박을 합니다. 이내 얼굴이 금세 빨개진 아내는 “별로 먹는 것도 없는데 자꾸 배가 나와요, 선생님. 여자들 나이 먹으면 다 그런 거죠?”라고 물어봅니다. 그 짧은 대화 속에서, 50년이 넘는 그들의 결혼생활이 보입니다. “70대에 저 정도 배 유지하는 여자는 드물어요. 오히려 칭찬해 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복부비만과 고지혈증은 사실 지금 남편분이 더 문제에요”라며 나도 모르게 한 마디가 나갑니다. 그제야 남편의 타박은 슬그머니 사라지고, 그의 목소리도 작게 바뀝니다. 현대인들이 겪는 다양한 건강 문제 중, 대사증후군은 조용하지만 위협적인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게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혈증입니다. 이는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 시스템에 이상이 생긴 상태로, 심장질환·뇌졸중·당뇨병·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9~2021)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의 24.9%, 30세 이상에서는 29.6%, 65세 이상에서는 무려 47.0%가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2024년 국가건강검진 결과에서는 70대 수검자 중 절반 가까이가 해당 질환을 갖고 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대사증후군을 쉽게 피해갈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죠.대사증후군이란 앞서 언급한 다섯 가지 지표들 중 세 가지 이상이 동시에 나타날 때 진단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사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 위험이 1.78배 높고, 젊은 성인의 대장암 위험 역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사증후군이 암 생존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대사증후군은 암 생존자들에게 여러 측면에서 심각한 건강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대사증후군은 암 재발 및 2차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인슐린 저항성, 만성 염증, 호르몬 불균형 등은 암세포의 성장과 재발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이러한 위험이 더 큽니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킵니다. 항암·방사선·호르몬치료는 그 자체로도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데요. 여기에 대사증후군이 더해지면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성 심부전 등의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집니다. 대사증후군은 정신 건강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인지 기능 저하 및 우울감과 관련이 있으며, 기억력, 주의력, 실행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체중 증가, 근감소증, 관절 통증, 수면 장애 등을 유발해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다행히도 대사증후군은 철저한 생활습관 관리로 충분히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합니다.  건강한 식사,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조절 및 체중관리 등…. 말하자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천하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인데요. 저 역시 진료실에서 수없이 반복해 온 말이지만, 정작 그 원칙을 잘 지키지 못 합니다. ‘실행’은 언제나 말보다 어려운 영역이죠.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연구팀은 학생들에게 한 언덕의 경사도를 어떻게 인지하는지 실험했습니다. 그 결과, 무거운 배낭을 멘 사람은 맨몸의 사람보다 언덕을 더 가파르게 느꼈고, 에너지 음료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덜 가파르게 느꼈습니다. 또한 신나는 음악을 들은 사람은 슬픈 음악을 들은 사람보다 덜 힘들게 느꼈습니다. 특히 여자 축구 대표 선수들은 그 언덕을 거의 평지처럼 인식했는데, 그들에게는 그 정도 경사쯤은 일상의 일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실험은 한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태와 경험, 감정, 기대치에 따라 세상을 다르게 인식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 원리를 우리의 건강에 유리한 방향으로 적용할 수는 없을까요? 예를 들면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물 한 잔을 마시고,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약간의 언덕을 걸어보는 것. 이런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운동이 덜 힘들게 느껴질 수 있을 것입니다.암 생존자들은 이미 삶의 가장 혹독한 시간을 이겨낸 사람들입니다. 그 누구보다 강인한 마음을 가졌기에, 운동과 식습관, 체중 관리라는 과제 역시 조금만 시선을 바꾸면 해낼 수 있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다시 돌아온 암 생존자 여러분들은, 이미 더 넓은 세상을 볼 준비가 돼 있습니다.대사증후군은 막연히 두려워할 질환이 아니라 생활습관의 작은 변화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오늘부터 조금씩 실천해보세요. 한 끼 식단을 바꾸고, 음악과 함께 걸어보고,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 작고 단단한 실천들이 쌓여, 당신의 두 번째 삶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암일반최수정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2025/04/23 08:50
  • [밀당365] 타목시펜 복용하는데, 혈당 높이기도 하나요?

    [밀당365] 타목시펜 복용하는데, 혈당 높이기도 하나요?

    유방암 환자는 재발 방지를 위해 타목시펜을 복용합니다. 타목시펜 복용 후 혈당이 상승했다는 한 독자분이 사연 보내셨습니다.<궁금해요!>“올해 3월부터 타목시펜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복용 전후로 혈당이 30정도 차이 나는데요. 혈당 관리도 병행해야 할까요?”Q. 타목시펜이 혈당에 영향을 주나요?<조언_김광원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A. 크게 염려 않아도 돼… 지속된다면 검사 받아 보길
    당뇨김서희 기자2025/04/23 08:40
  • 평소 ‘이 속도’ 빠른 사람… 부정맥 위험 43% 낮다

    평소 ‘이 속도’ 빠른 사람… 부정맥 위험 43% 낮다

    평소 걷는 속도가 빠를수록 부정맥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를 활용해 약 42만 명의 성인을 평균 13년간 추적 관찰해 부정맥과 평소 생활 습관의 연관성을 살폈다. 바이오뱅크는 40~69세 영국인을 대상으로 건강과 유전, 생활 습관 정보를 장기적으로 수집·관리하는 대규모 생체 정보 저장소다. 부정맥은 심장이 비정상적인 속도나 방식으로 뛰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는 ‘빈맥’, 지나치게 느리게 뛰는 ‘서맥’,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등이 대표적이다. 부정맥이 계속되면 어지럼증이나 가슴 두근거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심부전이나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스스로 평가한 걷기 속도와 일부 대상자에게서 수집한 가속도계 기반의 걷기 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 가속도계는 몸에 부착해 움직임과 활동량을 측정하는 기기로, 걷기 속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걷기 속도와 심장 부정맥 발생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걷는 속도가 빠를수록 부정맥 발생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부정맥 발생 위험이 43% 낮았다.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부정맥이 생길 가능성이 35% 낮았다. 특히 심방세동의 위험은 보통 속도에서 38%, 빠른 속도에서는 46% 감소했다. 빈맥이나 서맥 등 다른 부정맥 유형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확인됐다. 이런 감소 효과는 여성과 60세 미만, 비만이 아닌 사람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또한 고혈압이나 만성 질환이 두 가지 이상 있는 사람에게서도 뚜렷한 경향이 나타났다.연구팀은 “빠르게 걸을수록 몸속 대사 기능과 염증 반응이 좋아져 부정맥 위험이 낮아진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빠르게 걷는 습관을 들이면 혈당 조절이나 혈압 같은 대사 건강이 개선되고, 체내 염증도 줄어들어 부정맥 발생이 억제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걷는 속도와 부정맥 위험 사이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확인한 최초의 대규모 연구 중 하나다. 연구팀은 “빠르게 걷는 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부정맥 예방법”이라며 “특히 고혈압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해서 속도를 높일 필요는 없지만, 규칙적인 걷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의학저널 ‘BMJ’ 자매학술지 ‘심장(Heart)’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3 08:03
  • "식탐 심한 배우자랑 이혼하고 싶어요"… 틀어진 부부 관계, 회복 가능할까?

    "식탐 심한 배우자랑 이혼하고 싶어요"… 틀어진 부부 관계, 회복 가능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남편의 식탐 때문에 이혼하고 싶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사연인 즉, 결혼 3개월 차 A씨는 남편의 과도한 식탐과 무절제한 식습관 때문에 정이 뚝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내 음식까지 항상 남편이 뺏어 먹고, 선물용으로 준비한 쿠키까지 먹어버릴 정도로 배려가 없다"며 "시각적으로도 불쾌하고, 식비도 둘이 한 달에 100만원 넘게 나온다"고 했다. 이어 "음식에 손 좀 그만대고 적당히 먹으라고 싸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며 "지금은 말도 안 하고 방 밖으로도 나오지 않을 만큼 관계가 멀어졌다"고 덧붙였다.부부가 식탐 문제로 갈등하는 건 비단 이 사례뿐만이 아니다. ‘음식을 사다 놓는 족족 먹어 없애는 남편’, ‘길가다 먹어보고 싶은 건 다 먹어야 하는 아내’와 같은 사연이 매년 커뮤니티 등에 자주 올라온다. 실제 로앤탑법률사무소 전선애 이혼전문변호사는 "식탐 하나만으로 이혼을 결정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그런 사소한 문제들이 쌓이면서 결국 배우자를 존중하지 않는 배려 없는 태도나 이기적인 성향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는 사유들이 꽤 있다"고 말했다.◇배우자의 심한 식탐, ‘공허함·분노’ 등 심리적 원인일 수도식탐은 단순히 많이 먹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심리적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하나의 현상일 수 있다. 음식을 잔뜩 먹으면 포만감이 생기는데, 이는 사람에게 안도감을 준다. 스트레스·외로움·불안·분노 같은 감정을 음식으로 달래려 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음식으로 공허함을 채우려는 행동도 포만감이 주는 안도감과 연관돼 있다. 삶에서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것들과는 달리, 음식은 스스로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다는 상징적인 매개체가 돼 식탐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원장은 "정신과적 측면에서 보면 식탐은 감정 조절이 어렵거나 내면에 공허함이 클 때 나타나는 심리적 반응일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부부 관계에서는 정서적 지지나 공감이 부족할 때 식탐이 감정적 결핍을 보상해주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음식을 잔뜩 먹는 행동 자체가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에, 내면의 화를 ‘강한 식탐’이라는 다소 공격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한 원장은 “때론 음식에 집착하는 행동이 배우자에 대한 숨겨진 불만이나 분노의 표출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했다.식사 행동에는 다양한 심리적 요소가 개입되는 만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특히 폭식 문제로 상담을 받는 사례들이 있다"며 "인지행동치료 등 심리 치료를 통해 식사 습관을 조절하고, 충동적인 식행동을 다루는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만 좀 먹어!’ 비난 대신, ‘힘든 일 있어?’ 공감을그렇다면 식탐으로 갈등하고 있는 부부 관계는 어떻게 극복할까. 가장 중요한 건 '배려'다. 이를 통해 절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승민 원장은 “많이 먹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 행동이 배우자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인식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식탐을 가진 당사자가 먼저 내 행동이 소중한 상대방을 배려하고 있지 않고, 힘들게 할 수 있다는 점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식탐 때문에 괴로운 배우자는 상대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감정적으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볼 수 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말을 들어보면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다. 한승민 원장은 "'그만 좀 먹어', '너무 싫어' 같은 비난이나 충고는 내면의 공허함과 불만을 크게 키울 수 있어 좋지 않다"며 "대신, 음식을 잔뜩 먹을 만큼 '힘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마음이 괜찮은지’를 묻는 식의 대화가 관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두 사람의 대화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땐 부부 상담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한규만 교수는 "식탐으로 인한 갈등은 단순한 식습관 문제가 아니라, 배려·존중·이해 부족 등 부부 관계 전반의 문제가 드러난 한 단면일 수 있다"며 "서로 관계를 회복하려는 의지가 있다면 부부 상담을 통해 개선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간의 의사소통 기법이나,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등을 중심으로 치료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04/23 07:42
  • [소소한 건강상식] ‘아침에 양파 먹었어?’ 심한 입냄새, 빨리 없애는 방법

    [소소한 건강상식] ‘아침에 양파 먹었어?’ 심한 입냄새, 빨리 없애는 방법

    양파나 마늘 등을 먹고 나면 양치를 해도 냄새가 잘 사라지지 않는다.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할 방법은 없을까?양파, 마늘, 파 등이 입 냄새를 유발하는 이유는 ‘알리신’이라는 황화합물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알리신은 체내에서 알릴 메틸 설파이드(AMS)로 분해된다. AMS는 소화 과정에서 파괴되지 않고 혈류를 타고 호흡이나 땀 등으로 배출돼 구취·체취를 유발한다. 최대 48시간까지 냄새가 지속될 수 있다.냄새가 강한 식품을 먹었다면 양치 후에는 칫솔대신 혀 클리너를 사용해 혀를 깨끗이 닦아야 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혀 표면의 설태는 입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주원인”이라며 “혀 표면의 설태가 제대로 닦이지 않으면 입 냄새가 없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설태를 제거할 때는 칫솔로 닦아내기보다 혀 클리너를 사용해 부드럽게 긁어낸 뒤 입안을 물로 헹구는 게 좋다. 뻣뻣한 칫솔로 혀를 강하게 닦아내면 혀 표면을 자극해 상처가 날 수 있다.구강청결제를 사용할 때는 알코올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골라야 한다. 박경아 원장은 “알코올 성분이 함유된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면 입안이 건조해지면서 구취가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양파·마늘 등을 섭취할 때나 먹고 난 뒤 ▲요거트 ▲우유 ▲사과 ▲민트 등을 섭취하는 것도 구취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에 의하면, 요거트 속 단백질과 지방이 알리신 성분과 결합해 파 특유의 강한 냄새를 줄이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팀의 이전 연구에서는 마늘을 먹을 때 우유를 함께 곁들이면 마늘의 심한 냄새가 중화돼 구취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요거트, 우유는 지방이 제거되지 않은 일반 우유가 구취 제거 효과가 높았다. 사과와 민트는 황화합물을 중화시키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구취 완화 효과를 낸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4/23 07:34
  • “탈모 예방 위해” 모델 김진경, 아침마다 ‘이것’ 한 잔… 실제 효과는?

    “탈모 예방 위해” 모델 김진경, 아침마다 ‘이것’ 한 잔… 실제 효과는?

    모델 김진경(28)이 탈모 예방을 위해서 아침마다 서리태 음료를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축구와 건강, 몸 관리로 꽉 채운 참진경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진경은 아침에 직접 만들어 먹는 음료를 소개하며 “요즘에 새로운 재료를 찾았다”며 “검은콩이 머리카락 나는 데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카락은 피부처럼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 한다”며 “그래서 서리태 콩가루를 넣어서 마시고 있는데, 고소하고 맛있다”고 말했다. 서리태는 껍질이 검은색이지만 속이 녹색이고 알이 굵은 검은콩을 의미한다. 김진경이 탈모 예방을 위해 마시는 서리태 가루,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먼저 서리태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단백질(34.3%), 탄수화물(30.5%) 등을 비롯해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이 함유됐다. 서리태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 항암 효과, 심혈관질환 개선에 도움 된다. 우리 몸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신진대사를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활성산소는 노화를 촉진하고 암이나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을 유발한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줄여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 이러한 서리태는 탈모 예방에 실제로 효과적이다. 서리태에 풍부한 이소플라본은 모발 건강을 유지해 탈모를 예방한다. 이소플라본에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 에스트로겐이 다량 들어 있다. 파이토 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증을 유발하는 5-알파 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졌다. 서리태 속 폴리페놀, 시스테인, 아르기닌 등도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고,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결론적으로 김진경이 아침에 챙겨 먹는 서리태 음료는 탈모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서리태가 탈모 증상을 막거나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한편, 탈모를 예방하려면 평소 모발의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머리를 감기 전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정량의 샴푸를 손에 짜서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 두피와 머리카락을 마사지하듯 씻어내야 한다. 샴푸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게 꼼꼼하게 헹구는 것도 필수다. 머리를 말릴 땐 뜨거운 바람 대신 찬 바람을 이용하는 게 좋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를 자극해 큐티클층, 단백질 등을 손상시키거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이다. 드라이기는 머리에서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하도록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23 07:00
  • 몸의 '이 수치'만 안정적이어도… 치매 위험 15% 낮아져

    몸의 '이 수치'만 안정적이어도… 치매 위험 15% 낮아져

    약물 복용, 체중 감량, 염분 섭취 관리 등의 생활습관 변화로 평소 고혈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15%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019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5740만 명의 치매 환자가 발생했다. 고령화로 인해 2050년이 되면 치매 환자는 최대 1억 528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의료 시설이 낙후되고 공중 보건이 열악한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터 장 허 교수, 중국 중국의약대 제1부속병원 쑨잉셴 교수 공동 연구팀은 중국 전역 326개 마을에 사는 40세 이상 고혈압 환자 3만3995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관리와 인지장애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한쪽은 4년간 의료적 개입을 통한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다른 쪽은 개인에게 맡겨 혈압 변화와 치매 발병률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했다.실험 참가자 중 1만 7407명의 환자는 고혈압약, 가정 혈압 모니터링, 체중 감량과 저나트륨 식단, 절주와 같은 생활 습관 변화 등 보건의료적 조언을 받았다. 나머지 환자는 혈압 관리에 대한 교육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뿐 별다른 의료적 조언을 받지 않았다.연구 결과, 의료적 개입을 받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혈압 조절이 잘됐으며, 정상 또는 목표 혈압 수준에 도달했다. 실제로 이렇게 혈압 관리를 받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치매 위험은 15%, 인지 장애 위험은 1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저자 지양 허 교수는 “이 연구는 혈압을 낮추는 치료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의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전 세계 치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상시험에서와 같은 중재 방식을 채택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연구들에 따르면 채소와 과일 중심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습관 개입이 치매의 발생률을 낮출 수 있는 효과적 방법으로 알려졌다. 또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일반인에 비해 일생 치매 위험이 42% 높았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들이 복용하는 혈압 저하 약물이 치매 위험도 낮춰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관계를 밝혀내지 못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4/23 06:35
  • 발목 염증 방치하다 인공관절까지… “‘이것’ 줄여야 발목도 건강”

    발목 염증 방치하다 인공관절까지… “‘이것’ 줄여야 발목도 건강”

    뼈와 뼈 사이를 연결하는 관절의 연골이 파괴되고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관절염이라 한다. 흔히 무릎이나 척추, 엉덩이를 생각하지만, 발목에서도 관절염이 발생한다. 발목 관절염은 인구 고령화로, 또 스포츠 활동 증가로 인해 점차 그 환자가 늘고 있다. 발목 관절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스포츠 활동 중 접지른 발목, 방치하다 관절염까지발목 관절염이란 정강이뼈와 발뼈를 잇는 발목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발목의 통증, 부기가 나타나고, 발목을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된다. 유병률은 연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전체 인구의 1~3.4% 사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관절염은 퇴행성으로 발생하지만 발목 관절염은 이와 달리 발목 골절이나, 인대 파열 등의 외상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70%가 넘는다. 퇴행성이나, 류마티스 질환, 통풍 등도 발목 관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발목 관절염의 위험 인자 중 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발목 염좌다. 발목 염좌는 일상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 중에 흔하게 다칠 수 있다. 최근 스포츠인구가 늘면서 그 발생도 많아졌다. 염좌는 인대가 살짝 늘어나는 수준부터 완전히 파열되어 제대로 딛고 걸을 수 없는 정도까지 그 범위는 다양하다.발목 염좌 환자의 70~80%는 보존적 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잘 낫지 않고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손상된 인대가 정상적으로 치유되지 못하면서 만성적으로 느슨해진 상태가 되는데, 이를 발목 불안정성 상태라 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경민규 교수는 “발목 불안정성이 생기면 발목을 자주 접지르는데 많게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적게는 한 달에 두 번 이상 손상을 겪는다”라며 “이러한 누적된 손상으로 발목관절의 연골에 무리가 계속 가다 보면 오랜 잠복기를 거치다가 발목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체중 줄이고 발목 부담 덜한 운동 선택해야발목 관절염은 관절의 정렬 상태가 양호하고 비교적 연골 상태가 양호한 초기 관절염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소염진통제를 통한 약물치료와 보조기 착용,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을 조절한다.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말기 발목 관절염에는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발목 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수술적 치료가 시행된다. 말기 발목 관절염의 대표적인 수술법으로는 관절 유합술과 관절 전치환술이 있다. 관절 유합술은 오랫동안 표준 치료법으로 여겨져 왔지만, 근래에 들어 관절 전치환술의 시행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경민규 교수는 “전치환술 임플란트의 발전과 수술 방법 개선 및 발목관절 가동범위의 보존 장점을 이유로 전치환술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발목 관절염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과체중은 발목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증가시켜 연골 손상과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경민규 교수는 “운동 전후로는 발목과 아킬레스건을 충분히 스트레칭해 근육 및 인대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부상을 예방한다”라며 “달리기, 점프 등 반복적으로 충격을 주는 운동보다는 평지에서 걷기, 자전거, 수영과 같은 저충격 운동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오상훈 기자 2025/04/23 06:15
  • 송가인, 쉬는 날도 ‘이 운동’ 열심… 살 빠지고 근육 생긴다?

    송가인, 쉬는 날도 ‘이 운동’ 열심… 살 빠지고 근육 생긴다?

    가수 송가인(38)이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자수성가의 아이콘 송가인의 부내나는(?) 하루 최초공개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일상생활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부족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하는 운동으로 EMS 트레이닝을 소개했다. 송가인은 “쉬는 날 있으면 그래도 운동하려고 한다”며 “활동하느라 많이 못 와서 두 달 만에 왔다”고 말했다. EMS 트레이닝에 대해 송가인은 “살도 빠지고 근육도 생긴다”며 “한창 트레이닝할 때는 체력이 엄청 좋아졌다”고 말했다. 운동이 끝난 뒤 그는 삶은 달걀을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충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23 06:02
  • "누구 정자가 제일 빠르나?"… 미국서 세계 최초 '정자 경주 대회' 열린다!?

    "누구 정자가 제일 빠르나?"… 미국서 세계 최초 '정자 경주 대회' 열린다!?

    미국에서 남성의 실제 정자를 채취해 정자의 움직임, 빠르기 등을 비교하는 '정자 경주 대회'가 진행된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UPI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펌 레이싱'은 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할리우드 팔라듐에서 실제 정자를 사용한 정자 경주 대회인 '스펌 레이스'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제1회 스펌 레이스에는 서던 캘리포니아대와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에서 각각 한 명의 대표를 뽑아 그들의 정자를 채취해, 경주에 참여할 실제 정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에 참여하는 정자는 약 0.05mm 크기로, 여성 생식기 구조를 본 떠 만든 20cm 길이의 초소형 경주로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2명의 대표가 각각 제공한 정자가 화학 신호에 따라 경주로를 이동하는데,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는 정자가 우승한다. 이 대회는 수천 명의 관객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펨 레이싱 관계자 측은 "정자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과정을 추적하기 위해 고해상도 카메라로 정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생중계할 예정이다"며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총 3번의 경주가 진행되며, 실시간 해설과 순위표, 주요 장면 영상 등도 제공할 것이다"고 했다. 스펌 레이싱의 공동 창립자인 에릭 주는 "스펌 레이싱은 단순한 정자 경주 대회가 아니다"며 "건강을 하나의 경쟁 요소로 만들고 남성의 난임 문제를 해결하려는 하나의 시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펨 레이스는 운동성이 좋은 정자를 뽑는 대회다. 운동성이 좋은 정자는 정자는 앞으로 나가려는 특성을 보인다. 운동성이 좋고 건강한 정자를 갖고 싶다면, 일단 비만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만해지면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증가해 정자의 생산능력이 감소한다. 또한, 고환이 과도한 살에 둘러싸이면, 고환 온도가 1~2도 정도 증가해 정자 생성에 장애가 된다. 고환은 체온보다 1~3도 정도 온도가 낮아야 정자를 제대로 만들기 때문이다.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도 정자 질에 악영향을 준다. 꽉 끼는 속옷도 피해야 한다. 성기를 압박하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정자 생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헐렁한 팬티를 입어야 통풍이 잘 되고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 정자가 잘 만들어진다.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트렁크 팬티를 입는 남성은 딱 붙는 팬티를 입는 남성보다 움직임이 활발한 정자 수가 33%나 많았다.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는 습관도 바꿔야 한다. 휴대전화 속 전자파가 정자 손상에 영향을 준다. 이스라엘 마르타 디른펠드 박사 연구팀이 불임 클리닉의 발표에 따르면,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거리가 50cm 이내인 곳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는 정자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졌다. 금연, 금주도 필수다. 건강한 음식을 충분히 먹고 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과일, 채소를 통한 다양한 비타민, 엽산 등의 섭취가 적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남성은 정자 수, 운동성, 정상 형태 비율이 낮았다. 게다가 운동은 혈중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도 증가시킨다. 특히 결혼이나 임신을 앞두고 있다면 최소 3개월 전부터 건강 관리를 꼭 해야 한다. 정자가 생성되기까지 3개월이 걸리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4/23 05:03
  • “다이어트 성공, 55kg 감량” 최준희, 충격 전후 사진… 관리 위해 챙겨 먹은 ‘음식’은?

    “다이어트 성공, 55kg 감량” 최준희, 충격 전후 사진… 관리 위해 챙겨 먹은 ‘음식’은?

    인플루언서 최준희(22)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이 바뀌면 삶도 바뀜”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늘씬한 몸매의 현재와 살이 많이 쪘었던 과거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너무 마른 몸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다들 너무 많이 빠졌다고 뭐라 하셔도 찔 수 없다”며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라고 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가, 다이어트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몸무게가 44kg이라고 밝혔다. 또 이달 17일에는 몸무게 41.7㎏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무려 55kg 감량에 성공한 셈이다. 최준희가 직접 밝혔던 다이어트 비법을 꼽아봤다.▷애사비=최준희는 운동을 갈 때마다 애사비를 싸서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복대 딴딴히 차고 애사비 한 바가지 싸서 유산소 하고 사무실가기”라고 밝힌 바 있다. 애사비는 사과 발효 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30mL씩 먹었다. ▷체중 재기=최준희는 “집에 체중계를 3개씩 놔둔다”며 체중을 꾸준히 잰다고 밝혔다. 최준희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중을 재는 습관이 일종의 감독자 역할을 해 체중 감소를 위한 행동의 변화를 이끈 것이다. 연구팀은 “체중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면 체중 감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마녀수프=최준희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마녀수프를 꼽았다. 최준희는 마녀수프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하며 “유지어터가 한 번에 일주일 치 식량을 만드는 법”이라며 “이 식단이 살 제일 잘 빠짐”이라고 말했다. 마녀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수프 한 그릇의 열량은 50~100kcal 정도다. 하루 열량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열량이기 때문에 오래 먹으면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다. 영양부족은 영양실조, 빈혈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마녀수프를 먹더라도 ▲닭가슴살 100g ▲잡곡류(빵 한 쪽 또는 현미 찹쌀죽 반 그릇) ▲사과 1/2개 또는 바나나 1개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 등을 함께 먹는 게 좋다.다만, 최준희처럼 지나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이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2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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