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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개최한 ‘바이오코리아 2025(BIO KOREA 2025)’가 지난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 2025는 개막행사,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페어, 전시,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 기관, 투자자 간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총 61개국 769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년 대비 참여 기업 수가 8% 증가했다.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스타트업, 유망 중소벤처기업, 투자기관, 연구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함과 동시에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를 이어갔다.개막행사에서는 인실리코 메디신의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가 ‘AI와 로봇공학, 신약 개발과 수명 연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이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 표준희 부원장, 인실리코 메디신 알렉스 자보론코프 대표, 석차옥 갤럭스 대표, 송상옥 스탠다임 대표, 윤태영 서울대학교 교수, 정재호 연세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AI 기반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글로벌 제약사, 투자기관, 연구자 등이 참여해 기술협력,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총 2314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으며,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올해 신설된 ‘파트너링 리셉션’은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자 간 자유로운 교류의 장을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글로벌 기업 관계자는 “바이오코리아를 통해 한국 기업들과 의미있는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며 “내실있고 참가 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편리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인베스트 페어는 중동 및 아시아 등 신흥 투자 권역의 바이오헬스 산업 투자 전략 등을 주제로 총 8개 세션이 진행됐다.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영국 산업통상부, CBC 그룹, 솔라스타 벤처스, 베인캐피털, 디어필드, 에스디앤드케이 홀딩스 등 국가 주도의 투자기관 및 글로벌 투자기관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12개사는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였다.전시에서는 20개국 323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 셀트리온, 유한양행, 에스티팜, 에이비엘바이오, 존슨앤드존슨, 암젠 등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여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된 ‘라이징관(Rising관)’참가 기업들은 해외 투자기관과의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호주, 스웨덴, 네덜란드, 캐나다,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유수 바이오헬스 기업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국가관을 비롯해, 혁신형 제약기업 홍보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초격차 공동전시관(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 공공 부스에서도 우수 성과를 보유한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참가해, 해외 기업과 활발히 교류했다.컨퍼런스는 11개 주제, 1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바이오헬스 산업의 최신 글로벌 동향과 기술 개발 트렌드를 공유했다. 특히 AI기반 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 전임상(대체독성시험), 재생의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산진 차순도 원장은 “국내·외 기업, 기관 및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힙입어 BIO KOREA 2025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BIO KOREA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는 매개체이자, 비즈니스 교류와 글로벌 협력의 허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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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화해글로벌’로 사명 변경… 글로벌 확장 가속화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사명을 ‘화해글로벌(Hwahae Global Inc)’로 변경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회사명과 서비스명을 통합함으로써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화해는 38만 개 뷰티 제품 성분 정보와 930만 건의 실사용자 리뷰, 평점 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화해 글로벌 웹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K뷰티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화해 어워드, 랭킹 등 화해의 핵심 기능을 담은 글로벌 웹 영문 버전을 론칭한데 이어 지난 2월 일문 버전을 선보이며 브랜드들이 화해에서 만든 성과가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인지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화해는 향후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출시, B2B 사업 확장을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이 지속 성장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K뷰티 액셀러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웅 화해글로벌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화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이소이, 연중 최대 혜택 ‘슈퍼 아이소이 위크’ 개최아이소이가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슈퍼 아이소이 위크(이하 슈아위)’ 행사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을 포함한 인기 제품들을 할인과 증정 혜택이 구성된 특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새로 리뉴얼된 ‘NEW 잡티로즈쎄럼’은 70ml 대용량 구매 시 35ml 본품 1개, 35ml 본품 구매 시 15ml를 추가 증정한다. 장벽, 수분, 진정 관리에 탁월한 ‘장수진 수분크림 70ml’와 스피큘 앰플 ‘NDS 포인트샷 2000 앰플’ 등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원플원(1+1)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주름·탄력, 모공 케어, 선케어 라인 등 다채로운 라인업에 최대 65%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아이소이 슈아위는 공식몰에서 5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소이 공식 홈페이지 및 아이소이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루미오, 펜타입 ‘포켓 탈모 세럼’ 출시염색인을 위한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루미오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탈모 기능성 세럼 ‘스캘프플러스 리바이탈라이징 세럼(이하 포켓 탈모 세럼)’을 출시했다. 두피에 간편히 도포해 마사지볼로 문지르는 것만으로 탈모 케어를 부담 없이 일상화할 수 있다.‘포켓 탈모 세럼’에는 루미오만의 핵심 기술력인 ‘3-STEP SCALP+ SYSTEM’이 적용됐다.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두피 안티에이징 ▲진정 케어 ▲모근 강화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고기능 두피 케어 솔루션이다. 실제 피엔케이 피부임상연구센터의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포켓 탈모 세럼은 탈모로 인해 빠지는 모발 수를 4주만에 60.2%까지 줄였으며, 두피 치밀도는 27.8% 증가, 두피 혈행은 사용 직후 18.1%까지 즉각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0종의 고기능 두피케어 성분이 배합돼 보습, 진정, 안티에이징까지 복합적인 두피 케어가 가능하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랩 글로우 겔 마스크’ 2종 올리브영에서 선봬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마데카랩 글로우 겔 마스크’ 2종을 올리브영에 출시한다.우선 ‘히알 워터풀 글로우 겔 마스크’는 동국제약의 독자적 성분인 저분자, 고분자 히알루론산과 10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층마다 수분을 충전해 주고, 피부 속보습광 및 겉보습광 개선, 25층 보습 개선, 외부 자극에 의한 피부 수분 장벽 개선 효과를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피디알엔 스킨 타이트닝 글로우 겔 마스크’는 고순도 PDRN과 저분자 콜라겐, 엘라스틴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한층 탄력 있게 가꿔 준다. 특히, 단 한 장 사용으로도 안면 전체 주름, 더블 탄력, 잔주름, 모공부위 탄력 및 각도, 피부 치밀도 개선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마데카랩 글로우 겔 마스크 2종은 5월 14일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올영 세일’에 최대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쏘내추럴, ‘픽스 리무버 올 데이 클렌징 오일 & 올 데이 픽스 마스카라 리무버’ 2종 출시쏘내추럴에서 ‘픽스 리무버 올 데이 클렌징 오일’과 ‘올 데이 픽스 마스카라 리무버’를 새롭게 선보였다.‘픽스 리무버 올 데이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와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에 지워주는 원스텝 클렌징 오일이다. 단 1회 사용으로 메이크업 세정력 95%, 블랙헤드 개선율 80%를 입증했으며, 무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물 유래 오일을 83% 함유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마무리된다.함께 출시된 '올 데이 픽스 마스카라 리무버'는 마스카라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을 자극없이 깨끗하게 지워주는 마스카라 전용 리무버다. 탄탄한 오일젤 포뮬러가 속눈썹 사이사이에 밀착돼 고정력 높은 마스카라도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다.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리얼베리어, '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 무신사 단독 선론칭리얼베리어가 오늘(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에 참가해 '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을 무신사 단독으로 선론칭한다.리얼베리어 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은 모공 속 노폐물부터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는 물론 트러블 고민까지 씻어주는 기능성 클렌저다. 1회 사용만으로 여드름균(C. acnes)에 99.9%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을 판별하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해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리얼베리어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기간 동안 ‘컨트롤-T 티트리 AC 쿨링 클렌징 젤’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무료 배송 혜택까지 선사한다. 해당 신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세라마이드 모이스처 클렌징 폼(30ml)'을 증정한다. 또, 리얼베리어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별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스킨1004, 아프리카 뷰티 박람회 참가… 신시장 개척 박차스킨1004(스킨천사)가 아프리카 케냐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박람회 ‘2025 뷰티 케냐’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6회를 맞은 뷰티 케냐는 동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미용 및 화장품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 뷰티 브랜드와 바이어들이 방문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지난 2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15개국에서 6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스킨1004는 자연에서 유래한 마다가스카르산 센텔라 원료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제품력을 알렸다. 특히 고순도 병풀추출물을 사용한 대표 라인 '센텔라’와 미백 특허 성분을 함유한 '톤 브라이트닝’ 라인에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스킨1004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아프리카 전역으로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파트너십 기회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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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1.5평 남짓한 방에 하루 동안 혼자 머문다면 어떨까. 말도 하지 않고 시간도 알 수 없다. 참가자는 외부 자극을 끊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방 안에는 매트, 책상, 화장실, 차 세트만 놓여 있다. 스마트폰, 시계, 거울은 반입할 수 없다. 대화는 금지되고 명상, 일기 쓰기, 스트레칭 등 조용한 활동만 가능하다. 식사는 시간에 맞춰 문 아래 창구를 통해 도시락으로 전달된다. 문은 안에서 잠글 수 없고, 정해진 시각에 밖에서 닫힌다. 외형은 감옥을 떠올리게 하지만, 스스로 들어왔다는 점에서 다르다.◇‘템플스테이’와 달리 간섭 없이 머물 수 있어빠르게 흐르는 정보와 끊임없는 알림 속에서 현대인들은 늘 스마트폰을 손에 쥔 채 살아간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조차 사치처럼 느껴질 만큼 여유가 없다. 과도한 자극과 일상에 지쳐 번아웃이나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변호사이자 엄마인 현지현(43)씨는 세상과의 단절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참여를 결심했다. 그는 “쫓기듯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 순간 감정이 무뎌지고, 웃는 것도 힘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온전히 리프레시돼야 아이에게도 웃으며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도피처가 필요해 이런 프로그램을 찾게 됐다”고 했다.일명 ‘감옥 체험’으로 불리는 프로그램은 명상이나 수행 일정이 정해진 템플스테이와는 다르다. 독방에 들어간 순간부터 일정도 안내자도 없고, 무엇을 하든 전적으로 참여자의 선택에 맡겨진다. 하루 내내 잠을 자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템플스테이 경험이 있는 현씨는 “절에서는 사람들과 마주해야 해서 자연스럽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게 됐다”며 “밥을 먹거나 절을 할 때도 주변을 신경 써야 해 피곤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이곳에선 그런 부담 없이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힐링 감옥 체험의 하나인 ‘행복공장’ 장경욱 이사는 “여기서는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다”며 “하고 싶은 것만 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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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40)이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소주 힘을 빌려 예능 하러 왔다가 주사만 부리고 간 대배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이제훈의 동안 미모에 감탄하며 관리 비법을 물었다. 배우 유해진 역시 “하루 종일 아침부터 행사가 있어서 먹는 걸 봤는데 자기관리가 철저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제훈은 “활동기에는 식단으로 사과 반 개, 채소, 고기를 먹는다”며 “작품 할 때는 탄수화물을 절제한다”고 말했다. 또 유해진이 “자기 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을 것”이라고 말하자, 이제훈은 “맞다”며 “집에 러닝머신과 턱걸이가 있고,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시고 스트레칭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닝머신을 30분~1시간 정도 한 뒤 턱걸이,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4세트를 하는데 그렇게 하면 20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이제훈이 공개한 아침 루틴 중 하나인 물 섭취는 몸매 관리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우선 물을 충분히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물을 마심으로써 생기는 포만감이 열량 섭취를 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또 아침마다 즐겨한다는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내 저장된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한편, 이제훈이 관리할 때 절제한다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밥, 면,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다만,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기보다는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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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등산, 조깅, 축구 같은 스포츠를 하다가 발목을 접질리거나 심한 경우 인대가 손상되는 사례가 많다. 특히, 무리한 운동이나 잘못된 착지로 인해 발목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면 만성적인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 인대 손상의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는 'MBO(Modified Broström Operation)' 수술에 대해 알아보겠다.발목 인대 손상은 스포츠 활동 중 급격한 방향 전환, 점프 후 착지 실수, 비틀림 등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반복적인 발목 염좌가 지속되면 만성적인 인대 손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발목 인대 손상의 주요 증상은 발목 부위의 통증, 부종, 혈종으로 인한 멍, 그리고 발목의 불안정성이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보행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 이러한 손상을 방치하면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발목 인대 손상의 치료 방법은 손상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된다.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는 RICE 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는 안정(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거상(Elevation)을 통해 초기 손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또한, 물리치료 및 재활 운동을 통해 발목 기능을 회복하고 균형을 훈련할 수 있다. 보조기를 착용하면 발목을 보호하고 추가적인 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소염진통제나 주사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경미한 손상의 경우 이러한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인대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MBO 수술은 발목 인대 손상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다.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손상된 인대를 효과적으로 봉합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발목 불안정증이 생기는 원인인 인대 기능 저하에 대해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수술로, 느슨해진 인대 및 주변 연부조직을 비골에 당겨 봉합함으로써 원래의 튼튼한 발목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관절경으로 시행되는 경우 기존의 개방형 수술과 비교해 수술의 통증 회복 속도가 빠르고 관절 내 동반된 손상에 대해 병행 치료가 가능하고, 수술 상처가 매우 작아 합병증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발목 MBO 수술 후에는 단계적인 재활 과정이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회복 기간은 6~12주 정도 소요되며, 주치의와 함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발목 인대 손상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손상의 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신중히 고려해야 하며, 만성적인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MBO 수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재활 과정을 통해 빠른 회복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발목 강화 운동을 병행해 재손상을 예방해야 한다.(*이 칼럼은 신세계서울병원 권오진 원장의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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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44)이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고백하면서, 특별한 이상 증상은 없었지만 2년 전부터 '빨리 지치고 피곤해지는 증상'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과 함께 자신의 갑상선암 진단 소식에 대해 알렸다. 진태현은 이 영상에서 "지난 4월 21일경 건강검진을 했다"며 "얇은 바늘을 이용해 병변의 세포를 뽑아 검사하는 세침 검사를 한 결과, 안타깝게도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했다. 이어 "(현재는) 완전 초기이지만, 검사 결과 100% 암 종양이어서 다른 데로 전이되기 전에 빨리 수술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다행인 건 수술하고 관리를 잘 하면 좋아진다 해서 바로 수술을 결정했다"고 했다. 또한 "여러분 이게(갑상선암) 증상이 없다"며 "근데 2년 전부터 약간 피곤한 증상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원래 안 그랬는데 피로감이 좀 빨리 왔다, 그리고 좀 빨리 지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행인 것이 운동을 많이 해 그나마 피곤함을 덜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청자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을 강조했다. 갑상선은 15~20g밖에 안 되는 나비 모양의 작은 구조물로, 모든 신진대사·순환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체온 조절이 잘 안되고, 진태현처럼 피로가 몰려오는 등 체내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문제가 생긴다. 갑상선암은 대다수 악화 속도가 느리지만, 간혹 공격적인 암도 있다.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갑상선암의 원인은 가족력과 방사선 노출력 정도다. 가장 흔한 갑상선암인 유두암은 약 5% 가족력을 지닌다고 알려졌다. 부모·형제·자녀 중 갑상선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네 배 정도 올라간다. 수질암은 약 20%나 가족력과 연관됐다. 또 방사선 노출량이 많을수록, 이른 나이에 노출됐을수록 갑상선암 발병률이 커진다.진태현처럼 갑상선암이 생겨도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 간혹 갑상선암 병변 위치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주변 구조물인 목소리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 변성이 생긴다. 병변 크기가 커 기도를 압박하면 호흡곤란, 식도를 압박하면 삼킴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 앞쪽 근육을 밀어내기도 하는데, 이땐 목에 통증이 생긴다. 대부분은 검진 중 초음파 검사로 결절(혹)을 발견하고, 모양이 좋지 않다면 세침 검사나 총생검 검사로 갑상선암을 진단받는다. 혹이 발견된 환자 중 5~10%만이 암으로 진단된다. 초기 미세갑상선유두암이라면 적극적으로 관찰만 하기도 한다. 갑상선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고, 예후가 좋아 병변 위치가 주변 구조물을 침범하지 않는다면 수술 없이 추적 관찰한다. 치료보단 관리·감독을 하는 셈이다. 크기가 자라지 않으면 그대로 지켜보고, 자라거나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수술한다. 갑상선암에서 일차적 치료는 수술이다. 수술 범위는 병변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정해진다. 병변이 양쪽에 있다면 갑상선 전체를 제거하는 '전절제술'을 시행한다. 한쪽에만 국한돼있고 1cm 미만이라면, 일부를 제거하는 '반절제술'로도 충분하다. 한쪽에만 병변이 있더라도 4cm 이상이라면 전절제를 권고한다. 그사이 크기의 병변은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까지 고려해 주치의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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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로 두유 한 잔, 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 그리고 케첩을 뿌린 달걀 프라이를 먹었다면 건강한 선택일까요?답은 두유, 드레싱 그리고 케첩이 어떤 제품이었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 가지 식품은 모두 여러 과정을 거치며 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인데요. 최근 '첨가물 조합'에 따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 말한 두유, 드레싱 그리고 케첩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첨가물 조합이 들어갈 가능성이 큰 식품입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첨가물 '조합'에 따라 당뇨병 위험도 달라집니다.2. 무당 요거트·제로 음료에 위험한 조합 많았습니다.◇첨가물 '조합'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제 마트에서 가공식품을 살 때 어떤 원재료들이 들어가 있는지 잘 살펴야겠습니다. 이번 달 초 프랑스 소르본 파리 노르대와 국립보건의학연구원 공동연구팀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가공식품 속 첨가제 조합이 따로 있다고 밝혔습니다.연구팀은 10만 8643명에게 매일 어떤 브랜드의 어떤 식품을 먹었는지 평균 7.7년간 물어봤습니다. 분석해 보니 크게 다섯 가지 조합이 흔했는데요. 그간 1131명의 신규 당뇨병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두 가지 조합을 특히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았습니다. 다시 말해, 개별 첨가물보다 '어떤 첨가물 조합'에 노출됐는지가 더 중요한 당뇨병 위험 요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첨가물끼리 상호작용해 체내에서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작용이 증폭됐을 수 있습니다.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물론 첨가물 조합의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해당 첨가물 조합을 먹는 사람이 칼로리 높은 음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등 간접적인 영향으로 이런 결과가 나왔을 수 있다"면서도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조합이 들어간 식품은 적게 먹는 게 좋겠다"고 했습니다.◇유화제·보존제·감미료, 한 번에 들었다면 잠시 '멈춤'어떤 조합이 문제였을까요? 흔히 먹는 다섯 가지 조합을 A, B, C, D, E라고 지칭했을 때, B는 8%, E는 13% 당뇨병 위험을 높였습니다. B에는 ▲변형전분, 펙틴, 구아검, 카라기난, 폴리인산염, 소르빈산칼륨, 커큐민, 잔탄검 등이, E는 ▲구연산, 인산염, 아세설팜K,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카라멜색소, 파프리카 색소, 펙틴, 말산, 안토시아닌 등이 포함됐습니다. B조합과 E조합은 피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식품을 살 때 '원재료명'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성분은 다른 단어로 작성될 수도 있는데요. 변형전분은 '변성전분', '가공전분', '옥수수전분(변성)' 등으로 쓰이는 식입니다. 펙틴은 젤형성제, 구아검은 천연검, 카라기난은 해조류추출물이나 겔화제, 폴리인산염은 복합인산염, 잔탄검은 식물성 검류 등으로 표기될 수 있습니다. 김병준 교수는 "조합을 보면 안토시아닌, 커큐민 등 개별 첨가제로 봤을 때 몸에 좋다고 알려진 성분들도 있다"며 "각 성분을 모두 피하기보단, 해당 조합이 대다수 들어간 가공식품 섭취를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B조합은 ▲육수 ▲라면 ▲푸딩·요거트 등 유제품 디저트 ▲샐러드 드레싱·케첩 등 소스류 ▲두유 등 식물성 음료 ▲냉동식품 등, E조합은 ▲제로칼로리 음료 ▲저당·스포츠 음료 ▲쉐이크·믹스커피 등 가루형 음료 ▲젤리·사탕 ▲기능성 음료 등에서 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제로 음료에서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며 "이런 첨가물 조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없었던 첨가물 조합인 A에는 ▲탄산나트륨, 인산염, 글리세톨, 암모늄, 탄산염, 소르비톨 등, C에는 ▲마그네슘 탄산염, 리보플라빈, 토코페롤 등, D에는 ▲탄산염, 인산염, 레시틴 등이 포함됐습니다.◇염증 수치 높이고, 혈당 조절 방해원재료 하나하나 따지기 어렵다면,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는 가공식품 섭취 자체를 줄이는 게 낫습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는 "많은 환자가 섭취하는 식단을 촬영하고, 연속 혈당 측정기로 식단별 혈당 변화폭을 확인하고 있다"며 "진료실을 찾는 환자들 중 가공식품을 섭취하는 환자는 자연식을 섭취하는 환자보다 확실히 예후가 안 좋은 게 느껴진다"고 했습니다.첨가물이 도대체 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길래,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걸까요? 이준엽 교수는 "여러 기전이 확인되고 있는데, 2022년 이스라엘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셀에 첨가물이 장내 미생물 조성을 변화시켜 염증 수치를 높여서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한다고 했고, 어떤 연구에서는 첨가물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폭식하도록 행동 변화를 유발하는 걸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며 "확실한 건 첨가물 섭취와 당뇨병 발병 위험의 연관성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첨가물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 베타세포에 직접 문제를 유발하거나, 체내 염증 생성을 활성화해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김병준 교수는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이라면서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 번은 고민하고 먹었으면 좋겠고, 먹었다면 운동을 하거나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 건강 관리를 하려고 노력하길 권장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