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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냥냥] 보름달 뜨는 날, 반려동물 ‘이런 모습’ 없나 잘 살펴보세요

    [멍멍냥냥] 보름달 뜨는 날, 반려동물 ‘이런 모습’ 없나 잘 살펴보세요

    6월의 보름달인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이 오늘의 밤하늘을 장식할 예정이다. 반려인이라면 곁에 있는 반려동물을 좀더 유심히 지켜보자. 보름달이 뜨거나 초승달이 뜰 때 반려동물이 평소보다 활발해진다는 말이 있다.스트로베리 문은 딸기 수확기에 뜨는 달을 말한다. 항상 딸기처럼 붉은 빛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지평선 가까이에서 뜨는 경우 대기 영향으로 주황색이나 붉은 빛으로 보일 수 있다. 올해 스트로베리 문이 가장 둥글고 환하게 보이는 만월(滿月) 시간은 미 동부 기준 11일 오전 3시 44분이다. 이미 지중해 동부 키프로스섬과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리버풀 등 해외 각지에서는 관측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서울 기준으로 보름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8시1분, 지는 시간은 다음날 오전 4시34분이다.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 반려동물이 좀 더 활동적이고 응급실 방문이 급증한다는 말, 미신 같지만 관련 연구가 있다. 미국 동물병원 응급실(MedVet)의 치료 전문가 레건 웰스와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팀은 1992년부터 2002년까지 대학 수의학 센터의 개와 고양이의 ER(Emergency Room) 데이터를 연구했다. 그 결과, 고양이는 보름달이 뜨는 동안 응급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23% 더 높았고, 개는 28% 더 높았다. 연구된 응급 상황에는 간질, 발작, 심장마비, 트라우마 등이 포함됐다. 연구팀은 “보름달이 뜰 때, 보름달이 떠있을 때, 보름달이 질 때를 다른 날과 비교했을 때 응급 사례가 더 많았다”고 했다.하지만 평소와 다른 반려동물의 행동이 보름달 때문인지, 반려인이 보름달이 뜨는 밤에 반려견을 더 유심히 관찰하기 때문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웰스는 “반려견이 다른 날에도 엉뚱한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보름달이 뜨는 밤을 더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초승달 역시 반려동물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해진다. 실제로 초승달이 뜰 때 반려동물의 활동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23년 국제 연구 저널 ‘응용 동물 행동 과학(Applied Animal Behaviour Science)’에 따르면, 야외에 사는 고양이가 초승달이 뜨는 기간에 더 많은 야행성 활동을 보였다. 슬로베니아 마리보르대 동물과학과 얀코 스코크 박사는 “초승달이 뜨는 밤은 달의 주기 중 가장 어두운 시기”라며 “고양이의 주요 먹이인 설치류가 주로 저조도에서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코크 박사는 “정교한 야간 투시 능력을 가진 고양이는 초승달 시기에 더 많이 활동하는 걸로 보인다”며 “이는 고양이의 사냥 성공률을 증가시킨다”고 했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6/11 20:34
  • 자꾸 ‘술스라이팅’ 하는 미디어… “퇴근 후엔 맥주지”라는 말에 가져야 할 생각은

    자꾸 ‘술스라이팅’ 하는 미디어… “퇴근 후엔 맥주지”라는 말에 가져야 할 생각은

    “이제 깨어나자! 술스라이팅!”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미디어 속 음주 장면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만든 공익 광고 속 문구다. 이번 광고는 6월 한 달 동안 tvN과 Mnet 등에서 송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당국은 광고를 통해 특정 상황에서 음주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은연중에 음주를 강요하는 분위기를 ‘술스라이팅(술+가스라이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하고 있다. 술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모하게 조작해 타인의 판단과 선택을 왜곡하는 것을 의미하는 ‘가스라이팅’을 활용한 신조어다. 또한, “누가 그래?”, “난 아닌데?”, “왜 꼭 마셔?” 등의 반문형 표현을 활용해 음주를 권유받는 상황에서 시청자가 주체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이러한 광고를 제작한 배경에는 TV나 유튜브 등의 미디어 환경에서 음주 콘텐츠의 존재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있다.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에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조회수 상위 100위권 콘텐츠 중 유명 연예인이 등장한 비율은 2021년 10%에서 2024년 42%로 증가했다. 3년 새 4.2배 증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광고는 ‘퇴근 후엔 맥주’, ‘삼겹살엔 소주’처럼 당연하게 여겨지는 음주 문화를 되짚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음주가 자연스럽게 묘사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국민들이 스스로 ‘왜 꼭 마셔야 하는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술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을 떨어뜨리고 지방간이나 간염, 간병변, 수면 장애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장기간 과음하면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 따라서 분위기에 휩쓸려 술을 마시거나 특정 감정 상태에서 술을 찾는 습관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무알코올 음료를 술 대신 마시거나 음주를 대신할 수 있는 취미를 찾는 것도 건강하지 못한 음주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2025/06/11 20:30
  • “터질듯한 애플힙” 배우 한그루… 평소 하는 ‘이 운동’이 비법?

    “터질듯한 애플힙” 배우 한그루… 평소 하는 ‘이 운동’이 비법?

    배우 한그루(32)가 탄력 있는 엉덩이를 자랑했다.지난 10일 한그루는 “레깅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를 하는 한그루와 거리에 서 있는 그의 뒷모습이 각각 담겼다. 특히 한껏 올라가 있는 그의 탄탄한 엉덩이는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올린 사진처럼 한그루는 평소 기구 필라테스를 통해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하는 기구 필라테스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한그루가 즐겨 하는 기구 필라테스는 기구를 활용해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하는 운동이다. 맨손으로 하는 매트 필라테스와 달리 밀어내거나 당기는 힘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여러 기구로 상·하체 근력, 코어 등을 고루 기를 수 있어 신체 균형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줄을 당기거나 기구를 밀어내면서 관절의 유연성도 길러줘 꾸준히 하면 체형이 교정된다. 한그루가 선보인 동작은 ‘힙 플렉서’는 고관절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효과가 있다. 힙 플렉서는 기구에 내장된 고리에 한쪽 다리를 끼운 후 나머지 다리를 굽히면서 골반을 늘린다.한그루처럼 기구 필라테스 동작을 할 때는 정확한 호흡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동작에 맞춰 복식호흡을 진행하면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촉진해 소화와 심폐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 몸을 이완하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다만, 기구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진행할 것을 권한다.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기구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 조금씩 적응하면 신체에 맞게 기구 간격과 운동 강도를 조절하도록 한다. 억지로 동작을 따라 하면 근육이 놀라거나 다칠 수 있으므로 무리한 동작은 삼간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20:03
  • 피부 시술·다이어트 프로그램 다회 계약 후… ‘환불 불가’ 피해 증가

    피부 시술·다이어트 프로그램 다회 계약 후… ‘환불 불가’ 피해 증가

    30세 여성 A씨는 지난 3월, 한 피부과에서 상담 후 지방분해주사를 5회 받기로 하는 패키지 시술 계약을 체결하고 500만원을 납부했다. 1회 시술을 받은 상태에서, 다음 시술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으나, 환급 불가 통보를 받았다.47세 여성 B씨는 지난해 8월, 한 한의원에서 상담 후 치료 기간 14개월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받기로 계약하고 900만원을 납부했다. 약 2주간 한약을 복용한 후 간 기능 이상 소견이 확인돼 한약 복용 중단을 권유받고 계약 해지를 요구했으나, 이행된 2주 부분에 대해 550만원을 공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이처럼 소비자가 의료기관과 장기간 여러 회차의 진료 계약을 체결한 후 해지를 요구할 때, 선납금을 돌려받지 못하거나 이행된 진료비나 위약금 공제를 이유로 과소 책정된 금액으로 환급받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2025년 1분기) 의료서비스 선납진료비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022년 192건, 2023년 424건, 2024년 453건(1분기 116건), 2025년 1분기 129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는 의료서비스 전체 피해구제 접수 사건의 35.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선납진료비 관련 피해구제로 접수된 1198건 중 가장 많이 접수된 진료과는 피부과로 35.8%(429건)였으며, 그다음으로 성형외과 29.2%(350건), 한방 16.5%(198건), 치과 10.3%(123건) 등의 순이었다.신청 이유별로 살펴보면, 계약 해제·해지 및 위약금 관련 사건이 83.7%(1003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뒤로 부작용 발생 10.0%(120건), 계약불이행(불완전 이행) 5.5%(66건) 등의 순이었다.장기간에 걸친 여러 회차의 시술 계약 후 소비자가 계약해지 요구를 할 때, 의료기관이 책정한 위약금과 해지 전까지 이행된 제반 비용의 정가 공제로 인해, 소비자가 받는 환급액은 소비자가 예상하는 금액보다 현저히 적을 수 있다. 따라서 장기 계약 후에는 진료비를 되돌려 받기 어려우므로 신중히 계약할 필요가 있다. 또 계약의 구성과 조건, 세부 비용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계약서 및 약관 등에 소비자의 계약 해지를 제한하거나 계약의 해제·해지로 인한 원상회복의무를 과중하게 부담시키는 조항 등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과는 계약을 체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소비자원은 향후 피해 구제 신청 다발 의료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소비자에게 계약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및 계약 조건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6/11 19:30
  • 베일 벗는 ‘K-비만약’… 美학회서 신약 후보물질 공개

    베일 벗는 ‘K-비만약’… 美학회서 신약 후보물질 공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개발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들의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오는 20~2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ADA에서 비만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와 또 다른 비만치료제 ‘HM17321’ 등 총 6건의 전임상·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HM15275 임상 1상 결과 ▲비만 동물 모델에서 HM15275의 체중 감소 효능·작용 기전 ▲HM15275의 터제파타이드(젭바운드) 대비 체중 감량 질 개선 기전 ▲HM17321의 체중 감량과 체성분 개선 효과 ▲HM17321의 혈당 조절 개선 효과 ▲HM15275와 HM17321 병용 후 체성분 개선 효과 등을 공개한다.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이다. 비만 치료에 특화됐으며, 당뇨를 포함해 심혈관, 신장 질환 등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도 부수적으로 효력을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작년 ADA에서 발표한 전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존 비만 치료제인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와 터제파타이드(젭바운드)보다 강력한 체중 감소 효능을 나타내면서도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제지방량(체중에서 체지방을 뺀 값) 감소를 보였다.한미약품 관계자는 “R&D센터 연구원들이 대거 참석해 포스터를 발표하고,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비만 신약들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올해 ADA를 통해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일동제약그룹 신약 연구개발 회사 유노비아도 올해 ADA에 참가해 비만과 당뇨 등을 겨냥한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 1상 SAD·MAD 연구 간이 결과와 관련 데이터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한다.ID110521156은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합성·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GLP-1 호르몬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 기존 주사제 비만약과 달리, 생산성·편의성이 높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경구용 제제인 점이 특징이다.유노비아 관계자는 “임상 1상 SAD에서 ID110521156은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다른 약물들에 비해 유효 용량 범위 전반에 걸쳐 위장관계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나는 특성을 보였다”고 했다.이외에 디앤디파마텍, 인벤티지랩 등 국내 바이오텍들 또한 ADA에 참가해 개발 중인 비만 신약 후보물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은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용 GLP-1 비만 치료제 ‘MET-002o’의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며, 인벤티지랩도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경구용 비만약 ‘IVL3027’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11 19:07
  • [멍멍냥냥]“개는 불결하다” 반려견 산책도, 차에 태우기도 금지된 나라… 반려인 어떡하나

    [멍멍냥냥]“개는 불결하다” 반려견 산책도, 차에 태우기도 금지된 나라… 반려인 어떡하나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문화가 전 세계적 표준이 되어가는 가운데,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난 지역도 있다. 이란에서는 반려견 산책 금지 조치가 전국 20개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 최근 영국 BBC, 미국 뉴욕타임즈 등 외신은 2019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된 ‘개 산책 금지령’이 이스파한과 케르만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해 20개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고 보도했다. 차량에 개를 태우는 것도 금지됐다. 이러한 금지 조치는 2019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처음 시행됐다. 실제로 개를 산책시키던 주인이 체포되거나 개를 압수당한 사례도 있으나, 단속 기준에 대한 일관성이 없는 탓에 여전히 많은 사람이 공공장소에서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 단속이 심한 일부 지역에서는 주로 밤에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고 알려졌다.이란 정부는 오랫동안 개를 불결한 동물로 간주하고, 서구 문화의 산물로 여겼다. 이는 종교적 신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슬람에서는 개를 ‘나제(najes)’, 즉 ‘불순물’로 간주했다. 2010년에는 이란 문화이슬람지도부가 반려동물 및 관련 제품 광고를 금지했고, 2014년에는 개 산책을 시키다가 적발될 경우 벌금을 부과하거나 태형을 시행하는 법안이 발의됐으나 최종 통과되지는 않았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과거 “개를 목축·사냥·보안 목적이 아닌 이유로 키우는 행위는 비난받을 만한 일”이라며 “개의 타액이나 털이 사람, 옷 등에 닿는 모든 것을 불결하게 만든다”고 말했었다. 그럼에도 일부 반려인은 공공장소에의 반려견 산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서는 “이란 당국의 개 산책 금지 단속은 일관성이 없고, 테헤란 등 지역에서는 여전히 많은 이들이 개와 산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갈리는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다. 동물과 공존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도 동물과의 접촉을 선호하지 않는 이웃은 존재한다.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산책할 때 에티켓을 지켜야 하는 이유다.특히 동물보호법에 언급된 반려 생활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동물보호법 제 12조 1항에 따르면, 반려견과 산책 등 외출 시에는 목줄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위반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제 2항에서는 공용 공간에서 강아지를 직접 안거나 목덜미 부분, 가슴줄을 가깝게 잡아 안전 조치를 취해야 함이 명시돼 있다. 공용 공간에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이 포함된다. 이 역시 위반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제 16조 2항에 따르면, 등록 대상 동물(2개월령 이상의 개)을 동반해 외출할 경우 배설물이 생기면 즉시 수거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외출 시 인식표도 착용해야 한다. 소유자의 성명, 연락처 등이 적혀있는 인식표를 착용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의 오프리쉬(목줄 미착용)도 처벌 대상이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법규위반으로 민·형사 소송을 받을 수 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6/11 18:06
  • 의학한림원 “의대 정상화 마지노선… 의대생은 복귀하고 정부는 수용해야”

    의학한림원 “의대 정상화 마지노선… 의대생은 복귀하고 정부는 수용해야”

    의학계의 원로 석학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의대생들에게 수업 복귀를 호소하는 동시에 정부엔 이들의 복귀를 수용해달라고 촉구했다.11일, 의학한림원은 성명문을 내고 “지금 이 순간이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의학한림원은 “의대생들은 조속히 수업에 복귀하고, 사회는 이들의 결심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교육부와 의대는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를 수용하고, 교육 정상화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했다.이어 “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 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라며 “정부와 국회는 현 상황의 해결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복원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시행해달라”고 말했다.의학한림원은 의학교육이 흔들리면 의료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다면서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아울러 의학한림원은 “오늘날 의대생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높은 학습 역량과 책임 의식을 갖춘 인재들”이라며 “6월 중 불과 몇 주의 시간 여유가 남아 있는 지금 교육 현장이 다시 회복될 수 있는 창을 닫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의대생들이 다시 교정으로 돌아오는 용기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이건 단지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건강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6/11 17:50
  •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의무화법, 국회서 발의

    인구 30만명 이상 지자체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공공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적으로 부족한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이에 따른 재정 부담을 국가가 분담하도록 하는 내용이다.현행법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권고조항에 불과해 지자체별 예산 여건의 차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10여 곳(24년 6월 기준)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산모들은 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수백만 원의 경제적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이다.개정안이 통과되면 광역자치단체 및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가 의무화되며, 설치 비용의 3분의 2 범위에서 국비가 보조된다. 이를 통해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가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용기 의원은 “국가가 출산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누구나 건강한 환경에서 산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6/11 17:44
  • 에이아이트릭스,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솔루션 성능 입증… 국제학술지에 게재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는 AI 기반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이 전향적 외부 검증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조호찬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된 바이탈케어의 전향적 외부 검증 연구다. 연구는 바이탈케어로 일반 병동에 입원한 성인 환자 6039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기존 점수 체계인 NEWS(National Early Warning Score) 및 MEWS(Modified Early Warning Score)와 비교하는 식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 바이탈케어는 기존 점수 체계 대비 일반 병동 입원 환자의 사망, 심정지 등 급성 중증 사건 발생 가능성을 약 42% 더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동일한 민감도 조건에서는 특이도가 크게 향상돼 NEWS 및 MEWS 대비 오경보 발생이 약 6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회사측은 “이번 연구는 바이탈케어의 예측 성능뿐 아니라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병원 간 상이한 환경 속에서도 일관된 성능을 입증함으로써 바이탈케어의 범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중환자의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Acute and Critical Care’에 최근 게재됐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5/06/11 17:43
  • 中 우시바이오, 중국 청두에 미생물 기반 CDMO 공장 착공

    中 우시바이오, 중국 청두에 미생물 기반 CDMO 공장 착공

    중국 바이오의약품 위탁연구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가 중국 내 신규 공장 건축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섰다.11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우시바이오로직스는 9일 중국 청두에 새로운 미생물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우시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신규 공장은 9만5000m2(2만8737평)규모로, 이중 체임버 동결 건조 생산라인과 바이알 충전 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회사는 내년 말까지 GMP(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청두 사업장은 펩타이드, 항체 조각, 효소, 사이토카인, 플라스미드 DNA, 바이러스 유사 입자 등 여러 의약품의 상업용 제조를 위한 원료의약품·완제의약품 시설이 될 예정이다. 회사가 최근 출시한 미생물 발현 플랫폼인 '에픽스'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단클론항체 이외의 재조합 단백질에 대해 15g/L를 초과하는 역가를 달성할 전망이다.우시바이오로직스는 이 시설의 총 생산량이 연간 1000만바이알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완공 이후에는 소아 성장 호르몬 결핍 치료를 위한 장기지속형 성장 호르몬인 '로나페그소마트로핀'을 생산한다. 이는 중국 제약사 비젠 파마슈티컬스의 첫 상용화 제품이기도 하다.이 외에도 시설에는 연간 80~110개의 원료의약품 배치를 생산할 수 있는 1만5000L 규모의 발효조가 들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시설의 예상 비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우시바이오로직스 크리스 첸 CEO(최고경영자)는 "미생물 제품 시장의 호황은 차세대 치료제에 대한 전례 없는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청두 공장은 이러한 추세를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한편, 우시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26억달러(한화 약 3조5000억원)다. 매출 중 대부분은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특이항체 등 기술 플랫폼의 성장과 최근 생산 역량 확장, 유럽의 생산 증가에 기인한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6/11 17:34
  • 회전근개파열은 무조건 수술? 비수술 치료와 재활로 회복 가능

    회전근개파열은 무조건 수술? 비수술 치료와 재활로 회복 가능

    “어깨가 욱신거리고 팔을 위로 들기가 힘들어요.”중년 이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흔히 ‘오십견’이라 생각하지만, 만성적인 어깨 통증의 대부분은 오히려 ‘회전근개파열’일 가능성이 높다.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과는 전혀 다른 질환이다. 치료 방향도 다르다.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파열은 흔히 수술해야 낫는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는 그렇지 않다.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비수술 치료를 받는다면, 수술 없이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회전근개파열, 정확한 진단이 먼저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네 개의 힘줄(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중 일부가 손상되거나 완전히 끊어진 질환이다.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 깊숙한 곳에 통증이 있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 수면을 방해받는다면 회전근개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연세스탠다정형외과 장기준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회전근개파열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이유 중에 하나가 통증이 비슷한 다른 질환들이 많기 때문”이라며 “어깨를 돌렸을 때 오십견은 모든 방향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회전근개파열은 특정 방향에서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회전근개가 손상되면 어깨뼈와 인대 간의 균형이 무너지고, 반복적인 충돌로 염증과 통증이 악화된다. 특히 부분 파열 상태를 방치하면 남아있던 힘줄까지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회전근개가 완전히 끊어졌거나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부분 파열이라면 수술 없이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장기준 원장은 “무조건 수술을 고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힘줄이 얼마나 찢어졌는지, 환자의 나이와 직업, 통증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줄기세포, 콜라겐 등 비수술 치료 발전회전근개 부분 파열이나 경미한 손상일 경우 약물치료, 프롤로주사, 체외충격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회복을 유도할 수 있다. 최근 콜라겐 주사치료와 줄기세포 치료 같은 재생을 도와주는 치료법이 더해지면서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콜라겐 주사는 손상된 인대 부위에 콜라겐을 직접 주입해 조직 재생을 유도하고, 염증을 완화시켜 회복 속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장 원장은 “염증과 미세 파열이 반복되는 부위에 콜라겐을 투여하면 힘줄이 다시 두꺼워지고 조직 밀도가 높아져 통증 완화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줄기세포 치료 역시 손상 부위에 줄기세포를 주입해 조직 재생을 촉진하고 재파열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치료만큼 중요한 게 재활이다. 특히 남아 있는 힘줄을 강화해 어깨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장 원장은 “남은 회전근개가 20%밖에 안된다해도, 꾸준한 재활 운동으로 그 조직을 두껍게 만들면 70~80% 수준의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고 했다. 회전근개파열시 재활은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약해진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태에 따라 재활 기간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2~3개월 이상 꾸준히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상태에 맞는 비수술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수준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장기준 원장은 “어깨 통증은 자가 진단하면 위험하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2025/06/11 17:18
  • 황치열, 체지방률 ‘6%→14%’ 급증… ‘이것’ 먹었더니 훅 쪘다, 뭘까?

    황치열, 체지방률 ‘6%→14%’ 급증… ‘이것’ 먹었더니 훅 쪘다, 뭘까?

    가수 황치열(42)이 야식을 즐기다 급격히 체지방이 늘어났다고 털어놨다.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황치열은 스페셜 DJ로 참여해 진행을 맡았다. 이날 황치열은 ‘중간만 가자’ 코너를 시작하며 “현 체지방(률) 14%”라며 “살이 좀 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식을 좀 즐겼더니 (살이) 쪘다”고 했다. 황치열은 앞서 41세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체지방률(체중에 대한 체지방의 비율) 6%를 유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가 밤에 즐겨 먹은 야식은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까?◇야식, 체중 증가와 수면 질 저하로 이어져황치열이 즐긴 야식은 자주 먹으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밤에는 활동량이 줄고 에너지 소비도 적기 때문에 먹은 음식이 체지방으로 쉽게 쌓인다. 특히 라면, 햄버거, 치킨처럼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체지방으로 바뀌는 속도가 빠르다. 밤늦게 먹는 습관은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면 지방이 잘 쌓이고, 복부비만이나 대사증후군 위험도 커진다.야식은 수면의 질도 떨어뜨린다. 음식을 소화하는 동안 위장과 부교감신경계(소화와 휴식을 조절하는 신경)가 계속 활성화되면서 잠에 깊이 들기 어렵다. 속이 더부룩해 자주 깨거나 꿈을 많이 꾸는 일이 늘어난다.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돼 가슴이 타는 듯한 속쓰림이 생기고, 누우면 식도로 넘어와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불편이 반복되면 수면의 질이 낮아지고 피로가 쉽게 쌓인다.간과 장기에도 부담이 커진다. 간은 밤에 해독과 재생을 담당하는데, 그 시간에 음식을 소화하면 기능이 떨어진다. 섭취한 음식이 중성지방으로 저장되면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지방간 위험이 커진다. 또 장 속에 음식이 오래 머물면 세균이 증식해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감이 생긴다. 소화기관이 밤새 쉬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누적된다. 반복되면 전반적인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야식 당길 땐 단백질 간식으로 대체해야황치열처럼 야식이 당길 땐 먼저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 그래도 허기지면 소화가 잘되는 간단한 음식을 선택한다. 삶은 달걀, 바나나, 견과류처럼 기름기가 적고 포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단백질 위주의 간식은 혈당을 크게 올리지 않아 체중 증가 위험이 적다. 반면 튀김, 밀가루 음식, 단 음식은 피해야 한다. 평소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고, 밤에는 강한 조명이나 자극적인 콘텐츠를 줄이면 야식 욕구도 낮출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11 16:54
  • “김치도 건강하게” 김나영, 의외의 ‘이 채소’로 만들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김치도 건강하게” 김나영, 의외의 ‘이 채소’로 만들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방송인 김나영(43)이 건강한 김치를 소개했다.11일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치를 담근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토마토 소박이를 만들어봄”이라며 오이소박이가 아닌 토마토 소박이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키 170cm에 몸무게 48kg을 유지하고 있는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건강한 식단을 공유해 왔다. 그가 만든 토마토 소박이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토마토, 노폐물 배출하고 세포 회복에 좋아김나영이 소개한 토마토 소박이 속 토마토에는 칼륨이 풍부하다.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특히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체중을 관리할 때도 먹기 좋다. 특히 토마토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토마토를 익힐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발효되면서 면역력에 좋은 유산균 많아져김나영이 담근 토마토 소박이는 김치의 일종이다. 김치는 면역력 증진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돼 고령층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건강관리에 좋다. 김치의 배추, 고추, 마늘, 생강에 있는 설포라판, 캡사이신, 알리신, 진저롤 등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해 체내 염증을 줄인다.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익균과 대사산물들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김치 속에 들어있는 락토바실러스라는 균주는 바이러스 형성을 억제해 면역력을 강화한다. 게다가 김치에 들어가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지방 분해와 연소를 촉진한다.한편, 건강에 좋은 토마토 소박이라도 양념을 넣었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김치 열 조각(100g)을 먹으면 나트륨을 1000mg 정도 섭취하는데, 이는 하루 나트륨 권장섭취량(2000mg)의 절반이다. 김치를 자주 먹으면 나트륨 과다섭취로 이어져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6/11 16:52
  •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같은 유전자 변이 공유한다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같은 유전자 변이 공유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정밀의료센터) 연구팀이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간 유전적 연관성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삼성서울병원의 원홍희 교수와 안예은 연구원,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현 임상강사가 함께 수행했다.알코올 의존이나 폭음 같은 음주 문제는 ▲조절력 상실 ▲사회적·직업적 기능 저하 ▲신체적·심리적 피해 등 여러 문제를 동반함에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정도로 음주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인다.특히 조현병, 우울 장애 등 다양한 정신 장애와 함께 나타나고 이러한 정신 장애의 임상 경과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여러 연구를 통해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간의 유전적 관련성이 제기돼 왔지만, 그 관계를 규명할 정확한 유전 변이를 밝히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연구팀은 다인종 43만 명의 ‘대규모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GWAS)’을 활용해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 간의 공통된 유전적 구조와 원인 유전자를 정밀하게 분석했다. GWAS는 사람의 유전체 전반에 걸친 유전 변이를 조사하고 음주·흡연 등 행동 특성이나 조현병·우울 장애 등 특정 질환과 연관된 유전자를 찾는 분석 기법이다.연구 결과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는 높은 유전적 연관성을 보였다. 음주 문제가 조현병과는 73%, 신경성 식욕 부진증과는 65%,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는 60%, 양극성 장애와는 50%,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 장애(ADHD)와는 46%, 우울 장애와는 39%의 공통된 유전 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가 단순히 생활 습관이나 환경적 요인을 넘어서 공통된 유전적 기반 위에서 발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아울러 연구팀은 강한 유전적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이 두 질환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전자 후보들을 좁혀 나간 결과, ‘TTC12’와 ‘ANKK1’이라는 유전자가 공통 원인 유전자임을 밝혀냈다. 두 유전자는 도파민 시스템을 조절하는 요소로 충동 조절이나 보상 시스템과 같은 뇌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음주 문제나 정신 장애에 대한 표적 치료의 근거가 될 수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는 “많은 정신 장애 환자들이 정신적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음주를 선택하지만,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다반사”라며 “이번 연구는 음주 문제와 정신 장애를 동시에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의 새로운 기전을 제시했다는 사실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 원홍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규모 유전체 분석 데이터와 최신 통계기법을 활용해 복합 질환 간 유전적 관계를 구체적으로 규명했다”며 “다양한 질환 간 유전적 연관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관계를 고려한 최적의 치료법 개발에도 상당 부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미국 정신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게재됐다.
    정신질환이해림 기자 2025/06/11 16:32
  • [뷰티업계 이모저모] ​아이레시피, 제주 드림타워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 입점

    ■​'아이레시피', 제주 드림타워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 입점‘아이레시피’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K-뷰티 편집숍 ‘드림뷰티(Dream Beauty)’ 매장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입점 제품은 ▲시카 PDRN 라인 3종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라인 3종 ▲아쿠아 피토플렉스 미스트 및 크림 인 젤 ▲마일드 브라이트닝 업 시카 선스크린을 포함한 전 제품이다. 전 제품은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와 기능성 성분을 기반으로 한 데일리 뷰티 솔루션으로 구성됐다.드림뷰티 매장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에서 운영중인 K-뷰티 전문 편집숍으로, 최근에는 중화권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쇼핑 코스로 떠오르며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아이레시피는 이번 입점에 맞춰, 리틀트윈스타 콜라보레이션 집기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특별 프로모션 존을 구성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고객 경험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입점을 기념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토니모리, ‘언커먼 크루’ 1기 서포터즈 공식 발대토니모리가 공식 서포터즈 ‘언커먼 크루’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10일 토니모리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2030 여성 소비자 등 언커먼 크루 60명과 토니모리 임직원 등이 참가했으며, 토니모리 브랜드 소개와 함께 언커먼 크루 활동 안내, 메이크업 1:1 멘토링, 메이크업 아티스트 클래스, 포토존 등 크루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소개됐다.이번 서포터즈는 지난해 토니모리의 리브랜딩 전개 이후 열린 첫 이벤트다. 가장 자신다운 것이 가장 특별한 것이라는 의미의 ‘Be Uncommon’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의 목소리로 효과적으로 알리고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서포터즈는 올해 6월부터 약 7개월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토니모리 신제품 및 주력 제품을 지원받아 제품 리뷰를 제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는 등 토니모리와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메쎄이상, 인도 뉴델리서 ‘뷰티썸 인디아’ 첫 개최전시 주최사 메쎄이상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글로벌 뷰티·에스테틱 박람회 ‘뷰티썸 인디아(BeautySum India 2025)’를 개최한다. ‘뷰티썸 인디아’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프랑스, 중동 등 세계 각국의 뷰티 및 에스테틱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BPC (Beauty & Personal Care) 시장을 겨냥해 현지 유통사, 바이어, 업계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을 받아 K-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최근 인도 내에서 한류 문화와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국 스킨케어 제품은 품질과 효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더샘, ‘6월 샘데이’ 진행… 최대 50% 할인더샘이 최대 50% 할인하는 ‘6월 샘데이’를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이번 샘데이에서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지친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 세트’를 50% 할인하며, 안티 링클 집중 케어 라인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라인은 30% 할인한다. ‘유브이 퍼펙션 워터 핏 수딩 선 에센스’의 경우 더블 기획세트를 30% 할인된 판매가로 만나볼 수 있다. ‘유브이 퍼펙션 세이프 베리어 선 크림’ 더블 기획세트와, ‘유브이 퍼펙션 포어리스 톤업 선 크림’ 더블 기획세트도 동일 할인율로 판매된다. 여름철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트루 머쉬룸 이엑스’ 라인도 20% 할인 제공된다. 이번 샘데이는 전국 더샘 매장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6/11 16:30
  • “한 달만, 14kg 감량” 배우 이정하… 밥 먹을 때 ‘이 규칙’ 지켰더니 빠졌다

    “한 달만, 14kg 감량” 배우 이정하… 밥 먹을 때 ‘이 규칙’ 지켰더니 빠졌다

    배우 이정하(27)가 작품을 위해 한 달 만에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OSEN 등에 따르면, 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는 웨이브 오리지널 ‘ONE:하이스쿨 히어로즈’ 주연 이정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상위권 학생으로 싸움 재능을 갖춘 역할을 연기한 이정하는 “이 작품은 드라마 ‘무빙’ 끝나고 바로 한 달 뒤에 들어간 작품이다”라며 “무빙 촬영 끝나고 몇 달 안 지나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정도 시간이 있었는데 급하게 살을 빼느라 최대한 열심히 뺐다”며 “무빙 때 거의 98~99kg였는데, 85kg으로 촬영을 시작했고 점점 빠져서 5kg 정도 더 빠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정하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공복 시간을 늘리고, 먹던 양을 반으로 줄였다”며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훅훅 빠졌다. 덜 먹고 버텼다”고 말했다. 이정하가 밝힌 다이어트 방법,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공복 시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이정하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를 오랜 시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다만, 공복 시간이 지나고 폭식을 하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소식 힘들다면, 그릇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정하처럼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양을 줄여도 자연스레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양을 줄이기 힘들다면 밥그릇을 바꿔보자. 작은 그릇을 사용하면 의식적으로 음식을 덜 먹게 된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소화를 느리게 하는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통곡물, 채소, 콩류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도 금방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다만, 극단적으로 음식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한다. 부족한 포도당 대신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6/11 16:30
  • 중앙대병원, ‘제9회 감염질환 심포지엄’ 개최

    중앙대병원, ‘제9회 감염질환 심포지엄’ 개최

    중앙대병원이 오는 22일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제9회 중앙대학교병원 감염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감염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총 2개 세션, 6개 강좌로 구성됐다.1부 세션에서는 ▲쉽고도 어려운 요로감염 치료(중앙대광명병원 감염내과 박정하 교수) ▲눈에 보이지만 어려운 피부연조직감염 치료(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이영호 교수) ▲소아 불명열의 다양한 원인(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소영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2부 세션에서는 ▲RSV 감기백신, 누가/언제 맞아야 할까?(중앙대광명병원 감염내과 김민철 교수) ▲면역증강백신: 독감 및 대상포진 중심으로(중앙대병원 감염내과 김해인 교수) ▲해외여행 전 예방접종: 홍역 중심으로(중앙대광명병원 감염내과 정혜민 교수) 강연이 이어진다.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최성호 교수는 "감염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임상 현장에서 이해를 높이는 유용한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교육 평점 3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65세 이상 의료인, 전공의, 의과대학생은 무료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06/11 16:12
  • “모델이었는데, 140kg까지 쪄” 토로… 매일 ‘이 음료’ 8잔씩 마신 결과?

    “모델이었는데, 140kg까지 쪄” 토로… 매일 ‘이 음료’ 8잔씩 마신 결과?

    액상과당이 함유된 음료를 매일 8잔 이상 즐겨 마시던 여성의 충격적인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11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에 찾아온 의뢰인은 과거 빅사이즈 모델로 활동을 했다. 하지만, 그를 향한 안 좋은 시선으로 인해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을 겪었다.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140kg까지 불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한약, 지방흡입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결국 요요현상으로 세 자릿수 몸무게를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의뢰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그의 식습관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기상 직후 잠을 깨기 위해 초코 가루 네 스푼을 넣은 아이스 초코에 달달한 꿀떡을 조합해 먹었다. 이후에도 당 섭취는 계속됐다. 쇼핑몰 업무를 보는 도중에도 크림과 시럽이 가득 들어간 달달한 음료를 마셨다. 이에 MC 장성규는 “이 정도면 소변에서 꿀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이후 의뢰인의 몸 상태 분석 결과, 내장지방이 정상 범위의 5~6배를 넘는 충격적인 수치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또 고혈압과 당뇨까지 생겼다고 고백했다. 의뢰인이 매일 즐겨 마신 단 음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의뢰인이 즐겨 마시는 초코 음료와 같은 단 음료는 비만의 주범이다. 음료가 비만을 유발하는 이유는 ‘액상과당’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조금만 먹어도 혈당을 금방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을 망가뜨려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와 흡수가 빠르고, 체지방 전환도 설탕보다 잘 된다. 결국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해지고 ▲혈액 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무너지고 ▲혈액 속 당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벽 손상 위험이 커진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잘 생긴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2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잔 이상의 가당 음료를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도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6/11 16:10
  • 씨앗·줄기서 나와도 CBD는 ‘대마’… 수입·소지하면 처벌

    씨앗·줄기서 나와도 CBD는 ‘대마’… 수입·소지하면 처벌

    대마초에서 종자, 뿌리, 성숙한 줄기 등은 이른바 '대마 제외 부분'으로 불린다. 환각 성분이 매우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부분에서 추출돼 제조한 '칸나비디올(CBD)'도 국내 반입시 '대마'에 해당해 '마약류관리법'으로 처벌 가능하다고 밝혔다.지난 5월 29일 대법원은 '표준통관예정보고 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마약류관리법령의 입법취지와 해석을 고려해 볼때 대마 제외 부분에서 추출된 CBN, THC, CBD 등 대마의 주요 '칸나비노이드'는 그 성분 자체로 ‘대마’에 해당한다고 봤다. 해당 취지로 소송은 ‘파기환송’ 판결됐다. 칸나비노이드는 대마초에서 발견되는 화합물로, 신경세포와 면역세포 등에 위치한 수용체(CB1, CB2)를 활성화해 다양한 생화학적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식약처는 대법원 판결에서도 언급되었듯 대마 제외 부분을 규정하고 있는 「마약류관리법」 제2조 제4호 단서의 취지는 환각성분이 인체에 유해한 정도로 함유되어 있지 않아 오·남용의 위험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한 상태에서 섬유 가공, 종자 채취, 식품원료 등 산업적 용도로 제한적으로만 허용한 것으로, 제외 부분에서 추출되는 수지또는 CBD 등 대마의 주요성분을 ‘대마’에서 제외하고자 한 취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대마 제외부위 산업적 활용 사례로는 대마 줄기 등에서 섬유질을 분류한 의료용 직물, 껍질 제거한 식품용 대마씨앗 등이 있다.식약처는 “CBD를 함유한 제품은 마약류인 ‘대마’로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소지·섭취 및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 등 일반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시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징역 또는 벌금 등 무겁게 처벌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대마를 수입·수출 또는 그 목적으로 소지하거나 소유한 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대마를 재배·소지·소유·수수·운반·보관 또는 사용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대마 성분이 함유된 불법 제품이 국내 반입·사용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유발하는 불법 판매‧광고 모니터링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 2025/06/11 16:09
  • [멍멍냥냥] 반려인 71% “반려동물세 찬성” 연간 세수 얼마나 늘까 보니…

    [멍멍냥냥] 반려인 71% “반려동물세 찬성” 연간 세수 얼마나 늘까 보니…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반려동물에 대해 매년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0일 동물복지연구소 어웨어가 발표한 ‘2025 반려동물 양육 현황 및 양육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71%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세금을 납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전국 성인남녀 1122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납세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들이 적절하다고 여긴 반려동물 연간 세액은 평균 16만 2000원이었다. 5만원 미만이 적당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19.7%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에서 20만 원(26.2%), 5에서 10만 원(22.7%), 20에서 100만원(16.2%), 100만 원 이상(5.1%)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서 파악된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는 312만 9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15%였다. 이번 조사에서 나온 적정 세액 16만 2000원을 반려동물 양육 가구당 부과할 경우 연간 징수액은 5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반려동물 세수 사용처에 대한 견해로는 열악한 유기동물 관리·보호소를 개선하자는 응답이 49.8%로 가장 많았다. 동물 구조 및 학대 방지가 47.2%, 반려동물 의료제 개선은 42.8%로 뒤를 이었다. 반려동물 편의시설 확충(22.8%), 반려동물 교육 지원(18.9%), 민간 동물 보호 활동 지원(18.4%) 등의 답변도 나왔다. 독일의 경우 16개 연방주에서 개 세금(Hundesteuer)을 부과하고 있다. 구체적인 요건과 세율은 지방 자치 단체마다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반려견 1마리가 추가될 때마다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 일례로 본(Bonn)시는 1마리에 연간 162유로(약 25만 원), 2마리 이상 소유자는 1마리 당 210유로(약 33만 원), 3마리 이상 소유자는 1마리 당 264유로(약 41만원)를 부과한다. 위험한 개 1마리를 사육하는 경우는 840유로(약 131만 원), 2마리 이상 사육할 경우 1마리당 1140유로(약 178만 원)를 부과한다.어웨어는 “세금을 분담해서라도 열악한 국내 동물 복지 수준을 끌어올리고 싶다는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인식 수준이 확인됐다”며 “세금 부과 필요성에 대한 양육자 동의 정도가 높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펫문화복지정책이해림 기자2025/06/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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