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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병 환자, 정신질환 동반하면 자살 위험 최대 3배

    당뇨병 환자, 정신질환 동반하면 자살 위험 최대 3배

    비만과 운동 부족 등으로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환자가 정신질환을 동반할 경우 자살 위험이 최대 3.2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팀은 숭실대학교 한경도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국내 20세 이상 당뇨병 환자 87만명을 12년간 추적 분석했다.만성질환과 자살은 연관성이 높고, 이 중 당뇨병 환자의 자살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여러 나라에서 있었지만, 주로 대개 유아기나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1형 당뇨병 환자 연구였다. 이번 연구는 전 국민을 포괄하는 건강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 당뇨병 환자 중 90% 이상인 2형 당뇨병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세계 최대 규모로 분석했다.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9년 건강검진을 받은 당뇨병 환자 87만5671명을 2021년까지 조사한 결과, 당뇨병 환자가 조현병 동반 시 자살 위험이 3.24배 높았다. 이 밖의 정신질환으로 양극성 장애는 2.47배, 우울증 2.08배, 불면증 2.03배, 불안장애 1.63배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정신질환 동반군에서는 모든 원인 사망률(특정 질병이나 손상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비율)도 유의하게 높아 정신건강이 당뇨병 환자의 생존율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확인됐다. 당뇨병 환자 중 자살로 사망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남성, 낮은 소득, 흡연자, 과도한 음주자인 비율이 더 높았다.당뇨병은 혈액 속 포도당(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으로 한국인의 당뇨병은 대부분 2형이다. 내장지방이 축적되면 인슐린 저항성(인슐린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2형 당뇨병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 10년 새 20~30대에서 당뇨병 유병률이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과 운동이 부족한 생활습관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연구 저자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백한상 교수는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삶의 질이 낮아지고 우울, 불면, 불안 등 정신질환이 유발되기 쉬우며, 반대로 정신질환이 조절되지 않으면 자기관리나 약물 순응도가 떨어져 다시 혈당 조절이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국내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 요인을 정량적으로 규명한 자료로서, 향후 보건의료 정책 수립과 임상 지침 개정에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 저자 서울성모병원 이승환 교수는 “자살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주요인으로 고령, 저소득, 인슐린 사용 등이 확인된 만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 개입이 표준 진료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에펙티브 디소더(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6/20 17:34
  • ‘이 동물’에 할퀴인 후, 몇 달 만 사망… 英 50대 여성, 어쩌다 이런 일이?

    ‘이 동물’에 할퀴인 후, 몇 달 만 사망… 英 50대 여성, 어쩌다 이런 일이?

    개에게 할퀴인 뒤 광견병에 걸려 사망한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본 포드(59)는 여행 중 길을 지나던 개에게 가볍게 할퀴였다. 포드의 딸은 SNS를 통해 “2월 엄마가 모로코에서 강아지에게 살짝 할퀴였다”며 "당시 엄마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몇 달 후 포드의 상태는 급속도로 악화했다. 포드의 딸은 “2주 전부터 엄마가 두통을 느끼더니 점차 걷거나, 말하거나, 잠을 자거나, 삼키는 능력을 상실했고 결국 사망했다”고 했다. 포드는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지난 11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인은 광견병이었다. 포드를 사망에 이르게 한 광견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광견병, 동물에 할퀴이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포드가 앓았던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을 공통 숙주로 하는 ‘광견병 바이러스’에 의한 중추신경계 감염증이다. 너구리, 오소리, 여우, 스컹크, 박쥐 등 광견병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 동물 또는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렸을 때 발병한다. 그런데, 광견병은 포드의 사례처럼 물리지 않고 할퀴이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이춘택병원 서용원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리는 것이 가장 흔한 감염 경로이지만, 동물 발톱에 침이 묻어있다면 그 발톱에 할퀴였을 때 피부로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광견병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20~9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는데, 이 기간은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이 때문에 머리에 가까운 부위에 물릴수록, 상처의 정도가 심할수록 증상이 더 빨리 나타난다. 포드가 겪었듯이 광견병은 발병 초기에 두통을 유발하고 발열, 무기력, 식욕 저하, 메스꺼움, 구토, 마른기침 등을 동반한다. 물린 부위에 저린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후 병세가 심해지면 흥분, 불안이나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 지남력 장애(시공간과 사람에 대한 인식이 불가한 상태)와 환청이 나타나 안절부절못하고 괴이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외에도 음식이나 물을 보기만 해도 극도로 두려움을 느끼며 침을 흘리고, 근육 경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련이 심해지면서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결국 호흡근(호흡할 때 가슴을 확대·수축시키는 근육) 마비로 사망한다.◇의심 동물에 물리면 즉시 상처 씻어내야광견병은 감염 후 평균 한 달 안에 거의 모든 환자가 사망하지만 조기에 대처하면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광견병이 의심되는 동물에게 물리면 즉시 비누와 물로 상처를 잘 씻어내야 한다. 가능하다면 70% 알코올이나 요오드팅크 용액을 활용해 소독하는 것도 좋다. 소독 후에는 신속히 병원으로 이동해 진찰을 받고 항생제 등 적절한 처치를 진행한다. 환자를 문 동물의 감염 여부도 중요한데, 확인할 수 없다면 병원에서 증상을 관찰해야 한다. 서용원 과장은 “동물의 광견병 감염 여부 확인이 힘든 경우엔 10일간 격리해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한다”며 “면역글로불린과 백신을 투여하고 10일 정도 증상을 관찰한다”고 말했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평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길을 지나다 너구리 등 야생 동물이나 안절부절못하는 개를 본다면 즉시 그 자리를 피해야 한다. 광견병에 걸린 개는 보통 신경이 과민하고 쉽게 가만히 있질 못하며 사시가 있거나 낮은 쉰 목소리로 짖는다. 이런 개를 보면 가까운 동물병원, 가축 방역 담당 기관 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 후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 야생 동물이 출현하는 지역에서는 울타리 등 접근 방지 시설을 설치할 것을 권한다.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고 평소 동물과 자주 접촉하는 사람은 지정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 2025/06/20 17:15
  • 예방 목적으로 탈모약 복용했는데… 효과는 없고, 난임만 유발

    예방 목적으로 탈모약 복용했는데… 효과는 없고, 난임만 유발

    32세 남성 A씨는 3년 전부터 탈모약을 복용해왔다. 실제 탈모를 진단받은 건 아니지만 미리 복용해야 머리카락을 지킬 수 있다는 주변의 조언이 있었기 때문. 매번 병원에 가서 약을 달라고 의사를 설득하는 게 번거로웠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비대면 진료 덕분에 편하게 약을 처방받을 수 있었다. 한편, 그는 1년 전 결혼한 후 임신을 준비해왔는데 실패를 거듭해 최근 비뇨의학과에에 방문했다. 검사 결과, 정상 대비 정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예방차 먹은 탈모약을 원인으로 지목했다.최근, A씨처럼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탈모약을 복용하다가 난임에 이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의료계에서 나왔다.◇탈모 예방하려 약 먹다가 난임탈모약을 복용하다가 남성호르몬 수치가 급감하거나 난임에 이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남성 난임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이지만 국내에서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약을 복용하다가 난임에 이르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박현준 교수는 “최근 탈모가 아닌데도 탈모약을 먹다가 정자 수가 감소하는 젊은 남성 환자들이 많아졌다”며 “탈모약은 약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무분별하게 복용하면 남성호르몬을 감소시키거나 난임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은 남성호르몬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변환되는 걸 억제해 탈모를 치료하지만, 성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탈모약은 예방적 복용이 권고되지 않는다.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역시 “탈모약은 미리 복용한다고 해서 예방 효과를 내지 않는다”며 “부작용에 대한 리크스는 똑같이 감수해야 하는데 탈모약은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 표시 인자인 전립선특이항원(PSA) 확인을 어렵게 만들기도 해서 정확한 진단 후에 복용해야 하는 약”이라고 말했다.◇“비대면 진료가 탈모약 복용 부추겨”의료진들은 비대면 진료가 탈모약 복용을 쉽게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탈모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데, 비대면 진료는 의사와 환자가 직접 마주하지 않는 탓에 비교적 쉽게 진단과 처방이 이뤄진다. 2020년 2월,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워졌을 때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는 2024년 2월, 전공의 이탈 이후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초진도 가능하게 변경됐다.익명을 요구한 한 비뇨의학과 의사는 “환자를 직접 보고 자세히 관찰한 다음에 탈모약을 처방해야 하는데 비대면 진료를 하면서 쉽게 처방하는 의사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박현준 교수도 “실제 예방 차원으로 탈모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어디 병원 다니느냐고 물었더니 백이면 백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고 한다”고 말했다.비대면 진료가 ‘처방 자판기’로 활용되고 있다는 건 수치상으로도 드러난 바 있다. 실제로 지난해 2월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된 이후 탈모약과 여드름 치료제의 처방 건수가 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탈모약(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성분 의약품 전체) 처방 건수는 지난해 2월 1303건에서 10월 4329건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김범준 교수는 “대부분 전화로 진행되는 비대면 진료에서 비급여인 탈모약은 무분별하게 처방되는 경향이 있다”며 “쉽게 처방한 의료진도 잘못했지만 그걸 가능하게 만든 비대면 진료 시스템도 손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부작용·오남용 위험 큰 의약품은 비대면 처방 금지를현재 비대면 진료는 법제화 기로에 놓여 있다. 새 정부가 비대면 진료 법제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뒤 국회에서 관련 법안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여당에서 ‘성인 재진 환자’ 중심의 제한적 비대면 진료만 허용하는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플랫폼 업계의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전문가들은 비대면 진료를 폭넓게 허용하더라도 부작용 우려가 일부 비급여 의약품은 처방을 제한해야 한다고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향정신성의약품과 사후 피임약, 비만 치료제 등 부작용·오남용 우려가 큰 의약품에 대해 비대면 진료로 처방을 금지한 바 있다. 김범준 교수는 “호르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약물은 비대면 진료에 의한 처방을 제한해야 한다고 본다”라며 “환자 편의를 내세워서 초진·재진 중심의 논의를 이어가기 보다는 정책을 세심하게 짜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6/20 17:12
  • 동양인인데 눈 ‘파랗게’ 변했다, 희귀질환 일종이라는데… 무슨 병?

    동양인인데 눈 ‘파랗게’ 변했다, 희귀질환 일종이라는데… 무슨 병?

    희귀질환으로 눈동자가 푸른색으로 변하고 귀에 염증이 생긴 30세 아시아계 남성의 사례가 발표됐다. 필리핀 필라델피타 일코로스 지역 의료센터에 따르면 30세의 아시아계 남성은 안구 충혈, 시야 흐림, 눈동자 변색을 호소하며 내원했다. 남성은 처음에 개인 병원에서 국소 항생제와 스테로이드를 투여했으나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됐다가 재발했다. 내원 당시 양쪽 눈의 공막(안구의 가장 바깥쪽을 둘러싸는 흰색의 단단한 섬유 조직)이 푸른색이었고 안구가 튀어나온 상태였다. 귀 연골 염증, 피부 변색, 청력 손실도 나타났다. 안과 검사 결과, 시력이 저하된 상태였고 안압이 오른쪽 눈 20mmHg, 왼쪽 눈 37mmHg으로 높게 나왔다. 보통 정상 안압은 10~20mmHg 정도로 21mmHg가 넘으면 높은 안압 수준이다. 남성은 희귀질환의 일종인 재발성 다발연골염(RPC) 진단을 받았다. 재발성 다발연골염은 프로테오글리칸(단백질과 당이 결합한 물질)이 풍부한 연골, 피부, 결합 조직에 발생하는 드문 자가면역 염증성 질환이다. 남성은 국소 토브라마이신, 덱사메타손 점안액과 경구 프레드니손을 투여받았다. 2주 후 추적 관찰에서 남성의 결막 충혈이 덜해지면서 임상적으로 호전됐다. 그는 항상 보호안경을 착용하도록 권고받았다. 세 달 후 후속 추적 관찰에서 안구 충혈, 백탁, 귀 연골 염증이 완화됐다. 현재 남성의 높은 안압을 치료하기 위해 녹내장 배액 장치 삽입술을 받을 예정이다. 의료진은 “재발성 다발연골염은 실명, 녹내장과 같이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눈뿐 아니라 연골이나 관절에도 염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이어 “재발성 다발연골염은 초기 진단이 어렵다”며 “처음에 연골염이 나타나지 않으면 단순 안과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의료진은 “재발성 다발연골염은 안과, 이비인후과, 류마티스내과 등이 협진해 치료하는 질환이다”고 말했다. 재발성 다발연골염은 안구, 귀, 기관지의 연골, 관절, 심장, 피부, 콩팥 등에 염증이 생기고 변형되거나 파괴되는 원인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결막염, 공막염, 각막염, 눈꺼풀 부종, 안구돌출, 백내장, 코 통증, 호흡장애,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재발성 다발연골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골 성분에 대한 자가면역 현상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로부터 인체를 지키는 면역계가 인체 내의 정상적인 연골 성분을 공격해야 할 물질로 보고, 이를 공격해 염증이 초래되는 것이다. 재발성 다발연골염을 확실하게 진단하는 검사는 아직 없다. 특징적인 증상, 방사선학적 소견, 조직학적 소견 등을 종합해 진단을 내린다. ▲양측 귀 연골에 염증이 재발하는 경우 ▲관절염이 나타나는 경우 ▲코 연골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안구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호흡기관 점막에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 ▲난청, 이명,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 진단을 내린다. 재발성 다발연골염 치료 목표는 염증을 억제하는 약제를 사용해 연골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약제로는 부신피질스테로이드, 메토트렉세이트, 시클로포스파미드 등을 사용한다. 만약 염증이 심장을 침범했다면 대동맥판막 치환 수술이나 대동맥류 교정 수술을 시행한다. 기관지에 염증이 생겼다면 기관절개술, 스텐트(기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특수 그물망)를 삽입해 치료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저널에 게재됐다. 
    희귀질환김예경 기자2025/06/20 16:46
  • [제약계 이모저모] 유한양행, 창립 99주년 기념식 진행 外

    ■ 유한양행, 창립 99주년 기념식 진행유한양행은 20일 오전 서울 대방동 본사 연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30년, 20년, 10년의 근속사원 160명 등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 유급휴가를 수여했다. 유한양행은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후,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의 정신을 계승하며,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광동제약, 그룹홈 아동 대상 수중 안전교육 실시광동제약은 여름철 물놀이 시기를 앞두고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함께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수중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룹홈 아동에게 해양 재난·사고에 대비한 안전지식과 생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아동 약 6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해양생존체험, 이안류 체험, 비상탈출 체험 등 실제 해양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아동들은 수중 안전수칙과 생존 기술을 익히며 물놀이 상황에서의 사고 대응 능력과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교육 이후에는 문화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종근당홀딩스, ‘키즈 호페라’ 공연 진행종근당홀딩스는 19일 ‘2025 종근당 키즈 호페라’ 공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종근당 키즈 호페라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과 학교를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 프로그램이다. ‘호페라(HOPERA)’는 희망을 뜻하는 ‘호프(HOPE)’와 ‘오페라(OPERA)’를 결합한 단어로, 아이들에게 오페라를 통해 희망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는 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등 전국 18개 병원과 특수학교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 공연작 ‘룰루랄라 매직해적단’은 꼬마 해적 랄라가 모험을 통해 진정한 보물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하고 마술 연기를 더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공연의 재미를 높였다. 동화책으로도 제작된 작품은 공연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증정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20 16:43
  • [의학칼럼] 망막질환, 실명 예방 위해 '안과 조기검진' 통한 원인 파악 중요

    [의학칼럼] 망막질환, 실명 예방 위해 '안과 조기검진' 통한 원인 파악 중요

    눈은 '신체의 창'이라 불릴 만큼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거나 만성질환,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시력을 위협하는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등 망막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 손실은 물론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망막은 눈 가장 안쪽에서 빛을 받아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조직이다. 이 부위에는 빛을 감지하는 세포들이 밀집해 있어, 손상이 시작되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상당수 망막질환은 통증이 없고 진행이 서서히 이뤄지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환자가 문제를 인지하고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 경우도 적지 않다.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글씨가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등 미세한 변화가 나타난다. 피로나 노안 때문으로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이미 망막에서 병적 변화가 시작됐다는 신호일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가 복잡해지고, 시력 회복 가능성 역시 제한된다.망막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항체 주사, 레이저 치료, 수술 등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어 있지만 이미 손상된 시세포를 되살리기는 어렵다.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치료법이다.특히 당뇨병을 앓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으면 망막의 미세 혈관이 손상되고, 출혈이나 부종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지게 된다. 상당한 출혈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시력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병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황반변성 역시 노화와 함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 중심시야가 서서히 흐려져도 초반에는 양쪽 눈이 이를 보상하면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망막박리는 상대적으로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다. 눈앞에 번쩍임이 반복되거나 갑자기 검은 점이 많아지는 증상, 시야 한쪽이 가려지는 듯한 현상이 생기면 즉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시기가 조금만 늦어져도 실명 가능성이 급증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대부분의 망막질환은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전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단순 시력검사로는 조기진단이 어려워 안저 촬영이나 광학단층촬영(OCT) 등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50세 이후에는 최소 1년에 한 번씩 망막 검진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이보다 더 자주 검진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망막은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실명 위험도 높은 질환이다. 안과 조기검진은 이러한 망막질환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다. 증상이 없을 때부터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평생 시력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관리법이다.(*이 칼럼은 영등포 원안과 이동원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영등포 원안과 이동원 대표원​장2025/06/20 16:28
  • 모더나, 잠복 바이러스 대응 위한 mRNA 백신 전략 발표

    모더나, 잠복 바이러스 대응 위한 mRNA 백신 전략 발표

    모더나코리아는 지난 19일 열린 글로벌 백신 포럼에서 감염병 치료 분야 총괄 로버트 패리스 부사장이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감염병·잠복 바이러스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글로벌 백신 포럼은 국제백신연구소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신종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 대응과 백신 개발 전략 모색을 위해 전 세계 백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mRNA 및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산학업계·정부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mRNA 기반 차세대 백신의 발전 가능성과 글로벌 협력 방안을 다뤘다.패리스 부사장은 전남대 의대 이준행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제2세션에서 '감염질환을 넘어선 mRNA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암, 희귀질환, 잠복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연구 현황을 공유했다. 모더나의 잠복 바이러스 감염 대응 개발 프로그램 중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CMV)와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에 대한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 현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패리스 부사장은 "모더나는 전 세계적으로 간과돼 온 잠복 바이러스에 주목하고 있다"며 "예방 백신이 없는 미충족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6/20 16:24
  • 레이델, 혈당 상승 억제 돕는 건강기능식품 ‘식후 혈당케어’ 출시

    레이델, 혈당 상승 억제 돕는 건강기능식품 ‘식후 혈당케어’ 출시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은 식후 혈당 상승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후 혈당케어”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바나바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로, 잎에는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코로솔산이 함유되어 있다. 코로솔산은 탄수화물의 소화·흡수를 지연시키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함으로써 식후 혈당 조절에 기여한다.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바나바잎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레이델 식후 혈당케어’는 ‘바나바잎 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사 후 혈당 상승에 민감한 현대인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특히, 기능성 핵심 성분인 ‘코로솔산’이 식약처 일일 섭취량 최대 함량인 1.3mg이 함유되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신제품은 세계적인 품질 인증을 보유한 인도 식물 추출 전문기업 Umalaxmi Organics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100% 사용하여 할랄(HALAL) 인증을 획득했으며, 신뢰할 수 있는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 품질은 물론 제조 공정의 안정성과 신뢰성까지 강화했다.레이델 관계자는 “현대인은 고당·고탄수화물 식단과 불규칙한 식사 습관으로 인해 식후 혈당 상승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프리미엄 원료로 깐깐하게 만든 ‘레이델 식후 혈당케어’는 작은 정제 사이즈로 목넘김이 편하고, 1일 1회 1정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레이델 식후 혈당케어’는 레이델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기타이슬비 기자2025/06/20 15:56
  • “‘이 아이스티’ 관장약 수준?”… 요즘 화제라는데, 왜 이런 증상이?

    “‘이 아이스티’ 관장약 수준?”… 요즘 화제라는데, 왜 이런 증상이?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출시한지 얼마 안 된 아이스티를 마셨더니 화장실에 잘 간다는 게시글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9일 엑스에 “이 음료 관장약이다”며 “나도 알고 싶지 않았다”는 글이 화제다. 작성자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카페 M사에서 만드는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를 마신 뒤 후기를 남겼다. 이 글 외에도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매우 추천한다” “이틀 연속으로 마셨는데 화장실을 너무 잘 간다” “설사가 줄줄 나온다” 등의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 후기 글이 올라왔다. 지난 4월 30일 여름 시즌 메뉴로 출시된 저당 매실 POP POP 아이스티는 총 710mL에 열량은 81.9kcal, 당류는 13.7g으로 매실 아이스티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후기 글처럼 저당 제품을 먹으면 설사할 수 있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당알코올 성분에 의한 삼투압 현상 때문이다”며 “당알코올은 친수성을 띠기 때문에 장 안에 있는 수분을 끌어들여 설사를 유발한다”고 했다. 당알코올은 이름과 달리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진 않으며, 설탕보다 열량이 낮아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당알코올류인 에리스티톨은 설탕의 약 70% 수준의 단맛을 낸다. 고 교수는 “에리스티톨, 락티톨, 만니톨, 말티톨, 소비톨, 이소말트, 자일리톨, 폴리글리시톨 시럽 등이 당알코올에 해당한다”고 했다. 당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차고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당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는다. 소화되지 않은 나머지가 대장으로 내려간 뒤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메탄가스, 탄산가스 등을 만들어낸다. 이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복통이 생길 수 있다. 고 교수는 “저당 제품을 먹을 때 당알코올이 들어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과도하게 섭취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했다. 한편, 설사와 복통 때문이 아니더라도 당알코올이 든 식품은 과도하게 먹지 않는 게 좋다. 당알코올이 설탕보다 열량이 낮은 건 맞지만 열량 자체가 낮지는 않다. 에리스티톨, 말티톨 등 당알코올의 열량은 설탕의 최대 75%에 달한다. 말티톨의 경우, 100g당 탄수화물이 67g 들어 있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5/06/20 14:47
  • 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낮은 농도로 면역 유도”

    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낮은 농도로 면역 유도”

    GC녹십자는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백신 포럼’에 참석해 mRNA 백신 개발 전략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국제백신연구소와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mRNA 및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mRNA/LNP 플랫폼 연구를 본격화해, 세포주 개발부터 mRNA 합성, LNP 제형화, 완제 생산, 품질 분석에 이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전 공정을 자체 구축했다. 특히 개발 단계에서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mRNA와 LNP 구조를 최적화하고 있다.GC녹십자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mRNA 백신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에서도 기존 제품과 유사한 수준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비임상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mRNA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해 연내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제출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발표를 진행한 GC녹십자 신윤철 개발팀장은 “mRNA/LNP 기술을 감염병 예방뿐 아니라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진입을 바탕으로 다음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6/20 14:44
  • 김기택 교수·신재흥 병원장, APSS 2025 국제학회 주요 인사로 참여

    김기택 교수·신재흥 병원장, APSS 2025 국제학회 주요 인사로 참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교수와 신재흥 병원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척추 및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행사 'The 14th Combined Meeting of the APSS(Spine) and the APPOS(Paediatric Orthopaedic) – Together with the 12th International MSS Scientific Congress 2025'에 주요 인사로 연이어 참여하며 국내 의료진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이번 학회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수술법과 임상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정형외과 및 척추 분야 대표 학술대회로 평가받는다.김기택 교수(정형외과 전문의)는 이번 학회에 공식 좌장으로 참여해 학술 세션의 전반적인 진행을 주관하고, 발표자 발표 조율과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 질의응답을 이끈다. 전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그간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제 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 정형외과 의료진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신재흥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학회 본회의 연자로 공식 초청돼 ▲내시경 척추 수술 ▲재수술 치료 전략 ▲최소침습 척추유합술 등 자신의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임상 현장의 진료 경험과 수술 성과를 공유하며 대한민국 척추 의료기술과 본원의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김기택 교수와 신재흥 병원장이 동시에 주요 발표자와 좌장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학회는 병원의 전문성과 국내 의료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술 활동과 글로벌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6/20 14:43
  • 신라젠, ‘BAL0891·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국내 임상 승인 신청

    신라젠, ‘BAL0891·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국내 임상 승인 신청

    신라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항암제 ‘BAL0891’과 베이진의 면역관문억제제 ‘티슬렐리주맙’을 병용하는 임상시험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신라젠은 지난 1월 베이진과 면역관문억제제 티슬렐리주맙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미국과 한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 병용 임상을 진행하기로 계약했다. 두 약물의 병용 임상은 각 약물의 최적 용량을 결정하고 고형암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사는 병용 임상 결과에 따라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을 포함해 치료법이 제한적인 암의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병용 임상은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에서 발표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해당 연구에서 BAL0891은 단독으로도 종양 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침투를 유도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등 면역 활성화 효과를 나타냈다.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투여했을 때는 암세포 사멸 효과가 강화됐다.BAL0891은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다.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약물로, 현재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최대 허용 용량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도 승인받았다.베이진이 개발한 티슬렐리주맙은 PD-1을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로, 높은 결합 특이성과 체내 면역세포에 대한 Fc감마수용체와의 결합 최소화를 통해 암세포에 대한 면역반응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다양한 암종에서 글로벌 허가·판매가 이뤄지고 있다.신라젠 관계자는 “BAL0891과 티슬렐리주맙 병용 임상 결과에 따라 삼중음성유방암과 위암 등 고형암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 식품의약국에도 병용 임상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6/20 14:29
  • 자이스코리아, 아시아태평양 호라이즌 2025 심포지엄 성료

    자이스코리아, 아시아태평양 호라이즌 2025 심포지엄 성료

    자이스코리아는 지난 6월 7~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자이스의 다양한 안과 제품과 장비 포트폴리오에 대한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호라이즌(HORIZON)'으로 안과 영역에서의 환자 치료와 기술 개발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본 행사는 APAC 12개국 600여 명의 의료진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안질환에 대한 열띤 토의와 배움,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중국, 일본, 싱가폴,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각국의 안과 권위자들이 강의와 교육을 진행했고, 특히 유럽의 저명한 안과 의사인 Gerd Auffarth(독일, Heidelberg Univ), Dan Reinstein(영국, London Vision Clinic), Jascha Wendelstein(스위스, IROC the Institute for Refractive and Ophthalmic Surgery)가 특별 강연자로 초청됐다. 한국에서도 국내 대학병원 교수진들과 임상 경험이 많은 안과 전문 의료인들이 참석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국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자이스의 제품을 소개하는 메인 OPT(Opthalmology, 안과) 세션에서는 자이스의 각 장비와 제품의 소개는 물론, 자이스 안과 장비의 디지털 연결을 통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ZEISS workflow, 자이스 워크플로우)에 대한 강의와 패널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자이스의 대표적인 시력 교정 수술인 스마일라식과 함께 백내장 치료용 렌즈인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 단초점 인공수정체 루시아 그리고 안과 수술용 디지털 현미경 ARTEVO 850(아르테보)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굴절 수술, 백내장, 녹내장·망막을 깊이 있게 다루는 자이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망막/녹내장 진단과 AngioPlex, 스마일/스마일 프로의 시력 교정 효과, 백내장 수술으로 구분된 세 개의 강의장에서는 국제안과학회와 동등한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였고,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심화하고 새로운 지견을 넓힐 수 있었다.이번 자이스 호라이즌 심포지엄에 참석한 의료진은 아시아 안과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ZEISS의 혁신적인 장비와 워크플로우를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임상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했으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자이스코리아 정현석 대표는 환영사에서 "자이스 호라이즌은 자사의 제품을 발표하는 단순한 심포지엄이 아니며, 협력, 혁신, 그리고 임상적 우수성을 통해 안과 진료를 발전시키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며 "환자 모두의 더 나은 시력과 눈 건강을 위한 전 세계 의료진과 자이스의 협력을 약속하며 안과학의 미래를 함께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5/06/20 14:11
  • “살 정말 많이 빠진다”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가 추천한 운동, 뭘까?

    “살 정말 많이 빠진다”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가 추천한 운동, 뭘까?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정세희 교수(48)가 23년 동안 러닝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러닝계의 달리는 의사로 알려진 정세희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세희 교수는 “만 26세에 달리기를 시작해 풀코스 마라톤만 30번 완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MC 유재석은 “낯빛이 정말 좋다”며 “얼굴에 건강함이 보인다”고 했고, 조세호 역시 “혈액순환도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세희 교수는 러닝의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한 때 다이어트를 인터벌 러닝으로 했다”며 “그렇게 하면 살이 정말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또 “유산소 운동이 뇌의 혈류를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러닝을 포함한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씩 주 5일 실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하루 단 5분만 뛰어도 사망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며 작은 운동 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세희 교수가 수십 년째 하고 있다는 러닝, 구체적으로 어떤 건강 효과가 있는 걸까? ◇러닝, 의외로 소모 열량 높은 운동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정세희 교수가 말한 것처럼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러닝은 공복에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그 이유는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부상 예방하려면, 스트레칭 필수다만, 러닝은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이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을 달린다고 가정하면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은 각각 10분씩 하는 것을 추천한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을 권한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젖산이 그중 하나다. 젖산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한다.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러닝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러닝을 할 때는 시선은 정면을 보고, 어깨 힘을 빼는 게 중요하다”며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상체를 10도 밑으로 살짝 숙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호흡법도 중요하다. 숨을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6/20 13:12
  • “학교는 아직 두려워요” 느린 아이에게 필요한 건 ‘준비와 연습’ [조금 느린 세계]

    “학교는 아직 두려워요” 느린 아이에게 필요한 건 ‘준비와 연습’ [조금 느린 세계]

    “학교는 아직 멀게만 느껴져요.” 자녀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시점은 모든 부모에게 낯설고 긴장되는 전환기다. 발달이 느린 아이를 둔 부모에게 이 시기는 더 크고 복잡한 숙제로 다가온다. ‘특수학교에 보내야 하나’, ‘일반학교에 적응할 수 있을까’, ‘준비는 제대로 되고 있는 걸까’ 같은 질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장애 아이를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방법을 정리해봤다.
    기타신소영 기자2025/06/20 12:00
  • “션도 감탄” 박보검, ‘이것’ 10km 완주 성공… 실제 운동 효과는?

    “션도 감탄” 박보검, ‘이것’ 10km 완주 성공… 실제 운동 효과는?

    배우 박보검(32)이 러닝 도전 두 차례 만에 10km를 여유롭게 완주한 모습을 보였다.지난 19일 가수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노운크루 새벽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언노운크루는 션, 이시영, 조원희, 이영표, 윤세아가 시작한 러닝 크루로, 최근에는 박보검과 임시완 등도 함께 뛴다고 알려졌다. 사진에는 코치와 함께 새벽 러닝을 한 듯한 박보검과 션의 모습이 나왔다. 션은 “보검아 오랜만에 러닝하는 거 맞지? 두 번째 러닝 만에 10km 여유롭게 완주”라며 박보검의 러닝 실력에 감탄했다.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박보검은 살이 찌지 않는 비법으로 러닝을 꼽은 적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뜬뜬’에 출연한 그는 “달리기를 좋아한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박보검처럼 10km를 달렸을 때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전신 자극하고 체지방 연소박보검처럼 러닝을 하면 전신을 골고루 자극할 수 있다. 러닝은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박보검처럼 체중 관리를 할 때 하기 좋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10km 완주, 꾸준한 훈련 필요한편, 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박보검처럼 10km를 완주하고 싶다면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력과 지구력을 키워야 한다. 머슬마인드 마포공덕점 정기슬 트레이너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10km 뛰는 것은 쉽지 않다”며 “한 번에 10km를 뛰는 것은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1만 보 걷기’보다도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장시간 조깅과 장거리 달리기를 연습한 뒤, 10km 완주를 도전할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6/20 11:29
  • “20년 넘게 화장 안 지웠더니” 충격… 30대 女 얼굴 끔찍하게 변해, 무슨 일?

    “20년 넘게 화장 안 지웠더니” 충격… 30대 女 얼굴 끔찍하게 변해, 무슨 일?

    중국의 한 30대 여성이 20년 넘게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았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앓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중화왕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A씨는 15세 때부터 매일 화장을 했지만,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매일 물로만 화장을 씻어냈다”며 “피곤하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화장을 하고 잠든 적도 많다”고 말했다.하지만, 최근 피부에 심각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는 “얼굴 전체가 붉게 달아오르고, 열이 났다”며 “얼굴이 너무 가려워서 제대로 잠을 못 잘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피부과에서 중증 피부염과 화학성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성 반응을 진단받은 상태”라고 했다.현재 여성은 병원 진료 외에는 외출을 꺼리고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거의 생체 실험 수준” “이쯤 되면 클렌징이 아니라 피부 이식이 필요한 상황” 등의 댓글을 남겼다.실제로 이 여성처럼 화장을 하고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피부에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을지대 뷰티아트전공 신규옥 교수는 “화장품은 색소, 방부제, 유화제, 향료 등 수많은 화학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이들이 피부에 장시간 남아 있으면 모공을 막아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드름과 모낭염은 물론, 반복적인 자극으로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했다. 심지어 이전에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았던 물질이라도, 노출 시간과 빈도가 증가하면 새로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 색소와 향료는 색조 제품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 등 피부톤을 보정하는 베이스용 화장품에도 초록색, 분홍색 등이 들어 있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화장을 한 날이면 깨끗하게 세안을 하고 자는 게 좋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화장을 했다면 이중 세안으로 깨끗하게 지워야 한다”며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세안을 할 때 너무 세게 문지르는 건 피해야 한다”며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깜빡하고 화장을 한 채로 잠에 들었다면, 다음 날 피부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잤을 때 가장 큰 피부 변화는 피부 수분 감소로 인한 건조증이다. 따라서 아침 세안 후 보습 성분을 포함한 마스크팩이나 토너패드를 피부에 10~15분 정도 올려두면 빠르게 피부 수분도를 높일 수 있다. 또 화학성분에 오랫동안 노출돼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인 만큼 다음 날 화장은 최소화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6/20 11:24
  • 세브란스병원, '파라펄스' 국제 교육센터 첫 지정

    세브란스병원, '파라펄스' 국제 교육센터 첫 지정

    세브란스병원이 19일 ‘파라펄스 펄스장 절제술’ 국제 교육훈련센터로 국내 첫 지정됐다.세브란스병원은 심방세동 치료에서 가장 흔히 적용하는 치료법인 파라펄스(Parapulse) 펄스장 절제술을 전 세계 의사들에게 교육하게 된다.펄스장 절제술은 심장에 가느다란 도관(카테터)을 삽입해 심방세동 유발 부위에 고전압을 쏘아 한 번에 제거하는 시술이다. 기존 치료법인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이나 냉각풍선도자 절제술에 비해 식도 천공이나 횡격막 신경 손상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 더욱 안전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앞으로 세브란스병원이 전 세계 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파라펄스 펄스장 절제술은 강한 전류를 한 번 흘려 제거하는 방법이다.앞서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초 ‘배리펄스(Varipulse)’ 펄스장 절제술 국제 교육훈련센터로도 지정된 바 있는데, 배리펄스는 저전압을 조금씩 여러 번 흘려 심방세동 유발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이다.세브란스병원은 현재까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170건의 펄스장 절제술을 진행했다.세브란스병원 부정맥센터장 정보영 교수는 “국내 최초로 펄스장 절제술을 도입한 세브란스병원이 배리펄스에 이어 파라펄스까지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통해 펄스장 절제술의 여러 타입을 교육해 세계 의료진의 술기 완성도를 높이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6/20 10:16
  • [뷰티업계 이모저모]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고객 웰니스부문 매출 30% 증가" 外

    ■​올리브영 "방한 외국인 고객 웰니스부문 매출 30% 증가"CJ올리브영은 방한 외국인 고객의 관심이 화장품에서 웰니스(Wellness·균형 잡힌 건강)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CJ올리브영이 지난 1월부터 지난 달까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웰니스 브랜드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이중 다이어트·콜라젠·미백·장 건강 등을 위한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부문 외국인 매출은 같은 기간 55% 늘었다.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팅젤리와 비비랩 석류콜라겐, 락토핏 슬림 유산균 등이 대표 제품이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외국인 매출은 29% 늘었다.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과 고려은단 비타민C 등이 인기 있다. 웰니스 제품에는 여성 청결제 등 W케어 부문과 치아미백제 등 덴탈케어 부문도 있다.​■토니모리 ‘퍼펙트립스 쇼킹립’, ‘2025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 1위 선정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 ‘퍼펙트립스 쇼킹립’이 소비자 뷰티 어워드인 ‘2025 상반기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워터틴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글로우픽 어워드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2회 수상을 달성했다.퍼펙트립스 쇼킹립 틴트는 지난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 210만개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강력한 발색은 물론 빠른 픽싱력, 번짐없는 밀착력, 오랜시간 유지되는 보습감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착색이 최대 100시간동안 지속돼 ‘국민 타투 틴트’로 인기를 끌고 있다.이와 함께 토니모리의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크림토너 부문 1위,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매트ㆍ벨벳틴트 부문 위너,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 크림’ 수분크림 부문 위너 등을 동시 수상했다.■아이레시피, 무신사뷰티 성수 '별빛 스튜디오' 친환경 팝업스토어 오픈아이레시피가 산리오 인기 캐릭터 ‘리틀트윈스타'와 협업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별빛 스튜디오’를 무신사뷰티 성수동 스페이스1에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형 공간으로,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재미요소 및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아이레시피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종이 가구, 종이 소품 등으로 내부를 꾸미며 폐기물 최소화에 노력했다.아이레시피는 무신사뷰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한정판 리틀트윈스타 핸드타월을 비롯해 구매 금액대별로 마켓백, 피크닉 매트 구매권 등 추가 굿즈도 제공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리틀트윈스타 스티커를 증정하고 100% 당첨되는 럭키드로우, SNS 참여 이벤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팝업스토어는 6월 20일부터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풀리, 국산 율무 더한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 출시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는 최근 국산 율무를 주성분으로 한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율무는 오랜 시간 동안 피부 관리에 활용되어 온 곡물로, 피부 각질 대사에 도움을 주는 코익세노라이드 성분과 단백질,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해 부드럽고 건강한 피부결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신제품은 율무씨수와 율무씨가루를 담아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요철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저자극 워시오프 팩 타입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동물성 원료·에센셜 오일·합성 향료를 배제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스킨1004, 유럽서 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고객 접점 강화스킨1004가 유럽 지역에서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스킨1004는 지난 7일 영국 런던에서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팔로워 70만 명을 보유한 틱톡커 ‘올리비아’를 비롯​해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킨1004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인플루언서들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 수요에 대응해 브랜드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이어 지난 13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25 코리아 엑스포 인 파리’에 참가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킨케어 컨설팅을 진행해 참여자 수 4900여명을 기록했다. 스킨1004는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 소비자 등 K뷰티 고관여자와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면서 유럽 시장 영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6/20 10:07
  • 강남세브란스병원, 저당지수 식단 시연회 개최

    강남세브란스병원, 저당지수 식단 시연회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9일 ‘소아청소년 신경질환 환자를 위한 저당지수 식사요법 메뉴 시연회’를 가졌다. 원내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병원 교직원 및 내원객 약 30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에 도움이 되는 ‘저당지수 식사요법’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주최측은 홍보 부스를 차리고 10가지 종류의 저당지수 식단을 소개했다. ▲두부면 크림치즈 파스타 ▲스테이크 마늘솔밥 ▲포두부 라자냐 ▲연어 스테이크 ▲곤약 자장면 ▲ 치즈 퀘사디아 ▲두부 후무스 샌드위치 ▲브로콜리 양배추밥 ▲곤약밥 ▲두부밥 등 실제로 조리한 저당지수 식단을 전시했다. 현장에서 바로 시식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견과류 코코넛 초콜릿, 두부나초와 토마토소스, 아몬드 캐슈넛 우유 등 일상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건강 간식 3종을 각 100인분씩 준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뽑기를 통해 간식 한 가지를 시식했다. 저당지수 식사요법(LGIT: Low Glycemic Index Treatment)은 치료 목적의 식사요법 중 하나로, 혈당 지수가 낮은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여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식사법이다. 뇌전증, 편두통,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미토콘드리아 질환 등 만성 신경질환에서 의학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한 식단은 모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이 병원 영양팀, 사회사업팀, 그리고 CJ프레시웨이의 식품 전문가들과 함께 개발한 메뉴 중 일부다. 이들은 몇 년에 걸쳐 100여 가지의 저당지수 식단 레시피와 식사가이드를 만들고, 최근 ‘소아청소년 신경질환을 위한 저당지수 식사가이드’라는 책으로 엮었다. 식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구성했으며, 밥·면·간식·도시락 등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실제로 좋아할 수 있는 맛과 메뉴로 구성해 식단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소아청소년과 이영목 교수는 "저당지수 식단은 신경질환을 겪는 소아청소년은 물론, 건강한 한 끼를 지향하는 일반인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식사법이다"며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개발한 이 식단이 오랜 시간 질환과 씨름하는 신경질환 환아와 보호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06/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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