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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지9월호] 연골재생술로 무릎 펴고 살자

    [월간지9월호] 연골재생술로 무릎 펴고 살자

    ‘퇴행(退行)’은 사전적으로 ‘퇴화(退化)’의 동의어. 사람에게 쓰면 ‘늙었다’는 의미다. 따라서 ‘퇴행성’이라는 단어가 붙는 질병은 노화가 원인이므로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대표적 것이 퇴행성 관절염. 그러나 관절염 치료에 ‘연골재생술’이라는 파란 불이 켜졌다. 연골재생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평소 관절 관리 십계명도 만나보자. Chapter 1 초기 관절염 환자를 위한 연골재생술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오랫동안 닳아서 생긴 증상으로 진통제 외엔 뚜렷한 대안이 없었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관절이 튼튼한 젊은 시절부터 관리해야 한다. 40~50대 여성, 미리 치료하면 퇴행 늦춘다 초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쓸 수 있는 ‘카드’가 생겼다. 펑크 난 타이어를 때워 쓰듯 손상된 연골을 수리해서 쓰는 ‘연골재생술’이 그것으로 지금껏 스포츠 손상이나 외상 환자에게 시행했던 치료법이다. 관절염도 암처럼 초기-중기-말기가 있다. 관절 연골이 다 닳은 말기 환자라면 어쩔 수 없지만 부분적으로 손상된 초기라면 자기연골세포를 이식해 손상된 부위를 재생시킬 수 있다. 물론 연골세포를 이식한다고 관절염이 100% 완치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관절염이 악화되는 속도를 현저하게 낮출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민병현 교수는 “관절 연골이 국소적으로만 손상되고, 그 주변 연골은 괜찮은 초기 관절염 환자에게만 시도할 수 있다”며 “가끔 퇴행성 관절염이 한참 진행된 할머니들이 연골재생술을 해달라고 찾아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은 관절 전체가 마모돼 얇아진 상태여서 연골재생술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은 “전체 관절염 환자의 약 60%가 관절염 초기에 해당하는 40~50대 여성”이라며 “퇴행성 관절염 초기엔 통증도 심하지 않고 별다른 방법이 없다고 알려져 치료를 안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해 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건강정보2008/10/01 16:39
  • [월간지9월호]'하나이비인후과'의 기록은 계속된다

    [월간지9월호]'하나이비인후과'의 기록은 계속된다

    서울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에는‘기록’이 많다. 국내 최초 코 전문병원, 국내 최초 축농증 내시경 수술, 국내 최다 축농증 수술 실적, 국내 최초 코콜이수술 등 병원 이름 앞에 붙는‘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로 대변된다. 그런 하나이비인후과가 국내 최초 코 전문병원에 머물지 않고 2009년 귀, 목까지 전문성을 갖춘 최초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 3월 ‘제2개원’을 선언했다. 그 주인공 이상덕 원장을 만났다. ‘코’분야의 최신 흐름을 주도하다 하나이비인후과는 2006년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이른바 병원계의 ‘빅4’를 제치고 축농증 수술 건수 1위를 기록했다. 2007년 10월에는 코수술 3만 건을 넘어서며 한 해 평균 2500건의 코 수술 기록을 세우게 된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도 코 전문의는 2~3명에 불과한데 하나이비인후과에는 코 전문의만 8명.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많은 코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다. 하나이비인후과의 이상덕 원장의 말에 따르면 14년 전 ‘코’분야는 이비인후과 의사들 사이에서 찬밥이었고, 특히 코 전문병원을 만든다고 나왔을 때 대학병원 의사들은 ‘사기 치는 것 아니냐. 말만 전문병원이지 수술의 질적 수준은 형편 없을 것’이라며 비아냥거렸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에서 코 수술로 주목받던 이상덕 원장은 개원한 뒤 최신 기술을 신속하게 받아들이되 원칙에 따라 정직하게 수술과 치료에 집중했다. 또한 전문병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인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최신 장비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지금도 국내 코 질환 관련 의료기기 판매상 사이에서는 암묵적으로 통용되는 룰이 있는데, 다름 아닌 새 의료 장비가 나오면 제일 먼저 하나이비인후과를 노크해야 한다는것. 그만큼 하나이비인후과가 국내 코 수술의 최신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코 수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8년 전부터 매년 11월마다 가톨릭의대 해부학교실의 도움을 받아 시체 해부 실습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새 수술법과 치료법을 개발해 매년 ‘하나 부비동 내시경 수술 워크숍’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이상덕 원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무리하게 수술을 권하지 않고, 수술 결과도 좋고, 연구와 학회활동도 열심히 하니 개원 3~4년 뒤부터 대학병원에서도 인정하는 분위기더라”고 말한다. 축농증 수술 하면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원장은 오스트리아의 한 대학에서 처음 축농증 내시경 수술을 도입했다. “내시경을 이용하면 원인 부위를 최소 절개해 회복 시간이 단축되며, 축농증 재발을 일으켰던 물혹 등을 쉽게 제거할 수 있어 재발률을 낮출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당시 다른 이비인후과 의사들도 외국에서 축농증 내시경 수술이 유행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으나 별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고 시도하지 않고 있었다”고 이 원장은 말한다. 내시경 수술 도입 이전 축농증 수술은 잇몸을 절개하고 부비동 안에 고여 있던 고름을 뺐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고 효과는 일시적이어서 재발률이 50~60%에 달했다. 축농증 내시경 수술 도입 후 재발률은 10%정도로 낮아졌다. 내시경 축농증 수술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하나이비인후과는 ‘코 수술 전문병원’으로 부상했으며, 지금껏 그 입지를 지키고 있다. 코 수술 건수가 국내 최대일뿐 아니라, 수술 성공률도 약 90%에 달한다. 또 이곳에서 축농증 수술을 받는 환자의 30% 정도는 다른 병원에서 수술한 뒤 재발해 하나이비인후과로 옮겨온 환자다. 하나이비인후과는 또 1993년 일본에서 레이저 수술을 도입해 약물치료나 가위로 코 점막을 잘라내는 것에 만족해야 했던 기존의 알레르기 비염 수술을 업그레이드시켰다. 2000년에는 고주파 이용해 주변 부위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부위만 치료하는 ‘코블레이터 수술’도 도입해 현재 코골이, 알레르기성 비염 수술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환자가 주인인 병원을 위하여 병원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를 묻자 이상덕 원장은 ‘환자 중심의 병원 시스템’을 이야기한다. 대표적인 것이 ‘원 스톱 진료 시스템’. 대학병원에서 코 수술을 받으려면 접수하고 기다려야 하는 외래 진료를 여러 차례 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나이비인후과는 외래 접수에서 수술 결정까지 반나절에 끝내고, 수술도 하루 이틀 사이에 마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런 환자중심 병원 문화가 소문이 나면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약 90%가 아는 사람 소개(63%)와 인터넷(25%) 등 입소문을 통해서다. 이상덕 원장은“환자가 주인이라는 인식은 개원 당시만 해도 생소한 얘기였다. 그런데 코 질환은 환자들이 약물치료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이 왜 필요한지 충분히 납득시킬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내시경을 통해 환자에게 자신의 코 안 상태를 직접 보여주는 비디오 시스템을 구축했다. 왜 병이 생겼고, 어떻게 하면 치료가 가능한지를 직접 보여주면서 수술의 필요성을 설명하자 환자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한다. 2006년, 하나이비인후과는 이비인후과 네트워크병원 ‘하나닥터스넷’을 설립했으며, 여기에 현재 20개 병의원이 참가하고 있다. 참가 의료기관들은 ‘하나이비인후과’라는 브랜드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수술, 투약, 환자 서비스 등 매뉴얼화된 진료 절차에 따라 환자를 진료한다. 환자가 주인인 병원,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요즘이라 더욱 이상덕 원장의 ‘제2개원’에 대한 기대 또한 크다. / 사진 신지호 기자/ 취재이금숙기자
    피플2008/10/01 15:21
  • [월간지9월호] 우리집 정수기&연수기 점검

    [월간지9월호] 우리집 정수기&연수기 점검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사람은 일생 약 5 0톤이나 되는 물을 마신다. 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성분은 물에 녹아서 흡수, 운반돼 작용하므로 물은 인체 생리작용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먹고 사용하는 물을 올바르게 선택하는 일이야말로 건강 유지의 필수라 할 만하다. 웰빙시대, 더욱 주목받는 정수기와 연수기에 관해 살펴본다. Part 1 깨끗한 물로 건강 지킨다! 정수기의 힘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정수기 정수기는 말 그대로 더러워진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기계다. ‘먹는 물 관리법’에 따르면 정수기는‘물리적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과정을 거치거나 이러한 과정이 결합된 과정을 거쳐 먹는 물의 수질기준에 적합하게 하는 기구’라고 정의돼 있다. 우리나라에 정수기가 처음 보급된 것은 지난 1980년대다. 그 전까지 공업진흥청에서 공산품으로 관리해오던 정수기는 1990년 4월부터 보건사회부의 관장 하에 민간이 자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보건사회부는 1994년 3월 16일 한국 정수기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정수기 검사규정을 개정해‘정’마크 제도를 도입했다. 1994년 정부의 물 관리 종합계획에 의거, 정수기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되면서 1995년 8월 25일‘정’ 마크를 ‘물’ 마크 품질 인증제도로 개정했다. 1997년 8월 28일에는‘먹는 물 관리법’을 개정해 정수기의 기준과 규격을 정했다. 이에 따라 정수기를 수입, 제조, 판매하고자 할 경우 정부에서 지정한 정수기 품질검사기관의 품질검사를 거쳐야 한다. 정수기의 생명은 필터다. 필터의 종류, 기능에 따라 제조수의 수질에 차이가 나는 것. 대표적인 정수방식으로는 역삼투압방식, 중공사막방식, 자연여과방식이 있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정수기는 역삼투압방식이 80~85%로 가장 많고, 중공 사막 방식 5~10%, 그리고 자연여과방식이 있다. 국내 정수기의 대부분이 채택하고 있는 역삼투압방식은 0.001미크론 크기의 아주 미세한 구멍들이 일정하게 뚫려있는 인공 삼투막 필터(멤브레인 필터)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식물이 물을 흡수하는 삼투압을 응용한 방식으로, 펌프로 압력을 가해 반투막을 통과시키면 분자량이 작은 순수한 물과 용존산소및 소량의 미네랄만 남는 것이다. 이 방식은 머리카락 굵기의 100만분의 1 정도까지 정수해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을 포함한 이온성 물질까지 걸러낸다. 이 방식은 염소성분에 상당히 약하므로 염소제거용 전처리 필터가 필수며, 정밀여과에 때문에 가격이 다소 비싼 편이다. 중공사막방식은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실 형태의 구조를 가진 필터로 여과하는 방식이다. 0.1~0.01미크론의 기공을 통해 자연 상수압을 이용해 정수한다. 부유물질 및 비교적 큰 일반세균이나 대장균 등의 제거 능력이 있으며, 0.5㎏/㎠ 정도의 수압으로도 정수가 가능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방식의 정수기는 설치가 간단하고 값이 싸지만 이온성 물질 및 중금속과 유기화학 물질, 발암 물질은 제거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진다. 자연여과방식은 물이 이온교환수지, 맥반석 등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도록 만든 방식. 이 방식은 정수되지 않은 찌꺼기가 계속 축적돼 박테리아 증식의 원상이 될 수 있으므로 1주일에 한 번 이상 청소하고 필터도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국내 정수기 대표 브랜드, 코웨이 국내 정수기 대표 브랜드‘코웨이’에서는 역삼투압방식과 중공사막방식, 두 가지 제품을 모두 제조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브랜드 코웨이는 1990년 웅진코웨이의 정수기 사업 시작과 함께한 브랜드로 국내 정수기 대표 브랜드다. 2006년 대비 2007년 판매량은 17만 대 증가된 128만 대로 145%의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웅진코웨이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s)를 수상한 정수기‘CHP-06DL’를 출시했다. 이 정수기는 획기적인 사이즈 축소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 외관상 사이즈가 줄어든 것에 비해 냉수 탱크 용량은 늘어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기존 제품 대비 냉수 탱크 용량이 약300ml (약 15%) 가량 증가했다. 한 꼭지에서 정수, 냉수, 온수 추출이 가능하고, 버튼 한 번만 누르면 한 컵 분량(120cc)의 물을 추출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면 200cc, 300cc까지도 추출이 가능하다. 또 잠금 기능을 설정해놓았기 때문에 온수로 인해 화상 입을 위험을 방지해준다. CHP-06DL의 6단계 정수 시스템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중금속, 발암물질까지 제거한다. 2차 오염 방지용 밀폐 탱크는 먼지, 벌레, 기타 이물질 침투로 인한 2차 오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은 활성탄을 사용함은 물론 정수 탱크 내부에 세라믹 필터를 사용해 위생을 신경썼다. 제품 가격은 1 5 7만원이며 렌털도 가능하다. 렌털의 경우 다섯 단계의 렌털 등록비에 따른 차등 렌털료를 적용하고 있다. 가정용일 경우 렌털 등록비 10만원 기준, 월 렌털료가 4만 3500원, 13개월 차부터 3만5000원으로 할인된다. 웅진코웨이의 국내최소형 역삼투압 정수기, 모델명‘P-07CL’은 싱글족들에게 꼭 맞는 공간절약형 초슬림 정수기다. 기존 정수기 대비 1/2 정도의 슬림한 사이즈에 무전원 방식으로 설치 공간의 제약을 줄여 주방 공간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P-07CL의 5단계 정수 시스템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녹 찌꺼기, 중금속, 발암물질까지 제거한다. 2차 오염 방지용 밀폐 탱크는 먼지, 벌레, 기타 이물질 침투로 인한 2차 오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고, 정수 탱크 내부의 세라믹 필터가 탱크 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한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63만원이며, 렌털도 가능하다. 렌털 제품은 네 단계의 렌털 등록비에 따라 차등 렌털료를 적용하고 있다. 렌털 등록비 10만원, 월 렌털료 2만3000원, 13개월 차부터 2만원 할인된다. 정수기 구입시 유의할 점 정수기는 가족 건강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우리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꼼꼼히 체크한 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1 검사필증 ‘물’ 마크를 확인해야 한다. 물 마크는 한국정수기협동조합이 환경부의 승인 하에 구조 및 재질 유효 정수량, 정수성능 등을 엄격한 기준으로 시험해 부여하는 것으로, 정부에서 공인하는 유일한 품질보증마크다. 따라서 정부의 품질 검사에 합격했다는 증거인 물 마크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물 마크 하단에는 해당 제품이 걸러낼 수 있는 물질을 적어놓았으니 체크해 보도록 하자.2 사용하고자 하는 정수방식과 여과성능에 따른 제품을 선택한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정수기의 대표적 방식으로는 역삼투압방식과 중공사막방식이 있다. 특히 역삼투압방식은 식물이 물을 흡수하는 삼투압을 응용한 방식으로 머리카락 굵기의 100만분의 1 정도까지 정수해 유기 및 무기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중금속을 포함한 이온성 물질까지 걸러낸다. 국내 정수기의 약 90%가 이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수방식 중에서는 가장 탁월한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3 믿을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인지 살펴본다. 정수기는 건강과 직결되는 제품이므로 전문적인 기술력과 연구력을 갖춘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4 사용이 편리하고 A/S 및 서비스가 우수한 회사의 제품을 선택한다. 정수기는 사후 관리가 생명이다! 주기적으로 필터교환을 알아서 해주고, 친절하게 정기점검을 시행해 주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한다. 정수기, 무엇보다 사후관리가 중요 정수기는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여과성능을 가진 정수기라 할지라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수 능력이 저하되는 것은 당연지사. 특히 정수기의 핵심이 되는 필터 교환은 가장 중요하면서도 잊기 쉬운 부분이다. 가장 간편하고 믿을 수 있는 정수기 관리법은 관리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직접 꼼꼼하게 필터 교환 주기를 챙기고 물탱크 청소도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구체적인 정수기 관리요령을 알아본다. 1 필터 교환 주기를 꼼꼼히 체크한다. 정수기는 여러 단계의 필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필터마다 교환 주기가 다르다. 수명이 다한 필터를 사용할 경우 정수성능이 저하되므로 소비자는 각각의 필터에 따른 교환 주기를 메모해 교환시기가 되면 반드시 필터를 교체해 주어야 한다. 필터를 교체할 때에는 필터순서나 상하가 바뀌지 않게 주의하여 장착한다. 2 정수기 제조업체에서 파는 정식 필터를 구입한다. 청계천 등지에서 파는 제조사 불명의 저가형 필터는 구성물이 부실하여 필터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직접 필터를 교환하더라도 믿을 수 있는 제조사에서 구입하여야 건강한 물을 마실 수 있다.3 정수기 주위를 청결하게 한다. 정수기 주위 환경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며, 한 달에 한번정도 탱크 내부를 깨끗이 청소해 준다. 정수기가 놓이는 주방은 물과 적정한 온도, 음식물 찌꺼기 등으로 인해 벌레가 활동하기 쉬운 환경이다. 특히 정수기에는 물맛을 좋게 하는 코코넛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개미 등이 접근할 수도 있으니 주방은 항상 깨끗이 정돈하는 것이 좋다.4 휴가나 출장 등으로 인해 정수기를 오래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저장 탱크의 물을 완전히 빼고 깨끗이 청소를 한 후 잘 헹구어 사용한다. 새로 정수된 물도 한 번 정도는 비워내고 사용하는 게 좋다. Part 2 부드러운 물로 샤워하는 호사 연수기의 저력 몇 년 전부터 정수기 이외에 연수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먹는 물뿐만 아니라 우리가 목욕이나 세탁물로 사용하는 물도 그만큼 중요시되고 있는 것. 특히 피부가 민감한 아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에서 연수기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연수기는 이혼교환수지를 이용해 물에 용해되어 있는 경도 성분(칼슘, 마그네슘, 철분, 망간 같은 양이온 성분들)을 흡착, 제거해 소위 ‘단물’이라고 일컫는 인체에 유익하고 부드러운 연수를 공급해주는 장치다. 경도 성분은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세탁 효율을 저하시키며, 배관을 부식시키는 등 생활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이다.연수기는 칼슘, 마그네슘 등 물 속의 자극적인 물질을 제거해 여드름, 무좀, 주부 습진, 건성피부 등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곳곳에 남아있는 화장 찌꺼기 등을 제거해 여성들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고 머리카락 사이에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해 두피 보호 및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집에서도 온천욕 효과를 낼 수 있어 사우나나 온천욕을 즐기는 남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 자료 및 사진 제공 웅진코웨이 / 기획 김민정 기자
    건강정보2008/10/01 14:59
  • 정력이 떨어진 아홉 가지 원인

    정력이 떨어진 아홉 가지 원인

    정력은 오케스트라 연주에 비유할 수 있다. 어느 한 악기라도 제 역할을 못하면 불협화음이 생기듯 성 기능도 뇌, 혈관, 신경, 호르몬, 근육 등 인체의 각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해야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성적 흥분-발기-유지-사정’으로 이어지는 각 단계마다 자극에 제대로 반응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9가지 정력감퇴 요인들을 이해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 하다. 1. 오랜 금욕 성 관계를 너무 오래 갖지 않는 것도 정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체력과 나이를 고려하지 않은 과도한 성생활도 나쁘지만, 너무 오랫동안 성 생활을 멀리하는 것도 역시 성 기능에 좋지 않다. 의사들이 즐겨 쓰는 표현중에 ‘Use it, or lose it!(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잃는다!)’이라는 말이 있다. 우리 신체의 모든 기능이 그렇듯 성 기능도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특히 정력이 넘치는 젊은 시절과 달리 중년 이후에는 오랜 금욕기간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규칙적인 섹스는 그 자체로 정력의 감퇴를 막는 훌륭한 처방이 될 수 있다. 2.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성욕과 성 기능이 떨어진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험에 대처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뇌와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는 증가하는 반면, 위험대처와 관계 없는 피부, 소화기관, 신장, 간, 성기로 가는 혈류는 감소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면 음경 혈관과 근육도 영구적으로 탄력을 잃고 심각한 발기부전에 이를 수 있다. 정신적으로는 뇌에서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진다. 또 불안, 신경과민, 우울증, 분노, 좌절감, 근심, 걱정 등 감정적 증상이 나타나고 리비도(성적 욕구) 역시 감퇴한다. 3. 과음 과음을 하면 성기능과 성욕이 감퇴하고 발기부전이 된다. 술은 적당히 마시면 섹스의 방해 요인인 걱정, 근심, 불안, 스트레스를 없애주고 사정 타이밍을 어느 정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음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 효소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뇌에서 분비되는 생식샘 자극호르몬의 양도 감소시킨다. 이에 따라 고환의 크기가 줄어들고 기능이 쇠퇴하면서 정자 생산력이 떨어져 불임이 된다.  4. 복부 비만 ‘마른 장작이 오래 탄다’, ‘살찐 정력가는 없다’는 속설이 있다. 의학적으로 마른 사람이 보통 사람보다 정력이 더 좋은지는 알 수 없지만, 비만한 사람의 정력이 보통 사람보다 약하다는 것은 분명하다. 비만으로 지방 조직이 늘어날수록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며,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다시 지방 조직, 특히 복부 지방이 증가하고 이것은 다시 남성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복부 비만은 특히 성기를 작아 보이게 만든다. 배가 나오면 성기가 안으로 조금 밀려들어 가기 때문이다. 보통 체중이 7㎏ 늘어나면 성기는 1㎝ 정도 작아져 보인다고 한다. 5. 흡연 흡연은 여러 가지 면에서 정력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특히 발기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담배 속의 유해 물질은 혈관의 내벽, 즉 혈관 내피 세포에 상처를 입히며, 특히 니코틴은 음경 동맥을 수축시키는 등 남성의 성기를 결정적으로 파괴한다. 또 흡연으로 인한 동맥경화는 고환으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남성 호르몬의 생성을 방해한다. 흡연으로 인해 정자는 발육이 저하되고 운동성도 나빠지며 심하면 불임을 일으킬 수도 있다. 6. 만성질환 당뇨병,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간 질환, 신장 질환 등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정력을 감퇴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대표적인 것이 당뇨병으로 모세혈관에 손상을 주어 음경의 혈액 순환에 장애를 초래한다. 대개 당뇨병이 6개월 이상 진행되면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발기부전 환자의 40%는 당뇨병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심혈관 질환과 고지혈증은 혈액에 문제를 일으켜 발기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간 질환으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성욕을 자극하는 남성 호르몬이 줄어들게 된다. 신장질환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의 50%가 발기부전이다. 7. 호르몬 결핍 남성 호르몬, 성장 호르몬, DHEA 등 각종 호르몬의 결핍도 정력에 치명적이다. 남성 호르몬은 25세 전후에 절정에 이르고 그 이후에는 1년에 1%씩 감소하며, 40세 이후에는 급격히 줄어든다. 남성 호르몬 감소의 첫 번째 징후는 섹스에 관심이 없어지고 새벽에 발기가 되는 횟수가 줄어들며 약간의 스트레스나 음주에도 발기가 잘되지 않는 것이다. 단백질 합성과 지방 분해 등 대사 작용에 관여하는 성장 호르몬은 성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성욕을 증가시키고 발기의 지속 시간도 길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대부분의 성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DHEA가 부족하면 정력 감퇴가 올 수 있다. 8. 약물 복용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감기약이나 위장약과 같은 모든 종류의 약들이 성기능을 감퇴시킬 수 있다. 학계에서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된 약품의 목록을 보면, 감기약, 소염 진통제, 고혈압 치료제, 위궤양 치료제, 혈관 확장제, 이뇨제, 스테로이드 제제, 항암제, 향정신성 약품, 신경안정제 등 거의 모든 약품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성기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질병의 치료이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반드시 필요한 약은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다만 약물 때문에 성기능에 장애가 일어났다는 판단이 서면 의사와 상의한 뒤 다른 약을 복용하도록 한다. 9. 노화 나이가 들어도 왕성한 정력을 과시하는 사람이 있지만 예외적인 경우다. 노화는 정력감퇴의 분명한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성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줄어들고 노화 방지 호르몬인 성장 호르몬과 DHEA 등의 분비가 뚜렷하게 줄어들면서 정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노화 자체가 성생활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노인들도 성 욕구는 젊을 때와 거의 변함이 없다. 노년기 성기능 장애의 대부분은 노화 때문이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80, 90세가 되더라도 건강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섹스를 즐길 수 있다.  도움말: 권용욱-AG클리닉 원장
    비뇨기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01 14:29
  • '태사비애'의 지애 폐결핵 투병. 그 궁금증을 풀어본다

    '태사비애'의 지애 폐결핵 투병. 그 궁금증을 풀어본다

    2인조 여성그룹 ‘태사비애’의 새 멤버 지애가 최근 지병인 폐결핵으로 병원에 입원해 팬들의 마음을 졸였다. 지애는 그동안 새 앨범을 준비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음반 발표를 앞두고 과로, 스트레스, 영양부족까지 겹치면서 결국 앨범 발표 하루 전날 병원에 실려 갔다. 29일 그녀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애의 건강 상태가 점차 악화돼 장기적인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태사비애의 모든 스케줄은 취소됐고, 팀도 일정 기간 활동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폐결핵과 싸우고 있는 연예인이 또 있다. 바로 SBS '웃찾사'의 코너 '1학년 3반'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개그맨 김홍준이다. 지난해 11월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자신이 폐결핵임을 처음 알게 된 후 2년간 장기 치료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 중이다. 이렇게 앞날이 창창한 젊은 연예인들을 주저앉힌 폐결핵. 이들이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결핵’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과 오해들을 풀어본다. ▶ 국내 결핵환자는 얼마나 될까?  보건복지가족부의 2007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활동성 결핵환자는 14만2000명으로 국민 341명 중 1명꼴로 결핵환자인 셈이다. 여성 환자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남성 결핵환자는 다소 줄어든 데 비해 여성은 2001년 대비 2005년에는 10.5%나 증가했다. ▶ 결핵은 노인들이 걸리는 병이다? 과거 결핵은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결핵 감염자의 가장 큰 특징은 20~30대가 가장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2005년 새로 폐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의 연령대별 비율을 살펴보면 20대가 19%, 70대 이상이 17%, 30대 16%, 40대 15%, 60대 13% 등의 순으로 나타나 20~3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과거 결핵이 노인들의 질환으로 불린 것은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극히 안 좋았을 때인 60~80년대의 이야기로, 어렸을 때 결핵균에 감염된 후 내재해 있다가 노인이 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며 질환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고원중 교수는 “그러나 최근에는 위생상태와 영양상태가 좋아져 노인층보다는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젊은층에서 결핵이 많은 이유는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체력의 저하,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성 결핵환자가 늘어난 것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면서 대중 접촉 기회가 많아진 것과 함께 무리한 다이어트가 면역력을 떨어뜨렸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고원중 교수는 “자외선의 살균효과 덕분에 바깥공기에는 결핵균이 들어있지 않은 만큼 실내공기를 자주 환기하는 것도 결핵을 예방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결핵은 폐에만 생긴다? 결핵이라고 하면 흔히 폐결핵을 생각하지만 결핵은 우리 몸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는 전신 질병이다. 물론 87.8% 이상이 폐에 결핵을 일으킨다. 다음으로 결핵이 주로 생기는 곳은 흉막, 임파선, 뇌, 척추, 관절, 신장, 간, 대장, 복막 및 생식기 등이다. 강동성심병원 호흡기내과 모은경 교수는 “발병한 부위에 따라 증상도 다양하고 진단법도 다르다. 가끔 주위에서 늑막염을 앓았다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 늑막염의 대부분은 바로 폐를 둘러싸고 있는 흉막에 결핵균이 침범해 생기는 결핵성 흉막염을 뜻한다”고 말했다. 폐결핵에 걸리면 기침과 가래가 나오고 쉽게 피곤하며, 밤에 식은 땀이 나면서 심하면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은 만큼 적어도 1년에 한번은 흉부 X-선 사진을 찍어 보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이나 간 질환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은 폐결핵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규칙적으로 흉부 X-선 사진을 찍어야 한다. 모은경 교수는 “결핵균을 찾아내는데 객담검사가 필수적이며 전자단층촬영(CT)도 폐결핵의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CT는 폐결핵 뿐 아니라 폐암이나 기관지확장증 같은 질환을 진단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결핵은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전혀 증상이 없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기침과 가래, 피로감, 신경과민, 미열이 결핵의 초기 증세이지만 이는 건강한 사람들도 흔히 경험한다. 따라서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자각하지 못하거나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쉽다. 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하면 폐결핵을 의심해 봐야 한다. ◆ 결핵에 걸리면 미인이 된다? 결핵에 걸리면 미인이 된다는 특이한 속설도 있다. 모은경 교수는 “이는 결핵에 걸리면 체중이 감소하고 빈혈이 발생해 얼굴이 하얗게 창백해 지기 때문에 나오게 된 이야기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 후 결핵에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다이어트와 결핵으로 인한 체중감량이 기준치보다 더 많이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다이어트의 효과로 잘못 알고 지내 결핵을 방치할 수도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내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01 13:55
  • 요령있게 넘어져라

    요령있게 넘어져라

    넘어지는 것에도 요령이 있다. 안전하게 넘어지면 그만큼 부상도 적다.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조성연 원장은 “우선 시선은 항상 넘어지는 방향으로 둬야 한다. 넘어지려고 할 때의 순간적인 자세는 모든 관절을 굽혀서 몸의 중심을 최대한 낮추는 것이 좋지만, 이미 넘어지는 상태라면 자세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특히 날씨가 추울 때는, 추위에 근육이 굳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출할 때 몸을 충분히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넘어지는 방향에 따른 요령이다. ■ 앞으로 넘어질 때양쪽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도록 한 후 앞쪽 팔 전체로 착지한다. ■ 옆으로 넘어질 때갈비뼈와 골반, 어깨가 다칠 수 있으므로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팔 앞쪽 전체와 손바닥으로 착지해 몸통을 보호한다. ■ 뒤로 넘어질 때 뇌진탕과 꼬리뼈 척추의 압박골절이 일어날 수가 있으므로 엉덩이 부분이 먼저 땅에 닿게 해서는 안되고, 비교적 충격 흡수가 좋은 등판 전체로 몸을 약간 움츠린 상태에서 넘어지는 것이 안전하다. 팔을 뒤로 짚으면 손목 골절이 오기 쉽다.
    가정의학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01 09:42
  • 비타민C는 당뇨병 해결사

    비타민C는 당뇨병 해결사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평소에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미국의 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에 실린 영국 애든브룩스 병원대사과학연구소의 니타 포루히 박사의 연구에서,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높은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령, 성별, 가족력, 음주, 운동, 흡연, 체중 등 당뇨병 위험과 관련이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했어도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따라서 당뇨병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비타민 C가 많은 김치, 귤, 배추, 무, 고추, 감, 파, 양파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01 09:38
  • 자외선 막아주는 토마토

    자외선 막아주는 토마토

    토마토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도 보호해준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레저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 최고의 계절이다. 하지만 초가을 햇살에 방심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다가는 자외선의 심각한 피해를 입기 십상이다. 피부과 의사들은 그러나 가을에도 자외선 양은 여름과 별 차이가 없으므로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말한다. 영국 맨체스터대와 뉴캐슬대 공동연구진은 토마토가 자외선광(光)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연구진은 1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졸인 토마토를 먹은 피실험자들은 올리브유만을 먹은 이들에 비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이 33%나 적었다. 이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지수가 1.3인 선크림을 바르는 것과 같은 효과다.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띄게 하는 색소인 리코펜(lycopene)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녀 자외선으로 인해 생성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리코펜의 경우 열기를 가하면 자연히 추출돼 나오는 성질이 있어 가능하면 조리하거나 졸여서 먹는 것이 좋다고 권유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토마토에 함유된 황산화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기 위해 매일같이 토마토를 섭취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며, "그보다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챙겨 바르는 것이 매일 받게 되는 자외선을 손쉽고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피부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0/01 09:37
  • 시험날 생리통 예방하는 방법

    시험날 생리통 예방하는 방법

    여학생들은 시험과 생리기간이 겹치면 무척 곤욕스럽다. 생리통이 심해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시험 중 생리통.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생리 후반부라면 사실 시험을 보는 데 크게 지장은 없다. 오히려 생리 시작 직전이나 생리 1∼2일째 심하게 아프고 불편한 경우가 많다. 이런 생리통을 예방하기 위해선 우선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많이 든 음료나 초콜렛은 자제하고, 대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생강차, 계피차, 유자차 등을 마시도록 한다. 심신을 편안하게 해 주는 카모마일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테라피를 열흘 전부터 실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리가 가까워 지며 몸이 부으면 오래 앉아 있는 것이 특히 힘들다. 이때는 음식을 가급적 싱겁게 먹고,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면서, 칼륨이 많이 든 바나나, 감자, 시금치, 귤, 오렌지 등을 많이 먹으면 좋다. 오이, 무, 녹차, 멜론 등도 이뇨작용을 도와 부기를 빼는데 효과적이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요가도 도움이 된다. 또 쉬는 시간에 음악을 듣거나 맑은 공기를 마시는 등 개인에 맞는 스트레스해소법을 찾아 이용하면 통증이 경감된다. 핫팩을 준비해 아랫배에 마사지해도 통증이 많이 가신다. 조인산부인과 최안나 원장은 “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생리 기간 중에 많이 힘들 수 있지만 심리적인 영향도 크다”며 “극도로 긴장한 상태에서는 과민성대장증상까지 나타나 이중고를 겪는 경우도 있으므로, 시험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통증을 확실하게 줄이기 위해서는 생리 예정 2∼3일 전부터 미리 진통제를 먹으면 된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는 “생리 전에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에도 미리 진통제를 먹어두면 도움이 되며, 아프고 나서 약을 먹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통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01 09:35
  • 코가 크면 남성의 음경도 크다?

    코가 크면 남성의 음경도 크다?

    남성들 사이에서는 ‘코가 크면 음경이 크다’는 속설이 정설처럼 통하는데 이는 전적으로 낭설이다. 이성구 마리아 산부인과 원장은 “사실 코의 크기는 기후와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중동이나 북아프리카처럼 건조하고 먼지가 많은 기후에 사는 사람은 건조한 공기를 폐로 보낼 때 충분한 습기를 주고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코가 커지는 쪽으로 진화했다. 호흡 기관은 생명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코의 기능이 매우 중요하다. 반면 습기가 많고 먼지가 적은 지방에 사는 사람은 코의 역할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코가 작고 옆으로 퍼지게 진화했다. 외국 포르노를 보면 흑인 남성의 음경이 어느 인종보다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코가 크면 음경이 크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흑인 남성의 코는 높아야 한다. 그러나 흑인들의 코는 대체적으로 납작하다. 코와 음경의 크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렇다면 음경의 크기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신장이 다르듯 음경의 사이즈도 다르다. 대체적으로 키가 클수록 음경이 길기 마련이다.  이성구 원장은 “최근에는 손발이 크면 음경이 크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쥐 실험에서 손발을 결정하는 유전자를 제거했더니 음경이 생기지 않았다는 보고서가 이를 증명하기도 한다. 하지만 키와 상관없이 음경의 사이즈는 유전인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0/01 09:33
  • '인크레틴' 치료 시작… 당뇨병 맞춤치료 가능해지나

    '인크레틴' 치료 시작… 당뇨병 맞춤치료 가능해지나

    당뇨병 치료에서 인슐린 못지 않게 '인크레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 동안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인슐린이었다. ■인크레틴 호르몬이란인크레틴 호르몬은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분비된다.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을 돕는다. 따라서 인크레틴 분비가 잘 되게 하면, 인슐린 호르몬이 부족해 발생하는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인슐린이 부족해 생기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비가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30% 수준까지 떨어져 있었다.
    당뇨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30 16:20
  • 부모님 건강 제1 敵 '저체중' 당뇨병·고혈압·심혈관질환보다 사망 연관성 높아

    부모님 건강 제1 敵 '저체중' 당뇨병·고혈압·심혈관질환보다 사망 연관성 높아

    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은 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뇌·심혈관 질환, 골다공증이나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등이 주로 꼽힌다. 하지만 노인의 체중도 다른 요인들 못지 않게, 때로는 그 이상으로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인질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9/30 16:19
  • 소아 3%가 고혈압… 어린이도 정기적으로 혈압 측정해야

    소아 3%가 고혈압… 어린이도 정기적으로 혈압 측정해야

    서울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윤지호(14·가명)군은 얼마 전 친구들과 지하철역에서 자동혈압계로 혈압 측정을 했다가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 친구들보다 혈압이 월등히 높아서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이를 말하자 놀란 부모는 윤군을 데리고 근처 소아청소년과를 찾아 혈압을 쟀다. 윤군의 혈압은 170/90㎜Hg로 부모보다도 훨씬 높았다. '소아 고혈압'으로 진단 받은 윤군은 매주 병원을 방문해 영양 상담사에게 저지방·저염분 식품들로 구성된 식단과 영양상담을 받고 운동 처방사에게 운동 처방도 받고 있다. 고혈압 환자가 급증하면서 성인들의 건강에서 혈압 관리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혈압 관리는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다. 소아 고혈압 유병률은 계속 올라가고 있으나 소아 혈압관리의 가장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정상 혈압치도 최근에야 만들어졌다. 어린이들이 혈압을 측정해볼 기회도 거의 없다.  
    고혈압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9/30 16:15
  •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필요한 세가지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필요한 세가지

    전립선 비대증은 방광 바로 아래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호두알만한 조직인 전립선이 점점 커져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고, 방광을 자극해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40대 말에서 50대 초에 주로 발생하고, 60대에는 약 60%, 70대에는 약 70%의 사람들이 전립선 비대증을 안고 살아간다. 소변을 봐도 뒤가 시원하지 않고, 배뇨장애가 생기기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비뇨기과이유식2008/09/30 16:13
  • '틱'은 버릇 아닌 운동 장애… 뇌 불균형 잡아야

    '틱'은 버릇 아닌 운동 장애… 뇌 불균형 잡아야

    눈 깜빡이기, 얼굴 찡그리기, 입 내밀기…. 주위에서 한 번쯤 보았을 법한 아이들의 행동이다. 아이들의 이런 독특한 행동을 잘 모르면 주의가 산만하거나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의지와는 무관하게 근육이 반복해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장애인 '틱'일 가능성이 높다.
    뇌질환변기원·변한의원 원장2008/09/30 16:11
  • 카레 커큐민 성분 치매 예방에 효과

    카레가 기억력 증가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고 있다.일본 약학대 테이무네테쓰(丁宗鐵) 교수는 지난 달 발표한 연구에서 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한 끼 식사로 일정량의 카레를 섭취하게 한 후 다른 음식들을 먹었을 때와 전후를 비교 하는 실험을 했더니 카레를 먹으면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혈류량이 약 4%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뇌에서 정보처리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의 활동량도 유의미 하게 증가했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9/30 16:10
  • 남자와 여자, 약 효과도 다르다

    남자와 여자, 약 효과도 다르다

    남성과 여성은 질병 치료에 쓰이는 약물의 효과나 부작용이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여성과 남성의 성호르몬의 조성과 작용 방식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이대 목동병원 성(性)인지학 연구센터가 내놓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의 약 반응 차이를 알아본다.■아스피린아스피린 용량을 줄인 저용량 아스피린(100㎎)은 심혈관 질환 예방 약으로 시판 중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저용량 아스피린의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는 남성들에게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45~65세 여성 3만987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아스피린과 위약(僞藥)을 이틀에 한번씩 10년 동안 먹게 한 결과 아스피린 투약 여성들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 발생은 비교 그룹보다 32% 가량 낮았으나, 심장병 예방 효과는 그다지 높지 않았다. 미 국립보건원의 연구에서는 아스피린은 남성의 심장병 위험을 44% 낮추는 효과가 있었으나, 여성은 이보다 낮았다.이대 목동병원 소아과 김경효 교수는 "아스피린의 약효 차이가 남성과 여성에게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성호르몬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같다"고 말했다.■우울증 약현재 주로 처방되는 우울증 치료제 성분은 4~5가지. 이중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성분의 우울증 약의 반응이 남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우울증 치료제를 복용케 한 뒤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으로 뇌를 촬영해 본 결과 우울증을 개선하는 작용을 하는 세로토닌이 뇌 세포에 작용하는 기전(機轉)에서 남녀가 다르다는 것이 확인됐다. 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과 박용천 교수는 "여성과 남성은 성호르몬의 조성이 다를 뿐 아니라 특정 장기나 세포에 작용하는 기전도 다르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제의 약 반응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와파린(항응고제)심장 판막이나 혈관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혈액이 응고돼 혈관을 막는 증상을 피하기 위해 와파린 성분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와파린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효 교수는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갱년기 호르몬 대체요법을 쓰는 여성들은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상당히 올라가 있다. 이 때 와파린 성분의 약을 복용하면 근육이 심하게 뭉치거나 가슴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종합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9/30 16:08
  • 독감 예방주사, 임신부도 맞아야 한다

    올해 독감 바이러스가 지난해보다 5주 빨리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중순 호흡기 증상으로 부산의 한 의료기관을 찾은 생후 4개월 여자 어린이에게서 올 가을 처음으로 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때마다 던지는 독감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식으로 풀어본다.1. 독감 예방주사는 근육에 맞아야 한다 (○)예방 접종은 약에 따라 주사하는 부위와 방법이 다르다. 그 중 독감 예방백신은 근육에 맞아야 흡수율과 면역력도 높아진다. 단체 접종할 때 팔 뒤쪽 피하에 주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이는 잘못이다.2. 임신부나 수유부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임신부도 독감 예방백신을 기본 접종한다. 독감 백신은 근육에 주사하므로 임신 중에 맞아도 태아에게는 문제가 없다. 예전에는 임신 초기에 자연 유산이 많아 독감 접종을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임신 중 독감이 더 위험하기 때문에 임신 초기라도 접종을 권한다. 모유를 먹이는 엄마는 아기에게 독감을 전염시킬 수 있어 수유부도 예방접종이 필수다.3. 독감은 독한 감기다 (×)독감은 '독한 감기'로 알고 있으나 이는 잘못이다. 감기와 독감은 다른 병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라고 하는 균에 의해서 생기는 병으로 감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다만 증상으로 열이나고, 팔다리가 쑤시고 결리고, 두통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독감은 합병증이 나타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09/30 16:07
  • 2012년 국내 에이즈 감염자 1만 명 된다

    국내 에이즈 환자가 3~4년 후 1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보건당국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 에이즈 감염자는 2007년에 5323명이지만 1년에 평균 1000여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하는 추세로 미뤄볼 때 2012년쯤에는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가 집계한 '국내 에이즈 감염인 통계'도 이런 주장을 뒷받침한다. 통계에 따르면 1996년 622명이던 에이즈 감염자는 1999년 1061명, 2002년 2005명, 2004년 3149명, 2006년 4579명, 2007년 5323명으로 증가했다. 연간 신규 감염자 수도 2000년 이전까지 평균 100명이었던 것이 2006~2007년엔 각각 750명, 744명으로 7배 이상 늘었다.이미 국내 에이즈 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준명 교수는 "보고 안된 감염자, 에이즈에 감염되고도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를 합치면 에이즈 환자가 1만 명 이상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에이즈 환자가 크게 늘고 있으나, 치료는 국제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 국제에이즈치료의사협회가 한국을 포함한 세계 18개국 3000여 명의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적 인식도 조사'를 보면, 한국 환자들이 에이즈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비율이 높았다.전 세계 응답자의 20%가 '에이즈 처방 치료를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답했으나, 우리나라는 25%가 치료 경험이 없었다고 답했다. 이유로는 ▲약으로 나을 병이 아니라서 ▲치료 부작용이 심해서 ▲에이즈 환자라는 것이 알려지기 원치 않아서 ▲치료비 감당이 안 된다 등이었다.김준명 교수는 "복용량과 복용 횟수가 많아 에이즈 약을 끊어버리는 환자가 많았지만, 최근엔 복용이 간편해져 조기에 약만 꾸준히 복용해도 수명에 영향을 안 미칠 정도가 됐다.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9/30 16:05
  • [바로잡습니다]

    ▲9월 24일자 D7면 '전립선 비대증 방치하면 방광결석·심부전 온다' 기사 제목과 내용 중 심부전을 '신(腎)부전'으로 바로잡습니다. ■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방광결석·신부전 온다  
    기타2008/09/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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