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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콩 식품, 암 예방에 도움

    아시아 콩 식품, 암 예방에 도움

    암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은 무엇일까?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미네소타 대학과 싱가포르 국립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콩 단백질이 도움이 된다.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45∼74세 중국 여성 3만4천명을 대상으로 합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10년간 두부 한 모 또는 두유 한 컵 분량 이상의 콩 단백질을 날마다 섭취한 여성은 이보다 적은 양을 섭취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1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콩 식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통풍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며 "10년 이상 콩 식품을 섭취한 폐경기의 중년 여성들은 높은 체질량지수(BMI)에도 불구하고 유방암 예방에 가장 큰 효과를 거뒀다. 아시아 식단의 콩 단백질은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8 11:04
  • 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

    커피가 간 건강에 도움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무엇일까?의학전문지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따르면, 커피가 알코올성 간경변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 연구팀이 1978~1985년 사이에 간기능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던 12만5천580명을 평균 14년 추적조사한 결과, 커피를 하루 한 잔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알코올성 간경변 위험이 평균 22%, 하루 4잔 마시는 사람은 8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형태의 간경변에 대해서는 커피가 아주 조금밖에는 효과가  없었다. 간경변은 술을 많이 마시는 것 외에도 유전적 요인,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영양부족 등으로 생긴다.연구팀은 "커피의 효과가 카페인에서 오는 것인지 커피의 다른 성분 때문인지는 분명치 않다"며 "카페인이 조금 들어있는 홍차는 그러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간기능검사 결과가 좋게 나타났다"며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간이 손상됐거나 병이 났을때 분비되는 특정 효소의 혈중수치가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8 11:02
  • 집단 성매매 보도, 의학적 해결방법은?

    집단 성매매 보도, 의학적 해결방법은?

    뉴시스 통신은 17일 2:1 성관계 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통신은 "속칭 '전화방'과 '남성 휴면텔', '휴게텔'이라는 이름의 경찰 분류상 풍속업소에서 순수 개인들이 자유의사에 의해 성매매를 시도한다"고 밝혔다. 2대1 등의 집단 성행위가 이뤄질 경우 '성매매단가'를 높일 수 있다는 이유로 30대 중 후반의 유부녀 등 일부 여성들이 성매매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 보도에서 경찰 관계자는 "이들 업소는 자유업소로서 '허가제'가 아닌 '등록제'로 영업을 할 수 있고 신규개업과 폐업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어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오수연 간사는 "상당수의 남성들이 전화방을 통해 성매매를 한 사실이 나타났다. 전화방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이 이들 남성들로부터 2-3차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위험이 크다"며 "생활정보신문을 통해 쉽게 전화방에 접근할 수 있는 현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 이와 관련된 사회적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람들 가운데 흔히들 ‘변태’라고 불리는 성도착증의 상태인 사람들이 많다며 치료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성도착증은 강력한 성적 충동을 해결하기 위해 비정상적이고 비윤리적인 상상이나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이런 증상은 자체뿐만 아니라 그 파급 효과가 주변 사람들까지 황폐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볍게 보아선 안 되며 꾸준히 치료를 권한다. 스스로가 특단의 노력을 해야 한다. 섹스 중독증은 섹스를 통하여 기분을 전환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하여 죄의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흔하며 이런 기분을 벗어나기 위하여 또 다시 섹스를 찾는 일종의 악순환을 그릴 수 있다. 섹스를 통하여 스트레스나 기분을 푸는 습관을 본인 스스로 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환자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여성에 대하여 적대감이나 동경심과 같은 특별한 감정이 있어 섹스에 집착하는 경우에는 상담을 통하여 심적 안정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때 심리적 안정제 등의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기질적인 원인이 있을 때는 그 원인을 제거하여야 한다. ‘테스토스테론’이라고 불리는 남성호르몬은 여성이나 남성 모두에게 성욕을 담당하는 유일한 호르몬이다. 바로 이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왕성해지면 성욕이 증가된다. 이런 경우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감소시켜야 한다. 증세가 심할 경우에는 남성호르몬 자체를 차단하는 약물이나 여성호르몬을 투여하여 남성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하여 섹스로부터 격리시키기도 한다. 한국성과학연구소 이윤수 소장은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상담해보면 대인관계나 사회적응 기술이 떨어지거나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8 10:22
  • 산부인과 의사들이 화났다

    산부인과 의사들이 화났다

    17일 데일리메디는 ‘의사회는 최근 5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산부인과를 필수진료 과목에서 제외하는 의료법 개정이 추진되는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 (취재: 박대진 기자) <<<<<산부인과 의사들이 화가 단단히 났다. 저출산 현상에 따른 경영난과 더불어 산부인과를 옥죄는 정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산부인과 의사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의사들은 '산부인과가 무너지면 국가적 재앙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현실을 도외시한 정책과 탁상행정이 산부인과를 점점 몰락시키고 있다고 토로한다. 실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16일 일련의 정부 정책에 대해 "산부인과를 고사시키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의사회는 "이대로 가다가는 낙후된 국가에서 산부인과 의사를 수입해 분만을 맡겨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산부인과 회생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고광덕 회장은 "이는 일선병원들이 시설 및 장비와 인력에 대한 투자비용이 큰 산부인과를 외면하게 함으로써, 산부인과를 포기하겠다는 의도나 다름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가 국가의 최우선 과제라던 정부가 산부인과의 몰락을 부추기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는 머지않아 재앙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사회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에 대해서도 선심성 정책으로 인해 일선 병의원을 옥죄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다. 의사회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버스 속 진료라는 난민 수준의 후진국에서나 있을 법한 진료행태"라며 "차라리 경영난으로 문을 닫는 산부인과 병의원을 정부가 인수하라"고 토로했다. 이 외에도 산전진찰 바우처 제도 시행에 있어 원래 취지에 맞게 출산 후 장려금으로 지급하거나, 바우처 사용 절차 상 산부인과 의원에 불이익을 초래하는 행정 절차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경영난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산부인과를 살리기 위해 급여 수가도 현실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 이상 데일리메디 보도내용.
    산부인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 2008/12/17 12:12
  • 마늘이 정말 정력, 암, 심장병에 도움?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인, 나트륨, 티아민, 비타민C 등 영양소가 들어있는 마늘을 즐겨 먹는다. 하지만 마늘을 어떻게, 얼마나 많이 섭취해야 하는지 등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마늘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 마늘의 의학적 효과 - 항암효과: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테미너: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해독작용: 시스테인 메티오닌 성분이 해독 기능 마늘을 먹으면 정말 성기능이 강화되나 성욕감퇴는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사를 촉진시키고, 수분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늘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루 얼마나 먹어야 하나 마늘 섭취 제한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좀 많이 먹어도 수용성 성분이 많아 대부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마늘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 결핍으로 피로를 잘 느끼고, 입맛이 없고, 동맥경화증이 있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사람에게 마늘이 좋다. 마늘 보충제의 경우 성인은 하루에 마늘가루 1스푼, 마늘환(70%, 0.5g)은 10~15개, 마늘즙·농축액·진액·음료(약 97%, 80㎖)는 1포(병)정도가 적당하다. 노약자는 성인의 절반, 어린이는 성인의 3분의 1을 섭취하면 된다.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줄어드나 줄어드는 성분도 있지만 생성되는 것도 있다. 생마늘의 알릴설파이드는 효소(알리나제)에 의해 알리신으로 변하는데 열을 가하면 효소 활성도가 떨어져 알리신이 줄어든다.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인 C와 B도 감소한다. 그러나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열을 가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 활성도(150℃, 4시간)가 약 50배 높고, 폴리페놀(140℃, 2시간)과 플라보노이드(150℃, 1시간) 함량은 각각 약 7배, 약 16배 높다. 과당(140℃ 1시간) 함량도 생마늘에 비해 약 7배 높다. 구운 마늘에서 단맛이 나는 이유다. 마늘을 삼가야 하는 사람도 있다 생마늘은 위벽을 자극하는 알리신이라는 물질을 내놓아 위벽을 헐게 하므로 위장병이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 또 마늘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들어 있어 와파린 등의 혈전용해제를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들이 마늘을 먹으면 지혈이 잘 안 된다. 지혈이 잘 안되므로 수술 1주일 전에는 삼가야 한다. 이론적으로는 혈전생성을 방지하는 은행물, 징코민, 오메가 3지방산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도 마늘을 섭취하면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마늘흑초란? 마늘흑초란은 마늘초에 란각칼슘(유정란)을 용해하여 숙성시킨 것으로 인,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다. 골다공증. 류마치스, 관절염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유정란을 마늘식초에 담가서 7일된 초란에는 칼슘의 함량이 (mg/100cc)당  현미흑초 2.9mg인에 비하여 마늘흑초란에는 56,567.8mg 함유되어있다. 흑초의 역사는 약 1500년. 중국 진강 유역에서 현미나 맥아를 원료로 장기간 숙성하는 '균개(菌蓋) 발효법'으로 만들어진다. 현미의 영양을 간직하기 때문에 필수 아미노산과 유기산 외에도 인, 칼슘, 칼륨 등 미네랄이 많다. 일본식품전문지에 ‘지방 합성을 강력히 차단하는 흑초 엑기스 다이어트', ‘현미의 집약된 영양과 풍부한 아미노산이 비만의 원흉을 일소시킨다"는 광고 문구가 자주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흑초는 현미 누룩과 현미, 정수를 원료로 봄과 가을 1년에 2번 항아리에 담가 당화 - 알코올 발효 - 초산 발효를 거쳐 1년 이상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제조한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7 11:34
  • 행복한 재혼을 위한 그녀의 준비물

    “원장님 제가 올 가을에 재혼을 하는데요, 처녀 때 만큼은 아니어도 새로운 마음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그곳’ 을 수술하려고요. 또 한 번의 실패를 겪지 않으려면 속궁합부터 맞춰야 하지 않을까 하는데…” 얼마 전 필자를 찾아온 중년의 여인 김모씨는 자신의 이혼사유가 전남편의 외도 때문이었다며, ‘두 번째 인생’에서만큼은 똑같은 불행을 겪고 싶지 않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속칭 지스팟 성형술인 ‘양귀비수술’이나 질벽축소술로 알려진 ‘이쁜이수술’을 받으려는 여성들은 이처럼 원활한 부부관계를 첫 번째 목적으로 꼽는다. 대다수의 여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남편과의 성관계 횟수가 줄어들고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출산이나 분만 손상, 노화, 잦은 성관계 등으로 인해 질이 헐거워지고 이로 인해 불감증이 찾아온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어떤 해결방법을 찾기보다는 그저 늙어서 그런 것이려니 하고 포기하고 만다. 이런 경우 이쁜이 수술과 외음부(음핵, 소음순)수술을 동시에 해 주면 좋다. 질안쪽을 전반적으로 좁혀주기 위해 질점막은 물론 특히 중요한 골반근육을 강화하면서 적절한 성적자극을 받도록 질의 위치를 교정하는 골반복원수술(속칭 이쁜이 수술)을 하면서 동시에 여성의 가장 중요한 성감대인 음핵(크리토리스)와 소음순에 문제가 있는 경우(음핵포피이상, 과도한 소음순), 이 부위 교정수술을 받으면 성적만족을 보다 강화할 수 있다. 지스팟이란 손가락을 질 입구에서 약 4cm 정도 들어가서 손바닥이 하늘을 보는 방향으로 찾으면 발견할 수 있는데 성적자극을 줬을 때 느낌이 오는 자리로 보면 된다. 질 속 지스팟은 매우 민감한 발기성 조직으로 성적 자극을 받으면 클리토리스가 발기하는 것과 비슷하게 팽창한다. 이때 느끼는 오르가슴은 전율이 전신으로 퍼지는 느낌이라 할 정도로 강렬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지스팟에 대해서는 전문관련 의학단체에서 조차 그 존재유무를 정확하게 정리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양귀비 수술로 소개되는 시술을 섣불리 결정하기보다는 질안에 실제 성적으로 예민한 부위를 찾아보려는 노력을 하거나 이러한 부위에 대한 성적 자극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위나 테크닉등에 관해 전문가의 교육이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원만한 부부생활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윤활유이다. 잠자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것 때문에 남편의 바람기를 의심하거나 자신을 자책하는 여성, 이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 여성 등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왔다. 특히 재혼을 통하여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고려하는 여성이라면 전문의를 찾아 자신의 성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통하여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이는 본인을 위해서도 남편을 위해서도, 어쩌면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도 좋은 일일 수 있다. / 벨라쥬여성의원  원철 원장
    성의학2008/12/17 11:31
  •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인공치아 임플란트 시술이 한 해 5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한 두 개가 아니라 십여 개 인공치아를 한꺼번에 임플란트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래서인지 5060 세대에선 “입 안에 수입 외제차 한 대를 박고 다닌다”는 농담도 들린다. 그러나 일부에선 치과의사들이 돈벌이를 위해 살릴 수 있는 이까지 뽑아 임플란트를 한다고 비판한다. 또 환자 귀를 솔깃하게 하는 각종 신기술 임플란트에 대한 광고가 홍수를 이루지만, 한편에선 그것들이 모두 과장됐다는 주장도 있어 환자들을 헷갈리게 만든다. 도대체 임플란트는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점들을 정리했다. 1. 치아 보존 VS. 발치 임플란트는 영구치를 뽑고 그 자리에 심어야 하므로 발치 여부가 최대 관건이다. 임플란트는 최후의 선택이며, 살릴 수 있는 치아는 보존치료를 해서 계속 쓰는 것이 원칙이다. 발치 여부를 결정짓는 척도는 잇몸병의 진행 정도다. 30대 이후 치아 상실의 주범인 잇몸병은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심해지면 잇몸과 치아를 지지해주는 치조골이 파괴된다. 처음엔 스케일링, 잇몸 수술, 보존 목적의 골(骨) 이식술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어렵고 치아가 많이 흔들려 5년 이상 사용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그때 발치 한다. 치조골의 흡수(파괴) 정도가 심하면 임플란트 시술도 불가능하므로 이 때도 발치를 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보철과 김종진 교수는 “잇몸뼈가 파괴돼 흔들리는데도 자기 치아를 고집한다면 멀쩡한 다른 치아에도 무리가 간다. 풍치 치아의 주변 뼈 손상까지 올 수 있으므로 이 때는 발치 후 인공치아를 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 임플란트 VS. 틀니 VS. 브릿지 발치를 했다면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중 어떤 인공치아를 쓸 지 결정해야 한다. 치아 및 치조골의 상태와 위치, 그리고 무엇보다 비용을 고려해야 하므로 미용 수술처럼 의사 혼자 결정하기보다는 의사의 자세한 설명을 토대로 환자가 자기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브릿지=치아가 없는 부분 양쪽 치아를 갈아 인공치관을 씌우고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브릿지는 치료기간이 2주 정도로 짧고 값이 싸다. 그러나 옆에 있는 정상 치아를 손상해야 하며, 평균 수명도 7~8년 정도로 짧은 것이 단점이다. 치아와 브릿지를 붙여주는 접착제 수명이 다해서 떨어지면 그 틈으로 음식물이 들어가 2차 충치가 발생할 수도 있다. 휴먼브릿지=임플란트는 인공치아 보철법 중 자연치아와 가장 비슷하고 인접한 자연치아에 손상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치아가 상실된 자리의 잇몸을 메스로 절개하고 잇몸 뼈에 드릴로 구멍을 뚫어 인공치아 뿌리를 심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울 수 있다. 신경치료나 마취, 피를 흘리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 없고 정상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 2차례 방문으로 치료과정이 완료되고 한번 시술시 걸리는 시간도 10분 정도다. 마취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도 시술이 가능하다. 덴타피아 명동점 권오달 원장은 "200여개 치과 병의원에서 40개월 이상 시술한 결과, 실패나 탈락 등 사례는 거의 없었다”며 “탈락이 있더라도 치아를 삭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가 썩는 현상이 없고 병원을 방문해 재부착 하는 것으로 처리 가능하다"고 말했다. 틀니=틀니는 가격이 싸고 브릿지처럼 건강한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지만 잇몸을 덮기 때문에 잇몸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무엇보다 미용상 문제가 있으며, 뺏다 꼈다 하는 번거로움도 큰 단점이다. 임플란트=임플란트는 씹는 힘이 틀니의 4배, 브릿지의 1.6배 정도로 좋으며, 겉으로 표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치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7 09:00
  • 코골지 않는 코골이' 4명 중 1명

    서울수면센터 코골이클리닉에서 최근 수면다원검사를 받은 131명을 분석한 결과 31명(24%)이 `상기도저항증후군'으로 분류됐다. 수면다원검사는 뇌파 및 안구운동, 턱근육 근전도 등을 통해 수면 중 인체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생리적 변화를 측정해 수면장애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보통 지수가 5 이상이면 수면 무호흡 증세로 진단된다. 상기도저항증후군은 코골이 없이 입만 벌리고 자는데도 호흡 노력은 증가해 본인도 모르게 뇌가 자주 깨면서 깊은 수면을 방해받는 질환이다. 즉 소리없는 `코골이'인 셈이다. 입을 벌리고 수면을 취하면 얼굴 구조상 혀가 뒤로 빠져 저 호흡이 유발 된다. 저 호흡 상태로 잠을 자면 일정량의 산소가 유지되지 못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호흡이 빨라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뇌가 자주 깨게 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다음날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이번 조사에서 상기도저항증후군 환자 31명 중 13명(42%)이 여성으로 여성의 유병률이 높았는데 이는 수면무호흡 환자의 여성 비율(19%)보다 큰 것이다. 임상적 증상으로는 구강호흡(입 벌리고 자는 것), 기복 있는 감정 변화,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았으며 상당수 사람들이 수면 중 자신이 자주 깨는지를 모르고 있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자고 일어났을 때 입마름 증상과 성관계 능력 감소를 호소한 반면 여성은 감정 변화, 불면증, 두통, 어지럼증, 근막통증 등을 주로 꼽았다. 입을 벌리고 잔다는 것은 수면 중 호흡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정상적으로 하느님은 야간 중에는 코로 숨을 쉬게 인류를 창조했다. 코가 문제가 있거나 코와 입으로 연결된 중간 통로에 문제가 있어도 입을 벌리며 수면을 하게된다. 입을 벌리고 수면을 취하면 얼굴 구조상 혀가 뒤로 빠져 저 호흡을 유발시키게 된다. 저 호흡으로 잠을 자면 산소가 일정량 유지되지 못해 문제가 발생되므로 보상적으로 호흡이 빨라지거나 크게 쉬려고 본인도 모르게 노력하게 되는데  이 과정 중 잦은 각성이 발생되어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된다. 숙면을 취하려면 수면단계 중 제 3, 4단계 잠을 자야 숙면을 취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수면 중 각성이 잦으면 3, 4단계 수면에 들어갈 수조차 없다. 모든 피로와 근육 이완, 혈압 및 심장의 안정은 3, 4단계에서 이루어지는데 매일 밤 3, 4단계 수면이 없이 잔다면 자고 나도 피곤하고 근육도 풀리기는커녕 오히려 뭉치게 된다.  이런 질환을 가리켜 “상기도 저항 증후군”이라 가리킨다. 이 질환은 수면무호흡의 전 단계고 여성에게 많고 숙면을 못해 불면증, 소화 장애, 근육 뭉침, 관절염 등과의 연관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다. 상기도저항증후군 환자들은 본인의 호흡이 정상으로 바뀌는 본인만의 특별한 수면 자세가 있는 만큼 수면검사를 통해 숙면 할 수 있는 자세를 확인하면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다. 호흡 질환이 악화 될 수 있는 겨울철에 심각한 피곤함을 느끼고 있다면 수면검사를 받아 수면건강을 체크해 보는 게 좋다. /서울수면쎈터 스페셜 클리닉 한진규 원장
    이비인후과2008/12/17 08:56
  • 정력식품&건강법

    정력식품&건강법

    보신탕과 꼬리곰탕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몇십년째 최고의 정력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가 부족해 허약하고 스태미나가 약했던 시절, 개고기와 곰국은 영양을 공급해줘 힘이 솟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시대는 변했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비만이 가장 큰 건강의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 평소에 많은 양의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하고 있어 부족함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런 식품들은 정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동물성 고지방 식품을 많이 먹으면 혈관을 막아 정력을 감퇴시키는 부작용까지 나타날 수 있다. 노화방지 전문가인 권용욱 박사의 ‘정력식품 & 건강법’은 정력에 관한 잘못된 상식들을 지적한 뒤, 현대인에게 맞는 정력식품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력에 관한 관심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실제 섹스 횟수는 아시아에서도 하위권인 한국 남성들. 건강도 지키고 밤자리 능력도 키워주는 실용적인 성과학 지침서를 만나보자. 1부 남자에게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1. 정력이란 무엇인가?2. 정력에 집착하는 남성들3. 건강학적 측면에서 바라본 정력4. 건강과 젊음을 지켜주는 섹스5. 건강한 섹스6. 남성 성기능에 대한 이해7. 강한 정력, 약한 정력8. 정력을 떨어뜨리는 9가지 요인 *자가진단-나의 정력은 정상일까? 2부 정력제의 진실과 거짓 1. 동서고금의 다양한 정력제2. 정력제의 종류3.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정력제에 열광할까?4. 마구잡이 정력식품, 과연 안전할까?5. 정력제는 없다 3부 정력식품은 따로 있다 1. 이제는 정력식품이다2. 정력을 증진시키는 6가지 식습관*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식습관3. 정력식품 4부 정력을 증진시키는 방법 1. 정력에 좋은 운동2. 성기와 고환 회음부의 마사지3. 정력을 증진시키는 수면법4. 규칙적인 성생활은 정력을 증진시킨다 *정력을 증진시키는 10단계부록 정력에 관한 속설 Q&A발기부전 치료제의 모든것 /헬스조선 편집팀(www.mtree.kr)
    책/문화2008/12/17 08:55
  • 여성의 20% '월경 전 증후군' 앓아

    여성의 20% '월경 전 증후군' 앓아

    가임기(可姙期) 여성 5명 중 1명이 월경 전 증후군(PMS)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경 전 증후군은 생리 시작 7~10일 전에 발생해 생리 시작 며칠 지나면 사라지는 신체·정신적 증상으로 미국에서는 가임기 여성 20~40%가 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바이엘헬스케어가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피임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주, 홍콩, 태국, 파키스탄의 15~49세 여성 160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월경 전 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여성이 호주 43%, 홍콩 17%, 태국 15%, 파키스탄 13% 등으로 평균 22%였다. 한국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는 내년에 발표될 예정인데, 전문가들은 외국 평균과 비슷한 2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월경 전 증후군 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경우를 '월경 전 불쾌장애(PMDD)'라고 한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약 4%가 월경 전 불쾌장애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인과질환마카오=글·사진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6:16
  • 직접 이불 세탁·환자와 24시간 통화 "환자에 미쳐야 병을 고치죠"

    직접 이불 세탁·환자와 24시간 통화 "환자에 미쳐야 병을 고치죠"

    의사가 '지뢰밭으로 걸어가라'는 독특한 이름의 책을 냈다. 부제(副題)는 '미쳐야 세상을 바꾼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작은 뒷골목에 위치한 다소 낡아 보이는 건물 4층 관악이비인후과. 약속을 1시간이나 넘겨 책을 낸 최종욱(61) 원장을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에 들어가려는 순간, 그는 "잠시만 기다려 달라"며 휴대전화를 받았다. 통화를 끝낸 최 원장은 또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죄송합니다. 오늘따라 환자 전화가 많네요"라고 했다.
    이비인후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6:14
  • 노화… 난 얼마나 늙었을까?

    노화… 난 얼마나 늙었을까?

    보름만 지나면 누구나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이는 세상에서 가장 공평하다. 어릴 때는 나이 먹는 것이 기쁠 때도 있지만, 어른이 되면 모두가 아쉬워하고 때로는 슬퍼한다. 중년 이후에는 '나이를 먹는다'는 말보다 '늙는다'는 말이 더 자연스럽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생명표'에 따르면 현재 45세 남성은 32년(2040년), 여성은 39년(2046년)을 더 살 수 있을 것(기대수명)으로 전망됐다. 45세 남성과 여성은 나이를 32~39번 더 먹는다는 뜻이다.그렇다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의학적으로 늙는 것을 '노화' 또는 '노쇠'라고 한다. 의학교과서는 노쇠를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해한 변화들이 축적되어 생체기능이 저하되고 질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한다. 늙는 것은 병이 아니지만, 기능이 저하되는 '진행 과정'이라는 것이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6:10
  • "B형 간염, 항체만 있다면 성생활해도 전염 안 돼"

    "B형 간염, 항체만 있다면 성생활해도 전염 안 돼"

    간경화, 간암, 간이식 등 간 질환을 경험한 남성 4명이 간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세브란스병원 4층 라운지에서 이 병원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를 만났다. 서지호(36·연구원)씨와 이태규(36·PC방 운영)씨는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이계동(63·인쇄업)씨는 2001년 간경화로 간 이식을 받았으며, 조상규(56·자영업)씨는 2 년 전 간암 수술을 받았다.
    간암정리=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6:10
  • 의료장비 '퓨전바람'… 초음파·MRI 짝을 짓다

    의료장비 '퓨전바람'… 초음파·MRI 짝을 짓다

    퓨전(fusion) 바람이 영상의학 진단 장비에도 거세게 불고 있다.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MRI)과 짝을 짓고, 혈관조영술과 컴퓨터단층촬영(CT)이 합쳐지고 있다.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08 북미 방사선의학회는 한번에 정확하게 진단하려는 의료 장비의 '짝짓기' 전시장을 방불케 했다. 학회는 전 세계 영상의학과 의사 등 관련 전문가 7만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앞으로 나올 의료 영상 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한꺼번에 다 들여다보자의료기기 회사 'GE 헬스케어'는 초음파를 하면서 CT와 MRI를 읽을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 예를 들어 간에 암 덩어리가 있어 초음파를 보면서 조직 검사를 해야 할 경우가 있다. 하지만 조직을 떼어낼 암의 위치를 정확히 가늠하기 힘들 때가 있다. 이때 환자의 CT나 MRI사진을 초음파 모니터에 띠워서 이들 영상이 초음파와 같이 나타나도록 맞춰 놓으면 암이 어디에 있는지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만큼 조직 검사가 정확하고 안전해진다.
    영상의학과시카고=김철중 의학전문기자2008/12/16 16:04
  • [건강 단신] 비타민C 음료가 알약보다 효과 외

    비타민C 음료가 알약보다 효과 마시는 비타민C 음료가 알약으로 먹는 비타민보다 동맥경화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강명화 교수는 '동맥경화증에 미치는 비타민C의 연구'라는 논문에서 비타민C 음료와 알약 비타민제를 각각 8주간 실험 쥐에 투여한 결과 비타민 음료를 투여한 쥐의 총 콜레스테롤은 31% 떨어졌으나, 알약 비타민을 투여한 쥐는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비타민C가 만성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은 같지만 마시는 비타민의 흡수율이 알약 비타민 보다 더 좋아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타민C의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결과들이 외국에서도 잇따르고 있다. 일본 비타민정보센터는 최근 비타민C가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하루 비타민C를 500㎎ 이상을 섭취한 사람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 발작율이 50%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의 중요한 기능이 항산화 작용인데, 이는 혈관의 내피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전 생성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유산균, 아토피 개선에 도움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 45명에게 4주간 유산균 생산 물질을 마시거나 바르도록 한 결과 가려움증과 수면장애가 호전됐다고 최근 밝혔다. 유산균 생산물질이란 20종류 이상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 핵산물질인 DNA·RNA를 포함하는 물질로 비피더스균 등 16종류의 유익한 균을 번식·배양해 만든 것이다.임상시험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 ▲수면장애 ▲중증도의 변화 ▲알레르기 반응에 참여하는 세포인 호산구(好酸球)의 변화 ▲알레르기 유발물질(lgE)의 변화 등을 측정했다. 시험결과 유산균은 알레르기 유발물질(lgE)의 생성을 유도하는 iL-4, 그리고 생성을 촉진하는 iL-5을 모두 낮춰 아토피 피부염을 호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 뇌신경센터 개소서울대 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뇌·척수·근육·말초신경 질환 환자의 입원, 수술, 재활치료를 맡는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를 오는 22일 개소한다. 이곳에는 소아청소년 뇌신경 진료를 전담하는 교수 3명, 소아신경외과 교수 3명, 소아재활의학 교수 2명 등 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병상은 33개다. 뇌신경 분과는 난치성 간질 등 소아청소년 간질의 진단과 치료, 각종 유전성 신경질환, 신경대사질환 등 광범위한 소아 청소년의 신경 질환 치료를 맡는다. 소아 신경외과는 소아 뇌종양, 모야모야병 등을 중점 진료한다.
    기타2008/12/16 16:04
  • 이 닦아도 입 냄새 심하면 '편도결석' 의심해 봐야

    이 닦아도 입 냄새 심하면 '편도결석' 의심해 봐야

    차모(26)씨는 며칠 전부터 목이 간질간질하고 입 냄새가 심해졌다. 칫솔질 도중 입을 헹군 물에 쌀알 크기의 알갱이 몇 개가 섞여 있었다. 입을 벌려 거울을 보니 목 뒤쪽에 노란 알갱이들이 붙은 것이 보였다. 차씨는 병원에서 '편도결석' 진단을 받았다.편도결석이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편도선와)에 음식물이 찌꺼기가 낀 뒤 세균의 작용으로 생긴 노란 덩어리.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목에 음식이 낀 느낌이나, 감기도 아닌데 이유 없이 목이 아플 때, 이를 열심히 닦아도 입 냄새가 심할 때 편도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나이비인후과 송종석 원장은 "20~30대 환자 10명 중 2~3명은 편도결석 때문에 온다. 구강 위생이 불량한 사람이나 편도선염이 있는 사람,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있는 사람은 편도선에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아 편도결석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편도결석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놔두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결석이 어느 정도 커지면 저절로 빠져 나온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는 "편도결석 치료는 약물과 레이저 등을 이용한다. 다만 한번 편도구멍을 3~4개 밖에 막지 못하므로 다른 구멍에서 잘 재발하는 일이 많아 최근에는 많이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 교수는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기본은 입안을 청결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칫솔질을 한 뒤 목을 젖힌 채 항균성분이 든 구강청결제로 가글을 하는 것도좋다.
    치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6:03
  • 눈 밑 '파르르' 떨림, 혹시 큰병 아닐까?

    얼마 전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눈에 경련이 있고 몸살이 심해 1주일 동안 휴식을 갖는다는 보도가 있었다.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다. 눈 밑이 떨리면 혹시 뇌졸중과 같은 큰 병의 전조 증상이 아닐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눈 밑 떨림의 원인은 대부분 피로와 스트레스에 따른 전해질 불균형에 의한 것이다. 전해질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관여한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김우경 교수는 "평소보다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땀을 심하게 흘리거나, 설사를 해도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갑상선이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어도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날 수 있다. 분당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은 "전해질을 보충하는 이온 음료를 자주 섭취토록 하면 눈 밑 떨림이 사라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카페인도 뇌 신경을 자극해 눈 밑 떨림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재범 원장은 "눈 밑 떨림이 있으면 커피, 홍차, 초콜릿, 박카스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 전달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결핍돼도 눈 밑 떨림이나 근육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눈 밑 떨림이 있는 환자에게 흔히 마그네슘이나 신경계에 좋은 비타민B군이 함유된 비타민제를 처방한다"고 말했다. 바나나, 아몬드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눈 밑 떨림은 스트레스를 피하고 휴식을 취하면 일주일 내에 사라지는 것이 보통. 얼음조각을 싼 수건을 떨리는 부위에 대고 가볍게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아주 드물게 뇌신경에 문제가 생겼거나 뇌간에 생긴 종양 때문에 눈 밑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박건우 교수는 "처음에 눈 밑이 떨리다가 양 쪽 눈이 감기거나 한 쪽 볼이 떨리는 등 증상의 범위가 넓어지면 뇌의 운동회로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다. 이런 때에는 안면근육의 마비와 강직 여부와 뇌에 이상이 있는 지 등을 확인하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뇌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6:01
  • 내시경 직경 5㎜로 줄여… 고통과 불안 한번에 잡다

    내시경 직경 5㎜로 줄여… 고통과 불안 한번에 잡다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해 위 내시경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유명 연예인의 위암 뉴스가 보도된 이후 위 내시경을 받는 젊은 여성들도 많아졌다.하지만 위 내시경은 가장 큰 장애물이 질식감, 구역감, 통증 등의 '고통'이다. 이 때문에 위암 조기 발견을 위해 내시경을 통한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아도 내시경 검사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내시경의 이런 문제점을 줄여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수면내시경'이다. 수면내시경은 '미다졸람'이란 수면 유도 약물을 주사해 진정 또는 가수면(假睡眠) 상태에서 내시경을 받는 것. 이 상태에서 내시경을 받을 때 통증이나 구역감을 호소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과 대화도 나눈다. 다만 깨어난 뒤에 이런 고통을 기억하지 못하므로 고통 때문에 내시경을 꺼리는 현상을 줄여준다. 마치 깊은 잠이 들었을 때 누가 때리면 아프다는 소리를 하면서도 깬 후에는 자신이 맞은 지도 잘 모르는 현상과 비슷한 것이다. 수면내시경 1회에 사용되는 미다졸람의 양은 수면제 1~2알 정도 복용하는 것과 비슷해 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매년 수면내시경을 받으면 '머리가 나빠진다'거나 '수면마취를 하다 기억상실에 걸릴 수 있다'며 께름칙해 하는 사례들이 생기고 있다.일반 내시경의 '고통'과 수면 내시경의 '불안'을 한꺼번에 해소하겠다고 나선 것이 '경비내시경'이다.
    의료장비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6:00
  • 콧물 계속되면 감기약 대신 비염약 찾으세요

    콧물 계속되면 감기약 대신 비염약 찾으세요

    콧물과 재채기가 나면 약국에서 종합 감기약부터 사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감기약을 먹으면 증상이 없어지는 듯하다 얼마 뒤에는 똑같은 증상이 또 나타난다. 이들은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더와이즈황병원 김성은 내과 과장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들이 감기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하면 만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비슷해 보이지만, 분명히 다른 질병이다. 감기는 콧물, 코 막힘, 기침, 가래, 몸살, 두통, 열을 동반한다. 반면 알레르기 비염은 코가 간질간질하고 갑자기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며 맑은 콧물이 흐르는 것이 주 증상이다. 열이 나지 않는데도 열이 나는 듯한 느낌이 있으며, 눈과 코의 가려움증과 코 막힘도 나타난다. 재채기와 콧물은 보통 아침에 일어났을 때 심했다가 오후엔 가라앉으며, 코 막힘만 하루 종일 지속된다.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전혀 다른 질병이므로 원인도 차이가 있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비염은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 비듬 등이 원인이다.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특히 겨울에 활개를 친다. 옷장에 넣어뒀던 두꺼운 옷이나 이불에는 집 먼지 진드기가 살고 있을 확률이 크다. 집 먼지 진드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물질로 25℃, 습도 80% 정도의 습하고 따뜻한 많은 곳에 잘 번식한다. 진드기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 등을 먹고 살며, 옷이나 이불뿐 아니라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 소파, 인형 등에도 붙어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으므로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선 원인 물질을 피부에 직접 테스트해 원인 물질을 찾아주는 'lgE 매개 염증 반응검사'를 한 후 주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에 효과적이지만, 입이 마르고 졸리는 부작용이 있다. 최근엔 졸림 현상을 개선한 제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지르텍' 등 일반의약품도 나와 있다.알레르기 비염 예방을 위해선 침구류와 겨울 옷은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더운 물로 세탁하고, 집안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비인후과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5:56
  • 아침잠 없어도 하루 8시간 이상 자라

    아침잠 없어도 하루 8시간 이상 자라

    최근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미국 피츠버그대가 발표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10가지 방법'과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원(NIA)이 내놓은 '건강한 노화'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나이 먹는 10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12/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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