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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가 15%로 최종 확정된 이후 현지서 삼양식품의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벌어졌다. 서울경제 등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틱톡’에 불닭볶음면을 카트에 한가득 담아 구매하는 외국인들의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관세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을 대비해 미리 평소 좋아하던 식재료를 대량 구매하는 것이다.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은 관세 인상 전에도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2024년 기준 100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넘겼다. 그만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제품이지만, 과하게 즐겨 먹어도 괜찮을까?자극적인 매운맛을 찾는 이유는 단순한 입맛 이상의 이유가 있다. 매운맛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은 혀의 통증 수용체를 자극해 신체 반응을 유도하고, 이 과정에서 몸은 통증을 완화하는 진통 물질을 분비해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준다. 이는 잠깐의 생리적 반응이지만, 쾌감처럼 오해해 매운맛을 반복적으로 찾게 된다.하지만, 매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먹으면 위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매운 음식을 과하게 먹으면 위 점막 자극으로 복통, 경련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며 “간혹 스트레스, 흥분 상태로 인해 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부교감신경의 길항작용으로 실신이나 기절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교감신경은 몸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목에 걸렸을 때도 더 문제다. 박억숭 과장은 “캡사이신이 점막을 더 강하게 자극하는 만큼 기침이나 퀙퀙거리는 증상이 더 심할 것”이라며 “그러면 기도가 더 강하게 수축하면서 숨이 차게 된다”고 말했다. 큰 음식이라면 하임리히법을 실시하고, 작은 음식이라면 소량의 차가운 물을 섭취해야 한다. 하임리히법은 음식물 등이 기도로 들어갔을 때 이를 빼내기 위해 환자 뒤에서 양팔로 환자의 복부를 감싸 안아 누르며 위로 밀쳐 올려서 기도의 압력을 높여 이물질을 입 밖으로 나오게 하는 응급 처치법이다.매운맛이 당긴다면 개인의 몸 상태에 맞춰 자극을 조절하면 섭취하자. 매운맛에 예민한 사람은 맵기 강도를 조절하고, 공복에는 가능한 한 피하는 게 좋다. 매운맛에 대한 반응은 나이보다 개인의 감수성(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정도)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각자의 위장 상태를 고려해 섭취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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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의약품 가격을 전면 인하하라고 전세계 주요 제약사들에 통보했다. 현재 OECD 국가들보다 두 배 이상 높게 형성된 미국 약가를 대폭 낮추겠다는 의도다.지난 1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17개 다국적 제약사들에 보내는 서신을 통해 “제약사가 미국에 수익을 환원해야 한다”며 “미국 환자에게 기존의 모든 의약품을 최혜국 대우 가격으로 제공하라”고 했다. 최혜국 대우는 제약사가 특정 국가에 제공하는 가장 저렴한 가격을 미국에도 똑같이 적용하라는 의미다.그는 신약에 대해서도 “메디케이드(저소득층·어린이·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메디케어(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보험), 상업 보험 가입자들이 출시 시점부터 최혜국 대우 가격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동시에 제약사에 ‘직접 판매(DTC)’ 방식을 요구하기도 했다. 도매업체와 보험사,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를 거치면서 처방약 가격이 조정되지 않도록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은 너무 오랫동안 미국이 만든 혁신에 무임승차해왔다”며 “제약사들이 약가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다”고 했다.현재 미국 약가는 OECD 32개국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브랜드의약품의 경우 4.2배 높았고, 미국 매출 상위 60개 품목은 5배, 바이오의약품도 3.6배 높았다. 다만, 제네릭의약품(바이오의약품 제외)은 OECD 32개국 약가의 67% 수준으로 낮게 형성됐다.구체적으로 일본에 비해 미국은 약가가 3.5배 높았고, 독일과 프랑스와 비교해서도 각각 2.9배, 3.3배 비쌌다. 가장 차이가 큰 국가는 튀르키예로, 10배 이상(1028%) 차이를 보였다.한국 역시 전반적으로 미국에 비해 약가가 낮게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한국은 미국의 25.57% 수준으로 약가를 형성하고 있다”며 “브랜드의약품은 14.24%, 미국 매출상위 60품목은 11.94%, 바이오의약품은 17.48% 수준이다”고 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약가 인하 요구에 대한 업체들의 반응은 상이했다. 화이자, 애브비, 노보 노디스크는 논의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일라이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등은 아직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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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52)이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서 고소영은 친구와 함께 고기 10인분을 먹은 적 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그때 내 친구가 ‘소영아 고기 익으면 먹어’라고 했었다”라며 고기가 완전히 익기도 전에 전부 먹는 대식가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이 “그런데 어떻게 살이 안 찌냐”고 하자, 고소영은 “매일 몸무게를 꼭 잰다”며 “0.5kg이라도 넘어가면 다시 원래 몸무게로 복귀시켜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소영은 운동도 한다고 전했다. 그는 “꾸준히 필라테스를 한다”며 “마음이 안 좋을 때 명상을 해서 스스로를 컨트롤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고소영이 공개한 관리법 세 가지는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매일 몸무게 재기,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고소영처럼 매일 체중을 재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이를 입증한 연구가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했다. 비만전문병원 대구 365mc병원 서재원 병원장은 “본인의 몸 상태를 자주 확인하면 식사량이나 활동량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작은 체중 변화도 빠르게 인식해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다이어트 성공 여부는 체중이라는 숫자 하나만으로 평가할 수 없다. 체중은 수분 섭취량, 활동 수준, 호르몬 수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재원 병원장은 “숫자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고, 일주일 단위의 흐름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매일 체중을 잴 때 의욕보다 불안이 더 크게 느껴진다면 체중 재는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 ◇필라테스, 체지방 줄일 때 도움고소영처럼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명상, 스트레스 줄여 과식 방지명상도 체중을 관리할 때 하기 좋다. 명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 스트레스는 식욕을 증가시키고, 이는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재원 병원장은 “특히 감정적 폭식이나 야식 습관이 있는 사람이 명상을 하면 자기 조절력을 키울 수 있고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다”며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명상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활동은 아니지만, 다이어트 중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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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지난 7월 외과, 비만외과, 비뇨의학과 등 2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수술센터를 설립해 정확하고 안전한 최신 ‘로봇수술시스템’을 구축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해 5월 첫 번째 로봇담낭절제술을 시작으로 올해 7월말 기준으로 로봇수술 300례를 돌파한 바 있다.로봇수술은 외과의가 수술 콘솔을 조작하면 로봇 팔이 정밀하게 움직이며 기구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손 떨림 없는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 고화질 3D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입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수술 시야 확보에도 탁월하다. 또한 최소 절개, 통증 감소, 출혈 최소화, 빠른 회복이라는 장점을 기반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고 재발률이 낮다는 임상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고난이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전체 수술의 약 15%가 로봇수술로 진행 중이며, ▲로봇 담낭절제술 ▲로봇 탈장수술 ▲로봇 비만대사수술(위소매절제술)이 전체 로봇수술 비중의 76%를 차지한다. 특히 신장암, 전립선암, 전립선비대증을 비롯해 위·간·직장·소장·결장 절제술, 담도낭종 등 다양한 분야로 로봇수술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배병구 외과1센터장은 “로봇수술 기술 고도화와 의료진 교육, 훈련을 통해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수술 난이도가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로봇수술 케이스를 확대해 ‘국내 로봇수술 선도 병원’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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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일상 속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독성 물질 8가지를 공개했다. 테플론 코팅(불소수지를 페인트처럼 표면에 적정량 스프레이한 후 일정 온도에서 가열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는 코팅법)이 벗겨진 프라이팬부터 인공 감미료, 향이 강한 세탁세제까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제품들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현지 시간 2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는 하버드대 의대출신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당장 집에서 치워야 할 유해 물건’ 8가지를 공개했다. 세티 박사가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은 벗겨지거나 긁힌 테플론 프라이팬이다. 흔히 ‘코팅팬’으로 불리는 테플론 프라이팬은 기름 없이도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지만, 코팅이 손상될 때 고온에서 미세플라스틱과 독성 가스를 방출할 수 있다. 세티 박사는 “손상된 테플론 코팅은 고온에서 미세플라스틱과 독성 가스를 방출할 수 있다”며 “긁힌 자국이 보이면 그 프라이팬은 더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안으로 세라믹, 무쇠,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팬을 추천했다. 다음으로 지적된 것은 인공 감미료다. 특히 아스파탐과 수크랄로스는 설탕보다 수백 배 더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이나 제로 음료에 자주 쓰이지만, 건강에는 해로울 수 있다. 세티 박사는 이들 감미료가 장내 유익균을 파괴하고, 혈당 조절과 식욕 신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포도당 불내증이나 장내 미생물 불균형과도 연관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안으로 퓨어 몰크프루트, 퓨어 스테비아, 진짜 과일처럼 자연에서 유래한 단맛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플라스틱 생수병 역시 위험 요소로 꼽혔다. 특히 고온에 노출된 생수병은 비스페놀A(BPA) 같은 호르몬 교란 물질을 방출할 수 있으며, ‘BPA-free’라고 표시된 제품도 완전히 안전하진 않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체내에 흡수된 BPA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며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세티 박사는 스테인리스나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향초와 실내용 방향제도 목록에 포함됐다. 이들 제품에는 프탈레이트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포함돼 있어 호르몬에 영향을 주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티 박사는 밀랍 향초나 에센스 오일 디퓨저를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며, 환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세티 박사는 ▲질산염이나 아질산염이 들어간 가공육 ▲트리클로산 성분이 포함된 항균 비누 ▲인공 향이 첨가된 세탁세제와 드라이어 시트 ▲햄 등 초가공 식품도 되도록 피할 것을 권했다. 세티 박사는 “몸에 쌓이는 독성 물질을 줄이는 건 장과 뇌, 호르몬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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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롭게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NIP)으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을 지원하고 있다.새롭게 도입될 PCV20은 지난 2024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으며, 기존 15가 백신(PCV15)에 포함된 15종의 혈청형에 더해 추가로 5종(8, 10A, 11A, 12F, 15B)을 포함하고 있어,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 예방이 가능하다. PCV20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백신의 안전성, 면역원성, 비용-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입이 결정되었다. 이번 도입에 따라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폐렴구균 백신은 PCV13, PCV15, PCV20 총 3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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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이후 ‘프림툰’이라는 인스타툰을 통해 암 환자의 감정과 일상을 나누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마주한 질문은 늘 같았습니다. ‘이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은 왜 없을까?’ 이번 BRAVE 프로그램은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됐습니다. BRAVE라는 이름처럼, 매일 용기 있게 살아가는 모든 환우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암 생존자이자 인스타툰 작가 이정현(프림툰) 삼성서울병원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가 20~30대 젊은 암환자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한 온라인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 ‘BRAVE(Be Radiant And Value Every day)’을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BRAVE는 “매일의 삶을 빛나고 소중하게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청년 암 경험자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다시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디지털 기반 정서 동행 프로그램이다. 또래 암 경험자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감정을 나누고, 서로의 회복 여정을 지지하며 치료 이후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서적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젊은 연령층의 암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20대의 암 발생률은 45% 이상 급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전체 암환자의 약 7~8%에 달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 시기의 암 진단은 단순히 건강의 위기가 아닌, 학업·직장·연애·결혼 등 생애 전환기의 삶 전반을 위협하는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암 정보 및 정서지원 콘텐츠는 중장년층 중심이어서 청년 암 환자들은 의료 체계 내에서도 지원 사각 지대에 있는 ‘낀 세대' 처지다. 해외에서는 이미 청년 암환자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며, 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지지 강화에 나서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걸음마도 채 떼지 못한 상태다.삼성서울병원은 청년 암환자에 대한 지원 공백을 메우고자 디지털 기반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BRAVE’를 개발했다. 먼저 암을 경험했던 청년이 직접 진행을 맡아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관계 형성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정보 제공이 아닌, 감정 공유, 관계 회복, 자기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라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첫 모임은 지난 6월 19일부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정기 모임으로 시작해, 8월 1일 다과회를 겸한 대면 모임을 통해 한 회기를 정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암 진단 후 달라진 나의 모습과 감정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회복의 시작을 다지고 ▲우울, 불안, 재발에 대한 두려움 등 청년 환자들이 자주 겪는 감정을 공감하고 다루는 방법을 나누고 ▲가족, 친구, 연인과의 관계에서 생긴 거리감, 또는 새로운 관계 맺기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고 ▲복직·복학, 치료비와 생활비 등 재정적 부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실질적인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건강 관리를 주제로 자신만의 식습관, 운동 루틴 등을 공유하며 일상의 균형을 회복할 실마리를 찾고 ▲암을 통해 되돌아본 삶과 앞으로의 방향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버킷리스트 콜라주’ 활동을 통해 희망과 꿈을 시각화하고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 이우용 소장은 “BRAVE는 청년 암환자들이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감정으로부터 시작해 다시 자기 삶의 방향을 회복해가는 여정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정서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 생존자 돌봄 체계를 확장하는 시작점이자, 실제 환자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을 개소하고 암환자의 생애 전반에 걸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전문 연구 및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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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데이 18주년, 국산 포도 소비촉진행사 진행사단법인 한국포도협회(포도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8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025년 포도데이 기념식’을 개최하고, 7일부터 13일까지 포도데이(8.8.)와 말복(8.9.)맞이 샤인머스켓 소비촉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포도데이는 국산포도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여름철 포도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작되었다.■ 한식진흥원, 남원시와 함께 어린이 대상 ‘백향과 설기 만들기 클래스’ 성료한식진흥원은 1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남원시와 공동으로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백향과(패션프루트)’를 주제로 한 쿠킹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남원산 백향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 체험수업에서는 남원시의 대표 특산물인 백향과를 활용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백향과 설기와 강정 떡샌드를 만들며 특별한 경험을 나눴다. ■ 헥토헬스케어, 어린이 키 성장 발달 위한 ‘김석진LAB 아임빅키’ 출시헥토헬스케어의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김석진LAB(랩)이 우리 아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임빅키’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키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 '김석진LAB(랩) 아임빅키'는 청담이든의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정다이 원장이 직접 성분 배합 개발에 참여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배합을 완성했다. 핵심 원료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에 기능성을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사용했다.■ 반가운 웰니스, 바노 비타민C 3000mg 출시바노바기 메디컬그룹의 자회사인 반가운 웰니스에서 ‘바노 비타민C 3000mg’를 출시했다. 바노 비타민C 3000mg는 DSM사의 순수 영국산 비타민C로 만들어졌으며 1포에 비타민 C가 3000mg 포함돼 있다. 바노 비타민C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을 인증받았다. 목 넘김이 편한 분말형이며 하루에 1번, 식사 도중에 먹거나 식사 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 롯데웰푸드, 육군본부와 업무협약(MOU) 맺고 복지지원 확대 나서롯데웰푸드가 육군본부와 육군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21년부터 올해로 5년째 육군본부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가족 출산 장려를 위한 영유아식과 육군 장병 대상 건강한 먹거리 지원 ▲국가 안보에 헌신 중인 육군 장병의 사기 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협력 방안 수립과 추진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뉴케어 하이멘토, 수능 D-100 응원 이벤트 진행대상웰라이프의 청소년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하이멘토’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부체력 관리가 특히 중요한 수능 100일 전 시점을 맞아 수험생의 영양 보충과 컨디션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8월 한 달간 대상웰라이프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 한국 코카-콜라, 보틀투보틀 경험을 전하는 ‘원더플 캠페인’ 두 번째 참가자 모집한국 코카-콜라가 오는 14일까지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위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의 두 번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재탄생하는 ‘보틀투보틀(Bottle to Bottle)’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참여 신청은 원더플 캠페인 공식 사이트와 코크플레이 앱을 비롯하여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 옥션, 블랙야크 등 파트너사 앱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해방둥이 해태 연양갱, 서울보훈청 손잡고 광복 80주년 에디션 출시해태제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호 과자 연양갱의 광복절 8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 1945년생 연양갱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손잡고 독립운동의 참뜻을 전하는 호국보훈 전도사로 나섰다. 서울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 정신도 일깨우기 위해 광복과 동갑내기인 연양갱을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광복절 에디션은 연양갱 생일 축하 의미도 담아 80만개만 준비한 한정판이다. 연양갱 광복 80주년 에디션은 독립운동을 상징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안중근기념관’, ’김구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다섯 곳을 담았다. ■ 할리스, 첫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모집할리스가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 1기’를 모집한다. 할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할리또’는 ‘할리스’와 ‘마니또’의 합성어로, 할리스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활동 기간 동안 할리스의 메뉴와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할리또 1기’는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7일에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공식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홍콩반점,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 진행… 짜장면 3900원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민생 경제 회복에 동참하고자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민생회복 국민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콩반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 취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소비 활성화 기여를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8월 6~7일까지 이틀 간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즐길 수 있다. 포장, 배달 주문 시에는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배달 전문 매장은 포장 주문 시 혜택이 제공된다.■ 대상 종가, 여름 제철의 청량함 담은 ‘오이나박물김치’ 출시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는 별미김치 신제품 ‘오이나박물김치’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오이나박물김치’는 제철 오이와 무, 당근, 배 등을 한 입 크기로 썰어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살린 물김치다. ‘오이나박물김치’는 현재 종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여름 수박 담은 ‘수박 컵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가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을 활용한 ‘수박 컵케이크’를 출시했다. ‘수박 컵케이크’는 시원하고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국내산 수박을 사용했다. 열대과일 리치의 풍미가 가득한 ‘리치 생크림’과 고소한 아몬드 시트를 층층이 샌드한 후, 시원하고 달콤한 제철 수박을 큐브 형태로 썰어 토핑으로 올려냈다. 리치 생크림의 새콤달콤함과 아삭한 수박 식감의 특별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굽네몰, 회원 혜택 강화한 자사몰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 진행굽네몰이 회원 혜택 강화를 위해 자사몰을 리뉴얼하고 열흘 간의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리뉴얼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회원 등급별로 승급 시 제공되는 쿠폰을 월 1회 정기적 제공으로 변경하고 골드 등급부터 무료배송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회원 주문 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홈페이지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카테고리별 제품 아이콘을 추가 배치하는 등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향상된 고객 경험 역시 선사한다.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열흘 간 자사몰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토레타!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서 수분 보충부터 자원순환까지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가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 ‘2025 한강나이트워크42K With 토레타!(이하 ‘한강나이트워크42K’)’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알리는 ‘원더플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한강나이트워크42K’는 국내 유일의 한강 밤샘 걷기 대회로 여름밤 한강을 따라 14km부터 42km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토레타!는 이번 행사에서 출발지와 각 체크포인트에 음료 공급대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틈틈이 수분을 보충하며 즐겁게 완주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제16회 한음 꿈나무’, ‘제13회 모여라!! 한음 영재들’ 경연 개최크라운해태제과는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지난 1일 ‘제16회 한음꿈나무 경연대회’와 2일 ‘제13회 모여라!! 한음영재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된 전국 규모 경연대회로 재능 있는 한음영재를 발굴해 전통음악의 원형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6번째 열린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관악(해금, 대금, 피리, 태평소), 현악(가야금, 거문고, 아쟁)등 19개 부문에서 200여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