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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는 소염진통제 사용 땐, 햇빛 조심

    야외 활동 시에는 피부에 바르거나 붙이는 소염진통제 사용을 조심해야 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피부에 바르는 소염진통제의 주성분인 케토프로펜이 광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이에 따라 국내 제품에 대한 안정성 검토를 지난 1월 22일 착수했다. 식약청의 이와 같은 결정은 최근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국(AFSSPAS)이 바르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하고 햇빛에 노출하면 홍반, 두드러기, 발진, 수포 등이 생기는 광과민 반응이 생기는 부작용과 관련하여 케토프로펜이 함유된 22개 제품의 시판을 중지하고 회수하도록 결정했기 때문이다. 유럽의약품청(EME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도 프랑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케토프로펜 함유 의약품의 부작용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에는 타박상이나 골절상을 입었을 때 치료하도록 허가된 소염진통제가 국내에 60개 시판 중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 말까지 케토프로펜과 관련된 부작용은 180여건이 보고되었으나 대부분 발진, 물집 등 경미한 부작용이며, 그 중 광과민증은 2건이 보고된 상태다. 국내 전문가들은 케토프로펜 성분은 오랫동안 널리 사용되어 왔고, 광과민 반응도 부분적인 경미한 이상이지만 햇빛이나 접촉성 알레르기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관련 제제를 삼가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바르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삼가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정오경(오전 10시~오후 2시)에는 햇빛에 대한 노출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종합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2/01 12:17
  • "뚱뚱할수록 뇌졸중 위험 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일수록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미네소타대 히로시 야츠야 교수팀은 체질량 지수(BMI), 몸무게와 키의 비율, 허리둘레가 뇌졸중 발병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뇌졸중이 발병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연구 결과는 ‘뇌졸중:미국심장협회저널(Stroke: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1월 21일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백인과 흑인 남녀 1만3549명을 대상으로 체질량 지수(BMI), 몸무게와 키의 비율, 허리둘레와 같은 비만 정도를 측정한 뒤, 뇌졸중이 일어나는 정도를 1987년부터 2005년까지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비만일수록 뇌졸중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야츠야 교수는 “체질량 지수가 30이 훌쩍 넘는 고도비만일 경우 인종과 성별에 구분 없이 체질량 지수가 낮은 사람과 비교해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2배 이상 높다”고 말했다. 이 외에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성별과 인종마다 비만 정도에 따라 뇌졸중이 일어나는 위험성이 다르다는 것이다. 흑인의 경우 비만과 뇌졸중 발병 위험성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게 측정됐다. 흑인 여성은 1년 동안 1000명당 뇌졸중 발병 빈도수는 4.3건으로 나타났지만 백인 여성의 경우 1.2건에 불과했다. 또한 체질량 지수가 가장 높은 백인 여성은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체질량 지수가 낮은 사람에 비해 2.2배 높고, 흑인 여성은 8.0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쉽게도 인종에 따라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이번 연구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야츠야 교수는 “비만인 사람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점은 밝혀냈지만, 체중을 감소시키면 뇌졸중 발병 위험성이 감소된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 찾을 수 없다”며 “앞으로 이에 대한 대조군 임상 실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심장협회는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비만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식이습관과 운동을 제시하고 있다.
    심혈관일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2/01 11:33
  • 굴과 ‘환상의 궁합’ 이루는 식품은?

    ‘바다의 우유’ 굴은 겨울이 되면 맛뿐만 아니라 단백질, 칼슘 등 영양가도 풍부해 진다.  굴은 소화가 잘 되는 글리코겐 형태의 당질이 5.1%가량 있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에너지를 낸다. 특히 굴에는 단백질도 10.5%나 들어있는데, 굴 단백질은 알라닌, 글리신, 글루타민산 등 단맛과 타우린, 시스틴 등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조성돼 있어 영양적으로 균형이 맞고 신진대사에도 좋다. 굴에는 칼슘도 우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많이 들어있다. 굴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 우유와 레몬이다. 우유는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아연은 100g당 340ug밖에 없다. 따라서 우유보다 아연이 100배 이상 많은 생굴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아연 섭취율을 높일 수 있다. 또 굴을 먹을 때 레몬즙을 곁들여 먹으면 산뜻한 맛이 나면서 세균 번식 억제와 함께 살균 효과도 볼 수 있다.
    푸드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20
  • 자기애가 사회공포증 키운다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결국 그 자리에서 수선화(水仙花)가 된 소년 나르키소스. 자기애가 유달리 강했던 이 미소년은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공포증 환자는 아니었을까. 사회공포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바보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창피한 일을 겪은 뒤 사회적 상황을 회피하고 이로 인해 대인관계 같은 사회활동이 줄어드는 정신과 질환이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신민섭 교수팀은 자기애가 사회공포증을 키운다는 연구결과를 지난해 12월 한국심리학회지에 발표했다. 특히 자기애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내면 깊숙한 곳에 간직한 사람일수록 사회공포증을 겪을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다. 자기애는 내현적 자기애와 외현적 자기애가 있는데, 제3자가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잘난 척이나 거만함 같은 자기애적 속성이 드러날 경우에는 외현적 자기애, 그런 특성이 잘 드러나지 않으면 내현적 자기애라고 한다. 연구팀은 대학생 360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와 사회적 자기 효능감(특정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기대와 신념),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불안감, 사회에 대해 느끼는 공포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내현적 자기애는 사회적 자기 효능감을 크게 감소시켜 사회공포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자기애가 큰 사람일수록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타인에게 상처받는 일을 피하려 하고 이는 곧 사회공포증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권은미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연구원은 “내현적 자기애가 두드러진 사람은 겉보기에 소심하고 수줍어하며 위축돼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사회공포증 환자의 대표적인 증상이다”라고 말했다. 타인에게 비난당하거나 비판받을 상황을 회피함으로써 자기에 대한 환상을 보호하려는 성격이 사회공포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사회공포증은 대부분 청소년기에 시작돼 만성 질환으로 발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학업이나 직장 생활 같은 사회적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피력하는 것처럼 적절히 자기애를 표출하는 것이 사회공포증을 예방할 수 있다.
    정신과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18
  • 잠 부족한 청소년, 우울증,자살 충동 ↑

    청소년이 잠을 푹 자야 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미국 콜롬비아의대 연구팀은 12~18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면 행태가 감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결과, 충분하게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청소년은 잠을 푹 자는 청소년에 비해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 결과는 수면저널(Sleep) 1월호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청소년(12~18세) 1만5500명의 수면 행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에 5시간 이하의 취침 시간을 갖는 청소년은 하루에 8시간 정도 자는 청소년에 비교해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이 71% 더 높았고,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은 48%나 더 높았다. 또한 자정 이후에 잠을 자는 청소년은 오후 10시 이전에 잠을 청소년에 비해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이 20% 더 높다는 사실도 얻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자료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일 뿐 의학적으로 어떤 이유로 수면 시간의 부족이 우울증을 악화시키는지 알아내지 못했다. 현재 청소년은 하루에 9시간 정도가 적절한 수면 시간으로 권고되고 있다. 연구팀을 이끈 제임스 강위시 박사는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권고하는 수면 시간에 훨씬 미치지 못하게 자고 있다”며 “특히 우울증을 앓고 있는 청소년의 경우에는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라 브레난 영국청소년정신건강단체 회장은 “청소년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꼭 필요하다. 영국의 경우 8만 명 정도의 아동 및 어린 청소년들이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적절한 수면 시간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김맑아 헬스조선 기자 2010/02/01 09:16
  • 짐승남 만드는 테스토스테론?

    아이돌 그룹 2PM은 넘치는 남성미 때문에 ‘짐승돌’로 불린다. 그래서일까, 왠지 그들에게선‘테스토스테론의 향기’가 물씬 풍길 것만 같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남성을 남성답게 만들 뿐 아니라 공격성을 높인다고 믿어왔다. 하지만 최근 스위스 취리히대 뇌과학연구소 크리스토프 아인스네거 박사팀은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이런 믿음이 잘못됐다는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네이처’ 1월 21일자에 발표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고환에서 분비되는 성 호르몬으로 남성의 2차 성징을 일으키며 골격과 근육을 발달시킨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에게 테스토스테론을 1회 투여한 뒤 상대를 속여야 더 유리한 ‘거래게임’을 시켰다. 그 결과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한 그룹은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게임 규칙을 더 잘 지키는 등 공정한 행동을 할 뿐 아니라 협동 같은 상호작용을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구팀은 120명의 여성에게 테스토스테론을 실제로 투여하지 않고 위약을 투여한 뒤 테스토스테론을 투여했다고 알려줬다. 그 결과 이들은 테스토스테론을 맞았다고 믿는 것만으로도 게임에서 불공정한 행동을 많이 하고 공격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인스네거 박사는 “테스토스테론이 공격성을 유발한다는 것은 그동안 믿어온 고정관념”이라며 “일부 동물에서는 이런 특성이 나타나지만 인간에게서는 공격성을 높인다는 뚜렷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15
  • 여성 관절염, 겨울에 왜 더 심해지나?

    올 겨울 최고조를 달했던 한파가 이제 한풀 꺾이나 싶더니 아직도 찬바람이 쌩쌩하다. 찬바람이 불면 무릎이 시큰거리는 중년 여성은 아직도 외출이 두렵기만 하다.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관절염은 특히 중년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3배 높다. 그래서 중년 여성들은 겨울이면 쓰라린 무릎을 안고 집에만 있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겨울이면 왜 무릎과 같은 관절 부위의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걸까? 그 이유로는 무릎 관절과 그 주변의 근육들이 기온과 압력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갑작스레 떨어지는 기온은 관절을 둘러싼 여러 근육을 뭉치게 만든다. 또한 특히 눈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맑은 날 기압과 평형을 이루고 있던 관절 내부의 압력이 변하면서 통증에 영향을 주는 신경세포를 더욱 자극한다. 그래서 평소 관절염을 앓고 있던 사람이라면 춥고 비가 오는 날이면 더욱 무릎이 시큰거리는 것이다. 관절의 통증이 심하면 찬바람을 피하고, 무릎덮개나 내복 등으로 관절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처음 나타난 지 3일 후부터는 따뜻한 물에 관절을 담가 마사지나 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유성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면 관절에 받는 힘을 근육이 어느 정도 대신할 수 있으므로 관절이 약할 경우, 하루 1시간 이상 전신 운동이 되는 조깅, 경보, 수영, 가벼운 에어로빅, 등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관절염이 심한 경우는 커피, 탄산음료, 인스턴트식품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파스를 이용하거나 그냥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일주일 이상 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형외과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14
  • 골다공증 방치하면 골절!

    골다공증 방치하면 골절!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면 누구나 생기는데, 고령화로 노령층이 많아지면서 골이 약한 채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골절사고도 그만큼 많아지기 때문. 골다공증은 흔히 ‘조용한 질병’이라고 불린다. 오랜 시간 서서히, 아무런 사전징후 없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어느 날 갑자기 가벼운 충격에 뼈가 부러지거나, 극심한 허리통증이 오거나, 등이 구부러지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야만 골다공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정도까지 증상이 진행되면 완치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골다공증은 어느 질병보다도 예방과 조기발견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올 겨울 빙판길에서 ‘스쳐도 골절상’을 당하지 않으려면 골다공증 검사를 미리 받아두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X-ray 검사로는 뼈에 함유된 무기질이 30~40% 이상 소실되어야만 골다공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발견은 어렵다. 가장 정확한 검사방법은 골밀도 측정이다. 최근에는 광전자 골밀도 측정, 이중에너지 방사선 골밀도 측정, 초음파 검사법, 컴퓨터단층촬영법 등 다양한 검사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김호중 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 과장은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골다공증 발생률이 7배나 높기 때문에 폐경이 시작된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평소 생활에서도 겨울철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좋다. 먼저 꾸준히 근력강화 운동을 하고, 고칼슘‧고단백 식품과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고령자는 외출 시 지팡이를 사용하고, 쉽게 미끄러지는 슬리퍼나 굽 높은 신발은 피하며, 계단과 욕실, 화장실 등에 손잡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12
  • 성형수술 후 금연은 자동?

    성형수술 후 금연은 자동?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는 최모(29)씨는 하루에 담배 반 갑에서 한 갑 정도를 피는 골초다. 얼마전 광대뼈축소술을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은 그녀는 의사로부터 “성형수술을 하면서 담배까지 끊을 수 있겠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처음엔 성형수술과 금연이 무슨 상관이 있나 싶어 다소 의아했지만 설명을 듣고 나서는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었다. 모든 성형수술 전후에 지켜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금연, 금주다. 성형수술 후 술을 마시게 되면 혈류량 증가와 체온상승을 부채질 해 염증이 생기거나 심한 경우 수술 부위에 발적, 홍반, 부종 등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수술결과에 미치는 해악은 그리 크지는 않다. 술보다도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은 담배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이나 타르 등 여러 발암물질과 유독물질은 수술 후 회복에 악영향을 미친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성형수술 덕에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특히 담배의 성분 중 혈관을 축소시키는 성분이 매우 많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동시에 항생제들이 작용되는 범위를 축소시켜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흡연자가 상당히 많아 수술할 때마다 매번 이러한 금연에 대해 강조해 설명한다고 유원장은 말했다. 담배의 경우 수술결과에 부정적인 현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개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수술 후 적어도 1개월 이상의 금연을 권한다.
    성형외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11
  • 추운 날 두통, 이유있다.

    추운 날 두통, 이유있다.

    100년 만에 내린 폭설과 한파로 난방에 더욱 신경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실내 온도를 높이다 보면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실내외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몸에 급격한 온도차 가해지면서 두통을 불러일으키는 것. 추운 겨울철 두통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겨울철 두통이 발생하는 이유 추위로 문을 꽁꽁 닫고 사무실이나 집안에만 지내다 보면 머리가 아프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이는 과도한 난방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나타나는 두통이다. 겨울철 실외 평균기온이 약 2도이지만 실내 온도는 약 20도를 웃돈다. 18도 가량 기온차가 나는 셈이다. 인체에 가장 적합한 실내외 온도차는 5~7도인데 반하면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 이처럼 큰 폭의 온도변화, 즉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혹은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이동할 때에는 뇌혈관의 압력이 깨져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이동할 때에는 실내에서 이완되어 있던 뇌혈관이 갑자기 수축하여 두통이 발생된다. 혈관이 수축되어 좁아지고 근육도 위축되어 혈관을 누르기 때문에 가뜩이나 어려운 뇌의 혈액순환이 더 어려워지는 것. 반대로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할 경우에는 차가운 공기로 수축된 혈관이 정상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뇌의 혈류량을 급격히 증가되어 두통이 나타난다. 이 때 나타나는 두통은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두통에서부터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를 동반하는 증상까지 다양하다. 실내외 온도차 줄여야 겨울철 두통을 예방하려면 급격하게 오르내리는 온도변화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 첫째, 환기를 자주 시킨다. 실내에 오래 머물게 될 경우 2시간에 한번씩 10분 정도 바깥 공기를 쐬는 것이 좋다. 이러한 습관은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뇌혈관이 유연하게 수축, 이완 될 수 있게 한다. 조금은 춥더라도 2~3시간마다 한 번씩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좋다. 둘째, 내복을 입는다. 내복을 입으면 체감 온도가 6~7도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때문에 외출 시 바깥온도와의 심한 차이가 나지 않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내복이 부담스럽다면 실내에서 가디건, 조끼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간혹 실내에 있다가 잠깐 밖으로 나갈 때 나갈 때도 옷을 든든히 챙겨 입어 갑작스러운 온도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외출 시 모자를 써 따뜻하게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모자가 꼭 끼게 되면 머리를 눌러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째,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먼저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한다. 또 공기 좋은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마음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 충분한 수면과 금연은 필수다. 넷째, 커피나 홍차 대신 전통차를 마신다. 커피나 홍차 등과 같은 카페인이 든 음료는 혈관 수축을 유발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대신 국화차나 총백탕을 차처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총백탕은 500cc 정도의 물에 대파와 생강을 넣고 강한 불로 끓이다가 물이 300cc 정도가 되도록 달여서 하루 3∼4회 정도 복용한다. 커피, 홍차 외에도 치즈, 땅콩, 알코올 등도 두통을 유발하므로 주의한다. 어혈제거로 혈액순환 개선해 이미 두통이 나타난 경우에는 두통을 가라앉히는 게 급선무. 무턱대고 진통제를 복용하기 보다는 간단한 조치를 통해 두통을 완화시키도록 한다. 두통이 뒷머리와 뒷목까지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뒷목 부분에 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기 때문이다. 양측 앞머리나 머리 위쪽처럼 부분적으로 나타난다면 해당부위에만 얼음찜질을 해 준다. 일시적이지만 두통 완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두통이 가시지 않는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요소를 바로 잡아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경락 부분의 마사지를 해 주거나 심한 경우 한의원 등에서 침을 맞아도 효과가 있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10
  • 새해 다이어트를 위한 웰빙푸드 Best 5

    새해 다이어트를 위한 웰빙푸드 Best 5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체계적인 계획 없이 무작정 돌입한 다이어트는 실패로 이어진다. 장재권 청강문화산업대학 식품과학과 교수는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 불균형이 와 몸이 쉽게 상하고 폭식을 하기 쉽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 균형을 이루고 있는 음식들을 골라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훨씬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기름에 튀기는 등의 조리법을 피하고, 싱겁게 조리하며, 하루에 2L 정도의 물을 섭취하되,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정석이며,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로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면 단기간에는 살이 많이 빠질지 모르지만 1~2달 만에 다시 몸이 원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장 교수는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은 음식 위주로 먹는 것이 식이다이어트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칼로리가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웰빙푸드 베스트 5를 골라봤다.
    푸드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09
  • '맛의 달인'이 되는 7가지 비법

    '맛의 달인'이 되는 7가지 비법

    “왜 소금을 넣어도 넣어도 싱겁지?” 찌개를 끓일 때마다 이렇게 중얼거리는 중년의 주부들이 많다. 예전에는 음식이 혀 끝에만 살짝 닿아도 ‘장금이’ 못지 않게 맛을 식별하곤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다. 때론 남편이나 자식들까지 불러와 간을 보게 하는 일도 생긴다.  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어두워지는 것처럼 혓바닥도 늙는다. 70세 노인의 미뢰(맛봉오리) 수는 30세의 30%에 불과하다는 보고도 있다. 다른 감각 기관에 비해서 노화현상이 두드러지진 않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부가적인 원인이 더해지면 미각 감퇴를 더 가속화시킨다. 첫째, 미뢰의 구조나 기능의 이상으로 인한 미각장애가 가장 흔하다. 혀에는 약 2000~5000개 가량의 미뢰가 있고 1개월을 주기로 세포가 교체된다. 특히 미각세포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이 결핍되면 미뢰가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노화에 따라 식사량이 감소하면서 아연의 섭취량이 저하돼 미각 장애가 생기기도 하지만,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을 즐기는 젊은 사람 중에서도 입맛이 둔해질 수 있다. 각종 식품 첨가물들이 몸 속의 아연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아연의 부족으로 인한 입맛의 변화는 균형잡힌 식생활로 아연의 섭취량을 늘려주면 손상됐던 미뢰가 회복되면서 입맛이 되돌아온다. 둘째, 복용하고 있는 약물에 의한 미각장애다. 보고에 의하면 약 170여 종의 약물이 미각 감퇴와 관련있다고 한다. 이뇨제, 고혈압약, 항우울제, 일부 당뇨약과 갑상선약, 결핵약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약물들은 미각세포를 재생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 부족을 초래할 뿐 아니라 맛을 느끼게 하는 데 중요한 타액의 분비를 감소시킨다. 위의 약물 외에도 수술이나 화학요법, 두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시에도 미각과 관련된 조직이나 신경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09
  • 곡류, 조미료류의 똑똑 보관법

    곡류, 조미료류의 똑똑 보관법

    녹말은 냉장온도에서 쉽게 노화된다. 밥이나 빵은 남은 것을 보관할 경우 맛이 떨어지므로 냉장보관은 피하고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뚜껑을 열어 두거나 스푼을 그대로 넣어 두지 말자. 변질 될 우려가 있다. 스푼은 늘 깨끗한 것을 사용한다.
    푸드뉴트리션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08
  • 색과 함께 행복해지자! 아트테라피 인기

    색과 함께 행복해지자! 아트테라피 인기

    우리는 수많은 색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각자의 취향을 담은 색은 그 사람의 현재 정서나 감정을 나타내 주고, 때로는 사회생활을 엿보는 지표가 된다. 이를 거꾸로 이용하면 색이나 그림을 통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이 아트테라피다. 미술이나 연극, 음악 등을 이용하는 예술치료법은 이미 서구에서 각광받는 대체의학 분야다. 그중 색이나 그림을 이용해 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는 것을 ‘아트테라피’ 혹은 ‘미술치료’라고 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컬러테라피 역시 아트테라피의 일종이다. 여기서 ‘치료’의 개념은 현대의학에서처럼 약이나 수술로 병을 없애는 적극적인 개념이 아니다. 그보다는 질병의 치료효과를 돕고 병으로 인한 힘든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게 하는 보조적 개념으로 사용된다.
    건강정보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07
  • 건강맛집 삼청동 편 1 - J’s Cake

    건강맛집 삼청동 편 1 - J’s Cake

    믿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가 갈수록 적어지는 요즘, 가족건강을 위하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로 슬로푸드를 준비하는 케이크 숍. 2002년부터 아트 케이크를 만들어 왔던 전미경 씨가 예쁘기만 한 케이크가 아닌 믿고 먹을 수 있는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모든 메뉴의 아이디어를 내고 만드는 곳이다. 이곳 케이크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설탕을 최소화해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나 한번 맛본 사람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단골이 된다. 추천 메뉴는 20여 가지 재료를 넣어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든든한 당근케이크와, 달콤한 스위티오바나나를 듬뿍 사용하고 설탕을 전혀 넣지 않은 바나나케이크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디자인 케이크 주문이 가능하며 1주일 전에 예약한다. ● 위치 삼청동 금융연수원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30분● 문의 02-742-4810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0/02/01 09:06
  • 5가지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선택법

    5가지 치아 상태에 따른 치약선택법

    치약은 치아를 닦아 주는 연마제, 거품을 일으켜 침착물의 세정을 돕는 청정제, 상쾌한 기분을 주는 방향제, 색소 등이 주요 성분이다. 치약에 포함된 연마제에 의해 치아가 마모될 수 있으므로 연마제의 함량이 과도한 것은 피한다. 자신의 치아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약을 선택하며 칫솔질 습관에 따라서도 치아의 마모도가 달라지므로 본인의 양치질 습관을 치과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치약을 선택한다. 양치질은 하루 3회씩 식후 3분 안에 3분 동안인 333원칙을 잘 지켜 실천하며 양치질 후 충분히 물로 헹군다. 그렇지 않으면 입안에 계면활성제, 감미제 등의 성분이 남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하루 일과 중 빼놓을 수 없는 양치질. 하지만 어떤 치약을 써왔는지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경우도 많다. 온 가족이 함께 쓰는 치약이지만 가족의 치아 상태는 모두 다르다. 식약청에서는 발표한 치아상태에 따른 치약선택을 소개한다. 3~6세 이하 어린이 어린이용 치약의 불소함유량은 제품용기에 기재되어 있다. 불소 함유량은 1000ppm 이하다. 불소는 치아의 수산회인회석과 결합하여 산에 잘 녹지 않는 불화인회석을 형성해 충치를 예방한다. 양치할 때 완두콩 크기 정도의 소량을 사용하고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충치가 심한 사람 충치 유발을 억제하며 불소 함유 성분인 불화나트륨과 일불소인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을 고른다. 당분을 섭취하면 입안에서는 세균에 의해 산을 형상하고 치아의 표면층을 녹여버린다. 결국 치아가 부식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만 불소 함유 성분 치약은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해 표면층을 녹이는 과정을 막는다. 치아가 시린 사람 마모도가 낮고 시린이를 완화시켜 주는 치약을 이용한다. 인산삼칼슘, 질산칼륨, 염화칼륨 등이 그것이다.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면 찬물이나 바람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일정 기간 사용하면 노출된 뿌리가 덜 민감해진다.  상아질이 방어벽을 형성하고 통증을 막아 준다.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 잇몸질환이 진행되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 까지 영향을 미치고 치조골이 녹는 질환을 치주염이라 한다. 성인의 절반 이상이 치주염을 앓고 있다는 건강보험심하평가원의 보고가 있다. 소금, 초산토코페롤(비타민E), 피리독신(비타민B6), 알란토인, 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민산 등의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  치태 치석 침착 등으로 치아 변색이 심한 사람 항 치석성분인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등의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선택한다. 음식물 찌꺼기가 입안에 남으면 치아를 둘러싸고 세균막을 형성하는데 이 성분들이 치태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물질이 침 속의 칼슘과 결합해 딱딱하게 굳어 치석을 형성하는 과정을 예방한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2/01 09:06
  • 당신에게 잠깐의 '쉼'을 허용하라!

    '매일매일 적절한 운동이 필수다' 라는 말을 지겹게 들었던 한해.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많은 사람에게 ‘사람은 때때로 자신의 몸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빡빡한 생활을 하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운동만큼이나 쉴 수 있는 시간, 여유라는 뜻이다. 피츠버그 대학의 리즐 본치 박사는 "일을 하거나 운동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활동을 시작한다. 운동 후 15분 안에 저지방 우유, 고구마, 곡물과자 등의 건강한 간식을 섭취해 근육의 안정을 돕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꾸준히 갔던 헬스장을 한번씩 쉬는 것도 방법이다. 격렬한 운동 대신 영화를 보러 가거나 마트에 가서 에너지를 소비한다. 즐거운 마음으로 열량을 소모하는 방법이다. 일찍 잠에 드는 것도 좋다. 최소한 7~8시간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켄터키 루이즈빌 대학의 운동심리학 찰스 램버트 교수는 "사람들이 정신적인 휴식 없이 일한다면 모든 일의 동기부여와 의지가 서서히 내려간다. 충분한 수면은 사람의 성장 호르몬을 생성하고 근육의 세포를 자극 한다"라고 말했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01/29 17:19
  • ‘유기농 화장품’이라는 말, 아무나 쓸 수 없어!

    ‘유기농 화장품’이라는 말, 아무나 쓸 수 없어!

    당신이 사용하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알고 보면 유기농 원료가 딱 1%만 들어 있었던 건 아닐까?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2010년 1월부터 국내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기준이 마련되었다. 대표적인 유기농 인증마크에는 미국의 ‘USDA오가닉(Organic)’, 호주의 ACO(Australian Certified Ogarnic), 프랑스가 설립한 ‘에코서트(Ecocert)’ 등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인증 기준이 모호해 해외에서 인증 받아 국내에서 사용하는 방식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대한화장품협회는 미국 농무부(USDA)와 프랑스 유기농인증기관 ‘에코서트’의 기준을 따른 유기농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이제 제품명에 ‘유기농’을 표시하려면 원료 95% 이상이 유기농이어야 한다. 제품명 이외 용기와 포장에 ‘유기농’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유기농 원료가 10% 이상이면서 천연 유래 원료가 95% 이상, 혹은 물과 소금을 제외한 성분 중 유기농 원료가 70% 이상이어야 한다. 또 제품 설명서에는 유기농 원료 함량까지 표시해야 한다. 하지만 이 역시 ‘가이드라인’에 그치며 식약청이 아닌 대한화장품여회에서 관리 감독한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유기농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일부 화학성분 방부제와 첨가물 등 비(非) 유기농 원료를 5%까지 함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다시 한 번 재고해야 할 것이다.
    뷰티라이프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0/01/29 17:13
  • [건강단신] 건국대병원, 2월 2일 헬스케어센터 개소

    [건강단신] 건국대병원, 2월 2일 헬스케어센터 개소

    건국대병원은 오는 2월 2일 ‘헬스케어센터(Healthcare Center)를 오픈한다. 단지 고객들의 질병을 ‘미리 찾아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 헬스케어센터는 기존의 ‘건강증진센터’를 2배 규모로 확장한 700평 규모로, 검진 전용 64채널 CT, 치과 파노라마 X-RAY, 세경내시경장비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하고 여성 고객을 배려한 ‘여성 전용 검사실’ 등을 갖췄다. 질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현대인 건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정신 건강’에 대한 진단과 관리까지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병원 인근의 고급 시니어 타운인 ‘더 클래식 500’과 연계하여, 식생활, 자세, 운동 등의 생활습관과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 상태 등 다방면의 건강 위험 요인까지 진단·교정하는, 대폭 확대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고객의 검사 정보를 각 검사실에 실시간으로 전송, 고객에게 가장 빨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실 위치를 알려주는 RFID 시스템을 통해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또한 헬스케어센터 입구에는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gallery ku)도 마련돼 있다. 심찬섭 건국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 소장은 “그동안의 건강검진은 일회성으로 진행되어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건강을 지켜나가기 부족했다”면서, “건국대학교병원 헬스케어센터에서는 건강 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과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까지 면밀히 진단하고, 잘못된 점을 바로잡아주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01/29 15:23
  • 난치병 치료하는 유전자 치료법 개발

    몸속 세포 곳곳에 약물을 직접 전달해 암 같은 난치병을 치료할 길이 열렸다. 박태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과학과 교수팀은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주목받는 siRNA를 이용해 약효를 극대화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머티리얼’ 온라인판에 연구결과를 1월 24일 게재했다. 짧은 RNA조각으로 이뤄진 siRNA는 세포 내에 들어가면 특정 유전자를 분해해 질병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발현을 막는다. 예를 들어 암을 분화시키는 단백질을 차단해 암 조직의 전이를 막는 방식이다. 기존 저분자량의 약물이나 단백질약물은 체내 곳곳에 도달하기 어려웠다.   박 교수팀은 화학적 결합 방법을 이용해 siRNA 조각을 여러 개 이어서 분자량을 증가시키고 유연성이 뛰어난 다중 접합체를 만들었다. 그 뒤 독성이 적은 양이온성 고분자와 결합시켜 특정 단백질의 발현을 저해하는 효율을 높였다. 또한 몸에서 이물질로 인식하지 않도록 면역반응을 낮추기 위해 노력했다. 면역반응이 일어나면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나 약물 전달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박태관 교수는 “이번 연구로 siRNA가 실제로 유전자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원천기술에 대해 국내외 지적재산권을 확보한 뒤 해외 다국적제약 기업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술을 상용화할 경우 천문학적인 로열티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1/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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