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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의 모든 것 ②천연비타민] 비타민B·C는 합성, 비타민E는 천연이 좋아

    [비타민의 모든 것 ②천연비타민] 비타민B·C는 합성, 비타민E는 천연이 좋아

    내가 매일 복용하는 비타민제는 어떤 원료로 만든 것일까?비타민제는 원료에 따라 합성비타민제과 천연비타민제으로 나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제의 90% 이상은 합성비타민제다. 합성비타민제는 원유의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화학적으로 재조성해서 만든다. 그러나 대부분의 천연비타민제도 100% 천연 원료만으로 만들지는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규정에 따르면 인공향,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이 없으며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고 만든 비타민제는 '천연'이라는 표기를 쓸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천연비타민은 합성비타민에 천연 추출물이나 분말 등을 첨가하거나, 천연 원료에서 엑기스를 추출한 뒤 비타민 함량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학적으로 변형하거나, 천연 원료를 엑기스로 추출하는 등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제조하는데 이중 천연 원료를 엑기스로 추출하는 세번째 방법으로 제조된 것만 100% 천연비타민이다.◆천연비타민제, 다양한 성분 포함하고 흡수 좋아그렇다면 천연비타민제와 합성비타민제의 효능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합성비타민제도 과일이나 음식물에 들어 있는 자연 상태의 비타민 분자 구조와 동일하기 때문에 우리 몸에서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합성비타민이 천연비타민의 구조와 완전히 같지 않아 효능이 다소 떨어진다는 주장도 한다.합성비타민제는 비타민 단일 성분만 들어 있지만 천연비타민제는 비타민 성분 외에 플라보노이드 등 여러 유익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여에스더 에스더클리닉 원장은 "이런 추가 성분이 천연비타민제의 효능을 배가시킨다. 예를 들어 감귤에서 추출한 천연비타민C 제품이 합성비타민C 제품보다 천천히 흡수돼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시간이 더 긴데, 이것이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분"이라고 말했다.체내 흡수율이 천연비타민제가 더 높다는 주장도 있다. 성상현 서울대 약대 교수는 "천연비타민은 흡수율이 합성비타민보다 높아 같은 양을 먹어도 흡수가 더 잘되고, 당연히 효과도 높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7:06
  • 의치, 치약 대신 주방세제로 닦으세요

    의치, 치약 대신 주방세제로 닦으세요

    의치(義齒)는 치약 대신 주방세제를 이용해 닦는 것이 좋다. 흔히 치약 묻힌 칫솔로 의치를 '벅벅' 닦는데, 이는 의치를 마모시키는 잘못된 방법이다.황수정 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는 치약, 주방세제, 식초, 베이킹소다 등 4가지 제품을 3~10배 희석한 용액을 칫솔에 묻힌 뒤 의치에 1만 번 칫솔질을 했다. 1만 번은 하루 3회씩 1년간 양치를 할 때 추정되는 칫솔질 횟수다. 그런 다음 칫솔질 전후 의치의 무게를 비교해 마모 정도를 비교했더니 치약으로 닦은 의치 무게가 30㎎이 줄어 마모가 가장 심했다. 그 다음은 식초, 주방세제, 베이킹소다 순으로 많이 마모됐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의치를 닦을 때 치약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황 교수팀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265명을 조사한 결과, 65%가 치약으로 의치를 닦고 있었다.
    치과김맑아 헬스조선2010/04/20 17:02
  • [헬스편집실] 130세 시대… '사는 것'과 '죽지 못하는 것'

    [헬스편집실] 130세 시대… '사는 것'과 '죽지 못하는 것'

    인간 수명 120~130세 시대에 관해 얘기를 하면 대부분 기대와 희망보다 불신과 부정·회피의 반응을 보입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내 손자 때나 가능한 얘기…" "난 그렇게 오래 살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아마도 준비·계획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겠지요.그러나 과학의 발전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인간 삶의 조건들을 강제합니다. 자동차나 핸드폰이 없던 100년 전의 삶과 지금의 세계가 얼마나 판이하게 다릅니까? 의과학의 발전 속도를 공부해보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 삶의 모든 분야를 송두리째 뒤흔드는 엄청난 '수명혁명'이 진행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진행 중인 수명혁명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나아가 전 인류적으로 엄청나게 골치아픈 문제들을 초래하지만 저는 '개인' 문제만 얘기를 드리겠습니다.제가 주목하는 것은 '120세까지 사는 문제'가 아니라 '120세까지 못 죽는 문제'입니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과 건강 수명의 차이는 10년 정도 됩니다. 평균적으로 10년간 병 들어서 '의학적 도움'에 의지해 산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평균 수명과 달리 건강 수명은 쉽게 늘어나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수명혁명이 건강하지 못한 수명만 연장하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엄밀하게 말하면 현대의학은 암이나 심장마비나 당뇨병 등으로 못 죽게 하거나 죽는 시기를 늦출 수는 있어도 개인을 건강하게는 할 수 없습니다. 수명 120세 시대에도 건강은 여전히 개인의 몫으로 남게 됩니다. 꾸준히 운동하고 적절한 영양을 섭취하며 건강에 해로운 흡연·음주 같은 나쁜 생활습관들을 고쳐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50년 60년 70년을 의학적 도움에 의해서 살아야 합니다. 담배를 끊으라면 "실컷 피우다 빨리 죽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본인 희망대로 빨리 죽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담배나 비만 같은 병의 씨앗은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120세까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헬스테크'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노후 대비 재테크로 아무리 많은 돈을 모았더라도 병에 걸리면 몽땅 병원에 갖다 바쳐야 하는 시대입니다. 당장 성공하기 위해 스트레스 받고 담배 피우면서 몸을 혹사하는 것보다 좀 더 먼 미래를 계획해야 합니다.헬스테크는 건강검진 등을 통해 자기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데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이 높다면 당장 약을 복용하면서 운동을 하고 식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의사가 담배 끊고 살 빼라고 조언하면 즉시 실천하십시오. 80세 90세까지 살 인생이라면 좀 '뻐팅겨도' 될지 모르지만 이젠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뻐팅기면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뇌졸중으로 인한 반신마비나 언어장애를 안고 40년 50년 60년을 산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5단계 수명혁명은 지금도 빠른 속도로 진행 중입니다.
    기타임호준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6:59
  • '목' 앞쪽에 생긴 혹 5~10%, 옆쪽 혹의 80%가 암

    '목' 앞쪽에 생긴 혹 5~10%, 옆쪽 혹의 80%가 암

    목에 생기는 혹이 중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보통 사람의 상식과 달리 인체에서 혹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가 바로 목이다. 목은 수많은 기관이 모여서 지나가기 때문에 여러 기관에 발생하는 혹의 '집합소'가 된다. 그러나 목에 혹이 생겨도 모르고 지내기 십상이다.목에 생기는 혹은 대부분 목 안쪽으로 자라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주형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은 "목에 생기는 혹의 약 10%는 암이므로 위암이나 유방암을 정기적으로 검진하듯 목도 주기적으로 혹이 생겼는지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암일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6:25
  •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응급질환② 심근경색-응급시술 그 이후

    불시에 목숨 앗아가는 응급질환② 심근경색-응급시술 그 이후

    가슴 한가운데가 터져나갈 듯한 흉통이 닥친 급성 심근경색 환자는 신속한 응급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즉시 가야 목숨을 건질 수 있지만〈본지 7일자 D7면 참조〉, 그것으로 전부는 아니다. 응급 시술로 심혈관에 스텐트(혈관확장용 철망)를 삽입했다고 '병이 다 나았다'고 여기면 큰 착각이다. 전문가들은 "스텐트 삽입 후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심장병과의 싸움 제2라운드가 시작된다.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거나 항혈소판제제 복용을 2~3일만 걸러도 혈관이 다시 막히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심장질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6:19
  • 한국인 5명 중 한 명 도수 틀린 안경 쓴다

    한국인 5명 중 한 명 도수 틀린 안경 쓴다

    한국인 5명 중 1명은 자신의 시력과 다른 도수의 안경을 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누네안과병원이 올 1월부터 3개월간 근시 환자 1005명을 조사한 결과 18%가 안경 도수를 필요 이상 높게 측정한 '과교정'이거나 반대로 낮게 측정한 '저교정'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태훈 누네안과병원 원장은 "저교정보다 과교정이 문제"라며 "과교정된 안경을 쓰면 가까운 거리가 제대로 안보이기 때문에 컴퓨터나 독서와 같은 근거리 작업을 할 때 눈에 필요 이상의 힘을 주어서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충혈되며 두통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가 과교정 안경을 쓰면 정상적인 시력 기능 발전에 문제가 생겨 약시가 되거나 한쪽 눈을 가리는 경우 그 눈이 상하좌우로 돌아가는 사위( 斜位)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안경을 맞출 때 과교정하게 되는 것은 부정확한 시력 검사 때문이다. 성인은 과음한 다음날, 피로가 쌓인 오후,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시력 검사를 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흐릿하게 보여 실제보다 낮은 시력으로 측정될 수 있다. 이 도수에 맞춘 안경을 끼면 과교정이 된다. 컴퓨터, 책, TV 등 가까운 곳을 많이 보는 어린이는 수정체의 조절 근육이 긴장해 일시적으로 눈이 나빠지는 가성 근시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가성 근시 상태에서 시력을 재면 실제보다 낮게 나와 과교정이 된다. 안경을 착용한 후 계단이 휘어져 보이거나 땅바닥이 올라와 보이는 현상이 지속되거나, 빨강색과 초록색을 나란히 두고 바라봤을 때 초록색이 더 강하게 잘 보이면 과교정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6:17
  • 신경에 주사 놓아 수술 없이 요통 잡는다

    신경에 주사 놓아 수술 없이 요통 잡는다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양대 질환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다. 두 질환 모두 허리에서 시작된 통증이 엉덩이 다리 발 등로 퍼져나간다. 방치하면 보행이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이와 같은 요통을 물리치료나 수술 대신 '신경 주사'로 치료하면 효과가 좋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연세사랑병원 척추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수술하지 않고 주사 치료를 받은 요통 환자 53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425명)가 증상이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척추·관절질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6:17
  • 편두통·턱관절 부담 덜한… 코골이 방지 장치 개발

    편두통·턱관절 부담 덜한… 코골이 방지 장치 개발

    잠자는 동안 입을 편하게 유지하면서 코골이를 완화시켜 주는 보조 장치가 개발됐다. 대표적인 코골이 방지 장치인 양압공급장치는 코에 공기를 불어 넣어 기도를 넓힘으로써 코를 골지 않게 하는 원리인데, 자는 동안 마스크를 코에 대고 자야하는 것이 불편했다. 기계 장치가 커서 여행 중 휴대하기도 힘들었다. 마우스피스처럼 입에 끼워 강제적으로 아래턱을 앞으로 당김으로써 코골이를 방지하는 구강내장치 역시 위 아래 턱이 하나로 묶여 있는 형태라 장치를 낀 상태에선 입을 마음대로 벌릴 수 없었고 오랜 시간 착용하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이 단점이었다.
    기타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6:14
  • [1분 헬스 Q&A] 어르신, 왜 자꾸 빨간 옷을 입으세요?

    [1분 헬스 Q&A] 어르신, 왜 자꾸 빨간 옷을 입으세요?

    나이가 들면 대부분 빨간 색을 좋아하게 된다. 등산로에서 만나는 60~70대의 등산복은 한결 같이 빨간 색이다. 매일 집 근처 불곡산을 등산하는 이모(70·경기 분당구)씨는 "젊을 때 입지 않던 빨간색 옷이 자꾸 좋아져 등산할 때는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붉은색 계통 조끼나 티셔츠를 자주 입는다"고 말했다. 왜 그럴까? 노년층이 되면 새삼스레 정열이 솟는 것일까?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6:14
  • [건강서적] 척추측만증 외

    [건강서적] 척추측만증 외

    척추측만증이춘성 지음ㅣ씨이디에이알 바이오刊ㅣ2만원 청소년의 척추측만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부모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자녀가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의 부모가 책가방, 책상·걸상을 제때 바꿔주지 않거나 아이가 공부할 때 자세를 교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자책한다. 그러나 척추 전문의인 저자는 이런 것이 척추측만증과 관계가 없다고 말한다. 환자의 90%는 원인을 모르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기 때문이다. 척추측만증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서를 구하기 어려웠던 환자나 보호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된다.
    책/문화2010/04/20 16:06
  • 미래학자들 "우리 세대 130~150세까지 산다"

    미래학자들 "우리 세대 130~150세까지 산다"

    지난 해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1세지만 이는 산술적 평균에 불과하다. 요즘 문상(問喪)에선 웬만하면 고인 나이가 90세 전후다. 이제는 90이 넘어도 "호상(護喪)입니다"는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초근목피로 어린시절을 연명했고, 6·25 전쟁을 겪었으며, 산업화를 달성하느라 건강을 돌보지 못한 세대가 이럴진대, 매일 건강을 걱정하는 우리 세대는 도대체 몇살까지 산다는 말일까? 의학자와 미래학자들 주장을 종합하면 인간 수명은 ①위생과 공중보건의 개선 ②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 ③장기 이식 ④호르몬 보충 ⑤유전자 치료 등에 의해 획기적으로 연장되게 된다. 이 다섯가지 중 마무리 된 것은 ①뿐이며 다른 것은 모두 진행형이다. ①의 효과만으로 30~40년 수명이 연장됐는데 ②~⑤가 모두 마무리 되면 인간 수명은 미래학자 주장처럼 정말 130~150세가 될지도 모른다.
    종합임호준 헬스조선기자2010/04/20 16:05
  • "몸에 나노 로봇 투입해 病 고치고 수명 연장"

    "몸에 나노 로봇 투입해 病 고치고 수명 연장"

    '우리 시대 최고의 발명가, 사상가, 미래학자'로 평가 받는 미국의 레이 커즈와일 박사는 2008년 세계 과학페스티벌에서 "앞으로 15년 안에 생명 연장 속도가 늙어가는 속도를 추월하고, 21세기 중반에는 인간과 기계, 소프트웨어가 합쳐져 '불로장생'에 가까운 삶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주장해 세계인을 놀라게 했다. 커즈와일 박사에 따르면 현재 진행형인 수명 혁명은 ①건강을 위한 노력 ②생명공학 혁명 ③나노혁명의 세 가지 교량(橋梁)을 건너야 완성된다. 그는 특히 나노혁명에 주목해, "인간 자체가 살아 움직이는 나노(10억분의 1) 기술의 결정체이므로 '나노 로봇' 수백만 개를 몸 안에 투입해 각종 질병을 고쳐 수명을 연장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주장한다.구체적으로 커즈와일 박사는 2020년대 중후반쯤되면 인공지능을 가진 나노 로봇(기계)이 혈관을 따라 돌면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같은 혈액 세포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예를 들어 일반 적혈구보다 훨씬 많은 산소를 운반할 수 있는 적혈구 나노 로봇은 사람이 산소 없이도 몇 시간씩 버틸 수 있게 해주며, 백혈구 나노 로봇은 항생제보다 수백배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힐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2020년대 말이 되면 나노 로봇이 뇌 세포까지 들어가 뇌 신경전달물질과 상호작용해 기억력을 재생시키고 인간의 지적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며, 아울러 몸 안에 쌓여 있는 대사 찌꺼기와 독성 폐기물을 청소하고, 손상된 DNA를 수리해 노화 과정을 역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황당한 주장 같지만 나노 혁명의 씨앗은 이미 싹이 트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06년 10나노미터 이하의 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올해 초 미국 MIT와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특수 설계된 나노분자를 정맥에 주입해 동맥경화를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만든 60나노미터짜리 '나노버'는 혈관을 돌아다니다가 동맥경화가 생긴 곳을 정확하게 찾아가 최장 12일 동안 손상된 혈관벽을 치료하는 약물을 방출했다고 한다.
    의료장비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20 15:58
  • 나르샤,  앞니 무갈기 1위 한 까닭은  "00성형 덕분?"

    나르샤, 앞니 무갈기 1위 한 까닭은 "00성형 덕분?"

    얼마 전 KBS 2TV 인기 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 걸 그룹 멤버들이 ’무 갈기‘에 도전했다. 이들의 목표는 ‘건강한 라미네이트 1인 뽑기’. 이 중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나르샤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나르샤는 라미네이트 성형을 ‘튼튼하게’ 해 준 치과 원장님께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연예인 열이면 아홉이 한다는 라미네이트 성형, 과연 어떤 것일까? 일주일이면 치아 미인을 만들어 준다? 라미네이트는 무엇? 과거 연예인들의 성형은 절대 감춰야 한다는 게 불문율이었다. 그러다보니 연예인들이 성형사실을 고백하면 큰 뉴스거리가 됐었다. 그런데 요즘은 사정이 다르다. 성형은 곧 미용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커밍아웃’도 늘고 있는 것. 그 중 최근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고백하는 성형 중 하나가 ‘치아성형’이다. 라미네이트나 투명교정 등의 치아 성형은 이제는 성형 축에도 들지 않을 만큼 대중화 됐지만, 그 효과는 어느 성형술 보다 크다. 라미네이트란 치아의 겉면을 0.5~0.7mm 정도 살짝 깎아내고, 그 위에 특수 도자기 소재를 사용해 주조한 인조 손톱 모양의 팁을 붙이는 시술을 말한다. 주로 살짝 돌출되거나 함몰된 앞니, 벌어지거나 고르지 못한 치열의 교정, 작은 충치나 부분적으로 깨어져 나간 치아의 치료에 사용된다. 일반교정에 비해 일주일 정도로 교정기간이 짧다. 치과 방문도 3회 정도에 그쳐 시간이 여의치 않은 연예인이나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다. 라미네이트는 치아를 가지런히 해주는 것은 물론 변색이나 착색된 치아도 영구적으로 미백해 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약물 복용에 의해 치아가 변색됐거나 태어날 때부터 누런 치아, 반점이나 줄무늬 등이 있는 치아 등은 미백치료로도 회복이 불가능했지만 라미네이트를 하면 충분한 미백 효과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라미네이트 시술은 치료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라미네이트의 수명은 보통 5~7년 정도지만 시술 후 관리에 따라 수명이 짧아질 수도, 길어질 수도 있기 때문. 오동진 미소드림치과 원장은 “치료 후 일주일 동안은 가급적 부드러운 음식물을 섭취하고, 아주 차갑거나 아주 뜨거운 음식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6개월~1년 정도의 적응기간에는 갈비를 뜯거나 손톱 등 단단한 것을 깨무는 동작들은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다. 부착된 라미네이트가 떨어져 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정기적인 검사와 스케일링,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치간 칫솔, 치실 등의 사용을 생활화 하면 반영구적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라미네이트 시술시 한번 삭제된 치아는 복원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치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20 08:45
  • "뜨거운물 목욕 좋아하다간 성기능 문제 생긴다"

    "뜨거운물 목욕 좋아하다간 성기능 문제 생긴다"

    한국식 사우나와 찜질방을 좋아하는 필자 부부는 그 곳에 갈 때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바로 고온욕을 즐기는 사람들 때문이다. 사우나의 온탕과 열탕은 주로 42℃가 기준이다. 즉, 42℃ 이하는 미온욕, 42℃ 이상은 고온욕이다. 문제는 많은 한국 사람들이 고온욕에만 집착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야 피로가 풀릴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고열에 근육이 녹초가 되는 것뿐이다. 실제로는 혈관수축과 혈액의 점도 증가로 혈류순환이 억제되어 심혈관에도 부담되고 성기능에도 나쁘다. 또한 고온욕은 성기능에 있어 몹시 중요한 부교감신경에도 도움되지 못하며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자율신경계를 구성하는 교감·부교감신경은 각각 반대작용을 하며 적절히 균형을 이룬다. 예를 들어, 흉기 든 강도를 만나면 머리카락이 쭈뼛 서고, 소름이 끼치며, 심장이 쿵쿵 뛰고, 근육은 수축하면서 강도와 맞서거나 도망갈 준비를 하는데 이 때 작용하는 신경이 교감신경이다. 이에 반해 부교감신경은 안정·이완상태에서 항진되며 몸은 평온함을 누린다. 생식과 쾌감을 담당하는 성기능은 적절한 평온상태에서 상승되며 이때 부교감신경이 몸을 지배한다. 문제는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에 빠지면 부교감보다 교감신경이 과잉되어 성기능을 망쳐놓는다. 성적인 흥분상태, 즉 남자의 발기와 여성의 흥분은 바로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교감신경은 전체 성행위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수초 동안 몸을 순간적으로 지배할 뿐이다. 부교감신경이 충분히 항진될수록 발기와 흥분도는 상승·유지될 수 있다. 긴장·불안 상태에서 남성의 발기나 여성의 흥분액 분비가 잘 안 되는 것은 교감신경의 과잉 탓이 크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조루가 귀두신경의 민감함 탓이라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사정중추와 교감신경의 항진이 주원인인데, 사정을 관장하는 교감신경이 초반에 너무 일찍 항진된 것이다. 이에 조루의 주된 치료가 사정중추와 교감신경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나 행동요법을 쓰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한 성기능을 유지하는 데는 부교감신경을 잘 다스리는 것이 필수다. 스트레스를 풀고, 성기능에 중요한 혈류순환을 촉진하며, 부교감신경을 강화시키는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뜨거운 물에 목욕해선 안된다. 정력을 생각한다면 미지근한 물에서 목욕해야 하며, 때로는 미온욕 습관이 그 어떤 정력제보다 효과적이다.
    비뇨기과강동우 강동우S의원 성의학연구소 원장2010/04/20 07:58
  • 자외선차단제 살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총정리

    자외선차단제 살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총정리

    자외선 차단제가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에 힘입어 국내 자외선 차단제 시장 규모는 지난 2002년 1580여억 원에서 작년에는 3500억원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었다. 자외선 차단제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 받은 품목 중에서도 약 30%를 차지, 압도적인 1위였다. 수많은 자외선 차단제 중에 나에게 맞는 것을 어떻게 골라야 할까? ◆ 물리적·화학적 성분으로 자외선 차단 자외선 차단제는 미세한 화학 분자 알갱이로 구성돼 있다. 이 알갱이 속에는 보건당국이 공식 인정하는 자외선 차단 물질이 최소 기준량 이상(전체 용량의 약 15%) 들어가 있다. 여기에 각종 영양 성분, 피부보호 성분, 수분 입자가 선택적으로 첨가된다. 알갱이의 표면은 알갱이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안정화제 성분이 둘러싸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피부에 바르는 순간 알갱이가 터지면서 자외선 차단 물질과 수분 입자는 피부 표면에 남고, 영양 성분과 피부보호 성분은 피부 속으로 흡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자외선 차단 물질로 인정한 물질 중에서 징크옥사이드, 티타늄 디옥사이드, 옥시토세이트, 옥티살레이트 등 4가지가 가장 많이 쓰인다. 이들 물질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기능에 따라 물리적 차단성분과 화학적 차단성분으로 나뉜다. 물리적 차단 성분인 징크 옥사이드와 티타늄 옥사이드는 자외선이 피부에 닿기 전에 빛을 반사시켜 피부를 보호한다. 이 성분은 자외선 A, B를 함께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바른 뒤 피부에 흡수가 잘 되지 않고 바른 부분이 좀 두껍다는 것이 단점이다. 반면 화학적 차단 성분인 옥시토세이트와 옥티살레이트는 입자 스스로가 자외선을 흡수해 자외선이 피부에 닿지 못하게 한다. 입자가 미세해 바른 뒤 가벼운 느낌이 드는 것은 장점이지만 피부 세포의 콜라겐을 파괴하는 자외선 A가 차단효과가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골프 등을 할 때는 물리적 차단 성분 좋아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는 첫째 수분 입자와 피부 보호 성분(식물 추출물, 각종 영양성분 등)이 있는지를 확인토록 한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다 막지 못하고 통과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바로 영양성분과 피부보호 성분이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영양성분은 항산화제인 비타민C, E와 식물 추출물들이다. 오이 추출물, 해바라기씨 추출물, 보리 추출물 등은 보습 성분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산뜻한 느낌을 주고 피부의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둘째, 용도를 구분해야 한다. 골프, 등산 등 스포츠를 할 때에는 물리적 차단 성분(징크 옥사이드 또는 티타늄 옥사이드)이 많은 제품이 좋다. 바르면 분칠한 것처럼 하얗게 되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다. 화학적 차단 성분 위주의 제품은 자외선이 강한 야외에서 쓰기에는 차단 효과가 다소 약하다. 또한 야외활동에서는 땀이 많이 나거나, 물놀이 등으로 물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방수 기능(water proof)이 있는 것이 좋다. 반면 가벼운 외출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때는 하얗게 되지 않고 피부에 잘 흡수되는 화학적 차단 성분이 많이 포함된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기술력을 따져보라. 자외선 차단제의 핵심 기술 중 하나가 여러 가지 성분을 배합한 알갱이를 얼마나 작게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 알갱이가 작을수록 잘 흡수되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가격은 성분이 피부보호 성분이 얼마나 다양하게 들어 있느냐와 배합 기술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일반 국산 화장품 회사 제품은 1만원선에서 2~3만원대 제품이 많다. 수입 화장품은 적은 용량인데도 5만원 이상 제품도 있다. 피부과에서 내놓은 자외선 차단제는 항염증, 항트러블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고가의 수입 화장품을 제외한 일반 화장품 회사 제품은 이들 성분은 잘 넣지 않는다. 이 때문에 피부과 제품은 가격이 비싼 편이다. 피부가 자극을 잘 받아 자외선 차단제로 트러블이 잘 생기는 사람은 피부과 제품을 고르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 ※도움말=손경훈 식품의약품안전청 화장품평가팀 연구관, 김한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 연구원, 박성주 이지함피부과원장, 크리니크 데이비드 오렌트리히 박사
    피부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10/04/20 07:58
  •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카페인의 두 얼굴

    약도 되고 독도 되는 카페인의 두 얼굴

    하룻동안 섭취하는 카페인의 양은 생각보다 훨씬 많다. 진통제, 감기약, 피로회복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면 대략 30㎎(한 알 또는 한 병), 커피는 약 80㎎(자판기 커피 1잔), 차는 20~50㎎(종이컵 1잔)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음식 속의 카페인 양도 만만찮다. 초콜릿과 커피 아이스크림에 들어간 카페인은 각각 25㎎과 48㎎이다. 하루에 물약 1병, 커피 한 잔만 마셔도 하루 카페인 섭취량은 100㎎을 넘는다. 적당량의 카페인은 몸에 이롭지만, 지나치면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약이 되는 카페인 일반인에게 하루 커피 3~4잔(약 240~320㎎) 이하의 카페인 섭취는 건강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약간의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예로부터 카페인의 ‘잔틴’ 성분이 기관이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 때문에 기관지 천식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였다. 또 적정량의 카페인은 집중력을 강화시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신체의 반응속도를 높여 운동 선수의 경기력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미국 국립과학원 의학연구소에 따르면 600㎎ 이하의 카페인은 시각·청각 등 신체 각 기관의 반응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일시적으로 지구력을 향상시켰다. 연구진은 “대테러 작전 등 군사 작전을 수행하는데 적정량의 카페인이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최근 캐나다 대학의 연구팀은 하루에 4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하루 1잔 이하로 커피를 마신 사람에 비해 혈중 요산 수치가 훨씬 낮아, 결과적으로 통풍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600명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서는 하루 3잔의 커피가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식품, 음료, 제약회사에서는 특유 청량감과 향미를 위해 또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카페인을 첨가한다. 권길영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음식이나 음료, 의약품을 섭취할 때는 카페인 함량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위험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독이 되는 카페인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개인차가 크다. 카페인에 민감한 성인이라면 하루 300㎎ 이상의 카페인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서는 안된다. 과다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증(caffeinism)’이 생기기 쉽다. 어린이는 100㎎, 청소년은 200㎎, 어른은 300㎎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증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 섭취로 수면 장애, 잦은 소변, 가슴 두근거림, 위장 장애, 안절부절 못함, 지칠 줄 모름, 근육 경련, 신경 과민, 흥분, 산만, 안면 홍조(얼굴이 확 달아오름) 등이 나타나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불면증, 불안장애, 심장병(부정맥), 과민성 방광 등이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한다. 카페인은 중추신경계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는 자극제다.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뿐 아니라 소화기관을 자극해 위염이나 십이지장궤양 환자의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칼슘과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임산부가 카페인을 하루 300㎎ 이상 섭취하면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저체중아 출산위험이 높아지고, 태아가 빈혈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칼슘이 부족하거나 뼈가 약한 사람도 카페인을 삼가는 것이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0/04/20 07:57
  • 밥 먹을 때마다 코 훌쩍거리는 그녀,,,이유는?

    밥 먹을 때마다 코 훌쩍거리는 그녀,,,이유는?

    새내기 직장인 이모(26)씨는 점심시간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밥을 먹을 때면 항상 코를 훌쩍이기 때문이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는 그런 증상이 더 심해진다. 고심 끝에 병원을 찾았더니 ‘혈관운동성비염’이라 했다. 꽃가루, 진드기, 먼지, 동물의 털 등 특정 항원에 반응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비알레르기성 비염’도 전체 비염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며, 비알레르기성 비염 중에서는 혈관운동성비염이 가장 많다고 했다. 증상은 알레르기 비염과 흡사하다. 코 막힘이나 반대로 콧물이 계속 흐르는 것이 주된 증상이며, 코 간지러움이나 재채기는 그다지 심하지 않다. 원인은 외부의 자극이다. 찬 공기, 높은 습도, 스트레스, 술, 담배연기 등 다양한 자극이 가해져 콧속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 비강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도 증가한다. 그러면 점막의 점액분비가 늘어 콧물이 흘러나오거나, 점막이 너무 팽창돼 코 막힘 현상이 나타난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어도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을 완화하려면 외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술이나 담배는 금물. 일하는 환경이 용매제나 표백제 등을 다루는 직업이라면 작업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공기오염이나 황사가 심한 시기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을 할 때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이승훈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증상이 심하면 콧속에 부교감 신경 억제제인 항콜린제제 스프레이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투여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며 “약물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으면 콧속 부교감 신경을 잘라주는 치료를 하기도 한다” 고 말했다./헬스조선 편집팀
    이비인후과2010/04/20 07:57
  • 똥배인줄 알았는데… 자궁에 혹이?

    똥배인줄 알았는데… 자궁에 혹이?

    [건강컬럼] 최근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궁에 20개가 넘는 자궁근종을 키워온 여성이 등장해 경각심을 줬다. 자궁에 이 정도로 많은 근종이 있었으면 증상이 느껴졌을 법도 한데 왜 병원 오지 않았냐고 묻는 의사에게 여성은 “똥배인줄만 알았지 미혼인데다 성 경험도 없는 내게 이런 근종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대답한다. 이 여성은 끝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자궁 근종이 최근에는 미혼 여성은 물론, 학생들에게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성 경험이나 출산 경험이 없다고 해서 자궁근종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의 변화와 과도한 스트레스가 자궁근종 발병 연령을 점차 낮추고 있다고 말한다.
    산부인과조선화 여성미한의원 원장2010/04/20 07:57
  • [건강단신] 서울성모병원 외 5건

    [서울성모병원]나눔의 사랑 속에서 맞는 개교 1주년 기부자의 크고 작은 나눔과 사랑으로 함께 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가 오는 5월 개교 1주년을 맞는다. 서울성모병원 어린이학교(교장 소아청소년과 김학기 교수)는 지난해 5월부터 백혈병, 소아암 등 만성질환으로 학교에 다닐 수 없어 학업이 중단되거나 유급에 처한 환아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개교 이후 1년 동안 본연의 목적인 환아 교육뿐 아니라 그림축제, 책사랑 나누기 캠페인, 크리스마스, 어버이날, 스승의 날, 사랑나눔회 여름캠프 등 뜻깊은 행사를 실시해왔다. [연세의료원]박경아 교수, 한국여자의사회 회장 연세대 의대 해부학교실 박경아 교수가 1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4차 한국여자의사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12년 4월까지다. [자생한방병원] 신간도서 <무릎관절, 더 이상의 고통은 없다> 발간 공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이 신간도서 <무릎 관절, 더 이상의 고통은 없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센터 전문의료진이 그 동안의 진료 과정을 통해 겪은 환자사례를 비롯해 무릎 관절염, 오십견, 퇴행성 관절염 등 다양한 관절 질환에 대한 비수술 치료법을 담고 있다. [고대의료원] 소식 모음 “호스피스 환자 위한 기증품 보내주세요” 고대 구로병원 호스피스후원회(회장 김준석)는 오는 5월 25일(화)과 26일(수)에 ‘호스피스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품과 후원물품을 신청 받는 다고 밝혔다. 고대의대,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는 감은제 실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서성옥)은 15일(목) 오후4시30분 의과대학 감은탑 앞에서 ‘감은제(感恩祭)’를 개최했다. 의과대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감은제는 시신기증인 호명과 헌화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가족들의 헌화가 끝난 후 의학과 학생들이 단체 헌화를 통해 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MEDICAL KOREA! 해외환자유치 나선 안암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에 참가했다.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미국의료관광협회(MTA)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약 34개국의 의료기관, 유치업자, 보험 관계자,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헬스케어의 미래와 비전, 의료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KOREA 의료에 관심... 미-러 고대병원 방문 러쉬 해외환자 유치에 발벗고 나선 고려대 안암병원에 주한 미군, 러시아, 카자흐스탄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4월 16일 오전 고대 안암병원을 찾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 언론인 10명은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철도병원 의사인 타잘로프 비탈리 박사를 비롯한 팸투어단은 국제진료센터와 토모센터, 심혈관센터, 로봇수술센터 등을 둘러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일산백병원]신경과 홍근식 교수, 세계적 권위 학회지 Stroke에 논문 개제 뇌졸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지인 ‘Stroke’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가 최근에 제1저자로 3편의 논문들을 발표(2개)하거나 채택(1편)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공동저자(제2저자)로 참여한 논문 2편도 최근 Stroke 학회지에 채택되었다. [건국대병원] 28일(수) '위암' 건강강좌 개최 건국대학교병원(원장 백남선)은 오는 28일(수) 오후 2시부터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위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외과 이경영 교수가 우리나라 암 발생 1위인 위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및 생활 속 예방법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병원 건강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 건국대병원 홍보팀: 02-2030-7063
    기타2010/04/19 18:13
  •  나는 바르게 쉬고 있나? 숨소리로 보는 건강학

    나는 바르게 쉬고 있나? 숨소리로 보는 건강학

    평소에 자신이 어떻게 숨 쉬는지 눈여겨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호흡기는 아파도 아프다고 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려보지 않으면 대충 넘겨버리기 쉽다.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과 호흡 곤란과 함께 나타나는 동반증상도 알아봤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간략히 소개한다. ◆ 폐렴 - 특징 : 폐에 균이 침범하여 고열과 심한 기침, 가래가 동반된다. - 예방 및 치료법 : 감기가 오래가지 않도록 하고, 일정 기간 동안만 항균제치료를 받으면 된다.  ◆ 폐결핵 - 특징 : 결핵균이 폐에 감염되어 미열이 나고 기침, 피가 섞인 가래가 동반된다. - 예방 및 치료법 : BCG 예방주사를 맞고 항결핵제재를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 ◆ 기관지천식 - 특징 : 기관지가 수축되어 숨이 차며 숨소리가 쌕쌕거리고 심한 기침이 있다.  - 예방 및 치료법 : 천식으로 진단받으면 기관지를 열어주는 약을 휴대하면서 목 안에 뿌린다. ◆ 늑막삼출 - 특징 : 폐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물이 고여 폐가 눌린 것으로 숨을 쉬기 힘들다. - 예방 및 치료법 : 여러 원인이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 기흉 - 특징 : 늑막에 공기가 들어간 것으로 폐가 눌려서 숨을 쉬기 힘든 상태가 된다. - 예방 및 치료법 : 병원에 입원해 가슴에 호스를 넣어 공기를 제거해야 한다. ◆ 폐부종 - 특징 :  전신이 붓고 기침, 가래가 있다. - 예방 및 치료법 : 심장이 나빠 이차적으로 생기는 것이므로 우선 심장병을 먼저 치료해야 한다. ◆ 정신불안 - 특징 : 실제로는 호흡이 곤란하지 않으나 정신적 불안으로 증상을 느끼는 것이다. - 예방 및 치료법 : 정신적 안정 및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 ◆ 응급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호흡곤란정도가 심한 호흡곤란 : 입술이 파랗다. 정신을 잃는다. 호흡수가 1분에 30번이 넘는다.급성 악화가 가능한 호흡곤란 : 목에서 피가 나오거나 가슴에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전염이 가능한 병 : 위에서 말한 폐결핵이나 폐렴의 증상이 나타날 때
    건강정보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4/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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