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허리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을 때 남편과 아내가 걱정하는 부분이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나누리병원이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기혼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만약 당신의 남편이나 아내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게 된다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기혼남성 38%가 ‘허리가 아프거나 수술을 받으면 부부생활을 제대로 못 할 것 같아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집안일 등 가사노동을 내가 도맡게 될 것 같아 걱정된다’가 25%, ‘아이들을 혼자 돌봐야 할 것 같아 걱정된다’ 18%, ‘수술이나 치료 때문에 직장생활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걱정된다’ 11%, ‘병간호가 힘들 것 같다’ 5%, ‘치료비용이 많이 들 것 같다’ 3%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 응답자는 35%가 ‘허리 아픈 남편의 병간호가 가장 걱정된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남편이 많이 아파할까 봐 걱정된다’ 27%, ‘치료비용이 많이 들 것 같다’ 15%, ‘아이들을 혼자 돌봐야 할 것 같다’ 10%, ‘남편 직장생활에 차질이 생길 것 같아 걱정된다’ 8%, ‘부부생활에 문제가 될 것 같다’5% 순으로 응답했다.나누리병원 임재현 원장은 “허리가 약하면 남자 구실을 잘 못한다는 인식 때문에 허리통증을 숨기는 남성들이 많지만, 실제 허리가 아프면 부부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며 “허리 통증은 대부분 척추의 근육과 안대의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부드럽고 리드미컬한 부부관계는 허리 근육의 밸런스를 회복시켜 오히려 요통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남편 허리, 무거운 물건 번쩍 들다 망가져남자는 근육량과 운동량이 여자보다 많고 허리가 튼튼한 편이어서 조금 무리가 와도 빨리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 허리 근육을 쓸 일이 많아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직업상 짐을 운반하거나 쪼그려 앉아 일하는 남성은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고 척추 뼈, 디스크 등이 노화하면서 제 기능을 못하는 퇴행성 척추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평소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하는 사무직 남편도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 요통 및 디스크를 호소할 수 있다. 취미생활로 헬스 등 무거운 운동기구를 많이 들어 올리는 운동을 하는 남성도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과도하게 많아 허릿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아내 허리, 반복된 가사노동으로 골골여자들은 근력이 약하고 남자들보다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척추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걸레질이나 다림질, 김장 등 쪼그려 앉아 일하는 자세가 많은 가사노동은 아내 허리를 망치는 주된 요인이다. 임신과 출산으로 요통이 발생하기 쉬우며, 무거운 아이를 안고 업는 육아 역시 허리에 큰 부담을 준다. 폐경 이후에는 인한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골절을 조심해야 한다. 척추뼈가 깡통처럼 찌그러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임 원장은 “허리 통증이 심해도 표현을 못 하고 끙끙 앓다가 병을 키워 급기야는 디스크가 터져 119에 실려오는 환자들도 있다”며, “무엇보다 배우자에 대한 관심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부부 허리건강 관리 10계명]1. 모니터 받침대 사용하기2. 요추 쿠션 사용하기3.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하기4. 틈틈이 스트레칭 하기5. 술, 담배 줄이기6. 적당한 영양소 섭취하기7. 너무 편하게 쉬지 않기8. 장거리 운전 시 1시간에 한 번씩 휴식 취하기9. 높은 구두 대신 운동화 신기10. 허리통증이 심하면 경우 병원에서 검진받기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7 08:56
장이 편해야 만사가 편하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는 장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 중 과민성 장 증후군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이 100명 중 6명꼴로 집계됐다고 한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1.4배 더 많았고, 나이가 들수록 유병률이 높았다. 또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보다 삶의 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도 때도 없는 변비와 설사, 장의 염증 세포 증가가 주 원인!과민성 장 증후군은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더부룩함), 그리고 배변횟수의 증가나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만성 소화기 질환이다. 잦은 방귀나 트림도 주요 증상이다. 배변 습관 변화는 설사, 혹은 변비 형태로 나타나는데 남성은 설사형이, 여성은 변비형이 많으며 두 가지 증상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44%를 차지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 이전의 젊은 환자, 즉 10대 수험생, 20~30대 직장인의 비율이 높다.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내장과민성, 자율신경 이상, 비정상적인 위장관 운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에는 장의 염증세포 증가 및 소장 내 과증식 된 세균이 과민성 장 증후군 원인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 식생활의 급격한 서구화와 설탕, 밀가루 등의 정제식품 섭취 증가로 인해 과민성 장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이동호 센터장은 “5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과민성장증후군의 유병률이 낮았지만 점차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사회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한다.항생제, 지사제로 치료 가능, 프로바이오틱스도 주목!이러한 과민성 장 증후군은 대체로 항생제나 항경련제, 지사제 등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항생제는 소장의 세균 과증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고, 항경련제는 복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지사제는 설사 증상이 지나치게 심해 일상생활이 안 되는 경우에 쓰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재발이 잦은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에게 있어 다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이에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를 대체하는 방법이 주목 받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더스 등의 유산균이 1억 마리 이상 들어있는 것으로 일정 양을 복용했을 때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준다. 2011년 세계적인 소화기내과 저널인 <GUT>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1650명의 과민성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처방한 결과,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항염증 과정을 억제하고, 장 내 유해균도 억제하며, 유익균은 증식시킨다. 또한 장내 균총를 정상화로 유지시켜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이동호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과민성장증후군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증명되었으나, 정확한 기전과 복용량 등에 대한 부분은 아직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와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7 08:56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7 08:56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6 15:53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6 15:1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16 15:15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16 14:41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6 08:59
가정 내 식물을 키우면 가족의 정서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식물은 제각기 특징이 있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과 공간에 따른 효과가 다르다. 또한 같은 실내지만 거실과 화장실, 방, 베란다는 온도, 습도 등 환경의 차이가 있다. 장소에 따라 어떤 식물을 키워야 하는지 농촌진흥청·서울시 농업기술센터 김광진 박사의 도움으로 알아봤다.◆거실, 베란다에는 1m 정도의 인도고무나무거실은 온 가족이 사용하는 주요 활동 공간이다. 따라서 그 어떤 공간보다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나야 하며, 공간도 넓기 때문에 식물의 크기도 1m 정도의 큰 것이 좋다. 거실에 좋은 공기정화 식물로는 아레카야자, 인도고무나무, 드라세나, 디펜바키아 등이 있다. 베란다에는 휘발성유해물질(VOC) 제거능이 우수한 식물 중에서 특히 햇볕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로 꽃이 피는 식물이나, 허브류, 자생식물 등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식물로는 분화 국화, 시클라멘, 꽃베고니아, 허브류 등이 있다.◆침실에는 밤 공기정화 가능한 호접란침실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수면을 취하는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 밤에 공기정화를 할 수 있는 식물을 배치해야 한다. 침실에 맞는 식물로는 호접란, 선인장, 다육식물 등이 있다. 이들 식물은 탄소동화 작용을 밤에 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밤에 흡수하는 식물이다.◆공부방에는 음이온 발생하는 로즈마리공부방은 아이들이 생활하고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공간으로 음이온이 많이 발생하고 이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배출하는 식물을 둔다. 공부방에 좋은 식물로는 팔손이나무, 개운죽, 로즈마리 등이 있다. 발생된 음이온은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책상 위 등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 좋다.◆주방에는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스킨답서스주방은 가족들의 먹을거리를 만드는 공간으로 가스레인지를 사용해 요리하기 때문에 다른 곳보다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의 발생량이 많다. 또한 거실보다 어둡기 때문에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놓는 것이 좋다. 주방에 좋은 식물로는 스킨답서스, 산호수 등이 있다.◆화장실에는 냄새 제거에 탁월한 관음죽화장실에는 각종 냄새와 암모니아 가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인 관음죽, 테이블야자 등을 두는 것이 좋다. 관음죽은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6 08:59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16 08:59
5월 중순이 되면서 따뜻한 햇살에 외출이 많아지지만 내리쬐는 햇빛은 피부를 거칠고 푸석거리게 만든다. 자외선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수분이 부족해지고 피부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이다. 피부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유전적 요인이나 세포의 노화 등으로 인해 진행된다. 그러나 이런 자연스러운 노화에 비해 자외선 노출로 생기는 노화의 경우에는 진행속도가 심하고, 피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 어떻게 진행되나?피부 노화는 피부가 햇빛, 추위, 바람, 환경 오염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중 자외선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다. 햇빛에 많이 노출되는 얼굴이나 손, 목 뒤 등 피부에 주로 나타난다.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는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며 깊은 주름이 생긴다. 65세 이상 노인의 약 75% 정도가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건조를 보이기도 한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탄력섬유의 주성분인 엘라스틴이 심하게 변형돼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 탄력이 감소한다. 탄력이 줄어 느슨해진 피부는 중력에 의해 아래로 처져 더욱 늙어 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피부암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피부노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햇빛에 의한 노화를 막는 처음과 끝은 바로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이 강한 봄철에는 되도록 피부의 직접적인 노출을 삼간다. 노출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의복,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해 자외선을 차단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 피부건조를 막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가 거칠고 탄력이 감소하며 칙칙해져 노화를 앞당긴다. 보습제를 이용해 피부건조를 막는 것은 물론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평소에 비타민 C, E가 풍부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피부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C, E는 항산화제로 스트레스나 자외선 노출로 인한 노폐물 제거에 필요하다. 또한 주근깨, 기미 등을 예방해주는 미백 기능도 있다. 비타민C는 감귤류, 토마토, 딸기, 신선한 녹색 채소 등에, 비타민 E는 쌀겨 참깨, 콩, 해바라기 씨앗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이미 진행된 피부노화는 어떻게 치료하나?관리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잔주름 등이 생기고 모공이 늘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져 피부가 처졌다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미 탄력이 많이 떨어져 처진 피부라면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개인별 피부에 맞는 치료법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과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6 08:59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6 08:59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5/16 08:59
국내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 인제대학교 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다이어트 식이요법에 대한 책 《12주로 끝내는 마지막 다이어트》를 발간했다. 이 책은 다이어트를 위해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뻔한 방법을 소개하지 않는다. 현명하게 선택한 식품으로 세 끼를 잘 챙겨 먹으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강 교수가 알려주는‘잘 먹고 잘 빼기’노하우를 알아보자.Chapter1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식이요법 지침 10많은 사람이 활동량을 늘리고 운동을 많이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고민한다. 이럴 경우 식이요법은 필수다. 강재헌 교수는 20~40대 여성의 공통적 문제점인 불규칙한 식습관을 바꾸고 균형 있는 영양공급을 해준다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가 꼽은 다이어트 지침에 귀 기울여 보자.1. 시기를 나눠 체계적으로 시작한다 다이어트 기간을 4단계 즉 준비기, 초기 감량기, 본격 감량기, 유지기로 나눈다. 일주일간의 준비기 자신의 식사요법에서 잘못된 점을 찾는다. 비만의 원인을 찾고 교정 방법을 모색하는 시기라서 무척 중요하다. 일주일 동안 식사일기를 쓰면서 자신이 살찌는 이유를 파악한다. 밥은 반 공기만 먹어도 간식과 야식 횟수는 꽤 많은 사람이 있을 것이다. 식사일기를 적다 보면 식사시간, 간격, 양은 물론 자주 먹는 음식 종류까지 자신의 식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세 끼 제대로 먹는지, 매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한 달간의 초기 감량기 초기 감량기는 무리하게 식단 조절을 하지 않는다. 하루 세번, 제때 식사하는 습관을 들인다. 세 끼 모두 한식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한식은 칼로리가 낮으면서 영양 구성이 우수하다. 단 뚝배기 밥은 피한다. 영양 구성이 좋지 않고 빨리 먹어 포만감이 느껴지기 전에 식사가 끝나 과식을 유발한다. 두 달간의 본격 감량기 이때는 자기 자신에게 엄격하고 혹독해진다. 하지만 하루 세 끼 다 먹으면서 뺄 수 있기 때문에 허기와 외로운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 성인 여성의 하루 평균 소비 칼로리는 2000kcal 안팎이므로 본격 감량기 동안 총 섭취 칼로리는 하루 1200~1500kcal로 제한한다. 저녁 약속은 가능한 줄이고 식단은 저칼로리 요리로 구성된 한식을 먹는다.쌀밥 대신 완두콩밥이나 현미밥을, 삼겹살 대신 닭살 양념구이를, 오므라이스 대신 소고기 김밥을, 수제비 대신 물냉면을 먹는다. 저칼로리면서 비슷한 풍미를 느끼는 대체식품이 꽤 있다. 지방도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므로 먹지 않으면 안 된다. 단 저지방 식품을 섭취한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 작은 1토막, 기름을 제거한 돼지고기 로스용 1장, 조기나 도미 작은 1토막 등은 50kcal이니 먹어도 무방하다. 감량 체중 유지기 목표한 감량을 유지할 때는 섭취열량을 약간 늘려도 된다. 단 먹더라도 기본 원칙은 지켜야 한다.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인 칼국수, 파스타 등은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해도 포만감이 크지 않거나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체중이 늘 수밖에 없다. 한식으로 세 끼를 제대로 먹는 것을 평생습관으로 들인다.2.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을 섭취한다에너지 밀도가 높은 식품은 설탕, 알코올, 지방처럼 칼로리가 높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은 물과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은 시금치, 각종 봄나물, 현미, 통밀, 잡곡, 등 푸른 생선 등이다. 칼로리 걱정 없이 포만감이 높다. 부피가 같아도 칼로리가 없거나 매우 낮은 성분이 함유되어 에너지 밀도가 낮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을 많이 먹은 여성은 하루 250kcal, 남성은 425kcal를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자로 만든 샐러드 대신 상추·깻잎 등의 쌈 채소를 섭취하며 간식은 탄수화물 대신 사과나 자몽 등의 과일을 먹는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은 우리 몸에 필요한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이 많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3. 남자는 푸른 채소, 여자는 고기를 반드시 섭취한다 남자는 잦은 회식 등으로 고지혈증, 지방간, 콜레스테롤이 많다. 여자들은 근육은 적고 철분이 부족해 빈혈 등이 올 수 있다. 비만인데도 불구하고 철분이나 칼슘이 부족해 영양실조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를 할 때 남자는 고기보다는 푸른 채소를, 여자는 고기를 꼭 섭취한다.4. 원푸드 다이어트는 무조건 피한다원푸드 다이어트는 절식으로 시작해 결국 단식으로 끝나 몸을 망친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올 수밖에 없다. 단백질이 부족하고 근육이 빠지면서 기초대사량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체는 세 끼를 다 먹어야 체지방을 축적하지 않고, 과식과 폭식이 줄어들며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제때 제대로 먹으면 허기나 공복감과 싸우지 않아도 된다. 음식 종류를 개선하면 양을 줄이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기억한다.5. 하루에 꼭 세 끼를 지켜라일부 연구를 보면 제대로 된 식단을 섭취할 경우 자주 조금씩 먹을수록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세 끼보다 여섯 끼가 좋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론과 현실은 많이 다르다. 정해진 양의 식단을 6회로 나눠 먹는다면 상관 없지만 현대인은 하루 세 끼도 챙기기 힘들다. 또한 세끼보다 자주 먹는다면 정크 푸드나 패스트푸드를 먹기 쉽다. 다이어트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다. 두 끼를 먹는 것과 세 끼를 먹는 것을 비교한다면 세끼에 나눠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고도비만 환자들은 한 끼만 먹는 경우가 많다. 끼니를 챙겨 먹지 않으니 항상 굶주려 있고 폭식할 위험이 높다. 6. 양을 줄이는 소식이 아닌 열량을 줄이는 소식을 한다소식은 두 가지 개념이 있다. 적은 양을 먹는 소식과 적은 열량을 먹는 소식이다. 점심을 배불리 먹었다 한들 300kcal를 넘지 않는 닭가슴살 샐러드라면 괜찮다. 양은 대식이어도 열량은 소식이다. 여름에는 생크림을 가득 올린 프라프치노 한 잔과 뉴욕치즈 케이크가 당기기 마련이다. 그깟 커피 한잔과 케이크 한 조각은 양으로는 소식이지만 열량은 900kcal나 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열량 면에서 소식이 반드시 필요하다.7. 덜 먹는 식습관을 기른다요요가 생기면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의지를 탓한다. 하지만 의지가 약했다면 처음부터 살을 뺄 수도 없다. 살이 다시 찌는 이유는 본인의 약한 의지 때문이 아니라 실패할 수밖에 없는 방법으로 다이어트했기 때문이다. 무조건 먹지 않는다는 생각보다는 포만감은 주되 열량이 낮은 음식으로 만족스럽게 먹어야 한다. 평생 안 먹거나 적게 먹고 살 수는 없기 때문이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고 한 끼에 20~30분 이상에 걸쳐 밥을 먹는다. 강 교수는 “한국 사람들은 한 끼에 5분이면 식사가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의 경우 3시간씩 천천히 먹는다. 덜 먹으려 하지 말고 풍요롭게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을 천천히 먹는다”고 말했다.8. 간식은 과일을 먹는다쿠키, 초콜릿, 커피 등 고열량의 가공식품은 다이어트의 최대 적이다. 간식은 과일이나 채소가 제격이다.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 한 잔,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이 적당하다. 간식으로 먹기 적당한 100~120kcal의 과일은 사과 1개, 귤 2개 정도다. 저지방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치즈 등은 간식으로 추천할 만하지만 칼로리가 적은 편은 아니니 많이 먹지 않는다.9. 밥을 대신해서 먹지 않는다 큰 고구마의 열량은 밥 3분의 2공기와 맞먹는다. 고구마는 포만감이 잘 느껴져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하지만 식사 대신 고구마를 먹으면 영양결핍이 올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들은 빵을 스테이크와 함께 먹지만 한국 사람들은 빵을 밥 대신 먹는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이 아닌 탄수화물만 섭취하는 꼴이다. 균형 없는 영양 섭취를 하면 수분과 근육량이 함께 빠지므로 기초 대사량이 낮아져 결국 다이어트의 장애물이 된다. 밥 대신 먹는 대체품은 모두 그러하니 세 끼 밥을 챙겨 먹는다.10. 다이어트 시작할 때 탄수화물부터 끊지 않는다대부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탄수화물 섭취부터 줄이거나 끊는다. 쌀은 탄수화물의 주된 공급원이지만 밀가루로 만든 식품에 비해 지방 함량이 최대 3배 이상 적다. 빵을 만들 때는 많은 양의 버터와 설탕을 사용해 칼로리가 높아지는 반면 밥은 쌀에 물만 부어 추가적인 칼로리 상승이 없다. 밥의 전분은 체내에서 서서히 소화 흡수되며, 밥과 반찬을 번갈아 먹으므로 식사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려지는 효과가 있다. 최근 외국에서는 ‘저항성 전분’이라고 해서 탄수화물을 먹자는 다이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 사람의 탄수화물 섭취 비율은 전체 섭취량의 65%다. 백인들은 하루 섭취하는 열량 중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30~40%며, 많아야 50%다. 탄수화물이 살찌는 주원인이라면 한국 사람이 더 뚱뚱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한국 사람이 훨씬 날씬하다. 우리가 주로 먹는 탄수화물은 복합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 서양 사람들은 우리보다 탄수화물 섭취비율이 낮아도 설탕, 시럽, 밀가루등의 단순탄수화물 식품을 섭취한다.More Case“섭취 칼로리와 근육량 조절만으로 40kg 뺐어요! ”161cm에 100kg이 넘는 체중의 김가을(33) 씨는 모든 다이어트 법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한 잡지에서 알게 된 원푸드 다이어트를 통해 18kg을 감량했지만 곧 20kg이 넘게 체중이 불어났다. 일주일 간의 식사일기를 분석하니 하루 세 끼 식사에 밥은 2/3공기를 먹었다. 두부부침, 어묵볶음, 소시지 볶음 등 고지방 반찬이 많았고 과자류, 치즈스틱과 같은 고칼로리 간식을 섭취했다. 하루 평균 섭취 칼로리인 2400kcal 이상을 먹은 것이다. 근육량은 턱없이 부족했고 특별히 운동하지 않았다. Solution >> 그녀의 하루 섭취 칼로리를 1300kcal으로 제한했고, 세 끼를 한식으로 먹되 반찬을 바꾸고 밥의 양을 유지했다. 두부부침은 김치에 싸먹고, 어묵은 물에 데쳐 기름을 제거한 후 먹는 등 조리법을 달리해 칼로리를 낮췄다.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간식은 우유와 닭가슴살이었다. 평소 관심이 많던 요가를 주 3회 병행했으며, 하루 1시간 걷기를 목표로 오전과 오후에 1회에 걸쳐 30분씩 걷는 습관을 들였다. 체중이 점차 빠지면서 자신감이 붙자 헬스클럽에 등록해 근력운동을 했다. 1년 후 김가을 씨는 40kg 이상의 체중을 감량했다. 그녀의 성공요인은 적절한 때에 적절히 먹고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다.More Info 메모하세요! 강재헌 박사의 新다이어트법 핵심정리 1 세 끼 모두 한식으로 먹는다. 흰 쌀밥은 현미밥이나 잡곡밥으로 바꾼다. 2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식습관을 고치는 데 도움이 된다. 3 포만감이 느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한다. 4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신다. 식욕을 가라앉혀 총 섭취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5 100kcal 이내의 간식은 과식을 예방한다. 6 끼니 때마다 저지방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먹는다. 포만감을 주고 근육량을 늘려 준다.7 생활 속에서 많이 움직인다. 하루 최대 800kcal를 더 소모한다. 8 채소를 배불리 먹는다. 채소는 에너지 밀도가 낮아 살이 찌지 않는다.
지하철 역사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다면, 그곳은 행복장터가 열린 곳이다. 지하철 5~8호선 역사에서는 직거래 장터인 행복장터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행복장터에서 어떤 물건을 파는지 직접 가보았다.#도시와 농촌이 만난 행복장터 구경 가요지하철 5678행복장터는 원산지가 확실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파는 직거래장이다. 이 장터는 지하철 5~8호선의 주요 역인 노원역, 대림역, 목동역, 까치산역, 청담역 등 30여 개 지하철 역사에서 열린다. 행복장터는 서울시도시철도공사의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를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수도권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생산자에게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2009년 1월에 시작해 2년간 운영하는 동안 전국 54개 지자체가 참여했다.장터를 이용한 시민고객은 약 240만 명, 농가수익은 280억 원에 달한다. 소비자는 유통단계와 마진을 줄인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물건을 만나고, 생산자인 농가는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행복장터에서는 강원도의 옥수수·한우처럼 잘 알려진 특산물이 아닌 진도의 울금·홍새우·돌미역 등 소비자들이 자주 접하지 못한 특산물 위주로 판매한다. 카레의 노란 색감과 독특한 향을 내는 울금은 항암효과가 있는 ‘커큐민’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알려진 진도의 대표 특산물이다. 행복장터에서는 계절별로 제철식품을 만날 수 있고, 원산지가 명확한 건강식품을 구입할 수 있다. 행복장터의 판매 아이템과 기간 등은 서울시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담역 장터열차에는 무엇을 팔까?행복장터 중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청담역 장터열차다. 이곳은 선로 위 실제 지하철 안에서 장터가 열린다. 청담역에는 지하철의 안전운행을 위한 예비 선로인 중선이 있다. 중선은 운행 중인 지하철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지하철을 옮기기 위해 만들어진 선로다. 청담역 장터열차는 중선 위에 놓인 8칸짜리 열차에서 열린다. 공간이 넓다 보니 다른 역사의 행복장터보다 물건이 다양하고 사람도 많다. 팔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인증한 신선한 농·특산물이 소비자를 맞이하며, 화·수·목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닭갈비, 정육, 옥수수, 황태, 찐빵, 찹쌀떡, 각종 가공식품 등이 모두 인기 만점이다.매달 첫째 주는 강원도, 둘째·넷째 주는 팔도의 전국 특산물, 셋째 주는 전남과 충북 지역 특산물이 장터열차를 가득 메운다. 강원도 해양심층수 두부, 진도 울금, 원주 버섯, 정선·홍천 수리취떡, 안동 찐빵, 원주 황골엿, 충북 오미자·마늘 가공식품 등 다양한 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서울시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장터열차가 처음 시작됐을 때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함께 판매했다.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이라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지 않아도 주부들이 더 잘 아신다”라고 말했다.
특집기사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5/16 08:58
전 세계적으로 장수촌은 히말라야, 안데스, 카프카스 등 지대가 1000~2000m 정도로 높은 곳에 있다. 하버드의대 A.리프 교수는 “지대가 높은 지방에 사는 것은 등산을 하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자연스럽게 동맥경화,고혈압, 심장병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있다”고 말했다. 등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좋은 영향을 알아본다.Effect 1 다이어트 효과등산은 최소 2~3시간 유산소운동을 하고 보통 5000~70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한다. 시간당 에너지 소모량은 마라톤에 비해 낮지만 마라톤보다 3~4배 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전체 칼로리 소모량은 크다. 일반적인 운동을 할 때는 1일 섭취량을 1200~1700kcal로 권장하지만 등산은 3000kcal를 권장한다. 등산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지방 감량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된다.Effect 2 근력 강화, 심폐기능 향상등산을 하면 근력이 강화된다. 산행을 하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단련된 근지구력은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만성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심폐기능이 향상된다. 등산을 하면서 일정한 호흡 운동을 하면 심장 건강에도움이 된다. 조성연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원장이 38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3~4회씩 한 번에 2시간 이내의 등산을 6~18개월 시킨 후, 심장이 한 번박동으로 피를 뿜어내는 심박출량을 조사한 결과, 등산 시작 전에 비해 12%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Effect 3 우울증 예방100% 자연에서 즐기는 등산은 정신적 만족감을 준다. 스포츠의학 교과서에는 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하는 등산은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명시돼 있다. 선우섭 경희대체대 스포츠의학과 교수는 “실제로 등산한 다음날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는 혈액 내 베타엔드로핀 양을 측정하면 그 전보다 10~20%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Effect 4 시력 개선등산은 눈 건강에 좋다. 일상생활에서는 컴퓨터, 책, TV 등 가까운 곳을 오래 보느라 눈의 수정체가긴장한 상태다. 하지만 등산할 때는 나무, 숲길 등 먼 시선이 유지되고 정상에 올라서도 먼 곳을 응시하기 때문에 긴장된 수정체의 피로를 풀수 있다. 산과 숲의 초록색은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색으로 눈의 피로감과 긴장을 풀어 주는 효과가 있다.Effect 5 정력 증진 효과등산은 유산소 운동이면서 근육운동, 정신적 만족감을 높여 정력을 증진시키는 가장 효과 높은 운동이다. 하체근육 강화운동이 돼 회음부 근육을 단련시켜 발기 강직도가 세지는 효과가 있다.Tips 등산할 땐 어떻게 먹어야 하나?밥은 주먹밥을 권한다. 김밥은 상하기 쉬운 속 재료 때문에 날씨가 더워질수록 좋지 않다. 대신 속에 장아찌나 멸치볶음 등을 넣어 주먹밥을 만들면 먹기 편하고 짐도 줄어든다. 주먹밥을 버무릴 때 식초를 넣으면 음식의 보존성을 높이면서 입맛을 돋운다. 약간 짜게 간을 하거나 장아찌를 곁들이면 땀으로 배출된 염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등산 중 땀으로 손실되는 염분 섭취를 위해 정제 소금을 따로 준비하지만 되도록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과다한 염분 섭취는 오히려 심한 갈증을 부른다. 빵은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바게트 샌드위치가 좋다. 바게트는 수분이 적어 보존성이 높고 가벼워서 등산할 때 먹기 좋다. 길게 썰어온 바게트에 오이,토마토 햄을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된다. 이때 햄은 샌드위치용으로 시판하는 슬라이스 햄을 냉동해서 가져오면 점심때까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토마토는 완전히 익지 않은 단단한 것으로 준비해서 먹기 직전에 둥근 모양으로 썰어서 빵 사이에 끼워 먹는다. 재료는 미리 씻어서 플라스틱 통에 담아 온다.과자를 이용해 즉석에서 카나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참치 샐러드 통조림도 유용하다. 시중에는 소금으로만 간을 한 담백한 크래커 위에 참치샐러드를 발라 먹을 수 있게 참치캔과 과자, 작은 스푼이 담긴 제품이 있다. 부피는 작고 가벼우면서 입맛을 돋운다.미숫가루는 수분과 열량을 함께 공급해 주는 일석이조 식품이다. 100g당 열량이 392kcal로 밥 142kcal나 식빵 296kcal보다 효율이 높은 에너지원이다.미숫가루에 설탕이나 꿀 같은 당분을 첨가해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미숫가루를 미리타서 가져오는 것보다는 입구가 넓은 물병을 따로 준비해 그때그때 타 먹으면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5 09:04
5월의 꽃향기로도, 향수로도 가릴 수 없는 고약한 입냄새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멀게 만든다. 입냄새는 충치나 잇몸병 같은 구강질환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잘 드러나지 않는 숨은 원인이 있다. 바로 코 목 질환이다. 구강위생은 문제가 없는데 입냄새가 가시지 않는다면 치과가 아닌 이비인후과에서 입냄새를 잡아야 한다. 축농증이나 비염 혹은 목에 생기는 편도결석에 의해서도 입냄새가 생기기 때문이다.축농증 비염으로 인한 구호흡, 구강 건조로 입냄새 유발입냄새는 주로 충치나 치주염, 구강위생의 불량, 노후화 된 보철물과 같은 치과질환으로 발생한다. 때문에 충치나 치주염이 문제가 되면 치과를 찾아 치아나 잇몸을 치료해야 한다. 또 구강위생이 불량한 경우에는 식사 후 바로 칫솔질을 하고 치아 뿐 아니라 잇몸과 혀를 닦아주면 좋아진다. 노후화 된 보철물은 새로운 보철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하지만 칫솔질도 잘하고 정기적으로 스켈링도 꼬박꼬박 했는데 입냄새가 심하다면 코나 목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갑자기 생긴 구취는 축농증이나 비염과 같은 이비인후과질환인 경우가 많다. 축농증이나 비염은 콧물을 동반한다. 이는 코막힘을 유발하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을 하게 된다. 그런데 구호흡을 많이 하면 입안은 건조해지고 세균번식이 더 활발해진다. 따라서 입냄새가 쉽게 발생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喉鼻漏)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콧물은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를 생성하는데 이 역시 입냄새를 유발하게 된다.편도에 생긴 노란 알갱이는 냄새 덩어리아울러 편도결석도 입냄새를 유발한다. 편도결석은 편도와(편도의 작은 구멍)에서 분비되는 분비물과 입안의 타액, 구강 내 이물질이 섞여 노란 알갱이인 결석을 만들어내는 질환이다. 이때 생긴 편도결석은 악취를 유발하여 역한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편도결석은 타액의 분비나 기침에 의해 밖으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평소 입냄새와 함께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이 있거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후비루가 있으면 콧물 속의 세균 때문에 편도 결석이 더 쉽게 생긴다.구취클리닉, 코와 목 질환 함께 살펴 원인 질환 해결입냄새가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발생했다면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급선무. 비염이나 축농증은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여 치료가 어려우므로 초기에 잡는 것이 좋다. 비염이나 축농증은 증상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혈관수축제, 항생제 투여 등 약물로 치료를 한다. 하지만 비염과 축농증이 심한 경우에는 레이저나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인 요법이 동원된다. 편도결석은 의료용 흡인기로 빨아들여 제거한다. 부분마취도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간단한 시술이다. 결석만 제거하면 입냄새는 많이 사라진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증상완화일 뿐이며, 결석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편도를 수술적으로 제거하는 편도 적출술이 필요하다.입냄새는 근본 원인이 코와 목, 구강의 위생 상태에 있다. 따라서 원인질환을 치료한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입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구강청결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하고 치아 뿐 아니라 혀까지 닦아주도록 한다. 입냄새는 치아보다 혀에서 많이 나기 때문이다. 또한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의 치석이나 세균을 제거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아울러 입 속 세균억제에 효과적인 폴리페놀 성분이 있는 홍차나 녹차를 자주 마셔 입과 목을 깨끗하게 한다. 입냄새를 혼자 관리하기 어렵다면 전문 ‘구취클리닉’의 도움을 받는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의 구취클리닉은 구취와 관련된 코, 목 질환을 통합적으로 살펴 입냄새의 원인을 바로 찾아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점검, 예방법을 함께 병행하기 때문에 보다 쉽게 입냄새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5 09:03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13 16:16
주부 조경자(가명ㆍ52)씨는 요즘 무릎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앉거나 일어설 때마다,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 통증이 심하고 최근에는 걸을 때도 간간이 통증이 있다. 병원에 갔더니 연골이 손상된 퇴행성관절염 초기라며 수술 없이 주사를 맞으면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최근 비수술치료법인 PRP주사가 등장하면서 관절치료의 판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PRP주사는 관절염 부위에 성장인자를 주입해 치료하는 비수술치료 방법으로, 초기관절염 증상에 효과를 볼 수 있다.PRP는 자신의 혈액에서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만을 분리해 5배 이상 농축한, 성장인자 고농축 혈장을 뜻한다. PDGF, TGF, EGF, VEGF 등 다양한 세포성장인자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세포증식, 콜라겐 생성, 상피세포 성장 촉진, 신생혈관 재생, 상처치유는 물론 연골재생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여준다. 미국의 미식축구 영웅 하인즈워드가 무릎관절을 다친 후 괴로워하고 있을 때 한 병원에서 이 시술을 제안해 치료받고 곧 바로 회복돼 슈퍼볼 우승을 이끌어낸 기사가 뉴스 타임즈에 소개되면서부터 일명 하인즈 주사라고도 알려져 있는 치료방법이기도 하다.수술치료도 일정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듯이 PRP주사요법 역시 주사시술을 받고 연골이나 힘줄이 재생되는 데까지 한 달 가량의 기다림이 필요하다. 관절ㆍ척추질환 전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주사를 맞고 한달 정도 지나면 연골과 힘줄이 점차 재생돼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지난 해에 PRP주사요법을 받은 무릎 관절염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가 추가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 만큼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PRP주사는 무릎관절염뿐 아니라 오십견, 충돌증후군, 인대손상 등의 어깨질환과 테니스, 골프, 손목관절통 등의 팔, 손질환, 그리고 발목관절염에도 효과적이다.서동원 원장은 “PRP주사의 핵심기술은 자기 혈액에서 혈소판 혈장을 추출하는 과정에 있다”면서 “해당 시술에 대한 오랜 숙련도와 노하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13 08:52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식욕을 참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또 있을까. 의지와 노력만으로 식욕을 억제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다이어트=식욕조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무조건 식욕을 참고 억제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 스스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여기는 범위의 식욕은 때로는 ‘참는 것’보다 먹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일 수 있다. 잠시나마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들도 있으니 말이다.우리가 흔히 마시는 각종 차 종류는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를 식전에 마시면 특유의 떫은 맛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식후에 마시면 지방의 분해와 연소를 촉진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허브 차 중에서는 약간 시큼하고 새콤한 향이 나는 ‘히비스커스’ 차가 식욕을 억제하고 과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마테차도 포만감을 유발하여 식욕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러한 차들이 포만감을 유발하고 식욕억제 효과가 있다 하여 식사 대용으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 어디까지나 군것질이나 과식을 방지하기 위한 보조 음료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올레산이 풍부한 음식들도 소장에서 OEA(oleoylethanolamide)로 전환되어 식욕을 억제한다. OEA는 배고프지 않다는 메시지를 뇌로 보내는 역할을 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레산은 특히 올리브유, 호두, 아보카도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사와 식사 사이 입이 심심하거나 식욕이 느껴질 때 호두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한 줌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져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이들 견과류는 칼로리가 높고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들도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대표적으로 브로콜리를 꼽을 수 있는데, 브로콜리는 섬유질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베타카로틴은 노란색을 띄기 때문에 귤, 당근, 호박, 감 등의 노란색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 귤, 오렌지, 레몬, 자몽과 같은 감귤류 과일들은 과도한 지방의 흡수를 막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도 좋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이들이 가진 신맛은 순간적으로 식욕을 억제해주는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도 여기에서 착안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또한 폭식이나 과식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일 뿐, 원푸드 다이어트에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다이어트 중에도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칼슘’ 에 있다. 이는 우리의 뇌가 칼슘 부족 상태에 있으면 식욕을 계속 증가시켜 부족한 칼슘을 채우려고 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충분한 칼슘의 섭취는 식욕억제에 도움이 되므로, 우유나 치즈 등의 식품을 통해 칼슘을 섭취해 주는 것이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길이다. 참고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일반 우유보다는 저지방우유를, 치즈를 고를 때에는 입맛을 자극시키는 염분 함량이 낮은 것을 선택하는 쪽을 권한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05/13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