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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가오는 부부의 날, 아내 vs 남편 건강 포인트

    다가오는 부부의 날, 아내 vs 남편 건강 포인트

    오는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가 해로하며 살기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필요조건이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는 마음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몸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다. 남편과 아내의 너무나도 다른 몸과 건강에 대해 알고 나면 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더 쉬워진다.특히 본격적으로 건강의 적신호가 켜지는 중장년층의 아내와 남편이라면 이제부터라도 서로가 겪게 될 질환에 대해 살펴보아야 한다. 부부의 날을 맞아 아내, 남편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을 살펴보고 행복한 두 사람의 노후를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중년아내, 아내의 자궁, 유방 정기검진 잊지 말아야먼저 40대 이후로 접어든 아내에게는 임신과 분만 역할을 하던 신체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궁암과 유방암. 하지만 초기에 발견을 하게 되면 완치율이 높으므로 정기 검진을 받는다. 특히 자궁암 중 가장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은 성관계시 전파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이 주원인으로, 미혼보다 기혼 여성이, 출산 경험이 많을수록 발생률이 높다. 따라서 최소 1년에 한번씩 자궁경부세포검사나 HPV 테스트가 필수적이다.유방암 정기검진도 중요하다. 매년 정기검진을 받되, 유방에 양성 종괴가 있거나 가족력이 높다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사한다.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초음파검사 을 통해 종양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자가진단도 도움이 되는데, 생리가 끝난 3-5일 후에 거울 앞에서 유방의 모양을 관찰, 유두의 함몰이나 유방 피부의 변화가 있는지를 꼼꼼히 살핀다. 이후 한 손을 유방 머리 위로 들고 다른 손으로 유방을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부드럽게 누르며 멍울이나 통증이 있는지 확인한다. 자가진단에서 이상이 느껴지면 정기검진 시기 전이라도 바로 검진을 받도록 한다. 이 외에도 골반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와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도 아내들의 노후 건강을 위해 권장된다.폐경으로 여성호르몬 떨어진 아내의 건강도 살펴야아내들이 폐경기를 맞았다면 남편이 더 잘 챙겨야 한다. 폐경기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홍조와 함께 이 상태가 전신으로 퍼지는 느낌도 생긴다. 또 밤잠을 제대로 못자고 식은땀, 가슴의 두근거림 등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호르몬 보충요법이 도움이 된다.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심부전증같은 심혈관질환과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아내의 폐경기에는 신체 보다 정신건강에 대한 가족의 관심이 더 절실하다. 우울증이 생겨 정신과를 찾는 폐경여성들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때가 되면 아내들은 남편, 자식들의 바쁜 생활 속에 혼자 버려진 듯한 느낌이나 늙는다는 마음에 가슴앓이를 심하게 하게 된다. 따라서 남편은 항상 아내의 곁에 있음을 알리며, 함께 나이가 드는 것은 인생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효과적이다.중년 남편, 간 질환 및 남성 4대 암 정기 검진만이 최선책중년층 이후 남편들은 왕성한 사회활동과 수년간 즐긴 술, 담배로 인해 간, 위, 폐질환은 물론 심장과 뇌질환 등 각종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40대 이후라면 중년 남성의 사망원인 1위인 간질환에 서서히 노출될 수 있다. 특히 흔하게 발생하는 지방간은 간염, 간경화, 간암 등의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해 건강에 위협을 준다. 또 외부 활동을 통해 간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간염에 걸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아내는 남편의 간염 항체 검사와 간염 백신을 챙겨본다. 또 남편의 건강한 간을 위하여 매년 간 기능 검사를 받게 한다.남성들은 간질환 외에도 남성 4대 암이라 불리는 간암, 위암, 대장암, 폐암 등에 노출될 수 있다. 다만, 암은 뚜렷한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발견이 최선책이다. 따라서 2년 마다 간초음파 검사, 위조영술,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등을 통하여 정기 검진을 받는다. 하지만 폐암은 조기 발견 방법이 없다. 따라서 아내는 남편에게 폐암 예방의 최선책이 금연이라는 당부를 잊지 않는다. 금연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금연클리닉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금단증상을 줄이고, 금연으로 달라지는 몸 상태를 확인하고 나면 금연이 오히려 쉬워진다.남성도 갱년기,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워40-50대가 되면 남성들도 폐경기 여성처럼 갱년기 증상이 나타난다. 조루나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감퇴와 동시에 만성 피로감과 무기력증, 우울증 등을 겪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의 전립선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다.남편의 갱년기 원인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 감소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30대 이후 1%씩 감소한다. 한꺼번에 나타나는 아내의 폐경기 증후군과는 달리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쉽게 자각하기 어렵다.일반적인 치료방법은 부족한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이다. 남성호르몬 보충은 남편의 골 밀도 증가, 체형의 개선 효과, 근력 증가, 성기능 개선, 성욕증가, 신체 기능 회복, 우울증과 수면장애 능력 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치료에 앞서 남편의 신체 상태에 따른 자가 임상증상 및 혈액검사를 통해 남성 호르몬의 수치를 살펴보고 호르몬 치료에 따른 부작용 여부를 점검하는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9 07:49
  • [건강단신] 고대 구로병원, 목요당뇨교실 개최 外

    ■ 고대 구로병원, 목요당뇨교실 개최고려대 구로병원 당뇨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신관 지하 1층 당뇨센터 시청각 교육실에서 ‘목요당뇨교실’을 연다. 내분비내과 최혜윤 교수와 영양사, 약사가 강사로 나와 올바른 당뇨조절법과 특별한 날의 식사요법, 복약정보에 대해 소개한다. 문의 (02)2626-1091■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우리 아이 학습장애일까’건강강좌 개최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간호부교육실에서 ‘우리아이 학습장애일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정신과 이수정 교수가 연자로 나설 이번 건강 강좌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번쯤 관심을 갖게 되는 학습장애의 원인 및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문의 (032)340-2313■ 제1회 페닐케톤뇨증 공개강좌 및 환우모임 개최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유전대사클리닉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어린이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페닐케톤뇨증 공개강좌 및 환우모임을 개최한다. 문의 (055)360-3651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18 13:56
  • [건강단신]닥사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

    나이코메드코리아는 '닥사스'가 만성 폐쇄성폐질환의 '악화(Exacerbation)' 경험이 있고 만성 기관지염을 수반한 환자를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닥사스는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선택적 PDE4(phosphodiesterase 4) 억제제이다. 만성 폐쇄성폐질환의 지속적이고 진행적인 특징은 만성염증 때문인데, 이 만성 폐쇄성폐질환 염증은 천식의 염증과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PDE4 억제제인 닥사스는 만성 폐쇄성폐질환의 원인이 되는 특정 염증만을 타깃으로 하는 독특한 작용기전으로 만성 폐쇄성폐질환의 '악화'를 감소시키고 폐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만성기도폐쇄성질환 임상연구센터장 이상도 교수(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는 "닥사스는 폐기능 개선과 '악화'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로서 중증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18 11:21
  • 고도비만 환자 요요현상 방지하려면?

    고도비만인 30대 후반의 김모씨는 남자로서 하기힘든 지방흡입까지 할 정도로 각종 다이어트를 모두 시도해봤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요요현상 때문에 결과는 매번 실패였다. 요요의 원인이 주체하지 못하는 폭식습관에 있다는 것을 알고 개선하려고도 해봤지만, 혼자서는 힘들어 마지막 수단으로 위밴드 수술을 결심했다. 고도비만 치료를 위한 최선의 대안이 위밴드 수술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요요는 없을지 한편으로는 걱정이다.고도비만은 비만인 차원을 넘어서 질병에 속한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여러 만성질환을동반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도비만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도비만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최선인데, 여러 방법 중 국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것이 위밴드 수술이다. 위밴드 수술은 위의 최상부에 실리콘 재질의 의료용 밴드를 감아 위의 용적을 줄여 식사량을 적게 만드는 방법이다. 위밴드 수술 후에는 복벽에 삽입한 포트를 통해 밴드를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절하게 조이거나 늘려주는 방법으로 음식을 먹는 속도와 양을 조절해 체중을 감량시킨다. 위밴드 수술시간은 30~40분 정도로 짧은 편이다. 복강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절제에 따른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고도비만 치료술 중 가장 안전한 수술로 평가받고 있다.고도비만인 사람들이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할 때에는 요요현상을 부르기 쉽다. 먹는 양을 줄이고자 식욕억제제를 복용할 시, 약물을 중단할 때는 식욕이 더 왕성해지는 부작용을 낳게 된다. 또 흔히 시행하는 지방흡입술의 경우, 고도비만의 근본 원인인 내장지방을 전혀 줄여주지 못해 일시적인 효과에 불과하다.서울슬림외과의 박윤찬 원장은 “먹는 양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이 적으면 몸에 필요 이상의 체지방이 쌓이게 되고, 이는 다시 체중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비만해결을 위해서는 식습관 교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고도비만 환자들은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본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위밴드 수술과 같은 외과적인 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위밴드 수술을 통한 체중감량 효과를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자 본인의 의지에 따라 식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위밴드 수술을 하고 1년 이내 약 40kg 정도의 체중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수술을 했다고 해서 바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이요법이나 식습관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때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18 09:12
  •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독소 배출 비법!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독소 배출 비법!

    최근 디톡스 열풍이 뜨겁다. 원래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디톡스 기능을 하지만 환경 오염과 인스턴트 식품,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자연스러운 몸의 해독작용으로만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디톡스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체온 높여주는 좌훈체온을 높이면 혈액의 흐름과 효소 작용이 활발해져 면역력을 증가시킨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좌훈이다. 좌훈을 하면 체내에 있는 노폐물 및 독소가 땀과 함께 배출됨은 물론, 하반신의 따뜻한 혈액과 상반신의 차가운 혈액 사이에 대류가 일어나 체온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잘 되고, 수축되었던 혈관이 열리면서 혈액이 잘 흐르게 돼 혈압이 내려간다.◆마음을 편하게 하는 스트레칭디톡스에서 운동요법을 빼놓을 수 없다. 유산소 운동보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요가나 스트레칭이 좋다. 깊은 호흡을 통해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평소에 쓰지 않는 근육을 사용해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운동은 항산화 물질을 배출하고 활성 산소를 퇴치하는 효소를 증가시켜 노화 방지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크게 켜고, 걸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빠른 속도로 걸으며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다리 들어 올리기, 허리 돌리기, 목 운동 등의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저녁 식사 후 12시간 휴식저녁식사는 잠자리에 들기 4시간 전에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과식하거나 밤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밤새 음식을 소화시키느라 각 장기들이 지치고 깊은 잠을 잘 수 없게 된다. 식사 후 8시간이 흐르면 해독 모드에 들어간다는 신호가 켜지고 몸 속 깊숙한 곳까지 깨끗이 청소하려면 약 4시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저녁 식사 후 총 12시간 동안 소화 기관을 쉬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12
  • 여름, '애플힙'으로 비키니 라인 뽐내고 싶다면

    여름, '애플힙'으로 비키니 라인 뽐내고 싶다면

    직장인 유모(女, 28)씨는 다가오는 여름이 벌써부터 걱정이다. 남자친구와 여행 계획을 세우다보니 '비키니'의 압박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매일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 그러던 중 '힙업'을 위한 생활 속 작은 팁을 소개한 책을 읽고 그대로 실천에 옮겼더니 조금씩 예뻐지는 엉덩이 라인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힙업  체조우리 몸에서 가장 강한 근육질의 하나인 엉덩이는 꾸준히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예쁜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좁은 공간 어디서든 간단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10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애플힙'을 가질 수 있다.▷외다리 서기선 상태에서 상체를 15도 정도 굽힌다. 손으로 의자나 책상 등을 잡고 한 쪽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셋을 센 다음 천천히 내린다.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실시하고, 최소 20회 이상 실시한다. 이때 뒷다리가 바닥에 닿으면 안 되고 앞의 다리는 약간 구부린 상태가 좋다.▷옆으로 다리 올리기옆으로 누워 한쪽 팔로 상체를 받친다. 다리를 곧게 펴 들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각 동작을 10초 정도 유지하고 좌우 각각 15회 정도 실시한다.▷앉았다 일어서기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고 무릎을 90도로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한다. 앉을 때 호흡을 들이마시고, 일어날 때 호흡을 내쉰다. 10회씩 3세트 한다. 양손에 아령이나 물통을 들고 하면 더욱 효과적이며, 며칠만 해도 허벅지 앞쪽과 엉덩이 뒷부분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힙업 스포츠건강도 챙기고 예쁜 엉덩이도 갖고 싶다면 힙업에 효과적인 스포츠를 하면 된다.▷인라인 스케이트무릎과 엉덩이에 체중을 싣고, 다리를 차고 나가기 때문에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자전거엉덩이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조깅처럼 관절에 무리를 주지도 않으므로 힙업에 효율적인 운동이다. 뿐만 아니라 복부의 지방도 연소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계단 오르기계단을 오를 때 발바닥과 엉덩이에 힘을 꽉 주면 효과적이다. 한걸음씩 올라갈 때마다 발끝에서 허벅지까지 힘이 실리게 하고 상체를 곧게 펴도록 한다. 15층 높이를 오르내리면 많게는 100칼로리까지 소모할 수 있다. 여건이 안 된다면 책을 안전하게 쌓아두고 오르내리기를 반복해도 된다.▷수영오리발을 끼고 발차기를 하면 하체가 물의 저항을 더 많이 받는다. 따라서 엉덩이 근육에 평소보다 3~4배 더 많은 힘을 가하기 때문에 힙업에 효과적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11
  • 다이어트 과하게 하다 탈모 생겨

    요즘 백화점 내에서 가발 파는 매장을 흔히 볼 수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가발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만, 여성 고객 중에는 머리가 급격히 빠지면서 탈모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말했다. 탈모는 관리 소홀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여성 탈모는 유전적 요인이 대부분이다. 특히 연령에 관계없이 나타나고 머리 전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스트레스가 심할 수 있다.◆급격한 다이어트는 영양부족으로 탈모 일으켜여성 탈모는 대부분 유전 때문에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유전성 탈모의 경우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외에도 생활습관 때문에 탈모를 호소하는 여성도 많다. 이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원인을 파악한다면 다시 좋아질 수 있다. 요즘 여름 대비로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여성 탈모의 원인이 된다. 모발은 영양분 소모가 많은데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공급이 부족해진다. 탈모 증상이 나타날 경우 영양 보충을 하면 머리숱이 원래대로 돌아온다.일부 여성은 일명 ‘똥머리’를 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세게 당겨 묶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두피에 악영향을 끼쳐 탈모가 일어난다. 염색이나 파마도 두피 건강에는 좋지 않다. 염색이나 파마를 할 때 사용하는 미용 약의 부작용이 심한 경우 모낭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복할 경우 모발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임신한 여성은 출산 시 모발 영양에 주의해야 한다. 두피로 가는 영양성분이 부족해 출산 후 3~6개월 동안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탈모 있다면 여성은 짧은 머리가 좋아탈모가 나타난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치료에 따라 탈모 증상을 나쁘게도 좋게도 만들기 때문이다. 탈모 증상이 있다면 긴 머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물리적으로도 힘을 많아 받아 잘 빠질 수 있고, 머리를 감은 후 말리는 것도 쉽지 않다.▶ 먼지 많은 요즘에는 외출 후 머리 감아 먼지제거 해야황사 등으로 먼지가 많은 요즘은 특히 두피를 깨끗이 유지해야 한다. 아침보다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머리 감는 것이 먼지제거를 할 수 있어 좋다. 건성 모발의 경우 매일 머리를 감지 말고 이틀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머리를 감을 때 손톱으로 두피에 상처내지 않도록 주의하자.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하듯 문지르면서 감으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젖은 머리로 잠을 자는 것은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남은 습기가 두피 염증을 유발해 탈모를 일으키기 쉽다.▶ 탈모 예방 식품에는 검은 콩 등의 블랙 푸드충분한 영양 섭취는 두피 건강에 필수적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자. 또한 필수 지방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견과류나 어류를 섭취는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건성 모발은 지방산과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한다. 하루 물 8잔 이상은 피부 뿐 아니라 두피 건강에도 좋다. 블랙 푸드는 단백질을 비롯해 영양분이 풍부해 탈모 예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검은 콩, 검은 깨 등을 들 수 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5/18 09:11
  • 연예인 자살, '자살 방법' 모방 많아

    유명인의 자살 보도가 일반인의 모방 자살 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연구팀은 최근 유명 탤런트 故최진실씨가 사망한 2008년 10월 2일 전후 6개월 간 서울 3차 종합병원과 경기도 소재 2차 종합병원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시도 환자에 대해 분석했다.연구팀은 “모방 자살은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원인임에도 그 평가는 자살사망자의 수적 증가 측면에서만 이뤄져 왔다”며 “자살 보도 이후 일반인 자살시도에서 나타난 변화를 파악하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이에 연구팀은 △정신과적 과거력 △충동성 △자살 시도 방법 △결과의 치명성 △내원 후 경과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08년 10월 2일 전에 내원한 환자군(47.7%)보다 후에 내원한 환자군(60.6%)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과거력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유명 탤런트와 동일한 자살 시도 방법인 목매기를 사용한 경우는 10월 2일 전 내원한 환자군에서 5회(3.0%), 이후 내원한 환자의 경우 18회(10.1%)로 소폭 증가했다. 또 자살 보도 전(13.3%)에 비해 후에 정신과적 입원이 26.1%로 그 수치가 유의하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살시도 과거력, 충동성, 자살시도 방법의 심각성, 결과의 치명성은 자살 보도 전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유명인 자살 보도 후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 환자에게서 유명인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한 자살시도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이는 모방자살의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5/18 09:11
  • 당뇨병 환자 무조건 인슐린 투여해선 안돼

    당뇨병이라고 해서 무조건 인슐린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혈당이 높다고 해서 인슐린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환자에게 다른 동반 질환을 증가시키거나 동반 질환으로 인한 위험을 초래한다는 지적이다.14일 광주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세대 허갑범 명예교수와 이은영 연구팀은 이같은 우려를 표명하며 "과거와 달리 최근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나 어떤 원인에 의해 그 작용이 저하된 경우를 일컫는다.연구팀은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함에 있어 "인슐린 분비가 잘 안 되는 경우에만 혈당조절을 목표로 하는 인슐린을 투여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는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2003년 1월부터 2009년 6월까지 6년 6개월 간 서울 허 내과에 내원한 69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실제 이들 환자 중 무려 73.1%에 이르는 5065명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진단돼 2형 당뇨병 환자의 대다수가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가 되나 작용을 제대로 못하는 환자로 밝혀졌다는 것.연구팀은 무엇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서 혈당을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투여한 경우 인슐린 사용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은 더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했다.이 환자들에게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을 적용한 결과에서도 51.9%인 2629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환자는 경동맥의 두께가 유의하게 높았고 경동맥경화증과 고혈압 등 동반질환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은 "한국인의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분비와 인슐린저항성의 유무에 따라 임상 및 생화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들이 당뇨병 환자들을 관리할 때 인슐린저항성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허갑범 명예교수는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우리나라 환자들의 특성을 좀 더 규명해 이에 적합한 진료지침을 만드는 것이 향후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며 "학계는 물론 실제로 환자를 대면하고 개원의에 이르기까지 인슐린 저항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5/18 09:11
  • 한국인10 명 중 1명이 앓고있는 질병

    한국인10 명 중 1명이 앓고있는 질병

    평생관리 필요한 당뇨병 기초상식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는 약 500 만명으로 추산된다. 당뇨병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체질상 인슐린 분비능력이 서양인에 비해 떨어지는데다, 식사와 생활습관까지 급격히 바뀌면서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당뇨병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당뇨병 대란을 피할 수 없다. 당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 생활습관관리법 등을 알아본다.Lesson 1 당뇨병, 잘 먹어서 생긴 병? 못먹어서 생긴 병!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제1형), 분비되더라도 제 기능을 못 하기(제2형) 때문에 발병한다. 인슐린이 왜 문제를 일으키는지에 명확하지 않으나 현재까지 밝혀진 가장유력한 원인 중 하나가‘비만’이다. 영양과다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비만이 당뇨병의 주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당뇨병을 흔히 ‘서구병’이나‘부자병’으로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당뇨병은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기보다 못먹어서 걸리는 병이라고 해야 옳은 경우가 더 많다. 못먹다가갑자기 잘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평소 잘 못먹어 인슐린 분비 능력이 낮은 상태에서 갑자기 잘 먹으면 인슐린이 먹은 만큼 원활하게 분비되지 많아 혈당이 높아진다.#당뇨병의 종류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 기타 당뇨병으로 구분한다. 치료를 위해 인슐린 주사를맞아야 하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과 주사 없이 약이나 비약물 요법으로 혈당이 조절되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제1형 당뇨병 환자 는대부분 인슐린 의존형이며 나머지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인 경우가 많다.기타 당뇨병은 어떤 특정한 상태나 질병으로 혈당이 높아진 경우인데, 예를 들어 췌장암이 생겨 췌장을 절제한 경우 인슐린 분비가 안 되는 제1형 또는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과같은 양 상을 보인다. 부신피질호르몬제와 같은 약제를 장기간 복용해도 혈당이 올라가서 당뇨병이 생기는데, 이런 경우도 기타 분류에 들어 가며 약제에 의해 유발되는 2차성 당뇨병이라고 한다.Lesson 2 당뇨병, 잘 걸리는 사람 따로 있다?한사람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살펴보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혈당검사 결과 ‘내당능장애’로 나온 사람, 직계가족중 제 2형 당뇨병이있는 사람, 비만인 사람(표준체중의 120% 이상 또는 신체질량지수가 27kg/㎡), 복부비만인 사람(허리둘레가 남자 90cm 이상, 여자 80cm 이상), 고혈압이있는 사람,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사람, 임신성 당뇨병이있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여성, 질병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 심한 스트레스, 중한 수술 등을 받았을 때 혈당이 상승했던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고위험군’이다.40 세 이상의 모든 성인, 사촌 이내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사람, 운동량이 부족하고 음주량이 많은 사무직직장인, 태어날 때 저체중으로 태어난 사람, 생활양식이 바뀐 사람(전통 양식→ 서구화한 양식,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활동적인 생활양식 → 앉아서 업무를 하는 경우) 등은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있다.#당뇨병 고위험군, 지속적인 노력 필요‘내당능장애’인 사람이 모두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다. 정상 혈당으로 돌아가는 사람이있고, 수년이 지나도 그대로 내당능 장애를 유지하는 사람이있다. 내당능장애인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혈당이 높아져 당뇨병이 되는 경우는, 매년 전체 내당능장애의 약 10%다. 내당능장애가 된 이유는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봐야 한다. 따라서 내당능장애를 가진 사람이 환경적 요인을 개선하면 혈당이 더 이상 오르는 것을 막고 정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구체적으로 철저한 비만관리와운동요법 을 실시하면 최소한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고도비만인 사람이 고혈압과 심장병 등의 합병증까지 있다면 식사와운동요법만으로 부족하다. 이들은 비만 약물치료, 체지방 제거술, 체중을 줄이기 위한 수술 등을적극 고려해야 한다. 내당능장 애자의 혈당이 당뇨병 진단 기준에 접근했거나 식사와운동요법을 적절하게 시행하는데도 혈당이 계속 오른다면 당뇨병 발병을 늦추기 위한 약물 복용을 검토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인슐린 저항성을 줄이는 약물을 고려하는데, 글라타존 계열의 약과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알파글리코시다제 억제제, 메포르민 계열 등이있다. 이들은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약효, 비용, 부작용 등을 고려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복용한다.Lesson 3 다음(多飮), 다뇨(多尿), 혈당과 요당 등은 당뇨병 의심하라1. 다음과갈증 당뇨병 환자는 혈액에 당 성분이 많아지는데, 당을 희석하려면 더 많은 물이 필요하다. 당뇨병 환자들이 계속해서 물이나 음료를 찾는 이유다. 체내 수분이 줄어들면 허기를 느끼는 경우도 많다. 식혜, 콜라 등 단 음료를 찾는다.2. 다뇨와 야뇨 높아진 혈당을 물로 희석하기 때문에 소변의 양도그만큼 많아진다. 당뇨 환자는 보통 하루 20 번 정도 화장실을 간다. 화장실 가는 횟수가갑자기 늘어나면 당뇨병을의심해 본다.3. 혈당과 요당 식사를 통해 섭취한 당분은 간과 근육 및 조직의 양분이 되어야 하는데, 당뇨병 환자는 상당한 당분이 소변으로 배출된다.공복 때나 식후에 소변을 검사해혈당이 빠져나오는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당뇨병 약물치료는 언제 시작하는가?▶ 성인 당뇨병 환자가 식사나 운동요법만으로 목표치까지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을 때 약물치료를 한다.▶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았어도 다음,다뇨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있거나 공복 혈당이 200mg/dl 이상이면 곧바로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내당능장애 상태에서 미래의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에 추가해 약물치료를 할 수 있다.▶ 임신부, 수유부, 수술 환자, 감염 환자, 심한 스트레스 상태의 환자, 다발성 외상 환자, 과거 당뇨병 약에 심한 부작용이있는 환자, 중 증의 간이나 신장 환자는 인슐린 치료를 한다.▶ 소아 당뇨병(제1형) 환자로 진단되(면 곧바로 인슐린 치료를 시작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1/05/18 09:11
  • 건강 위협하는 집 안 곳곳의 유해물질 탐구서

    건강 위협하는 집 안 곳곳의 유해물질 탐구서

    사람은 하루 중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낸다. 꼭 집이 아니더라도 말이다. 그런 만큼 실내 공기의 질은 건강과 직결된다. 대도시에서는 배기가스로 오염된 실외 공기, 건물에서 배출한 난방가스, 실외 비산먼지, 황사 등이 유입되어 실내 공기의 오염을 가중시킨다. 건강한 집 만들기의 첫걸음은 실내 오염의 주원인이 무엇이며 그것들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주거 공간에 따라 신경 써야 하는 유해물질의 종류와 영향은 물론 해결책까지 알아본다.바깥의 대기는 오염이 되어도 자정작용을 통해 정화된다. 온도나 압력 차에 의해 생기는 기류, 즉 바람 때문에 지상의 공기 성분은 늘 평형을 유지한다. 그런 이유로 놀랍게도 대기오염 농도는 대개 실내 공기의 오염농도보다 낮다. 실외 공기와 달리 실내 공기는 정체되어 있으며, 대기처럼 자연적으로 희석되지 않기 때문에 오염된 공기가 계속 순환할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해 실내 공기의 오염농도는 보통 실외 공기 오염농도의 4배 정도다.세계보건기구는 실외보다 실내 오염물질이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높다고 추정한다.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길고 밀폐된 공간이라서 오염물질이 집중적으로 몸에 영향을 주고, 폐에 전달되는 과정이 짧기 때문이다. 실내 오염물질을 20% 줄이면 급성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최소한 4~8% 줄어들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의 발표에서 실내 오염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40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나 초등생 천식환자의 10% 안팎이 실내공기 오염과 관련한 것으로 추정한다. 결국 대기오염이 심각한 집 바깥보다 집 안이 안전할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은 오산에 불과하다. 집 안 공기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다.Space 1 >> 아이방공기청정기, 전자 모기향의 전자파와 살충제 성분, 새로 산 침구, 아기 침대에서 나오는 다이옥신 등이 문제된다.Solution! 패브릭 장난감은 피하자. 집먼지진드기와 곰팡이 등 각종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사용 시에는 물세탁과 일광욕은 필수다. 4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 후 햇빛에 말린다. 전자파를 막기 위해 아이방에 숯을 놓는다. 조명은 항균·탈취 조명기구 같은 친환경 제품으로 바꾼다. 아토피, 천식 등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바닥재는 항균성, 참숯바닥재 등 천연 바닥재로 바꿔 준다.Space 2 >> 주방가스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같은 유해가스, 전자레인지의 유해 전자파, 세제의 암모니아, 그 밖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주방의 오염도는 높은 편이다. 이산화질소 등의 유해가스에 노출되면 어린이나 천식 환자의 호흡기 감염이 증가하고 기침이 악화된다. 일산화탄소는 피로, 현기증, 메스꺼움 등을 유발한다.Solution! 곰팡이가 핀 음식은 포자를 조심해 봉지에 넣고 봉한 뒤 처리한다. 냉장고는 습기가 많아 자칫 곰팡이 천국이 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청소한다. 조리 도중이나 후에는 레인지 후드를 틀거나 창문을 열어 실내 유해가스를 배출한다. 집 안에서 숯불요리는 금지며 음식을 태우지 않게 주의한다. 음식물 쓰레기통 안에 있는 젖은 쓰레기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니 쓰레기통을 자주 비우자. 주방세제에는 인공적인 방향제 성분과 화학물질이 들어 있다. 공기 중에 잔여물이 남기 쉬우니 가능하면 천연 분해 성분의 무공해 세제를 사용한다.Space 3 >> 현관현관은 페인트의 납,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곳이다. 포름알데히드는 집 곳곳의 오염도를 높이는 발암물질이다. 단열재, 실내가구, 생활용품, 섬유 옷감 등에서 발생하며 흡입 시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신발장에는 살충제, 방향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살충제는 지방 세포에 저장되는데 운동으로 지방이 연소될 때까지 남아 있거나 혈류 속으로 들어가니 유의한다. Solution! 현관문의 페인트칠이 벗겨지거나 조각이 떨어질 때 납 노출이 위험 수준으로 높아진다. 무공해 수용성 페인트나 천연 페인트로 새로 칠한다. 외출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 20~30분씩 현관문을 열어 놓고 환기한다. 가능하면 천연 방향제와 벌레를 쫓는 아로마 향초를 피워 자연적으로 벌레 진입을 막는다.Space 4 >> 침실드라이클리닝한 옷의 벤젠, 옷장 등 가구의 합성접착제에서 나오는 유해가스, 각종 화장품 속의 유기화합물, 벽지 접착제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옥매트의 전자파, 가습기의 열, 침구의 집먼지진드기 등이 우리 몸과 숙면을 위협한다.Solution! 드라이클리닝에 사용하는 약품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다. 드라이클리닝한 의류는 세탁소에서 받자마자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나 외부에서 1시간 정도 보관한 후 실내에 둔다. 새털을 넣은 이불과 베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모든 침대 매트리스와 베개를 집먼지진드기 차단 커버로 감싸고 이불은 순면 소재를 사용한다. 가습기는 끓였다 식힌 물을 사용하고 물통을 청결히 해 곰팡이 번식을 막는다. 화장품은 사용 후 뚜껑을 꼭 닫아 둔다.Space 5 >> 욕실샴푸, 비누, 세제 등에서 나오는 암모니아와 벤젠, 욕실 청소할 때 쓰는 염소계 표백제 등은 실내 환경을 해치는 화학물질이다. 다이옥신, 욕실 방향제 원료에서 나오는 발암물질, 세척제와 기타 세면 용품도 마찬가지다. 특히 습도가 높은 욕실은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쉽게 서식하니 주의한다. Solution! 천장은 단열재로 마감하는 것이 좋다. 샤워할 때 발생하는 따뜻하고 습기 많은 공기는 주변의 공기보다 밀도가 낮아 천장까지 솟아오른 뒤 차가운 천장 표면에 응결하고 물기가 남으면 곰팡이가 생긴다. 욕실 천장에 단열재를 시공하는 것이 어려우면 시트폼 단열재를 붙이는 것도 방법이다. 샤워 커튼은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젖은 수건은 바로바로 치운다. 목욕 세정제는 오일이나 폼 타입을 사용한다. 목욕 파우더는 미생물의 먹이가 될 수 있으니 잘 관리한다.More Info 꼭 알고 대처해야 할 오염물질휘발성 유기화합물 대부분 건축 자재와 접착제에서 나오는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한다. 벤젠, 톨루엔, 테르펜 등이다. 피부 접촉 시 두드러기를 일으키며, 심하면 암을 유발한다. 호흡기, 혈액이상 등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 포름알데히드 자극성 냄새가 나는 가연성 무색기체. 살균제, 방부제로 사용되며 피혁제조에 이용된다. 단열재, 장롱, 싱크대, 바닥재 등에서 발생한다.실내온도와 습도, 환기율에 따라 방출량이 달라진다. 발암성 물질이며 호흡기 이상에 영향을 준다. 일산화탄소 낮은 농도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 혈액 중 헤모글로빈과 결합해 혈액의 산소 운능력을 저하시킨다. 시야감소, 피로촉진 등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며 기관지 천식에 악영향을 준다. 연탄이나 실내 난방기의 불완전연소 시 발생한다. 오존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복사기, 프린터 등 사무용 기기에서 발생한다.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면 눈과 몸 등이 따갑고 호흡이 힘들어진다. 심하면 폐활량이 감소하는 등 폐기능에 악영향을 끼친다. 아세톤 건축재료 및 접착제, 래커, 매니큐어 제거제 등에서 발생한다. 호흡기계 이상과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다.Space 6 >> 거실텔레비전 등 가전제품의 전자파, 합성수지 바닥재에서 나오는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카펫과 가죽소파의 집먼지진드기가 실내오염을 유발한다.Solution! 소파에 앉는 시간이 많을수록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 집먼지진드기를 막기 위해서는 청결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카펫은 자주 세탁하거나 아예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소파의 가죽 소재가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유해물질을 유발하니 산세베리아 같은 식물, 숯 등을 소파 옆에 두어 중화시킨다. 벽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막기 위해 참숯, 쑥, 녹차를 첨가한 천연벽지, 천연한지를 사용한다.
    건강정보2011/05/18 09:10
  •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 크게 늘어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 크게 늘어

    소화성 궤양, 위암 등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 제균치료에 사용하는 항생제 내성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위해서는 ‘프로톤펌프억제제-아목시실린-클라리스로마이신’ 이라는 3가지 치료를 1~2주간 시행하는 요법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러한 치료법을 적용한 기간이 벌써 10년이 넘었다. 같은 항생제 치료가 오래 지속될 경우 항상 따라붙는 ‘내성’이 생길 수 있는 것.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 신운건 교수가 1987년부터 2009년까지 20여년간의 국내 4개 대학병원의 데이터들을 수집, 분석한 결과, 헬리코박터균 항생제 내성률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아목시실린’이 1987년 0%에서 2003년에는 18.5%로 크게 증가했다. 2003년 이후에는 4.8%로다시 낮아진 수준에서 내성률이 유지되고 있으나 실제 내성률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클라리스로마이신’은 더 심각하다. 1987년에는 0%, 1994년에는 2.8%선에 머물다가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38.5%로 큰 상승세를 나타냈다. ‘테트라사이클린’도 2003년 12.3%였으나  2007~2009년에는 34.6%로 큰 폭으로 급격히 증가했다.신운건 교수는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항생제에 대한 내성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항생제 내성은 제균치료 실패의 주요 원인이므로 전국적으로 검증된 기간에서 헬리코박터 내성검사를 시행하는 다기관 연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학계에 따르면 헬리코박터균은 국내 인구의 약 45% 정도,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70% 정도가 감염돼 있다. 하지만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무조건 제균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다. 일부 의사들은 무조건 치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선택적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미국 국립보건원은 △소화성 궤양이 있으면 헬리코박터균을 반드시 제균해야 한다 △위염환자에게 발견된 헬리코박터균은 치료할 필요가 없다 △위암과 헬리코박터균의 상관관계는 분명하지 않다는 절충안을 내놓은 상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10
  • 봄철 등산, 건강하게 즐기는 노하우

    봄철 등산, 건강하게 즐기는 노하우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자 본격적으로 등산객이 늘고 있다. 등산은 특별한 장비와 레슨은 필요 없지만 기본 체력이 있어야 하는 운동이다. 긴 시간이 필요하고 시간당 소모 열량이 600~1080kcal로 달리기 870kcal, 수영 360~500kcal보다 높다. 그런데 많은 이가 등산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봄철 등산은 겨울에 움직임이 적었던 관절이나 근육이 놀라지 않게 급격하고 격렬한 걸음은 피하고, 부드러운 걸음으로 시작하자.#잠깐! 봄철 등산 준비, 어떻게 하나?봄철 산은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쉽게 부스러지고 바윗길의 붕괴가 일어난다.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바람, 비, 안개 등이 심해 안전시설물인 철 계단, 안전용 로프 등이 파손될 수 있다. 또 등산로 주변에 자라 있는 풀뿌리나 나무가 아직 다 성장하지 않아 함부로 잡으면 뽑히고 부러져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산악사고는 봄철 하산길에 많이 일어난다.봄철 등산에서 주의할 사항 몇 가지를 정리했다.-날씨 체크/ 바람, 비, 안개 등의 기후 변화에 대비해 항상 기능성 등산용 재킷을 비롯한 예비 옷을 준비한다. 신발은 바닥창이 두꺼운 사계절용 가죽 등산화가 좋다. -수분 보충/ 개인용 물통에 따뜻한 물을 담아 가지고 다닌다.-안전 대비/ 보행 시 되도록 풀이나 나무 등을 잡지 말고 몸을 이용해 스스로 오른다. 모든 안전시설물은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통과한다. -스틱 사용/ 중년 이상 등산객은 관절 보호를 위해 등산용 스틱을 사용한다. #잠깐! 등산사고 가장 많이 나는 시간등산 중 사고는 일반적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3시경에 발생한다. 이 시간대는 ‘마의 시간대’라고 부른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오전 11시는 아침식사 후 시간이 지나면서 탄수화물이 고갈되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뇌 활동이 떨어지면서 부상 위험이 커진다. 부상자들이 “멍한 상태로 걷고 있다가 넘어졌다” “넘어지기 전의 일은 전혀 기억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그 이유다. 따라서 떡, 빵 등을 2시간에 한 번씩 섭취한다.택시운전사 신 모(62)씨는 얼마 전 등산을 시작했다. 평소 운동은 ‘숨쉬기’밖에 몰랐지만 올해 들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가장 ‘쉽고 간단한’ 등산을 결심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집앞에 있는 관악산 등반을 했다가 큰일이 날 뻔했다. 산을 반도 못 올라가 가슴이 찢어질 듯한 고통에 시달린 것. 산 중턱에서 휴식을 취한 뒤 겨우 다시 내려왔다. 요즘에는 등산을 위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시간 날 때마다 동네 공원을 한두 바퀴씩 돌고 있다.주부 박 모(50) 씨는 올해 초부터 등산을 시작했다. 주변 친구들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라며 추천했기 때문이다. 별다른 준비 없이 친구를 따라 몇 번 나섰다가 자신이 생겨 6시간 코스의 북한산을 등반했다. 그날 이후 무릎이 콕콕 쑤셔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관절염’을 진단했다. 전체 등산 인구 중 50~60대가 약 40%를 차지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하나 정도 있는 중.장년층의 건강 상태에 따른 등산정보가 절실하다.진영수 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는 “한 번도 등산을 해본 적이 없거나,3~4개월 동안 운동을 안 한 여자 55세, 남자 45세 이상인 사람이 덜컥 등산을 시작하겠다면 일단 말린다. 등산은 마라톤보다 오랜 준비 시간이 필요한 과격한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유병욱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등산을 시작하겠다는 사람은 대부분 체력에 대한 관심이 적고, 훈련을 별도로 하지 않아 등산을 하기에 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등산을 하기 전 ‘등산 체력’을 길러야 한다. 등산하는데 체력까지 길러야 하나 싶지만, 등산은 평상시 운동을 통해 몸을 다진 뒤 ‘즐기는’ 레저 스포츠다.#심폐 지구력은 기본, 등산 체력을 길러라 등산은 지구력과 균형감각의 싸움이다. 등산은 엄청난 스피드와 근력은 필요하지 않아 비교적 나이 들어도 할 수 있지만, 평지보다 약 6~7배 에너지 소모가 많아 힘들고, 도중에 포기가 불가능해 체력의 한계를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 한다. 등산은 운동 시간이 가장 긴 운동 중 하나다. 등산할 때 근육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들이마셔야 하는 공기의 양은 1분당 150L다. 따라서 여자 55세 이상, 남자 45세 이상,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젊고 만성질환이 없더라도 평소 오르막길을 오르면 쉽게 숨이 차거나 흉통과 어지럼증을 느낀다면 등산 전 운동부하검사, 심장CT검사 등 심장 기능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일반적으로 등산을 할 때는 보통 ‘숨이 턱까지 차오를 정도’로 운동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최대 운동능력의 60~80%인 ‘숨이 약간 헉헉거릴 정도’로 분당 심박수 108~144의 범위가 적당하다. 심박수를 측정하는 간단한 방법은 턱 아래 목이 시작되는 부분을 손끝으로 촉진하는 것이다.#등산 잘 하려면 허벅지, 종아리 근육 키워라!산길을 오를 때 힘을 가장 많이 쓰는 근육은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이다. 무릎, 발목 등의 부상이 많은 것도 이 근육 때문이다. 허벅지 근육은 평지를 걷거나 뛸 때는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가파른 언덕을 올라갈 때는 많이 사용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착지 충격을 견디며 무릎 관절 근육을 보호하는 능력을 높인다. 평지에서 오랫동안 달리는 것은 잘하지만 등산할 때 힘이 드는 사람은 허벅지 근육이 약할 수 있다. 양발을 가볍게 벌리고 천천히 무릎을 90。까지 굽히는 동작을 반복하면 허벅지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등산에서는 발바닥 전면으로 보행하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은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암반이나 눈 덮인 계곡 등 발끝을 세워서 걸어야 할 때 종아리 근육을 많이 쓴다. 초보자는 발바닥 전면 걷기가 잘 되지 않아 종아리 근육에 무리를 줘 근육경련을 일으키기 쉽다.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부상 방지를 위한 균형 감각 키우기산길은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발목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평소 안 쓰던 근육을 쓰게 된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감각이다. 균형감각이 떨어지면 낙상 등 위험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평소 운동을 했다고 균형감각을 과신하면 안 된다. 심폐 기능은 좋을지 몰라도 걷기, 자전거타기 등에 쓰는 근육과 산행할 때 쓰는 근육은 다르다. 또 노화로 하체 근력이 급격히 약화되면서 자세가 흔들리고 균형감각이 떨어진다. 체형이 비뚤어져도 마찬가지다. 균형감각을 기르려면 눈을 감거나, 위를 쳐다보거나, 부드러운 발판 위에 서서 균형 잡기를 반복해 연습한다.#특히 심장과 뼈를 조심하라나이가 많거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부상 위험이 크다. 등산과 같은 유산소운동 능력은 연령이 10년씩 증가할수록 약 10%씩 감소한다. 게다가 50대 이상이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하나 이상은 있어 더욱 문제다. 서홍석 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 질환자 중에 등산을 하겠다는 환자가 많다. 하지만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어서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특히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은 등산 시작 30분 안에 가장 많이 일어난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심장에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이다. 산행 전에 심장이 적응할 수 있게 15~20분간 다리, 복부, 어깨 등 주로 큰 근육을 움직이는 준비운동을 한다. 또 등산 중 힘들 때마다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한다. 그 이상 휴식을 취하면 맥박이 떨어져 심장이 다시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니 되도록 시간을 지킨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등산을 하지 않는다.송원우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등산을 갔다가 관절염이 생겨서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많다. 평소 1시간 운동하는 사람이 갑자기 4~5시간 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므로 등산을 계속할 생각이라면 서서히 운동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폐경, 마른 체형인 여성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낙상에 의한 골절 등을 더욱 주의한다. 무엇보다 근육통은 운동을 멈추거나 줄이라는 인체의 신호다.#욕심 부리지 말고 쉬운 산부터 시작하라가장 효과적인 체력훈련 방법은 쉬운 코스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등산 시간과 코스 등 난이도를 높여 가는 것이다. 먼저 동네 야산 등 쉬운 산, 도봉산.관악산 등 중간 산, 설악산.지리산 등 험한 산 순으로 선택한다. 또한 등산할 시간을 정해 그 시간만큼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방법이 있다.진영수 교수는 “사람들은 꼭 산 정상에 올라가려고 하는데, 무리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등산 노하우다”라고 말했다. 등산 체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와 자전거타기, 계단 오르기 등이다. 걷기는 심폐지구력과 균형감각 등을 기를 수 있다. 등산의 기본인 ‘걷기’는 발바닥 전체로 걸어야 다리 근육에 무리가 덜 간다. 자전거타기는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에게 추천하는데, 무릎 관절에 부하를 덜 주면서 심폐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계단오르기는 다리 근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10
  • [건강서적] 피부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 외

    [건강서적] 피부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 외

    피부는 다시 젊어질 수 있다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 지음|문예춘추사 刊|1만3000원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사람들과 좋지 않은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의 피부를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분석하도록 하고, 그 결과를 관찰한 보고서이다.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진행한 전문의의 피부 분석 결과를 공개하고, 피부를 젊고 효과적으로 가꾸는 방법을 사진을 곁들여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책/문화2011/05/18 09:03
  • 3개월만에 몸짱 되기 '12주 보디 디자인 혁명'

    3개월만에 몸짱 되기 '12주 보디 디자인 혁명'

    많은 남성이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운동하지만, 뱃살은 그대로이고 근육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런 남성을 3개월만에 몸짱으로 탈바꿈시켜주는 가이드북 '12주 보디 디자인 혁명'(비타북스 刊)이 나왔다. 설경구,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소녀시대 등 많은 연예인들의 퍼스널 트레이닝을 담당한 트레이너 김지훈과 트레이닝 그룹 에이팀이 신체 각 부위를 단련하는 운동법 중 효과가 가장 좋은 것만을 추려내 12주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적절하게 포함돼 있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이 책에 소개한 프로그램은 실제 전문 트레이닝에 사용하는 것"이라며 "12주간 따라하면 혼자서 운동해도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김 트레이너는 "일반인은 대부분 체형이 불균형해 바른 운동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데,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지속하면 오히려 몸이 더 불균형해진다"며 "이런 사람들을 위해 수록한 '핸디캡 리셋 트레이닝'을 활용하면 비뚤어진 체형이 바로잡히면서 운동 효과가 더 커진다"고 말했다.
    책/문화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03
  • 40대부터 찾아오는 노안 '10분 수술'로 돋보기 벗는다

    40대부터 찾아오는 노안 '10분 수술'로 돋보기 벗는다

    부동산중개인 송모(43·경기 파주시)씨는 남보다 일찍 노안이 찾아와 계약서를 들여다 볼 때마다 피로와 두통이 몰려왔다. 어쩔 수 없이 돋보기를 썼지만 나이가 들어 보일까봐 걱정하던 그는 최근 수술로 노안을 교정하고 돋보기를 벗었다.모든 사람은 예외없이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잘 안 보이는 노안이 온다. 탄력있고 말랑말랑하던 수정체가 딱딱하고 비대해지면서 조절력이 떨어져 초점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40대 중반에 시작된다.◆노화된 수정체를 인공렌즈로 교체노안은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 아이러브안과 노안수술센터 박영순 대표원장은 "흰자위와 눈동자 사이 각막에 2㎜ 정도 구멍을 뚫고 초음파를 이용해 노화된 수정체를 모두 빨아낸 뒤, 렌즈 형태의 인공수정체를 삽입한다"며 "수술은 한쪽 눈에 10분 내외이며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잘 보이게 하는 인공수정체가 개발돼 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03
  • [헬스조선 '사랑의 관절치료' 캠페인] "동네 노인들과 20년 소원 봄나들이 가야죠"

    서울 중계동에서 혼자 사는 성정자(71)씨는 20여년 전부터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젊어서 남편과 사별하고 식당에 나가 주방일을 하며 3남매를 키우느라 긴 세월동안 병원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최근에는 누가 부축해 주지 않으면 혼자 서 있기 힘들 정도로 관절염이 악화됐지만, 거동을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하루종일 방안을 엉금엉금 기다시피 하며 살아왔다.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돼 정부에서 받는 매달 30만원 정도로는 셋방 월세를 내고 끼니를 잇기도 벅찼고, 출가한 자식들도 생계가 빠듯해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갈 형편이 아니었다.◆수술 한두달 뒤 혼자서 보행 가능그러던 성씨가 지난달 27일부터 1주일 간격으로 서울 연세사랑병원 수술대에 올라 오른쪽과 왼쪽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헬스조선이 주최하고 연세사랑병원이 후원하는 '사랑의 관절염 치료' 수혜자로 선정된 덕분이다. 성씨가 사는 동네 복지관의 사회복지사가 대신 신청해 줬다. 전문의가 검사한 결과, 성씨는 양쪽 무릎 연골이 완전히 닳아 없어져 아래위 무릎뼈가 맞붙어 있었다. 하지만 인공관절을 이식하면 정상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됐다.2번의 수술을 마친 성씨는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병원 복도를 걷는 연습을 시작했다. 동시에 매일 한 번 30분씩 무릎 꺾기 운동을 도와주는 기기를 이용해 재활 치료를 받았다. 지난 16일 퇴원한 성씨는 현재 탄력밴드를 이용해 병원에서 배운대로 재활 치료를 하면서 1주일에 2~3일 병원을 방문해 전문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척추·관절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03
  • 암 예방을 위한 '항암식탁 프로젝트 강연회'

    암 예방을 위한 '항암식탁 프로젝트 강연회'

    대한암협회와 조선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1년도 암 예방을 위한 항암식탁 프로젝트 국민강연회'가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암 예방을 위한 건강밥상 만들기' '행복한 암 치료-암 보완요법' '내안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 웃음 성공학'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선착순 500명에게 한국인의 식생활 습관과 암 발병의 관계를 규명한 '항암식탁 프로젝트'(대한암협회 지음·비타북스 펴냄·사진)를 증정한다. 강연장인 교보빌딩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3번 출구에서 연결된다.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2263-5110
    책/문화2011/05/18 09:02
  • 막걸리 안주엔 콩 요리가 딱!

    막걸리 안주엔 콩 요리가 딱!

    막걸리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걸쭉한 술이기 때문에 다른 술보다 포만감이 많이 든다. 이 때문에 막걸리를 저녁 식사 대용으로 마시는 사람도 꽤 있다. 하지만 안주 없이 막걸리만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막걸리의 성분은 물 80%, 알코올 6~7%, 단백질 2%, 탄수화물 0.8%, 지방 0.1% 정도이고, 나머지는 식이섬유, 비타민B·C, 유산균, 효모 등이다. 이 정도 영양성분만으로는 다른 음식 없이 막걸리만으로 한끼를 때우기에는 영양학적으로 부족하다. 에스더클리닉 여에스더 원장은 "막걸리를 마실 때는 콩으로 만든 안주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며 "막걸리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 등 미네랄을 콩을 통해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콩 음식 중에도 두부를 데쳐서 김치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이 높아져 과음을 막을 수 있다. 막걸리 안주로 흔히 곁들이는 녹두 빈대떡에는 지방이 많다. 간장에 생양파를 썰어넣어 빈대떡과 같이 먹으면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이 지방이 산화되는 것을 막는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5/18 09:02
  • [건강단신] 연세사랑병원-伊 볼로냐대 공동연구 협약 외

    연세사랑병원-伊 볼로냐대 공동연구 협약연세사랑병원은 이탈리아 볼로냐대 리졸리 연구센터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 재생 및 치료'의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양해각서(MOU)를 작성했다. 리졸리 연구센터는 1896년 설립된 정형외과 전문 의료기관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관절 치료법을 연구하게 된다.강남세브란스병원, 위암 건강강좌강남세브란스병원은 19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위암 자가진단법과 최신 내시경·수술치료, 위암 예방에 좋은 건강식단을 알려준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강의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무료 검진권 1장과 건강도서 30권 등 기념품을 준다. 문의 (02)2019-1226
    종합2011/05/1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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