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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변 못 봐 응급실 가는 남성의 70%, ‘전립선 비대증’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전립선 비대증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최근 심각한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는 ‘급성요폐’로 비뇨기과 응급실에 실려온 이유의 67.9%가 전립선 비대증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최근(2011년 8월~9월) 전국 22개 비뇨기과수련병원에서 응급실을 방문한 비뇨기과 환자 3464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급성요폐 환자는 8.05%(279명)으로 열 명 중 한 명 꼴이었다. 특히 급성요폐는 남성이 83.8%로(234명) 압도적이었다. 남성에게 이처럼 급성요폐가 많은 까닭은 전립선 비대증 때문. 응급실을 방문한 남성 급성요폐 사례의 67.9%(159명)가 전립선 비대증이 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급성요폐는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어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는 응급상황으로 하복부 통증이 심하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방광근육의 수축력이 소실되어 치료 후에도 방광기능의 회복이 불가능해질 수 있고, 신장이 커져 신장기능이 저하된다. 지속적인 요폐는 방광결석이나 방광게실 형성, 신장기능 상실, 요로감염 및 신우신염 등의 결과를 초래해 생명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 크기가 정상 크기보다 점점 커지는 질환으로 장년, 노년층에 빈발하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이다.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며 요도를 압박해 소변 횟수가 평상시보다 증가하거나, 자는 도중에 깨 화장실을 가기도 하고,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기온이 내려가면 비대한 전립선으로 압박된 상태의 요도가 제대로 이완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급성요폐를 겪을 수 있으므로 평소에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 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커피, 녹차 등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소변량을 늘리는 음료와 술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 항히스타민과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있는 감기약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항히스타민은 콧물감기약, 에페드린은 기침감기약에 각각 쓰이는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방광 수축을 억제 해 요폐를 유발할 수 있다. 무엇보다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립선비대증을 치료해야 한다. 전립선비대증은 가까운 비뇨기과에서도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경우의 80% 정도는 약물 치료가 가능하다. 이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경요도전립선절제술 및 레이저 수술 등의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대한비뇨기과학회 이규성 홍보이사는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하며 그 정도가 점차 악화되는 진행하는 질환이므로 정상적인 전립선크기를 유지하고 관리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치료가 중요하다”며, “50대부터 전립선 크기와 상태를 정확하게 검진하고 관리하게 된다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요폐 증상과 같은 심각한 배뇨 장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6
  • 치아교정, 9~10세 때 시작해야 기간 짧고 효과도 커

    치아교정, 9~10세 때 시작해야 기간 짧고 효과도 커

    여대생 박모(20·서울 광진구)씨는 어릴 때부터 툭 튀어나온 턱이 콤플렉스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치과에서 치열 교정을 권유받았지만 부모가 차일피일하다가 치아 교정 시기를 놓쳤다. 박씨는 최근 치과에 갔지만 "양악수술 외에는 고칠 방법이 없다"며 "초등학교 저학년 때 치열 교정을 했으면 얼굴형이 예뻐졌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9~10세 때 교정 시작이 최선교정치료 최적 시기는 여자 아동 9~11세, 남자 아동 10~12세이다. 이때 교정을 시작하면 대부분 1년 안에 끝나지만, 그 이후에는 2년 이상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치배(齒胚)가 엑스레이에 나타나는 8세 때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 교정이 필요한지 확인하는 게 좋다. 치과 검사가 필요한 아동은 다음과 같다. ▶부모가 주걱턱=턱뼈 성장은 유전적 요인이 강해, 부모가 주걱턱·돌출입·부정교합이면 자녀도 그렇게 될 확률이 80% 정도이다. ▶아래 앞니가 입천장에 닿을 때=턱뼈가 안쪽으로 지나치게 들어가 있으면 아래 앞니가 입천장에 닿는다. 아래 앞니가 윗니보다 튀어나와도 검사받아야 한다. ▶이비인후과 질환 있는 아동=편도선비대증·축농증 등이 있으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서 윗니 공간은 좁아지고 아래턱이 길어진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교정과 정주령 교수는 "이비인후과 질환이 원인인 아동은 구개확장장치를 6개월 정도 착용하면 윗니 공간이 넓어지면서 치료된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6
  • 요통있는 사람 무턱대고 '아침 운동'했다가‥

    요통있는 사람 무턱대고 '아침 운동'했다가‥

    날씨가 서늘해지며 이른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난 직후는 우리 몸의 절반은 여전히 잠을 자는 상태와 유사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근육과 관절이 밤새 이완되어 있기 때문에, 갑자기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몸에 무리가 생길 수 있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평소 요통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이나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하면 통증은 물론 척추질환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밤새 이완된 척추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운동 시작하는 것이 관건!건강한 아침운동을 위해서는 몸을 운동하기 적당한 상태로 준비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밤새 잠을 자는 동안 고정된 자세가 오랜 시간 지속되었기 때문에 척추가 단단하게 굳어있기 마련이다. 이런 상태라면 작은 자극에도 통증을 크게 느낄 수 있다. 또 눈을 뜨자마자 윗몸을 급히 일으키는 것은 밤새 굳어있던 허리 근육이 갑자기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 위험한 행동이다.먼저 한쪽으로 몸을 돌려 누운 후,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면서 일어나는 것이 좋다. 일어난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워밍업을 해준다. 우선 손가락과 발가락부터 굽혔다 폈다하며 손과 발을 가볍게 움직여주면서 관절을 운동시키는 것이 좋다.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기지개를 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첫날의 운동은 가볍게, 운동 후 회복시간 갖는 것도 중요여름내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나, 아침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운동 강도나 종목 선택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데다가, 밤새 강직되거나 이완된 근육이 이른 아침 갑작스러운 고강도 운동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을 한 후에는 하루 정도 쉬며 회복기를 갖는 것이 좋다. 약 한달 간은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덜 가는 운동을 이틀 간격으로 시행한다.또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운동에 적응력을 길러야만 근육,인대, 뼈에 가해지는 충격에 의한 손상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해오지 않았던 사람은 아침에 20분 정도의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 한 달 동안 40분-1시간으로 서서히 운동시간을 늘린다. 운동 강도는 숨이 약간 찰 정도가 적당하며 1주일에 3회 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가 있다.  고강도 운동은 척추질환은 물론, 신체의 피로만 가중시켜!아침 운동을 시작하다 작심삼일이 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실패의 원인 중 하나는, 강도가 센 운동으로 한번에 큰 운동효과를 누리려다보니 갑작스런 허리통증은 물론 오히려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즉 운동에 적응하지 못한 몸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근육 내 젖산 등의 물질이 쌓여 쉽게 피로하게 되는 것이다. 또 의욕만 앞서 갑자기 강도 높은 운동을 할 경우엔 연령에 관계없이 척추나 관절, 인대 등에 손상을 가져와 근육통, 힘줄 파열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아침에는 테니스나 축구 등 몸을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운동보다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자전거 타기의 경우도 쉬지 않고 너무 장시간 무리하게 타게 될 경우 오랫동안 허리를 구부리는 자세로 인해 요통이 온다. 달리기나 등산 역시 무리할 경우 발목이나 무릎,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충격흡수력이 좋은 운동화를 신고, 내리막으로 이동할 때는 오르막보다 척추나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크기 때문에 되도록 경사도가 완만한 쉬운 코스를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연령별 질환별로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운동방법 선택해야!아침 운동은 연령, 질환 유무는 물론 개개인의 체력과 신제조건에 맞게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년을 넘겼다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몸을 망칠수도 있기 때문이다. 40대부터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하루 중 가장 혈압이 높아지는 아침 시간에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이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는 뇌졸중, 심장질환의 발병이 높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의 경우도 무리한 운동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으므로 하루 5-15분 정도로 시작해 매주 5분씩 30분까지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요통이 있는 환자들은 가볍게 걷는 운동이 좋다. 만성 요통 환자나 척추관련 수술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실내 자전거 타기도 전신운동 효과와 함께 허리 근육 강화에 좋다. 무리한 등산의 경우 척추손상으로 인한 척추후관절증후군이나 골절의 위험이 뒤따르기 때문에 완만한 경사로가 아니라면 삼가는 것이 좋다.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새벽과 아침은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다. 자연스럽게 몸도 뻣뻣하고 경직돼 있어 무리하게 움직이기 보다는 척추를 가볍게 스트레칭 해주면 움직임이 수월해 진다. 또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신체의 운동능력이 떨어져 상해의 위험이 있으므로 신체를 운동할 조건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이른 아침 운동으로 발생한 요통으로 침상 안정 등 응급처치를 3일 이상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5
  • 한번 처진 가슴 원상복구 불가! 예방하는 가슴 마사지법은?

    한번 처진 가슴 원상복구 불가! 예방하는 가슴 마사지법은?

    다이어트를 시도한 미혼 여성 중 대다수가 가슴이 처지는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슴∙몸매성형 전문 BR바람성형외과가 지난 11년간 가슴 처짐(유방하수)으로 수술 받은 10~50대 여성 환자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혼 여성의 95%(110명)가 체중감소로 인한 가슴 처짐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혼 여성의 가슴 처짐 원인으로는 출산 및 수유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68%, 218명).7kg이상 강도 높은 다이어트, 가슴 조직 살부터 빠져BR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의학적으로 가슴 처짐(유방하수)이란 유방 조직이 수축되고 피부가 이완되어 유두가 가슴 밑 주름 선상에 있거나 내려간 경우로, 곧 알맹이는 줄어들고 껍데기는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라며 “가슴 처짐은 출산이나 수유 등 노화에 의한 경우가 많고,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드물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출산이나 수유를 경험하지 않은 미혼여성의 가슴이 처지는 것은, 짧은 기간 동안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반복적인 체중의 증감에 의해 가슴 내부의 지방 성분이 빠져나가며 피부 탄력이 소실되기 때문이다.조사대상 여성들의 체중감소 범위는 5~27kg으로, 평균 7.6kg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형보 원장은 “일반적으로 가슴 처짐을 유발할 수 있는 ‘체중감소’란 최소 3개월 이내에 5kg 이상 감량한 경우를 의미하는데, 조사대상 여성들은 평균 7kg을 짧은 시간 안에 감량한 경우여서 쉽게 가슴이 처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5
  • 하루 10분 투자하면 나도 ‘뒤태 종결자’

    하루 10분 투자하면 나도 ‘뒤태 종결자’

    각종 시사회나 영화제가 끝나고 나면 ‘여배우 OO의 숨막히는 뒤태’ 라며 연예인들의 매끈한 뒷모습 사진이 화제에 오르며 탄력 있는 몸매에 대한 부러움이 담긴 댓글을 흔히 볼 수 있다. 하나같이 매끄러운 곡선을 그리며 탄력 넘치는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그녀들의 뒤태, 부러워만 하지 말고 하루 10분 자기 전 간단한 운동으로 뒤태 미인에 등극해 보자. 오 필라테스의 김예린 대표의 도움말로 체형도 교정해주고 군살도 없애주는 운동법에 대해알아본다.처질 새 없도록! 힙업 운동바닥에 누운 채 다리는 어깨 너비보다 약간 넓게 벌리고 무릎을 세운다.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려 잠시 머물렀다가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해 준다. 그런 후 양 무릎을 붙이고 천천히 들어 올려 다시 버티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평소 앉거나 걸을 때는 크게 사용하지 않는 엉덩이와 허리 뒤쪽의 근육을 자극시켜 탄력있는 힙 라인을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된다.볼록한 ‘머핀살’에 자극을! 옆구리 운동타월을 어깨에 걸치게 놓고 양 끝을 잡는다.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리고, 무릎은 살짝 구부린다. 허리를 반듯이 편 채로 천천히 상체를 구부리고 엉덩이를 뒤로 뺀 자세에서 몸을 한쪽으로 튼다. 2초간 머문 후 정면으로 돌아온 후, 반대쪽으로 틀었다가 다시 정면으로 돌아온다. 좌우 각각 10회씩 반복해 준다. 이 동작은 바지라인의 바로 위쪽 근육을 단련시켜 복부 둘레의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1/09 09:14
  • 어린이 약시 8세 넘기면 완치율 23.9%로 떨어져

    어린이 약시 8세 넘기면 완치율 23.9%로 떨어져

    어린이 약시(弱視) 치료를 8세 이후에 하면 완치율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세 때 완치율은 95%이지만, 8세는 23%에 불과했다.대한안과학회는 국내 9개 대학병원의 어린이 약시 환자 222명의 치료 시기와 완치율의 관계를 분석했다. 약시는 시력교정을 해도 나이대별 정상시력〈표〉이 되지 않고, 두 눈의 시력 차이가 시력표의 두 줄 이상 나는 상태이다. 예를 들어 6세에서 좌우 시력이 1.0, 0.8이거나 0.5, 0.3이면 약시이다. 그러나 0.3, 0.3으로 눈은 나쁘지만 시력 차이가 없으면 약시가 아니다. 교정시력이 나이대별 정상시력으로 돌아오고 두 눈의 시력 차가 시력표상 한 줄로 줄어들면 완치로 본다.분석 결과, 4세 때 약시 치료를 시작한 아동의 완치율은 95%였다. 5세 이후에는 완치율이 계속 낮아져 8세에는 23%까지 떨어졌다〈그래프〉. 특히 7세에서 8세로 넘어갈 때 완치율이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시력이 만 8~9세에 거의 완성되기 때문이다.고대안산병원 안과 김승현 교수는 "약시의 원인은 어릴 때 시력 발달을 위한 시(視)자극이 결핍된 것이기 때문에, 시력이 완성된 후에는 회복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약시의 표준 치료법인 가림치료(약시가 없는 좋은 눈을 가려 줘 약시가 있는 눈을 많이 쓰게 하는 치료) 기간도 치료시작 시기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김승현 교수는 "고려대 의대 연구 결과, 4세 미만에 치료하면 가림치료 기간이 평균 17개월, 4~6세는 25개월, 6세 이상은 39개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쪽 눈을 가릴 때 울거나,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면 약시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런 자녀는 되도록 4세 이전에 검사시켜야 한다.  
    안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3
  • 눈 뻑뻑하다고 인공눈물만 넣다간 시력 잃을 수도

    눈 뻑뻑하다고 인공눈물만 넣다간 시력 잃을 수도

    직장여성 이모(50·경기 분당구)씨는 3년 전 생긴 안구건조증을 별다른 질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인공눈물만 넣으며 방치하다가 낭패를 봤다. 지난 9월 양쪽 눈이 24시간 내내 충혈되고 통증이 생겨 안과 진료를 봤더니, 안구건조증이 악화돼 양쪽 눈의 각막에 영구적인 상처가 생긴 뒤였다. 이씨의 주치의는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염증이 커져 눈에 상처가 생기고, 심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단순 수분 부족 아닌 염증성 질환대구가톨릭대병원 안과 김형준 교수는 "안구건조증은 눈물 양 감소와 함께 눈에 염증이 생기고 눈물에도 염증을 유발시키는 성분이 나오며 눈물막의 삼투압도 높아지는 안질환"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안구건조증은 2007년 국제안구건조워크숍에서 이같이 정의가 바뀌었다.
    안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3
  • 모유 수유 안 한 여성, 고혈압 위험 높아

    모유 수유 안 한 여성, 고혈압 위험 높아

    아기를 낳고 나서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앨리슨 스튀브 교수팀은 지난 1991년부터 2005년까지 14년 사이에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5만5636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와 고혈압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들 중 8861명이 고혈압 진단을 받았는데, 모유 수유를 한 기간이 짧을수록 고혈압 위험이 크게 나타났다. 모유 수유 기간이 3개월 미만(전혀 하지 않은 경우 포함)인 여성은 12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보다 고혈압 위험이 25% 높았다. 아이에게 모유를 먹인 기간이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인 여성은 22% 높았다. 이는 식단·운동·흡연·고혈압 가족력 등 혈압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통계적으로 보정하고 모유 수유가 미치는 영향만 뽑아낸 결과이다. 스튀브 교수는 논문에서 "아기가 모유를 빨면 어머니 몸에서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혈압을 낮춘다"며 "모유 수유를 하지 않으면 이 호르몬이 덜 분비돼 고혈압 위험이 커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산·육아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1
  • "춥게 지내면 추위에 강한 체질 된다"

    평소에 다소 춥게 지내면 추위에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주대 의류학과 송은영 교수팀은 20대 여성 31명을 대상으로 내한성(추위를 견디는 능력)과 평소 생활습관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우선, 실험 대상자들은 30분간 얼음물에 손을 담그고 체온을 쟀다. 체온은 얼음물 때문에 급격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재상승할 때까지의 시간이 짧을수록 추위에 강한 사람이다. 연구팀은 7분 안에 체온이 올라간 사람을 '추위에 강한 그룹', 8~11분 걸린 사람을 '중간 그룹', 12분 이상 걸린 사람을 '추위에 약한 그룹'으로 나누고, 평소 생활 유형을 설문조사했다.조사 결과, 추위에 강한 그룹은 33.3%만 찬물로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끼어서 손의 냉기를 막았지만, 추위에 약한 그룹은 60%가 고무장갑을 끼었다. 또 추운 날씨에도 추위를 참으면서 실내외를 들락거리는 가사노동을 하는 시간은 추위에 강한 그룹이 하루 평균 140분, 추위에 약한 그룹은 48분이었다.송은영 교수는 "생리학적으로 추위에 피부를 자주 노출하면 혈관이 좁아지면서 열 손실이 줄어들어 추위를 잘 견디게 된다"며 "이번 연구는 찬물에 손을 자주 담그거나 추운 날씨에 바깥에 자주 나가는 등 추위를 피하지 않고 마주 대하는 습관을 가지면 실제로 추위를 덜 타게 된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0
  • 뒷골 땅기다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 뇌출혈 의심해야

    뒷골 땅기다 망치로 맞은 듯한 두통, 뇌출혈 의심해야

    대기업 차장 오모(41·서울 용산구)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오후만 되면 뒷골이 땅겼다. 이달 초에는 결재가 임박한 서류를 작성하다가 무언가에 맞은 것 같은 통증까지 생겼다. 병원을 찾은 오씨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까지 받았지만 이상이 없었다. 주치의는 "신경성이니 스트레스를 줄이라"며 진통제 처방만 했다. 아주대병원 신경과 주인수 교수는 "뒷골이 땅기는 것도 두통으로, 대개는 신경성이지만 다른 증상을 동반하면 심각한 질병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원인 1: 스트레스-오전보다 오후주인수 교수는 "뒷골이 땅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근육긴장성 두통"이라며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분비된 젖산이 뒷목 근육을 뭉치게 해서 생긴다"고 말했다. 스트레스의 축적과 관계있기 때문에 아침보다 피로가 누적된 오후에 심한 것이 특징이다.대전선병원 신경과 조광철 과장은 "근육긴장성 뒷골 두통은 집에서 온찜질을 하면 어느 정도 풀어진다"며 "증상이 심한 경우 병원에서 비스테로이드 소염제나 근긴장이완제를 처방받거나 7~8㎝의 바늘로 압통점을 찌르는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보톡스를 놓아 근육 수축을 방지하기도 한다.뒷골이 땅기는 증상은 목디스크와 헷갈리기 쉽지만 구별법은 있다. 주 교수는 "디스크는 대개 한쪽으로 치우쳐 눌리기 때문에 한쪽 팔이나 손가락 한두 개가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고 말했다. 양팔 또는 양손 전체에 증상이 나타나면 디스크와 관계없는 단순 혈액순환장애 가능성이 크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10
  • 집에서 관장? 있지도 않은 숙변 제거하려다 대장만 다친다

    집에서 관장? 있지도 않은 숙변 제거하려다 대장만 다친다

    직장인 이모(49·서울 서초구)씨는 "관장으로 숙변을 제거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약국에서 과산화수소용액을 구입해 직접 관장을 했다. 그런데 2시간 후부터 복통과 함께 20차례 혈변이 쏟아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이씨는 1주일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대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는 "이씨처럼 숙변 제거라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를 믿고 관장을 했다가 급성 대장염이 생기는 환자가 종종 있다"며 "관장은 병원에서도 특별한 경우에만 하는 것이므로 개인이 함부로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숙변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집에서 스스로 관장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숙변 제거가 목적이다. 그러나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동훈 교수는 "숙변은 현대의학에서 인정하지 않는 개념으로, 일부 속설과 달리 대장 내에 숙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진 교수는 "이른바 숙변이라는 것은 '대장 점막의 융모(털)에 쌓인 변'을 말하는데, 융모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볼 수 있을 만큼 미세해 변이 쌓일 수 없다"고 말했다. 대장융모의 길이는 1000분의 1㎜보다도 훨씬 짧다.일반인이 집에서 관장을 하면 관장액을 넣는 도구인 주사기 등에 의한 물리적 손상이나, 고온의 관장액에 따르는 열손상, 관장액 자체에 의한 화학적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양동훈 교수는 "병원에서 하는 장세척도 기계를 사용하면 대장이 물리적으로 손상받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대부분 전문의약품인 장세척용 알약을 항문으로 삽입해 세척한다"고 말했다.◇만성 변비·간성혼수 등에만 시행의학적으로 관장은 일부 수술시 전신 마취 전 또는 만성변비 치료 등의 목적으로만 시행한다. 관장을 하면 정상적인 장운동 능력이 감퇴하고, 대장 내의 유익균이 빠져나와 건강에 좋지 않다.이 때문에, 병원에서도 만성 변비의 경우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한다. 김 교수는 "약물치료가 듣지 않는 환자에 한해서 관장을 해서 인위적으로 변을 빼낸다"고 말했다. 주로 배변 횟수가 주 1회 이하인 환자에게 시술한다. 간경화 등으로 인한 간성혼수 때문에 배변이 안 되는 환자의 경우, 몸 안에 쌓인 암모니아를 제거하기 위해 락툴로스 성분을 넣어 장을 세척한다. 한편, 설사가 극심한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는 관장을 하는 방식으로 대장 점막에 스테로이드 성분을 발라준다.
    대장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9 09:08
  • [건강단신] '주부 관절 충전' 김장 클래스 외

    [건강단신] '주부 관절 충전' 김장 클래스 외

    '주부 관절 충전' 김장 클래스태평양제약은 17일 오전 11시 경기도 덕소에 위치한 봉우리김치문화원에서 '주부 관절 충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장 김치 클래스' 무료 강좌를 개최한다. 한국김치협회 이하연 회장이 다양한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신청은 10일까지 케토톱 블로그(blog.naver.com/ketotop story)에서 받아 15명을 선정한다. 교통편과 점심을 제공한다. 문의 070-8798-5902'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강좌한솔병원은 9일 오후 4시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혈관 질환의 정의, 고혈압의 원인과 위험인자, 고혈압의 기준과 분류, 치료·예방법, 합병증, 생존 연령과 혈압의 관계 등을 알려준다. 강의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3-6363'폐경' 무료 골다공증 검사중앙대병원은 10일 오후 1시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폐경 건강강좌 및 무료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한다. 대한폐경학회 회장인 이 병원 산부인과 교수인 박형무 교수가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을 주제로 폐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강좌 전 골다공증 검사를 무료로 해 준다. 문의 (02)6299-1648'성형수술' 무료 건강강좌대한성형외과학회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2층 203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성형수술'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화상 성형', '유방재건성형' '피부암에 대한 이해' 등이 주제이다. 사전 등록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하면 된다. 문의 (02)3472-4252
    종합2011/11/09 09:05
  • 영양만점 쇠고기 '한우'의 재발견

    영양만점 쇠고기 '한우'의 재발견

    한우는 외래 품종과 혼혈되지 않고 사육된 우리나라 고유의 소다. 2006년에는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100대 민족문화 상징으로 선정됐다.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한우에 관한 궁금증을 푼다.한우건강사전 1 한우의 우수성 바로알기한우는 무엇보다 믿을 수 있다. 품종의 특성상 내병성이 강해 항생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정부에서 시행하는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받은 도축장에서 작업해 위생적이다. 또 농식품부에서 시행 중인 쇠고기이력제를 따르기 때문에 안전성이 보장된다. 쇠고기이력제는 농장에서 소의 귀에 이름표를 달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소의 출생에서부터 사육·도축·가공·판매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것이다. 한우는 몸에 꼭 필요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살코기에는 비타민B12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빈혈과 신경계 장애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또 올레인산과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맛이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포화지방산이 적어 건강에 더 좋다. 수입산 쇠고기는 냉동과 해동을 거치면서 육즙이 빠져나가지만, 한우는 산지에서 냉장 상태로 유통돼 신선하다. 비타민 A·C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
    푸드뉴트리션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11/08 13:57
  • 폭탄주 마시면 맥주, 양주 따로 마시는 것보다 더 취할까

    폭탄주 마시면 맥주, 양주 따로 마시는 것보다 더 취할까

    많은 사람들이 폭탄주를 마시면 따로 마실 때보다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많이 남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말 같은 양을 마셔도 이런 차이가 있을까?술에 많이 취했다는 것은 혈액 중의 알코올 농도가 높다는 의미.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이는 주범은 알코올이 흡수되는 '속도'와 '마신 양'이다. 폭탄주는 술의 도수를 낮춰 술 마시는 속도와 양을 늘린다. 예를 들어 4도 정도의 맥주, 40도 내외의 양주를 적당량 섞어서 마시면 알코올 도수가 20도 정도로 낮아지면서 목 넘김도 편하고 그만큼 많이 마실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맥주를 섞어 마시면 탄산 성분이 위장의 아랫부분(유문)을 빨리 열어서 위장의 내용물이 소장에 빨리 도달하게 된다. 소장은 알코올 흡수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따라서 알코올 흡수가 빠르게 일어나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하지만 폭탄주도 3~4잔 정도 '적당량' 마신다면 술이 더 많이 취하거나 숙취가 더 심하진 않다. 결론적으로 알코올의 혈중 농도를 결정하는 기준은 어떤 술을 얼마나 마셨느냐이지, 술을 이것저것 섞어 마셨다고 해서 술이 더 많이 취하는 것은 아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8 09:31
  • 뜨거운 물로 세안하면 심해지는 ‘안면홍조증’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을·겨울이 다가오면 양 볼에 자리잡은 모세혈관이 온도차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이에 따라 볼이 붉어지는 홍조증세가 많이 나타나게된다. 우리 신체 중 양 볼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혈관이 촘촘하게 분포되어있고 피부가 얇아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해 혈관의 변화가쉽게 나타나기 때문이다.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하더라도 금새 원래의 혈색을 되찾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날씨가 추운 가을·겨울에 나타나는 안면홍조를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다.그러나 새하얀피부과 은평점 김명주 원장은 “일시적인 안면홍조증상으로는 피부과를 찾지 않아도 되지만 안면홍조의 발생빈도가 잦고, 원래의 혈색으로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면홍조를 그대로 방치했다가는 혈관이 육안으로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 혹은 만성적인 염증성 피부질환인 주사(딸기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면홍조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자율신경조절제나 혈관을 줄이는 약 처방, 레이저 등의 치료를 병행한다. 그 중 안면홍조치료를 위해 흔히 사용되는 치료법은 레이저다. 김 원장은 “안면홍조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레이저는 혈관레이저와 제네시스 레이저가 있다”며 “한 두 번 레이저시술을 받는 것 보다는 3~5회정도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안면홍조를 위한 레이저치료를 받아 어느정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었다 하더라도 평소 생활습관에서 안면홍조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명주 원장이 전하는 안면홍조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속에서 안면홍조 예방하는 Tip!1. 추운 날씨에 외출할 경우 양 볼을 찬바람으로부터 보호할 것! 찬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에 외출할 때는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 목도리 등을 착용한다. 또한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도 피부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것이니, 이도 참고하는 것이 좋다. 2.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줄 것!자외선차단제는 사계절 내내 잊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다. 안면홍조의 경우에도 그렇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피부온도가 높아져 안면홍조가 나타날 수 있을뿐 아니라 자외선에 혈관이 노출되면 혈관을 지지하는 탄력섬유가 손상되어 모세혈관이 넓어지므로 있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3. 피부자극을 피할 것!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동은 안면홍조뿐 아니라 피부가려움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바람 때문에 얼굴이 건조해져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 이를 제거를 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겨울철에는 각질제거로 피부를 자극하기 보다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각질을 제거해야 할 경우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며 두꺼운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 보다는 부드러운 각질제거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피부연고사용 시 피부과전문의의 처방을 받을 것!흔히 피부에 나타나는 피부질환에는 염증에 효과적인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면 일시적으로 염증이 나아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없이 스테로이드 연고를 자가처방하여 사용하면 결과적으로 피부를 얇게 만들고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얼굴에 자주 바를 경우 안면홍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5. 뜨거운 물을 사용한 세안, 목욕은 피할 것!세안이나 목욕을 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 혈관이 확장되어 모세혈관이 넓어지게 만들어 안면홍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또한 사우나, 찜질방을 이용할 때는 장시간 이용하는 것보다 짧은 시간에 끝내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8 09:29
  • 어지러우면 빈혈? NO! 사실은 '균형'의 문제!

    어지러우면 빈혈? NO! 사실은 '균형'의 문제!

    많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이 생기면 가장 먼저 ‘빈혈인가?’라는 의심을 한다. 때문에 현기증이 생기면 철분제나 영양제를 먹는 경우도 흔하다. 전문가들은 "한국인들은  어지럽다고 하면 무조건 영양부족이나 빈혈이라고 생각하고 병원을 찾기보다는 철분제나 영양제를 먹으며 병을 키우는 경우가 흔하다"말한다.그러나 실제로 빈혈로 인해 어지러움이 생기려면 헤모글로빈 수치가 현저히 낮아야 한다.(보통 7.0 이하). 이는 급성 출혈이나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우 드문 경우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어지럼증 대부분은 빈혈로 인한 증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지럼증은 왜 생기는 것일까? 어지럼증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술을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 과로에 의해서도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다. 나아가서는 뇌혈관이나 전정신경계의 문제도 어지럼증의 원인이 된다. 세란병원 뇌신경센터 & 어지럼증 클리닉 박지현 부장은 "어지럽다는 것은 분명한 우리 몸의 이상신호인 만큼 증세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지럼증은 왜 생길까? 흔히 어지럽다, 현기증이 생긴다. 핑- 돈다. 어찔어찔 하다‥ 같은 증상은 모두 우리 몸에 균형을 유지하는 감각에 문제가 생기면서 느껴지는 증상이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균형은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 것일까? 많은 이들이 균형은 내이라고 하는 귓속 전정기관이 담당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전정기관뿐 아니라 다양한 감각기관과 뇌신경, 근육, 말초신경,골격계가 긴밀하게 작용하면서 균형이 유지된다.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 눈을 통해서는 주변의 상황과 거리, 장애물을 인식하게 되고, 근육, 피부, 관절의 신경을 통해서는 신체의 자세와 표면과의 정보를 받아들이게 된다. 또 귀속 깊은 측두골에 위치한 내이의 전정기관은 머리의 움직임과 중력에 대한 정보를 받아들인다. 이렇게 뇌로 전달된 정보는 입력된 기억정보와 경험 등과 함께 통합적으로 분석, 해석돼 척수와 운동신경을 통해 최종적으로 근육과 관절의 미세한 움직임을 조절해 균형을 유지하게 한다. 이런 복잡한 일련의 과정을 신체는 매시간 매초 반복하면서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균형을 담당하는 부분 중 일부이라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어지러움이 유발되고 움직임 등에도 문제가 일어나게 된다. 어지럼증의 새로운 진단, 치료법 도입 이처럼 어지럼증이 생기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실제 환자들의 경우 그 구분이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이나 반복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나게 되면 반드시 정확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에도 어지럼증만을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하는 센터나 클리닉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이들 전문센터에서는 영상안진검사(VNG)나 동적자세검사기(CDP) 등을 이용해 비교적 간단한 검사만으로 어지럼증의 원인과 균형감각의 문제를 분석, 진단하고 있다. 또한 최근 만성적인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균형감각 재활프로그램(balance retraining therapy)도 도입되고 있다. 이는 환자에게 개별적으로 맞춰진 치료시스템으로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을 훈련시켜 중추신경의 통합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치료 방법이다. 박지현 부장은 “실제 많은 이들이 어지럼증을 겪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진단조차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어지럼증은 뇌신경계와 관련된 질환인 만큼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신속한 진단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8 09:29
  • 견과류 먹으면 '행복호르몬' 나와

    견과류 먹으면 '행복호르몬' 나와

    견과류를 먹으면 '세로토닌(Serotonin)' 분비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로비라 이 비르길리대학 연구진은 '단백질체학연구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메타볼리즘(Metabolism)을 가진 4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22명에게는 각종 견과류가 혼합된 믹스너트 30g을 매일 섭취케 했으며 나머지에게는 먹지 못하게 했다. 연구진은 이후 두 그룹의 소변검사를 실시, 세로토닌 대사물질 수치를 비교한 결과 믹스너트 그룹의 수치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연구결과는 견과류가 식욕을 억제해 복부지방 감소 등 메타볼리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세로토닌은 뇌에서 신경전달물질로 기능하는 화학물질 중 하나로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로토닌은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SSRI(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체중감소효과가 부수적으로 나타나면서 비만치료제로 부각되었으며 리덕털 같은 치료제가 대표적 약물이다. 리덕틸은 뇌에서 섭취할 음식의 양과 소모할 에너지를 조절하는 세로토닌과 노르아드레날린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의 흡수를 억제, 쉽게 포만감을 느끼도록 해 결과적으로 음식물 섭취를 줄이게 함으로써 체중을 감소시킨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1/08 09:29
  • [Talk, Talk! 건강상식]한방에선 여드름에 '마른 오징어'가 특효라는데‥

    [Talk, Talk! 건강상식]한방에선 여드름에 '마른 오징어'가 특효라는데‥

    한방에서는 여드름, 피부염, 두드러기를 치료하는데 약이 되는 먹거리를 처방한다. 대표적인 것이 '마른 오징어'이다. 마른 오징어와 피부는 안어울리는 조합인데, 효능을 설명하면 이렇다. 마른오징어의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타우린은 피를 맑게 해주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여드름 등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처에 마른 오징어와 유자를 함께 달인 즙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유자에는 피부 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유자 한 개분의 껍질을 햇빛에 1~2일 정도 건조시킨다. 이 껍질을 마른 오징어와 함께 물 400mL를 붓고 달인 뒤 물이 200mL정도로 줄면 식혀서 거즈로 거르고 3회에 나눠 공복에 마시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8 09:29
  • 100세 장수 원하면 마늘과 뿌리채소 많이 드세요!

    100세 장수 원하면 마늘과 뿌리채소 많이 드세요!

    100세 노인이 가장 많은 제주도에서는 어떤 식품을 많이 먹을까?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김종인 교수는 생존 100세 노인이 가장 많은 제주도를 대상으로 장수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제주도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들은 대체로 마늘과 뿌리채소를 많이 먹는 것으로 밝혀졌다. 왜 마늘과 뿌리채소가 장수에 도움을 줄까. 마늘 속 ‘알리신(Allicin)'이라는 성분은 몸 속 과산화지방생성을 방지해 노화를 억제한다. 또한 치매를 감소시키고 뇌혈관 질환과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뿌리채소는 당근, 토란, 생강, 참마, 연뿌리, 감자, 고구마, 무, 우엉 등이 있는데, 특히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비타민A 성분이 뿌리채소에 많이 들어있어 노화도 방지하고 면역력도 키워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8 09:28
  • 목욕만 잘해도 다이어트 된다고?

    목욕만 잘해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목욕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호르몬 분비를 활발하게 하며,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빼준다. 또 우리 몸이 수분과 영양소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한다. 때문에 그 자체로 다이어트 방법이 되기도 한다.목욕을 할 때는 욕탕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우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다. 그런 다음 욕조에 들어가는 데, 5분 정도 몸을 담그고 있은 후 하반신부터 스트레칭을 한다. 이때 엉덩이나 허리, 허벅지 등을 먼저 움직이고 상반신을 움직인다. 마지막으로 몸에 비누칠을 하고 욕조 밖으로 나와서 잠깐 휴식을 취한다. 욕조 스트레칭 ▶다리굽혀 들어올리기 1.미끄러지지 않게 양손으로 욕조 끝을 잡은 다음 다리를 쭉 뻗는다. 2.한쪽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리면서 한쪽 다리를 몸 쪽으로 서서히 잡아당긴다. ▶무릎 굽히기 1.무릎을 바닥에 대고 몸은 일으켜세운다. 2.발을 뒤로 올려서 발끝이 엉덩이를 치게한다. 양쪽을 반복한다. ▶다리 들기 1.욕조 벽에 등을 대고 앉는다. 이때 손으로 바닥을 짚어 몸을 고정시킨다. 2.엉덩이를 살짝 들면서 하체에 힘을 주어 다리를 들어올린 뒤 3초간 동작을 멈춘다. 목욕만 잘해도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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