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건강상식]한방에선 여드름에 '마른 오징어'가 특효라는데‥

입력 2011.11.08 09:29
사진- 조선일보DB
한방에서는 여드름, 피부염, 두드러기를 치료하는데 약이 되는 먹거리를 처방한다. 대표적인 것이 '마른 오징어'이다. 마른 오징어와 피부는 안어울리는 조합인데, 효능을 설명하면 이렇다. 마른오징어의 표면에 있는 하얀 가루는 타우린은 피를 맑게 해주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여드름 등 염증이 생기기 쉬운 상처에 마른 오징어와 유자를 함께 달인 즙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유자에는 피부 세포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경희대 강남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유자 한 개분의 껍질을 햇빛에 1~2일 정도 건조시킨다. 이 껍질을 마른 오징어와 함께 물 400mL를 붓고 달인 뒤 물이 200mL정도로 줄면 식혀서 거즈로 거르고 3회에 나눠 공복에 마시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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