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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꾼과 술군(君)의 미묘한 경계

    술꾼과 술군(君)의 미묘한 경계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술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야말로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의 연속이다. 오늘도 술이 한껏 취해 밤늦게 들어온 남편을 보고 가슴치는 아내, 그리고 아내의 잔소리가 야속하기만 한 애주가 남편. 아내는 ‘술이 웬수’라고 하지만 남편은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술은 필수’라고 말하면서 다들 이렇게 마시는데 아내가 유난스럽다고 답답해한다. 이들의 문제는 정녕 해결될 수 없는 것일까.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8/26 09:05
  • 종합병원에서 권하는 면역력↑ 한약

    종합병원에서 권하는 면역력↑ 한약

    최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찾아왔다. 환절기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평소 잦은 병치레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호흡기 질환을 달고 사는 경우라면 진액(체액)이나 내분비 기능을 보강시켜주는 보약이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8/26 09:04
  • 딸꾹질, 물 마시면 멈추는 이유

    딸꾹질, 물 마시면 멈추는 이유

    술을 마시거나 흥분할 때 곧잘 생기는 딸꾹질.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멈추기도 하지만 한시라도 가만있을 수 없어 우리는 빨리 물을 마시거나 숨을 참는 등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 그렇다면 딸꾹질은 왜 생기고,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딸꾹질은 갑자기 호흡 근육들이 수축되는 것으로, 특히 횡격막이 갑자기 수축될 때 폐에 있던 공기가 나가려고 해서 생기는 증상이다. 딸꾹질은 불편하긴 하지만 건강에 이상을 주지는 않는다. 단, 하루 이상 딸꾹질이 계속되면 다른 질환에 의해서 생긴 걸 수도 있으니 병원에 가봐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최상식 교수는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격막신경에 자극을 주는 것이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선,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셔 미주신경이 담당하는 식도를 자극해야 한다. 따뜻한 물은 자극이 덜하다. 최 교수는 “딸꾹질이 잦은 아이들은 물에 설탕을 타서 먹이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혀를 잡아당기거나, 귀를 당기는 방법, 가글도 효과적이다. 눈 주변에 미주신경이 많이 분포하기 때문에 눈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괜찮다. 목젖을 건드려 구역질을 유발하거나 무릎을 당겨 가슴을 압박하는 것도 차선책이다. 일시적으로 생기는 딸꾹질은 위의 방법으로 대부분 멈춘다. 그러나 원인을 모르는 ‘난치성 딸꾹질’이 계속되면, 그때는 병원을 찾아 횡격막신경이나 미주신경을 차단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생활습관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25 12:36
  • 불안한 공황장애, 종이컵 갖고 다니면 '안심'

    불안한 공황장애, 종이컵 갖고 다니면 '안심'

    공환장애환자 김모(38·자영업자)씨의 가방에는 약국에서 구입한 우황청심환 몇 알이 들어 있다. 발작이 시작되거나 ‘예기불안(한 번 발작을 경험하고 재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상태일 때 곧바로 꺼내 먹기 위해서다. 대학생 박모(22)양은 ‘미네랄워터’를 선호한다. 여기에 함유된 칼륨과 마그네슘이 근육경련을 막고 혈압과 신경기능을 적정수치로 유지해준다고 믿고 있어서다. 대기업 상무인 이모(53)씨는 스스로 수지침을 놓는다. 이밖에도 기도를 하거나 십자가나 부적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17:05
  • 면역력 떨어지면 다가오는 공포, 대상포진

    여름 내내 무더위와 열대야에 시달린 신체는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환절기를 맞이하면 각종 질병에 될 수 있는데 그 중 대상포진도 자주 발생할 수 있다. 실제 201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달 4만 명 수준인 대상포진 환자가 7월에서9월엔 5만 명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5년 사이 대상포진 환자는 40.8%가 증가했으며 나이대별로는 50대 환자가 23.3%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20~30대 환자도 전체 환자의 20.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도 마냥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은 “대상포진은 노년층에 주로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젊은 환자도 눈에 띄는 추세”라며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면 발진과 통증이 완화되지만 방치하면 통증도 심해지고 피부에 흉터도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젊은층은 초기 오한이나 발열증상을 단순한 감기로 오인하고 방치하므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피부 발진 나타나면 즉시 치료 시작해야대상포진은 수두 - 대상포진바이러스인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varicella-zostervirus)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보통 신경세포에 잠복하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발생 후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전신에 오한, 발열이 있을 수 있고 권태감이 생기거나 속이 메스꺼운 증상도 생긴다. 그 뒤 심한 통증이 생기며 피부 반점과 물집이 생긴다. 물집은 처음엔 투명한 상태였다가 점차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한다.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생기기도 하며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점차 완화된다.대상포진은 신경 뿌리의 염증과 손상에서 시작되는 질환으로 동반되는 통증이 매우 심한 편이다. 많은 대상포진 환자들이 통증으로 인한 수면장애와 피로를 호소한다. 신경의 염증과 손상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이 남을 수 있다. 또한 물집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며 상처가 곪을 수 있고 피부에 흉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환자는 목욕할 때나 옷을 갈아입을 때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건강관리 중요, 면역력 약한 대상포진 위험군은 예방 백신 접종대상포진은 물집 발생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면 발진이 가라앉고 통증이 점차 완화된다. 그러나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시달릴 수 있다.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신경통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대상포진이 치료된 후에도 수주~수개월, 심한 경우 수년간 신경통이 계속되는 후유증을 말한다. 그러므로 피부 발진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면역력이 약한 대상포진 위험군이라면 백신 접종으로도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는 60세 이상 성인은 대상포진 백신을 맞도록 권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50세 이상이면 피부과, 내과 등에서 의사와 상담한 뒤 맞을 수 있다.젊은층이라면 백신을 접종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식사를 거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젊은 여성은 영양섭취를 줄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과음이나 과식, 흡연은 자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이나 취미생활도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해야 한다. 목표량을 정해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생활리듬을 찾고 계획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등 나름의 건강 수칙을 정해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12:50
  • 콩, 세 살 이전에 먹여선 안된다?!

    어린 아이는 언제 어디서나 장난감, 음식 등을 잘못 삼켜 질식하는 ‘돌연사’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래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위험한 물건을 삼키지나 않을지 노심초사한다. 아이를 돌보는 사람에게 유용한 ‘아이의 질식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아이의 질식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위험한 물건을 아이 옆에 두지 않는 것이다. 대개 3세 이전이 가장 위험하다. 생후 9개월에서 2년간 아이들은 움직임이 많고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입에 넣으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가구 아래나 소파 틈 사이에 볼펜 뚜껑, 골무 등 아이가 찾아 입으로 넣을 가능성이 있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또, 동생에게 질식 유발 위험이 있는 물건을 쥐어줄 형제가 있다면, 이들의 행동도 잘 살핀다.특별히 아이들이 주의해야 할 물건과 음식은 다음과 같다.▷돌멩이, 동전=약 5㎝ 미만(두루마리 휴지 가운데 구멍 크기)이면서 입안에 쏙 들어갈 수 있는 물건은 아이에게 주지 않는다.▷건전지=건전지 안의 화학물질이 위장에서 흘러나와 몸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콩, 팝콘=기도를 막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어린아이에게는 주지 않는다.▷소시지=6세 미만 아이에게 주지 않는다.▷고기, 치즈, 땅콩버터=단단한 치즈는 반드시 곱게 갈아서 아이에게 먹인다. 부드러운 연성 치즈나 땅콩버터는 빵이나 크래커 표면에 고르게 발라준다. 다진 고기도 평소보다 한두 번 더 갈아서 사용한다. ▷건포도=말린 과일은 쉽게 씹을 수 있도록 한 번 더 데치거나 삶아서 잘게 썰어 먹인다.▷마시멜로=아이들은 마시멜로를 입안에 잔뜩 넣어 장난을 잘 친다. 마시멜로가 기도에 들어가면 공기 중에 습기를 머금고 끈끈해지면서 크기가 부풀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24 12:48
  • 마늘 파워!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까?

    마늘 파워!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까?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日害百利)’ 식품으로 불린다. 예부터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도 있다. 마늘은 기본 양념재료이기도 해 우리 식탁에 매일 오르는 친근한 식재료다. <단군신화>에 곰이 100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역사를 짐작할 만하다. 생마늘, 흑마늘, 마늘식초, 마늘즙 등 다양한 마늘 활용 건강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정확한 마늘 효능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다.
    시니어푸드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8/24 12:07
  • 신혼 초기, 부부관계 후 ○○염 ‘주의’

    신혼 초기, 부부관계 후 ○○염 ‘주의’

    주부 김모(33)씨는 남편과 관계만 가지면 발생하는 방광염 탓에 결혼 2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다. 부부관계 후 다음날이면 방광염에 걸려 응급실로 직행해야 했고 그러다 보니 남편과의 잠자리도 뜸해지고 임신 시도 자체가 조심스러워졌다. 비뇨기과, 산부인과, 대학병원까지 다니며 약을 먹어봤지만 약을 먹을 때 뿐이고, 관계만 가지면 어김없이 방광염에 걸리는 상황이 반복되자 임신은커녕 부부생활에 금이 갈 정도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10:06
  • 코 막는 습관, 현명한 다이어트 첫 걸음?!

    코 막는 습관, 현명한 다이어트 첫 걸음?!

    평소 우리는 살아가는 데 있어 후각이란 감각에 대해 큰 비중을 두지 않는다. 시각이나 청각 같이 장애가 생겼을 때 곧장 불편함으로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냄새를 맡는다는 것은 의외로 활력소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8/24 10:02
  • 심상치 않은 날씨‥몸은 위협 받고 있다

    스산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춥고 눅눅한 장마 날씨는 건강한 사람의 몸과 마음도 찌뿌듯하게 만드는데, 무릎 관절염 환자는 더 괴롭다. 무릎 관절염 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특히 갱년기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이다. 장마철 무릎 통증이 심해지면 통증 부위에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하고 온찜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마철 이후 통증이 줄어들어도 △체중관리 △운동 △운동 전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무릎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09:47
  • 여성 질염 냄새‥당당할 필요 있다!

    여성 질염 냄새‥당당할 필요 있다!

    8월 막바지 휴가철이 지나면서, 짧았던 여름 휴가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캉스 후에는 무기력증부터 피부화상, 각종 염증 등 후유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피부 조직이 약하고 민감한 외음부의 질염 등 국소 부위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질염의 경우 여성 10명 중 7명 이상이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럽게 여기거나,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몰라 병을 키울 수 있다. 바캉스 후 신체적 변화를 느꼈다면 간과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증상 체크를 통해 진단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가 케어가 가능한 의약품 등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09:41
  • 개그우먼 권미진 “살 뺀 후 술 먹자‥”

    개그우먼 권미진 “살 뺀 후 술 먹자‥”

    지난 20일, KBS2 ‘여유만만’에서 개그우먼 권미진이 출연했다. 그녀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예전엔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았는데, 살을 빼니 술에 더 잘 취한다”며 “혹시 간도 살이 빠지는 것인가”라고 물어봤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술에 잘 취한다는 말은 과연 사실일까?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24 09:35
  • 이래서 그 때 어머니는 피아노를 가르쳤나‥

    이래서 그 때 어머니는 피아노를 가르쳤나‥

    악기를 한 가지 이상 연주하는 사람을 보면 그 음악적인 재능이 부러울 때가 많다. 그러나 부러워하지만 말고 당장에라도 악기를 배워야 할 이유가 생겼다. 연구결과 악기연주를 꾸준히 하면 머리를 좋게 해주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외과대학 신경학과 브렌다 한나 플라디 박사팀은 59~80세의 70명을 악기를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 그룹과 9년 이하로 악기를 배운 그룹, 10년 이상 악기를 연주한 그룹으로 나눠 신경심리학적(뇌 활동) 검사와 일반 생활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악기를 오래 연구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사고력, 시각-공간 지각력, 언어기억력, 운동기민성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어렸을 때 악기를 배울수록 기억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또 어렸을 때 배운 악기를 나이가 들고 난 다음 다시 시작해도 뇌 기능 향상과 뇌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이 된 후 처음 악기를 배웠을 때의 효과에 대해선 확실하지 않다. 브렌다 박사는 “어릴 때 배운 악기는 당시 왕성하게 발달하는 뇌에 영향을 준다”며 “이후 10년 이상 연주를 계속하게 되면 어렸을 때 구축된 뇌가 계속 자극되면서 뇌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에 대해 서울대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준영 교수는 “악기를 배우면 음을 감별하게 되는데 일종의 외국어 발음을 배우고 구별하는 과정과 비슷해 언어 능력이 발달하게 된다”며 “또 악보를 머리에 띄운 상태에서 악기를 치기 때문에 복합적인 일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작업기억력(일종의 멀티태스킹)이 높아져 기본 학습능력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개 이상의 외국어를 배우면 치매가 4~5년 늦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악기를 배워 활성화되는 뇌 부분이 외국어를 감별하는 부분과 같아서 치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정신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8/24 09:33
  • 돌아온 ‘슈퍼스타K’ 알고 보면 즐거움이 2배!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 격인 Mnet ‘슈퍼스타K’가 시즌 4로 돌아왔다. 이제 첫 회가 방송됐을 뿐이지만 벌써부터 화제의 인물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관심을 모은 인물은 이미 4장의 앨범을 낸 바 있는 가수 연규성이다. 그는 연축성 발성장애로 인해 노래를 못하고 쉬고 있었다는 사연과 함께 진심 어린 노래를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연축성 발성장애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성대 근육이 움직여 제대로 목소리 조절이 되지 않는 증상이다. 소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해야 하는 가수에게는 그 어떤 질병보다도 위험한 질병이 아닐 수 없다. 또 가수에겐 성대결절, 성대폴립 등의 성대질환에 걸릴 가능성도 항상 도사리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선 본인의 목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발성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고음 종결자가 대세라지만 무조건 고음을 내는 것보다 맞춤형 발성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연축성 발성장애, 목소리 오남용으로 인한 성대질환 예방이 우선연축성 발성장애는 근육긴장이상질환의 하나로, 말을 하려고 하면 성대 근육에 과도하게 긴장과 수축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가수 박효신도 이 때문에 콘서트를 취소한 일이 있을 정도로 목소리를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두경부전문클리닉 주형로 박사는 “연축성 발성장애는 성대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뇌신경이 성대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 원인으로, 연속적으로 말을 이어나가기가 힘들고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평상시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목소리가 떨리거나 끊기는 현상이 나타나며 긴장하면 더 심해진다. 연축성 발성장애는 아직까지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목소리 오남용으로 인한 성대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목소리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발성을 오래 지속할 경우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음이나 큰 소리를 지속적으로 장시간 내면 성대의 진동과 긴장이 반복되면서 상처가 생기고, 진행되면 굳은살처럼 변할 수 있는데 이것이 성대결절이다. 굳은살은 성대가 접촉하고 진동하는 것을 방해해 목소리를 변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목을 쉽게 지치게 한다. 성대가 갑자기 심하게 진동하면 성대 점막의 실핏줄이 터져 물혹이 생기는 성대폴립이 유발될 수도 있다. 성대결절에 걸리면 성대가 완전히 닫히지 못하고 쉰 목소리가 나며 고음을 내기 힘들어질 뿐만 아니라 조금만 말을 해도 목이 잠긴다. 목을 많이 사용한 이후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목소리 사용을 중단하고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공기역학검사로 발성법 체크 가능, 음성치료로 교정성대의 사용량에 비해 성대결절이 자주 생긴다면 발성법이 잘못되지 않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발성법은 ‘공기역학검사’를 통해 점검해볼 수 있다. 공기역학검사는 성대를 통과하는 공기의 양인 호기류(呼氣流)를 분석해 발성기능과 음성질환을 평가하는 검사다. 발성지속 시간, 호기류율, 성문하부에 작용하는 압력인 성문하압 등을 측정한다. 발성지속시간 검사는 얼마나 발성을 오래 할 수 있는 지를 보는 검사이며, 호기류율 검사는 단위시간당 호기류를 측정하는 것이다. 남성은 최소 15초, 여성은 10초 이상 발성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하며 이보다 짧거나 호기류율이 증가하면 성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는 성문의 폐쇄부전을 의심할 수 있다. 복잡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하다. 코를 막고 마우스피스를 입에 문 상태에서 가장 편하고 자연스러운 음높이와 강도로 목소리를 내면 기계가 마스크를 통해 나오는 호기류를 분석하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검사다. 검사를 통해 성대 접촉이 너무 세거나 약한 경우, 음높이가 적절하지 않은 경우 등 잘못된 발성습관이 파악되면 이를 교정하는 음성치료를 받아야 한다. 음성치료는 잘못된 호흡과 발성을 바로잡고 최상의 음성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한다.◇항상 성대 점막 촉촉하게 유지하고 성대 근육 강화 성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셔 항상 성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점막이 건조하면 성대가 진동할 때 마찰이 심해져 그만큼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성대 점막을 건조하게 하는 음주나 흡연은 금물이다. 위산 역류도 성대에 자극이 되므로 과식이나 야식은 피한다. 또한 자신에게 맞는 발성법을 익혀 발성연습을 꾸준히 하면 성대근육이 강화돼 성대결절에 잘 걸리지 않게 된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09:27
  • 윗몸 일으키기 힘들다면 하루 녹차 5잔

    윗몸 일으키기 힘들다면 하루 녹차 5잔

    여름 휴가와 올림픽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다이어트 열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365mc 비만클리닉이 최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술을 가장 많이 받은 부위는 복부로 나타났다.  365mc 비만클리닉 강남본점 최정국 원장은 “휴가가 끝난 후 비만클리닉을 찾는 고객수가 증가한 데는 휴가철 급격하게 늘어난 체중을 재빨리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함도 있지만, 특히 올해는 런던올림픽 개최로 인해 밤새 응원을 하고 야식을 즐기는 시간이 많았고 예년보다 폭염과 열대야가 심해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요소들이 많아 고객수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최정국 원장은 “힘들게 체중조절을 해오던 사람이 단기간에 체중이 다시 증가했을 때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휴가 때 과식이나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늘었더라도, 비관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간에 급격히 체중이 증가한 경우에는 체지방만 늘어난 것이라기보다는 체내 수분과 체성분도 함께 증가한 것이기 때문에 생활 리듬을 되찾는다면 얼마든지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24 09:25
  • 배 고플 땐 가장 먼저 물부터 마셔야

    배 고플 땐 가장 먼저 물부터 마셔야

    미국인 중 최대 75%는 여전히 매일 어느 정도씩의 탈수 증상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사람도 탈수를 대비해 핸드백이나 서류 가방, 배낭에 물병을 넣어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늘고 있다.적절한 수분 유지를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물의 양은 개개인의 건강 상태나 활동량, 사는 지역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평균적으로 보면 땀, 호흡, 소변, 대변 등을 통해 매일 약 2리터의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땀을 흘리면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더 많아지고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시간당 최대 1리터가 배출되기도 한다.아주 미약한 탈수 증상만으로도 무기력해지거나 머리가 아프고 몽롱해질 수 있다. 피로감이 몰려오면서 생각을 또렷하게 정리하기가 어려워진다. 만성적인 경증 탈수는 신장 결석이나 방광암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이때는 수분을 틈나는 대로 섭취하되, 목이 마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때는 이미 어느 정도 탈수가 진행된 상태다. 나이든 사람들은 특히 자기가 목이 마르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탈수 증상이 생기기 쉽다. 뿐만 아니라 갈증이 심한 것을 배가 고프다고 착각해 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다. 이때를 대비해, 배가 고프면 우선 물을 한 잔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습관일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23 19:06
  • 이춘택병원, 8명의 분야별 전문의가 명답 내린다

    이춘택병원, 8명의 분야별 전문의가 명답 내린다

    이춘택병원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 건수가 세계 1위여서 통상 수술을 많이 할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지난해 이춘택병원을 찾은 14만1853명의 환자 중 수술 환자는 3.2%(4546명)로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이춘택병원 이춘택 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최후 수단으로, 이런 경우가 아니면 주사·약물·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 치료를 먼저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2012/08/23 18:03
  •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 수술 10년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 수술 10년

    이춘택병원은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특화한 병원이다. 현재 우리나라 12곳의 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하고 있는데, 이춘택병원이 전체 83%에 해당하는 7500여건을 시행했다. 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가장 많은 수술 건수이다.
    정형외과이금숙2012/08/23 18:03
  • 위·대장·간암 수술 잘하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위·대장·간암 수술 잘하는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평소 변비가 심했던 양모(65·경기 수원시)씨는 세 달 전,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고 항문 주위가 아파 성빈센트병원을 찾았다. 진단 후 직장암 2기 판정을 받은 양씨에게 주치의는 “6주 정도 미리 항암제를 맞고 방사선 치료를 받은 다음, 복강경 수술을 하면 나을 수 있다”며 안심을 시켰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대장항문외과 조현민 교수는 “최근 암 치료 방법이 다양해졌는데, 수술 전 항암요법이나 방사선요법으로 암 크기를 줄이고 절개를 최소화하는 복강경 수술을 하면 회복도 빠르다”고 말했다.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위암·대장암·간암 수술 후 사망률 평가에서 ‘수술 후 사망률이 낮은 병원 1등급’을 받았다.(전국 302개 병원 중 1등급 병원 51개)
    암일반이미진2012/08/23 18:02
  • "의료 사각지대 찾아갑니다" 성빈센트병원 의료봉사

    "의료 사각지대 찾아갑니다" 성빈센트병원 의료봉사

    지난해 12월, 성빈센트병원 의료진은 해외의료 봉사차 미얀마 바고시에 위치한 시립병원에 무료 검진소를 차렸다. 그곳에서 의료진은 3일 밤낮을 걸어 찾아 온 60세의 여성을 만났다. 병원비도 없었던 그녀는 목 뒤의 큰 혹으로 인해 통증이 컸는데, 검사 결과 양성 종양이었다. 의료진은 곧바로 혹 제거 수술을 했다. 3일 후 이 여성은 “고맙다”는 말을 수 없이 반복한 뒤 귀가했다.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이강문 교수(홍보·대외협력실장)는 “우리 병원은 외국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열악한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병원 설립 이념인 나눔과 사랑을 곳곳에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미진2012/08/2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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