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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장 환자의 60%가 소아… 수술은 필수

    탈장 환자의 60%가 소아… 수술은 필수

    주부 권모(32·서울 노원구)씨는 지난 달, 태어난 지 3주 정도 된 아들의 기저귀를 갈다가 아랫배 부분이 볼록 튀어나온 것을 발견했다. 놀란 마음에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했더니, 의사는 "소아 탈장"이라며 "놔두면 안 되고, 한 달 정도 후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탈장(脫腸)은 몸속 장기가 복압을 견디지 못해 복벽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다. 한솔병원 탈장센터 정춘식 진료원장은 "남성의 경우, 10명 중 4명은 평생에 한 번 탈장을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말했다.◇수술 받아도 크면서 흉터 사라져전체 탈장 환자의 60%가 14세 미만이다. 남자 아이의 경우 태아일 때 고환이 뱃속에 있다가, 사타구니를 타고 내려와 음낭 쪽으로 옮겨간다. 이 과정에서 원래는 고환이 지나온 길(서혜관)이 저절로 막히지만, 일부 이 길이 막히지 않는다. 구미차병원 외과 서종덕 교수는 "전체 출생아의 5%가 이런 상태로 태어난다"며 "변을 보거나 울 때 복압이 높아져 탈장이 된다"고 말했다. 여자 아이는, 자궁을 받치는 근육이 내려온 길이 안 막히면 탈장이 된다.탈장이 되면 아랫배나 서혜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그 부위를 손으로 누르면 대부분 장이 일단 제자리로 돌아간다.서종덕 교수는 "하지만, 정상 위치로 돌아갔더라도 반드시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시키라"며 "탈장이 맞으면 생후 50일이 지난 뒤에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번 탈장이 생긴 아이는 언제든 다시 탈장될 수 있고, 탈장이 반복돼 장기가 복벽에 끼어서 제자리로 돌아가지 않으면 혈액이 돌지 않아 장기가 괴사할 수 있다. 영유아 탈장은 아랫배를 1~2㎝ 정도만 절개하고 수술하기 때문에 당일 퇴원할 수 있고, 흉터는 자라면서 없어진다.◇성인은 국소마취 복강경 수술성인의 경우 노인 환자가 많은 편이다. 한솔병원에서 탈장 수술을 받은 환자를 분석했더니, 47%가 60대 이상이었다. 수술은 복강경으로 척 추·국소 마취 후 진행하기 때문에 노인 환자도 큰 부담없이 받을 수 있다. 그래도 수술이 부담된다면 서 혜부를 압박해 탈장을 막는 보조기구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이유없이 소화불량? "헬리코박터 없애라"

    이유없이 소화불량? "헬리코박터 없애라"

    치료가 잘 안되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치료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더부룩함, 속쓰림 등을 느끼는 것으로, 전 국민의 10~13%가 앓고 있다. 약은, 속이 더부룩하면 위기능촉진제, 속쓰림이 있으면 위산분비억제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으면 신경안정제 등을 처방한다. 그러나 이런 약들은 일시적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뿐 근본적인 치료가 안 돼 재발이 잦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돼 있으면서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있는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67명은 약 처방과 더불어 헬리코박터 제균 치료를 하고, 24명은 제균 치료를 하지 않은 채 1년 간 증상 개선 정도를 봤다. 그 결과, 증상이 50% 이상 좋아진 사람이 제균 그룹 82.1%, 비제균 그룹 62.5%로 나타났다. 제균그룹이 약 20%나 많았고, 특히 남성에서 호전 정도가 컸다.김나영 교수는 "제균을 하면 위의 염증이 줄고 위산 분비가 정상화되기 때문에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라며 "기능성 소화불량증 증상이 심하거나 재발이 잦은 사람은 제균 치료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없어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발견되면 무조건 제균치료를 하라는 지침을 내리고 보험 적용까지 해주고 있다.그러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김나영 교수팀이 전국 7개 대학병원 건강검진 환자 33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있는 사람(694명·20.4%)이 없는 사람에 비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률이 더 높지 않았다. 다만 위암 병력이 있고, 교육수준이 낮고,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많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집중력 갑자기 떨어진 60대 만성 염증 수치 확인해보세요

    집중력 갑자기 떨어진 60대 만성 염증 수치 확인해보세요

    만성 염증은 급성 염증일 때만큼 염증 물질을 만들지는 않는다. 그래서 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만성 염증을 알아채긴 어렵다. 다만, 일부 예민한 사람은 피로감이나 집중력·기억력 저하, 통증을 느낀다. 이 3가지 증상 중 하나가 갑자기 나타난 60대 이상이나 만성질환자는 체내 미세한 염증까지 잡아내는 고감도CRP(hs-CRP)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건강한 사람이 굳이 고감도CRP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고지혈증·동맥경화증·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뇌졸중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40세 이상이면 1~2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할 때 고감도CRP 검사를 하는 게 좋다.고감도CRP 검사는 미세한 염증 반응도 감지해내기 때문에, 만성 염증 여부를 알아낼 수 있다. 일반적인 CRP 검사는 만성 염증 감별이 불가능하다.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 안에 침입하면 염증 물질이 갑자기 많이 나오는데, 이런 급성 염증을 가려낼 때 CRP 검사를 쓴다.만성 염증은 고감도CRP 수치가 1㎎/L 미만일 때 없는 것으로 본다. 1~3㎎/L이면서 심혈관질환 같은 질병을 동반하고 있으면 그 질환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비만이거나 폭식이 잦거나 신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도 이 정도 수치까지 올라갈 수 있다.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만성 염증도 없어진다. 3㎎/L 이상이면 만성 염증이 심한 단계이기 때문에 철저히 질환 관리를 해야 한다.
    가정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코골이 치료만 해도 염증 수치 뚝 떨어져

    코골이 치료만 해도 염증 수치 뚝 떨어져

    만성 염증을 직접 줄이는 치료법은 아직 없다. 하지만 만성 염증을 간접적으로 줄이는 치료가 있으며, 직접 줄이는 약도 개발 중이다.◇당뇨병 치료가 만성 염증 줄여만성 질환은 대부분 만성 염증 반응을 악화시킨다. 그래서 비만·이상지질혈증·동맥경화증·당뇨병·고혈압·치주질환·무호흡성 코골이 같은 만성 질환 탓에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을 줄이면 만성 염증도 줄일 수 있다. 체중과 혈액 내 지방·당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면 염증 반응이 감소한다. 실제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스타틴을 처방하면 콜레스테롤과 고감도CRP 수치가 동반 하락한다. 그래서 심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에게는 몸에 나쁜 저밀도(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만 높아도 스타틴을 처방한다.치주질환이나 무호흡성 코골이를 치료해도 만성 염증을 다스릴 수 있다. 3~6개월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하면 치주질환에서 유발되는 만성 염증을 막을 수도 있다. 또, 무호흡성 코골이 소아 그룹과 정상 소아 그룹의 고감도CRP 수치를 비교했을 때 정상 소아보다 무호흡성 코골이 소아에게 높은 수치가 나왔다는 이스라엘 연구 결과가 있다.◇염증치료제 썼을 때 효과도심혈관 질환의 발병 예방을 위해 항염제인 아스피린을 저용량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심혈관 질환은 만성 염증과 관계가 있지만, 저용량 아스피린이 만성 염증을 직접 치료한다고 보지는 않는다. 염증 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아스피린·미노사이클린 같은 항염제나 염증 반응 과정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 차단제를 연구 목적으로 써보곤 하는데, 만성 염증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엇갈리게 나온다. 항염제를 만성 염증을 줄이는 다른 성분과 함께 써서 효과를 높이려는 연구도 있다. 미국 브리검영여성병원 연구팀은 최근 아스피린과 오메가3지방산을 같이 복용하면 만성 염증을 없애는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현재 전세계 의약학계는 만성 염증 반응을 직접 억제하는 치료제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도 체내 에너지 유지를 하는 단백질(AMPK)을 활성화시키면 염증 반응이 억제된다는 연구 결과를 영남대 약학부 연구팀이 발표한 바 있다.
    가정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매주 두 번 고등어 한 토막 먹고, 이틀마다 햇볕 산책

    매주 두 번 고등어 한 토막 먹고, 이틀마다 햇볕 산책

    만성 염증은 식습관 개선, 운동 등 생활 속 관리를 통해 줄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는 "비만인 사람이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몸 안에 만성 염증이 많은 상태"라며 "이들은 만성 염증을 없애는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H story | 만성 염증은 만병의 근원] 세포 변성시키고 유전자 변이 유발하는 탓

    만성 염증은 장·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온갖 만성 질환을 직·간접적으로 유발한다. 만성 염증 수치(고감도CRP)가 올라가면 중증 질환 발병률도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심·뇌혈관 질환혈액 내 미세먼지를 비롯해 과도한 당·지방 같은 이물질을 없애는 과정에서 염증 물질이 나와서 혈관을 위축시키고, 혈관을 늘렸다 좁혔다 하는 혈관벽 기능까지 망가뜨린다. 그러면서 동맥경화증·고혈압 같은 질환이 생기고, 이후 온갖 심·뇌혈관 질환으로 악화된다. 차움 가정의학과 이윤경 교수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심장병이 생기는 것도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산소에 민감한 장기인 심장·뇌의 혈관이 망가지면, 심장·뇌에 병이 잘 생기고 다른 병까지 유발하게 된다.협심증 환자 3771명의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과 심근경색·뇌졸중 발병 위험을 만성 염증 수치에 따라 비교했더니, 고감도CRP 수치가 1㎎/L 미만일 때보다 1~3㎎/L일 때 39% 높아졌다는 미국 브리검영여성병원 연구가 있다. 3㎎/L 초과일 때는 52% 올라갔다.암사이토카인 같은 만성 염증 물질은 세포를 변성시키고, 세포 속 유전자에 변이를 유발해서 암을 잘 만든다. 고감도CRP 수치가 1㎎/L 이하일 때보다 3㎎/L 이상일 때 모든 암 발생·사망 위험이 각각 38%· 61%(남), 29%·24%(여) 올라간다는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연구가 있다. 아주대병원 신경과 김병곤 교수는 "암의 전이 과정이나 암의 합병증에도 만성 염증이 간여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증명돼 있다"고 말했다.자가면역질환·빈혈만성 염증은 면역계를 혼돈시켜서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 염증으로 체내 면역반응이 과하게 일어나면 정상세포를 병원균으로 오해해서 공격하므로 류마티스관절염·천식 같은 자가면역질환 위험이 올라간다.염증 물질이 혈액세포의 생성을 촉진하는 조혈호르몬의 정상 기능을 막으면 빈혈까지 생긴다.비만·당뇨병·대사증후군만성 염증은 세포의 활성도를 떨어뜨려서 대사기능에 장애를 초래한다. 그래서 비만·당뇨병·대사증후군 위험이 올라간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엘리자베스 셀빈 교수팀은 수술·다이어트 등으로 체중 감량을 한 사람에 대한 연구들을 모아서 고감도CRP 수치를 비교했는데, 체중이 줄면 고감도CRP 수치가 같이 줄었다.만성 염증은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어내서 당뇨병을 유발한다. 또, 만성폐쇄성폐질환자 중 대사증후군에 걸린 사람을 살펴보니 염증 수치가 올라가 있었다는 독일 연구도 있다.치매·우울증만성 염증은 뇌를 파괴해서 알츠하이머병 같은 치매질환도 초래한다. 김병곤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사망자의 뇌를 떼어내 신경세포가 왜 죽었는지 살펴봤더니 만성 염증이 확인됐다"며 "알츠하이머병 진행 과정에서 뇌세포가 파괴돼 만성 염증이 생긴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만성 염증이 병을 가속화해 알츠하이머병을 악화시켰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고 말했다.우울증도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다고 의료계는 본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영 교수팀이 우울증 환자 그룹과 정상인 그룹의 혈액 속 염증 물질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봤더니, 염증 물질인 인터루킨-1알파 수치가 우울증 환자 그룹이 2.2pg/mL, 정상인 그룹이 0.8pg/mL였다.근육감소증·관절염·만성 통증만성 염증은 근육감소증도 유발한다. 염증 물질을 만들 때 단백질을 쓰게 되므로, 근육에 단백질이 덜 가게 된다. 일본 슈쿠도쿠대학 안도 후지 교수팀이 만성 염증과 근육감소증 발병 빈도를 조사했더니, 만성 염증 그룹의 발병률이 염증이 없는 그룹의 1.5배였다.만성 염증은 관절도 좀먹는다. 건선과 같이 만성 염증 질환을 앓는 사람의 30%가 관절염을 앓게 된다고 의료계는 본다. 또, 염증 물질은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만들어내서 만성 통증까지 생기게 할 수 있다.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에게 염증 수치가 올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H story | 만성 염증의 실체] 암·심장병 일으키는 만성 염증, 당신 온몸에 퍼지고 있다

    [H story | 만성 염증의 실체] 암·심장병 일으키는 만성 염증, 당신 온몸에 퍼지고 있다

    건강을 생각해 10년간 소식(小食)을 유지해 온 사업가 이모(65)씨. 2009년 체중을 쟀는데 원래 체중(72㎏)보다 4㎏이 줄어 건강검진을 했다. 다른 수치는 모두 정상이었지만, 혈액검사 중 몸 안의 미세한 염증 여부를 알려주는 고감도CRP(고감도 C 반응단백:hs-CRP) 수치가 2.7㎎/L인 만성 염증이었다.〈그래픽〉 의사는 "활동량에 비해 음식을 너무 적게 먹은 탓에 신체균형이 깨져 만성 염증이 생겼다"며 식사량을 늘릴 것을 권했다. 이씨는 음식 섭취량을 늘리긴 했지만 저녁식사는 술과 기름진 안주로 채울 때가 많았다.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감도CRP 수치는 3.6㎎/L로 올라 있었고, 담배를 안 피우는데도 폐 CT(컴퓨터단층촬영)에서 6㎜ 크기의 암 덩어리가 발견됐다. 의사는 "지나친 소식과 기름진 과식 탓에 만성 염증이 심해져 정상세포가 파괴되고 유전자가 변이돼 폐암이 생겼을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건강강좌] 당뇨병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외

    당뇨병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한국대사증후군포럼(회장 허갑범 연세대의대 명예교수)은 7일 오후 5시부터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내가 당뇨병이라고? 어떻게 하지?'를 주제로 무료강좌를 연다. 당뇨병의 진실과 오해(김대중 아주대병원 교수), 당뇨병과 운동(이상엽 양산부산대병원 교수), 당뇨병의 약물치료(김광원 길병원 교수)에 대해 알려준다. 선착순 300명에게 체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영양제 메타볼 한 달치와 대사증후군 계몽 책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02)718-8160무료 피부 알레르기 검사 실시대한접촉피부염및피부알레르기학회는 6~7월 두 달간 건강강좌를 연다. 6월 12일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만성손습진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에 접수받은 희망자 중 당일 추첨을 통해 무료로 알레르기검사를 해 준다. (02)318-2261류마티스 조기진단 강좌 개최대한류마티스학회는 6월 한 달 동안 전국 6개 지역 11개 병원에서 '류마티스질환 치료와 관리'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질환 전문의들이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진단의 중요성 및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전달한다. 자세한 일정은 학회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02)794-2630  
    기타2013/06/05 08:50
  • 갑상선암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갑상선암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11~21일 전국 11개 도시에서 '제7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 강좌를 개최한다〈표〉. 갑상선이 하는 일, 갑상선 질환의 종류, 양성갑상선결절의 치료, 갑상선암의 원인·증상·진단법, 수술 기준 및 수술법, 수술 이후 치료 및 관리법, 갑상선암에 대한 속설과 오해 등을 전국 대학병원의 교수들이 알려준다. 서울과 광주에서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도 해준다. 세부 강의 주제는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며, 학회 홈페이지(www. kates.or.kr)에 게시돼 있다.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02)3468-3664
    기타2013/06/05 08:50
  • 헬스조선시니어, 정기구독 사은 행사

    헬스조선시니어, 정기구독 사은 행사

    성공한 남성을 위한 건강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헬스조선시니어'가 여름철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정기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첫번째 사은품은 여름철 무너지기 쉬운 신체 대사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하이생 발효현미 효소'다. 두번째 사은품은 시니어 건강에 두루 도움을 주는 '대상 클로렐라'다. 마지막 사은품은 시니어라면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건강 지식을 담은 '헬스M 시리즈' 다섯 권이다. 1년 정기구독료는 8만1600원이며, 사은품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정기구독 문의 및 신청 (02)724-7688  
    기타2013/06/05 08:50
  • [메디컬 포커스] 남 앞에 서면 '덜덜'…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

    [메디컬 포커스] 남 앞에 서면 '덜덜'…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다

    권모(27)씨는 지난해 가을부터 여러 기업의 취업 서류전형에 통과했지만, 면접장에만 들어가면 덜덜 떨면서 말을 제대로 못해 떨어지곤 했다. 권씨를 진단해 보니 전형적인 면접 불안(발표 불안)이었다. 일정 기간 치료를 받은 권씨는 최근 "취업에 성공했다"며 인사차 필자의 진료실에 들렀다.면접을 보거나 남 앞에서 발표를 하기 시작할 때 어느 정도 긴장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래도 발표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긴장감이 줄고, 말하려는 내용에 집중하게 된다. 그런데, 긴장감이 줄지 않고 목소리가 떨리고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증상을 스스로 의식하게 되면 남들도 알아차릴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모습을 남들이 비웃고 한심하게 여길 것이라는 생각까지 이어진다. 그러면서 긴장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 사이클로 들어선다.이런 경험을 반복하면 발표나 면접 한참 전부터 불안이 시작된다. '떨지 말고 대담해야겠다'고 아무리 다짐해도 실패한다. 결국 심한 자책감과 좌절감에 빠지고, 이후로는 아예 발표나 면접을 피하게 된다. 면접 보기가 무서워서 취업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발표·면접 불안은 성장기부터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고, 남자가 여자보다 많다. 가족력이 있으면 2~3배 많이 생긴다. 환자를 진료해 보면, 발표·면접 상황이 아닌 일상 생활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발표·면접 불안은 '정면돌파'해야 한다. 불안감을 일으키는 상황을 무조건 회피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 따라서 긴장되고 겁이 나더라도 남 앞에 자꾸 나서야 한다. 일부러라도 기회를 만들어 반복적으로 발표하면 대부분은 불안 증상이 줄어든다.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무작정 정면돌파하다가 더 크게 좌절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특히, 발표를 할수록 실패를 반복하고 불안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 면접을 억지로 하기는 하지만 그 순간 겪어야 하는 심정 불안과 고통이 심한 경우, 발표나 면접장에 도저히 나설 수 없는 경우 등은 치료를 통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우선, 항우울제·항불안제나 과도한 자율신경계 항진을 조절하는 약물을 써서 떨지 않고 발표나 면접을 하는 경험을 시켜 준다. 치료 기간은 일정 기준이 없으며, 치료 경과를 보면서 약을 얼마나 쓸 지 결정해야 한다. 약물과 함께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한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의 비적응적인 사고의 틀을 교정하고, 불안을 증폭시키는 발표 상황을 피하기보다 오히려 그런 상황에 노출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신질환김지웅 건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3/06/05 08:50
  • [굿바이 통증] ① 온몸의 반쪽만 아픈 병

    [굿바이 통증] ① 온몸의 반쪽만 아픈 병

    오른쪽 팔다리가 저린 증상으로 다른 병원에서 목디스크 수술을 두 번 받은 42세 여성 환자가 얼마 전 필자를 찾아왔다. "수술 후에 우측 팔다리와 등, 얼굴 통증이 더 심해진다"고 호소했다. 진찰해보니, 목디스크도 있었지만 오른쪽 반신 통증은 섬유성근통의 일종으로 판단됐다.척수 신경이 손상돼 전신 오른쪽이나 왼쪽 중 한쪽에 마비가 오는 것을 브라운세카르증후군이라 한다. 반신마비 상태가 눈에 보이고, 아픈 원인과 부위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마비 없이 몸 반쪽의 감각이 변해서 무겁고 저린 경우는 마땅한 진단을 내리기 어렵다. "중풍의 전조 아니냐"고 환자들은 묻는데 중풍(뇌졸중)과는 전혀 관계없다.항상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을 따라서 바깥쪽이 시리고 감각이 무뎌진다. "바람이 몸의 반쪽을 스치고 지나가는 느낌"이라고 하는 환자도 있다. 피부를 꼬집어도 한쪽이 더 아프고 근육을 눌러도 한쪽만 더 단단하고 아프다. 진단이 어렵고 병소도 명확하지 않다. 현대의학도 정확한 답을 주지는 못하지만, 많은 학자는 섬유성근통의 아류라고 생각한다.통증이 몸의 정확히 반쪽을 돌아다니며 만성피로, 소화기능저하, 성욕저하, 이명, 두통, 턱관절 통증, 집중력저하 등을 함께 일으킨다. 몸의 반쪽만 아픈 것이 전형적인 섬유성근통과 다른 점이다. 환자들은 팔다리 바깥쪽의 통증을 더 많이 호소하는데, 이유는 바깥쪽으로 가는 신경(경추6번·요추 5번)에 통증 감지 센서가 더 많기 때문이다.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장노년층이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으면 실제로 디스크나 추간공협착증이 종종 발견된다. 문제가 되는 통증과 별도로 그런 질병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이나 허리를 수술해도 낫지 않는다. 통증의 근본 원인이 뇌의 신경회로 변화이기 때문이다. 오른쪽 반신이 아프면 왼쪽 뇌의 회로에 변화가 온 것이다.이런 상태가 오래 되면 근치되지 않는다. 극심한 통증을 얼마나 누그러뜨릴 수 있느냐가 문제다. 상태를 전반적으로 호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진한 녹색잎의 생채소를 하루 350g 이상 먹고, 좋은 자세를 유지하도록 몸을 단련하고, 일주일에 두세 번은 땀이 많이 날 정도로 운동해야 한다. 그러면 소화기능저하·만성피로 등의 동반증상부터 가라앉으면서 통증이 개선된다.
    척추·관절질환안강 안강병원장2013/06/05 08:50
  • 과식 환경만 바꿔도 다이어트 심리 발동

    과식 환경만 바꿔도 다이어트 심리 발동

    누구나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독한 마음을 먹고 밥그릇을 멀리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독한 마음'이 무너지면서 실패한다. 그런데, 요즘 미국에선 독한 마음을 먹을 필요가 없는 '무의식 다이어트(subconscious diet)'가 주목받고 있다.무의식 다이어트는 많이 먹는 환경과 습관만 살짝 바꾸면 저절로 덜 먹게 된다는 이론으로, 사람이 식품을 어떻게 섭취하는지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하는 '음식심리학'에서 정립됐다. 그릇의 크기, 식사 방법, 함께 식사하는 사람 등에 따라 먹는 양과 속도가 달라지므로, 이를 교정하면 매일 100~200㎉를 저절로 덜 먹게 되고, 1년이면 4.5~9㎏ 감량된다는 것이다. 무의식 다이어트와 관련된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계속 실리고 있다.◇미리 양을 정해놓고 덜어 먹어라무의식 다이어트에서 강조하는 부분은 자기가 먹는 음식을 '보고, 덜고, 먹으라'는 것이다. 식사 전에 미리 먹을 양을 정하고 작은 그릇에 옮겨 담으면서 먹는다. 음식심리학자들은 "사람들은 배가 고파서 과식하는 게 아니라 그릇에 담긴 것을 모두 먹어야 한다는 무의식 때문에 과식한다"고 주장한다.을지병원 내분비내과 민경완 교수는 교수는 "접시에 음식을 덜어 먹지 않는 한국인은 밥그릇 크기만 줄여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된다"고 말했다. 뷔페 식당에서는 한 접시에 두 종류 이상의 음식은 담지 말자. 음식을 담으러 자주 오가다 보면 '너무 많이 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음식 일부를 남겨서 '한 접시 더'라는 유혹을 피하자.◇먹은 흔적을 없애지 말아라치킨, 병·캔에 담긴 음료수, 땅콩 등은 얼마나 먹었는지가 뼈·캔·껍질이라는 증거로 남는다. 이런 식품을 먹을 때는 증거를 없애지 말자. 코넬대 식품브랜드연구소가 5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식당에서 버팔로윙을 무료 제공하면서 종업원에게 한 그룹은 식탁에 쌓인 뼈를 치우게 하고 절반은 그냥 두게 했다. 그 결과, 뼈를 치운 그룹이 버팔로윙을 평균 두 개씩 더 먹었다. 브라이언 완싱크 연구소장은 "자신이 먹은 음식 잔류물을 눈으로 보면 포만감을 더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먹는 중간에 장애물을 만들어라먹는 과정이 번거로우면 천천히 적게 먹고, 포만감도 올라간다. 이스턴일리노이대 가족소비학과 제임스 페인터 교수팀의 실험 결과, 껍질이 있는 피스타치오를 먹을 때의 총 칼로리 섭취량이 껍질을 깐 피스타치오를 먹을 때보다 41% 적었는데도, 포만감은 같았다. 껍질을 까는 동안 위에서 뇌로 포만중추를 만족시키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3주간 매주 초콜릿을 다른 장소에 놓고 같은 사람이 얼마나 먹는지를 살펴본 페인터 교수의 다른 연구 결과도 있다. 첫 주에는 책상 위에, 둘째 주에는 책상 서랍에, 셋째 주에는 2m 떨어진 선반 위에 초콜릿을 두었는데, 첫 주에는 하루 평균 8.6개, 둘째 주에는 5.7개, 셋째 주에는 3개를 먹었다.◇적게 먹는 사람 옆에 앉아라코넬대 연구팀이 쿠키를 먹는 티타임 모임에 한 사람을 위장 투입시켜서 쿠키를 1개, 2개, 6개씩 먹게 하는 실험을 했더니, 다른 사람들은 위장 투입된 사람이 먹는 쿠키와 비슷한 숫자의 쿠키를 먹었다.여러 명이 함께 식사할수록 더 많이 먹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조지아대 심리학과 존 드카스트로 교수팀의 연구 결과, 식사를 한 명과 같이 하면 혼자 먹을 때보다 평균 35% 많이 먹고, 7명 이상 같이 하면 두 배(96%)를 먹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복통·호흡곤란에 피부까지 가려우면 '혈관'이 원인

    복통·호흡곤란에 피부까지 가려우면 '혈관'이 원인

    어릴 때부터 수시로 코피가 터지는 고등학생 류모(18·서울 강남구)군은 지난해 혈관에 선천적 이상이 있는 '동정맥기형' 진단을 받았다. 류군은 "그냥 두면 평생 코피에 시달리게 된다"는 의사 말을 듣고, 코 주변의 문제 혈관을 없애는 시술을 받아야 했다. 보통 혈관질환은 혈관이 딱딱해지거나(동맥경화) 막히는(협심증) 병 정도로 생각하지만, 그 외에도 혈관 모양이 이상하거나 피가 새는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심혈관일반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스타틴(고지혈증 약) 복용 중 근육통… 약 줄이라는 신호

    스타틴(고지혈증 약) 복용 중 근육통… 약 줄이라는 신호

    올해 초 심근경색 치료를 한 이모(53)씨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 있어서 스타틴 복용을 시작했다가 한 달 뒤 용량을 4분의 1로 줄였다. 약을 먹은지 한 달쯤 지나면서 스타틴 부작용으로 어깨와 허벅지에 근육통이 생겼기 때문이다. 주치의는 "기본 용량의 스타틴을 처방했는데, 근육병증 부작용이 생긴 것"이라며 "스타틴 용량을 줄였더니 요즘은 부작용 없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가 복용하는 스타틴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양을 효과적으로 줄인다. 하지만, 복용자 10명 중 1명 꼴로 근육병증이 나타난다. 스타틴이 근육병증을 왜 일으키는지는 아직 모른다. 의료계는 스타틴이 근육의 에너지 생산을 돕는 코엔자임Q10의 합성을 줄이고, 근육 독성을 유발하는 물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추정한다.스타틴 복용자에게 근육병증 부작용을 더 잘 유발하는 요인이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는 "약 복용 중 근육운동을 과도하게 하는 사람,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 심혈관질환치료제인 디곡신 성분의 강심제 복용자, 칼슘채널차단제 계열의 고혈압약 복용자 등은 근육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스타틴이 유발하는 근육병증은 근육통·근육염·횡문근융해증(근육이 심각하게 파괴되면서 단백질 성분의 부산물이 과도하게 나와 신장까지 파괴하는 병) 등 세 가지다. 단순 근육통이 95% 이상이고, 근육염은 5% 미만, 횡문근융해증은 1% 미만이다.서정원 교수는 "스타틴 복용 중 몸살이 난 듯한 통증이 생기면 근육병증을 의심하고 약 복용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이때는 스타틴 복용량을 줄이거나 다른 약으로 바꾸면 된다.단, 근육통과 함께 근육에 힘이 없고, 소변색이 짙어지면 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주치의에게 간다. 횡문근융해증을 방치하면 신장이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다.
    심혈관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3/06/05 08:50
  • 스트레스 겪을 때 찾아오는 두통, 원인은 이갈이?

    한 달 전 이직을 한 정모(28)씨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스트레스가 쌓여서인지 양 어깨가 아프고 두통이 생기는 등 피로감이 부쩍 늘었다. 그러다 최근엔 입을 벌리거나 다물려고 하면 ‘딱’하는 소리가 나 치과를 찾았다. 병원에서 정모씨는 두통과 치아 문제가 최근 생긴 이갈이 습관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이갈이 습관이 심해지게 되는데 이를 가는 습관은 턱관절 질환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통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긴장을 하는 경우,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게 되는 경우 주로 발병한다. 최근엔 정씨처럼 스트레스로 인해 이가는 습관이 심해져 두통을 겪게 되는 일도 자주 발생한다. 이갈이 원인은 뚜렷하고 분명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불안,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원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교합장애 등 치아 자체의 이상이 있을 때도 이갈이를 일으킨다. 이갈이는 습관적으로 치아를 좌우로 갈거나 아니면 꽉 깨무는 증상을 말한다. 이갈이 습관이 심하면 치주조직 손상은 물론 두통이나 턱관절 동통, 목과 어깨의 통증까지 유발하게 된다. 무의식적인 이갈이 습관은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면서 만성적인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스트레스와 연관이 깊다. 스트레스로 자신도 모르게 이를 악물면 관자놀이를 둘러싼 측두근에 힘이 들어간다. 이로 인해 측두근의 긴장이 증가하고 결국 근육이 굳어지면서 혈류 공급이 잘 되지 않아 관자놀이 부위에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문제는 이갈이가 대부분 수면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스스로 개선하기 어려워 계속되는 두통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두통은 다른 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고 단순히 두통으로 끝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두통 증상이 오래가거나 머리가 욱신거리는 두통이 계속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더불어 이갈이를 고쳤는데 두통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MRI와 MRA 등을 통해 원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구로튼튼병원 뇌신경센터 한도훈 원장은 “이갈이가 두통의 원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며 "특히 이갈이가 대부분 수면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스스로 고치기 어려워 만성 두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도훈 원장은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이 느껴질 경우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6/05 08:45
  • 여름엔 68kg, 겨울엔 158kg‥ 노화 빠르고 뇌경색 위험

    여름엔 68kg, 겨울엔 158kg‥ 노화 빠르고 뇌경색 위험

    3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여름과 겨울의 몸매가 완전히 다른 남편 때문에 고민인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의 주인공인 아내는 “남편이 여름에는 단백질로만 68kg까지 빼고, 겨울에는 삼겹살, 라면 등으로 158kg까지 만드는데, 이러한 체중조절이 14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04 17:17
  • 안녕하세요 '시루떡춤' 보기엔 재밌어도 막상 춰보면‥

    안녕하세요 '시루떡춤' 보기엔 재밌어도 막상 춰보면‥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시루떡춤'이 화제다. 이 춤은 몸 전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목과 머리를 끄덕거리며 무한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머리를 앞으로 살짝 빼고 무릎을 굽혔다 펴며 위아래로 반동을 주면 춤의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자칫 이 춤을 잘못 췄다가는 목이나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이미 이 부위가 안 좋은 사람은 디스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 압구정 J.bro 이유진 트레이너는 "리듬에 맞춰 전신을 흔들기 때문에 칼로리 소비에 효과적이지만 목에는 무리가 가는 동작"이라며 "목이 앞으로 나오면 저절로 등도 굽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04 15:09
  • 고위험군 전립선암, 전립선 적출 안해도 치료 가능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근접방사선치료 ‘브래키세라피(Brachytherapy)’로 고위험군 전립선암 치료에 성공했다. 전립선암은 악성도나 진행상태에 따라 저, 중, 고 세가지 위험군으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은 저위험군으로 많이 진단되기 때문에 순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고위험군 전립선암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생존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우리나라의 고위험군 전립선암의 기존 치료 법으로는 전립선 적출 수술이 유일했다. 미국, 유럽, 일본의 암 치료지침에 따르면 고위험군 전립선암의 경우는 임파선 등 다른 장기에 전이되기 쉬워서 외부방사선치료를 중심으로, 브래키세라피와 장기간의 호르몬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수술적 절제방법은 수술이 가능한 환자에서 선택적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한다.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2011년 8월까지 근치적 전립선 적출수술과 근접방사선치료 브래키세라피의 두 가지 치료방법으로 고위험군 전립선암 환자 각 110명을 대상으로 치료 성적을 분석 보고했다. 그 결과, 두 치료법의 성적이 의미 있게 비슷하고 호르몬치료의 비율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 근접 방사선치료 브래키세라피가 전립선 적출술과 같은 근치적 치료법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박동수 교수는 “고위험군 전립선암은 생존기간이 비교적 짧기 때문에 매우 적극적인 치료를 요한다"며 "1차 치료로써 근치적 절제수술이 적당하지 않을 경우 고용량 브래키세라피를 시행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2007년 국내 최초로 근접방사선 치료를 도입해 200례에 달하는 시술을 진행했으며 현재 이 치료법은 국내에서 분당차병원과 세브란스병원(2013년 도입)에서 시행하고 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6/04 15:07
  • 노출의 계절, 털 때문에 민망한 그녀들의 선택은?

    여름 패션의 핵심은 '노출'이다. 하지만 노출이 많은 옷차림을 위해서는 겨드랑이, 다리, 팔 등의 제모관리가 필수다. 자신있는 여름 옷차림을 연출하기 위한 제모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제모 방법 중 비교적 간단한 것은 면도기 사용인데, 샤워나 목욕 후 모공이 충분히 열려있는 상태에서 면도를 하면 모공 근처의 털까지 없앨 수 있어 효과적이다. 반드시 거품 등을 사용한 습식면도를 하여 피부 자극을 줄이고, 여러 번에 걸쳐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면도 후에는 보습크림을 충분히 발라준다. 단, 모근이 제거되는 것이 아니므로 지속적으로 제모해야 한다.제모를 반복하면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매일 면도할 경우 피부가 자극을 받아 거무스름하게 색깔이 착색될 수 있다. 족집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러한 제모방법은 피부에 좋지 않다. 족집게 등의 금속소재는 피부에 자주 닿을 경우 자극이 되고, 지속적으로 잡아당기면 모공이 닭살처럼 오돌토돌 해지면서 색소침착이 잘 되기 때문이다.잦은 제모와 이에 따른 피부 자극, 색소침착이 걱정되는 사람들은 레이저 제모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레이저 제모는 검은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돼 모근 세포를 파괴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과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6/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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