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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단신] 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 외

    노인 질환 전문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암, 뇌졸중 등 노년층 질환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놨다. 암 진단비와 함께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장·노년층 3대 질환을 선택계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금은 물론 질병이나 상해로 수술할 때마다 수술비와 입원비(180일 한도)도 선택보장 받을 수 있다. 50~75세면 가입할 수 있다. 1644-9839전신온열암치료기 국내 첫 도입군포 지샘병원은 암 환자 치료를 위한 전신 온열 치료기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인체에 무해한 적외선을 전신에 쏴서 몸 전체에 퍼져있는 암세포를 파괴한다. 기존 치료기기는 국소적으로 고주파를 쏴서 특정 부분의 암세포만 파괴한다. 낮은 온도(39~40도)로 치료해서 화상·부정맥·경련 등의 위험을 줄였다. (031)389-3000허리·목 질환 치료·관리법 강좌중앙대병원은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척추 건강강좌를 연다. 요추질환, 경추질환의 치료·관리법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강좌 전, 사전 예약자 20명에 한해 박승원 척추센터장이 직접 무료상담을 해 준다. 이전에 찍었던 엑스레이·CT촬영 사진 등을 가져와야 한다. (02)6299-2075, 2065, 2066경희대병원, 전립선암 건강강좌 경희대병원 비뇨기과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전립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비뇨기과 전승현 교수가 전립선암의 진단과 치료방법을 소개하고, 이어 전립선암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사요법을 영양사가 알려준다. SM서비스아카데미 박미경 강사의 전립선 건강에 대한 부부클리닉도 들을 수 있다.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한다. (02)958-2950
    단신2013/11/13 08:30
  • 단 음식으로 술 생각 떨치고, 도박 돈 따면 운이라 여겨야

    단 음식으로 술 생각 떨치고, 도박 돈 따면 운이라 여겨야

    중독은 예방이 최선이다. 일단 중독되면 완벽한 치료는 쉽지 않다.이미 중독이 된 사람은 스스로 행위를 조절할 능력을 잃었기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는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평소에 예방 지침을 잘 알고 실천을 하면 중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자극 추구하면 중독 고위험군먼저 자신이 중독에 빠질 위험이 높은지 아닌지 알아보자. 어릴 때부터 남들과 경쟁하는 놀이를 잘하는 등 승부욕이 강한 사람, 무슨 일이든 한번 빠지면 깊게 빠지는 등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은 중독 고위험군이다. 우울·불안·집중력장애가 있는 사람은 술·도박 등을 하면서 현실을 잊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도 고위험군이다.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는 "중독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이 쾌락 중추를 강하게 자극하는 알코올·도박·인터넷 게임을 평소에 좋아한다면 예방 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중독 고위험군은 알코올의 경우 1110만명, 도박은 200만명, 인터넷은 182만명에 이른다.◇중독별 예방 지침▷알코올=술을 많이 마시는 분위기가 아닌데 자기만 많이 마시거나, 매일 저녁 술자리를 찾는 사람은 고위험군이다. 이들은 '술 생각'이 안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헬스클럽이나 영어학원에 다닌다면 저녁으로 시간을 옮기자.공복감이 있을 때 술 생각이 많이 난다.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오후나 저녁 무렵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면 술 생각이 덜 난다"며 "사탕이나 초콜릿과 같은 단 음식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음주 욕구가 간절할 때는 바로 술자리를 만들지 말고 1시간만 참아보자. 술에 대한 욕망은 비교적 짧게 지속된다. 어쩔수 없이 술자리에 가면 "요즘 건강이 안 좋다"는 식으로 핑계를 대지 말자. 고위험군은 설득에 쉽게 넘어간다. 단호하고 짧게 "이제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라고 거절하라.◇도박=평소에 게임이나 고스톱을 좋아하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다. 이들은 돈을 걸고 하는 도박(경마·복권·스포츠토토 등)에 처음부터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 이해국 교수는 "도박은 돈과 같은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른 중독 물질에 비해 중독성이 훨씬 강하다"고 말했다.먼저 도박을 돈을 따는 수단으로 여기지 말고, 한두 번의 이벤트로 끝나는 오락으로 생각해야 한다. 돈을 잃어도 즐거움을 위한 '대가'를 지불했다고 생각하자. 그래야 손해를 만회하고자 계속 도박하지 않는다.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 최삼욱 교수는 "돈을 따면 순전히 '운' 때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자신의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중독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도박을 하면 잃어도 될 정도의 금액과 도박 할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다시는 하지 않아야 한다.◇인터넷·스마트폰=일·학업 목적이 아닌 온라인 게임, SNS 등 비생산적인 활동을 위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한 번에 3시간 이상 하고, '하루 쉬어 보기'가 힘든 사람은 고위험군이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하느라 놓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목록을 작성해보고 목록에 포함된 일과 인터넷·스마트폰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판단해보자. 그 다음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10분~1시간 정도씩 천천히 단계적으로 줄여보자.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아침 반신욕, 겨울 전립선비대증 막아

    아침 반신욕, 겨울 전립선비대증 막아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서모(59· 자영업)씨는 작년 연말만 생각하면 끔찍하다. 송년회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귀가해 이불을 걷어차고 잔 다음 날 소변이 안 나와 응급실까지 가게 됐다. 응급실에서 소변줄을 끼고 소변을 빼냈다. 의사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추위에 노출되면 전립선 수축겨울엔 전립선질환이 다른 계절에 비해 1.2배 늘어난다(대한전립선학회 조사).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는 "인체가 추위를 느끼면 교감신경이 항진돼 요도를 싸고 있는 전립선이 수축하고 딱딱해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요도가 막혀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고 소변이 잘 안 나온다"며 "전립선비대증 환자 중 배뇨지연·빈뇨·배뇨통 등의 배뇨장애가 있는 사람은 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붕붕주스' 마시면 곧장 카페인 중독

    '붕붕주스' 마시면 곧장 카페인 중독

    재수생 김모(18·경기 의정부시)군은 수능을 준비하면서 하루에 에너지 드링크를 3~4캔씩 먹었다. 김군은 "공부할 때 잠도 안 오고 집중력도 높아지는 것 같아서 몇 달간 매일 먹다보니 안 마시면 두통이 있고 불안하다"고 말했다.이른바 '에너지 드링크'가 새로운 중독 물질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있는 고카페인이 중독을 일으키는 것이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는 "에너지 드링크를 먹고 카페인에 중독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며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 함량이 높고, 커피와 달리 많은 카페인을 단숨에 마셔 중독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또한 박카스 등 다른 카페인 음료와 섞어 마시는 이른바 '붕붕주스' 등도 중독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카페인은 중독되면 계속 찾게 되고, 먹는 양이 늘어나면서 안 먹으면 두통·피로·근육통·우울·집중력 저하 등의 금단 현상이 생긴다. 이런 이유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 1일 권장 섭취기준을 성인 400㎎이하, 임산부 300㎎ 이하, 어린이·청소년 체중 1㎏당 2.5㎎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에너지 드링크는 보통 한 캔 당 60 ~211㎎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五色 과일 껍질째 먹으면 치매 예방"

    "五色 과일 껍질째 먹으면 치매 예방"

    "식물영양소는 학계에서 다른 필수영양소처럼 권장섭취량까지 제정하려고 할 정도로 건강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식물영양소는 식물이 자라면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 현재까지 약 5000가지가 발견됐다. 식물영양소를 섭취하면 항산화·노화방지·질병예방 등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권오란<사진>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현재 영양학계에서 인정하는 필수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다섯 가지로 권장섭취량이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영양학회 등을 중심으로 식물영양소의 권장섭취량을 제정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장섭취량 제정은 식물영양소의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는 의미이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전자담배, 금연 효과 없고 발암물질 여전

    전자담배, 금연 효과 없고 발암물질 여전

    20년간 담배를 피운 최모(41)씨는 올해 초 금연을 결심하고 니코틴 패치를 붙였다. 가끔 술자리에서 한 두 개비 피우는 정도로 담배를 줄인 최씨는 이마저 끊기 위해 지난 여름 전자담배를 샀다. 최근 소변 검사에서 최씨는 니코틴 양성반응이 나왔다.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 서홍관 책임의사는 "최씨는 담배를 끊은 것이 아니라 담배 종류만 바꾼 셈"이라고 말했다.효과적인 금연보조제를 쓰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금연보조제 중에는 효과가 없거나 안전성이 밝혀지지 않은 제품들도 있다. 금연보조제에 대해 알아 본다.▷니코틴 대체제=니코틴이 든 패치, 껌, 사탕이 있으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아무 도움 없이 금연할 때보다 성공률을 2배 정도 높일 수 있다. 패치는 일정량의 니코틴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아침에 붙이고 자기 전에 뗀다.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못 쓴다. 껌이나 사탕은 니코틴을 한꺼번에 몸에 넣는 효과가 있다. 니코틴 대체제를 쓸 땐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 현기증, 구토, 두통 등 급성 중독이 생길 수 있다.▷금연약=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거나 뇌세포에 니코틴 대신 작용해 담배를 피울 때와 같은 효과를 내며 처방전이 필요하다. 아무 도움 없이 금연할 때보다 성공률이 2~3배 높다. 두세 달 동안 매일 먹어야 하며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쓸 수 없다. 우울증이나 자살시도 등의 부작용이 알려져 있다.▷금연침=귀 모양을 자궁 속 태아의 모습으로 보고 담배연기가 지나가는 입, 코, 목, 폐에 해당하는 위치에 1㎜ 정도의 침을 꽂고 한달 동안 생각날 때마다 누른다. 흡연 욕구도 줄이고 담배 맛이 없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금연에 효과가 없다는 연구도 있다.▷금연초=니코틴이 없는 풀로 만든 '가짜 담배'다. 니코틴 중독의 우려는 없지만, 일산화탄소 등에 노출되며 금연 효과 있다는 근거가 없다.한편, 최씨가 선택한 전자담배는 금연보조제가 아닌 담배다. 전자담배의 니코틴액은 자동차 부동액과 비슷한 용매에 녹인 것이다. 이 속에는 발암물질, 환경호르몬 등이 들어 있다. 미국은 전자담배의 안전성을 정부가 직접 관리한다. 전자담배가 덜 해롭다고 주장하려면 이를 과학적으로 밝혀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관리체계가 없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김일순 명예회장은 "우리도 FDA와 같이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검증할 기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중독 Q&A, 볼일 볼 때도 스마트폰 한다면?

    중독 Q&A, 볼일 볼 때도 스마트폰 한다면?

    취미생활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은 병적인 중독일까 아닐까? 부재중 전화가 왔는지 핸드폰을 자주 들여다 보면 중독일까? 중독이라는 말을 흔히 쓰다 보니 헷갈리는 점도 많다. 중독의 궁금증에 대해 알아 본다.◇좋은 것에도 중독 되나=중독은 자극이 주는 쾌락 때문에 계속 반복하다 결국 신경전달물질이 너무 많이 분비돼 '뇌가 망가지는 것'을 말한다. 운동이나 기부, 취미생활 등은 도박·알코올 등 병적인 중독보다 자극의 강도가 약하고 뇌가 망가지지 않는다. 이런 자극은 끊어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행복감이 지속되는 기간도 병적인 중독이 훨씬 짧다.◇중독에 잘 되는 사람이 따로 있나=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정신적인 충격을 받는 등 큰 심리적인 변화를 겪은 사람이 중독이 잘 된다. 중독에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지는 논란이 많다. 다만, 알코올 중독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알코올 중독이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가 알코올이나 도박 등에 중독되면 자식들은 이를 보고 자랄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자식에게 영향을 준다는 의견도 있다. 부모의 행동이 싫지만 보고 배운다는 것이다.◇스마트폰 자주 확인하는 것도 중독인가=한국과학기술개발원은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법을 만들었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손이 떨리고 불안하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친구를 잃은 느낌이다 ▷하루에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쓴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이고 대부분 사용한다 ▷화장실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간다 ▷스마트폰 키패드가 쿼티(컴퓨터 자판과 같은 배열) 키패드다 ▷스마트폰 글자 쓰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르다 ▷밥을 먹다가 스마트폰 소리가 들리면 즉시 달려간다 ▷스마트폰을 보물 1호라고 여긴다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한 적이 2회 이상 있다. 이 중 '그렇다'가 8개 이상이면 중독, 5~7개는 의심, 3~4개는 위험군이다.◇중독은 의지로 해결할 수 없나=의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미 계속된 자극으로 인해 뇌가 망가졌기 때문에 치료받아야 한다. "끊고 다신 안 하겠다. 믿어보라"고 큰 소리를 치는 사람들이 다시 술이나 도박에 쉽게 빠지는 이유도 이미 뇌가 손상돼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물치료로 쾌락 중추를 대신 자극해 보상해야 한다.
    기타강경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자녀 독립시킨 주부 '묻지마 쇼핑' 위험

    뇌가 어떤 대상에 대한 충동조절 기능을 잃으면 중독에 빠진다. 알코올이나 니코틴을 예로 들자. 이런 물질이 몸에 흡수되면 뇌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물질인 도파민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충동을 조절하는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는데, 전두엽은 지속적으로 자극받으면 충동조절 기능이 약해진다. 그러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해 알코올·니코틴에 중독되는 것이다. 미국 정신의학계는 중독성 물질뿐 아니라 특정한 행위도 이런 과정을 거쳐 뇌를 망가뜨려서 중독을 유발한다고 올 5월 공식 인정했다.◇갈망·내성·금단 있으면 '중독'중독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특정 물질이나 행위에 대한 '갈망'이 생긴다. 알코올 중독을 예로 들어, 가족이 술을 마시는 것을 말리기 위해 집안에 있는 술을 모두 버리면, 몰래 술을 사온 뒤 숨겨두고 마실 정도로 욕구를 참지 못한다. 그러다가 원하는 몸 상태가 될 때까지 점점 마시는 양이 늘어나는 '내성'을 겪게 된다. 어쩌다가 술을 못 마시는 날에는 손이 떨리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환각이 보이는 등 '금단' 증상도 생긴다. 이런 세 가지 특징이 있을 때 "중독됐다"고 하는 것이다.◇중독 위험 대상 다양해져▷노년층은 젊었을 때 없었던 알코올 중독에 잘 빠진다. 60대 이상 노인의 알코올 중독 진료 건수는 2010년 6만5750건에서 지난해 8만5302건으로 40% 가까이 급증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특히 70·80대 환자 진료 건수는 2년새 각각 38.3%와 31.9% 증가했다. 노후 준비 없이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데다가, 대화 상대 없이 사는 노인이 많아진 게 노년층 알코올 중독자 급증의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본다. 신체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된 노인이 알코올에 중독되면, 심장질환·당뇨병·치매 등이 찾아올 수 있다.▷유아·청소년은 스마트폰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한국인의 전체 스마트폰 중독률은 8.4%였는데, 청소년만 대상으로 했을 때는 11.1%로 더 높았다.(한국정보화진흥원 자료) 영·유아가 부모의 스마트폰을 누르거나 만지는 등 매일 스마트폰에 노출되는 경우가 15.1%에 달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아랑 교수는 "영·유아 때부터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면 뇌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쳐, 나중에는 강도가 약한 자극에는 뇌가 반응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자식을 독립시킨 주부는 쇼핑 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쇼핑을 하면 자신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고,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고 말하는 여성이 많은데, 실제로 이런 경험이 쌓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생을 남편과 자식을 위해 살았다"는 허무함을 느끼는 중년 여성이 자신만을 위한 물건을 구입했다가, 그 때의 만족감을 잊지 못하고 쇼핑 중독에 빠진다. 쇼핑 중독 위험이 있으면 백화점에 반드시 다른 사람과 동행해서 충동 구매를 막아야 한다.▷20~30대 여성은 관계 중독에 취약하다. 관계 중독은 이성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이성과의 관계에만 집착하는 것으로, 여자가 90%, 남자가 10%다. 서울중독심리연구소 김형근 소장은 "어렸을 때 부모와 떨어져 살았거나, 가정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가, 입시나 취업에 계속 실패하면 관계 중독에 더 잘 빠진다"고 말했다.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결정해주지 않으면 사소한 일상생활 결정도 못 하고 불안해 한다.◇중독 수준 진단표로 확인중독을 정확히 진단하려면 중독 대상에 맞게 만든 정교한 진단표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 교수는 "일반적인 진단표를 이용해 자신의 중독 수준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표 참조〉 일단 특정 대상(물질·행위)을 떠올린 뒤, 해당되는 문항이 몇 개인지 체크하면 된다. 한 개라도 해당하면 그 대상에 중독될 위험이 있는 것이고, 두 개 이상이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중독 자가진단표 의도했던 것보다 자주, 오래 사용(행동) 한다.중단하거나 조절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물질을 구하거나(행동하거나), 사용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물질(행위) 때문에 직장·학교 등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수행하지 못 한 적이 있다.물질(행위) 때문에 대인 관계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지만 끊을 수가 없다.물질(행위) 때문에 여가 활동을 포기했다.신체적·심리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아도 중단하지 않는다.원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물질 사용이나 행위의 강도가 높아졌다.물질(행위)을 끊으면 평소 없던 이상 증세가 생긴다.〈자료: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Hstory] "도박 중년, 치매 일찍 오고… 인터넷 10대, 정신질환 동반"

    [Hstory] "도박 중년, 치매 일찍 오고… 인터넷 10대, 정신질환 동반"

    우리나라 국민 8명 중 한 명은 중독자(中毒者)다. 한국중독정신의학회는 4대 중독(알코올·도박·인터넷·마약) 환자만 618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산한다.최근에는 중독의 대상이 스마트폰·남녀관계·쇼핑·에너지 드링크 등으로까지 다양해졌고, 중독자 수도 계속 늘고 있다. 알코올 중독 진료 청구 건수는 2010년 26만6202건에서 지난해 32만8903건으로 23.6%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지난해 스마트폰에 중독된 10대 청소년은 18.4%로, 2011년(11.4%)보다 크게 증가했다.(미래창조과학부 자료)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 교수(한국중독정신의학회 회장)는 "타인과의 소통이 줄고, 유대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물질이나 특정 행위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해져서 중독이 느는 것"이라며 "IT기술 발전으로 새로운 기기나 프로그램 등이 개발되면서 중독의 대상이 많아지는 것도 한 몫 한다"고 말했다.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일상생활을 제대로 못 하게 되는 것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뇌에 변화가 일어나 심각한 합병증을 남기기 때문이다. 술이나 도박같은 중독 대상에 노출되면 대뇌의 쾌락 중추가 자극을 받는다. 자극이 지속되면 쾌락 중추가 예민한 상태로 아예 변했다가 위축이 돼서, 결국엔 그 부위의 기능이 떨어져 기억력·판단력 저하, 성격 변화, 불면증, 치매 등이 생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타고난 민감성 피부? 피부 각질층 못살게 군 탓

    타고난 민감성 피부? 피부 각질층 못살게 군 탓

    얼마 전 30대 중반 여성이 피부 통증을 호소하며 찾아왔다. 새로 구입한 에센스를 바른 후 피부가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피부가 개선되는 과정에서 겪는 이른바 명현 현상인가보다 생각하고 통증을 참아가며 꾸준히 썼지만 증상은 더 심해졌다고 했다. 환자의 피부를 살펴보니 통증뿐만 아니라 붉은 반점, 트러블까지 발생해 표피가 많이 손상돼 있었다.이처럼 민감성 피부를 호소하며 피부과를 찾는 환자는 대부분 "나는 선천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타고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료해보면 위의 사례처럼 화장품이나 스테로이드 등 의약품 오남용, 잘못된 습관 등으로 인해 피부장벽 기능이 손상되면서 후천적으로 나타난 경우가 대부분이다.피부장벽이라는 개념은 최근에 등장했다. 피부장벽은 피부의 여러 층 중에서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이다. 각질층은 세포가 죽어 있는 상태이지만 피부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장벽의 개념도 각질층이 몸의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의 더러운 물질이나 세균이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장벽 역할을 한다고 해서 생긴 것이다. 각질층은 피부 가장 바깥 부위에 각질세포와 기름성분이 겹겹이 쌓여서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 장벽이 손실되면 외부의 자극물질이 피부를 쉽게 통과하므로 피부의 민감성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피부장벽 손상은 화장품 오남용 외에 건조한 날씨와 찬바람에 피부의 유·수분이 빼앗기면서도 나타난다. 그러면 민감도가 증가한다. 이 때 보습제를 적절하게 바르면 피부장벽이 강화된다. 관건은 적절한 화장품 선택이다. 저자극 성분의 순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며, 각종 화장품의 향을 내는 성분과 발색제, 방부제 성분 등도 주의해야 한다. 세정력이 과도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피부장벽 손상에 영향을 줘 피부를 더욱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만약 화장품 사용 후 피부가 가렵거나, 따끔거리거나, 홍반 등이 생기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 처방을 받아 약한 피부 전용 연고를 받아 증상을 없애야 한다. 피부과에서는 진정관리를 통해 민감성 증상을 개선시켜준다.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은 오래 쓰면 피부장벽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적절한 처방 하에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 피부장벽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생활 습관이 수면이다. 수면은 몸의 피로뿐만 아니라 피부의 스트레스를 잠재워주는 보약이다.
    기타이상주 연세스타피부과 원장2013/11/13 08:30
  • 노인성 난청에 뇌 노화 겹치면 우울증 온다

    노인성 난청에 뇌 노화 겹치면 우울증 온다

    2년 전 노인성 난청 진단을 받았지만 보청기를 쓰는 것에 부담을 느껴서 그냥 지내던 박모(70)씨. 박씨는 올해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고 일상 대화를 할 때에도 싸우듯이 언성이 높아져서 다른 사람과 원만히 지내지 못하게 됐다.이비인후과에 다시 간 박씨에게 의사는 "난청이 악화돼 말소리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서 인지기능까지 떨어진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보청기를 사용하라"고 권유했다. 보청기를 쓰기 시작한 박씨는 남들과 정상적으로 어울리게 됐고, 치매 의심 증상도 조금씩 사라졌다.◇귀·뇌 모두 노화 오면 난청 심해져노인성 난청은 달팽이관(귀의 가장 안쪽에서 청각을 담당하는 기관)의 노화가 직접적인 원인이다. 자기 귀에 들어오는 소리가 말소리인지 다른 소리인지 처음부터 구별이 잘 안되는 것은 아니며, 말소리와 주변 잡음을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말소리가 또렷하지 않고 울리듯이 들린다. 그런데 여기에 청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노화까지 겹치면, 말소리와 주변 소리가 섞여서 어떤 것이 사람이 내는 소리인지 구별하기 힘들어진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폐경 오면 겨울에도 더워… 실내 온도 낮춰줘야

    폐경 오면 겨울에도 더워… 실내 온도 낮춰줘야

    '얼굴이 화끈거리고, 감정기복이 심하고, 정신이 깜박깜박하고….'폐경이 되면 여성은 신체적·심리적 변화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폐경기증후군을 겪는다. 이 때 남편이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아내는 폐경기증후군을 더 심하게 겪을 수도 있고,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정혜원 교수와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의 도움말로 폐경기 아내를 둔 남편의 행동 요령을 알아봤다.폐경기 아내에게 하지 말 것▷지나친 실내 난방폐경이 되면 얼굴과 몸에 심한 열감을 느낀다. 남편은 자신과 아내의 체온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 겨울철 난방은 줄이고, 아내가 자다가 덥다고 하면 문을 열어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열감이 감소하므로, 아내에게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진찰받고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도록 권하는 것도 생각해보자.▷면박주기"국이 싱겁다" "청소 좀 해라" 등 아내를 타박하는 말은 삼가야 한다. 폐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서 감정이 예민해져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욱하거나 상처를 받는다.
    갱년기증상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가는 바늘로 뼈 시멘트 넣어주면 통증 바로 누그러져

    가는 바늘로 뼈 시멘트 넣어주면 통증 바로 누그러져

    골다공증을 앓던 주부 오모(58· 강원 속초시)씨는 이달 초 등산을 갔다가 낙엽에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었다. 넘어진 직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집에 와서부터 허리와 등이 너무 아파 상체를 꼿꼿이 펼 수가 없었다. 딸에게 허리를 안마해 달라고 했다가 허리뼈가 모두 으스러지는 고통을 느낀 오씨는 다음 날 병원을 찾았다. 오씨는 "골다공증으로 뼛속이 비어있는 상태에서 넘어져서 뼈가 찌그러지는 척추 압박골절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직장인·흡연자·골다공증 환자 위험척추 압박골절은 낙상 등으로 인해 목에서 허리에 이르는 척추체 중 전주 부위의 뼈(추간판의 전방 3분의 2에 해당하는 사각형의 뼈)가 눌린 마름모꼴처럼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것을 말한다. 뼈가 찌그러지면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찌그러진 채로 굳으면 '꼬부랑 허리'인 척추후만증이 된다.
    척추·관절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11/13 08:30
  • [건강단신] 경찰병원, 블루애플캠페인 건강강좌 개최 외

    경찰병원, 블루애플캠페인 건강강좌 개최 경찰병원은, 11월 20일 오전11시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 주최하는 '제3회 블루애플캠페인 전국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전립선 비대증의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비뇨기과 민승기 과장 및 조인창 과장이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증상과 진단 및 치료법 등을 통해 건강한 전립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이날 건강강좌는 전립선비대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경찰병원 별관 4층 대강당으로 11월 20일 오전 11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1/12 17:24
  • 치매 가족에게 '사운드 오브 뮤직' 보여주세요

    치매로 고통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있다면 과거 추억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곳에 데려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최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과 같은 클래식 영화를 들려주면 치매 환자의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조지 메이슨 대학 노인 관련 연구팀은 치매 환자 1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4달 동안 인지 능력과 그리기 검사, 삶의 만족도 평가 등 정신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1그룹은 4편의 영화(사운드 오브 뮤직, 오클라호마, 오즈의 마법사, 피노키오)에 나오는 음악을 배우는 합창 교실에 참여시켰고, 2그룹은 4편의 영화의 음악만 들려줬다. 4달이 지난 후 두 그룹의 피실험자들은 이전보다 정신 건강 상태가 향상되었으나, 1그룹이 2그룹보다 크게 향상되었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버지니아 조지 메이슨 대학 신경과학자 제인 플린 박사는 “클래식 영화의 음악을 듣기만 해도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되고, 이는 치매로 감소한 기억력과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플린 박사는 “단순히 클래식 영화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는 우뇌를 발달시키지만, 클래식 영화 음악을 다른 사람과 같이 부르면 좌뇌까지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10주간 노래 교실에 다니게 했더니, 예전보다 기억력이 향상되었고, 감정 표현을 더 잘하게 되었으며, 인지 능력 또한 향상되었다는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 플린 박사는 “치매 환자들이 클래식 영화 속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도 쉽고 저렴하게 치매를 치료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올해 11월 9~1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신경과학학회에 발표됐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2 16:17
  • 국내 최초 남성 갱년기 완화하는 건강기능식품 나와

    국내 최초로 남성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됐다.건강기능식품 개발전문업체 파미니티는 'MR-10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이하 MR-1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갱년기 남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소재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MR-10'은 지난 7년간 국책과제인 '보건복지부 비뇨생식기 특성화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연구 개발되었다. 그간 수많은 천연물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로서, 민들레 외 여러 가지 천연 소재에서 추출한 성분이 남성갱년기의 주요 증상인 복부 비만, 근골격과 생리적 기능, 우울감과 자신감, 정자의 생성 정도와 활동성, 성욕 및 성기능을 개선하는 것으로  입증된 것이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남성 갱년기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내분비 질환'이며 고지혈증·당뇨병·비만·골다공증·우울증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 대두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남성의 갱년기 대책이 여성보다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연구과제에 참여했던 노유헌 의학박사는 “남성 갱년기는 여성에 비해 그동안 뚜렷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남성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천연소재를 개발하고, 식약처 인증을 받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2 14:23
  • [건강단신]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 세종병원과 위탁병원 협약 체결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은 12일 노인성 질환 환자를 위한 전문화된 의료 경영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유일 심장전문 세종병원과 위탁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 박영관 원장, 세종병원 정란희 이사장과 박진식 원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은 세종병원과 위탁경영 체결로 체계적인 의료경영 환경을 구축해 정신적, 신체적 치료가 필요한 노인성 환자에게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은 양ㆍ한방 협진시스템을 통해 심신 회복, 요양 및 전문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화된 노인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지하철 노원역 앞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가족방문이 용이하고, 세종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의료법인 을지병원 등 유명 종합병원과 신속한 의료구급체계를 갖추고 있다.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 박영관 원장은 “과거 선의노인전문병원에서 최근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으로 탈바꿈하며 체계적인 의료경영 구축에 힘써왔다”며 “이번 세종병원과 위탁병원 체결로 어르신이 행복한 병원이라는 미션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병원 박진식 병원장은 “세종병원이 31년 간 심장전문병원으로 갖춘 체계적인 의료경영시스템을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에 도입해 급변하고 있는 의료산업에 최신, 전문화된 의료경영 시스템을 갖춘 병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의세종노인전문병원은 최근 물리치료실을 강화하고, 고령 환자의 신체기능을 올바르게 평가하고, 치료하기 위해 온열 및 전기치료, 무릎관절 운동기를 보강했다. 이를 통해 무릎수술 및 손상 환자의 무릎 운동각도 개선 및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통증, 근육경직 치료 외에도 관절염,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 환자에게 포괄적인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11/12 14:14
  • 즉시 병원가야 하는 부정맥, 증상 어떤가 보니‥

    즉시 병원가야 하는 부정맥, 증상 어떤가 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답답하거나, 조이는 듯한 압박감과 통증을 느끼고,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쓰러질 것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부정맥 가능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증상이 나타난 순간에 바로 병원을 찾지 않으면 잡아내기 힘든 부정맥. 하지만, 증상을 잘 이해하고 대처하면 조기 발견으로 급사를 막을 수 있다. 부정맥의 증상과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심장질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2 14:13
  • 브로콜리 항암 효과 높이려면 이렇게 요리해야

    브로콜리 항암 효과 높이려면 이렇게 요리해야

    브로콜리는 예로부터 암을 이기는 음식으로 알려졌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식물영양소가 유방암·방광암 등 각종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도 촉진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최근 브로콜리를 5분 정도 쪄서 먹는 것이 항암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8일 뉴스멕스헬스가 보도했다.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은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형성되는데, 5분 정도 쪄서 먹는 것이 이 효소의 파괴를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반면, 브로콜리를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끓는 물에 1분 정도 가열하는 것은 이 효소의 대부분을 파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 영양학과 엘리자베스 제프리 교수는 "브로콜리의 항암효과를 높이려면 미로시나아제 효소의 파괴를 막아 설포라판이 제 기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시간에 쪄 먹는 것 말고도 고추냉이나 겨자에 찍어 먹거나, 양배추, 미나리, 무, 루콜라 등과 곁들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제프리 교수는 고추냉이의 매운맛의 주성분인 시니그린이 브로콜리속 미로시니아제 효소의 항암기능을 촉진시키고,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설포라판을 활성화한다는 연구 결과를 영국영양저널(British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한 적이 있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1/12 11:07
  • '담배=폐암?' 15%는 담배 안 피워도 걸린다는데, 왜?

    '담배=폐암?' 15%는 담배 안 피워도 걸린다는데, 왜?

    흔히 폐암은 흡연자가 걸린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배~80배가 높지만, 비흡연자 가운데 폐암을 진단받는 경우도 15%에 달한다. 우리나라 연간 폐암 환자는 2만 명 정도이므로 15%인 2천명~3천명이 비흡연 폐암 환자로 파악되고 있다. 역시 미국암학회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도 미국에서는 연간 16만명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는데, 이 중 10%~15%가 비흡연자로 파악됐다. 그렇다면 비흡연자에게서 폐암이 발병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주현 흉부암센터장은 “간접흡연, 연료산화물, 라돈, 석면 등 산업 분진, 영양결핍, 운동부족 등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이나 유전자 변이 등 유전적 소인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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