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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컬 포커스] 약 섞어 쓰는 '병용요법', 중증치매 환자에 효과

    [메디컬 포커스] 약 섞어 쓰는 '병용요법', 중증치매 환자에 효과

    1년 전 치매 진단을 받은 70세 어머니를 돌보고 있는 주부 송모(45)씨가 필자를 찾아왔다. 첫 진단 당시 이미 중증(重症)에 가까워 별다른 치료를 시도하지 못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등 증상 악화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 송씨가 크게 낙담했다.치매는 경도(초기), 중등도(중기), 중증(말기)의 3단계로 구분한다. 경도 치매는 약속이나 물건, 단어 등을 자주 잊어버리는 정도이고, 중등도가 되면 돈 계산이나 가전제품 조작을 제대로 못하고 화장실 이용이 서툴게 된다. 의심이 많아지는 등 성격도 변한다. 중증으로 악화되면 인지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고, 식사 및 화장실 이용 등 단순한 일상생활도 보호자의 도움이 없으면 못한다. 자꾸 집을 나가려 하고 성격은 난폭해진다.치매에 걸려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다. 경도나 중등도일 경우 인지 자극 등의 비약물 치료, 식이조절, 운동 등과 함께 인지기능 개선제를 쓴다. 하지만, 중증까지 진행하면 치료방법은 제한적이 된다. 인지기능 개선을 위해 쓰는 약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증이 되면 치료를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증 치매도 인지기능 개선제를 고용량 처방하거나, 효과와 약리작용이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약제를 함께 처방하는 병용요법으로 다스릴 수 있다. 이런 치료를 적절하게 받으면 중증 환자도 비탈길에 주차된 자동차 바퀴에 벽돌을 고여 놓은 것처럼 뇌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가 지연된다. 혼자 화장실을 갈 수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 능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억력과 인지기능이 어느 정도 호전된다.인지기능 개선제 병용요법은 치매 악화 속도를 늦춰 요양병원 입소율을 현저히 감소시키고, 화장실 가기·혼자 텔레비전 보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있다. 하지만, 아직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진료 현장에서 환자에게 적극적으로 처방하기는 어렵다.오는 7월부터 치매특별등급제도가 시행돼 경도 치매 환자에게 장기요양보험이 적용된다. 치매와의 싸움은 장기전이므로 초기부터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옳은 방향이다. 하지만, 가장 힘든 싸움은 중증 치매의 치료이므로 이 단계에 들어선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이 절실하다.
    노인질환한창수 고려대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4/04/30 09:12
  • '야생진드기' 이달 들어 활동 본격화

    '야생진드기' 이달 들어 활동 본격화

    지난해 '야생진드기'로 불리며 국민을 불안케 했던 작은소참진드기가 4월 들어 기온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최근 강원도에서 작은소참진드기에게 물려 나타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은 사람이 생겼다.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이 사례가 보도되면서 또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소참진드기에게 물려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작은소참진드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숲이나 초원, 들판에 서식한다. 이 중 극히 일부(약 0.5%)가 SFTS 바이러스를 사람에게 옮긴다. 김 교수는 "진드기에게 물렸어도 증상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고, 기침·가래·열 같은 감기 증상을 앓다가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치사율은 미미하다"고 말했다.SFTS를 퇴치하는 항생제는 아직 없다. 따라서 면역력이 극히 낮은 사람이 감염되면 위험할 수 있다. 하지만 김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은 증상을 완화하는 약으로 치료하는 동안 바이러스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작은소참진드기에게 기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긴다. 1~2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며 온몸의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고열, 구토, 설사가 나타나며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진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30 09:12
  • PPH(원형자동봉합기) 쓰는 치질 수술법, 통증 적고 회복 빨라

    치핵(치질)을 잘라내는 수술법 중에서 원형자동봉합기를 이용한 수술(PPH 수술)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구병원이 2011년 7월부터 2013년 7월까지 2년간 PPH 수술을 받은 환자 4170명을 조사했더니 환자가 느끼는 통증 수치가 수술 당일 2.9, 1주일 후 4.4, 3주일 후는 1.3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진통제를 전혀 안 쓴 환자도 61.9%나 됐다. 통증 수치는 0(전혀 없음)부터 10(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까지로 나눠진다.이 같은 통증 수치는 칼이나 전자가위로 치핵을 자르는 수술법보다 훨씬 낮았다.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칼이나 전자가위로 치핵을 잘랐을 경우, 통증 수치는 수술 당일 6.9, 1주 후 5.7, 3주 후 4.2였다. PPH 수술은 직경 3.3㎝인 원통 기구를 항문에 넣어 늘어난 치핵을 자른 뒤 스테이플러로 고정하는 수술법이다. 신경이 발달하지 않은 위쪽 조직을 잘라내기 때문에 통증이 작고 항문 부위 상처가 없어 회복이 빠르다.구병원 정진식 부원장은 "PPH 수술은 통증이 작을 뿐 아니라 항문 바깥 부위에 상처나 수술 흔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여성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수술법은 기구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항문이 좁거나, 과거에 한 번이라도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는 쓸 수 없다.
    대장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4/30 09:11
  • [건강 단신] 헬스조선 암극복캠프 5·6월 개최 외

    헬스조선 암극복캠프 5·6월 개최헬스조선이 5월 12~15일, 6월 16~19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 쉼, 그리고 앎'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황성주 사랑의병원 병원장(서울대 의대 예방의학 박사)의 '통합의학적 암 칵테일 치료법' 특강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대장암 3기 완치)의 '암 다스리는 법' 특강 ▷세 번의 암을 웃음으로 극복한 박화일씨의 웃음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 59만원(가족 1인 10% 할인). '이롬 프리미엄 생식 55' 1박스(1개월치) 무료 제공.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고려대안암병원 '갑상선암 치료' 특강고려대안암병원 갑상선센터는 30일 오후 3시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갑상선암, 무엇이 환자를 위한 최선인가?'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센터장 정광윤 교수가 갑상선암에 수술이 꼭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외과 김훈엽 교수가 갑상선암 수술의 안전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02)920-6360강동경희대병원 '체질판정실' 문 열어강동경희대병원이 최근 병원 1층 한방병원특화센터에 '체질판정실'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사상체질(소음인·소양인·태음인·태양인)별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생활 습관, 운동 및 식이요법 등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02)440-7141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인천에 있는 길병원이 최근 응급센터 1층에 권역외상센터를 열었다. 교통사고, 낙상 등으로 생긴 외상(신체 절단·파열 등)을 빠르고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다. 외과·흉부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로 구성된 외상 전담 팀이 24시간 대기한다. 외상 환자 전용 수술실·엑스레이 영상실·치료실·병상 등도 마련돼 있다. (032)460-8220  
    종합2014/04/30 09:10
  • 식물성 여성호르몬, 효과 논란 많고 개인차 커

    안면홍조(얼굴, 목 등이 붉어짐)·불면증·두근거림 등의 폐경 증상은 여성 호르몬제로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약을 통한 호르몬 조절에 거부감을 느껴 식물성 여성호르몬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많이 나와 있다.식물성 여성호르몬은 효과에 대해 상반된 주장이 있고, 효과가 있어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의사들은 말한다. 이소플라본(콩에 함유)은 안면홍조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효과가 있어도 적정 섭취량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는 "결국 직접 먹고 판단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소플라본이나 감마리놀렌산과 같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석 달 정도 먹으면서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한 달 사이에 증상 개선 효과를 조금이라도 봤다면 두 달 정도 더 먹어보고 계속 먹을지 여부를 결정하라는 것이다. 이정렬 교수는 "만약 한 달 동안 꾸준히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자신에게 안 맞는 것이므로 다른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효과가 있다고 해도 너무 오랫동안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식품이라서 부작용은 거의 없겠지만, 식물성 여성호르몬 장기 복용의 안전성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복용 기간을 결정하는 게 좋다. 콩, 석류, 백수오, 당귀도 폐경기 증상 완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교수는 "이런 식품이나 약재가 건강에는 좋겠지만 여성 호르몬제만큼 큰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갱년기증상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4/30 09:10
  • 디지털 시대를 현명하게 사는 법

    디지털 시대를 현명하게 사는 법

    컴퓨터, 태블릿 PC, 스마트폰 없는 삶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디지털 시대. 스마트해진 라이프스타일과 달리 우리 눈은 지쳐 간다. 니콘안경렌즈는 현대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능성 렌즈를 출시하고 체험단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건강정보한미영 기자2014/04/29 18:05
  • 비타민 한잔 하세요!

    비타민 한잔 하세요!

    나른한 봄날, 몸을 깨워줄 상큼한 비타민이 필요하다. 비타민 음료로는 부족하고, 제형 비타민제제는 약 같아서 먹기 부담스러우면 비타민을 마셔 보자. 알차게 담긴 비타민 성분을 물에 녹여 마시면 되는 간편한 발포비타민이 대세다.
    건강정보강미숙 기자2014/04/29 18:05
  • [건강단신] 캄보디아에 ‘한국 의료 전수’ 외

    캄보디아에 ‘한국 의료 전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의료진 12명을 초청, 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보라매병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캄보디아 밧티에이병원 역량강화 사업’의 사업수행기관(Project Management Consultant, PMC)으로 서 병원 건립계획에서부터 개원에 이르기까지 종합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14년 7월 건립 예정인 밧티에이병원이 지역 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보라매병원 윤종현 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가 밧티에이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보라매병원과 밧티에이병원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4/29 17:38
  • 술 안 취하려면, 음주 전 '이것' 한 스푼

    술 안 취하려면, 음주 전 '이것' 한 스푼

    미국의 유명 맥주제조사인 보스톤 맥주사 설립자 짐 코치가 술에 취하지 않는 법을 공개했다.방법은 술 마시기 전 활성 건조효모(Active dry yeast)를 한 스푼 먹는 것. 짐 코치는 이와 함께, "활성 건조효모 한 스푼을 요거트와 섞어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활성 건조효모는 보통 빵이나 크래커를 만드는 데 쓰이는 것으로, 발효력이 강한 효모균과 폐당밀 등을 섞어 인공적으로 기른 효모를 30~40℃ 정도의 마른 공기로 말려 수분을 8% 이하로 낮춘 것이다. 활성 건조효모에 있는 알코올탈수소효소가 술에 취하는 것을 막는다. 알코올탈수소효소는 알코올 분자를 탄소·수소·산소로 분리시키는데, 이는 간이 알코올을 해독시키는 과정과 흡사하다. 다만, 활성 건조효모를 술을 마시기 전에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지 않으면, 알코올이 먼저 뇌에 영향을 미쳐 술에 취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9 15:58
  • 어버이날 선물로 굴·연어와 '이것' 준비해보세요

    어버이날 선물로 굴·연어와 '이것' 준비해보세요

    5월 8일 어버이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선물을 고르느라 고민 중이라면, 부모님의 눈 건강을 위해 챙겨야할 것을 따져보자. 지난 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3년도 요양급여비용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이 약 18만여명의 입원자 수를 기록하며 노인 입원 질환 1위를 차지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신체에 노화의 신호가 오기 마련이지만, 특히 노화가 먼저 진행되는 눈은 자칫 방심하다가는 한 순간에 건강을 잃을 수 있어 자녀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노안, 백내장 등 대표적인 노화 안질환과 평소 부모님 눈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생활 팁을 알아본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4/29 13:00
  • 어깨에 있는 '돌', 간단하게 빼는 방법은?

    어깨에 있는 '돌', 간단하게 빼는 방법은?

    회사원 박모(52)씨는 몇 주 전부터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기 시작했다. 오십견인가 싶어 파스만 붙이며 별 생각 없이 지내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깨에 불이 난 듯 참을 수 없이 아파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오십견이 아니라 어깨에 돌이 생기는 석회화건염이었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4/04/29 11:30
  • 코 안 간지러울 때 '콘택트렌즈세정액' 사용하지 마세요

    코 안을 세척할 때는 의약품으로 허가된 '비강 세척액' 또는 '생리식염수'를 사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콘택트렌즈세정액'을 사용해 코 안을 세척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해당 세정액은 렌즈를 씻는 용도 이외의 사용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콘택트렌즈세정액’을 잘 못 사용하지 않도록 사용시 주의사항에 “코세척, 흡입용 등 콘택트렌즈 관리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라는 경고 문구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봄철 환절기 및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하여 코 안(비강) 세척을 위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포장에 기재된 효능·효과와 용법·용량을 자세히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4/29 10:49
  • 아나운서처럼 힘 있고 강한 목소리 만들고 싶다면?

    아나운서처럼 힘 있고 강한 목소리 만들고 싶다면?

    아나운서처럼 힘있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목소리 교정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목에 힘을 주어 자신의 음역대보다 낮은 음을 만들거나 강하게 말하면 성대결절 또는 근긴장성발성장애, 보가트-베이콜 증후군과 같은 기능성발성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성대 건강을 지키면서 목소리를 교정하는 법을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4/29 10:41
  • 세월호 관련 우울·불안 이겨내는 '정신건강지침서' 나와

    세월호 관련 우울·불안 이겨내는 '정신건강지침서' 나와

    세월호 사고로 인해 우울하고 불안해하는 국민들을 위한 정신건강지침서가 나왔다. 대한신경정신학회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28일 발표한 것으로 정신적 충격을 안겨준 사건을 망각하기보다는 사건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대처능력에 더 큰 자신감을 갖게 하고자 하는 목적에 기반을 뒀다. 김영훈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은 "스트레스에 대한 극복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정신건강지침을 통해 보다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세월호 사고 관련 정신건강 지침은 아래와 같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9 10:29
  • 점심시간에 운동하면 안 되는 '세 가지' 이유

    점심시간에 운동하면 안 되는 '세 가지' 이유

    회사일에 바쁜 직장인들 중 점심시간을 투자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명 '벼락치기 헬스'. 하지만 점심을 먹기 전 혹은 점심을 먹은 후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그 이유를 알아본다. ◇위장질환 발생 위험 높여점심을 먹은 직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운동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점심을 빨리 먹는다. 그런데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소화해야 할 음식들이 한꺼번에 몰려와 위장에 부담을 준다. 또한 점심을 먹은 후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 근육(내장근)에 집중돼야 할 혈류가 골격근에 집중돼 소화를 어렵게 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만성소화불량이나 기능성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다. ◇혈압, 급격히 높아져 식후 바로 하는 운동은 혈압을 과도하게 상승시킬 수 있어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더욱 위험하다. 식후에는 원래 혈압이 상승하는데, 이때 운동을 하면 혈압이 배로 상승할 수 있다. ◇피로 쌓여 업무에 지장 줘 점심시간 운동은 오후 근무 시간대에 나른함과 피로감을 더욱 가중시킨다. 운동을 하면 젖산이 분비되는데, 이는 운동을 끝낸 뒤 1~2시간 뒤에 몸을 가장 나른하게 만든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9 08:00
  • [건강단신] 척추관절 무료 진료 및 건강강좌 실시 외

    일산 튼튼병원, 척추관절 무료 진료 및 건강강좌 실시 일산 튼튼병원이 오는 4월 29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 동구 중산동 하늘마을 2단지 경로당에서 열리는‘찾아가는 이동보건소’에서 척추관절질환 진료 등 의료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날 이동보건소 행사에는 일산 튼튼병원 설경환 부병원장이 참여, 척추관절질환 진료를 포함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치료 및 예방법 제시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척추관절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건강강좌도 진행한다. 일산 튼튼병원 설경환 부병원장은 “노년층의 생활을 불편하게 만들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 척추관절질환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편집팀2014/04/28 17:42
  • 휴대전화야! 운동을 부탁해

    휴대전화야! 운동을 부탁해

     옆에서 이끌어 주는 퍼스널 트레이너가 없어서일까? 혼자 운동하는 건 생각보다 더 재미없다. 이럴 땐 새로운 운동 친구를 만들어 보자.댄스 운동 비디오 가이드매일 반복되는 운동동작이 지겨워질 때면 이 애플리케이션을 보면서 신나 게 따라 해보자. 에어로빅, 줌바, 살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춤 동영상을 취향에 따라 골라 볼 수 있다.   
    다이어트피트니스이태경 기자2014/04/28 17:16
  • 고열량 식습관, 대사를 방해하다

    고열량 식습관, 대사를 방해하다

    회식이나 모임에서 많이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운동으로 빼면 된다고 안일하게 생각하며 말이다.그런데 충격적인 소식, 체지방이 늘어나면 대사에도 문제가 생긴단다. 본격적인 관리가 시급하다.
    건강정보문은정 기자2014/04/28 17:16
  • 만병의 근원 '면역력' 저하, 음식으로 되찾자

    만병의 근원 '면역력' 저하, 음식으로 되찾자

    면역체계가 무너지면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긴다. 세균·곰팡이·바이러스는 우리 면역체계를 항상 공격한다. "건강하게 살려면 무엇보다 건강한 면역체계를 갖는 게 중요하다"고 의사들이 주장하는 이유다. 하지만 30~40대가 되면 노화가 시작되며 신체 각 기관의 기능이 떨어져, 면역력도 함께 낮아진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숙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이때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을 함께 챙겨 먹는 것이 큰 도움을 준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8 15:38
  • 수족구병, 손 씻고 이 닦는 것만이 해결책

    수족구병, 손 씻고 이 닦는 것만이 해결책

    국내 수족구병 환자가 지난 4주간 지속적으로 늘어나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달 9일~13일까지 전체 외래환자 수 1천 명 당 수족구병의심환자수가 3.9명까지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수족구병의심화자수는 1천 명 당 2.6명이었다. 수족구병은 장 바이러스에 의하여 어린이들에게 발병하는 질병으로 주로 콕사키바이러스A16에 의해서 발생한다. 날이 비교적 더운 여름과 가을철에 많이 발병해 이 시기에는 특히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의 잠복기는 보통 3~5일 정도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입안에 물집과 궤양이 생기며 손과 발에도 수포성 발진이 나타난다. 수포성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게 나타나며 크기는 3~5mm 정도다.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 쪽에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수포는 대개 1주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흡수되며, 2차적으로 감염되지 않는다면 대개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유된다. 그러나 환자의 20% 정도가 38도 이상의 고열에 수일간 시달린다. 흔하지는 않지만 엔테로바이러스71에 의한 수족구병은 발열이나 두통, 경부 강직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뇌수막염을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와 연관해 뇌척수염이나 쇼크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은 치료제가 따로 없어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외출 후 양치질을 하고 손을 깨끗이 씻으면 감염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자신의 아이가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소아청소년과나 피부과가 있는 병원을 찾아 진료받아야 하며, 놀이방이나 어린이집, 학교 등을 보내지 않는 게 좋다. 전염 확률이 높아 집단적으로 확산되기 쉽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집에서 수면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발진 부위를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안의 궤양이 심해서 잘 먹지 못하는 경우에는 아이가 탈진되지 않도록 수분 공급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며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04/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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