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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맥성 부정맥이란, 갑작스런 '실신' 유발

    서맥성 부정맥이란, 갑작스런 '실신' 유발

    서맥성 부정맥을 인지하고 6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5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맥성 부정맥이란 심장이 1분에 60회 미만으로 박동하거나 수초 이상 정지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질환이다. 2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서맥성 부정맥 환자가 처음 증상 인지 후 인공심박동기 시술을 받기까지 걸린 기간이 평균 22.1개월이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30 10:00
  • 운동, 장시간 하면 치아에는 '독'이라는데…왜?

    운동, 장시간 하면 치아에는 '독'이라는데…왜?

    근육을 키워주고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 치아 건강에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치의학 전문 연구진에 따르면 운동시간이 길어질 수록 치아가 상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운동선수 35명과 일반인 35명의 치아 상태를 비교한 결과, 장시간 운동을 하는 선수들의 치아 에나멜이 일반인보다 더 많이 부식됐고, 충치도 더 많았다고 밝혔다. 치아상태의 경우는 운동을 한 시간이 길수록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9/30 08:30
  • 아기 돌볼 때 '흔들린 아기 증후군' 주의하세요!

    아기 돌볼 때 '흔들린 아기 증후군' 주의하세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란 2세 이하의 아기를 심하게 흔들어서 뇌출혈 또는 안구의 망막에 출혈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30%가 사망하고 생존할 경우에도 60%는 실명하거나 성장장애 등의 영구적인 후유증으로 고통 받는 무서운 질환이다. 아기를 세게 흔들면 뇌출혈이 발생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아기들의 뇌 무게가 체중의 약 10%를 차지할 정도로 크고 무겁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기는 머리를 지탱하는 목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여서 흔들릴 때의 충격이 뇌에 그대로 전달되고, 뇌가 두개골에 부딪혀 주변 혈관이 찢어지면서 뇌출혈이 발생한다. 아기가 흔들릴 때의 충격은 벽이나 침대 매트리스 등에 부딪힐 때 보다 더 큰 손상을 줄 수 있다. 흔들린 아기 증후군은 대개 수일에서 수개월 후에 확인되며, 초기에는 뚜렷한 뇌출혈 증세가 없어 감기나 장염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예방하려면 아이를 세게 흔들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물론, 장난으로 아이를 공중에 던졌다 받는 행위, 아이를 무릎 위에 올려놓고 툭툭 치는 동작, 아이를 등에 업거나 어깨에 무등을 태우고 조깅이나 말을 타는 행위 등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외출 시에는 아기의 목과 머리의 좌우뿐 아니라 앞뒤 흔들림을 예방해 줄 수 있는 목 보호 쿠션을 사용하는 게 좋다.
    소아청소년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30 08:00
  • 회사만 오면 머리가 지끈, 눈이 침침…'○○증후군' 이군요

    회사만 오면 머리가 지끈, 눈이 침침…'○○증후군' 이군요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출근한 월요일, 사무실에만 들어오면 왠지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이 침침하거나, 구토가 나기도 하며, 온몸의 관절까지 시큰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각종 증후군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멀쩡하던 머리가 회사 책상이나 모니터 앞에 앉았을 때 지끈거린다면 '빌딩 증후군'일 수 있다. 주로 온종일 실내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겪으며, 두통이나 현기증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9/30 07:30
  • 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폐 이식 100례 돌파

    세브란스병원 국내 첫 폐 이식 100례 돌파

    세브란스병원 폐 이식팀(흉부외과 백효채·호흡기내과 박무석·감염내과 안진영·마취통증의학과 나성원 교수)이 100번째 이식환자를 건강하게 퇴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6년 국내 최초로 폐 이식을 시도해 성공한 세브란스 백효채 교수팀은 국내 첫 양측 폐 이식, 양측 폐의 재이식, 기증자와 혈액형이 다른 환자에게 양측 폐 이식, 백혈병으로 골수 이식을 받은 후 발생한 '이식편대 숙주병'으로 폐 기능을 잃게 된 환자에서 양측 폐 이식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사례를 통해 다시금 국내에서 처음으로 폐 이식 100례에 도달한 것이다. 100번째로 폐 이식을 받고 퇴원한 37세 여성 환자는 지난 8월 29일 양측 폐 이식수술을 받았다. 폐가 점차 단단해지는 폐 섬유증으로 폐 기능을 거의 상실하고 '인공 심폐장치(ECMO)'로 생명을 유지하던 환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뇌사자의 폐를 기증받았으나, 상태가 위중해 입원해있던 부산에서 서울로 이송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환자가 입원해 있던 대학병원에서는 필요한 응급후송조치를, 그리고 인근 대학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응급차에 직접 동승해 400km가 넘는 이송과정 동안 환자 곁에서 필요한 조치에 전력을 다했다. 동시에 세브란스병원 폐이식팀은 환자의 도착시간에 맞춰 뇌사자로부터 적출한 장기를 준비했고, 도착 즉시 바로 이식 수술에 들어가 당일 밤 건강한 양측 폐를 무사히 이식했다. 백효채 교수는 "세 병원 의료진의 값진 협력으로 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현재 101번째 폐 이식 환자도 순조롭게 회복해 일반 병실에서 조만간 퇴원을 앞두고 있으며, 102번째 환자도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효채 교수는 "국내 단일 병원으로는 가장 많은 폐 이식 100례에 도달했지만, 타 장기 이식 수술 성과에 비해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장기기증을 뇌사자로부터 밖에 얻을 수 없어 많은 폐이식 대기자들이 대기 중 생명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더욱이 적은 수의 뇌사자들로부터 얻는 폐조차 장시간이 소요되는 뇌사자 판정 기간 중 2차 감염과 폐부종이 발생하곤 한다. 이 때문에 폐를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막상 장기 기증결정이 이뤄져도 약 85%에서는 기증자의 폐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효채 교수는 이러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뇌사자 판정 절차가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며, 우리나라도 일본·미국과 같이 신장과 간에서 시행되는 부분 생체 폐 이식이 가능하도록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백효채 교수는 "간·신장·심장과 달리 폐는 이식 수술 직후부터 호흡을 통해 외부환경에 직접 노출되는 장기이기 때문에 타 장기이식 환자보다 집중적인 감염관리와 면역억제치료 조절이 필요하다"며 향후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브란스병원 폐이식팀은 오는 10월 15일 환자와 가족, 그리고 폐 이식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초대해 폐 이식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외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29 18:01
  • 늘어난 치마 사이즈, 유방암 발병 위험의 지표

    늘어난 치마 사이즈, 유방암 발병 위험의 지표

    허리 사이즈가 증가할수록 폐경기 이후 유방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런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20~60대의 여성 9만 2000명을 대상으로 치마 사이즈와 폐경 후 유방암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10년간 치마 사이즈가 한 치수 커진 사람의 유방암 발병률이 33%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이즈가 커진 사람은 위험이 무려 77% 더 높아졌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허리 둘레에 살이 찌면 체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여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여성건강연구소 여성암학과 교수 우샤 메논은 "치마 사이즈가 중년 여성에게 유방암 위험의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암은 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 예방할 수 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콩'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콩에 들어있는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소플라본은 20% 정도의 유방암 감소 효과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꾸준한 운동도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운동은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감소시켜 유방암을 예방하게 해준다. 일주일에 300분 이상 격렬한 운동을 하면 유방암을 유발하는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18.9% 감소시킬 수 있다. 실제로 국내 연구에 따르면 폐경 후 여성이 일주일에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을 약 50%가량 낮출 수 있다.  
    유방암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29 17:12
  • 한 대 피울 때마다 다음번 잠자리는 부실해진다

    한 대 피울 때마다 다음번 잠자리는 부실해진다

    요즘에는 텔레비전에 담배 피우는 장면이 금지돼 보기 힘들다. 예전 드라마에는 남녀가 진한 사랑을 나눈 후 남성이 담배를 피워 물곤 했다. 그러다 보니 담배가 남성의 전유물같이 느껴지지만, 원래는 여성에게도 인기만점인 기호품이었다.우리나라에는 담배가 임진왜란을 통해 전해졌는데, 이내 남녀노소가 즐기는 기호품이 됐다. 구한 말 불리던 ‘담바귀타령’을 보면 “총각의 쌈지도 한 쌈지요, 처녀의 쌈지도 한 쌈지라. 물길러 가다가 또아리 벗어 손목에 걸고 동이는 내려 옆에 끼고 담바고 한 모금눈앞에 황룡과 청룡이 어른댄다”는 구절이 있었다.또, 대갓집 마님들은 ‘연비(煙婢)’라 해서 담뱃대를 들고 시중드는 계집종까지 둘 정도였다. 천민 여성이 흡연에 가세하자 천민과 똑같이 행동할 수 없다는 이유로 양반 여성에게 금연을 시켰을 뿐이다.
    성의학기고자 김재형2014/09/29 16:35
  • ‘글루텐 공포 의학적 실체 있나?’ 심포지엄 열어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이 29일 프레스센터에서 ‘글루텐 바로 보기’ 심포지엄을 주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 유통시스템연구단 김상숙 책임연구원이 “글루텐의 실체와 글루텐 프리 제품의 전망”이란 강의로 시작해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가 “글루텐과 셀리악병, 셀리악병 환자 치료 경험”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가 “글루텐 공포, 의학적 실체가 있나?”란 강의가 이어졌다. 글루텐이란 주로 밀가루에 함유된 단백질이다.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하고 빵을 구울 때 부풀어 오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강력분이나 중력분, 박력분 등으로 밀가루를 나누는 것도 글루텐 함량이 기준이다. HLA-DQ2라는 특정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글루텐 함유 식품을 먹으면 잦은 설사나 복부 불편감, 팽만감이 나타난다. 바로 ‘셀리악병’이다. 셀리악병은 소장의 영양분 흡수를 방해해 영양실조나 골다공증, 빈혈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백인의 30~40%는 HLA-DQ2 유전자를 보유해 글루텐 프리 식품이 시장에 흔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서구에 비해 한국인에서는 셀리악병 유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음(5% 미만, 한국인 확진 사례 1건)을 근거로 들어 글루텐 프리 식품이 건강식이 아니란 의견에 대해 토론이 오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4/09/29 16:25
  • 만성질환 약 먹는 사람에게 변비 잘 오는 이유

    만성질환 약 먹는 사람에게 변비 잘 오는 이유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사람들은 변비가 생기기 쉽다. 특히 우울증, 불면증, 고혈압, 역류성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항우울제, 항고혈압제, 항콜린성 약물, 흡착제, 철분제, 마약성 진통약물을 복용하는데, 이 약물들은 장 운동을 억제해 변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변비는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대변이 과도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 또는 항문 직장에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 등을 말한다. 약물 복용으로 인해 유발된 변비를 치료하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복용중인 약을 다른 약으로 대체하거나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변비가 계속되면 직장 팽만감, 직장 내 이물감, 직장과 복막의 막연한 동통 등이 발생한다.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소장이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장 폐색이 생길 수 있다. 또 배변이 어려워짐에 따라 배변 조절 능력을 상실하면서 딱딱한 대변 주위로 변이 새어 나오는 변실금이 유발되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변비를 예방하려면 하루 1.5L 정도의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환이 없는 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변의를 느낄 때는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야 하며, 배변 시 왼쪽 아랫배를 문질러서 변의가 자극되도록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내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29 15:00
  • 살 빼려고 간질 약 먹는다고?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에 의존해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까지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나온 약들은 거의 다 실패했다고 봐도 된다. 살빼는 효과만큼이나 우리 몸에 여러 부작용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개원가에서 살이 빠지는 ‘부작용’을 이용한 약을 처방한다. 대표적인 것이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항전간제(간질약)다. 뇌전증, 편두통 치료에 쓰이며 토파맥스(얀센)를 비롯해 가바토파(동아ST), 토피라(한미약품), 토피론(한림제약), 세티(휴온스), 유니토파(유니메드), 토맥(조아제약), 토파메드(일동제약), 토피리드(광동제약), 토피칸(안국약품), 폰다미스(JW중외신약), 토파메이트(명인제약), 토파민(명문제약) 등 토피라메이트 성분 약은 20개 이상 업체가 만들고 있다. 이 약은 뇌전증 환자가 오래 쓰면 부작용으로 체중이 줄어드는 것이 관찰돼 현재 당뇨병이나 비만치료제로 쓸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긴 하지만 뇌전증이 없는 사람이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쓰기에는 아직 득보다 실이 많은 상황이다. 아직 미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는 토피라메이트 성분의 약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기 때문에 자살시도와 자살에 대한 생각을 증가시키는 위험이 있다. 토피라메이트 제제의 설명서에는 이에 대한 경고문이 명시돼 있다. 이 약은 임상시험에서 감각이상, 체중감소, 피로, 식욕부진, 우울증, 기억장애, 불안, 졸림, 어지럼증, 생각 느려짐, 운동실조 등의 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안압상승으로 시야 결손, 땀분비 감소 등도 있었다. 또 태반관문을 통과하기 때문에 자궁 내에서 토피라메이트에 노출됐던 유아는 구순구개열, 요도밑열림증 등의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커졌다. 저체줄 출생 위험도 높았다. 동물실험에서 이 약성분은 유즙으로도 분비됐다. 토피라메이트 제제 오남용에 대해 의사와 제약사는 모두 알고 있지만 과소평가하는 분위기다. 한 비만클리닉 홈페이지에는 “부작용 없는 안전한 비만약” “편두통과 폭식증에 효과적이며, 졸림이나 무기력함 같은 부작용은 오히려 불면증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제약사도 “처방권은 의사에게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이향운 교수는 “토피라메이트 제제는 뇌전증 환자에게 쓸 때에도 용량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면서 처방한다”며 “집중력 저하, 사고 느려짐, 어눌해짐 등 부작용이 생기는지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9/29 14:32
  • 벌금 최고 700만원, 동아ST 리베이트 공방

    검찰이 동아쏘시오홀딩스(옛 동아제약) 전문약 자회사인 동아ST로부터 1000만원 이상의 리베이트를 수수했다며 기소한 91명의 의사에게 150만원에서 700만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변호인들은 의사들이 리베이트인 줄 알고 받았다는 직접적 증거가 없이 내려진 잘못된 판단이라며 구형에 반발했다. 이번의 리베이트 수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리베이트가 맞다’고 주장하는 측은 동아제약과 동영상 촬영을 맡았던 컨설턴트 업체 대표가 이미 해당 사업이 리베이트인 사실을 알고 계약을 했다는 점, 동아제약이 리베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공모한 증거가 있고 이를 내부고발한 사람이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유죄라 보고 있다. 동아제약이 의사들이 만든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 없었고, 영업사원들이 의사를 선정했다는 것도 근거다, 하지만 피고인이 된 의사 16명은 “동영상 강의료가 리베이트인 줄 몰랐다, 강의료가 아닌 리베이트라는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일부 의사들은 “자긍심에 상처를 입었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강의료를 받은 후에도 동아제약 의약품 처방이 늘지 않거나, 오히려 줄어든 점 등도 집중적으로 지적됐다. 재판부는 해당 사항에 대해 내년 1월 26일 1심 선고를 내릴 계획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09/29 14:32
  • 암 투병의 작은 쉼표... 천리포로 떠나는 치유여행

    암 투병의 작은 쉼표... 천리포로 떠나는 치유여행

    비움과 채움이 공존하는 가을꽃의 천국 천리포수목원으로 떠나는 3박4일간의 치유여행암은 삶의 불청객이다. 하지만 관리와 마음먹기에 따라 발병 이전보다 더 건강한 상태로 지낼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삶의 계기가 되기도 한다. 헬스조선의 ‘면역력 높이는 암극복 캠프 - 쉼, 그리고 앎’은 그런 삶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행사 모습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여행2014/09/29 14:19
  • 총당류 섭취량 1위는 청소년… 음료수 탓

    총당류 섭취량 1위는 청소년… 음료수 탓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이 권고기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우리 국민의 1일 평균 총당류 섭취량은 65.3g으로 1일 총열량의 13.4%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는 2년 전보다 감소한 수치지만,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실제로 2010년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38.8g이었지만 2012년에는 40.0g으로 늘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29 14:00
  • 프리미엄 전통차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 출시

    프리미엄 전통차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 출시

    아이누리한의원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가 리뉴얼 출시 됐다. 이번 온쌍화차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새롭게 만들었다.예로부터 쌍화차는 감기예방을 위해 마셨던 차로 자주 마시면 체력이 보강되어 면역력 증진에  좋고 허약체질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커피가 대중화되기 이전에는 다방에서 삼삼오오 마셨던 친근한 차다.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는 작약, 황기, 당귀, 천궁, 갈근, 건강, 숙지황, 오미자, 구기자, 감초 등 10가지 국내산 한약재에 최고등급의 베트남 계피가 어우러진 쌍화차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면역력, 기력회복에 도움을 주는 홍삼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땅콩, 대추, 귤피로 된 고명으로 풍미를 높여 건강하게 쌍화차를 마실 수 있다. 아이누리 온쌍화차 레드는 한 상자에 분말 30포, 고명 30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4만2천원이다. 전국 아이누리한의원과 아이누리샵(www.inurishop.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방문고객, 구매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9/29 13:58
  • 여성은 나이 들수록 뚱뚱, 60대에 비만율 정점 찍어…

    여성은 나이 들수록 뚱뚱, 60대에 비만율 정점 찍어…

    남성은 대체로 젊은 시절 뚱뚱했다가 나이가 들수록 날씬해지는 반면,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뚱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결과에 따르면, 나이에 따른 비만율은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성별로는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남성의 경우 20대에 29.3%였던 비만율이 30대에 47.1%로 높아졌지만, 이후 40대에 41.5%, 50대 40.8%, 60대 29.3%, 70대 이상이 26.2%로 나이가 들수록 비만율이 점차 낮아졌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9/29 13:46
  •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 효과 모두 같을까?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 효과 모두 같을까?

    진통제는 약국에서 자주 사 먹는 약이지만, 복용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으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약국에서 파는 진통제는 다 같은 진통제가 아니다. 근육통·관절염은 소염진통제, 감기 몸살·두통·치통은 해열진통제를 먹는다. 둘은 성분이 다르므로, 약국에서 무작정 "진통제 주세요" 하지 말고, 꼭 증상을 말하고 구입해야 한다. 또 진통제마다 아세트아미노펜·살리실레이트·이부프로펜 등 성분이 다른데, 사람마다 잘 듣는 성분이 따로 있다. 진통제 효과가 없으면 허용 범위 안에서 복용량을 늘려 보고, 그래도 약효가 없으면 다른 진통제로 바꿔야 한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29 12:20
  • 요충이란, 잠자리 들 때 이유없이 '그 곳'이 가렵다면?

    요충이란, 잠자리 들 때 이유없이 '그 곳'이 가렵다면?

    환절기에는 건조한 날씨 탓에 온몸에 가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유독 잠자리에 들 때 항문 주변이 가렵다면 요충증 때문일 수 있다.요충이란 기생충의 일종으로, 사람의 장 내에서 산란하지 않고 항문 밖으로 기어 나와 항문 주위 피부나 점막에 알을 낳는다. 보통 사람이 수면 중일 때 산란을 많이 하며, 산란을 끝낸 암컷은 그대로 죽는다.이후 몇 시간이 지나면 알 속에서 감염 가능한 유충이 생기게 되는데, 산란한 곳이 가려워 긁을 경우 알이 손가락에 묻어 바닥에 떨어지거나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 감염된다. 이 알을 삼키면 소장에서 알이 부화해 대장으로 이동하며 약 50일 후에는 성충이 된다.요충증은 특히 어린아이들에게 잘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요충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76.4%가 10세 미만 아이들이었다. 이는 아이들이 서로 손을 잡고 놀며, 손가락을 입에 넣는 일이 많아 쉽게 감염된다. 아이들은 요충증이 생기면 소화불량, 신경증, 불면증 등을 겪으며, 말을 못하는 아이들은 심한 가려움으로 울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은 항문과 질, 요도까지의 거리가 짧아 요충이 이동하며 감염증을 일으킨다. 요충 자체는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입히지 않는다. 하지만 요충에 묻어있는 대장 미생물이 요도염이나 질염 등을 발생시킨다. 아이들이 항문 주변을 긁으면, 기생충을 원인으로 생각해 구충제를 먹이기도 하는데, 이는 오히려 요충의 내성을 키울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요충증 증상을 보인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 요충은 전염성이 강해 발견된 사람뿐 아니라 가족, 어린이집 등 함께 생활하는 사람 모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요충에 감염된 사람의 속옷, 잠옷, 시트를 깨끗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요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소아과의원을 찾아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보다 1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29 11:59
  • 치매 5년간 2배 증가…치매 예방수칙 3·3·3 아세요?

    치매 5년간 2배 증가…치매 예방수칙 3·3·3 아세요?

    치매 환자가 5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및 심사 결정자료를 통해 '치매'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이 2009년 약 21만 7000명에서 2013년 약 40만 5000명으로 약 18만 9000명(8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연평균 증가율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13년 기준 70대 이상이 86.9%로 가장 높았고, 60대 9.9%, 50대 2.9% 순이었다.
    신경과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9/29 11:28
  • 건강한 심장 위해 꼭 지켜야 할 10가지

    건강한 심장 위해 꼭 지켜야 할 10가지

    심혈관질환은 생활습관의 변화와 고령화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최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사망원인이다.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및 비만은 잘못된 생활습관, 특히 흡연, 식습관, 운동부족, 스트레스 및 부정적 심리요인들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국제보건기구(WHO)도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의 75% 이상을 생활습관의 조절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질환 및 주요 위험요인들이 점차 젊은 연령에서 발생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대한심장학회는 9월 29일 '세계심장의 날'을 맞아, 심혈관질환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알아둬야 할 생활습관 10가지를 내놨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9/29 11:22
  • 대법원 “한의사가 IPL 사용하는 것은 유죄”

    한의사가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의료 장비인 ‘IPL(Intensed Pulsed Light)’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인 것으로 판결됐다.대법원은 지난 2월 IPL을 사용한 한의사의 의료법 위반에 대해 유죄 취지의 원심 파기 판결을 한 데 이어,  지난 19일 서울동부지법 제 3 재판부의 파기환송심에서도 또 다시 의료법 위반 ‘유죄' 판결과 함께 벌금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IPL은 개발ㆍ제작 원리가 한의학의 학문적 원리에 기초한 것이 아니고, 이를 사용하는 의료행위 역시 한의학의 이론이나 원리의 응용 또는 적용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면서 “한의사가 IPL을 이용해 치료행위를 할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ㆍ신체상의 위험이나 일반 공중위생상의 위험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고, 이는 그러한 위험을 방지하려는 의료법의 입법 목적과 취지에도 반한다"고 밝혔다.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이번 소송 결과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 잡는 당연한 판결이다”며 “지난 5년 간의 재판기간 동안 잘못된 판결로 인한 국민 보건과 건강의 위해(危害)를 걱정해 온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이번 판결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이 있기까지 지난 5년간 대한피부과의사회는 대한피부과학회, 대한의사협회 등 유관단체들과 공조해 IPL의 현대의학적 원리를 증명하는 방대한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9/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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