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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추 치료에 대한 열정, 代를 잇다

    척추 치료에 대한 열정, 代를 잇다

    30여 년간 척추질환을 치료하고 있는 김영수병원 김영수 병원장(전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은 레지던트 시절 척추보다는 뇌에 더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신경외과의 꽃으로 여겨졌던 뇌혈관·뇌종양 등 뇌질환은 이미 선배들이 맡고 있었고 척추는 자연스레 레지던트 막내였던 김 병원장의 몫이 됐다. 당시 척추치료는 신경외과에서 가장 발전이 안된 분야였다. 최신 치료법을 익히기 위해 스스로 외국 논문을 찾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사를 찾아가 수 개월동안 교육을 받아야 했다.수년간의 노력이 쌓여 김영수 병원장은 척추 치료의 명의가 됐다. 그가 시도한 척추 치료법은 늘 '대한민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뇌수술에만 쓰던 미세현미경을 허리디스크 수술에 적용한 것도, 흉강경을 이용해 다한증(多汗症)을 치료한 것도, 허리·목 디스크 수술에 미세내시경을 이용한 것도 모두 김 병원장이 국내 최초였다. 1984년에는 열대 과일인 파파야에서 추출한 '카이모파파인' 성분을 이용해 튀어나온 디스크를 녹여 없애는 방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는 약물을 이용한 디스크 비수술 치료의 시초였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0/15 05:00
  • 찌그러진 척추뼈, 주사 한 방으로 원상태

    찌그러진 척추뼈, 주사 한 방으로 원상태

    은퇴 후 취미로 등산을 즐기고 있는 김모(63·서울 노원구)씨. 두 달 전 산에 오르다 발을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었다. 넘어진 직후에는 별 다른 이상이 없었는데, 집에 돌아온 후부터 허리와 등이 너무 아파 상체를 바로 펼 수 없었다. 파스를 붙이고 며칠을 버텼지만 증상이 갈수록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통증 부위를 엑스레이와 MRI로 찍어보더니 "요추 1번 척추뼈가 찌그러진 척추 압박골절"이라고 했다. 김씨는 이틀 정도 베개를 허리 밑에 깔고 누워있다가 골절된 뼈 속에 시멘트를 채워 넣는 간단한 시술을 받았다. 김씨는 3주 뒤부터는 아무런 통증 없이 다시 산에 오를 수 있게 됐다.◇70세 이상 노인, 발만 헛디뎌도 골절 가능척추 압박골절은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의 외부 충격으로 인해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것을 말한다. 60세 이후부터는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가벼운 외상으로도 쉽게 골절이 발생한다. 70세 이상 노인은 기침이나 하품, 발을 헛딛는 동작만으로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척추 골절이 생길 수 있다.가장 많이 골절되는 부위는 등뼈와 허리뼈 경계 부위인 등뼈 12번과 요추 1번 척추뼈다. 뼈가 찌그러지면 극심한 통증이 생길 뿐 아니라, 제 때 치료되지 않아 찌그러진 상태로 굳으면 '꼬부랑 허리'인 척추후만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김영수병원 김영수 병원장은 "척추 압박골절은 엉덩방아를 찧을 때 잘 생긴다"며 "특히 겨울에 꽁꽁 얼은 길을 걷다가 미끄러져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노인들은 겨울철 외출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흡연자 역시 고위험군이다. 담배의 니코틴은 뼈를 푸석푸석하게 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을 유발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0/15 05:00
  • 가만히 있어도 손·팔·목 저리면 '목디스크'

    가만히 있어도 손·팔·목 저리면 '목디스크'

    컴퓨터 프로그래머 이모(38·서울 은평구)씨는 일 년 전부터 손목과 팔이 저리고 뻐근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통증이 심했다. 처음에는 손목 관절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다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자 김영수병원을 찾았다. MRI검사를 한 결과, 목 뼈(경추)의 디스크가 삐져나와 신경을 누르고 있는 '목디스크'였다. 이씨는 처음에 자세를 바로 잡고 목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치료 등을 했지만 낫지 않아 '고주파수핵감압술'을 시도했다. 고주파수핵감압술은 문제가 있는 디스크에 바늘을 찔러, 고주파 열을 통해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를 줄인 다음 신경을 압박하지 않도록 하는 시술이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15 05:00
  • [건강단신] 서곡초에서 '제6회 용수골 작은음악회' 외

    서곡초에서 '제6회 용수골 작은음악회' ‘제6회 용수골 작은음악회’가 오는 18일(토)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2리 서곡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용수골 작은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이(5세~19세)들의 바이올린,피아노,플룻 연주, 난타 퍼포먼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노래,춤,연주 공연이 열린다. 또 2부는 어른들의 공연으로 해금, 밴드, 기타 등 마을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아침 10시부터는 음악회를 찾아준 사람들에게 무료로 뻥튀기를 나눠주고 오후 2시에는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체험 행사는 1~5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물로 나무공예를 할 수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전시부스, 도자기 컵에 사진을 인쇄하는 ▲도자기 체험,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자연놀이 숲학교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10/14 19:08
  • 10명 중 8명은 다이어트 실패…왜 이렇게 힘들까?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이 이보다 어려울까?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은 최소 한 번 이상의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성공률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비만체형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가 함께 진행하는 범국민 비만 탈출 캠페인인 ‘다이어트 서포터즈 캠페인(www.dietsupporters.kr)’에서 일반인 208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3%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했으며, 80%는 ‘최소 한 번 이상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에서도 ‘7회 이상을 시도했다’고 대답한 사람이 2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대답한 사람은 17%에 불과했다. 19%는 실패했으며, 나머지 64%는 한시적인 효과만 있었다고 응답해 다이어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노력에 비해 성공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왜 다이어트는 항상 실패로 끝나는 것일까?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을 묻는 질문에는 절반 이상(57%)이 ‘본인의 의지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방법을 몰라서’(17%)’, ‘과도한 감량식(15%)’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비만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비만은 신체구성에 필요한 지방보다 더 많은 지방이 있는 상태로, 방치할 경우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만성질환을 유발해 결국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매우 심각한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절반에 가까운 42%의 응답자가 다이어트를 시도한 이유로 ‘예쁜 옷을 입고 싶어서’라고 응답하는 등 많은 사람들은 단순히 날씬하고 예쁜 몸매를 가꾸기 위해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 건강을 생각해서’라는 응답은 32%로, 비만을 질환으로 바라보는 인식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38%)와 더불어 ‘꾸준히 체크해줄 관리자(23%)’및 ‘주변의 동기부여(11%)’, ‘전문적인 처방 및 치료(11%)’ 등 주변 조력자의 도움을 다이어트 성공의 필수적인 조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무리 효과가 뛰어난 다이어트 방법이 있어도 결국 개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고, 이에 더해 전문적인 조력자의 꾸준한 도움이 밑받침되면 성공 확률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윤장봉 회장은 “노력 없이 쉽게 살을 빼기 위해 효과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시중의 ‘카더라식 다이어트’에 의존하는 것은 실패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지양하고, 만약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면 비만 치료 전문의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전문의와의 상담과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비만치료제 처방 등 맞춤형 비만 치료와 체계적인 체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14 17:55
  •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 전문… '국립교통재활병원' 개원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 전문… '국립교통재활병원' 개원

    국내 최초로 교통사고 재활치료 전문 병원이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가 개설하고 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이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아 사회 복귀 시기를 앞당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됐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했으며, 지하 1층·지상 6층 총 304병상 규모다.
    재활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0/14 17:04
  • 독한 가을감기… 심하면 ‘뇌막염’ 발전

    독한 가을감기… 심하면 ‘뇌막염’ 발전

    요즘과 같이 아침, 저녁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지는 날에는 찬 공기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이 특히 기승을 부린다. 알레르기 비염, 감기, 천식이 대표적이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9~10월 가장 심해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이 주요 증상인 면역성 질환이다. 특정 계절에 발병이 증가하는 경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 한다. 국민건강보험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9~10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꽃가루’.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이면 대기 중에 꽃가루가 많아 알레르기 비염 발병이 증가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 증상과 비슷해, 이를 오인해 질환을 방치하기 쉽다. 치료 시기를 놓쳐 비염이 만성화되면 후각 장애,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축농증, 중이염, 천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항원을 파악하여, 호흡기로 원인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피해야 한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악화된다고 하여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재발 방지를 위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감기 합병증…무균성 뇌막염까지 일으킬 수 있어 감기는 가장 친근한 호흡기 질환으로, 신체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한다. 뚜렷한 처방이 없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감기는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콕사키 바이러스’나 ‘에코 바이러스’의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무균성 뇌막염까지 발병할 수 있다. 가을에는 축제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많아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사람이 많은 장소에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손, 발을 씻는 등 개인 위생을 깨끗이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찬 공기로 인한 가을철 천식 악화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가을이면 천식이 악화된다. 천식은 폐 속에 있는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인해 발병하며,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곤란, 천명음, 심한 기침 증상을 동반한다. 가을철 천식 악화는 꽃가루와 집먼지 진드기 등의 원인 물질로 기도가 자극되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발생한다. 또한,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거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증상이 악화된다. 가을철 천식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 온도 및 습도를 적정히 유지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연은 필수이며 간접흡연으로 인한 담배 연기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철저히 피해야 한다.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는 “가을철 갑자기 차가워진 공기, 쑥, 돼지풀 등의 잡초의 꽃가루는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악화시키는 원인 물질로 작용한다”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코로 직접적으로 흡입되는 것을 막아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증상을 악화시키는 알레르겐(원인 물질)을 찾아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0/14 16:20
  • 헬스조선 ‘꽃중년 남미 완전 정복’ 여행

    헬스조선 ‘꽃중년 남미 완전 정복’ 여행

    tvN의 인기 배낭여행 프로그램 시리즈 ‘꽃할배·꽃누나’에 이어 ‘꽃청춘’의 남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미지의 대륙 남미에서라면 마음의 청춘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에 꽃중년의 마음도 설렌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 달, 가벼운 배낭 하나 메고 남미의 고대 문명과 경이로운 자연 속을 누벼 보자.
    여행강미숙(헬스조선 문화사업팀)2014/10/14 15:19
  • 수능 한 달 전…수험생 괴롭히는 4대 惡은?

    오는 14일이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0일 남는다. 수능시험이 점점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당장의 시험과목 암기도 중요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다.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의 유태호 가정의학과장은 "지금부터 시험 시간표에 맞춰 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시험 당일 최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볼 수 있다"며 "특히 충분한 수면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험생을 괴롭히는 4대 惡수험생들이 많이 겪는 질병으로는 두통·요통·복통·생리통 등의 각종 통증, 불면증, 변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두통의 대부분은 긴장성 두통인데, 스트레스·과로·수면부족·잘못된 자세 등이 요인이 된다.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어깨·목 등의 근육이 긴장하면 머리로 이어지는 혈관을 압박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두통이 유발될 수 있다. 긴장성 두통은 잠시 창문을 열거나 밖으로 나가 신선한 공기를 쐬거나 스트레칭 등의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불면증도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시험성적이 자기 의지대로 오르지 않거나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되면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공부할 때 밀려오는 졸음을 퇴치하기 위해 커피와 같이 카페인이 다량 함유돼 있는 음료를 섭취하게 된다. 하지만 카페인을 다량 섭취하게 되면 깊은 잠을 자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때 수험생들의 피로누적을 유발할 수 있다.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잠을 줄이기보다는 수면 시간을 최소 6시간 이상 확보하고, 잠들기 전 족욕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이완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수험생은 일반인에 비해 운동량이 적고 급하게 음식을 먹는 습관이 생겨 변비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책상 앞에 장시간 앉아있는 수험생의 경우 충분한 수분의 섭취나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챙기기 어렵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쉽다. 변비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등을 자주 섭취하여 개선할 수 있다. 현미와 보리, 콩과 수수, 귀리 등의 잡곡을 섭취하는 것도 변비개선에 도움이 된다. 변비개선을 위해서는 하루에 25~30g의 식이섬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하루에 2L내외의 물을 마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고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장운동을 자극할만한 적당량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변비개선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수험생에게는 균형잡힌 식사도 중요한데 평소에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한달 전부터 미리미리 습관을 들여놓아 수능 당일 아침에 위가 놀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현미나 잡곡밥, DHA 함량 및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한 견과류,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통곡물과 과일, 노세포 활성화성분을 함유한 카레 등 두뇌건강과 포만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또한, 수험생 우울증 완화에는 비타민C와 오메가-3 등 영양 성분이 담긴 음식이 도움이 된다. ◆수능 당일 건강관리법유태호 과장은 수능 당일의 건강관리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유 과장은 "수능 당일 기상시간은 시험시간 2시간 전에 일어나는 게 좋다"며 "사람의 몸은 잠에서 깨어난 뒤 2시간 정도가 경과돼야 두뇌가 살아나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아침식사는 평상시에 먹던 메뉴로 간단히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뇌 활동이 활성화되려면 영양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험 당일 아침은 소량이라도 꼭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불안감과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바나나, 귤, 초콜릿 등의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초콜릿은 기분전환 및 두뇌회전에 좋다.수능일 감기라도 걸리면 시험을 망칠 수 있다. 그렇다고 두꺼운 옷을 입으면 몸이 거추장스럽고 불편해 신경이 쓰일 수 있다. 이럴 때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적정한 체온을 유지할 것이 방법이다. 유 과장은 "너무 춥거나 더우면 집중력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체감온도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수험생을 위한 컨디션 조절법>1. 시험 시간표에 맞춰 취침과 기상 시간을 지금부터 일정하게 유지한다. 2.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경우 30분마다 잠깐씩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체조로 근육통과 관절통을 예방한다. 3. 식사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적당한 양 규칙적으로 하고, 생수를 조금씩 자주 마신다. 4. 실내에 오래 있을 경우 환기를 시키거나 밖에 나가 30분 정도 맑은 공기화 충분한 산소를 마신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14 14:40
  • 대부업체 병원 운영…80억 '꿀걱'

    편법으로 의사를 고용해 사무장병원을 운영하고 거액의 부당요양급여를 챙긴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사무장병원을 운영한 혐의(의료법 위반)로 병원 실제 운영자인 최 모 씨(45) 등 대부업자 4명과 명의 대여자인 의사 2명 등 총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무장병원은 병원을 설립할 수 없는 무자격자가 의사를 고용해 명의를 빌려 불법적으로 운영하는 병원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2012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요양병원을 의사 김 모 씨(46) 등 2명의 면허로 운영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약 80억원의 건강보험 급여를 지원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면허를 대여한 김씨 등은 1500만원의 월급을 받고 대부업자들이 사무장병원 운영을 통한 요양급여 수령에 조력했다고 나타났다. 이들은 요양병원이 응급환자가 적고 여러 명의 의사가 필요치 않아 큰 수익이 난다는 점을 악용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최씨 등은 또 20여명의 투자자들에게 원금의 2%를 매달 이자로 지급한다고 속이고 15억을 받아 병원을 설립한 상황이다. 이들은 병원 설립 투자에 참여한 박 모 씨(45)와 동 모 씨(43)에 각각 부원장과 총무 직함을 부여해 병원 운영에 참여시켰다. 대부업자들이 병원이 상당한 흑자를 보고 있음에도 직원들의 임금을 채불하고 투자자들에게 약속한 한 이자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자, 다툼이 발생해 범행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 등 대부업자에 횡령과 배임 및 대부업법 위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의료법 위법사실 등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보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0/14 14:16
  • 바른세상병원 척추·관절 건강강좌

    바른세상병원 척추·관절 건강강좌

    바른세상병원은 23일 오후 6시 '내 몸 기둥-허리, 어깨, 무릎 되살리기!'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 및 상담을 개최한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대표원장, 이승철 척추센터장, 이원희 원장이 강의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평소 환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을 바탕으로 허리, 어깨, 무릎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또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참석자들에게 관절과 척추질환 궁금증을 풀어주며,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척추, 관절을 관리해야 하는 지 쉽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건강강좌는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주며,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1577-3175, www.barunsesang.co.kr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10/14 14:15
  • 장나라 일주일간 피 토하게 한 '위궤양'은?

    장나라 일주일간 피 토하게 한 '위궤양'은?

    배우 장나라가 중국 진출 중 어려웠던 사연을 털어놨다. 13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장나라는 2003년 중국 진출 이후의 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장나라는 "중국 갔을 때에는 음식이 안 맞아 고생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앓았다. 1년이 지나니 나중에는 밀랍처럼 푸르스름해지기 까지 하더라"며 "병원에 가면 일을 그만두라고 했다. 나가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위도 안 좋아졌다. 어느 날은 한 일주일 내내 피를 토했다"며 "그래서 나는 주변을 정리했다. 큰일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4 14:13
  • 남아(男兒) 비만율 40개국 중 12위

    남아(男兒) 비만율 40개국 중 12위

    한국 남아 비만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5세~17세 남아 중 비만 및 과체중 아동의 비율은 25%로 OECD 평균인 23%보다 높았으며, OECD 비회원국을 포함한 조사대상 40개국 중 12번째였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아동·청소년 10명 중 1명은 비만이다. 문제는 아동·청소년기의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아동·청소년 비만의 경우 이 중 60%가 성인 비만으로 연결될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4 13:19
  • 손주의 가족 그림에 '할아버지'가 들어가기까지

    손주의 가족 그림에 '할아버지'가 들어가기까지

    사회학자 마가렛 미드는 ‘가족’을 이렇게 정의했다. 부부가 미성년 자녀와 함께 한 지붕 아래서 생활하는 가장 작은 사회적 집단이라고. 이는 핵가족의 정의다. 이에 반해 3대가 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집단은 확대가족이란 말을 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가족형태가 확대가족에 속한다.
    피플글 이근후2014/10/14 13:05
  • 몸에 좋은 과일주스? 매일 마셨다 혈압 높아질라

    몸에 좋은 과일주스? 매일 마셨다 혈압 높아질라

    비타민 섭취를 위해 아침마다 마신 과일 주스가 혈압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연구를 진행한 스위번 공과대학 메튜 페이즈 교수는 "매일 과일 주스를 마시면 대동맥의 혈압이 높아져 심장 마비나 협심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과일주스와 혈압 사이의 관계가 과일주스에 다량 포함된 '설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일 주스는 평균적으로 250ml당 7스푼 정도의 설탕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세계 보건기구(WHO)가 하루에 권장하는 설탕량인 6스푼보다 많은 양이다. 결국, 하루에 과일 주스 한 잔을 마시는 것으로 설탕의 일일 권장 섭취량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고혈압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4 13:00
  • 첫 한파주의보, 건강 관리는 이렇게

    첫 한파주의보, 건강 관리는 이렇게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평창과 철원, 충북 제천 등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란 10월~4월 사이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급격한 저온 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 발표되는 기상 특보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상 9도로 한파주의보 범위에는 들지 않았지만, 올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4 11:20
  • 추울 때 더 찾는 찜질방, 눈에 화상(火傷) 입힌다?

    추울 때 더 찾는 찜질방, 눈에 화상(火傷) 입힌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9도까지 내려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을 기록했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질수록 사람들이 잘 찾는 곳이 있는데 바로 찜질방이다. 스산한 날씨에 뜨거운 불가마를 찾아 몸을 데우는 것은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여가생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런데 찜질방에 오래 있으면 눈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14 10:47
  •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판매 금지 처분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판매 금지 처분

    동서식품 시리얼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가 유통·판매 잠정 금지 처분을 받았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서식품 제조업체가 해당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을 확인하고도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제품을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식품에서 검출된 대장균군의 경우 최근 우유를 얼려 만든 '눈꽃빙수'에서도 발견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대장균군이란 대장균과 비슷한 성질을 지닌 세균의 집합을 의미한다. 이는 각기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어려워, 일반적으로 이 세균군을 합해 '콜리형 균'으로 구분해 검사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4 10:34
  • 수능 D-30, 최상의 눈 컨디션 위해 해야할 일은?

    2015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은 초조한 마음에 자는 시간을 쪼개가며 공부에 매진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수능 시험은 당일의 컨디션이 시험 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고정된 자세로 조명 아래서 장시간 집중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눈에 목, 허리 등에 크게 무리가 될 수 있으며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 이에 따라 시험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수험생들이 알아둬야 할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적정 거리 유지와 조명 밝기 조절로 보호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눈은 우리 신제 중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눈이 피로하면 신체의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별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책 외에도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눈의 피로나 충혈, 건조함 등을 느끼기 쉽다. 눈이 긴장된 상태에서 가까운 거리를 장시간 보게 되면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한 경우 두통과 같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책, 모니터와의 거리를 30cm로 유지하고 50분 공부 후, 최소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밤 늦은 시간 책상의 조명등만 켜둔 채 책이나 모니터 등에 집중할 경우 눈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어 집중력을 저하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책, 모니터 등을 볼 때는 주조명 외에도 보조조명을 이용해 빛 밝기 차이를 줄이는 것이 좋으며 30cm 이상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의 밝기는 간접 조명의 조도는 100~200룩스, 직접조명의 조도는 400~700룩스 정도가 적당하다. 스탠드와 같은 직접 조명은 눈이 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반드시 갓을 씌워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수능을 앞두고 장시간 집중을 하다 보면 눈의 깜빡임 횟수가 줄어 안구 건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안구 건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몸에 수분이 유지되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눈을 수시로 깜빡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 원장은 “수험생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책상 주위의 환경과 공부를 하는 자세는 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특히 책과의 거리는 30cm로 유지하고, 책상에서 스탠드를 사용할 때는 실내 조명과 함께 사용해 밝기 차이를 줄여 눈의 피로도를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생활패턴 변화는 금물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은 ‘생체리듬’이다. 수능 당일까지 자신만의 생체리듬을 지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시험 결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시험 날짜가 다가온다고 평소보다 지나치게 수면을 많이 취하거나 몸에 좋다고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을 먹는 것은 삼가라는 소리다. 시험 2~3주 전부터 생활 패턴을 서서히 바꿔나가는 것이 급격한 신체 변화, 컨디션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방법이다. 뇌는 잠에서 깬 후 적어도 2시간이 지나야 활발하게 활동하는 점을 고려해 수능 2,3주 전부터는 시험 시간 2시간 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너무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해서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집중력, 판단력, 기억력 등 뇌의 활성이 떨어져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숙면을 위해서는 저녁식사는 배가 부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만 섭취하고 산책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수험생들은 운동량 부족으로 인해 변비나 소화불량 증상을 겪기 쉽기 때문에 1~2시간 공부에 집중했다면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해주는 것도 좋다. ◇어깨 움츠리는 자세, 집중력 저하의 원인우리나라 수험생의 평균 공부시간은 약 11시간. 하루의 절반 가까이를 책상에 앉아있는 셈이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 중에는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체로 턱을 괴거나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채 장기간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를 장기간 지속하게 되면 목이 일직선이 되는 거북목 자세가 된다. 거북목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학생은 목과 어깨 근육에 무리가 되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통증을 오래 방치하면 경직된 근육들이 지속적으로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압박해 집중력 저하와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척추에도 무리가 된다. 허리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 앉거나, 상체를 구부려 앉거나, 다리를 꼬는 것이 대표적인 잘못된 자세로, 이는 주의력을 산만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각종 척추질환의 원인이 된다. 상체를 구부리고 엎드린 자세는 허리 뼈와 근육의 지지대가 없어서 척추 뼈가 제 위치를 벗어나는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는 바르게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책상에 앉았을 때는 엉덩이는 등받이에 밀착하고 허리를 핀 후, 양 발은 전체가 바닥에 충분히 닫게 하고 무릎은 90도를 이루도록 한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10/14 10:32
  • 와인데이, 치즈 말고 살코기 먹어야 하는 이유?

    와인데이, 치즈 말고 살코기 먹어야 하는 이유?

    10월 14일 '와인데이'를 맞아, 이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와인데이란 연인들이 와인을 함께 마시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포도 수확기에서 비롯됐으며, 생산지에서 10월~11월에 많이 열리는 와인축제와 더불어 매년 돌아오는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와인은 건강에도 좋다. 와인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체내에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무독화시켜 노화를 지연시키기 때문이다. 또, 피로물질을 제거해 피로회복을 돕는 유기산(AHA)성분이 있어 피로 방지 및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이뿐 아니라 와인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실제로 '프랑스인들이 고지방 음식을 많이 먹는데도 영국인이나 미국인보다 심장질환에 덜 걸리는 것은 와인 덕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10도 와인에는 87%의 수분과 10%의 알코올, 3%의 포도 성분이 들어 있다. 여기서 포도 성분 중 폴리페놀계 화합물이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심혈관 질환 예방 기능을 하게 된다. 보통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은 치즈를 안주로 함께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와인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와인 속에는 '티라민' 성분이 있는데, 혈액 속에 티라민 농도가 높아지면 평소보다 심장이 빨리 뛰어 부정맥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와인은 치즈보다는 기름이 별로 없는 살코기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닭고기·생선·햄 요리 등에는 화이트와인이 좋고, 소고기·오리·파스타 등 어두운색의 음식에는 레드와인이 어울린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10/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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