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1/25 17:57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1/25 17:38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25 16:43
비만은 모든 질병의 근원이다. 특히 임신을 앞둔 여성은 비만이 산모 본인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체중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전 비만한 여성이 출산시 신생아의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보스턴대학 유진 데크레크 교수는 임신 전 비만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2012~2013년 임신 38주에 태어난 641만 9836명의 신생아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기간 중 총 3만 6691명의 아이가 사망했는데, 임신 전에 비만인 여성이 낳은 아이는 정상체중 여성이 낳은 아이에 비해 사망위험이 1.7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연구에서도 임신 전 비만한 여성이 사산을 할 가능성이 정상체중인 여성보다 70%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임신 전 비만인 여성은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들에 노출되기 쉽다. 임신 중 증가된 지방 조직은 피하 지방보다는 내장 지방에 우선 축적이 된다. 이 때 임신 전 비만인 경우는 지방이 이미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한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 경우 인체는 너무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 혈당이 증가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된다. 즉 임신 전 비만한 여성이 임신을 하면 당뇨, 고혈압 등 여러 합병증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비만한 여성이 임신을 할 경우 발생하는 성인병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태아의 사망을 유발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따라서 비만인 여성들의 경우 임신 전 적절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도 비만한 여성은 임신 초기 당뇨, 갑상선 질환, 고혈압, 간 및 담낭 질환, 수면 무호흡, 심장 질환 등 내과적 질환의 유무 등을 검진 받는 것이 좋다. 고도비만인 경우엔 임신 초기 산전 기본 검사 항목에 생화학적 검사, 24시간 뇨 단백 검사 및 심장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임신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25 15:51
신생아 소두증(小頭症)을 유발하는 '지카(Zika) 바이러스' 공포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23일 영국 보건부에 따르면 중남미를 다녀온 영국인 3명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영국 외에도 프랑스, 미국, 대만 등에서도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지난해 말까지는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등 중남미에 집중됐지만, 올해들어 중남미를 다녀온 여행자들을 통해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여름 올림픽을 앞두고 외국인들이 대거 브라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카 바이러스의 대규모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만에서 발생한 24세 남성 감염자의 경우 중남미 지역을 방문한 적이 없는 상황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눈의 통증, 염증, 구토, 붉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가 75%에 달하고, 증상이 있더라도 별다른 치료 없이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임신부의 경우 임신 초기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소두증' 신생아를 낳게 될 가능성이 크다. 소두증이란 뇌가 비정상적으로 작은 기형의 상태로 머리 둘레가 34~37cm인 정상 신생아에 비해 32cm 이하로 작다. 소두증이 있으면 신체성장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정신지체 정도의 지능을 갖게 되며, 조기 사망할 위험도 크다.
지카 바이러스는 아프리카나 남태평양 등 열대성 지역에 서식하는 '이집트 숲 모기'에 물리면 감염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는 드물게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이집트 숲 모기에 물리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는다. 지카 바이러스는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집트 숲 모기가 서식하는 중남미 지역을 방문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발생이나 해외 유입사례는 없었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 특히 임신부의 경우 바이러스 발생 국가의 여행을 가급적 피하고, 여행을 하더라도 출산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25 15:42
안과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25 14:25
푸드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25 14:05
인물동정헬스조선 김련옥 기자2016/01/25 11:32
푸드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1/25 11:04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위에 약하고 면역력이 낮은 노인들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기온이 낮아지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고, 미끄러운 길에서 낙상을 당할 가능성도 크다.동절기 한파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을 할 때 내복,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노인들의 경우 노화 등으로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해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손가락이나 발가락, 귓바퀴, 코끝에 감각이 없거나 창백해지는 경우 동상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만일 피부가 붉은색으로 변하면 이미 동상으로 염증이 시작된 것인데, 이때 피부 온도를 올린다고 바로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피부를 비비면 피부가 괴사할 수 있다. 따라서 가벼운 동상이 의심되면 섭씨 40도를 넘지 않는 미지근한 물에 피부를 20~30분정도 담가 따뜻하게 한뒤 마른 수건으로 감싸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또한 이른 아침에는 낮보다 기온이 더 낮으므로 아침 야외 운동은 피하고, 한낮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일 주변에 폭설이나 한파로 고립이 예상되는 노인이 주변에 있는 경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에 알리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지자체에 안내했다. 또한 안전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는 행동요령에 대해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관리사 84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인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월까지 지자체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상황 실태 점검을 통해 꾸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1/25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