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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막으려면 'KF수치' 표시된 황사마스크 골라야

    미세먼지 막으려면 'KF수치' 표시된 황사마스크 골라야

    황사, 미세먼지(크기 10㎛ 이하), 초미세먼지(2.5㎛ 이하)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대기측정망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발령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관련 주의보와 경보는 18일 현재 120번나 된다. 이 중 미세먼지 관련 주의보가 63건, 초미세먼지 관련 주의보가 59건이다.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속에는 납, 카드뮴, 알루미늄같이 호흡기에 영향을 끼치는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장기간 노출되면 감기, 천식, 후두염을 일으키고 호흡기 관련 질환자의 경우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혈관 벽에 붙어 혈액순환장애나 뇌졸중·심근경색을 비롯해, 세포의 염증반응을 일으켜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WHO(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는 "일반적인 먼지는 코점막이나 기도 속 가래 같은 1차 방어선에서 대부분 걸러지지만 미세먼지는 크기가 너무 작아 호흡기 방어막을 통과해 폐로 들어가 혈액을 따라 돌아다니며 염증반응을 일으킨다"며 "한번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는 쉽게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접촉을 피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미세먼지는 외출 후 돌아오면 손발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야외활동 시 제대로 된 마스크로 미세먼지를 막는 게 더 중요하다.◇면마스크, 미세먼지 차단율 19% 불과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6:30
  • 난소암, 암세포 작고 전이 빨라… 수술해도 완전 제거 힘들어

    난소암, 암세포 작고 전이 빨라… 수술해도 완전 제거 힘들어

    암(癌)을 겪은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재발이다. 난소암은 재발이 잦은 암으로 여성들이 겪는 3대 부인암(난소암·자궁경부암·유방암) 중 가장 재발이 잦다. 최근 대한부인종양학회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난소암 치료 후 재발률은 50~75%로 자궁내막암(5~40%), 유방암(20~30%)에 비해 훨씬 높다. 난소암은 평균 2회 정도 재발한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배덕수<사진> 교수는 "난소암 환자는 재발을 막기 위한 항암치료를 지속적으로 하기 때문에 삶의 질도 크게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대한부인종양학회에 따르면 난소암 환자의 삶의 질 점수는 2.82점(10점 만점)으로 현저히 낮다. 난소암은 왜 재발이 잘 되는지 알아본다.
    부인암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6:30
  • [건강단신] 대한발의학회, 제8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외

    대한발의학회, 제8회 춘계학술대회 개최대한발의학회는 30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제8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스포츠 대중화로 발목과 하지 손상이 늘고, 족저근막염이 증가하고 있어 '발의 뒤쪽 문제(Hind foot problem)'를 주제로 심포지엄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발 질환 전문가들이 나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한발의학회는 지난 2009년 4월 재활의학 전문의를 중심으로 결성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신정빈 교수가 초대 이사장이며, 현재 회원수는 522명이다.서울아산병원 '암환자 통증과 부종치료'서울아산병원은 21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암환자의 통증과 부종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재활의학과 전재용 교수와 종양내과 김정은 교수가 암 환자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통증과 부종에 관한 올바른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있다. (02)3010-3051~4'관절 건강과 면역력' 건강 강좌연세바른병원이 27일 오후 4시 병원 4층 강당에서 '관절 건강과 면역력' 건강강좌를 연다. 봄철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관리법과 만성피로 해소법, 봄철 어깨 팔꿈치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50명 선착순이며 혈압, 혈당,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1544-8235
    단신2016/04/20 06:00
  • 癌, 정신적 고통까지 다스려야 치료 효과 좋아

    癌, 정신적 고통까지 다스려야 치료 효과 좋아

    암(癌) 진단과 치료법의 발전으로 암 환자 3명 중 2명이 생존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암환자들의 정신재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암환자 정신재활은 암을 진단받은 순간부터 삶을 살아가는 동안 겪는 우울, 공포, 불안, 불면 등의 정신 심리 증상을 완화해 환자가 삶에 대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암환자의 정신재활의 필요성이 20~ 30년 전부터 대두됐다. 최근 미국에서는 암 병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필수 항목 중 하나로 의료진이 암환자의 디스트레스(암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겪는 우울·공포·불안 등 심각한 정서적 고통) 정도를 파악하는지 여부가 새롭게 포함됐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 암환자의 정신재활 개념이 자리 잡았다.◇사회적 지지 부족… 치료에 악영향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재활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암 치료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암환자들이 겪는 불안이나 불면 등은 환자들의 삶에 대한 의지를 떨어뜨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세창 교수는 "암환자 20~40% 정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기 때문에, 가족들의 지지뿐만 아니라 정신과 전문의를 통한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2년 정신종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전문가에게 사회적 지지를 제대로 받지 못한 환자는 사회적 지지를 받은 암환자보다 우울 지수가 33% 더 높고, 피로감과 수면장애 등도 더 많이 호소했다.◇문진(問診) 통해 정신과 치료 여부 판별
    암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6:00
  • "다이어트 실패한 비만 여성, 자살 위험 높다"

    "다이어트 실패한 비만 여성, 자살 위험 높다"

    살 빼다 실패한 비만 여성이 자살 생각을 많이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살 생각(suicidal ideation)은 자살 시도, 실제 자살까지 이어질 수 있다.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팀이 2008~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40세 이상이면서 과체중(BMI 23~25)·비만(BMI 25 이상)인 662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이들에게 "지난 1년 간 체중 변화가 있냐?" "체중 조절을 하려고 했냐" "자살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 등의 질문을 하고 분석을 했다. 그 결과, 체중 조절에 실패한 비율은 과체중 남성은 9.1%, 과체중 여성은 23.4%였고, 비만 남성은 9.4%, 비만 여성은 29.6%였다. 체중 조절에 실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자살 생각을 더 많이 했는데, 특히 비만 여성 그룹에서 차이가 두드러졌다. 체중 조절에 실패하지 않은 비만 여성은 19.3%에서 자살 생각을 한 적이 있지만, 체중 조절에 실패한 비만 여성은 23.6%에서 자살 생각을 했다.
    다이어트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5:30
  • "타우린, 뇌세포 보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

    "타우린, 뇌세포 보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효과"

    최근에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 파킨슨병 같은 뇌신경 질환이 늘고 있다. 뇌신경 질환은 뇌의 신경세포가 파괴되거나 점차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뇌의 신경세포는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죽은 세포는 다시 살릴 수가 없다. 그런데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이러한 뇌신경세포를 보호해 뇌신경 질환을 예방·치료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뇌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5:30
  • 청정 산악마을·고산 호수… 느릿느릿 즐기는 스위스

    청정 산악마을·고산 호수… 느릿느릿 즐기는 스위스

    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는 스위스 힐링스폿을 찾아 하루 2시간씩 천천히 걸으며 느린 여행을 즐기는 '스위스 힐링 산책'을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7박 9일) 진행한다. 수네가 하이킹을 하며 청정 산악마을 체르마트 최고 절경을 마주한다. '알프스의 여왕' 마터호른을 바라보며 고산 호수를 따라 걷는 길은 야생화 세상이다. 유럽에서 가장 긴 알레치 빙하를 감상하는 무스플루, 융프라우와 묀히, 아이거 3대 봉우리의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 인터라켄 등을 둘러보고, 체르마트와 그린델발트에서 이틀 씩 숙박한다. 고급 휴양지 베기스, 레만 호숫가 몽트뢰 등 주요 명소관광과 빙하특급 열차 탑승, 로이커바드 온천욕 포함. 1인 참가비 57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
    여행2016/04/20 05:00
  • 폐질환자, 온몸 근육 강화하면 호흡곤란 감소

    폐질환자, 온몸 근육 강화하면 호흡곤란 감소

    최근 재활치료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만성질환은 심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매이다. 재활치료는 병원 혹은 집에서 할 수 있는데, 전문가의 처방을 받은 뒤 시행해야 안전하다.◇심장재활=심혈관 기능 회복, 재발방지심장재활은 협심증·심부전 등 심장질환을 앓은 사람이 대상자이다. 다만 조절되지 않는 빈맥 등이 있다면 운동 중 갑자기 심장마비가 생길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심장재활은 생활습관 개선과 운동 치료로 이뤄지는데, 이는 혈압·혈당 등의 위험인자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심장 근육·혈관 기능을 회복하는 효과를 낸다.세브란스병원 심장웰니스센터 강석민 소장은 "특히 운동치료를 통해 근육을 키우면 혈당·LDL콜레스테롤이 빨리 소모돼, 혈관 기능이 좋아진다"며 "혈관의 긴장·수축 빈도도 줄어, 심근경색 등의 재발 위험이 낮아진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심근경색증을 앓았던 환자 19명 중 9명에게는 8주간 재활치료를 하고, 10명에게는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재활 그룹은 심장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Hg·bpm)이 160.8에서 132.8로 17% 감소했다. 반면 재활을 받지 않은 그룹은 145.2에서 136.4로 6% 떨어졌다.심장재활은 식습관·금연·체중감량·당뇨병 관리법을 배우고 시행해야 한다. 운동 치료의 경우 입원 중, 퇴원 후, 집에서 스스로 하는 3단계로 나뉜다. 입원 중에는 누운 채 허리를 살짝 들어 올리는 동작 등을 한다. 퇴원 후에는 운동부하심폐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과 강도를 설정하고, 병원에 다니며 임상운동처방전문가의 지도 아래 3개월 정도 걷기·트레드밀·레그프레스 등의 운동을 한다. 심장 발작의 위험성이 적다고 판단되면 집에서 스트레칭·밴드 운동 등을 할 수 있다.◇호흡재활=COPD 환자 호흡곤란 예방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중 호흡곤란 증상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 환자는 호흡재활이 필요하다. 호흡재활은 주로 유산소운동으로 이뤄지는데, 이는 근육량을 키워서 움직일 때 호흡곤란이 생기는 빈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임성용 교수는 "COPD 환자는 숨찬 증상 탓에 움직임이 적어 근육이 약해져 있다"며 "근육 힘이 떨어지면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는데, 이를 분해하기 위해 우리 몸은 산소를 더 많이 요구해 호흡이 가빠진다"고 말했다.근육을 강화하면 젖산 생성이 줄면서 산소요구량도 적어져 호흡곤란이 덜 나타난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에서 14명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6주간 호흡재활을 시행했더니, 환자가 호흡곤란 등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이 68~229% 늘었다.재활 방법은 환자마다 다르지만, 주로 보행검사(환자가 6분간 오래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하는 것)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정한 후 걷기 등의 운동을 3개월 정도 한다. 이외에 영양관리법, 복근을 이용한 호흡 방법, 가래 배출법, 급성 발작 시 대처법, 흡입제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배운다.◇인지재활=뇌 퇴행 막아 치매 늦춰치매 인지재활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 환자 또는 치매 전 단계(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주 대상으로 한다. 기억력·수행력·집중력 등을 유지해 병 진행을 늦추는 것이 목표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뇌에서 기억·학습 등을 담당하는 부위는 해마, 전두엽 등”이라며 “인지재활은 이런 부위들을 서로 연결하는 신경회로를 지속적으로 쓰게 만들어, 퇴행을 막는다”고 말했다. 2012년 부산대 간호대 연구팀이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26명 중 14명에게 인지재활치료를 시행한 결과, 인지기능이 15.9점에서 16.9점으로 늘었다. 반면, 재활하지 않은 환자 12명의 인지기능은 16.1점에서 15.8점으로 떨어졌다.인지재활은 신경심리검사로 환자의 기억력 등을 측정, 떨어진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억력이 떨어졌다면 읽은 단어를 10분 뒤 기억해내기 등을 주로 한다. 수행력이 떨어진 경우 돈 세기 등, 집중력이 떨어졌다면 문장 외우기 등을 많이 한다.
    심혈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5:00
  • 운동 전 물 두 컵… 시작 후엔 15분마다 목 축여야

    운동 전 물 두 컵… 시작 후엔 15분마다 목 축여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운동을 하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운동할 때마다 물을 챙겨 나서는 경우는 많지 않다. 운동할 때 꼭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인데, 물을 잘 안 마시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몸에 무리가 간다. 운동할 때 물을 안 마시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 등에 대해 그래픽을 통해 알아본다.◇운동 능력 떨어지고, 심혈관계에 무리운동을 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체온이 올라가서 땀이 난다.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해서 땀을 갑자기 많이 흘리면, 구역감·맥박 저하·현기증·무력감 같은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김연수 교수는 "땀을 흘려서 수분이 부족해지면 혈액이 근육이나 피부로 잘 전달되지 않아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전해질이 부족할 경우 심혈관계·신경계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물을 마시지 않아서 올라간 체온이 떨어지지 않으면 땀 배출량이 더 많아지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4:30
  • 재발 잦은 심장병·폐질환·癌… 치료의 끝은 '재활'

    재발 잦은 심장병·폐질환·癌… 치료의 끝은 '재활'

    4월 12일 오후 1시, 세브란스병원 심장웰니스센터. 지난해 심장 판막을 인공으로 교체했다는 이모(70)씨가 벽면에 붙은 심박수·혈압 등을 측정하는 기기를 보며, 비스듬히 누운 채 다리로 롤패드를 들어 올리는 레그프레스를 하고 있다. 이씨는 "심박수 100회가 넘지 않도록 강도를 조절 중"이라며 "3개월째 통원하면서 재활 중인데, 과거와 달리 가족과 대화하며 걸어도 숨이 차지 않는다"고 말했다. 운동부하심폐검사실에서는 두 달 전 협심증이 재발해 심장스텐트 시술을 받은 김모(69)씨가 머리와 배에 심박수 등을 측정하는 기기를 여러 개 붙인 채 트레드밀을 걷고 있었다. 심장재활 전문간호사는 "추천 운동과 강도를 알려주기 위해 운동 능력을 측정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첫 치료 후 체력이 약해져 운동량을 줄였더니 몸이 점점 무거워졌고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버거웠다"며 "이번에는 꾸준한 재활로 재발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재활하면 흔히 교통사고·뇌졸중 등을 겪고 급성기 치료를 한 후 일상 복귀를 위한 치료를 떠올린다. 그런데, 최근 수년 사이 심장병·만성폐쇄성폐질환(COPD)·치매·암 같은 만성질환에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재활의학회 나은우 회장(아주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평균 수명이 늘면서 병을 갖고 오래 사는 사람이 많아졌다"며 "병 치료를 끝낸 후에도 재발·합병증·심리 문제 등을 겪는 환자가 많아 이를 해결하는 재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심혈관연구원이 2012년 전국 65개 병원에서 협심증·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은 후 퇴원한 환자 509명을 조사했더니, 환자의 27%가 병이 재발해 재시술을 받았다.
    심혈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0 04:00
  • 국립암센터, 시각장애인용 암 정보 점자책 배포

    국립암센터, 시각장애인용 암 정보 점자책 배포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암 정보 점자책 ‘암을 알아야, 암을 이깁니다’를 개정·배포한다.2014년 처음 발간한 이 소책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가 시각장애인의 암 예방 실천수준을 높이고 암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기획했다.이번에 개정된 암 정보 점자책에는 국민암예방수칙, 국가암검진사업, 중증암환자본인부담 감면, 암환자의료비지원 등 암과 관련한 국가지원프로그램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해당 내용은 점자와 QR코드를 통해 음성으로 안내한다.점자책은 한국시각장애인 연합회 전국지부, 맹학교, 시각장애인복지관 등에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국가암정보센터 또는 암 정보 상담전화(1577-8899)에 문의하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강현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국가암정보센터를 통해 시각장애인, 다문화 가정 구성원 등 정보소외 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암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제공해 건강정보 형평성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7:59
  • "뚝, 뚜뚜뚝" 관절 꺾기 습관, 괜찮을까?

    "뚝, 뚜뚜뚝" 관절 꺾기 습관, 괜찮을까?

    직장인 김경민(33)씨는 업무가 잘 풀리지 않을 때면 손가락 관절을 꺾는 버릇이 있다. '뚝뚝' 소리를 들으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김 씨처럼 손가락은 물론이고, 허리나 목 부위를 뚝 소리가 나게 꺾는 사람이 적지 않다. 관절을 꺾으면 왠지 개운하고 특유의 소리 때문에 쾌감마저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절을 꺾는 습관을 오래 지속하면 관절 마디와 주변 인대에 변형이 올 수 있어 금해야 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5:47
  • 20~30대 여성, 임신·출산 위협하는 '자궁근종' 주의보

    20~30대 여성, 임신·출산 위협하는 '자궁근종' 주의보

    폐경기 질환으로 알려졌던 자궁근종이 20~3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빈발함에 따라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 수는 2008년 21만 8988명에서 2012년 28만 5120명으로 4년 새 약 30% 증가했으며, 이중 20~30대 자궁근종 환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은 근종의 크기와 위치, 개수에 따라 유산, 조산, 산후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의 경우 자궁근종의 예방과 치료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산부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5:33
  • 노화의 한 증상 '청력' 손실, 증상과 늦출 방법은?

    노화의 한 증상 '청력' 손실, 증상과 늦출 방법은?

    사람의 청각 기관은 복잡하고 예민한 기관이다. 청각 기관은 외부의 소리를 감지하는 기능뿐 아니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도 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청력은 막을 수 없다. 65세 이상이 되면 4명 중 1명이 정상적으로 듣는 것에 문제를 갖게 된다. 청력이 손실됐을 때의 증상과 청각 손실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비인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5:31
  • 뼈와 근육의 양을 늘리고,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길러라

    뼈와 근육의 양을 늘리고,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길러라

    한국인 8년간 병에 시달리다가 삶을 마감, <헬스조선>이 '9988'의 길을 모색하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3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의 평균인 80.2세보다 1.1세 더 높다. 그러나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73세다. 8년 이상 을 질환과 싸우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이것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등 주변 사람에게 큰 고 통을 준다.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만만찮다. 100 세 시대를 바라보는 현재의 건강 화두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다. '998834(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3일만 아프다 죽는다)'에 성공하는 방법은 없을까. <헬스조선>이 연중기획 '건강수명을 늘리자'를 통해 그 해 답을 찾아본다.  건강수명을 늘리는 데 있어 운동을 빼놓을 수 없다. 운동은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몸의 밸런스를 좋게 한다. 뼈와 근육의 양을 늘리고 균형 감각과 유연성을 기르는 데 좋은 운동을 살펴본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김민정2016/04/19 15:24
  • 봄날 야구장 데이트가 '이 질환' 유발한다?

    봄날 야구장 데이트가 '이 질환' 유발한다?

    야구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야구장에서 경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분위기에 취해 응원에 목소리를 높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성대 안쪽 모세혈관이 터져 발생하는 '성대폴립'은 목소리를 내기 힘들게 만들 뿐 아니라 숨을 쉬는 것 조차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5:05
  • 경구피임약의 다양한 기능, 여드름·생리통 완화

    경구피임약의 다양한 기능, 여드름·생리통 완화

    경구피임약의 주목적은 말 그대로 임신을 막는 것이다. 경구피임약은 피임약제 중 가장 널리 쓰이는 형태다. 또한 경구피임약은 피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다. 경구피임약의 다양한 기능을 알아본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4:32
  • 야생진드기 주의, 긴 옷 입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해야

    야생진드기 주의, 긴 옷 입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해야

    야생진드기 주의가 화제다. 4월은 소풍 가고 등산하기 더없이 좋은 날씨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다. 이와 함께 야생 진드기 활동도 활발해진다. 위험한 진드기의 종류와 진드기와의 접촉을 피할 방법을 알아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4:30
  • "관절염 환자, 10명 중 4명이 5년 이상 방치"

    "관절염 환자, 10명 중 4명이 5년 이상 방치"

    무릎 관절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불편 없이 걸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필수 부위로 보행 시 체중을 가장 많이 감당하며, 다리가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때문에 평소에는 무릎 관절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다가 통증이 발생하거나 걸음걸이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에 무릎 관절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에는 무릎이 아프더라도 통증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나이 탓에 자연스레 찾아오는 현상이라고 여기고 참는 경우가 많다.관절염 환자 10명 중 4명, 5년 이상 방치힘찬병원에서 실제 관절염 치료 환자 897명을 대상으로 관절의 통증을 느끼고 병원을 찾아 적극적 치료를 시작한 시기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40%(359명)가 5년 이상이라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았던 답변 역시 3년~5년으로 전체 응답자의 약 22.5%(201명)를 차지했다. 통증 발생 후 3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전체 환자의 8%(72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대부분의 관절염 치료 환자들이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오랜 시간 참으며 병원을 찾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쥐어짜는듯한 고통이 느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병원을 찾지 않고 버티는 것이다.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병원비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우려에 방문을 꺼리거나 치료를 위해서는 인공관절 수술 등의 큰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도 관절염 치료를 늦추는 원인으로 분석된다.인공관절 수술은 관절염 말기에 더 이상 약물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불가능할 만큼 연골이 닳았을 때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관절염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면 부신피질호르몬제, 연골보호제, 관절 내 윤활제 투여 등 약물요법으로도 통증을 경감시키는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을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 후에 운동치료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이 외에도 최근에는 의학 기술의 발달로 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연골재생술 치료를 비롯해 인체조직 이식제를 이용해 손상된 인체부위에 이식하는 휴먼티슈 임플란트 치료 등 본인의 무릎 관절을 최대한 살려서 진행하는 시술 등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관절염의 진행 정도가 심각해 본인의 관절이 닳아 없어진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실시해야 한다.무릎이 보내는 신호에 주목갑작스럽게 큰 사고를 당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하루 아침에 무릎에 이상이 생기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 무리한 관절 사용 등이 반복되어 관절의 정상적 작동이 힘듦을 지속적으로 표출함에도 불구하고 무심코 지나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소하지만 중요한 이상 신호에 주목해 빨리 대응해야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만약, 평소 걸어 다닐 때는 괜찮지만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의 통증이 유독 심하다면 무릎 건강을 보다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단순히 일시적인 통증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무릎 관절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또한, 아무런 이유 없이 무릎이 퉁퉁 붓고 열이 나는 증상 역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무릎 관절을 감싸주는 ‘관절낭’ 안쪽에 위치한 얇은 막인 ‘활막’에 염증이 발생해 윤활액이 과다 분비되고, 이로 인해 관절에 물이 차 무릎이 붓는 ‘활막염’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밖에 무릎이 붓고 열이 날 경우 관절의 과다 사용으로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끝이 뾰쪽해지고, 뾰쪽해진 뼈의 끝 부분이 주변의 인대나 힘줄, 관절낭 등을 찔러 염증을 일으켜 무릎이 붓기도 한다.오래 걷거나 서있을 경우 다리에 힘이 풀려 나도 모르게 주저앉게 되거나 혹은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이 뻐근해 스스로 일어나기가 어려울 경우에도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연골이 닳아 얇아지고 이와 동시에 관절은 뻣뻣하고 두꺼워져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뻐근한 통증 이 느껴질 수 있다.부평힘찬병원 박승준 병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관절통이 발생할 경우 금방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에 아파도 꾹 참고 병원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에는 약물치료와 운동치료뿐 아니라 연골재생술 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발달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 경우 자기 관절을 살릴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정확한 검진을 바탕으로 가능한 빨리 적극적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3:51
  • [건강단신]서울대치과병원, 우즈베키스탄서 의료 봉사

    [건강단신]서울대치과병원, 우즈베키스탄서 의료 봉사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신행은행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 ‘2016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류인철 병원장, 이재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이 동행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과 ‘구강보건향상과 치의학교육을 위한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연구, 교육, 치과 치료, 치의학 활동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협약에 따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타슈켄트치과대학, 타슈켄트치과병원 등 4개 기관은 향후 연구, 강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에 협력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구강악안면외과 서병무 교수와 신한은행 봉사자를 포함한 25명의 봉사단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현지에서 총 20명의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실시했고, 약 259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발치, 충치치료, 불소도포 등 무료 치과진료를 시행했다.류인철 병원장은 “이번 협약과 봉사를 통해서 한국의 우수한 치의료 기술을 전수하고 우즈베키스탄의 구강보건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단순히 기술을 전수하는 게 아니라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서 양국의 치과의료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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