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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근종, 무증상 경우에도 정기검진 필요

    자궁근종, 무증상 경우에도 정기검진 필요

    중년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던 자궁근종이 최근 20~30대 미혼 여성에게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사실상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주기적인 점검이 요구된다.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잉 성장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쉽게 말해 자궁에 혹이 생기는 것이다. 혹의 크기와 개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혹이 커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리양이 증가하고 생리통이 심해지는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이밖에도 자궁이 커지면서 압박 증상으로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변비, 심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원장은 “자궁근종은 근종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산부인과 진료를 꺼리는 젊은 층 여성들은 뒤늦게 혹이 커지고 나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아 합병증 위험도 크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는 생리통이 심해지게 되면서 삶의 질도 저하되는데, 생리기간에는 직장생활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까지 이르기도 한다. 또한, 출혈량이 늘어나게 되면서 빈혈이 점점 심해지게 된다. 자궁근종은 내진,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자궁근종을 확진할 수 있는데, 자궁근종이 있다고 다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별다른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정기적인 추적관찰만 하면 된다. 하지만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종양의 크기가 큰 경우, 또 가임기여성인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수술 없이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하이푸’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하이푸란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해 자궁 내에 자리하는 이상병변이나 종양을 없애는 치료법으로, 자궁에 칼을 대지 않고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을 치료하기 때문에 상처나 출혈, 2차 감염의 우려가 없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궁을 보존할 수 있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통합적인 치료법인 ‘하이푸레이디’를 시행하고 있는 최 원장은 “하이푸레이디는 높은 해상도의 MRI 이미지와 초음파 동영상이 결합되는 혁신융합 4D 영상기술을 통해 자궁 내부를 세심히 파악한 후 비침습적 치료를 하는 치료법으로, 자궁특화 장비를 이용해 1.1mm의 초점구역에 초음파를 집중시켜 종양세포를 세심히 파괴하는 방식을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자궁과 난소는 여성의 평생건강과 임신, 출산에 매우 중요한 장기다. 미혼이라도 1년에 한 번은 꼭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6/07/06 16:02
  • [건강서적]잇몸병 치료의 핵심은 '미생물' 관리

    [건강서적]잇몸병 치료의 핵심은 '미생물' 관리

    사과나무치과그룹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이 ‘내 입속에 사는 미생물-치과의사가 알려주는 구강건강과 세균 이야기’를 출간했다 잇몸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만 연간 1000만 명에 이른다.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기는 잇몸병은 그 자체로도 고통스럽지만,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결국 치아를 잃게 만들기도 한다. 최근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 혈관을 타고 퍼져 나가면서 당뇨와 같은 대사성 질환, 심혈관 질환, 심지어 임산부의 건강과 태아의 발육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속속 발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대표원장은 “입안에 사는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은 대략 700종에 이르는데 입속 문제의 원인이 미생물에 있다면 구강 관리의 답도 거기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찾아 읽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잇몸병의 원인과 잇몸 건강을 도모할 방법을 읽기 쉽게 정리하고자 했다”며 “책 속의 내용이 현대 의료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최신의 흐름을 이해하고 구강 건강은 물론 전신 건강을 위한 방향을 잡는데 기초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에는 입속 미생물 관리의 대안으로 점막 염증과 수술 부위 치유에 효과 있는 벌집 추출물인 프로폴리스와 더불어 프로바이오틱스, 생약추출물과 비타민 D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김혜성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대학과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치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콜롬비아 대학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마친 후, 사과나무치과병원을 20년간 운영해오며 진료와 더불어 구강 및 인체 미생물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치과전문가를 위한 <치과 임플란트의 생역학과 교합>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건강한 장이 사람을 살린다'가 있다.
    책/문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5:58
  • 국립중앙의료원, ‘현대인과 바이러스’ 출간

    국립중앙의료원, ‘현대인과 바이러스’ 출간

    국립중앙의료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감염병 정보를 알리고자 ‘현대인과 바이러스’를 출간했다. 출간에는 감염내과 의료진 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일반인을 위한 의사들의 출판물이 적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란 평이다. 출간된 책에는 메르스, 신종인플루엔자, 노로 바이러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지카 바이러스, HIV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등 감염병에 대한 최신 정보와 감염내과 의사들의 조언이 담겼다. 의료원은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감염병 정보를 전달하고자 이번 책을 출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이번 출간은 중앙감염병전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이 의료진과 일반인을 위한 훌륭한 감염병 예방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5:19
  • [건강단신]성바오로병원, 전립선질환 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비뇨기과는 오는 12일 오후 12시30분, 별관 7층 강당과 회의실에서 ‘전립선 질환’ 건강강좌와 ‘전립선초음파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획기적인 수술 방법으로 평가 받고 있는 ‘홀뮴레이저 수술’의700례 달성을 기념해 마련됐다. 김상훈 교수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과 증상’을 주제로 첫 번째 강좌를, 김현우 교수가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와 전립선암’을 주제로 두 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전립선초음파를 통해 본인의 전립선 건강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비뇨기과 외래(02-958-2155)로 사전 접수한 50명에게 무료검사 혜택이 제공된다.   
    단신2016/07/06 15:08
  •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로부터 벗어나려면 '이렇게'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로부터 벗어나려면 '이렇게'

    지난달 하순부터 시작된 장마와 더불어 1호 태풍 '네파탁'가 북상하면서 습도가 높아지고 있다. 비가 자주 내리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세균들이 빨리 증식해 호흡기 등 인체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장마철 습기와 곰팡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5:08
  • [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피부노화의 예방과 피부암의 치료’ 강좌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피부과 원종현 교수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피부노화의 예방과 피부암의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피부 처짐과 주름, 기미, 검버섯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현상으로 알고 있지만 제대로 관리하면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피부암 발생이 높아지고 있는데 검버섯으로 오인하고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법과 피부암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02)3010-3051~4
    기타2016/07/06 15:06
  • 한국여류화가협회,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초대전 오프닝 행사 개최

    사단법인 한국여류화가협회(이사장 강승애)의 제 44회 정기초대전 오프닝 행사가 5일 판교종합연구원(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렸다. 총 41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차바이오컴플렉스 시설 투어 ▲한국여류화가협회 강승애 이사장 인사말 ▲정계옥 화가의 연주회 ▲안티에이징에 대한 강좌(차병원그룹 국제진료센터 크리스티 김 박사) 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여류화가협회는 1972년 창립되어 회화를 전공한 여성미술인들로 구성된 한국의 여류미술인 단체이다. 이 협회는 원로작가와 중견, 젊은 작가까지 2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정기전과 지방전,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여류화가협회는 오는 7월 28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안젤리미술관에서 초대전시회를 개최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5:01
  • ‘골골 100세’ 피하려면 고혈압부터 잡아라

    ‘골골 100세’ 피하려면 고혈압부터 잡아라

    자신의 혈압이 높은지 몸으로 느끼긴 어렵다. 하지만 혈압이 높으면 심장은 물론 뇌, 눈, 팔, 다리까지 손상 입을 수 있다. 몸이 서서히 병드는 것이다. 그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관리하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되는 게 당연지사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4:41
  • 뇌경색으로 인해 사망까지 부르는, 모야모야병이란

    뇌경색으로 인해 사망까지 부르는, 모야모야병이란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은 우리나라나 일본 등 동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발병률이 점차 늘어 매년 2000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모야모야병은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완치에 가까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방치하면 뇌경색 등으로 진행돼 영구적인 신경마비 증상이 동반되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따라서 모야모야병의 주증상인 뇌 허혈이 반복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모야모야병이란 뇌혈관이 막히면서, 연기 모양의 모야모야혈관이 관찰되는 특수 뇌혈관질환이다. 주로 4~6세 경 유발되지만, 아주 어리거나 성인기에 발생하기도 한다. 발병 시기에 따라 증상 차이가 크다. 소아의 경우에는 보통 한쪽 팔이나 다리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저리거나 운동 기능이 마비되고, 발음 부전이나 시력 저하 등 일과성 허혈 발작이 나타난다. 성인기에는 뇌출혈이 가장 흔하고 두통, 의식장애 증상과 부분적 신경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모야모야병의 증상은 주로 뇌 혈류가 감소할 때 나타난다. 라면이나 국과 같이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풍선이나 악기를 부는 경우, 심하게 울 때에 과호흡 등으로 혈액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시적으로 낮아지면, 뇌혈류가 감소하면서 증상이 발생한다. 심한 운동으로 탈수가 된 경우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대개 갑작스레 울고 난 후 몸에 힘이 빠지면서 몸 한쪽에 마비가 오거나 반신불수를 일으키고, 곧 회복되는 등의 일과성 허혈 증상이 반복된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관찰되면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모야모야병은 증상에 의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CT나 MRI, MRA, 뇌혈관 조영술 등을 통해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연령이 낮을수록 임상적 증후가 심하고 병의 진행이 빠르므로 어린 환자는 증상이 경미할 때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치료는 주로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부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데, 두피에서 혈관이 풍부한 층을 얻어 뇌표면 위에 덮어주는 '간접 뇌혈관 문합술'과 두피의 혈관을 뇌혈관에 바로 연결하는 '직접 뇌혈관 문합술'이 대표적이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1:27
  • 여름철 감기의 원인, 실내외 온도차가 부른 면역력 약화

    여름철 감기의 원인, 실내외 온도차가 부른 면역력 약화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에도 생각보다 흔하다. 실내외 온도차나 일교차가 크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여름철 감기의 원인과 여름 감기 예방법을 알아본다.◇실내외 온도차이가 여름철 감기의 원인여름감기의 원인은 실내외 온도차이로 인한 면역력 약화가 주요 원인이다. 에어컨 온도를 낮게 가동하는 곳에서 장시간 머물거나 자주 드나들면 신체적응력 및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체가 면역력을 정상적으로 갖고 있으면 바이러스 침입을 막을 수 있지만 면역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면 바이러스 침입을 막아내지 못해 감기에 걸린다. 여름감기는 콧물과 기침이 유독 심한 게 특징이다. ◇외출 시 겉옷 준비실내외 온도가 5℃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냉방기기를 조절한다. 온도 차가 커지면 기온에 대한 신체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외출 시에는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겉옷을 준비한다. ◇무기질, 수분 섭취가 면역력 강화에 도움칼슘, 아연, 철분 등의 무기질은 면역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다. 굴, 조개류 등의 해산물이나 채소, 과일을 섭취하면 무기질을 얻게 되어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다.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다. 코와 목의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하루에 7~8잔의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도 중요하다.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기관지의 활동성을 높여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시킬 때 도움된다. ◇충분한 수면으로 생체리듬 유지여름철의 큰 일교차와 더불어 열대야로 잠을 쉽게 못 이루면 생체리듬이 깨지기도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크고 작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하루 평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으로 체력을 보충하고 생체리듬을 유지하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저녁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분비되므로 시간대를 맞춰 자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1:08
  • 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 대용량 한정 출시

    키엘, '모공 탄력 에센스' 대용량 한정 출시

    키엘이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 주는 ‘모공 탄력 에센스’ 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한다. 기존 제품에서 용량은 1.5배 증가, 가격은 22% 인하시켰다.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제라늄 에센셜 오일이 처진 피부를 팽팽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백화점 매장, 키엘 부티크, 공식 온라인몰(www.kiehls.co.kr)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0mL 9만3000원대, 75mL 10만9000원 대.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7/06 11:04
  • [카드뉴스] 공포의 수술

    [카드뉴스] 공포의 수술

    카드뉴스2016/07/06 10:56
  • 삼성서울병원, 로봇 방광암 수술 1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근치적 방광 적출술 100례를 달성했다. 2008년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8년 만에 거둔 성과다. 근치적 방광 적출술이란 방광암이 방광 근육 조직을 침범했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재발과 진행 위험이 높은 경우 시행하는 수술이다. 근치적 방광 적출술은 수술 시간만 8시간 안팎으로 소요되는데, 방광을 포함해 남자는 전립선과 정낭, 여자는 자궁과 난소, 난관까지 적출해야 해 수술 범위가 광범위하다. 또한 방광 적출술 후 소장을 이용한 요로전환술을 해야 해 모든 비뇨기암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에 속한다. 최근 전립선암 등 기타 비뇨기암에서 로봇수술이 확산되고 있지만, 유독 방광암 수술 분야에서 더딘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방광 적출술에 로봇을 이용할 경우 개복술에 비해 합병증 발생은 적지만 생존율 등 치료 결과는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점차 술기적용을 넓혀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정병창 교수는 "가뜩이나 까다로운 근치적 방광 적출술을 로봇으로 하려면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지만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술기를 적용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4월 15일 제1회 삼성서울병원 비뇨기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 데 이어 정병창 교수가 라이브 수술 세션에서 로봇 근치적방광적출술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0:48
  • 4050 중년층, 장마철에 '이 병' 조심하세요

    4050 중년층, 장마철에 '이 병' 조심하세요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북상중인 태풍 ‘네파탁’이 가세해 7월 중하순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덥고 습한 날씨도 한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아질수록 덩달아 활개치는 질병이 있다. 바로 무좀, 대상포진이다. 무좀과 대상포진은 40~50대 중년들에게 특히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3년 무좀 환자의 21.3%가 40대로 가장 많았고, 50대(20.6%), 30대(15.1%)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 역시 50대(25.6%)에 가장 많은 환자가 분포해 있었고 60대(18.5%), 40대(16.0%) 순으로 나타났다. 장마철, 중년 건강을 괴롭히는 무좀과 대상포진 예방법을 피부과·통증의학과 전문의의 조언으로 알아본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6 10:00
  • "시간이 생명"… 외상 환자, 24시간 응급 진료로 구한다

    "시간이 생명"… 외상 환자, 24시간 응급 진료로 구한다

    교통사고, 낙상, 자상(刺傷) 같은 외상을 당했을 때는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다.외상 환자의 15%는 대형 사고로 인해 의식이 없거나, 과다출혈 상태인 '중증(重症) 외상' 환자이다. 이들은 119 구급차를 타고 권역외상센터로 가야 한다.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 전문의들이 365일 24시간 대기하고, 외상 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을 갖춘 중증 외상 전문치료센터라고 보면 된다. 정부에서 전국 15곳에 권역외상센터를 지정했고 현재 9곳(부산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아주대병원 등)이 개소했다〈표 참조〉.◇한국, 외상 환자 사망률 높아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연간 외상 환자수는 100만명이 넘고 이중 3만명 정도가 사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외상 환자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13조원이 넘는다. 이는 암환자의 2배가 넘는 비용이다.한국의 예방가능 사망률(사망자 중에서 적절히 진료를 받았을 경우 생존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은 35.2%인데, 미국·일본(10~15%)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준이다(보건복지부 자료).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조현민 센터장은 "국가적으로 외상진료시스템이 안 갖춰졌기 때문"이라며 "권역외상센터 지정 뿐 아니라 그 밑에 지역외상센터 등 진료 체계가 더 세밀하게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외상 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인 119 구급대원을 통한 병원 이송이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도 119 구급차 보다는 개인 자동차로 병원에 오는 비율이 높다. 2013년 응급의료 현황통계에 따르면 응급 환자 중에서 119 구급차를 이용하는 비율은 16.5%에 불과했다. 반면에 개인 자동차로 오는 비율은 65%에 달했다. 조현민 센터장은 "구급대원이 환자 상태에 따라 분류, 적절한 병원에 미리 연락해 환자 상태, 사고 상황 등에 대해 소상히 알려주면 의료진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미리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센터장은 "사고가 나서 119에 전화할 때는 어떻게 다쳤는지, 의식이 혼미한지, 구조 혹은 구급이 필요한지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9:00
  • 원인 다양한 안구건조증, 눈물층·기름샘 정밀검사해 맞춤 치료

    원인 다양한 안구건조증, 눈물층·기름샘 정밀검사해 맞춤 치료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인 한길안과병원이 '안구건조클리닉'을 열었다. 안구건조클리닉에는 네 명의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어, 안구건조증의 진단부터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주요 질환인 '안검염(눈꺼풀 가장자리와 속눈썹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마이봄샘 기능 저하(눈꺼풀 안쪽에서 눈 속 수분 증발을 막는 기름샘인 마이봄샘에 염증이 생겨 기름이 잘 분비되지 않는 질환)' 등의 치료까지 전담한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알아야 藥!] 안약 올바로 넣는 법

    [알아야 藥!] 안약 올바로 넣는 법

    안약을 넣고 난 후 입에서 쓴맛이 나는 경험을 한 사람이 적지 않다.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간 것인데, 이런 현상은 약을 잘못된 방법으로 넣어서 생긴다고 한다. 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권영아 교수는 "안약을 제대로 넣으면 약이 목 뒤로 흘러가지도 않고, 쓴맛도 안 난다"며 "약 성분이 눈에 잘 흡수되도록 하는 안약 넣는 방법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눈, 코, 입은 비루관이라는 긴 관으로 이어져 있다. 눈물이 나면 눈물점(비루관의 입구·빨간 원)을 통해 비루관을 타고 코와 목으로 흘러내려 간다. 안약도 마찬가지다. 안약을 눈에 넣으면 눈물점으로 빠져나가는데, 손으로 눈물점을 지그시 눌러 안약이 흘러내려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권영아 교수는 "눈곱이 끼는 곳 바로 아랫부분에 눈물점이 있다"며 "안약을 넣은 후 그 부위를 살짝 누르면 안약이 목 뒤로 넘어가지 않고 각막이나 결막 등에 충분히 흡수된다"고 말했다. 눈을 깜빡거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대부분 사람이 안약을 넣고 눈을 깜빡거리는데, 그러면 눈물이 분비되면서 안약이 눈물과 함께 눈 바깥으로 흘러나오거나 쉽게 증발해 버린다. 따라서 안약을 넣었다면 눈물점을 누른 상태로 10~30초간 눈을 감고 있는 게 좋다.안약 통의 입구 부분을 눈에 닿도록 해서 약을 넣는다면, 이 역시 고쳐야 한다. 안약 통 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있던 세균 등이 안약으로 옮겨가 증식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윗눈꺼풀과 아랫눈꺼풀을 벌려 1㎝ 정도 떨어진 곳에서 약을 떨어뜨려야 한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자궁경부암 백신, 10代에 맞히면 암 80%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10代에 맞히면 암 80% 예방

    자궁경부암은 암(癌) 중에서 유일하게 예방 백신이 있는 암이다. 자궁경부가 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감염되기 전에 백신을 맞으면 암 예방률이 70%에 달한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 만 12세(2003년 1월 1일생~2004년 12월 31일생) 여자 아이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암에 걸린 후 치료에 나서는 것이 아닌 백신 지원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 정책을 펼친다는 목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8일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시행된지 일주일 만에 850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자궁경부암, 백신 맞으면 70~80% 예방자궁경부암의 원인인 HPV는 성(性)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데, 이 중 위험한 바이러스는 16형·18형이다. 16형·18형이 일으키는 자궁경부암은 70~80%를 차지한다. 백신은 16형·18형 HPV 감염을 98%까지 막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재훈 교수는 "백신을 맞으면 자궁경부암을 70~80%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신은 어릴 때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정부가 만 12세로 지원하기로 결정한 이유도 암 예방 효과가 10대 때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HPV 감염이 성 접촉을 통해 이뤄지고, 감염 후 자궁경부암 발병까지 최대 10년이 소요되는 질환 특성을 고려하면 성 경험 이전인 10대에 맞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또한 15세 미만의 어린 나이에 접종하는 경우, 성인보다 면역반응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호주는 2007년부터 자궁경부암 백신을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해 여학생들에게 맞추고 있는데, 접종을 완료한 11~27세 여학생에서 자궁경부 전단계인 전암 발병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발표 자료에서도 자궁경부암 백신이 도입된 이후 백신에 포함된 16형·18형 바이러스 감염률이 14~19세 여학생에게서 64%나 감소했다.◇두 가지 백신 중 선택 가능정부가 자궁경부암 국가필수예방접종을 통해 지원하는 백신은 4가 백신(가다실)과 2가 백신(서바릭스)이다. 4가 백신과 2가 백신모두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 16형·18형 혈청형이 들어 있다. 다만 4가 백신은 HPV 16형·18형 외에도 6형· 11형의 혈청형이 더 들어있어 자궁경부암은 물론이고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예방효과가 있다. HPV 6형·11형에 의한 생식기 사마귀는 100% 가까이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남성도 접종하면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세계보건기구 "자궁경부암 백신 안전"자궁경부암 백신은 전 세계 65개국, 약 2억건 이상 접종했을 정도로 안전성이 확인됐다. 그러나 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해외 부작용 괴담이 돌면서 많은 이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은 뒤 기억력 감퇴와 월경 이상 등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10~20대 여성 12명이 집단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부인종양학회는 곧바로 성명을 통해 일본의 일부 여성이 제기한 자궁경부암 백신의 이상반응은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은 주장이라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인 발생 현황을 검토해 안전함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백신안전성 자문위원회(GACVS)는 전 세계에서 수집된 안전성 정보의 종합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해 안전하다고 5차례에 걸쳐 밝힌 바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의 보건당국도 대규모 접종 기록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을 재확인했다.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은 ▲접종부위 통증 ▲발적 ▲발열 ▲피로감 등 다른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과 비슷한 수준이다.김재훈 교수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수차례 입증 받은 백신이므로 안심하고 접종해도 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수분 부족하면 혈액량 줄어 어지럼증·피로 유발

    수분 부족하면 혈액량 줄어 어지럼증·피로 유발

    우리 몸은 60~70%가 물로 이뤄져 있다.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몸에 여러 증상이 생기는데, 2~4% 정도 모자란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탈수'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유준현 교수는 "현대인의 70%가 만성탈수라는 보고가 있다"며 "만성탈수는 어지럼증·피로·변비 같은 문제를 유발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만성탈수는 왜 여러 문제를 유발하는 것일까?
    가정의학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6 08:00
  • [건강 단신]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외

    이대목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이대목동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성인응급실과 소아응급실, 응급중환자실, 응급병동 등 응급 환자 유형별로 분류한 전용시설이 마련돼 있다. 기존 6명이었던 의료진도 응급의학 전문의 7명, 소아응급 전문의 3명 등 10명으로 늘리고 응급실 전담간호사와 응급 전용 중환자실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인력도 늘려 총 100여 명의 전문 응급진료팀이 응급환자를 전담한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가 병원을 방문하는 즉시 의료진의 진단을 통해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다.중증응급환자 치료뿐만 아니라 재난의료지원센터도 운영함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비해 지역내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고, 재난 및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 강좌강남세브란스병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대동맥'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심장혈관외과 송석원 교수의 '개흉없는 새로운 대동맥 치료', 영상의학과 이광훈 교수의 '만성 대동맥 박리증의 새로운 치료법', 소아청소년과 은영민 교수의 '말판 증후군', 심홍선 전문간호사의 '대동맥 수술 환자의 퇴원 후 건강 관리', 영양팀 김우정 영양사의 '대동맥 질환의 맞춤 건강 식사 관리'로 구성돼있다. 강의 후 현장 신청자에 한해 복부 대동맥류 초음파 검진도 해준다. (02)2019-2400
    기타2016/07/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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