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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 1명, 녹내장 유발하는 '거짓비늘증후군' 겪어

    5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 1명, 녹내장 유발하는 '거짓비늘증후군' 겪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 탓에 수정체(눈 안쪽에 위치한 원반 모양의 투명한 섬유질로 빛을 굴절시키는 부위)가 생선 비늘처럼 벗겨지는 질환이 있다. ‘거짓비늘증후군’이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성경림 교수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분석 결과 국내 50세 이상 성인 1000명 중 1명이 거짓비늘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거짓비늘증후군 환자의 30~50%에서 녹내장이 발생하므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거짓비늘증후군은 수정체가 노화나 강한 자외선 등에 의해 벗겨져 홍채(수정체 앞쪽에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부위)에 쌓이는 질환이다. 우리 눈에는 수정체와 홍채 사이에 방수(수정체나 각막 등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액체)가 흐르는 길이 있다. 그런데 수정체에서 떨어져나온 이물질이 홍채에 달라붙으면 이 길목이 좁아져 방수가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안압이 높아지고, 시신경이 손상된다. 성경림 교수는 “높은 안압과 시신경 손상은 녹내장의 주요 원인으로 시야가 점점 좁아지다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거짓비늘증후군이 있으면 ▶두통 ▶급격한 시력 저하 ▶시야 좁아짐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생긴다. 만일 장시간 야외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나 50대 이상에서 이런 증상이 1~2년 안에 갑자기 발생했다면 안과를 찾아 현미경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약물로 안압을 낮추고, 녹내장이 동반된 경우 레이저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성경림 교수는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혈액 순환 장애를 겪는 사람이 많다”며 “시신경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것도 거짓비늘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해당 질환을 가졌다면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4 10:00
  • 프로바이오틱스 라벨 속 ‘암호’ 해독법

    프로바이오틱스 라벨 속 ‘암호’ 해독법

    외국어이고 생소했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는 말이 요즘 일반인 사이에서 일상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마케팅 때문에 시장이 커지고 제품이 다양해져서 일반인들에게 친숙해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 실제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생산규모 4위, 연 성장률 6.8%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성장의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필자의 직관으로는 안 먹으면 손해인 영양제로 인식되고 있는 것도 한 이유인 것 같다. 부작용 걱정 없고, 챙겨 먹으면 어떤 이유로든 건강과 장수에 도움이 될 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있는 게 아닐까. 실제 프로바이오틱스는 면역 기능이 매우 약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군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라벨에 잔뜩 적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원료명은 건강기능식품 중에서 어렵기로는 일등인 것 같다. 
    건강정보글 정경인(약학정보원 학술팀장)2016/07/14 09:30
  • 빡빡한 스케줄로 지친 우리 아이, 체력 관리가 답입니다

    빡빡한 스케줄로 지친 우리 아이, 체력 관리가 답입니다

    [헬스조선과 세노비스가 함께 쓰는 세세하지만 중요한 건강 상식 이야기 ②]   행복한 인생의 필수 요소인 건강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 그런데 수많은 건강 정보가 쏟아지지만 나에게 꼭 필요하고 믿을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헬스조선은 세노비스와 함께 ‘세세하지만 중요한 건강 상식이야기(이하 세상이야기)’를 기획 시리즈로 연재한다./편집자    요즘 아이들은 잘 나가는 연예인만큼 빡빡한 스케줄을 매일 소화한다. 학교 공부를 마치면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바쁘던 초등학생들의 일상은 다 옛날 이야기. 이제는 학교 끝나기가 무섭게 수학, 영어, 국어 학원은 물론이고 피아노, 태권도 학원도 가야 한다.야외 보다는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게 요즘 아이들의 일상이 되었다. 안쓰럽지만 이런 현실을 바꾸기 힘들다면 아이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쉽게 지치지 않도록 엄마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체력 관리를 도와야 한다. 우리 아이를 위해 꼭 필요한 체력 관리 팁을 알아보자. 1. 아침식사는 바쁘더라도 꼭 챙기기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16/07/14 09:10
  • 보정 속옷, 스판 소재 고르고 3시간 이하로 착용해야

    보정 속옷, 스판 소재 고르고 3시간 이하로 착용해야

    노출의 계절이 시작됐다. 짧아진 스커트와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을 일이 많아지며 군살을 감춰줄 보정속옷을 찾는 여성이 많다. 하지만 보정속옷을 장기간 착용하면 척추 건강과 목 건강을 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여성용 보정속옷은 허리와 배, 옆구리 부분을 압박해 군살을 감춰주는 기능성 속옷이다. 허리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는 웨이스트 니퍼, 군살없는 배와 엉덩이를 만들어주는 거들, 가슴을 모아주고 옆구리살을 감춰주는 기능성 브라 등이 나오고 있다.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최근 2년 간 보정속옷 매출성장율이 연평균 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허리와 배를 감싸는 니퍼와 거들은 장기간 착용할 경우 척추에 무리가 될 수 있다. 착용 시에는 보정속옷이 마치 지지대의 역할을 하는듯 해 허리가 꼿꼿해지며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장기간 착용할 경우 실제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은 약해져 제 역할을 못하게 될 수 있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가급적 착용을 중단하는 게 좋다. 장시간 착용으로 척추와 골반 주위에 스트레스가 누적되며 통증이 나타난 것일 수 있기 때문. 특히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만성 요통이나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동탄시티병원 박정구 원장은 “하복부를 감싸는 보정속옷은 주로 중장년층 여성에서 수요가 높은데, 이 연령층은 척추의 퇴행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나이”라며 “장기간 착용 시 이러한 퇴행성 변화를 앞당길 수 있으므로 습관적 착용을 자제하고, 하루 3시간 이상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웨이스트 니퍼를 고를 때는 감싸는 부분 전체가 나일론이나 스판 등 탄력있는 소재를 선택하는 게 좋다. 몸매 보정 효과를 크게 보기 위해 거들 등을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보다 한 치수 작은 것으로 입는 경우가 있는데, 허리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심해지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골라 입는 게 좋다.최근에는 오프숄더 블라우스 등 상체를 노출하는 의상이 유행하며 가슴을 강조할 수 있는 기능성 브래지어에 대한 관심또한 높다. 기능성 브래지어는 일반 브래지어보다 날개부분이 넓어 옆구리를 강하게 압박해 군살을 없애주고 가슴을 모아주는 제품이다. 하지만 기능성 브래지어는 압박 부위가 넓고, 어깨끈에 스트레스가 집중돼 목과 옆구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어깨가 쉽게 구부러져 바른자세를 취하기 어렵다. 머리만 앞으로 내민 구부정한 자세는 일자목·거북목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심할 경우 목 디스크로도 연결된다. 기능성브래지어와 웨이스트 니퍼, 거들 기능이 합쳐진 올인원도 마찬가지로 어깨와 목에 압력이 집중돼 주의가 요구된다. 박 원장은 “장시간 착용할 경우 갈비뼈에 압박이 가해져 가슴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보정속옷으로 옷맵시를 잡아주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제품 선택하고, 되도록이면 착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4 09:00
  • '윙윙~' 모기의 습격에서 벗어나는 방법

    '윙윙~' 모기의 습격에서 벗어나는 방법

    여름이 싫은 이유 중에 하나는 모기 때문이다. 물리면 가려운 통에 성가신건 물론이거니와 잘 때 윙윙 거리는 소리도 곤욕이다. 모기의 습격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모기에 덜 물리는 방법을 알아본다.가장 좋은 방법은 땀 냄새가 나지 않도록 몸을 자주 씻는 습관이다. 모기는 땀 성분인 암모니아 냄새로 사람을 찾아내 공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출 후나 자기 전에는 깨끗하게 샤워를 해야 한다. 단, 샤워 후 향수나 향이 짙은 바디용품을 쓰는 것은 금물이다. 오히려 이런 향이 모기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모기가 집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는 2mm 정도의 틈만 있어도 몸을 절반 정도로 오므려 비집고 들어온다. 집 안 창문 등에 설치한 방충망에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수다. 싱크대, 하수구 등을 타고 올라오기도 하므로, 저녁엔 뚜껑을 덥어둔다. 출입문에 붙어 있다가 사람이 문을 열면 그 새 들어오기도 하므로 모기약을 출입문 주변에 미리 뿌려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기에 물렸다면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모기에 물린 후 가려움이 심하다면 물린 부위를 찬물에 깨끗이 씻고 물파스 등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렵다고 물린 부위를 계속 긁다보면 해당 부위의 혈관이 약해지면서 혈액 속 헤모시데린이 피부조직에 스며들어 붓고 염증이 생기며 이후 색소가 침착돼 흉터가 남게 된다. 따라서 물파스를 바르는 게 좋다. 물파스에는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는 항히스타민제와 염증을 줄이는 소염제가 첨가되어 있다. 모기 물린 자리에 침을 바르는 것은 위험하다. 순간적인 가려움만 없앨 뿐, 오히려 침속에 있는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이 상처를 악화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14 08:00
  • 여드름 예방… '면소재 베개' 쓰면 도움

    여드름 예방… '면소재 베개' 쓰면 도움

    청소년이 흔히 하는 고민 중 하나는 막 돋아나기 시작하는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주로 왕성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증가돼 나타난다. 많은 양의 피지가 모공을 막아버리면서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여드름이 더 쉽게 생기고 또 악화될 수 있다. 여드름은 왜 생기는 것이며, 여드름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여드름, 스트레스·화장품 등이 악화시켜여름에는 여드름이 악화되기 쉽다. 덥고 습한 날씨 탓에 땀과 피지가 증가하면서 먼지 등의 노폐물이 쉽게 쌓이고, 길어진 낮 시간 탓에 야외활동이 늘면서 조금만 청결에 소홀해도 증상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 있다. 공부, 더위로 인한 불쾌지수 등으로 생긴 스트레스도 여드름을 유발 및 악화시킨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대응호르몬인 코티솔과 피지 분비를 돕는 안드로겐의 활동이 활발해져 여드름이 잘 생긴다"며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는 면역반응을 떨어뜨려 여드름 염증을 더욱 악화시키고 회복을 더디게 한다”고 말했다.화장품, 모발제품을 잘못 바르는 것도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특히 여학생들의 경우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지 않거나 너무 두껍게 해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또 유분이 많은 파운데이션류가 모공을 막아 피지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발생하기도 한다. 남자들의 경우 스프레이, 무스, 헤어 에센스 등이 이마 부위에 묻어 자주 발생한다.그 밖에 소화 장애, 불규칙한 식생활 및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 등도 여드름을 유발 및 악화시킨다. 하지만 여드름이 난 경우 대부분 손톱으로 짜거나 긁는 행동으로 대처하기 때문에 피부에 각종 염증 및 흉터를 남기게 된다.◇예방 위해 외출 후 순한 세안제로 부드럽게 세안해야여드름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균형 있는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피지분비가 왕성한 이들은 청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 후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한다. 이 때 여드름이 심한 부위에는 순한 세안제로 피부를 두드리듯 부드럽게 씻어 내는 것이 좋다.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난 경우에는 자극을 줄이기 위해 무리한 타월의 사용이나 강한 스크럽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남학생들의 경우 여름철 농구, 축구 등의 격렬한 운동 후에는 땀을 잘 닦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장 등 먼지가 많이 나는 곳에서 운동을 했다면 곧바로 샤워를 통해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도록 한다.화장을 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 여드름이 이미 난 사람과 생기기 쉬운 사람들은 두꺼운 화장을 피한다. 이는 화장품이 모공을 덮어 피부가 숨을 쉴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얼굴 전체에 진하게 화장을 하는 것보다는 눈 주위나, 입술에 포인트를 주는 가벼운 화장이 좋다. 헤어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이마 주변에 묻은 이물질을 물 티슈로 닦아낸다.그 밖에 잠자리에 들 때는 브래지어를 빼고 면제품의 침구류를 사용해 청결함을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외관으로 드러나는 여드름을 감추기 위해 머리카락이나 셔츠로 가리려고 하는 행동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간다. 목이나 가슴 등에 여드름이 있는 경우 목걸이를 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물리치료, 약물치료, 레이저치료 등으로 없앨 수 있어이미 생긴 여드름이라면 전문의의 진단 아래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 물리적 치료, 레이저치료로 나뉠 수 있다.약물 치료는 피부에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복용하는 것. 약물의 대부분이 항생제나 호르몬제이기 때문에 부작용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리치료는 여드름을 직접 짜내는 형태이다. 약으로 염증을 가라앉힌 다름 소독한 바늘이나 탄가가스 레이저로 농포를 뚫어 준다. 그 후 여드름 압출기를 사용해 짜낸다. 여드름이 얼굴 전반에 퍼져 있거나, 염증이 심하게 생긴 경우에는 뉴스무스빔 레이저 치료가 효과적이다.뉴스무스빔 레이저는 여드름의 직접적 원인인 진피층의 피지선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최광호 원장은 “피부를 보호하는 냉각 시스템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치료를 받아도 무방하며 시술 후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도 거의 없다”고 전했다.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여드름의 염증과 그로 인한 통증이 현저하게 감소되며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1~4주 간격을 두고 4~5회 정도 반복 시술한다. 한편 환자에 따라 스킨케어를 병행하면 여드름 자국이 완화되고 보다 빠른 치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피부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14 07:00
  • 강동성심병원, 의료원 첫 ‘파열뇌동맥류 하이브리드 수술’ 성공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전홍준 교수팀이 한림대의료원 최초로 방추형 박리성 파열 뇌동맥류 환자의 하이브리드 수술을 성공했다.전홍준 교수팀은 두개골 기저 접근을 통한 뇌혈관 문합술과 뇌동맥류 결찰술을 동시에 시행했다. 수술 중에는 혈관 조영을 동시에 진행돼 환자의 상태와 수술 성공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환자는 특이 소견이 없을 시 한 달 안에 퇴원할 예정이다.전홍준 교수는 “이번 하이브리드 수술은 복합적 혈관수술을 입체적으로 해결하는 임상적 노하우와 이를 가장 안전하게 시행하도록 돕는 수술 시스템이 최고의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8:17
  • 배 터질 정도로 음식 많이 먹다간…온갖 질환 위험 높아져

    배 터질 정도로 음식 많이 먹다간…온갖 질환 위험 높아져

    경북 포항에 있는 한 해병대 부대 소속 병사 4명이 후임병에게 두 달동안 매 식사마다 한 번에 먹기 힘들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이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줬다. 음식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 요소지만 과도하게 많이 먹으면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이 먹으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먹으면 위장에서 음식물이 차지하는 면적이 과도하게 커져 근육이 경직되고 압력이 증가해 트림이나 구토를 일으킨다. 위장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게 반복되면 심장에 대한 부담이 가중돼 몸에 혈액을 공급할 능력을 상실하는 대상부전에 걸릴 수도 있다.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문제지만 음식을 꼭꼭 씹지 않고 한 번에 빨리 먹는 것은 위장병에 걸리는 지름길이다. 체내로 유입된 음식물은 위의 연동운동을 통해 장으로 이동한다. 연동운동은 음식물의 소화를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도한 음식물 유입으로 인해 한 번 늘어난 위는 탄력적으로 줄어들기 어렵고, 단단한 음식물을 이동시키는 연동 운동 능력도 떨어진다. 소화를 담당하는 위장의 능력이 떨어지면 위장 외벽에 노폐물이 쌓여 독소, 즉 '담'이 생긴다. 담들이 위장 외벽에서 굳으면 위를 딱딱하고 붓게 하는데 이것이 담적병이다. 담에 독소가 생기면 혈관이나 심장 등 전신에 오염 물질이 전달되면서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속이 불편할 정도로 섭취한 음식물을 토해내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만성위염에 걸릴 위험도 높다. 토하고 나면 속이 일시적으로 편해질 느낌이 들 수 있다. 문제는 식도다. 식도에는 보호막이 없어 위산에 식도가 반복적으로 노출돼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위와 식도 사이 통로를 조절하는 괄약근이 있는데 토를 자주 하면 이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더 쉽게 역류해 식도를 상하게 한다. 전문가들은 건강을 위해 음식을 섭취할 때 급히 먹지 말고 가능한 한 천천히 오랜 시간을 두고 꼭꼭 씹어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식사의 양은 개인차가 있겠으나 포만감을 느낄 정도의 약 70%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6:55
  • 한국건강관리협회, 제5회 주니어 건강캠프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제5회 주니어 건강캠프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 주최 무주 반디랜드에서 ‘제5회 주니어 건강캠프’를 실시한다.이번 캠프는 제22회 금연글짓기 공모전 수상자 및 4~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1차 캠프는 지난 7월 6~8일 의정부 다락원에서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차는 13~15일까지 무주 반디랜드에서 대구, 경북, 경남, 부산, 충북, 충남, 광주, 전남지역 4~5학년 학생 100여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주니어 건강캠프는 올바른 건강관리 및 운동방법, 식생활습관 및 규칙, 질병의 예방 등 조기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 정혜인 본부장은 “건강캠프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금연 글짓기, 어린이 좋은 습관 만들기 보건교육, 금연디자인 공모전 등 지속적인 학생 건강증진 캠페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6:54
  • 필립스 '펄스릴리프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출시

    필립스 '펄스릴리프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출시

    필립스코리아가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개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펄스릴리프 (모델명: PR3840/00) 스포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펄스릴리프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은 저주파 자극기인 펄스릴리프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통증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위해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홍정기 교수와의 협업으로 22종의 통증 부위 별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어깨, 목, 팔꿈치, 손목 등 상체 부위는 7개, 허리 및 엉덩이 부위를 2개로 세분화했으며, 통증의 강도도 급성 통증과 만성 통증으로 구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각 근육 통증 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홍정기 교수는 “펄스릴리프를 이용해 어깨, 목, 팔꿈치 등에 저주파 전기 자극을 가하면 통증을 경감시키는 것을 물론, 상처회복, 부종개선, 골절치료에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며 “저주파 전기자극의 이런 효과는 이미 세계 유수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이라고 말했다.필립스코리아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피터 곽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프로그램은 스포츠 건강재활분야의 선두자인 홍정기 교수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로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많은 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필립스는 앞으로도 건강한 삶에 집중하여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한편, 필립스의 ‘펄스릴리프 (모델명: PR3840/00)’는 다양한 자극으로 근육 통증을 완화해 주는 무선 저주파 자극기다. 지난 1월 한국에 출시된 이래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펄스릴리프는 필립스가 자체 개발한 다주파 펄스로 편안한 자극을 제공하며, 보편적인 통증 치료법인 TENS (경피 신경 자극)와 더불어 근육 자극법인 EMS (전기근육자극)를 채택했다. 20가지의 펄스 프로그램 및 60단계의 통증 강도 선택이 가능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선 제어 및 사용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6:52
  •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 받아야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 제대로 진단하고 치료 받아야

    관절의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증가함에따라,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로 인해 무릎 관절 연골이 마모되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액이 감소함에 따라 관절 사이 공간이 좁아져 뼈와 뼈가 맞닿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무릎에 생기는데, 걸을때마다 통증이 생겨 원활한 보행을 방해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부천정형외과 스마튼병원 장세영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염은 방치할수록 관절의 손상 정도가 심해지므로 빠른 시일 내에 정형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알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을 통해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면 병변의 진행 정도에 따라 수술이 불가피해진다. 퇴행성 관절염 수술법 중 대표적인 방법 중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이 있다. 이는 대퇴원위부, 경골근위부의 연골판, 십자인대, 관절연골과 뼈 부분 등 무릎 전체를 제거한 뒤 환자의 무릎구조와 가장 비슷한 규격의 인공관절을 만들어 새로 끼워넣는 방법이다.인공관절치환술은 기존에 수술이 불가능했던 심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됐다. 그러나 무릎관절 전체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환자의 신체적 부담이 큰 것이 한계였다. 이에 최근에는 관절 손상 정도와 부위에 따라 정상부위를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부분만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 반치환술'이 주목받고 있다.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내측이나 외측 중 한 군데만 관절염이 있는 경우 선택적으로 병변 부위만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법이다. 인공관절 전치환술보다 수술절개가 작아 출혈량이 적고, 주변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수술 2일 후부터 보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장세영 병원장은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을 받고 이후에 인공관절의 수명이 다하면 인공관절 전치환술로 전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햇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6:51
  • 서울의대 교육연구재단-정진호이펙트, 공동연구협약 체결

    서울의대 교육연구재단-정진호이펙트, 공동연구협약 체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연구재단과 ㈜정진호이펙트,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이 7월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의대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 협약식을 가졌다.본 협약은 세 기관 간 피부과 기초연구에 대한 포괄적 교류 및 협력지원, 이와 관련한 공동 심포지엄 개최, 인적교류, 공동 설비제공 등 세부적인 사항을 규정하고, 매년 정진호 이펙트 당기순이익의 20%를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연구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호이펙트의 정진호, 안창언 대표이사와, 서울의대 학장단, 피부과학교실 김규한 교수 외 여러 교수진이 참석했다. 정진호 대표이사는 "피부관련 연구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기업을 통해 얻은 수입은 대학과 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6:49
  • 그린체,'대한민국 1만 여성 희망 캠페인' 이벤트 진행

    그린체,'대한민국 1만 여성 희망 캠페인' 이벤트 진행

    풀무원건강생활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체가 오는 31일까지 그린체 홈페이지에서 총 1만 명에게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를 증정하는 ’대한민국 1만 여성 희망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퍼만 갱년기지수 테스트를 진행하고 제품을 받아볼 배송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쿠퍼만 갱년기 지수는 갱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안면홍조, 발한, 우울증, 불면증, 피로감 등 11가지 다양한 갱년기 상태를 점수화한 것으로, 학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갱년기 지표다.참여한 소비자 가운데 1만 명에게는 그린체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로젠빈수’ 7일 체험분(소비자가 2만 3천 원 상당)을 증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그린체 가맹점에서 배송 확인전화 후 체험분이 배송된다.이번 이벤트에서 체험분으로 제공되는 ‘로젠빈수’는 국내 최초 검정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이소플라본과 보라지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 비타민D와 E, 호프, 마카, 칼슘 등이 함유된 그린체의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6:48
  • 길병원 정준원·김수영 교수팀, 한일 헬리코박터 심포지엄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길병원 정준원·김수영 교수팀, 한일 헬리코박터 심포지엄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

    길병원 소화기내과 정준원·김수영 교수팀이 최근 일본 벳부 오이타현에서 개최된 '제13회 한일 헬리코박터 조인트 심포지엄'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준원·김수영 교수팀은 헬리코박터 제균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 초록으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정준원·김수영 교수팀은 지난 2015년 제주도에서 열린 '12회 한일헬리코박터 학회'에서 수상한데 이어 2회 연속으로 수상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4:49
  • 여름 휴가기간, 미뤄놨던 치료 받기에 적합한 시기

    여름 휴가기간, 미뤄놨던 치료 받기에 적합한 시기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미처 치료하지 못했던 질환이 있었다면 이번 휴가를 이용해 치료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에는 대부분의 질환이 초기단계에는 간단한 시술을 통해 며칠 안에 회복과 일상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치료를 미뤘다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기 보다는 기회가 있을 때 서둘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유태호과장은 “약간의 이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나 시술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관찰결과 병증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을 때는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라며 “적정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도 건강을 지키고 질병 악화로 인한 경제부담을 예방하는 이른바 ‘헬스테크’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4:48
  • 분당서울대병원, 폐암 'ENB' 국내 최초 시행

    분당서울대병원, 폐암 'ENB' 국내 최초 시행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조석기 교수와 호흡기내과 윤호일 교수로 구성된 폐암팀이 환자의 고통은 크게 줄이면서도 암 진단의 정확성은 획기적으로 높인 전자기유도 방식의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술(ENB)을 국내 최초로 도입, 지난 6월 24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폐는 인체에서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장기로, 최종적인 암 진단을 위해 장기 깊숙한 곳의 세포에까지 도달해야 하는 조직검사 시행에 어려움이 많았다. 간단히 객담(가래)을 검사해 검사하는 방법도 있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실제로는 주사기를 이용해 의심 부위에서 조직을 뽑아내거나 아예 절개를 통해 해당 부위의 조직을 확보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4:18
  • 거짓말 반복하다가 진실처럼 믿는 '리플리 증후군' 아세요?

    거짓말 반복하다가 진실처럼 믿는 '리플리 증후군' 아세요?

    몇년전, 한 드라마에서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뤄 화제가 된 바 있다. 대부분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 말을 더듬고 얼굴이 빨개지는 행동을 보여 알아채기 쉽다. 하지만 리플리 증후군이 있으면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학위를 속이고 부자인 행세를 하는 등 거짓말을 한다.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이름은 미국 소설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서 유래했다. 소설 속 주인공 '리플리'는 거짓말을 반복하다가 결국거짓말을 현실로 착각한 채 환상 속에 사는 인물이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리플리 증후군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학력위조 사건, 미국 유명사립대학교 합격사실 거짓 통보 사건 등이 리플리 증후군 사례로 분류된 바 있다.리플리 증후군은 자신이 건설한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으면서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다. 리플리 증후군은 보통 개인의 사회적 성취욕이 크지만, 현실적으로 이룰 수 있는 길이 막혀있는 경우 발생한다. 너무 간절한 나머지, 현실을 부정하고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가공해 그 세계를 실제라고 여긴다.SNS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리플리 증후군이 나타나기 쉽다. 대학병원의 한 신경정신학과 교수의 말에 따르면, SNS상에서는 행복한 일만 생기고 걱정없이 사는 것처럼 가면을 쓴다고 할 수 있다.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자신을 포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현실과 그 욕구가 만든 자신과의 괴리가 커지면 자아를 잃고 하나의 정신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SNS 자체가 리플리 증후군을 만든다고 볼 수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자아가 강하지 않고 상대적 박탈감을 잘 느끼는 사람이 SNS에 의존하게 되면 허구세계를 만들어 리플리 증후군을 겪기 쉽다.리플리 증후군 치료는 심리상담이나 면담을 하거나 약물을 사용한다. SNS를 하면 비교의식이나 열등감이 심해지기 쉬우므로 이땐 SNS와 잠시 거리를 두는 게 좋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4:16
  • 냉대하증, 침·뜸·한약치료와 좌훈요법 병행하면 완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에어컨, 선풍기를 가동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냉방기기에 오래 노출된 여성은 질 분비물이 과도하게 나오는 ‘냉대하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하(냉)는 질 분비물을 이르는 말로, 흔히 대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경우를 ‘냉대하증’이라고 부른다. 여름철 부인과를 찾는 환자 가운데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자궁경부, 질이 감염되면서 냉대하증이 나타나는데 냉방기기에 오래 노출되거나 찬 바닥에 앉아 있다가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냉대하증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진행되면서 생리통, 무월경, 골반통을 유발하거나 불임을 야기할 수 있다. 더불어 단순한 감염이 아닌 난소의 내분비기능장애, 결핵균, 악성 자궁종양 등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므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센터 장준복·황덕상 교수팀은 약 1년간의 연구를 통해 냉대하증에서 한방치료의 효과를 밝혔다. 특히 침, 뜸, 한약치료와 더불어 '좌훈요법(한약재를 끓일 때 생기는 따뜻한 증기를 약 20분 간 외음부에 쏘이는 방법)'을 병행했다. 연구팀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대하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침, 뜸, 한약치료와 2회 이상의 좌훈요법을 시행했다. 연구대상자 16명의 평균 연령은 40.8세이며 42.7일 동안 치료를 받았다. 치료 시작 전 환자들은 냉의 양, 시큼한 냄새, 외음부 불편감(화끈거림, 건조함)을 주로 호소했는데, 치료 후 이런 증상이 눈에 띄게 줄었다. 전체 증상의 평균점수는 치료 전 4.9점에서 2.2점으로 약 55% 감소했으며, 냉의 양은 4.8점→2.3점, 냄새는 4.2→1.6점, 불편감은 6.1→2.1점으로 낮아졌다. 환자들의 수면상태, 소변·대변 건강, 수족냉증, 월경통에서도 증상이 호전됐다.장준복 교수는 "사상자, 애엽, 고삼 등 한약재가 질 분비물과 냄새를 줄이는데 뛰어난 효과를 가져 온 것으로 보인다"며 “여름철 여성의 냉대하증은 전신의 기능과 면역력을 높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4:12
  • 로슈진단, 임신중독증 혈액 검사 신의료기술 허가

    한국로슈진단은 13일 임신중독증의 예측과 진단을 위한 sFlt-1/PlGF test가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신의료기술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sFlt-1(soluble fms-like tyrosine kinase-1)과 PlGF(placental growth factor)는 임산부의 태반에서 만들어지는 혈관형성인자이다. sFlt-1는 혈관생성을 억제하고, PlGF는 반대로 촉진하는 인자다. 정상적인 임신에서는 PlGF혈액 농도가 임신 중기(15주 ~ 28주) 동안 증가하고, 임신 말기(29주 이후)에 감소하며, sFlt-1혈액 농도는 임신 초기(14주 이전)와 중기에는 일정하다가 분만할 때까지 서서히 증가한다. 그러나 임신중독증이 나타난 여성은 정상 산모보다 sFlt-1농도는 더 높고, PlGF 농도는 더 낮다.임신중독증이란 ‘임신성 고혈압’이라고도 불리며3대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출혈, 임신중독증) 중 하나다. 20주 이상의 임신부에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고혈압, 부종, 단백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임신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고 출산 후 증상은 완화된다. 세계적으로 매년 8만명의 산모와 50만명의 태아가 임신중독증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며, 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국내2014년 진료인원이 약 9천명, 진료비용은 약 52억원으로 특히 35세 이상 진료인원이 2010년에 비해 33.4% 증가되었다.이번에 신의료기술 허가로 승인된 로슈진단의 sFlt-1/PlGF 테스트는 임신중독증이 의심되는 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중독증을 진단하고 예측하기 위한 검사로 로슈진단의 cobas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면역검사 장비로 검사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자동화된 검사이므로 검사자간 편차 없어 비용효과적이다. 올해 초 세계적으로 의학저널인 NEJM(New England Journalof Medicine)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임신중독증 위험산모를  로슈진단의Flt-1/PlGF 테스트로 검사한 결과, 임신중독증 발생을 높은 확률로 예측(Rule-in, positive predictive value-38.6%) 또는 배제(Rule-out, Negative predictive value-99.1%) 할 수 있다는 것이 보고됐다.한국로슈진단 리처드 유 대표이사는 “이번 sFlt-1/PlGF 테스트의 신의료기술 획득을 계기로 로슈진단의 임신중독증 검사가 국내 산부인과 의료진들이 임신중독증을 보다 정확히 진단해 보다 적절히 관리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는 임신중독증으로 인한 산모의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13 13:28
  • 여의도성모, 암 진단 분자병리검사 3년 최고등급 획득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가 분자병리검사 분야의 세계적 질 관리 프로그램 UK NEQAS(United Kingdom National External Quality Assessment Service)에서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각각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UK NEQAS는 국제 분자병리검사 질 관리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수백여 개 기관들이 외부정도관리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다.여의도성모병원은 이 프로그램에서 2013년 위암 HER2 면역조직화학염색분야 (excellent), 2015년 폐암 ALK 면역조직화학염색분야 (excellent)에 이어 올해에는 유방암 HER2 FISH분야 우수등급 (acceptable)을 획득, 다시 한 번 암 진단 분야 최고의 신뢰도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처음 시행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분자유전 숙련도 평가에서 전 종목 최고등급인 ‘GOOD’ 등급을 획득, 현재까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현재 16종의 FISH검사 및 3종의 PCR 돌연변이 검사를 30여개 국내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위탁받아 시행한다. 검사결과는 국내 최고 수준인 평균 검사결과 보고기간(turn around time, TAT) 3일 이내, 검사실패율 0.5% 미만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병리과 최초로 전자동 FISH 스캔 및 이미지 분석 장비인 BioView workstation을 도입, 연 2500건의 국내 최대 규모의 FISH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혈액 생검 (liquid biopsy), 혈중종양세포 (circulating tumor cells),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계학습을 이용한 인공지능 암진단 (expert system)과 같은 최신 검사법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7/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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