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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뉴스] "여름철 약, 냉장고 보관 안돼요"… 세균 번식 위험

    [그래픽 뉴스] "여름철 약, 냉장고 보관 안돼요"… 세균 번식 위험

    약 보관법과 관련된 퀴즈 하나.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먹는 약을 어디에 보관해야 할까? '서늘한 냉장고'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이는 틀린 대답이다. 우리가 먹는 약의 대부분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된다. 냉장고 안의 습기로 인해 약이 녹거나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탄성심병원 약제팀 황보영 팀장은 "알약에는 약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전분이 들어 있는데, 약을 냉장고에 넣었다 빼면 습도와 온도가 바뀌기 때문에 균이 번식할 위험이 커진다"며 "약의 사용 용도나 성분에 따라 보관법이 다르다"고 말했다.◇여름철 약 보관, 방습제 활용하면 효과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은 대부분 습도 60% 이하의 상온에서 보관하면 된다. 조제약도 의사·약사가 냉장 보관을 권장한 약이 아니라면 상온 보관한다. 물약이 상할까봐 냉장고에 넣는 경우가 있는데, 물약을 냉장 보관하면 약 성분이 결정 형태로 뭉쳐져 아래로 가라앉고, 맛이 쓰게 변할 수 있다. 약사의 별도 지시가 없다면 물약도 상온에 보관하되, 유통기한을 지켜 복용하면 된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10 06:21
  • 남아 성조숙증, 발견 어렵다보니 치료 시기 놓치기 쉬워

    남아 성조숙증, 발견 어렵다보니 치료 시기 놓치기 쉬워

    어린 나이의 2차 성징이 시작되는 성조숙증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성조숙증 진료인원은 2011년 46,250명에서 2015년 75,945명으로 약 1.6배 증가했다. 여아의 진료가 91.2%로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남아의 경우 성조숙증 증세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기 발견을 못하면 치료시기를 놓쳐 성장판이 일찍 닫히고, 이는 작은 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7:39
  • 광명새움병원,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

    광명새움병원이 전 병동(60병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한다.병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일부 시행하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인과 보호자가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되며, 병원 간호인력이 전적으로 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다.광명새움병원은 확대 시행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전문 간호 인력을 보강하고 복도 손잡이, 스마트폰 거치대, 콜벨, 전동침대 등을 설치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6:18
  • 다국적 N제약사, 리베이트를 학술행사로 둔갑..."의사·제약사임원 등 34명 기소"

    다국적 제약사가 학술행사 명목으로 의사들에게 수십억 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검찰에 적발, 가담 인원 34명이 불구속 기소됐다.서울서부지검 정부 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단장 변철형 부장검사)은 자사 제품을 써달라며 의약전문지를 통해 약 25억 9천만원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다국적 N제약사와 해당 제약사 대표이사 등 전현직 임원 6명과 범행에 가담한 의약전문지 5개·학술지 발행 업체 1개 및 각 대표이사,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15명 등 모두 3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N제약사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1월까지 의약전문지 등에 광고비 명목으로 약 180억원을 지급하고, 이를 제공 받은 의약전문지가 자신들이 개최하는 좌담회 참가비와 자문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학 종합병원 의사들에게 25억9000만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 측은 N제약사가 지난 2009년 3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리베이트 관련 수사를 받던 도중 ‘쌍벌제’가 시행되자 단속을 피하기 위해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방법 등으로 리베이트 지급을 모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해당 불법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약전문지와 학술지발행업체는 각종 행사를 대행한 후 수수료 명목으로 평균 30~50% 정도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전문지의 기사 취재 형식을 가장, N제약사의 의약품을 처방하고 있는 5~10명 내외의 의사들을 호텔 등 고급 식당으로 초대해 1인당 30~50만원 상당의 참가비(일명 거마비)를 지급하거나, N제약사에서 선정한 의사들을 전문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후 한 달에 100만원 상당의 자문위원료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조사결과 해당 의사들은 자문한 사실이 없거나, 일부 자문(1년 전후한 자문기간 동안 2~3회)한 경우에도 형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N제약사는 본인들이 선정한 의사들을 전문지의 ‘해외학회 취재를 위한 객원 기자’로 위촉토록 한 후, 1인당 400 ~ 700만원 상당의 해외학회 참가를 위한 경비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의약품 약가인하, 요양급여 정지, 리베이트 수수 의사에 대한 면허정지, 리베이트 공여 N제약사의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한 상태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5:13
  • 탄산음료 속 액상과당, 과다섭취시 고혈압 유발

    탄산음료 속 액상과당, 과다섭취시 고혈압 유발

    탄산음료의 과다 섭취는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탄산음료는 먹는 물에 탄산가스와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 등을 혼합해 만든 음료수다. 대표적인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과잉 섭취하게 되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하고, 비만이 될 확률도 높아진다. 특히 탄산음료에 함유된 액상과당은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혈압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09 14:53
  • 턱 움직일 때 '딱' 소리 나는 증상, 가볍게 넘겼더니…

    턱을 움직일 때마다 딱딱 소리가 나거나, 음식을 씹을 때 금방 턱이 뻐근하고 아픈 경우 대부분 이를 가볍게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증상은 턱관절 장애 초기 증상으로 방치하면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등 심각한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4:45
  • 女 정수리 부위 탈모, 난소(卵巢)질환 의심해야

    女 정수리 부위 탈모, 난소(卵巢)질환 의심해야

    정수리 부위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진행 중인 여성이라면 단순 탈모가 아닌, ‘난소(卵巢)’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내분비 이상으로 난소에 물혹이 생기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에서 많은 양의 남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질환인데, 이 남성호르몬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로 변하면서 여성의 탈모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모낭을 수축시키고, 머리카락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해 모발이 가늘어지도록 만드는 호르몬이다.경희대병원 피부과 정기헌 교수는 “일반적인 남성호르몬은 수염이나 겨드랑이에서는 털을 굵고 길게 자라게 하지만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한 남성호르몬은 두피에서 모낭 소형화를 만들고, 생장을 저해한다”고 말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의한 탈모는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지지 않고, 머리카락이 얇아지면서 새 머리카락이 잔머리털처럼 나는 특징을 보인다. 정기헌 교수는 “일반적인 탈모의 경우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지만, 질환에 의한 탈모는 두피 윗 부분이 집중적으로 생기면서 두피가 드러나게 된다”고 말했다.따라서 ▲정수리 부위 머리카락이 얇아져 있고 ▲가르마를 정수리에서 탔을 때 예전에 비해 가르마 너비가 넓어 보이고 ▲정수리 부위가 쉽게 드러나면서 ▲살이 찌고 여드름과 생리불순이 있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의한 탈모일 확률이 높다. 또한 난소에 물혹(낭종)이 생기는 ‘난소낭종’이 있을 때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난소에 생긴 물혹으로 인해 배란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여성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지기 때문이다.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는 “단순 탈모인지, 질환에 의한 탈모인지는 일반인이 쉽게 알아차리는데 한계가 있다”며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성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4:40
  • 삼성서울병원, 뇌종양 내시경 수술 10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 뇌종양 내시경 수술 1000례 달성

    삼성서울병원이 최근 뇌종양 내시경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 지난 2009년 뇌 기저부 종양에 내시경 수술을 도입한 지 7년여 만으로, 이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은 이 분야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 기록을 갖게 됐다.뇌종양 내시경 수술이란 환자의 콧구멍을 통해 내시경과 미세수술기구를 넣고, 정상 뇌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뇌종양을 제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일반적인 뇌종양 수술이 두개골을 열어야 하는 부담이 있는 것과 달리 내시경 수술은 코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의 부담이 적고, 수술 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다. 다만, 좁은 공간에서 수술이 이뤄지는 만큼 읠진들이 상당 기간의 훈련을 거쳐야 하며, 신경외과와 이비인후과의 협진이 필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삼성서울병원은 뇌하수체 종양뿐 아니라 내시경 수술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두개인두종, 척삭종, 뇌수막류, 뇌수막종, 후각신경아세포종 등 뇌 심부에 위치해 수술 난이도가 높은 뇌종양도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공두식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뇌종양내시경수술팀은 환자 안전을 지키고, 치료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팀워크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향상된 술기로 환자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신경외과 남도현, 공두식 교수와 이비인후과 홍상덕 교수를 주축으로 뇌종양 내시경수술 클리닉을 개설해, 매년 2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1:36
  • 자폐증 원인으로 '뇌 신경망 너무 많은 탓' 제기

    자폐증 원인으로 '뇌 신경망 너무 많은 탓' 제기

    사회성 결핍,소통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는 자폐스팩트럼장애의 새로운 원인이 발견됐다. 뇌 속 신경세포로 이뤄진 신경망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탓이라고 한다.정상적인 뇌 발달을 위해서는 자주 사용되는 신경망은 강화되고 불필요한 신경망은 제거되어야 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경망 제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폐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서울아산병원 뇌과학교실 윤승용․김동호 교수팀은 생후 초기, 머릿속 신경세포가 연결되는 과정에서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가 불필요한 신경망을 ‘가지치기’ 해주는 과정인 자가포식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폐 증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윤승용․김동호 교수팀은 신경망 가지치기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미세아교세포에 주목했다. 미세아교세포는 뇌세포의 약 10-15%를 차지하는 면역세포로 뇌 속 감염이나 손상이 일어났을 때 ‘자가포식작용’을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을 먹어치워 없애버리는 역할을 한다. 일종의 뇌 속 환경미화원인 셈이다.연구팀은 미세아교세포의 자가포식작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atg7’ 유전자가 결손된 생쥐를 만들어 행동을 관찰했다. 정상적인 생쥐와 비교 관찰한 결과, ‘atg7’ 유전자가 결손된 생쥐에게서 대표적인 자폐 증상인 사회성 결핍과 특정행동 반복이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1:35
  • 여름철 고민 겨드랑이 냄새, 전부 '액취증'일까?

    무더운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두려움에 떠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액취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다. 특히 여름철은 더운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많은 땀이 나기 때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이때 향수, 데오드란트 등 증상을 완화하는 보조제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 같은 방법도 결국 한계가 있어 더욱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이에 액취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Q. 액취증을 치료하면 땀샘이 막혀 증상이 다른 부위로 이동하나요?잘못된 정보다. 과거 땀샘이 막히거나 사라지면 다른 부위에 땀이 발생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하지만 액취증을 유발하는 땀샘은 특정부위에만 분포하기 때문에 치료 후 증상이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는 없다. Q. 겨드랑이에서 악취가 특히 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우리 몸에는 에크린땀샘과 아포크린땀샘이 존재한다. 몸 전체에 분포되어 있는 에크린땀샘과 달리 아포크린 땀샘은 외이도, 눈꺼풀, 유방 등 특정부위에만 존재한다. 특히 겨드랑이의 경우 아포크린 땀샘의 분포가 많아 다른 부위에 비해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것이다.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불포화 지방산과 모근의 부속선인 피지낭에서 피지가 나오는 물질이 피부표면에 있는 그람양성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포크린 땀샘의 기능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 때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Q.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면 무조건 액취증 인가요?겨드랑이 냄새의 경우 질환보다는 일반적인 생리현상으로 보는 편이 편리하다. 개인차가 있을 뿐 모든 사람에게는 겨드랑이에서는 냄새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 주위사람들이 느끼고 냄새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경우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액취증이 심한 사람의 경우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 있다. 평소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있거나, 흰옷을 입은 후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변해 있거나 젖어 있다면 액취증을 의심해야 한다.Q. 왜 흑인과 백인은 액취증이 더 심한가요?아시아인들에 비해 흑인과 백인의 겨드랑이선(액와선)은 현저하게 발달되어 있다. 사람의 경우 흔적기능으로 남아있지만 동물들의 경우 아포크린 땀샘은 페로몬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시아 인들과 달리 흑인과 백인은 유전적인 차이가 크다.흑인과 백인의 경우 오히려 냄새가 있는 것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이상 증세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2013년 일본 나가사키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특히 한국인은 전세계에서 아포크린땀샘이 적게 분포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Q. 액취증도 전염이 되나요?액취증은 세균증식으로 발생하긴 하지만 전염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유전적인 현상이 크기 때문에 가족 중 물 귀지가 있거나 겨드랑이 냄새가 심한 사람이 경우 증상을 의심해볼만하다. 이정호 인천하이병원 원장은“재발과 부작용의 우려로 액취증 치료를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와 함께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1:33
  • 생활 속 '나쁜자세', 쪼그려 앉으면 '이것' 유발

    생활 속 '나쁜자세', 쪼그려 앉으면 '이것' 유발

    우리가 무심코 취한 '나쁜자세'는 몸의 균형이 무너뜨리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거나,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 속 나쁜자세에 따른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점액낭염무릎 관절에 가장 안 좋은 자세는 바로 쪼그려 앉는 것이다. 무릎점액낭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만성적인 자극이나 외상이다. 무릎을 꿇고 걸레질을 하거나 쪼그려 앉아 빨래하는 주부들은 무릎점액낭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질환을 방치하면 재발의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을 촉진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걸레질을 할 때는 되도록 막대 걸레를 사용하고 걸레를 빨 때도 되도록 세면대에서 서서 빠는 것이 무릎에 무리가 덜 간다.◇다리 꼬고 앉는 자세 허리디스크 유발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틀어져 척추가 휘고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보통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한쪽으로만 다리를 꼬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한쪽 골반에 체중이 쏠려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뒤틀리면 척추균형이 무너진다. 이 경우 어깨, 허리까지 틀어지면서 척추가 S자로 휘는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로 발전된다. 또 골반 틀어짐은 체중 중심을 다리 바깥쪽으로 이동시켜, 골반 옆 라인부터 엉덩이까지 군살이 붙게 하고 엉덩이 아래로 지방이 축적돼 엉덩이가 넓어 보이게 한다. 의자에 앉을 때 바른 자세는 어깨부터 골반까지 일직선이 되게 하고 몸이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균형을 잡는 것이다. 엉덩이가 등받이에 닿도록 하고 무릎은 구부린 각도가 90˚를 이루게 한다. 색상과 의자 높이를 조절해 발뒤꿈치가 완전히 바닥에 닿도록 한다.◇아이들 턱 괴는 자세는 주걱턱 불러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는 목뼈 관절이 비틀어지는 경추부 염좌, 안면비대칭을 부른다. 한쪽으로만 턱을 괴면 턱관절이 틀어지면서 안면비대칭이 된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엎드려서 두 손으로 턱을 괴고 책을 볼 때가 많은데 자주 반복되면 턱이 앞으로 나오는 주걱턱을 유발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 주걱턱보다 더 위험한 것은 목뼈가 비틀어지는 경추부 염좌다. 편안하다는 이유로 턱을 습관적으로 괴면 목뼈에 가해지는 힘이 비대칭적으로 작용해 목뼈 뒤쪽 관절이 비틀어진다. 이 상태는 구토, 두통, 시력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09 11:31
  • 라식·라섹 수술했다면 외출 시 '이것' 착용 필수

    라식·라섹 수술했다면 외출 시 '이것' 착용 필수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술 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각막 혼탁이나 퇴행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선글라스를 통해 자외선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자외선은 시력교정술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백내장,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만큼 눈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데, 더구나 수술 직후 각막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는 자외선 차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햇볕이 뜨거운 여름철에는 자외선도 그만큼 강렬해 웬만하면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때는 선글라스가 필수다. 맑은 날뿐만 아니라 흐린 날에도 자외선 지수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한 여름철에는 모자나 양산 등을 항상 챙겨 다니는 것이 좋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1:30
  • 올림픽 시청 중 눈 따가우면 '이렇게' 해보세요

    올림픽 시청 중 눈 따가우면 '이렇게' 해보세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올림픽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를 시청하다보면 눈을 한 시도 뗄 수 없게 되는데, 이렇게 화면에 오랫동안 집중하는 것은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1:00
  • 전국 시·군·구별 암 환자 현황 지도, 내가 사는 동네는 어떨까? ①

    전국 시·군·구별 암 환자 현황 지도, 내가 사는 동네는 어떨까? ①

    암 환자의 생존율이 매년 상승세로, 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완치하는 시대가 됐다. 그럼에도 국내 사망 원인 1위에 자리하는 것은 여전히 ‘암’이다(2014년 사망원인통계, 통계청). 국내 사망자 3명 중 1명은 암으로 인해 사망한다.그 만큼 암은 죽음과 결코 떼놓을 수 없는 무서운 질환이다. <헬스조선>은 암의 지역별 현황은 어떠한지 광역시·도, 시·군·구 단위로 조사해 지도를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징과 원인 분석도 함께 시도해봤다.단, 이 기사의 바탕이 된 자료는 암을 확진 받은 사람이 아닌, 병원에서 받은 1차 진단명이 암인 사람을 의미하는 ‘진료인원’을 기반으로 통계를 낸 것이기 때문에 실제 암 유병률과는 완벽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암 유병률과 유의미할 정도로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설명이다. 
    특집기사취재 김공필 기자, 이해나 기자2016/08/09 10:41
  • [카드뉴스] 배꼽힐링으로 시작하는 건강 라이프

    [카드뉴스] 배꼽힐링으로 시작하는 건강 라이프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09 10:03
  • 무더위 수분보충엔 '차(茶)'가 제격..."수분대사 원활"

    무더위 수분보충엔 '차(茶)'가 제격..."수분대사 원활"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지는 여름철에는 토종 약초인 황기, 맥문동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활력 충전에 도움이 된다.여름철은 무더위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또 땀이 많이 흘러 수분 손실로 몸이 허(虛)해지기도 한다. 여러 한방약초 활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 동의보감과 신농본초경 등에서 토종약초인 황기, 맥문동이 수분 손실로 인한 피부건조 등에 도움이 된다고 밝히고 있다.삼계탕에 인삼과 함께 많이 들어가는 황기는 맛은 달면서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소변의 배출을 도와주며, 여름철 과하게 땀이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 한방에서는 황기익손탕, 황기익기탕 등의 처방에 쓰인다.맥문동은 더위를 이겨낼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처방인 생맥산의 주재료다. 인체의 진액(津液), 즉 수분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어 더운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보라색 꽃 덕분에 조경용으로도 환영을 받지만, 여름철 손상된 원기를 보충하는 역할도 한다. 황기와 맥문동을 차로 만들어 마시면 여름철 피로해소와 원기회복을 돕고, 피부의 혈액순환이 왕성해진다. 또한 인체의 수분대사가 원활해져 갈증해소에 좋다.황기차는 꿀물에 24시간 담가놓은 황기를 건져 살짝 볶은 뒤, 황기 30g을 물 1L에 넣고 60분 정도 끓여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시면 된다. 맥문동차는 깨끗이 씻은 맥문동을 살짝 볶은 뒤, 맥문동 30g을 물 1L에 넣고 60분 정도 끓여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시면 된다.단, 이들이 약초인 만큼 약성이 있으므로 물 대용으로 너무 자주 마시면 안 된다. 차로 하루에 3잔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허목 연구사는 “한낮 더위가 30도를 훌쩍 넘는 지금 시기에 우리 토종약초로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라며, “적당하게 약초 차를 마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09 10:00
  • 만성질환자 위협하는 '대상포진', 각종 합병증 유발

    만성질환자 위협하는 '대상포진', 각종 합병증 유발

    고혈압이 있는 김모(62·서울 도봉구)씨는 대상포진을 앓았던 때를 생각하면 아찔하다. 대상포진 치료 후 신경통을 겪으면서 극심한 고통과 함께 혈압조절까지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등 쪽이 바늘로 찌를 듯이 아픈데다 혈압도 내 마음처럼 조절이 안 돼 너무 불안했다”며 “몸도 아픈데 갑자기 쓰러질 수 있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아 괴로웠다”고 말했다.대상포진은 발병 즉시 치료해야 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이후 신경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통증도 문제지만 혈당과 혈압조절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대상포진 환자의 60%는 50대 이상으로 대다수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용철 교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극심한 통증을 일으켜 스트레스 호르몬이 발생, 혈당과 혈압을 높여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의 질병을 악화시킨다”고 말했다.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몸을 아프게 만들어 스트레스 호르몬인 ‘카테콜아민’ 분비를 늘린다. 카테콜아민은 ‘알파아드레날린수용체’를 자극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고, ‘베타아드레날린수용체’를 자극시켜 심장박동수를 빠르게 만든다. 따라서 고혈압환자의 경우 심근경색이나 부정맥을 유발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또한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해 혈당을 높인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당 조절이 힘들어지면 당뇨병합병증이 발생하게 된다. 한림대강동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홍성준 교수는 “연령이 높을수록 신경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고령의 환자들은 만성질환도 앓는 경우가 많다”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만성질환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포진 때부터 빨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예방없는 대상포진 발병 즉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대상포진은 대비할 수 없다. 예방접종이 있지만 100% 발생을 막지 못한다. 다만 발생 시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대상포진은 발병 즉시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바이러스제는 발병 후 일주일 내까지만 효과가 있다. 따라서 대상포진 발병 후 늦어도 3일 전까지는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 어느 날 욱씬욱씬한 근육통이 느껴지고 띄모양의 수포가 발진했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야 한다.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에도 통증이 있다면 신경차단술을 받아야 한다. 
    고혈압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09 09:57
  • 수영대회 참가자 사망 사고, 재발 막으려면 심폐소생법 익혀야

    수영대회 참가자 사망 사고, 재발 막으려면 심폐소생법 익혀야

    지난 6일, 여수 바다 수영대회 참가자 2명이 수영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 소호동 소호 요트 경기장 앞 해상에서 '제9회 여수 가막만 배 전국 수영대회'에 참가한 A(65)씨와 A(45)씨가 바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관할 경찰에 따르면 수영대회 주최 측은 참가자들에게 준비 운동을 시키지 않은 채 경기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경기에 1000여 명이 참가했음에도 현장에는 구급자가 한대 뿐 이었다. 이 때문에 먼저 사고를 당한 A씨를 먼저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B씨는 의식을 잃은 채 30여 분간 현장에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09 09:30
  •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 나는 생선악취증후군 들어보셨어요?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 나는 생선악취증후군 들어보셨어요?

    몸에서 땀이 많이 나면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단순한 땀 냄새를 넘어 마치 생선 썩는 냄새를 유발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생선악취증후군'이 있다. 정식 질환명은 '트리메틸아민뇨증'이다. 생선 썩는 냄새를 내는 트리메틸아민(TMA)이라는 몸속 화학물질이 정상적으로 산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 발생한다. 병원에서는 소변에서 트리메틸아민이 얼마나 검출되는지와 냄새의 강도, FMO 유전자 변이 유무를 검사해봄으로써 질환을 진단한다. FMO 유전자가 변이됐을 때 생선악취증후군이 생긴다.순천향대 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동환 교수는 "생활 습관 등이 아닌 유전으로 생기는 희귀질환"이라며 "소아기 때부터 증세가 나타나며, 땀이나 소변 등에서 악취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상은 성인으로까지 이어지기 쉬우며, 사춘기 때와 생리 중에 냄새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생선악취증후군의 치료법은 아직까지 밝혀진 게 없다. 장내 세균을 없애주는 메트로니다졸·네오마이신 같은 항생제를 먹거나 변비약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알려진 정도다. 이동환 교수는 "장내 세균은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악취를 유발하는 트리메틸아민을 생성한다"며 "장내 세균을 없애면 체내 트리메틸아민 양도 줄어 일시적으로 악취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달걀 노른자, 콩류, 붉은 살코기, 생선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 음식들은 체내에서 트리메틸아민이 제대로 산화되지 않고 계속 남아 있게 한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8/09 09:20
  • "호모시스테인, 심혈관질환 일으키는 3대 요인으로 지목"

    "호모시스테인, 심혈관질환 일으키는 3대 요인으로 지목"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야하는 것은 상식이다. 그런데, 최근 의학계에서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에 주목, 콜레스테롤·중성지방과 함께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3대 요인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호모시스테인을 ‘제 2의 콜레스테롤’로 봐야 한다는 전문의도 있다. 호모시스테인은 무엇이며, 몸속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아본다.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8/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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