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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막 구멍난 비문증… 방치하면 실명 위험

    망막 구멍난 비문증… 방치하면 실명 위험

    비문증(飛蚊症)은 눈 앞에 이물질이 보여 시야를 가리는 안과 질환이다. 환자들은 흔히 '눈앞에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라고 표현을 한다. 비문증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와 망막 사이를 고정하고 빛을 통과시키는 유리체가 혼탁해지면서 발생한다. 한 해 20만~25만명의 환자가 비문증으로 진료를 받는다.비문증 환자 중에서도 눈앞에 보이는 이물질의 개수가 많거나, 고도 근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망막열공이 동반됐을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망막열공은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병으로 방치하면 구멍 사이로 유리체가 흘러들어 실명까지 진행될 수 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8/31 09:04
  • 강황, 염증 억제 효과 양파의 2.6배… 45개 식품 중 최고

    강황, 염증 억제 효과 양파의 2.6배… 45개 식품 중 최고

    최근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체내 '만성염증'이 지목되고 있다. 만성염증은 류마티스관절염, 크론병 같은 염증성 질환은 물론이고, 심뇌혈관질환부터 암까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실제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만성염증 수치(CRP등)가 높은 사람이 모든 암의 발생과 사망 위험이 남성은 각각 38%·61%, 여성은 29%·24% 높았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만성염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만성염증을 관리하는 핵심은 '식습관'이라고 말한다. 특히 항염증 효과가 높은 식품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류·단 음식·튀기고 기름진 음식 같은 염증 유발 식품을 줄이는 것은 기본이다.◇美 연구팀 "강황, 항염증 효과 가장 높아"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지금까지 나온 '식품와 염증 반응'에 대한 총 1943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리고 연구들에서 항염증 효과가 있거나, 염증을 유발한다고 많이 언급된 45개 식품과 영양성분을 추렸다. 그런 후 '식품의 염증 유발 지수'식을 만들어 염증 수치가 높으면 +1, 낮으면 -1, 효과가 없다면 0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그 결과 염증유발 지수가 가장 낮으면서 항염증 효과가 큰 식품은 강황(-0.785)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강황의 커큐민 성분이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커큐민은 지난 20년 동안 70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연구를 통해 항염·항산화·항균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대학통합기능의학연구회 박석삼 회장(바로척의원 원장)은 "커큐민 속 PPAR 성분은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인자를 차단한다"며 "강황 속 커큐민 성분은 염증 억제 약을 만드는데 주성분으로도 쓰인다"고 말했다. 박석삼 회장에 따르면 커큐민은 염증 억제 약물로 쓰이는 코티졸이나 페닐부타존과 효과가 비슷하면서 부작용은 없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31 09:03
  • 여름철 장염, '잘' 먹어야 증상 완화 도움돼

    여름철 장염, '잘' 먹어야 증상 완화 도움돼

    여름뿐만 아니라 가을이나 겨울에도 식재료나 조리기구 관리에 소홀하면 세균 증식으로 식중독에 걸려 장염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9일 올해 발생한 식중독 환자가 443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토나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장염은 수분 손실로 탈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일단 걸렸다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맞춤 식사요법을 알아본다.◇설사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장염 초기 1~2일 동안은 금식을 하면서, 전해질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온음료 등은 수분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에 희석 시킨 사과 주스도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바나나, 홍시, 곶감 등은 배설물의 포함되는 수분을 감소시키는 탄닌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설사 증상에 좋다.이후 상태를 지켜보며 미음으로 시작해, 조금 더 나아지면 죽, 밥의 순서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이며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은 장염으로 약해진 장에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장염, '이렇게' 먹고 체력 회복해야충분한 열량을 제공하는 식품인 두부나 콩류, 살코기 등의 고단백 식단을 먹으면 장염으로 약해진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는 소화에 부담이 되지 않는 부드러운 식재료를 선택해 조리하는 것이 좋은데, 육류의 경우 살코기 위주로 사용하며 고기에 칼집을 내면 더 부드럽게 섭취할 수 있다. 채소는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 소화하기 좋은 채소를 사용해 다져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31 07:00
  • 자다가 '꿈틀'하며 깨는 '수면놀람' 아세요?

    자다가 '꿈틀'하며 깨는 '수면놀람' 아세요?

    대학생 김모(26) 씨는 가끔 도서관에서 엎드려 잘 때, 온몸이 움찔하면서 깰 때가 있다. 갑자기 깨면서 놀랍기도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시선에 창피하기도 하다. 이러한 현상을 의학 용어로는 '수면놀람'이라고 한다. 수면놀람은 자는 동안 몸이 뇌의 지시 없이 스스로 움직이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면놀람은 수면 중 갑자기 근육이 한꺼번에 수축하거나 근육의 한 부분이 움직이면서 나타나며 '수면 근대성경련'이라고도 불린다. 수면의 단계는 크게 1~2단계는 얕은 잠, 3~4단계는 뇌파가 느려지는 수면, 5단계는 동공을 움직이며 꿈을 꾸는 렘수면(REM 수면)으로 나눌 수 있다. 각성상태에서 1~2단계의 얕은 수면 상태로 이동하는 시기에 수면놀람이 발생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7:51
  • 롤업롤다운 자세,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롤업롤다운 자세, 다이어트에도 효과적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코어 근육 강화에 신경 써야 한다. 코어 근육이란 중심부(core)와 근육(muscle)을 합친 용어로, 우리 몸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근육이다. 골반 근처나 척추에 직접 붙어있는 심부근을 말하는데, 코어 근육이 약하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거나 부상을 당하기 쉽고, 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반면,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척추와 골반을 안정시켜 관절과 근육이 자연스럽게 힘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 척추를 하나하나 자극하면서 교정하고, 복부 근육 강화는 물론 뱃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인 '롤업롤다운 자세'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30 17:49
  • 굽 낮은 신발도 발 건강을 해친다

    굽 낮은 신발도 발 건강을 해친다

    뒷굽이 높은 뾰족한 하이힐을 신으면 발 앞쪽으로 체중 쏠림이 증가돼 발목과 허리에 부담을 줘서 건강에 해롭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굽 낮은 신발을 택하면 괜찮을까? 그렇지 않다. 낮은 굽의 신발도 제대로 골라 신지 않으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발은 지면과 직접 닿는다. 신발은 체중을 지면으로 분산시키는 발바닥에 쿠션 역할을 한다. 연세바른병원 강지호 원장은 “신발이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발목, 무릎, 고관절을 거쳐 척추로 충격이 더 많이 전달된다”고 말했다. 납작한 플랫슈즈 등 단화처럼 굽은 낮지만 평평한 바닥으로 된 신발이 결코 건강에 좋지만은 않은 이유다. 걷거나 뛸 때는 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는다. 밑창이 거의 바닥에 붙어 있는 플랫슈즈는 체중 부하로 인한 충격을 분산시킬 쿠션이 없어서 그 압력이 발바닥에 고스란히 전달된다. 이 때문에 발바닥 근육에 무리가 가고 결국 염증이 생긴다. 심하면 무릎·척추 관절에도 부담을 준다. 운동화처럼 자연스러운 아치를 만들어주는 곡선이 없다는 점도 문제다. 평평한 바닥인 플랫슈즈를 오래 신으면 정상적인 발 아치가 무너지면서 발가락 통증, 발 중간 부분의 통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7:00
  • 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과 상계백병원 보직인사 발표

    학교법인 인제학원이 신임 백중앙의료원 원장에 현재 상계백병원 원장인 김홍주 교수를 임명했다. 또한 신임 상계백병원 원장에는 조용균 교수를, 부원장에는 고경수 교수를 각각 보직 발령했다. 임기는 2016년 9월 1일부터 2018년 8월까지 2년간이다.김홍주 백중앙의료원장은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쳤다. UCLA 메디칼센터에서 소아외과 전임의 과정과 롱아일랜드 아동병원(Long Island Schneider Children's Hospital)에서 연수 과정을 거쳤다. 1990년부터 상계백병원 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해 상계백병원 수련부장, 기획실장, 부원장, 병원장을 역임했다. 대외활동으로 현재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서울시병원협회 부회장, 의료기관인증원 제도자문위원을 맡고 있다.조용균 원장은 1981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의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백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병원에서 연수했다. 1990년부터 상계백병원 산부인과에 재직하며 수련부장, 기획실장, 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주산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고경수 신임 부원장은 1985년 서울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1993년부터 상계백병원 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해 상계백병원 홍보실장, 수련부장,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 대한내과학회 간행위원, 대한내분비학회 고시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당뇨병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단장, 대한당뇨병학회 신경병증 연구회 회장,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인제학원은 그 밖에 보직교수로 ▲서울백병원 국제진료센터소장 김우경 ▲일산백병원 수술실장 김경태, 응급실장 신동운, 임상연구센터장 양윤준, 심혈관센터장 이성윤 교수를 발령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8/30 13:43
  • “남성의 자신감과 매력적인 삶을 되찾아드립니다”

    “남성의 자신감과 매력적인 삶을 되찾아드립니다”

    대한남성과학회는 남성과 관련된 의학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넘어 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학술단체다. 얼마 전 15대 회장에 선임된 양대열 회장은 “임기 동안 변화된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개원가와의 협력 기초연구의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플헬스조선 편집팀2016/08/30 13:27
  • 연령에 따른 눈 관리법, "청소년기 약시 의심되면 치료해야 "

    연령에 따른 눈 관리법, "청소년기 약시 의심되면 치료해야 "

    눈은 연령별로 발생하는 질환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 연령대별 눈 관리법과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일아본다.영유아기에 눈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그 결과나 합병증의 영향이 평생에 걸쳐 지속될 수 있다. 특히 영유아기에는 세균,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인한 결막염이 가장 흔하고 눈물길이 막혀서 발생하는 감염이 생기기 쉽다. 주로 눈의 충혈, 이물감, 부종, 눈곱,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고 어떤 감염은 전염성이 높다. 드물지만 중요한 병으로는 미숙아에서 발생하는 미숙아망막병증, 선천성 녹내장, 선천성 백내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3:21
  • 일교차 클 때 심해지는 '뾰루지·잡티·건조증' ...집에서 달래는 법

    일교차 클 때 심해지는 '뾰루지·잡티·건조증' ...집에서 달래는 법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시작되니 그동안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을 지속적으로 받은 피부에 갑자기 뾰루지가 나거나 잡티가 올라오고 건조증에 시달리는 등 피부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지금 적절한 대처가 이루어져야 피부 문제를 최소화하고 질환의 만성화를 막을 수 있다. 환절기에 고민되는 여드름과 모공, 잡티, 피부건조증 달래는 홈케어(Home care) 비법을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뾰루지, 피지 올라온 모공 짜면 흉터나 감염 우려, 저자극 각질제거와 수건 얼려 모공팩 도움! 기온이 1도 높아지면 피지분비량은 약 10%정도 증가한다. 따라서 연일 높은 기온을 기록한 이번 여름은 피지 분비량이 절정에 달했을 것이다. 피지 분비량은 모공과 피지로 인한 여드름 가능성을 높인다. 게다가 염분기가 있는 바닷물, 소독제가 함유된 수영장으로 물놀이를 다녀왔다면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또 해외에서 휴가를 보냈다면 바뀐 기후와 환경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럴 땐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우선 뾰루지나 피지가 올라온 모공을 손으로 만지거나 짜는 행동은 여드름흉터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 만약 짜려면 손을 깨끗이 씻고 여드름 제거 기구를 사용해 자극을 최소해야 한다. 일단 모공을 막는 피지와 각질을 해결해야 한다. 각질제거제는 양을 최소화 해 사용하고 주 2회 정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수건이나 거즈를 냉동실에 얼린 후 팩으로 사용하는 것은 모공관리에 도움된다. 이때 얼굴에 얼음을 직접대면 모세혈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예민한 피부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으로 활성화된 멜라닌 세포가 기미와 잡티의 주범, 비타민C 먹고 바르자!강렬한 자외선이 피부를 강타한 이번 여름 칙칙해진 피부톤과 기미, 잡티 관리도 소홀해선 안 된다.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의 멜라닌 세포는 활성화되고, 자외선에 노출이 줄어들수록 멜라닌 색소 생성은 감소해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하지만 국소적으로 멜라닌 색소를 계속 생산하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기미, 잡티로 그래도 남을 수 있다. 이렇게 한번 색소질환이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최선이다. 비타민 C의 함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산화된 멜라닌을 줄여 주는 화이트닝 기능이 있다. 따라서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는 오렌지와 키위 등을 섭취하면 좋다. 또한  비타민C는 피부를 희게 하는 산이 많고 보습 효과도 뛰어나 여름에 치친 피부를 달래기에도 효과적이다.빠른 효과와 적극적인 개선을 원한다면 레이저 치료도 도움된다. 옐로우 레이저는 과침착된 색소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진피의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부 필링과 미백관리를 통해 검게 그을린듯한 국소부위의 피부를 원래 색으로 재생하는데 도움된다.◇ 여름철 자외선+높은 온도+냉방기= 가을 피부건조증, 따갑고 가렵다면 선크림 잠시 중단해야여름은 습도가 높아 피부가 촉촉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피부 수분을 뺏는 요인들로 가득하다. 강한 자외선은 각질층의 수분이 쉽게 날아가게 한다. 청결한 것은 좋지만 지나친 샤워는 오히려 피부의 필요한 수분까지 손실될 수 있다.  에어컨 등 냉방 기구에서 나오는 바람을 장시간 쐬는 것도 피부 겉과 속을 마르게 한다. 이런 요인이 복합 작용하면 피부의 수분 부족 현상이 가속화된다. 한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모르고 생활하다 환절기 시작되면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점점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며 표면이 거칠어진다. 방치하면 붉은 반점이 동반되거나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긁으면 증상은 악화되고 심하면 진물이 나고 세균 감염의 위험도 높다.환절기 피부건조증을 해소하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세정력이 강한 비누, 샤워젤을 멀리하고 보습인자가 함유된 제품 사용해 피부에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따가움이나 가려움이 있다면 잠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을 생략하는 것도 필요하다. 당김이 심한  날은 마스크팩으로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도움된다. 건조함이 심해 가려울 때는 절대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하거나 간단한 목욕 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당뇨병 같은 전신성 질환자는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고, 하루 8컵 정도의 물 섭취도 피부건조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여름은 자외선과 높은 기온, 야외활동이 많아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아 진정과 보습의 에프터케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 집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수지면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만성 여드름이나 색소침착 등 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3:15
  • 자기 전 불끄고 스마트폰? 생체리듬 깨져서 우울증 유발

    자기 전 불끄고 스마트폰? 생체리듬 깨져서 우울증 유발

    국내 의료진이 야간에 노출된 밝은 빛에 의해 생체리듬이 뒤로 밀리는 것이 우울증 및 조울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조철현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5일 동안 취침전 4시간동안 강한 빛에 노출됐을 때 생체리듬의 패턴이 뒤로 밀리며 균형이 깨지는 것을 규명하고 이것이 우울증과 조울증 등의 기분장애의 취약성과 관계가 있음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젊은 성인 남성 25명에서 잠들기 전 4시간 동안 일상적인 빛인 150룩스와 인위적인 밝은 빛인 1000룩스의 빛에 노출됐을 때 일어나는 생체리듬의 변화 유무와 정도를 분자 생체시계, 수면다원검사, 활동기록기 검사 등을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이를 기분장애설문 점수와 관련성을 살폈다. 수면 전 4시간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됐을 때 코티졸의 생체리듬과 시간조절유전자(PER1/ ARNTL)의 발현이 정상보다 4시간가량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반적인 신체의 생체리듬이 뒤로 밀리면서 환경과의 불일치가 발생하여 마치 시차를 겪는 것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시간조절유전자의 발현은 수면전 노출된 인위적인 강한 빛에 의해 4시간가량 늦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헌정 교수는 “시간조절유전자의 발현 지연은 오전시간의 무기력, 피로감증가, 불면증과 수면의 질 하락 등 삶의 질을 낮출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야간에 인위적인 밝은 빛을 보는 것은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시간유전자 뿐 아니라 코티졸 호르몬의 분비 리듬도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티졸은 정상적인 경우에는 아침 8시에 가장 높고 자정에서 새벽 2시까지는 가장 낮게 분비되는 주기성을 갖는다. 그러나 이헌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 전 4시간 동안 밝은 빛에 노출되었을 때 최고 수치로 분비되는 시간이 4시간 밀리고 분비양도 낮아져, 수면 후 정상적인 신체기능과 정신기능을 회복하는데 더 시간이 걸리게 된다. 특히 모든 피험자에서 강한 빛에 노출시킬 때 시간조절유전자 발현이 지연되었지만, 코티졸의 경우에는 기분장애척도 점수가 높은 경우에만 지연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강한 빛에 의하여 실제 생리적 기능(코티졸)의 지연까지 발생하는 것이 우울증과 조울증의 취약성과 연관 있을 가능성이 높다.이헌정 교수는 “수십 억년 동안 지구는 자전해왔고, 이로 인한 낮밤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지구 상의 모든 생물은 생체리듬을 갖게 되었고, 이 리듬을 조절하는 핵심이 바로 빛”이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많은 디스플레이기기들이 발달해 빛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것이 현실이지만, 건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취침 전 조명기구와 스마트폰 등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최근 Nature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3:10
  • 좌식 생활로 발병률 높은 허리디스크, 증상은?

    좌식 생활로 발병률 높은 허리디스크, 증상은?

    허리가 아픈 요통과 함께 다리까지 통증이 전해진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늘면서 허리디스크 환자가 매년 증가추세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한 해 동안 입원해 진료받은 인원 중 '기타 추간판 장애(디스크)' 환자가 27만 9천 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평소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 등은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좋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존재하는 원반 형태의 추간판이 돌출돼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추간판 주위는 척추의 움직임과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하는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다. 추간판이 노화되면 이 섬유륜에 균열이나 파열이 발생하는데,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압박을 받으면 추간판이 섬유륜을 비집고 나오는 추간판 탈출증이 유발돼 허리디스크가 발생한다. 허리디스크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리기 시작한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해 신경근이 분포한 다리에 감각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자극되는 신경근에 따라 안쪽 발등이나 발등의 외측에 감각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대개 감각 저하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근력 또한 약해져 발뒤꿈치로 걷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저절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보통 급성으로 통증이 생기면 절대 안정을 취하면서 소염진통제나 열 치료, 초음파 치료 등을 시작한다. 이때 복근 강화 운동이나 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러한 치료를 충분히 받은 후에도 통증이 심하면,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30 11:32
  • 낮잠이 장기기억력 높여...오후 2~4시 사이, 낮잠 자기 가장 좋은 시간

    낮잠이 장기기억력 높여...오후 2~4시 사이, 낮잠 자기 가장 좋은 시간

    낮잠을 자는 것이 장기기억력을 향상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점심식사 후에 몸이 나른해지며 잠을 견디기 힘들 때는 차라리 잠깐 자고 일어나는 것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기억은 단기기억(갑자기 외운 전화번호, 그 날의 할 일의 목록, 스쳐 지나가는 상점 이름)과 장기기억(오랫동안 반복돼 뇌에 각인된 것)으로 나뉜다. 금세 잊게 되는 단기기억과 달리, 장기기억은 뇌에 담을 수 있는 양이 무제한이라서 몇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최근 이스라엘 하이파대학교 연구팀은 낮잠을 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두고 실험한 결과 낮잠을 잔 실험 대상자들이 놀이에서 월등히 나은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대학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손가락을 이용한 놀이를 알려준 후, 한 그룹은 90분 동안 낮잠을 자도록 하고 다른 그룹은 깨어 있게 한 뒤 손가락 놀이 수행 결과를 살폈다. 실험 결과 90분 동안 낮잠을 잔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놀이 수행 결과 점수가 높았다. 이처럼 낮잠을 잔 그룹의 수행능력 결과가 더 좋은 이유는, 잠을 자는 동안 새로운 정보를 정리하는 해마가 정보를 장기 기억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이다 짧은 낮잠을 자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2~4시다. 4시 이후의 낮잠은 오히려 밤잠을 설치게 할 수 있다. 벽에 등을 기대거나 엉덩이를 의자 안쪽까지 바짝 당겨 앉아 쿠션을 끌어안고 자는 것이 좋다. 자고 일어난 후에는 목·어깨 스트레칭을 하며 자는 동안 굳어 있던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목·어깨 근육 경직이 지속되면 오히려 피로감이 심해지고 목이 뻐근하면서 뒤통수가 당기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30 11:27
  • '휴가 후유증' 5가지 증상... 어떤 것들이 있나?

    '휴가 후유증' 5가지 증상... 어떤 것들이 있나?

    여름 휴가 시즌도 막바지에 다다랐다. 그러나 휴가 후 오는 ‘휴가 후유증’은 일상 복귀를 어렵게 만든다. 휴가 때는 평소와 달리 기상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수면 장애부터 잠복기가 있는 질병 감염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 후 잘 생기는 휴가 후유증을 확인해보고 적절한 회복법을 알아보자.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26
  • 의사협회,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 안내자료 배포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기관 감염관리 대책 일환으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안내자료를 만들어 배포했다.감염관리 안내자료에는 ▲C형 간염 예방 및 진료지침 ▲의료기관 사용기구 및 물품 소독지침 ▲내시경 소독의 분류 및 수준 ▲주사제 사용 시 감염예방을 다뤘다.의사협회는 "의료기관에서는 감염관리 안내 자료를 숙지해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국민과의 신뢰관계 개선을 위해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감염관리 안내자료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의원급 의료기관에 지속적으로 안내해나갈 방침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24
  • 강남성심병원, '두통' 강좌 개최

    강남성심병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두통 환자와 가족을 위한 '두통' 강좌를 개최한다. ▲소아 두통의 진단과 치료(소아청소년과 이건희 교수) ▲두통의 예방과 치료(신경과 주민경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경 교수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두통 일기 작성법과 두통의 다양한 원인과 올바른 치료법을 소개한다. (02)829-5125 
    단신2016/08/30 10:15
  • 대법, "치과의사 안면 레이저 시술 문제 없다"…의료계 들썩

    치과 의사도 미용 목적 안면(顔面) 레이저 시술을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9일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의료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치과의사 이모(49)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인정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씨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 1월까지 자신의 병원 환자들에게 주름 제거나 피부 잡티 제거를 위해 얼굴 부위 레이저(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에 1심은 "레이저 시술은 치과 관련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행위로 보기 어렵다"며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에서 "레이저 시술은 안전성이 검증돼 있고, 치과 의사 면허 범위에 속한다"며 "치과 의사가 레이저 시술을 했다고 해서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위험을 초래한다고 볼 수 없다"며 1심 선고를 뒤집었다. 대법원은 최근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에 대해 면허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고 판단한 전원합의체 판결을 언급하며 "여러 사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을 때 보톡스 시술에 이어 안면부 레이저 시술도 면허범위 내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선고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번 판결은 지난 7월 21일 치과의사의 안면 미용 보톡스 시술이 적법하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의 연장선상에서 내려진 결정"이라며 "안면이 치과의사의 진료 영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준 판결"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1일 대법원은 눈가 등 얼굴 부위 일부에 대한 보톡스 시술도 치과 의사의 면허 범위에 속한다고 판단한 바 있다. 하지만 대법원은 이날 "일부 부위의 특정 시술에 대한 의료법 위반 여부를 판단한 것으로 치과의사에게 안면 전체에 대한 각종 미용 목적 시술을 모두 허용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또한 이번 프락셀 레이저 시술 허용 판결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현행 의료법상 치과의사는 치과의료와 구강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의사와 치과의사 면허범위가 분명하며 교육 및 수련 정도의 차이도 확실하다"며 "보톡스에 이어 피부 레이저 시술까지 허용한 것에 대해 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면허범위를 명확히 구분할 수 없다는 이유로 면허 경계를 허무는 것은 의료법상 의료인 면허제도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것"이라며 "이제 국회와 복지부가 나서 의료법상 의료인 면허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법을 명확히 개선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15
  • 입냄새, 기침, 흉통 ‘식도’가 문제야

    입냄새, 기침, 흉통 ‘식도’가 문제야

    우리가 먹은 음식이 제일 먼저 지나는 길이 ‘식도’라는 건 누구나 안다. 그런데 식도가 정확히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 우리 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식도에는 생각 외로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8/30 10:07
  • [카드뉴스] 노인 영양 불균형, 단백질이 필요해!

    [카드뉴스] 노인 영양 불균형, 단백질이 필요해!

    정년퇴직 후에도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고 있는 K 씨(68세).자꾸만 줄어드는 체중 때문에 고민인데요.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아도 별 이상이 없다고 하고,이것저것 음식을 먹어도, 운동을 더 열심히 해도, 영 효과가 나타나지 않네요.K 씨와 같은 장년층은 미각의 변화, 치아 문제, 활동량 감소 등으로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듭니다.이는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지기 쉽지요. 특히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육량이 줄고, 면역기능이 떨어지며 상처 회복이 지연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우리나라 노인의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남자 50g, 여자는 45g. (하루 기준)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백질은 권장량을 초과해 섭취하고 있으나주로 식물성 식품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대부분.전체 단백질 섭취량 중 동물성단백질은 35% 수준으로양질의 동물성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상황입니다.붉은 고기인 육류를 통해 많이 섭취하는 동물성 단백질.그러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이 있다면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단백질 등을 통해 동물성단백질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뉴트리포뮬러의 ‘시니어 밀 플러스’는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단백질과 콩에서 추출한 대두단백질이 모두 함유되어 있습니다.양질의 탄수화물과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포함하고 있어 식약처로부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지요.1회 섭취 시 단백질 15g과 8종의 필수 아미노산, 15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어노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해줍니다.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변화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그러나 균형 잡힌 식사, 운동 등으로 꾸준히 관리해준다면 노년의 삶의 질은 한층 높아질 수 있답니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8/30 09:52
  • 콜레라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률 50~60%...음식 끓여 먹어야

    콜레라 치료받지 않으면 사망률 50~60%...음식 끓여 먹어야

    국내 발생으로 추정되는 콜레라 환자가 15년 만에 신고 된 이후 두 번째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콜레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콜레라는 1군 법정전염병으로 전염 속도가 빠르고 대규모의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콜레라 콜레라는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킨 오랜 역사를 가진 급성 전염병이다. 공식적으로 남아있는 최초의 기록으로는 1563년 인도에서의 집단 발생이며, 1817년에는 인도 갠지스 강에서부터 유럽과 아시아까지 대규모로 발생했었다. 1800년대 런던은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대도시였지만 위생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설사병으로 사망했었다. 이때 영국 의사인 존 스노가 우물 조사를 통해 콜레라의 원인은 더러운 공기가 아닌 오염된 물로 전염되는 수인성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알아냈고, 상하수도 시설을 갖추고 물을 끓여마시게 되면서 런던은 콜레라의 유행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국내에서는 1940년까지 29차례의 대규모 유행이 있었고, 1980년 145명, 1991년 113명, 1995년 65명, 2001년에는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162명의 환자가 발생했었다. 2003년 이후에는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는 없었으며, 해외유입환자가 대부분이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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