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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꼬는 습관에 허벅지 통증 생겼다면? 이상근증후군 살펴야

    다리 꼬는 습관에 허벅지 통증 생겼다면? 이상근증후군 살펴야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나 허벅지 통증이 심하고 저리다면 '이상근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엉덩이 뒤쪽과 넓적다리뼈에 걸쳐 분포하는 이상근이라는 근육이 붓거나 뭉치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져 걷기조차 어려워질 수 있어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등 예방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5 07:00
  • 대학수학능력시험 D-3, 고득점 위한 컨디션 관리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D-3, 고득점 위한 컨디션 관리법은?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 입시의 향방을 가늠할 중요한 시험인 만큼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려면 컨디션 관리가 필수다. 자생한방병원 최우성 의무원장과 함게 수능 고득점을 위한 컨디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시험 전날 숙면은 필수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수능 전날 숙면을 취할 수 있을지 여부다.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잠자리에 들기 어려울 수 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시험 당일 머릿속이 멍해지고 신체 컨디션도 엉망이 된다.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실제로 하버드의대 수면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집단은 정상 수면을 취한 집단에 비해 인지능력이 18%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전날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3시 이후 낮잠을 피하고 명상이나 스트레칭 등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 이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베개에 라벤더 오일을 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도 도움이 된다.◇아침 거르지 마세요수능날 아침에는 긴장된 마음에 평소와 달리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있는데 공복상태가 지속되면 영양공급원인 탄수화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진다. 이로 인해 혈당이 떨어져 뇌에 산소공급이나 영양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쉽게 피로해지고 무력감에 빠져든다. 만일 수능날 아침 입맛이 없다면 소화가 잘되는 초콜릿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수능을 앞두고 선물 받은 찹쌀떡은 소화가 잘 안돼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고, 방광을 자극하는 커피 등 카페인 음료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틈틈이 스트레칭 하세요시험에 집중하다보면 뒷목과 어깨가 뻣뻣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쉬는 시간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의자에서 일어나 허리를 훌라후프 돌리듯 왼쪽으로 두 번, 오른쪽으로 두 번 넓게 천천히 돌리면 된다. 목 스트레칭은 목 부분의 통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뇌로 올라가는 동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신선한 산소가 섞인 혈액이 뇌로 공급돼 머리가 맑아진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7:56
  • 강동경희대병원 배종우 교수, 대한소아과학회장 선출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배종우 교수가 제66차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56대 대한소아과학회장에 선출됐다.배종우 교수는 한국 최초로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에서 인공 폐 표면활성제 치료법을 도입해 미숙아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으며, 미숙아 관련 각종 의료제도 개선, 미숙아등록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학회의 위상 강화에도 헌신했다.배종우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정부의 정책변화 속 여러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현시점에서 학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회의 국내외 위상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소아청소년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배종우 회장은 대한신생아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민국저출산대책 의료포럼 상임대표, 대한의학회 재무이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의학학술지 편집인 협의회 출판윤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11월부터 1년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 2016/11/14 17:51
  • 일산병원, 2016년 전문의 워크숍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인천 소재 연수원에서 전문의 워크숍을 개최하고 ‘일산병원의 의료 선진화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강중구 병원장을 비롯한 전문의 127명이 참여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병원발전을 위한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중구 병원장이 직접 나서 ‘일산병원의 현재와 발전적 미래를 위한 노력’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이어 '관점을 디자인하라'의 박용후 저자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강중구 병원장은 올 한해 장기이식센터, 인체유래물 은행 개소, 로봇수술기 도입 등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준 전문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최상의 진료를 당부했다.이밖에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전문의들은 각 진료과별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중구 병원장은 “끝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7:48
  • 1년 1~2회 스케일링, 건강 잇몸 만드는 첫걸음

    1년 1~2회 스케일링, 건강 잇몸 만드는 첫걸음

    학업과 직장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나 술, 담배, 커피 등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 효과는 치석 제거다. 치석은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칫솔질만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관리가 필요하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4:50
  • 당뇨병 전문의가 추천하는 헬스조선 건강 당뇨식 레시피 5 <우엉잡채월남쌈>

    당뇨병 전문의가 추천하는 헬스조선 건강 당뇨식 레시피 5 <우엉잡채월남쌈>

    <헬스조선>은 당뇨병 환자를 위해, 전문의가 추천하는 건강 당뇨식 레시피와 당뇨병 관리 도움말을 알려준다. 그 다섯 번째 시리즈는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홍은경 교수의 ‘우엉잡채월남쌈’이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4:44
  • 두통·어지럼증·과호흡 느껴지면, '공황장애' 초기 의심해야

    두통·어지럼증·과호흡 느껴지면, '공황장애' 초기 의심해야

    업무나 학업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36만여 명이던 공황장애 진료 인원은 2014년 42만여 명으로 늘어 해마다 약 18.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불안감 때문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불안 장애의 한 종류인데, 공황장애 초기증상을 단순한 불안감 정도로 여겨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4:39
  • 비타민D 혈중농도 30ng/ml 이상, 뼈세포 파괴 막아

    비타민D 혈중농도 30ng/ml 이상, 뼈세포 파괴 막아

    비타민D 혈중농도 30ng/ml 이상은 유지해야 뼈세포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골다공증의 약물치료-칼슘과 비타민D'연구를 통해 "비타민D는 혈중농도 30ng/ml 이상을 유지해야 부갑상샘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를 막아 뼈세포 파괴를 막는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4:30
  •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 ‘암(癌)’, “생활습관만 바꿔도 발병 위험 40% 떨어져”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 ‘암(癌)’, “생활습관만 바꿔도 발병 위험 40% 떨어져”

    국내 사망 원인 통계 발표가 시작된 33년 전부터 현재까지 ‘암’은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병이다. 생존율이 70%에 근접할 정도로 치료 기술이 발달했지만, 생존하는 사람이 10명 중 1명도 안 되는 무서운 암도 있다. 생존하더라도 암은 장기간 치료를 요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아 건강수명을 갉아먹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어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1:23
  • 대한신생아학회, 세계 미숙아 날 기념 페스티벌 열어

    대한신생아학회, 세계 미숙아 날 기념 페스티벌 열어

    대한신생아학회는 지난 13일 동작구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이른둥이 가정과 의료진,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Hope for Tomorr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매년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른둥이 페스티벌은 우리 사회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른둥이들의 건강하 미래를 응원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 행사는 ‘이른둥이는 내일의 희망’이라는 뜻에서 ‘Hope for Tomorrow’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이른둥이 부모들의 심리와 자아를 탐색하기 위한 ‘미술심리치료’, 이른둥이의 성장과 영양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이른둥이 키 쑥쑥 건강강좌’가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은 훌라후프를 사용한 흥미로운 신체 운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대한신생아학회 김병일 회장은 “이른둥이 가정의 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른둥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4 11:08
  • [카드뉴스] 펼쳐보자, 동화 속 숨은 건강 실수

    [카드뉴스] 펼쳐보자, 동화 속 숨은 건강 실수

    많은 이의 가슴에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던 고전 동화.권선징악 결말로 이어지는 그 아름다운 이야기는 언제 보아도 흥미롭고 통쾌한데요.이러한 결말을 위해 갖은 고난을 이겨내야 하는 동화 속 주인공들은 이야기 내내 참 바쁘지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주인공들이 어쩔 수 없이! 저지르는 건강 실수 몇 가지가 있어 헬스톡이 짚어보았습니다.신데렐라계모의 구박만 받던 재투성이 소녀에서 왕자비의 자리까지 오른 출세의 아이콘.그녀의 인생 역전 비결은 다름 아닌 유리구두.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이 구두를 신음으로써 그녀는 누구보다도 돋보일 수 있었는데….신데렐라의 구두처럼 폭이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의 장시간 착용은 몸의 무게중심이 발의 앞쪽으로 쏠리게 하죠.이는 발바닥의 아치 모양을 무너뜨리고, 지면 충격을 그대로 전달해 뼈의 변형을 부릅니다.구두 착용으로 무지외반증이 생기면, 무게 중심 잡기가 어려워져  걷기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무지외반증 : 걸을 때 체중을 많이 받는 엄지발가락이 검지 발가락 쪽으로 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라푼젤양배추를 훔친 아버지 때문에 마녀에게 팔려가 탑에서 자라난 그녀.매력 포인트는 찬란한 황금색의 길고 긴 머리카락.그 길이는 무려 20m가 넘어 왕자는 라푼젤의 머리카락을 잡고 탑으로 올라와 그녀와 데이트를 하지요.지나치게 긴 머리는 척추 이상을 불러올 수 있답니다.몇 년 전 17m의 모발을 가진 여성이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지요.그 머리카락 무게는 무려 18kg.의사들은 그 무게를 지탱하는 척추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경고했답니다.너무 긴 머리는 감기도, 말리기도 쉽지 않죠.잘 감지 않고, 잘 말리지 않은 두피는 피지, 노폐물, 세균이 달라붙기 쉬워 지루성두피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지루성 두피염 : 과잉 분비된 피지가 두피 모공을 막아 염증, 비듬, 가려움증 등을 유발하는 질환. 심해지면 탈모까지도 이어짐.잠자는 숲 속의 공주 호기심에 물레를 만졌다가 길고 긴 잠에 빠지고만 비운의 공주.100년이라는 시간을 쿨쿨 잠만 자던 그녀는 운 좋게 지나가던 왕자의 도움으로 마침내 길고 긴 잠에서 깨어나게 되죠.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처럼,잠을 오래 자는 것은 무조건 건강에 좋을까요?공주처럼 100년은 아니더라도, 지나친 수면은 건강에 해롭습니다.당뇨병 위험과 체중 증가 캐나다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8시간 이상의 수면은 체질량지수가 높아지고 포도당 처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병 전조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또 9시간 이상 수면은 체중 증가 확률을 25%나 높인다고 합니다!시력 저하 미국 캘리포니아 망막 의료 연구진은 긴 수면으로 눈을 오래 감고 있으면 눈에 압력이 가해져 시력 저하의 주원인이 된다고 경고했답니다.동화 속 주인공들은 권선징악 외에도 타산지석으로 삼을만한 건강 실수까지 남겨주었네요.동화를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된 건강의 소중함이었습니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1/14 10:40
  • 갑작스러운 추위에 '턱관절'도 괴롭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턱관절'도 괴롭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때 이른 월동준비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추위가 더 빨리 찾아오고, 기온도 1.5도 정도 더 낮다. 이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열손실을 줄이고자 몸을 움츠려 온 몸의 근육을 긴장시킨다.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14 08:00
  • 노인 사고 절반이 낙상, 합병증 많은 고관절 조기에 돌봐야

    노인 사고 절반이 낙상, 합병증 많은 고관절 조기에 돌봐야

    날이 추워지면 움이 움츠러들면서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노인들은 살짝 엉덩방아를 찧어도 고관절이 골절되는 등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령의 고관절은 치료가 늦어질 경우 합병증 등 후유증이 동반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주요사고(2012~2014)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중 48.9%가 넘어지거나 미끄러져서 다친 경우였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사고 비율은 더 증가했다. 웰튼병원 송상호 병원장은 "노인은 근력이 약하고 골밀도가 낮아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당하기 쉬워 낙상사고는 매우 위험하다"며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은 심한 통증과 몸을 움직일 수 없어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재활과 회복속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고관절이 골절됐다면 조기에 정확한 치료를 통해 빠른 시일 내 정상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골절 시 부러진 뼈를 고정하거나 충격으로 인해 망가진 골절은 금속이나 세라믹 소재의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수술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허벅지 근육과 힘줄을 절개하지 않고 힘줄을 젖혀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최소절개술이 쓰인다.절개가 적어 탈구 위험과 합병증 위험을 낮췄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 4시간 후 보행연습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도 빠르다. 5일 뒤에는 독립보행이 가능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송상호 병원장은 "고관절 골절은 골절 자체보다 합병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조기에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4 07:00
  • 글루텐프리 화장품, 필요할까

    글루텐프리 화장품, 필요할까

    최근 ‘글루텐프리(Gluten-free)’ 음식이 유행하는데 더불어 글루텐프리 화장품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글루텐프리란 글루텐이 없는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글루텐은 주로 밀, 보리, 호밀, 귀리 같은 곡류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 성분이다. 이 성분은 식품뿐만 아니라 입술에 바르는 립제품, 얼굴 및 몸에 바르는 화장품과 샴푸에 함유되기도 한다. 자칫하면 피부로 스며들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글루텐프리 화장품이 나온것이다. 글루텐을 피해야 한다는 이유는 셀리악병(Celiac Disease) 때문이다. 셀리악병은 몸안에 글루텐을 처리하는 효소가 없어서 생기는 질환이다. 장내 영양분 흡수를 저해하는 글루텐이 원인이 되어 소장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 셀리악병이 있는 사람이 글루텐이 든 음식을 먹으면 위와 장에서 이 성분을 완전히 분해·흡수하지 못하고, 소장에 남는다. 이것이 장 점막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글루텐이 없는 제품을 쓰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차움 피부성형센터 최유진 교수는 “셀리악병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글루텐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무조건 피할 필요 없다”며 “글루텐 없는 화장품이라 해서 더 건강에 좋은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게다가 셀리악병은 한국인에게서는 아직 통계치에 잡히지 않을 만큼 매우 드문 병이다. 미국에서도 발병률이 전체 인구의 1% 미만인 희귀질환이다. 또한 글루텐이 포함된 화장품을 바른다고 해서 피부를 통해 글루텐이 온몸에 흡수될 확률이 거의 없다. 최유진 교수는 “셀리악병 환자라 하더라도 글루텐이 포함된 화장품을 바르는 것만으로는 피부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셀리악병 환자라면 글루텐이 포함된 립 제품이나 가글, 치약은 피하는 게 좋다. 글루텐을 구강으로 직접 섭취하면 소화장애나 피부발진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뷰티라이프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11/13 13:00
  • 자연분만, ‘아이 면역력’ 높이는 데 도움된다

    자연분만, ‘아이 면역력’ 높이는 데 도움된다

    자연분만은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빨라 산모 건강에 이롭다. 또한 아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고대안산병원 산부인과 김해중 교수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에 비해 면역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여럿 발표되면서, 의사들 사이에서 정설처럼 여겨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자연분만이 아이의 면역력을 높이는 이유는 여럿인데, 그중 산모의 세균을 전해받는 게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김 교수는 “아이가 산모의 질을 통해 이동하면서 질에 있는 락토바실라이 같은 유익균을 입으로 삼키거나 피부로 흡수한다”며 “이 균은 아이의 위장관으로 들어와 나쁜 균과 싸우는 면역체계를 형성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네이처 메디슨>에 실린 미국 뉴욕대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뉴욕대 연구진은 제왕절개로 태어난 17쌍의 아이에게 산모 산도의 분비물이 묻은 거즈를 몸 전체에 발랐다. 그 결과, 아이들의 장내 미생물 환경이 자연분만한 아이들과 거의 비슷해졌다. 산모가 느끼는 진통도 연관 있다. 진통이 왔을 때 바로 제왕절개를 하는 것보다, 이를 오래 참으면서 자연분만하는 게 아이의 면역력을 높인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이시원 교수는 “산모가 진통을 하면 코르티솔이라는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된다”며 “코르티솔은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시키는 인터루킨·인터페론 등의 물질을 분비시키는데, 이는 아이 몸에도 전달돼 아이 면역력을 높인다”고 말했다. 코르티솔은 아이의 폐가 성숙하는 데 도움을 줘 호흡 기능을 높이고, 이로 인한 건강 효과도 보게한다. 단,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거나, 헤르페스에 감염된 산모는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가 권고된다.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아이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천성면역결핍증의 경우 바이러스가 산모에게 많지 않다면 자연분만이 가능할 때도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 받아 보는 게 좋다.  
    건강정보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1/13 09:00
  • 주말 맞아 김장 한다면, '이것' 주의해야

    주말 맞아 김장 한다면, '이것' 주의해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주말에 김장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김장은 '김장증후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주부들에게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 중 하나다. 소금에 절인 무거운 배추를 옮기거나 김치를 김치통에 담는 과정에서 손목이나 허리를 삐끗해 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김치를 담그는 과정에서 손목이 저리거나 심한 통증이 생기면 김장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손목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손목 아대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김장 중간중간 손목 돌리기나, 손 깍지 끼고 앞으로 뻗기 등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손목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김장 후 무거운 김치통을 나르거나 하루 종일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배추와 무를 씻는 과정에서는 허리 통증이 잘 생긴다. 오래 앉아있으면 서 있을 때 보다 몸무게의 2~3배에 달하는 하중이 허리에 가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무거운 배추나 김치통을 무리해서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경우도 많다. 김장 시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탁이나 테이블에 배추를 올려두고 의자에 앉아 김치를 담그는 것이 좋다. 또한,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자리에서 일어나 5분 정도 목, 허리,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장 후 관절에 통증이 생기고 온몸이 뻐근하다면 집에서 20~30분 정도 찜질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통증 부위가 붓고 열이 난다면 냉찜질이 좋고, 허리가 뻐근하고 묵직할 때는 온찜질이 도움이 된다. 다만 온찜질은 최대 50℃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1/13 08:00
  • 걷기만 열심히 해도 ‘고개 숙인 남자’ 안 될 수 있다

    걷기만 열심히 해도 ‘고개 숙인 남자’ 안 될 수 있다

    한국인 89% 성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해동양의 성(性)문화를 관통하는 공통적 흐름은 ‘음양사상’이다. 중화민족의 전설적인 시조(始祖)인 복희씨(伏羲氏)가 하늘의 계시를 받아 만들었다는 《주역(周易)》은 음양사상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남녀가 정기를 합하여 만물이 변화하고 생성한다. 건괘( : 하늘 : 남성)가 움직일 때는 바르고 곧아 크기(음경의 발기)가 생긴다. 곤괘( : 땅 : 여성)가 움직일 때는 열리니 이로써 넓이(질의 내부가 확장되는 흥분기)가 생긴다. 천지가 교접치 않으면 만물이 흥하지 않는다.’성행위가 인간의 가장 신성한 생산활동이자, 인류문명의 동력이라는 의미다. 즉, 성생활은 쾌락만을 탐닉하는 유희가 아니라 신성한 행위라는 주장이다. 이런 이유로 유교 사상을 존중한 우리 선조들 역시 ‘자식 많이 낳는 것’을 최선의 가치이자 의무로 인식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육아에 대한 부담으로 ‘다산(多産)’을 기피하고 있지만, 성에 대한 인식은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다.한 글로벌 제약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89%(남성 96%, 여성 82%)가 ‘성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세계 평균인 73%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며, 일본인의 53%에 비하면 곱절에 해당했다. 성행위를 이처럼 중시하고 있어 우리나라 남성들은 발기부전이나 성기능장애로 성생활을 하지 못하거나 파트너를 만족시켜주지 못할 경우 68.2%가 ‘자존심이 심하게 상처받는다’고 응답했다. 또한 의욕이 떨어져 ‘일에 지장이 있다’는 고백도 41.9%에 달했다. 그러나 42%는 성기능장애를 겪으면서도 치료를 소홀히해 ‘생각 따로 몸 따로’라는 이중적 심리를 보였다. 성적장애를 치욕스럽게 여기기 때문이다. 
    성의학글 김재영(강남퍼스트비뇨기과 원장)2016/11/12 09:00
  • 수능 보기 전에 '비타민B군' 영양제 먹으면 효과적

    수능 보기 전에 '비타민B군' 영양제 먹으면 효과적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이 유지돼야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수능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 방법 등을 알아본다.수험생 대부분은 겨우 일어나 부랴부랴 등교하느라,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이 떨어져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수면 상태를 유지하던 뇌가 음식물을 씹으면서 깨어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꼭 해야 한다. 또한, 집중력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잠을 쫓기 위해 마시는 커피나 에너지드링크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이어져 오히려 집중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특히 카페인의 경우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경우 속쓰림과 위궤양 등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과다하게 복용했던 사람은 갑자기 끊기보다는 경우에는 조금씩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1/12 09:00
  • 심장 관상동맥 입구 '좌주간부' 중증에도 중재시술 가능성 엿봐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세 가닥의 관상동맥이 갈라지는 입구인 좌주간부.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생기면 다른 관상동맥보다 더 위험해서 ‘레프트 메인(Left Main)'이라고 불리며, 20년 전 까지만 해도 가슴을 열어 새로운 혈관을 이어주는 수술로만 치료하던 병이다.하지만 최근 좌주간부 질환도 병이 심하지 않은 경증뿐 아니라 중증에서도 스텐트 삽입이나 풍선 확장 등의 중재시술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놔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박덕우·이필형 교수팀은 아시아 8개국에서 좌주간부 질환이 있는 5천 여 명의 약물치료, 중재시술, 수술치료에 대한 각각의 임상 결과를 분석해 지난 20년간 약물치료와 중재시술의 치료 성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박승정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좌주간부 질환에서 중재시술의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합병증 발생이 20년 전에 비해 61% 줄어 크게 개선됐으며, 수술대비 시술의 위험도도 절반가량 감소해 중증 좌주간부 질환에도 중재시술 치료가 가능함을 입증했다. 지금까지는 구조적으로 비교적 간단하거나 협착이 심하지 않은 좌주간부 질환일 때만 관상동맥 중재시술로 치료해야 한다는 치료 권고안이 제시됐 왔다. 하지만 시간에 따라 좌주간부 질환 환자들의 특성, 치료 및 치료 방법에 따른 임상적인 결과가 어떻게 변화 됐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뤄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가 좌주간부 질환의 치료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가장 주목할 만한 연구 주제로 선정되며 전 세계 심장학 분야 최고 저널인 미국심장학회지(JACC, 인용지수 17.759) 최신 호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의 주도로 아시아 8개국, 50개의 심장센터에서 총 5833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구로 진행됐는데, 일반금속스텐트(1995년~2002년), 1세대 약물용출스텐트(2003년~2006년), 2세대 약물용출스텐트(2007년~2013년) 이렇게 세 기간으로 나눠 시간이 지남이 따라 임상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전체 환자 중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는 616명이었고,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는 2866명,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받은 환자는 2351명으로 각 치료 방법에서의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 등의 복합합병증 발생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약물치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합합병증이 20년 전에 비해 31% 감소했고, 관상동맥중재시술을 받은 환자들도 61%나 줄어 약물치료와 중재시술에서는 합병증 발생이 월등히 줄고 치료효과가 높아졌다.하지만 관상동맥 우회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복합합병증 발생이 17% 정도 줄어 20년 전과 비교해 크게 변함이 없었다.또한 관상동맥 우회수술 대비 관상동맥 중재시술의 위험도가 일반금속스텐트 기간에는 3배 높았지만 1세대 약물용출스텐트 기간에는 2배 정도로 낮아졌고 2세대 약물용출스텐트 시간에는 1.5배까지 떨어지며 수술과 중재시술의 격차를 크게 좁혔다.박덕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약물과 스텐트 기구의 발전으로 관상동맥 우회수술만큼 약물치료와 중재시술의 치료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며 “중증 좌주간부 질환에서는 여전히 관상동맥 우회수술이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이지만, 이번 연구는 시간별 임상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최근 치료 경향까지 반영했다는 점에서 향후 좌주간부 치료 지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2 08:00
  • 현대인 고질병 손목터널증후군, 방치 시 숙면방해에 마비까지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눌려 발생한다. 주로 반복적인 손목 사용에 의해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두꺼워진 인대가 신경을 압박해 발생된다. 과거에는 재단사, 요리사, 운전사, 공사장 인부 등과 같이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만 발병했으나, 최근에는 직장인이나 학생들, 갱년기 여성이나 임산부에게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목터널증후군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09년 12만 4000명에서 2013년 17만 5000명으로 5년새 41%가 증가했다. 특히 여성이 78%로 남성보다 약 4배 가까이 더 많았다.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에는 감각 무딤, 손목 저림 및 통증 증상이 발생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저리고 타는듯한 통증과 함께 감각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통증으로 인해 숙면이 어려워지고 근육 마비 증상까지 동반되게 된다.손목터널증후군 치료로는 보존치료와 수술 두가지 방법이 있다. 증상초기에는 약물 및 물리치료, 손목 사용 자제 등을 통해 치료하지만 심할 경우에는 손목 보조기나 부목을 이용해 손목 터널의 압력이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보전적 방법으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엄지손가락 내전근이 말라 움푹 파였다면 수술이 필요하다.수술은 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하는데 이 수술은 1.5cm 미만의 미세 절개 후 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제거한다. 관절내시경은 최소절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과 부작용이 적다는 강점이 있다. 광명새움병원 임경섭 원장은 "손목이 저리거나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 말고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11/1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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