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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내 몸 살리는 생애주기별 해독 건강법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내 몸 살리는 생애주기별 해독 건강법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각종 연말모임이 늘어나면서 술과 고칼로리, 고콜레스테롤 음식이 몸속에 독소를 축적시키고 있다. 그런데 대체 독소가 뭘까? 독소란 인체 기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해 건강에 해를 끼치는 물질을 통칭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미세먼지나 살충제와 같은 독소가 호흡기로 들어올 수도 있고, 샴푸 등의 합성 계면활성제 등의 독소가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인체에 축적될 수도 있다. 독소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도 축적된다는 사실! 우리가 매일 섭취한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거나 과잉될 경우 대사에 쓰고 남은 찌꺼기가 우리 몸속에 독소로 쌓이게 된다. 그렇다면 나도 모르게 내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해결 방법은 바로, 현대인의 숙명이라 불리는 해독! 하지만 이 해독에도 연령대별,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독소의 실체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독 건강법에 대해 소개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7:32
  • 연말 회식 중 체했다면 '이곳' 꾹 눌러보세요

    연말 회식 중 체했다면 '이곳' 꾹 눌러보세요

    연말을 맞아 끊이지 않는 회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음식을 급하게 많이 먹으면서 체하기 쉬운데, 이때 자리를 쉽게 뜨기도 어려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제산제 등의 소화제를 사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처에 약국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한방 지압법 등을 알아봤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7:30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개원 5주년…다채로운 행사 열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개원 5주년…다채로운 행사 열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개원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사랑 나눔 헌혈, 음악회, 전 직원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12월 1일 병원 이화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는 서남병원의 지난 5년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조영주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장의 기념사,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의무무총장 겸 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조영주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남병원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고, 믿고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병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이어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자 친절상, 성실상, 특별 봉사상, 협력업체 특별상 등 총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갖고 정기적인 헌혈과 등록헌혈회원 가입, 자발적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후 조영주 병원장도 헌혈차량에서 직접 헌혈을 진행했다.  조영주 병원장은 “심각한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헌혈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심에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신나는 예술여행과 협력하여 리코디스트 염은초와 오르가니스트 김유한이 함께하는 ‘피리 부는 아가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공연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위로, 잊지 못할 문화예술체험의 경험을 제공했다. 이어 2일(금)에는 탁구대회, 병원장 등의 합창 공연, 레크레이션 등 전 직원 한마음 대회로 친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공공보건의료 사업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차별화된 공공의료사업으로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12/02 17:04
  • 놀이로 위생 배우는 '수리수리 장난감 나와라' 캠페인

    놀이로 위생 배우는 '수리수리 장난감 나와라' 캠페인

    고대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는 11월 30일 5층 어린이 도서관에서 환아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 교육 ‘수리수리 장난감 나와라’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감염질환과 식중독에 약한 환아에게 보건위생교육을 실시해, 바이러스·세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기 위한 것이다. 후원은 어린이 건강기업 '우리아이들'이 맡았다. 보건위생교육은 환아들이 직접 상자에서 고른 장난감으로 비누를 만들고,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균들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과정 등을 통해 환아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고대구로병원 남촌드림클래스 병원학교는 ▲질병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가지거나 ▲장기간 질병으로 학업을 중단·유급한 희귀난치성질환 및 건강장애 학생 등에게 교육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으로 2008년에 설립됐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6/12/02 16:29
  • 몸 상태에 맞춰, 연말에 마시기 좋은 건강 차(茶)

    몸 상태에 맞춰, 연말에 마시기 좋은 건강 차(茶)

    추운 겨울에는 늘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립기 마련이다. 차는 언 몸을 녹일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특히 허브차에 쓰이는 400종이 넘는 식물은 건강 증진에 확실한 효과를 낸다고 밝혀졌다. 몸 상태에 따라 마시면 좋은 차 종류를 알아봤다.◇몸 상태에 따라 마시면 좋은 차▷숙취·피로 해소가 필요할 때=연말 잦은 술자리로 숙취를 겪는다면 덴더라이언(민들레의 한 종류) 차를 마시자. 덴더라이언은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 커피와 비슷한 향과 맛을 내 커피 대신 마시기 좋은 차로 알려졌다. 피로감이 심하면 감초(리쿼리스) 차나 가시오가피(시베리안진생) 차를 마시는 게 좋다. 감초는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가시오가피는 해독 효과를 내고 근육의 피로를 푼다. ▷소화불량·설사가 심할 때=소화불량이나 설사가 있으면 레몬밤 차나 페퍼민트 차를 마셔보자. 레몬밤은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모든 연령대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소화제다. 독일 보건당국은 위경련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이 있을 때 레몬밤을 섭취하면 증상 완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설사를 할 때는 위와 장을 진정시키는 페퍼민트 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설사를 유발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페퍼민트 오일을 처방했을 때, 처방용 치료제와 증상 완화 효과가 같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우울감·불면증이 있을 때=겨울에는 일조량이 적어서 우울감을 잘 느낀다. 이때는 세인트존스워트 차가 도움이 된다.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히페리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우울감 때문에 잠을 잘 못 잔다면 라벤더 차가 좋다.▷감기 예방하고 싶을 때=감기를 예방하려면 비타민C가 풍부한 로즈힙 차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 페퍼민트, 진피(탠저린), 생강(진저)도 감기 예방에 좋은 차로 알려졌다. ◇차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차는 하루에 머그잔으로 한 잔 정도 마시면 적당하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차를 마시면 특정 성분이 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점심·저녁으로 조금씩 나눠마시는 게 좋다.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36도로 맞춘다. 뜨거운 물을 붓고 15분 정도가 지나면 적절한 온도가 되는데, 이때 차를 마셔야 체내 흡수가 빠르다. 한편 임신부는 세이지·로즈마리 같이 여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차는 피하는 게 좋다. 역류성식도염이 있으면 페퍼민트 차를 피한다. 페퍼민트에 함유된 멘톨 성분이 병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6:27
  • [카드뉴스] 추울수록 상큼해!

    [카드뉴스] 추울수록 상큼해!

    몸을 챙기려면 제철 식품을 챙겨 먹으라고 하죠?찬 바람 쌩쌩 부는 겨울은 저희가 제철을 맞는 시기.추위에 약해질 대로 약해진 사람들의 건강을 돕는 저희는 겨울 과일이에요. 따뜻한 방 안에서 하나씩 까먹는 그 맛!귤 비타민 C가 가득한 제가 면역력을 높여 감기에 좋다는 건 아시겠지만…활성산소를 없애 암, 동맥경화, 류머티즘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 까지는 모르셨죠?  이 밖에 아미노산, 무기질, 구연산 등여러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답니다~저는 겉과 속 모두 건강한 과일이에요.차로 많이들 끓여 드시는 제 껍질, 항산화, 소염, 진통 작용을 해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에도 좋고요.제 하얀 속껍질,떼고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아니 아니 아니 되오~여기에는 변비에 좋은 펙틴,고혈압 예방에 좋은 헤스페리딘이 들어있으니 떼지 말고 다 드세요!너무나 달달하고 향긋해!유자 100g 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최소 권장량을 넘는 저는 비타민C의 보고, 유자에요.비타민C는 감기 예방 외 체내 알코올을 분해해 숙취 해소를 도와요.그리고 흡연자분들, 담배 피우실 때 비타민C 파괴되는 거 아세요?술 담배 즐기시는 분들은 저, 많이 드셔야 합니다~!이뿐만이 아니라!저는 100g당 약 30mg의 엽산이 들어있어 엽산 섭취가 중요한 임산부가 마시면 조산 위험을 낮춰주지요.추운 날씨,제가 가득 들어간 따끈한 유자차 한 잔으로 몸도 녹이면서 건강도 채우세요!제주도 대표 상큼이 한라봉 예상하시는 대로 저 한라봉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여기에 항산화 물질 카르티노이드가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도 좋지요.저의 껍질도 놓치시면 안 되죠!헤스페리딘과 함께 항암작용에 좋은 리모넨 성분이 들어있으니 제 껍질로 차를 끓여 드시는 것도 좋아요.100g에 48kcal의 칼로리로 사과(57kcal), 배(51kcal)보다도 낮은 저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도 강력히 추천되는 과일!저를 드실 때는 비타민C 흡수를 돕는 현미, 콩, 견과류, 녹황색 채소 등 철분 함유가 높은 식품을 함께 드시는 것을 권해드릴게요~차가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과일의 힘,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저희 겨울 과일의 상큼함과 효능은 더해만 갑니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02 14:21
  • 365mc병원,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기관 선정

    365mc병원,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기관 선정

    365mc병원이 2016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이로써 365mc병원은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의료기관 '병원 부분'으로 선정된 8개 기관 중 유일한 미용·의료 분야 병원이 됐다. 병원 부문은 의원 부문과 별도로 지정된다.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365mc병원은 2018년까지 서울시로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와 관련한 다양한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서울시 의료관광 협력 기관은 서울시가 각 분야의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 국내의 신뢰할 수 있는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의료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로부터  11개의  항목을  통과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친다.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고, 외국인 환자 의료사고 대비 배상책임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외국인 전담코디네이터 상주를 비롯해 다국어 진료서식 구비, 다국어 홈페이지 구축 등이 필요하다. 365mc병원은 최근에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시범조사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위한 서비스 질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미용 의료 분야 최초 보건복지부 인증이라는 성적표도 이미 갖고 있다. 무엇보다 대학병원급 수술실과 마취과 전문의 실명제도 도입 등 지방흡입 수술 전 과정에서 환자 안전을 우선시 한다. 해외환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해외 고객 전담 코디네이터의 통역 지원, 해외고객 전용 상담실과 회복실 운영, 호텔 연계 서비스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관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는 3명의 중국인 직원을 비롯해 영미권 담당자가 합류한 해외마케팅팀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도 벌인다. 이런 노력으로 중국을 비롯해 해외환자 방문이 늘고 있다. 중국인 고객의 경우 2013년 대비 2016년에 48.8% 증가하는 수치를 보였다. 최근에는 아랍, 호주, 미국 환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해외 환자들의 경우 통역이라는 일차적인 영역에서부터 수술  효과,  마취  안전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국내에 이어 외국인 환자들도 큰 불편 없이 믿고 찾는,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비만 치료 특화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6/12/02 13:48
  • 닥터글로덤,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와 손 잡고 '메디컬 코스메틱' 선보인다

    국내에서 직접 개발한 마스크팩을 세계 시장에서 성공시켜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은 박철홍 대표가 메디컬 코스메틱 전문기업인 (주)닥터글로덤을 설립했다. 서울대 출신 피부과 전문의 54명이 닥터글로덤 전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이들 전문의의 약 500만 건의 축적된 처방 데이터와 시술 노하우를 토대로 안티에이징에 대한 과학적 접근과 연구를 통해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였다. 특히 서울대 피부과 전문의 68명이 속한 '서울 피부과 전문의 화장품 학회'와 전 제품의 공동 연구 개발과 학회 인증을 완료해 화장품의 효능과 효과, 안전성까지 신뢰도를 높였다. 닥터글로덤 박철홍 대표는 "닥터글로덤은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싱가폴, 태국, 홍콩 등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닥터글로덤 제품은 타블엑스 크림(4종)과 타블엑스 마스크(4종), 타임투 마스크(4종) 등 총 1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온라인 사이트와 피부과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3:34
  • 3가백신, 사백신, 콤보백신… 어려운 백신 용어 해독법

    3가백신, 사백신, 콤보백신… 어려운 백신 용어 해독법

    백신(Vaccine)은 질병 예방을 위한 필수 의약품이다. 그러나 종류가 많고 이름이 생소해 무슨 백신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어려운 백신 용어를 풀이해봤다. 백신의 역사백신은 1796년 영국 의사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 1749~1823)가 처음 발견했다. 면역반응을 알게 된 그가, 면역력을 이용해 천연두를 예방하는 종두법 발견에 성공한 것이다. 이후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파스퇴르(Louis Pasteur, 1822~1895)는 종두와 같은 방법으로 다른 전염병도 예방할 수 있음을 연구한 결과, 탄저병의 면역 연구과 광견병의 인공 면역 생성에 성공하면서 각종 전염병을 막는 백신 상용화의 계기가 됐다. 백신 ‘-가’의 의미사실 각종 질환 만큼, 백신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같은 백신임에도 이름에 ‘3가’ ‘4가’처럼 ‘-가’로 구분되는 경우가 있다. ‘-가(價, -Valent)’는 흔히 숫자 뒤에 표기되며, 백신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유형(혈청형)의 개수를 뜻한다. 백신이 포함하고 있는 바이러스 유형인데 백신의 예방범위를 결정한다. 혈청형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유형을 뜻 한다. 따라서 ‘-가’ 숫자가 높을수록 예방 범위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다.백신은 보통 단일종의 병원체에 의한 질병 예방에 사용되는데, 동일종의 다양한 혈청형이 혼합된 백신을 ‘다가백신’이라고 한다. 다가백신과 함께 표기되는 숫자는 해당 백신에 포함된 혈청형의 개수를 의미한다. 같은 병원체라도 면역형이 다른 혈청형에 의해 질병이 야기될 수 있어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혈청형으로 질병이 발생할 경우 면역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 같은 종류의 백신이라면, ‘-가’ 앞의 숫자가 클수록 예방할 수 있는 균의 범위가 넓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어 폐렴구균백신과 자궁경부암백신(HPV백신), 인플루엔자백신, 폴리오백신 등이 대표적인 다가백신인데, 10가백신은 10가지 폐렴구균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 1, 5, 7F)에 의한 폐렴구균질환을 예방한다. 13가백신은 13가지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에 의한 폐렴구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다당류백신·단백접합백신예방 범위(혈청형 개수)도 중요하지만, 어떤 종류의 백신인가도 매우 중요하다. 백신 개발 초기부터 사용된 ‘다당류 백신’은 성인에서만 면역이 형성되고 2세 이하 소아에게서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거나 지속 기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다. 넓은 예방 범위를 지녔다 하더라도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면 소용없다. 그래서 발명된 것이 ‘단백접합백신’이다. 단백접합백신은 항체 형성 정도가 다당질백신보다 높고 지속기간도 길어진 백신이다. 소아에게서도 면역을 형성하며, 재접종 시 기억반응으로 항체 역가(생물학적 특성을 갖는 물질의 활성을 측정한 값)가 더 높게 생성된다. 현재 단백접합백신으로 개발된 백신에는 폐렴구균백신, B형헤모필루스균(Hib), 수막구균백신 등이다.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3:33
  • 국내 인공방광수술 선도… 전 세계적으로도 경험 가장 많아

    국내 인공방광수술 선도… 전 세계적으로도 경험 가장 많아

    인공방광수술은 방광암 등으로 인해 방광을 떼어낸 사람에게 필요한 수술이다. 수술법이 까다로워 의사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환자의 편의를 앞세워 20년 전부터 인공방광수술을 시도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 경험을 갖고 있는 이동현 교수(비뇨기과)가 이끌고 있는 곳이 바로 이대목동병원 인공방광센터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1:46
  • 근육량 적으면, 대장종양 위험 최대 '1.6배' 높아

    근육량 적으면, 대장종양 위험 최대 '1.6배' 높아

    근육량이 적으면 대장에 용종이나 암 등의 종양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정윤숙 교수팀은 2012~2014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8만1885명을 골격근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골격근량과 대장종양 유병률을 분석했다. 골격근량은 장기주변에 붙은 근육을 제외한 근육량을 말한다. 이후 대장종양이 발견될 위험에 나이·흡연상태·가족력 등의 변수가 영향을 미치지 않게 보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골격근량이 가장 적은 그룹의 대장종양 유병률이 골격근량이 가장 많은 그룹보다 1.41배 높았다. 골격근량이 두번째, 세번째로 적은 그룹의 대장종양 위험은 각각 1.24배, 1.12배 높았다. 또 용종의 크기가 1㎝ 이상이고 암으로 빠르게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경우만을 따로 분석한 결과, 골격근량이 가장 적은 그룹의 대장종양 유병률이 골격근량이 가장 많은 그룹보다 1.6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 역시 근육량이 적을수록 대장종양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근육량이 적을수록 대종종양 위험이 높은 이유에 대해, 근육량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인슐린저항성·만성염증·신체활동 부족은 대장종양의 원인으로도 공통되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정윤숙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해 적은 근육량이 대장종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소화기내과(clinical gastroenter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1:27
  • 겨울만 되면 '소변 찔끔', 방광 예민해진 탓… 예방법은?

    겨울만 되면 '소변 찔끔', 방광 예민해진 탓… 예방법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요실금 환자는 겨울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에는 체내 수분이 땀으로 주로 빠져나가는 여름과 달리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돼 증상이 심해진다. 추운 기온 탓에 방광 근육과 주변 조직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는 것도 요실금 악화 요인이다.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는 "요실금이 있으면 자신감을 잃어 사회활동이 줄 뿐 아니라,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겨울에 악화되는 요실금 증상을 완화하는 법을 알아봤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2 11:12
  • 소변서 과일향 나면 '당뇨병', 거품 생기면?

    소변서 과일향 나면 '당뇨병', 거품 생기면?

    소변은 몸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소변의 색깔·거품유무·냄새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우리 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상 소변은 물처럼 색이 없거나, 연한 노란색·황갈색(맥주에 물을 타 놓은 색)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무색에서부터 진한 호박색(황갈색)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차이는 소변의 농도에 따라 ‘유로크롬’ 이라는 노란색 색소의 함유량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탈수 증상 등으로 소변의 절대량이 적어지면 유로크롬의 농도가 높아져 소변 색깔이 진해진다. 비타민B 섭취량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비타민B 섭취가 많으면 형광노란색 소변이 나올 수 있다. 소변이 빨갛게 나올 때 가장 주의해야 한다. 소변에 피가 섞여있다는 뜻이다. 소변은 콩팥에서 만들어져 요관·방광·요도를 거쳐 배설되는데, 이 과정 중 어딘가에서 피가 새어 나오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소변이 선명한 붉은색이면 요도 근처에서 출혈이 있는 것이다. 요로나 요도의 결석·염증·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이 검붉은색이면 조금 더 몸속 깊은 곳에서 출혈이 있는 것이다. 이때는 신장 결석·염증·종양을 의심할 수 있다. 한편 섭취한 식품이나 약물에 의해서도 소변색이 달라질 수 있다. 리팜피신 성분의 결핵치료제·페나조피리딘 성분의 요로감염 약을 먹으면 오렌지색 소변이, 아미트리프틸린 성분의 항우울제를 먹으면 파란색 소변이 나올 수 있다. 소변에 거품이 생겼을 때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약간의 거품은 큰 문제가 없지만 비눗물 같이 거품이 많이 생기면 '단백뇨'를 의심해야 한다. 단백뇨는 몸속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나온 것을 말하는데, 콩팥에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난다. 방치하면 만성콩팥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변에서 나는 냄새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소변에서 은은한 과일향이 나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당뇨병 합병증인 케톤산혈증이 있으면 혈액 속에 케톤산이라는 물질이 다량으로 생기면서 소변으로도 배출된다. 그런데 케톤산에서 과일향이 난다.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날 때는 방광염을 의심한다. 방광염으로 증식한 세균이 소변속 노폐물을 분해해 암모니아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02 08:00
  • 겨울에 각막손상 급증… 눈 '온찜질' 도움 돼

    겨울에 각막손상 급증… 눈 '온찜질' 도움 돼

    겨울이라고 감기만 걱정하면 안 된다. 추운 날씨에는 눈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진다. 특히 각막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정섭 원장은 "각막은 검은동자 가장 바깥쪽 표면을 감싸고 있는 조직"이라며 "항상 외부 공기에 노출돼 있어 찬 바람 등에 의해 잘 손상된다"고 말했다. 각막손상을 일으키는 대표 질환이 안구건조증과 각막염인데,  안구건조증은 각막 표면이 건조해지는 것이고 각막염은 세균·바이러스 등에 의해 각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안구건조증 환자는 최근 2년 새(2013~2015년) 5만 명이 증가했고, 각막염 환자도 같은 기간 12만 명이 증가했다. 겨울에 안구건조증과 각막염이 잘 생기는데, 이유는 밖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노출될 뿐 아니라, 난방을 해 건조해진 실내 공기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탓이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만성안구건조증이 될 수 있고, 각막에 상처가 쉽게 생기면서 각막염으로 악화될 위험도 있다. 김 원장은 "각막에 반복해서 상처가 나면 각막궤양으로 악화돼 시야가 뿌옇게 흐려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찬바람을 쐬기만 하면 눈물이 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자극에 예민해진 각막 신경이 눈을 보호하는 일종의 방어현상이다. 겨울철 각막손상을 예방하려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것이 우선인데, 이때 눈에 온찜질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눈 온찜질을 하면 위아래 눈커풀 안쪽 결막에 위치한 피지선인 마이봄샘을 활성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봄샘은 눈에 지질(脂質)을 분비해 지방층을 형성,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평소에 마이봄샘 속에 지질이 응고돼 막혀있는 경우가 많다. 눈 온찜질은 따뜻한 수건(섭씨 42~45도)을 눈에 10분간 올려두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하루 2~4회 하는 게 효과적이며 따뜻한 열로 눈을 데우고 눈꺼풀을 손으로 지그시 눌러 마사지 하는 것도 좋다. 샤워할 때 눈을 감은 채 따뜻한 물을 뿌리고, 이후 손바닥으로 꾹 눌러주는 것도 방법이다. 단, 그 전에 손을 깨끗이 닦고 비비듯 문지르는 것은 삼가야 한다. 한편 온찜질을 한 후에는 찬물이나 찬수건으로 1분 정도 눈을 식히는 게 좋다. 눈을 따뜻하게 하면 눈 주변 혈관이 확장되면서 염증이 있던 것이 심해질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2 07:00
  • 여러 항생제 써도 죽을까 말까… '수퍼 박테리아' 국내 첫 발견

    여러 항생제 써도 죽을까 말까… '수퍼 박테리아' 국내 첫 발견

    가장 강력한 항생제를 써도 죽지 않는 '수퍼 박테리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질병관리본부가 2011년 이후 국내에서 수집한 장내세균 9396개를 조사한 결과, 현재 가장 강력한 항생제로 꼽히는 '콜리스틴'에도 죽지 않는 '감염력 유전자(mcr-1)'를 가진 균 3개를 발견한 것이다. 두 개는 대장균에서, 하나는 엔테로박터 장내세균에서 발견됐다. 장내세균에는 보통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를 투여하고, 효과가 없을 때 더 강한 항생제인 콜리스틴 계열 항생제를 쓴다. 콜리스틴 계열 항생제가 균을 죽이는 단일 항생제 요법의 마지막 보루인 셈이다. 그런데 mcr-1은 콜리스틴 계열 항생제를 써도 죽지 않는다. 여러 개의 항생제를 같이 써볼 수 있는데, 이것이 균을 제거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mcr-1은 올해 초 처음으로 사람에게서 발견됐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가 항생제를 개발해 하용한 이후 최대 위기를 맞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미국과 유럽에서 mcr-1 내성균이 발견되면서 유럽 질병관리본부는 긴급 위기 경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mcr-1은 가축에서 처음 생겼다. 카바페넴 항생제를 가축 사육 중 대량 사용하면서 강력한 내성을 가진 균이 탄생한 것이다. 동물에서 검출된 mcr-1 내성균은 프랑스·독일·일본 등에서 발견됐고, 지난 8월 에는 국내에서도 발견됐다. 국내 가축에서 발견된 mcr-1 내성균은 2013~2015년 가축에서 분리한 장내세균에서 검출된 것이며, 소·닭 11마리에서 발견됐다.문제는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인체 감염 mcr-1 내성균이 2012년 병원에서 수집한 균에서 검출됐다는 것이다. 그 후 4년 간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 사이에 광범위하게 퍼졌을 수 있다. 수퍼 박테리아 감염을 피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가능한 병원 방문을 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가축이나 식품에 mcr-1 유전자가 있어도 충분히 열을 가하면 먹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다. 질병관리본부는 mcr-1유전자 내성균이 병원에 얼마나 퍼졌는지 역학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1 17:04
  • 스키 탈 때 잘 생기는 '십자인대파열'… 증상은?

    스키 탈 때 잘 생기는 '십자인대파열'… 증상은?

    겨울을 맞아 스키·눈썰매·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 계획을 세운 사람이 많다. 하지만 스포츠 도중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십자인대파열을 주의해야 한다. 십자인대파열이란 말 그대로 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등 손상을 입은 것이다. 십자인대는 정강이뼈와 허벅지뼈를 연결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시키는 인대로 무릎에 있다. 십(十)자 형태로 교차돼 있어 '십자인대'라 이름 붙었다. 십자인대는 무릎이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는 전방 십자인대와 무릎이 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는 후방 십자인대로 나뉜다.농구·핸드볼·축구 등 역동적인 운동을 할 때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고, 교통사고나 과도한 스트레칭 등으로 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다. 그런데 겨울 스포츠는 전방·후방 십자인대를 모두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십자인대가 파열될 때는 갑작스런 통증이 생기면서 주저 않게 되거나, '툭'하는 인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손상 부위가 붓고 걷는 게 어려울 수도 있다. 증상 초기엔 무릎에 피가 차며 붓는다. 증상을 방치하면 조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십자인대가 파열됐다고 해서 즉시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파열 정도와 증상에 따라 비수술 치료와 수술 치료로 나뉜다. 비수술 치료는 치료 시간이 짧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이 있고, 수술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십자인대 재건술이 쓰인다. 광명새움병원 정형외과 임지순 원장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다가 십자인대파열이 생기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십자인대파열은 치료를 미룰수록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보이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6/12/01 15:15
  • 통증 줄이고 숙면 돕는다~ 척추질환별 수면 자세

    통증 줄이고 숙면 돕는다~ 척추질환별 수면 자세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척추질환을 앓는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그러나 수면 자세만 바꿔도 통증이 감소되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척추관협착증옆으로 누워 주무세요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옆으로 누운 채 한쪽 팔 위에 베개나 쿠션을 괴고 양 다리 사이 무릎 부근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12/01 14:58
  • 겨울에 늘어나는 노인 낙상(落傷)… '이렇게' 예방하세요

    겨울에 늘어나는 노인 낙상(落傷)… '이렇게' 예방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낙상(落傷) 사고를 입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면 운동량 부족 등으로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넘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전영수 교수는 "특히 근력이 부족하고 균형감각이 떨어진 노인들이 낙상 사고를 잘 입는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 사고 사례의 절반(48.9%)이 낙상 사고다. 계절별로는 겨울이 4643건(38.1%)으로 가장 많았고, 여름 2700건(22.1%), 봄 2605건(21.4%), 가을 2247건(18.4%) 순이었다. 낙상 예방법은 무엇일까?◇균형감 기르는 운동 도움운동을 통해 몸의 균형감을 높이는 게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운동은 손으로 벽을 짚고 뒤꿈치를 든 채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후 목과 머리를 바닥에서 1cm 가량 들고 1~3초간 있다가 내리고, 엎드린 자세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동작도 좋다. 엎드린 채 두 팔을 벌린 뒤, 머리를 들면서 팔을 앞으로 향하게 하고 눈은 30도 위를 향하게 해 10초간 유지하는 것을 40회씩 하는 것도 몸의 균형감을 높이는 운동으로 알려졌다.◇집안 위험요소도 관리해야집안에도 낙상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가 많다. 한국소비자원이 노인 사고 사례 1만2195건을 분석한 결과, 고령자가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은 가정(62.5%)이었다. 사고 유형으로는 넘어지거나 미끄러져 다친 사고가 39.6%로 가장 많았다.  ▷욕실=바닥에 미끄럽지 않은 고무판을 깐다. 욕조를 사용한다면 세면대 옆이나 욕조 안에 손잡이를 설치한다. 욕조에 들어갔다 나올 때 넘어지기 쉽다.▷방=밝은 전구 하나만 쓴다. 조명을 여러 개 쓰면 방 곳곳에 그늘이 져 시야 확보가 잘 안 된다. 문턱이나 작은 계단은 없앤다.▷부엌=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손이 쉽게 닿는 낮은 선반에 보관한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무리해서 꺼내다 균형을 잃고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식탁 의자는 등받이가 있는 것을 쓴다.▷계단=계단 양 끝에 등을 달거나 계단을 지날 때 자동으로 켜지는 등을 설치한다. 계단 양쪽에 손잡이를 설치하고, 설치된 손잡이가 흔들린다면 새것으로 교체한다.◇고관절 통증 생기면 검사 필수낙상 후 고관절 통증이 심하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고관절은 엉덩이관절을 말하는데, 소켓 모양의 골반 골과 둥근 모양의 넙다리뼈머리(대퇴골 끝 둥근 부분)으로 이뤄졌다.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와 달리기 같은 다리 운동이 가능하게 한다. 고관절 골절이 생긴 노인은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200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골다공증으로 인한 대퇴부 골절이 발생한 70세 이상 남성 10명 중 3~4명이 1년 내 사망한다. 전영수 교수는 "고령 환자는 고관절을 다쳤어도 단순 허리 통증으로 착각해 치료를 미루거나 참는 경향이 있다"며 "이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회복을 위해 오랜 침상 생활을 할 경우 욕창, 폐렴, 패혈증 등 2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12/01 14:21
  • [카드뉴스] 참 소중한 액체들

    [카드뉴스] 참 소중한 액체들

    운동할 때 나오는 땀,자면서 흘리는 침,수시로 나오는 소변,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액체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평상시엔 그저 더럽고, 성가시게 여겨지지만 땀과, 침, 소변은 각각의 확실한 역할이 있으면서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하답니다.[땀]전신의 약 400만 개에 이르는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99%의 물, 0.1%의 요소, 0.8%의 염분.그 외 칼륨, 젖산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요.땀샘은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 두 종류가 있는데 아포크린선에서 나오는 땀은 상대적으로 단백질, 지방 등이 더 많답니다.땀샘의 역할은 뭐니 뭐니 해도 ‘체온조절’ 격렬한 운동이나 더운 날씨로 체온이 오르면 시상하부는 혈액을 피부 가까이 보내 열을 배출하게 하는데, 이때 땀을 흘리게 됩니다.이와 반대로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면 인체는 열 보존을 위해 땀을 내지 않는 것.이러한 땀샘의 체온조절 기능이 없다면  인간은 기온 변화에 적응할 수 없겠지요.[침]침샘에서 분비되는 투명한 소화액인 침.무미, 무취인 이 액체는 99% 이상이 수분이며 나머지에는 녹말을 분해하는 알파아밀라아제,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그리고 항균물질인 면역글로블린, 락토페린, 리소자임, 페록시다아제 등이 들어 있습니다.벌레에 물렸을 때 침을 바르는 것은 이러한 침 속 항균 성분과 관계가 있죠.침은 음식물을 점액으로 뒤덮어 삼키기 쉽게 소화를 돕고,미뢰를 세척해 맛을 느끼게도 합니다.침 분비가 줄어들면 자정 작용이 부족해 충치가 생길 확률도 높아지니,이토록 중요한 침,함부로 뱉어서는 안되겠죠? [소변]혈액이 신장에서 걸러져 나오는 소변은 90%가 물. 나머지 10%는 몸에서 대사후 남은  요소·포도당·아미노산 등으로 이뤄집니다. 무엇을 먹고, 신체 대사 기능이 얼마나 활발하냐에 따라 구성 비율이 다르죠. 소변의 색과 냄새는 현재 몸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와도 같답니다.정상 소변은 물처럼 색이 없거나, 연한 노란색을 띠죠. 소변 상태로 알 수 있는 질환은 다음과 같습니다.잦은 소변 - 요붕증, 방광염선명한 붉은색 소변 -  요로결석, 요도의 염증거품 많은 소변 - 사구체신염은은한 과일 냄새 - 당뇨병그저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아닌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액체들,평소에는 잊고 살던 그 고마움을 이렇게 되새기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겠지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12/01 14:19
  • 독감, 2월에 가장 많아...노인 4명 중 1명은 입원 치료

    독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시기는 2월이며, 독감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 영유아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입원 진료인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독감‘ 진료 추이는 유행하는 시기에 따라 연도별로 큰 편차가 있지만, 2015년은 약 85만명이 진료를 받았다. 독감 유행 시기는 연도별로 월별 진료인원에 차이가 있으나, 여름·가을에는 진료인원이 월 1만명 이하로 발생하다가 1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2월에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후 차츰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독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연령구간은 10세 미만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42.2%를 차지했으며, 10대 17.3%>30대 10.1%>40대 8.6% 순으로 많았다.2015년 독감 전체 진료인원 10명 중 1명(13.0%)이 입원 진료를 받았으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4명 중 1명(23.1%), 영유아의 경우 5명 중 1명(17.0%)은 독감에 걸렸을 때 입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상기도염 증상(기침, 콧물, 인후통 등)보다 두통, 심한 근육통, 38℃이상의 고열, 오한 등 전신적인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특히 노인, 영유아, 임산부 및 만성 내과질환자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에 속하며 중증합병증 및 사망의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전염성이 매우 강해 매년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있으며,  2009년에 크게 유행한 바 있다.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을 씻고 기침 할 때 손수건으로 가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주의가 필요하고, 매년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도 도움이 된다.  독감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등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가 조기에 투여되기도 한다. 또한 전염성이 강한만큼 주위 사람들과의 접촉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하상미 상근심사위원은 “일반적으로 독감을 증상이 심한 감기로 여기는 경우도 있으나 독감과 감기는 다른 질환이며, 독감 고위험군은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독감이 유행하기 전 백신을 접종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12/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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