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각종 연말모임이 늘어나면서 술과 고칼로리, 고콜레스테롤 음식이 몸속에 독소를 축적시키고 있다. 그런데 대체 독소가 뭘까? 독소란 인체 기관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해 건강에 해를 끼치는 물질을 통칭하는 말이다. 예를 들면 미세먼지나 살충제와 같은 독소가 호흡기로 들어올 수도 있고, 샴푸 등의 합성 계면활성제 등의 독소가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인체에 축적될 수도 있다. 독소는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도 축적된다는 사실! 우리가 매일 섭취한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소들이 제대로 쓰이지 못하거나 과잉될 경우 대사에 쓰고 남은 찌꺼기가 우리 몸속에 독소로 쌓이게 된다. 그렇다면 나도 모르게 내 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 해결 방법은 바로, 현대인의 숙명이라 불리는 해독! 하지만 이 해독에도 연령대별,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독소의 실체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해독 건강법에 대해 소개한다.
#혀를 보면 독소 상태를 알 수 있다?!
우리 인체의 내부 상태는 늘 외부로 드러나게 마련이다. 따라서 혈액이 오염됐을 때도 어떤 특정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예가 바로 혀를 통해 진단하는 것이다. 혀는 혈액의 상태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기 때문. 청근은 혀 아래 있는 두 개의 혈관을 말한다. 혀를 위로 들어서 거울에 비춰볼 때 보이는 두 개의 핏줄이 바로 청근인데, 혀의 색깔이나 설태의 상태 등을 통해 혈액의 독소 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방법들도 있지만 가장 간단하게는 이 청근의 색깔을 통해서 내 몸속의 혈액 오염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정상적인 청근은 푸른색을 띠지만,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쌓여서 오염되고 있을 경우 어둡고 탁한 색을 띨 수 있다. 청근을 통한 독소 진단법의 정체를 공개한다.
#<유아․청소년기>, <청년기>, <노년기> 연령대별 해독의 핵심은?
똑똑한 해독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해독이다! ‘세 살 버릇 백 세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청소년기 해독은 이후 건강을 좌우한다. 그렇다면 유아․청소년기 해독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장 건강이다. 장은 면역 주머니라고도 부를 만큼 면역과 관련이 깊다. 우리 몸 안에 존재하는 면역세포의 70~80%는 장에 존재하므로, 아직 면역체계가 완전하게 형성되지 않은 소아는 면역력을 올리고 신체 전반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장 건강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장에서 꼭 해독해줘야 할 독소의 실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유해균이다. 유익균과 반대되는 몸에 해로운 세균을 유해균이라고 하는데 장에 집결된 유해균들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있게 되면 장의 균형을 깨뜨리게 되기 때문에 장 건강을 위해선 유해균은 없애고 유익균을 늘려야 한다.
또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는 20세~30세까지의 청년기에는 자극적인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이를 소화해내는 역할을 담당하는 위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 위 건강에서 반드시 물리쳐야 할 독소의 실체는 바로 헬리코박터균! 헬리코박터균은 한 번 감염되면 세균이 잘 사라지지 않고 쉽게 재발해 건강을 위협하며, 심할 경우에는 위암 발생의 가능성을 높여 발병하면 빠른 치료가 필수적이다. 유해균과 헬리코박터균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위장관계 해독을 돕는 특급 레시피를 소개한다.
면역력이 떨어진 노년기의 경우 신체 전반에 해독이 필요한 시기다. 그중에서도 특히 집중적으로 해독이 필요한 장기가 따로 있다. 바로, 신장! 신장은 일종의 여과장치로, 음식물의 영양분을 흡수한 뒤 노폐물을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신장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혈액 속에는 요산이라는 신장 독소가 증가할 수 있는데 이는 신장 세포를 손상시키고 신부전증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년기 신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요산을 뿌리 뽑는 두 가지 생활실천법을 공개한다.
#백 세 건강 좌우하는 35세~55세 중장년기! 그 해독의 열쇠는?
35세~55세까지의 중장년기에는 무엇보다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이때의 건강관리가 남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 중장년기 건강의 열쇠는 다름 아닌 ‘간’에 있다. 우리 몸에서 해독 대부분을 담당하는 장기가 바로 '간'이다. 그런데 이러한 간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간의 해독 작용에도 문제가 생긴다. 간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 유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음주와 흡연, 과로, 스트레스로 혹사당하는 간은, 70~80%가 손상된 후에야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질환보다 특히 건강에 치명적이다. 중장년기 건강의 핵심인 간의 해독 기능을 높이는 특급 해결사 콤비가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비트와 구기자! 구기자와 비트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인은 식물 영양소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속의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베타인 성분은 간세포 활성을 도와 간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맛뿐만 아니라 눈까지 사로잡는 간 해독 특급 콤비 비트와 구기자를 제대로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장년층 건강전환기 해독의 핵심, 혈관 건강! 혈관 독소 잡는 특급 식품은?
중장년기에게는 또 한 번의 생애주기가 있다? 다름 아닌, 건강전환기! 45세를 기점으로 찾아오는 건강전환기에는 이곳의 해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혈관! 이 시기에는 혈관이 급속도로 노화하면서 혈관 속에 노폐물이나 활성산소가 쌓이면서 각종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돌연사의 주범이 되는 것이 바로 이 심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무엇보다 혈관 해독에 신경 써야 한다. ‘생명의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로 불리는 모링가는 혈관 해독에 도움이 된다. 모링가 건조잎에 풍부한 셀레늄과 아연 등의 미네랄 성분은 혈관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셀레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이 탁월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혈관벽과 심장 세포를 활성산소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해주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 아연은 혈액 삼투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혈관을 말랑말랑하고 유연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그렇다면 이런 모링가를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때 두 번의 협심증으로 인해 죽음의 문턱에 섰던 김균영 씨의 사연을 통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 모링가의 효능과 모링가 해독 요리를 만나본다.
내 몸 살리는 생애주기별 해독 건강법! 방송은 12월 2일 밤 9시 50분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