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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제생병원, 위암 수술 권위자 서성옥 교수 영입

    분당제생병원은 위암의 수술 권위자인 서성옥 교수를 영입해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서성옥 교수는 종양외과학 전문의로 복강경을 통한 위암 절제술을 3000례 이상 수술한 경험뿐만 아니라 홍삼이 위암 수술환자의 화학요법 시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분당제생병원 채병국 병원장은 “상복부암 수술의 권위자를 모시게 되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서성옥 박사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과 대학원장, 대한복강경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정청 연구정책 심의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20 10:00
  • 건강한 명절나기, 음식만 조심해도 반은 성공

    명절에 흔히 발생하는 갖가지 돌발 상황은 대부분 평소와는 다른 먹거리 때문에 일어난다. 즉 음식만 조심해도 ‘건강한 명절나기’의 절반은 성공하는 셈이다. 다가올 설 명절 어떤 먹거리에 유의해야 하는지 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의 조언으로 알아봤다.◇명절연휴, 만성질환 관리에 ‘빈틈’명절 연휴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지방과 칼로리 높은 음식이나 술을 섭취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신체 활동량은 줄어든다. 이는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신장질환, 간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비교적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잘 실천하던 사람들이 명절을 계기로 치료에 실패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특히 열량이 높은 떡, 전, 고기류, 튀김류 등의 명절음식을 과식하는 경우 혈당 조절에 실패할 수 있다. 또한 쌀을 주원료로 하는 떡국, 떡만두국은 당질이 많고 열량이 높아 혈당과 중성지방을 두루 높이므로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분당 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는 “평상시 복용하던 약을 챙기지 못하거나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명절에는 장거리 운전이나 여행, 밤늦게까지 놀거나 활동하기 때문에 건강리듬이 깨질 수 있고, 피로가 누적되면 혈당이나 혈압 관리가 잘 안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름진 음식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소화불량은 명절 연휴에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대표적인 명절질환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과식이다. 음식물은 위의 수축작용에 의해 잘게 분쇄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과식을 하게 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하여 제대로 음식을 분쇄할 수 없게 되어 소화장애가 일어난다.또한 지방이 많은 음식들도 소화에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튀김이나 전류 등 기름기가 많은 명절 음식은 소화되는 시간이 길고 위식도 역류를 조장할 수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 이러한 음식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소화불량 증세를 느끼는 경우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은 원인으로 생각되는 음식물 및 유발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 김영상 교수는 “아무리 많은 음식이 준비되었더라도 처음부터 많은 음식을 상에 올려놓지 않도록 하고 식사를 할 때도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골고루 천천히 먹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나물이나 야채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된고, 식후 바로 눕지 않으며 1시간 이내에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짐하게 장만한 음식들 오래 보관하면 ‘식중독’ 겨울철이므로 전염성 식중독의 발생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따뜻한 실내에서 음식을 오래 보관한 경우에는 음식이 상할 수 있다. 특히 명절음식의 경우 한꺼번에 대량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두고두고 먹는 경우가 많아 상하기 쉽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음식은 아까워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 보다 안전한 식품 섭취를 위해서는 식품을 청결히 취급하고, 조리 후 가급적 빠른 시간에 섭취하며, 저장이 불가피할 경우 냉각 또는 가열 보관해야 한다. 그러나 냉장고를 너무 과신해서는 안 되는데, 그 이유는 냉장․냉동 상태에서도 식중독균은 증식이 억제될 뿐 사멸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을 경우, 일단 한 끼 정도를 금식하는 것이 좋다. 대신 따뜻한 보리차나 꿀물 등으로 설사에 의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하여 탈수를 막고, 괜찮아지면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다시 음식섭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1/20 09:56
  • 감기 지속되면… 국내 사망원인 4위, '폐렴' 의심해야

    감기 지속되면… 국내 사망원인 4위, '폐렴' 의심해야

    감기가 낫지 않으면 폐렴을 의심해봐야 한다.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으로 다양하다. 문제는 증상이 기침, 가래, 발열로 감기·독감과 비슷해 환자가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약 155만명이 폐렴으로 진료받고, 가을부터 환자 수가 증가한다. 2015년 폐렴 진료 인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10세 미만 어린이였지만,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 구간은 80세 이상(3만6906명)이었다. 노인의 경우 폐의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바이러스나 세균에 쉽게 감염되고, 젊은 층에 비해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실제 국내 폐렴 사망자의 98%가 60세 이상이다. 기존에 앓고 있던 당뇨병·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고, 면역력이 낮은 탓에 흉막염(폐를 둘러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 패혈증(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것), 호흡곤란증후군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도 잘 생기는 것도 폐렴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이 높은 원인이다. 실제 폐렴은 2015년을 기준으로 국내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지만, 노인 폐렴 환자의 20~30%는 증상이 없어 뒤늦게 병원을 찾아 병을 진단받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0 09:00
  • 운동 전후에 먹으면 좋은 '기특한 식품' 7가지

    운동 전후에 먹으면 좋은 '기특한 식품' 7가지

    가볍게 뛰거나, 기구를 이용해서 운동할 때 운동능력이 높아야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 챙겨 먹기만 해도 운동능력을 키워주는 식품이 있다.  Food 1 - 비트에너지 증진에 효과적, 운동선수 사이에 비트주스 인기붉은색이 특징인 비트는 에너지를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비트 속 베타인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크레아틴과 함께 섭취할 경우 근력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준다. 이런 효과는 연구결과로도 나타났다. <영국의학저널>에 발표된 남자 사이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한 그룹은 비트주스를 먹게 하고 다른 그룹은 가짜 약을 먹게 했다. 그 결과, 비트주스를 먹은 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16% 더 멀리 탄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는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효능이 큰 것으로 알려진다.  
    푸드뉴트리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1/20 08:00
  • 비타민D 생성 촉진하려면, '이 시간'에 햇볕 쬐세요

    비타민D 생성 촉진하려면, '이 시간'에 햇볕 쬐세요

    체내 비타민D의 중요성을 밝히는 연구가 계속해 발표되고 있다.지난해에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신장이식을 할 때 급성거부 반응을 보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2011~2013년 국내에서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 174명을 조사했더니, 비타민D가 부족한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장기 이식 후 초기의 급성거부 반응이 3배 더 잘 생겼다.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잘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비타민D가 암, 감염질환, 인지기능장애, 당뇨병, 고지혈증과도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2005년 미국 류마티스내과학 저널과 2008년 미국 소화기생리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몸의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에 비타민D 수용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D가 면역기능에도 관여한다는 뜻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거나,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비만 환자이거나, 간질환·신장질환이 있거나, 소장 절제술을 받았거나, 50세 이상 노인인 경우 비타민 D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비타민D 수치는 혈액 검사로 쉽게 확인해볼 수 있다. 혈중 비타민D의 정상 수치는 30-100 ng/ml이다. 검사 결과 이보다 적으면 비타민D가 풍부한 청어, 연어, 정어리, 생선 간유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일조량이 풍부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최소 15분 정도 햇볕을 받아 체내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위드유 양한방 협진의원 정윤주 원장은 “종합비타민은 대개 200-400IU의 비타민D를 제공하지만, 비타민D 결핍이 심할 경우에는 1000IU–5000IU의 단일 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며 "비타민D는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 음식과 함께 복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20 08:00
  • 男, 성 기능 떨어지는 겨울… '이 운동'이 도움

    男, 성 기능 떨어지는 겨울… '이 운동'이 도움

    겨울은 남성들이 유독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하는 시기다. 날이 추워지면 발기부전이 잘 생겨 비뇨기과를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발기부전은 갱년기를 겪는 40~50대 남성들에게 특히 잘 생긴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이 신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남성 갱년기는 우울증, 무기력감을 유발할 뿐 아니라, 근력 및 지구력을 낮추고 발기부전을 초래한다"며 "특히 테스토스테론 분비 감소는 성생활과 직결돼 성적인 흥분조율을 쉽게 감소시킨다"고 말했다.연초에 신년회, 설 연휴 등으로 잦은 술자리를 갖는 것도 겨울철 발기부전 환자가 늘어나는 원인이다. 과도한 음주는 발기를 일으키는 음경의 혈류에 이상을 유발한다. 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음경해면체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교감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서 음경해면체의 팽창을 방해하기 때문이다.추운 날씨에 의해 외부활동량이 줄어드는 것도 문제다. 이무연 원장은 "유산소 운동은 발기부전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데, 겨울에는 외부 활동이 눈에 띄게 감소함으로써 발기부전이 쉽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자전거 타기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하체 근력을 단련시키기도 한다. 이 원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자전거 타기가 어렵다면 자전거 관련 헬스 기구를 대신 이용하거나 러닝머신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단, 전립선 질환이 있는 남성은 무리해서 자전거를 오래 타지 않는 게 좋다. 자전거를 탄다면 30분 간격으로 5분씩 쉬어준다. 이 원장은 "자전거를 타고난 후 온수 좌욕이나 반신욕을 하면 긴장된 회음부와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19 17:53
  • 녹십자, 고함량 기능성비타민제 '비맥스 액티브' 출시

    녹십자, 고함량 기능성비타민제 '비맥스 액티브' 출시

    녹십자가 고함량 기능성비타민제 ‘비맥스 액티브’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비맥스 액티브는 활성비타민 B군은 물론 비타민 10여종과 각종 미네랄이 균형있게 함유돼 육체피로, 체력저하를 개선하고 신경ㆍ근육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특히, 비맥스 액티브에 함유된 4종류의 활성비타민 B군(B1, B2, B6, B12)은 일반 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생체이용율이 높아서 작용시간이 더 길다이와 함께, 비맥스 액티브에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1일 최대용량으로 포함되었고, 면역력 강화와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을 비롯해 항산화 기능 및 노화방지작용을 돕는 셀레늄 등도 함유돼 있다.“맥스 액티브는 성인 기준 1회 1정을 식후에 복용하면 되고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1/19 16:23
  • 대한골다공증학회, '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의 진료지침' 발표

     대한골다공증학회가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을 경험한 골다공증 환자의 진료지침을 발표했다. 초고령화 사회에 골다공증 관련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발된 진료지침은 골다공증의 궁극적 치료 목적 중 하나인 골절 방지에 초점을 맞춘 첫 국내 진료지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진료지침은 ▲골다공증의 정의 및 진단 ▲골다공증의 생활관리 ▲골감소증의 관리 ▲골다공증의 약물치료 ▲골다공증성 골절의 수술적 치료 ▲골다공증 치료의 보험 급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 환자들의 생활 관리 ▲골감소증과 골절의 관계와 대책 ▲약물 및 수술 치료와 세부 적용기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는 골다공증성 골절은 추가 골절 발생, 심각한 장애 초래를 비롯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심각한 질병이다. 이에 학회에서는 초고령화 사회에 특히 노인들에게 더 치명적이며 질병부담이 큰 질병으로 꼽히는 골다공증성 골절 방지 대책에 초점을 맞추어 이에 대한 진료지침을 정리했다. 예를 들어 2016년 12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부갑상선호르몬제(Teriparatide),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 비스포스포네이트 등 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 혹은 중증 골다공증 환자에 골절 감소 효과를 입증한 약물의 세부 내용과 건강보험 급여 적용 기준 등이 소개됐다. 대한골다공증학회는 그간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 재단과의 공조를 통해 중증 골다공증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등 중증 골다공증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한골다공증학회 박예수 회장은 “이번 진료지침 개발은 50세 이상 여성 10명 중 3명이 경험하는 골다공증성 골절을 예방하고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학회의 노력에서 시작됐다”며 “본 진료지침이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마주하는 의료진들이 더욱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학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본 진료지침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골다공증학회의 ‘골절을 동반한 골다공증의 진료지침’에 대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http://www.koreanosteoporos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1/19 16:19
  • 겨울철 눈 건조 방치했다간… 백내장 빠르게 악화될 수도

    겨울철 눈 건조 방치했다간… 백내장 빠르게 악화될 수도

    겨울의 찬바람과 건조한 실내공기는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한국인에게 가장 잘 생기는 대표적인 눈 질환인 '백내장'도 겨울에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기 쉽다. 백내장은 눈에서 카메라 조리개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뿌옇게 변하는 질환이다.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을 유발한다.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대부분 노화와 함께 수정체가 점차 혼탁해지면서 나타난다. 문제는 눈이 건조해지면 수정체도 영향을 받아 더 쉽게 딱딱해지고 이로 인해 백내장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백내장은 증상 초기에 시력이 떨어지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 밝은 곳에서보다 어두운 실내나 밤에 눈이 더 잘 보이는 특이 증상이 있는 정도다. 따라서 많은 환자가 노안(老眼)과 헷갈리며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친다. 백내장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병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시야가 흐리고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병이 중기 이후로 악화되면 수정체가 과도하게 딱딱해져 수정체를 제거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녹내장(안압이 높아져 눈의 신경을 손상시키는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해 실명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다행히 백내장 치료 기술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백내장 수술법은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다.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는 가까운 거리, 중간거리, 먼 거리를 모두 잘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연속초점 인공수정체인 '심포니 렌즈'는 백내장은 물론이고 노안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사물이 여러 개로 보이는 등 눈의 이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시작됐다면, 백내장을 의심하고 안과를 찾아 정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19 16:16
  • "국내 100명 중 4명은 조울증(양극성 스펙트럼 장애) 앓고 있어"

    흔히 ‘조울증’이라 불리는 양극성 장애는 기분이 지나치게 들뜨거나 심하게 변하고 활동량, 의욕 등이 지나치게 증가하는 조증과 그 반대 상태인 우울증의 양극이 반복되는 정신장애로, 미국정신건강의학회의 진단기준(DSM-5)에 따라 제1형(조증+우울증)과 2형(경조증+우울증)으로 분류한다.인하대병원 김지현 교수와 경북대병원 장성만 교수 등 국내 7개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공동 연구팀은, 미국 등 서구권에서 통상 2~3% 정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양극성 장애 유병률이 유독 한국에서는 0.2~0.3%로 극히 낮게 보고되어 온 결과에 주목했다. 이들 연구진은 기존의 양극성 장애 진단기준이 한국에서는 지나치게 엄격한 것으로 보고, 기분장애설문지(Mood Disorder Questionnaire, MDQ)라는 도구를 이용해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의 유병률을 측정하였다.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란, 기존의 제1형 및 2형 양극성장애 뿐 아니라 가벼운 수준의 양극성 기분조절 장애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연구는 2011년 전국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의 일환으로 시행되어 30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 가능한 사람이 한국 전체 인구의 4.3%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서구권 국가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또한,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에 해당하는 사람 중 78.3%는 기존의 진단기준을 따르면 우울장애(35.4%)나 불안장애(35.1%), 알코올 및 니코틴 등의 물질사용장애(51.9%)로 진단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인하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현 교수는 “진단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가벼운 양극성 기분장애라 할지라도 예후와 기능저하, 자살 등의 위험성은 제1형이나 2형에 못지 않게 심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단에서 배제되어 향후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정신 장애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1/19 16:05
  • 손발 저림, 단순히 피가 안 통해서?… 90%는 신경 문제

    손발 저림, 단순히 피가 안 통해서?… 90%는 신경 문제

    손이나 발이 저리는 증상은 누구나 쉽게 경험한다. 잘못된 자세 탓에 팔이나 다리 혹은 손발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 저린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손발 저림의 90% 이상은 팔·다리·허리 등의 '신경계 문제'로 인해 생긴다. 손발저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되는 이유다.혈액순환이 안 되며 손발이 저리는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곧 사라진다. 저리는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여기저기 나타난다는 특징도 있다. 손발 끝이 차갑고 창백해진다는 특징도 있다. 반면 손발저림이 비교적 일정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손발이 차가워지지 않는다면 신경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19 14:36
  • [카드뉴스] 차원이 다른 특별함, 일석삼조 크루즈 여행

    [카드뉴스] 차원이 다른 특별함, 일석삼조 크루즈 여행

    짙푸른 물살을 헤치며운항하는 초대형 크루즈 코스타 빅토리아호.4월에 출발하는 이 건강 크루즈는이전의 크루즈 여행과 다른 3가지의 특별함이 있답니다.건강 크루즈의 특별함 01바다 위 5성급 호텔이라는 별명답게빅토리아호 내부는 화려한 부대시설을 자랑하죠.고급진 객실, 아늑한 사우나, 럭셔리한 수영장…이 모든 것이 자유로이 이용 가능한크루즈 내 시간은그야말로 초특급의 편안함! 건강 크루즈의 특별함 02이번 크루즈를 훨씬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선내에서 펼쳐지는 명의(名醫)의 건강특강!특별 초빙한 전문의가 전하는 강연은 당신의 여행을 한층 건강하게 업그레이드해줍니다.건강 크루즈의 특별함 03난쉰고진과 무석, 상해라는중국의 매력 넘치는 관광지를 찾아가는 이번 프로그램.그 볼거리 많다는 중국 내에서도최고 등급인 ‘5A’를 받은관광지를 둘러봅니다.난쉰 고진(南浔古镇)‘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난쉰.도시를 따라 흐르는 푸른 물길을따라 늘어선 옛 가옥과그를 둘러싼 자연의 아름다움이저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이곳.아직 국내 관광객들에게 알려지지 않아그 아름다움이 더욱 귀중하게 느껴집니다.삼국성중국 사극 드라마의 한 장면을 걷고 있는 듯한 느낌은 착각?실제 한나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삼국연의’의 촬영 장소였던 삼국성.당시의 대형 세트가 그대로 남아 있어중국의 옛 역사 현장으로돌아간 듯한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영산대불거대한 규모만큼문화유산도 다양한 중국 내최고의 불상인 영산대불.100m가 넘는 그 높이는 아무리 보아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죠.당당함이 흘러넘치는불교 전통문화의 위엄은가히 현존하는 최고의 석가모니 노천 청동상이라부를만합니다. 2017년 봄.초고급 시설과 명의의 건강 특강,중국 최고 관광지가 함께 하는 건강 크루즈가 출항합니다.비타투어 [명의와 떠나는 중국 건강 크루즈]❖ 일정 - 4월 27일 ~ 5월 1일 ❖ 주요 관광지 - 상해, 난쉰, 무석Coming soon~!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1/19 11:22
  • 미세먼지 주의, '나쁨' 수준 계속… 폐·뇌 손상 우려

    미세먼지 주의, '나쁨' 수준 계속… 폐·뇌 손상 우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탁한 대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오늘(1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81∼150㎍/㎥) 수준이 유지되는 중이다. 황사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하고, 무리한 실외 활동을 자제, 실내 공기를 되도록 환기하지 않아야 하는 상태다.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머리카락 지름 50~70㎛)로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작다. 따라서 호흡기를 통해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미세 먼지는 뇌졸중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장에 영향을 미쳐 피떡을 생성시키고, 이것이 뇌졸중 유발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해 12월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심장 이상으로 생긴 피떡이 뇌혈관을 막는 '심장탓 뇌졸중' 위험이 5%씩 높아진다는 사실을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박 수나 부정맥 등 심혈관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미세먼지는 폐도 공격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 기도에 염증을 유발해 천식을 악화시키거나 폐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심한 경우 천식 발작이 생길 위험도 있다.따라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실내순환모드를 가동해 외부 공기를 차단해야 한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KF80, KF94, KF99)를 이용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19 11:09
  • 영유아 항생제 처방, 한국 1위… 노르웨이의 7.6배

    영유아 항생제 처방, 한국 1위… 노르웨이의 7.6배

    국내 만 2살 이하의 영유아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이 6개국(한국, 노르웨이, 독일,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팀이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연구팀과 위 6개국 영유아의 1인당 항생제 처방 건수를 비교했다. 그 결과, 한국 영유아에게 행해지는 항생제 처방 건수는 1인당 3.41건이었다. 스페인(1.55건), 이탈리아(1.50건), 미국(1.06건), 독일(1.04건)보다 많고, 노르웨이(0.45건)에 비교했을 때는 약 7.6배에 달하는 수치다. 한편 가장 기본적으로 처방되는 1차 항생제인 '페니실린' 처방률은 한국이 꼴찌(9.8%)로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적었다. 페니실린 처방률은 노르웨이 64.8%, 독일 38.2%, 미국 31.8%, 스페인 27.7%, 이탈리아 16.5%였다. 한국은 이미 페니실린에 내성을 가진 균이 많아 이보다 강력한 항생제를  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다.특히 국내 영유아의 중이염과 감기에 항생제 남용이 심각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1~6월) 자료에 따르면, 급성중이염으로 즉시 항생제 처방을 받은 유소아(2~14세)가 84.19%나 됐다. 감가 환자 항생제 처방률도 40%가 넘었는데, 어린이의 경우 처방률이 더 높았을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영유아에게 항생제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세균 감염이 비교적 확실한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등이 생겼을 때다. 중이염, 부비동염은 세균 감염이 원인이 아닐 수 있어 바로 항생제를 쓰지 않는 게 안전하다. 중이염은 증상이 생기고 2~3일 후에도 열이 나고 귀가 아플 때, 부비동염은 2주 이상 누런 코와 함께 열이 날 때 세균 감염을 의심하고 항생제를 쓴다. 세균 감염일 경우를 대비해 미리 항생제를 처방해달라는 부모가 많지만, 감염 확인 후 항생제를 복용해도 늦지 않다. 감기는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으로, 항생제 복용이 필요 없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19 10:46
  • [오늘의 운동] 대사질환 예방하는 '무릎 높이 들어 뛰기'

    [오늘의 운동] 대사질환 예방하는 '무릎 높이 들어 뛰기'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고강도로 '무릎 높이 들어 뛰기' 입니다. 하루 1분, 일주일에 3분만 고강도로 운동하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비만·당뇨병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영국 버밍햄대학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1/19 08:30
  • 여성이 더 괴롭다~ 두통을 줄이는 생활수칙 5가지

    여성이 더 괴롭다~ 두통을 줄이는 생활수칙 5가지

    “아이고, 머리야~” 두통은 전 인구의 70~80%가 한 해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실제 대한두통학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두통을 경험하고, 여성은 66%, 남성은 57%가 한 해 적어도 한 번 이상의 두통을 겪는다고 보고된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1/19 08:00
  • 겨울철 자칫하면 '꽈당'… 노년층 낙상사고 주의보

    겨울철 자칫하면 '꽈당'… 노년층 낙상사고 주의보

    영하권 날씨가 이어지면서 노년층의 낙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눈이나 비가 조금만 내려도 땅이 얼어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이다. 낙상으로 근육이나 뼈가 다칠 위험이 있고, 특히 고관절이 부러지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노년층은 균형감과 운동능력이 떨어져 넘어지는 순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 때문에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쉽게 뼈가 부러진다. 2016년 국민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2013~2015년 골반 골절 환자 중 70대가 34%(10만6752명)로 가장 많았다. 대퇴골 골절환자는 80세 이상이 37%(7만1529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성일수록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하체 근육과 골 손실량이 커져, 넘어졌을 때 골절이 더 잘 생긴다. 여성 노인의 낙상률은 16%로 남성노인(8.7%)의 2배 정도로 많다.노년에 낙상사고로 고관절이 부러졌을 때는 다치기 이전으로 완전하게 회복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수술 후 회복 기간도 최소 6개월이 걸린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고령자의 고관절 골절은 사망과 이어지기 쉬워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내과 질환이 고관절 골절로 인해 누워지내는 환경 탓에 심해지기도 한다. 움직이지 못하면서 심장, 폐, 방광 기능이 떨어지거나 욕창이나 혈전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국민안전처의 통계에 따르면 노인이 고관절이 부러진 후 심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1년 이내에 사망할 확률이 25%에 이른다.골절이 발생한 부위와 골절로 뼈가 어긋난 정도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다. 뼈가 심하게 어긋나지 않거나 나이가 비교적 젊으면 주로 나사못으로 뼈가 부러진 부위를 고정한다. 반면 나이가 많거나 뼈가 심하게 어긋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할 수 있다.빙판길 낙상을 피하려면 적은 보폭으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 밑창은 표면이 밋밋하기보다 요철 모양이 있는 것을 신고, 밑창이 닳았다면 교체가 필요하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주택에서 낙상사고의 약 72%가 일어나는 만큼 실내에서도 미끄럼 방지 매트나 카펫 등을 깔고, 화장실 바닥의 물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 등을 붙이거나 욕조 옆에는 손잡이 등을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1/19 07:00
  • 선병원, 코스타리카 정부 주요인사 방문 연수

    선병원, 코스타리카 정부 주요인사 방문 연수

    선병원재단은 18일 한국개발연구원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 공화국 정부 주요인사의 방문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코스타리카 경제부 차관 출신의 벨리아 고바에레 비카이올리 경쟁력강화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코스타리카 정부부처 관계자와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진 등 6명은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를 돌아보며 성공적인 의료관광을 위한 시설 및 검진 시스템을 살펴봤다.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는 첨단 건강검진센터로 각종 성인병 및 암 조기진단을 위한 종합건강검진과 심․뇌혈관 및 암 정밀검진, 1박 2일 숙박검진 등 차별화된 검진 프로그램으로 해외 환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방문단은 현존 최신의 암치료장비 래피드아크를 비롯해 256채널 CT, PET-CT, MRI 등 219기에 달하는 최신 의료장비와 5성 호텔급 숙박병동, 외국인을 위한 코디네디터 운영 등 특화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병원은 한해 5000여 명 이상의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고바에레 사무총장은 “코스타리카 의료관광산업의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선병원을 찾았다”며, “최신 첨단 의료장비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병원 내부,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등이 매우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1/18 17:56
  • 어차피 빠질 치아인데, 충치 치료 꼭 해야 할까?

    어차피 빠질 치아인데, 충치 치료 꼭 해야 할까?

    방학에 어린 자녀와 함께 치과를 찾는 부모가 많다. 이때 아이에게서 충치가 발견되면 엄마들은 "어차피 빠질 이인데, 꼭 치료해야 하나?"라고 묻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빠질 치아라고 해서 충치를 그대로 뒀다간 나중에 생길 영구치의 치열을 비뚤게 하는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하다.생후 6개월 무렵 아래턱의 앞니가 나는 것을 시작으로 36개월까지 모두 20개의 유치(乳齒)가 나온다. 유치는 영구치가 나오기 전까지 음식을 씹고, 안정된 발음을 익히고, 잇몸뼈와 턱뼈가 제 모양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 유치에는 영구치로 형성될 치배(영구치의 싹)가 자리 잡아 영구치가 나올 자리를 안내하기도 한다.유치의 충치 진행 속도는 영구치보다 빠르다.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영구치보다 얇고 치아 크기도 작은 탓이다. 그래서 쉽게 신경까지 건드린다. 일산사과나무치과 김선하 원장(소아치과 전문의)은 "유치가 충치 때문에 일찍 빠지면 이가 빠진 공간으로 주변 치아들이 밀고 들어와 치열의 어긋나고,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덧니가 생기거나 영구치가 아예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될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곧 빠질 유치라도 충치가 생기면 치료를 하는 게 안전하다. 충치 치료는 충치가 얼마나 퍼졌는지에 따라 다른 보철물을 씌우는 식으로 진행된다. 대표적인 것이 레진과 크라운 치료다. 레진은 초기 충치에, 크라운은 충치가 많이 진행돼 치아 손상이 심한 경우 사용된다.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면 어금니의 경우 반드시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 치료를 해야 한다. 크라운으로 완전히 씌우지 않아 이가 쪼개져 정상 시기보다 일찍 뽑게 되면, 앞뒤 치아가 이가 빈 자리로 기울어진다. 이로 인해 나와야 할 영구치의 자리가 침범되면서 치아 배열이 흐트러질 수 있다.유치에 보철을 씌우더라도 영구치가 나오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유치는 올라오는 영구치에 의해 뿌리가 흡수되면서 자연스럽게 빠진다. 즉, 영구치가 나는 시기가 되면 보철을 씌운 유치 역시 자연스럽게 빠진다는 뜻이다.유치에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자녀가 특히 어금니를 깨끗이 닦게 해야 한다. 어금니는 표면에 홈이 많아 음식물이 잘 끼고 플라크 제거가 쉽지 않다. 김선하 원장은 "유치가 나는 시기에는 초콜릿, 젤리,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 등 충치를 유발하는 음식을 많이 먹지만 스스로 깨끗이 양치하지 못하는 때"라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부모가 자녀가 칫솔질을 제대로 했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18 15:09
  • 쓰리엠 세정제, 유해물질 발견… 시장서 퇴출되는 28개 제품은?

    세정제·접착제·방향제 등 28개 생활 화학제품이 기준치 이상의 유해 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드러나 시장에서 퇴출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해당 제품 제조사들은 시중에 내놓은 제품을 전량 회수해야 할 뿐 아니라 앞으로 같은 제품을 팔 수 없게 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7~12월 대형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15종의 생활 화학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장에서 퇴출되는 제품은 세정제 12개와 접착제 3개, 코팅제 5개, 문신용염료 3개, 방향제 2개, 탈취제 3개이다. 이들은 포름알데하이드, 톨루엔 등의 발암물질 함유량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시력을 손상시키는 메탄올 등을 과도하게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유해 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피부나 점막 등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적발된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ecolife.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제품을 생산·수입하는 회사에서 교환이나 환불받을 수 있다. 적발된 제품을 생산·수입한 업체들은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될 예정이다.[퇴출되는 28개 생활 화학제품]세정재 12개 - 욕실청소용 크린스틱(한국쓰리엠), 맑은씽크(맑은나라), 가정용 벡스크린(벡스인터코퍼레이션), 자이스 렌즈클리너(칼자이스 비전코리아), 렌즈 클리닝 와이프스(칼자이스 비전코리아), 라임 프라임 프리왁스 클린져(오토앤), 슈퍼 마이크로 러빙 컴파운드(오토앤), 아머올 울트라 샤인워시&왁스(극동제연), 아머올 외장플라스틱범퍼 복원제(극동제연), 아머올 실내크리너티슈(숲속향·극동제연), 듀라글로스 #901 카워시 컨센트레이트(오토왁스), 캬브레타 초크 클리너(일신CNA)접착제 3개 - 다용도 강력 접착제(한국쓰리엠), 강력접착제(다용도·한국쓰리엠), 록스타 손오공본드(유선케이칼)코잍제 5개 - 마루마루 스프레이 물왁스(나오테크), 화이트다이아몬드 쇼글레이즈(오토왁스), 소너스 아크릴릭 글란츠(오토왁스), 스피드와잎(에이큐에이), 3P(스톤닥터앤제너럴 코리아)문신용염료 3개 - 카리스마색소 라이트브라운(바이올렛), 카리스마색소 제트블랙(바이올렛), 터치미 마살라레드(NKI)방향제 3개 - 아로마후레쉬(센트온), 싱글룸디퓨져·폴앤마틴 룸스프레이(폴앤마틴)탈취제 2개 - 자동차탈취제 CL-304(나바켐), 부츠신발 탈취스프레이(태양)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1/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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