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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보은 젖소농장, 구제역 확진… 사람에겐 어떤 영향?

    충북 보은 젖소농장, 구제역 확진… 사람에겐 어떤 영향?

    어제(5일) 올겨울 처음으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된 충북 보은군 젖소농장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로써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소 195마리가 살처분됐으며, 보은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돼지에 백신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해당 농장의 농장주가 젖소 5마리의 유두에 물집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충북 보은군청에 신고하면서 검사가 이뤄졌다. 현재는 발생농장과 반경 3km 이내 우제류 농장(99농가 약 1만 마리)에 이동제한 조치가 이뤄진 상태다.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소들은 7가지 구제역 바이러스 유형 중 현재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 유형인 '혈청형 O형' 타입인 것으로 밝혀졌다.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구제역 바이러스는 발굽이 2개인 소·돼지 등에 전염되는 치사율 최대 55%인 바이러스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강산이나 강알칼리(pH 6 이하 또는 9 이상)에 쉽게 죽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 감염될 위험은 거의 없다. 국내에는 사람의 구제역 감염 사례는 없고,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일부만이 감염됐으며 가장 심한 증상은 수포가 생기는 정도로 사람에게는 가벼운 후유증만 남긴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하는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여행을 가게 되는 경우 가축 농장 및 축산 관련 시설은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6 10:04
  • 운동만 하면 아픈 운동유발성 질환

    운동만 하면 아픈 운동유발성 질환

    “나는 운동만 하면 희한하게 머리가 아파~”라며 운동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에서는 “괜히 운동하기 싫어서 꾀부리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런데 상당수는 ‘꾀’가 아닐 수 있다. 실제로 운동만 하면 두통이 생기거나 기침이 나는 ‘운동유발성’ 질환이 있다.
    건강정보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6 09:44
  • 집에 꼭 구비해놓아야 할 약(藥) '10가지'

    집에 꼭 구비해놓아야 할 약(藥) '10가지'

    몸에 병이 나거나 상처를 입는 일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최소한 집에는 꼭 필요한 약을 모두 갖춰두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안전하다. 이것을 '가정상비약(常備藥)'이라 하는데, 가정상비약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10가지 약을 소개한다.해열진통제·소염진통제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을 때를 대비해 진통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젠통제'와 이부프로벤 성분의 '소염진통제'를 모두 갖춰놓는 게 좋다. 해열진통제는 통증 완화와 해열 효과가 있고, 소염진통제는 이 두 가지 효과 외에 염증을 없애는 작용까지 한다. 해열진통제가 부작용 위험이 더 적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열진통제를 쓰는 게 낫다. 해열진통제는 보통 부기나 발열 없는 통증, 단순 발열에 쓰인다. 소염진통제는 생리통, 긴장성 두통, 염증성 근육통,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이다.감기약(코감기약·기침감기약)코감기약과 기침감기약을 각각 준비한다. 종합감기약이 있을 때는 해열진통제 성분이 들었는지 확인, 진통제와 동시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알레르기약봄이나 가을 같은 환절기에 주로 쓰인다. 피부 알레르기를 비롯해 기침, 콧물, 비염 증상이 생길 때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항(抗)히스타민 성분 탓에 졸릴 수 있어 주의한다. 히스타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해 뇌를 각성시킨다. 히스타민의 작용을 막는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이 수용체에 달라붙지 못하게 해 뇌의 각성을 강하게 막아 졸음을 유발한다. 소화제소화불량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소화가 안 돼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먹는다. 소화효소나 위장관 운동 촉진제 성분이 든 제품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제산제과도한 위액 분비를 막는 약이다. 갑자기 속이 쓰릴 때는 효과 빠른 액상 타입을 복용하고,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알약을 먹는다. 증상이 2주 이상 안 없어지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설사약열이나 복통이 없이 설사만 생기면 로페라마이드 성분의 약을, 음식을 먹은 후 설사가 생기면 스멕타이트 성분의 약을 먹는다.습윤밴드습윤밴드는 보통 ‘하이드로콜로이드’ 재질로 된 밴드를 말한다. 상처 전체와 밀착돼, 물이나 먼지 등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한다. 상처에서는 진물이 나오는데, 습윤밴드를 붙이면 진물이 잘 보존된다. 진물 속에는 상처를 회복시키는 각종 성장인자가 있어, 상처를 빨리 낫게 하고 흉터가 덜 생기게 돕는다. 피부가 까지거나 베였을 때 딱지가 생기기 전에 붙이면 된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화상을 입었거나, 감염된 상처에는 쓰지 않는다. 상처연고감염 우려가 있을 때 바른다. 상처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면 감염된 것이다.벌레 물린 데 바르는 연고와 스테로이드 연고벌레 물린 데가 많이 붓고 가려울 때 약산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한다. 단, 7일 이내로 써야 한다핫파스·쿨파스, 압박붕대타박상을 입은 직후에는 쿨파스, 48시간이 지나면 핫파스를 쓴다. 타박상 직후에 열기를 더하는 핫파스를 쓰면 손상 부위 혈관이 확장돼 출혈과 부기가 심해질 수 있다. 초기에는 시원한 쿨파스로 혈관을 수축시키는 게 안전하다. 상처 후 48시간이 지나도 관절 등이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면 쿨파스를 붙인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6 09:00
  •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굿모닝 인사 자세'

    [오늘의 운동] 허리 통증 없애는 '굿모닝 인사 자세'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굿모닝 인사 자세'입니다.허리를 한번 다쳤거나 허리 통증을 경험한 사람은 허리를 움직이는 데 두려움을 갖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허리움직임공포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허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주변 근육과 근막이 더 굳습니다. 안전한 범위 내에서 천천히 움직여 운동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동영상 삽입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08:49
  • 건강에 해로운 식품 첨가물 '이렇게' 줄이세요

    건강에 해로운 식품 첨가물 '이렇게' 줄이세요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이 '음식'이다. 과일·채소 등 건강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음식에 들은 식품 첨가물을 줄이는 게 도움이 된다. 식품 첨가물에는 음식이 상하는 것을 막는 산화방지제, 식품 품질을 향상시키는 영양강화제 등이 있다. 식품 첨가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신경쇠약, 두통, 면역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식품 첨가물 섭취는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끓는 물에 데치기식품 첨가물은 대체로 높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치는 게 도움이 된다. 식품을 데친 물에는 식품 첨가물이 남아 있을 수 있어 버린다. ◇키친타월로 닦기통조림 식품을 조리할 때는 통에 들은 기름이나 물을 버리고, 식품을 키친타월로 한 번 닦는다. 육류가 들은 통조림에는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등이 들었다.◇흐르는 수돗물에 헹구기착색제, 산도조절제, 산화방지제, 살균제는 찬물에 약하다. 따라서 이런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든 단무지나 맛살, 두부는 조리하거나 섭취하기 전에 흐르는 찬물에 헹구는 게 안전하다.◇채소 곁들여 먹기끓는 물에 데치거나 찬물로 헹구는 등의 방법을 쓰기 어려운 식품이 있다. 이때는 암 등의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곁들여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딸기, 귤, 브로콜리, 토마토 등이 좋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2/06 08:00
  •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이 답합니다.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이 답합니다. '약,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탈모약 복용에 따른 성욕 감소 같은 부작용이 걱정됩니다Q.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동국제약에서 출시된 탈모치료제인 경구용 판시딜 캡슐 광고를 보고 문의사항이 생겼습니다. 저는 대머리는 아닌데 가끔 원형탈모(현재도 동전만 한 것이 뒤에 2개임)가 있고,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에는 전체적인 탈모와 모발의 굵기가 매우 얇아지는 듯합니다. 판시딜 경구약을 복용하면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광고에서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하는데 다른 의사선생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탈모치료제는 남성의 성욕과 정력 감소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먹어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장기간 복용하는 약 같던데 위장에는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특집기사2017/02/05 12:00
  • 약, 사이 좋아도 나빠도 문제

    약, 사이 좋아도 나빠도 문제

    여러 약을 함께 복용해도 괜찮을까? 자주 묻는 질문이지만 답은 그때그때 다르다. 약끼리 충돌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함께 복용해도 될지 여부가 달라진다. 약의 상호작용은 기본적으로 약을 함께 복용하면 효과 또는 부작용이 더 강해지는 경우와, 반대로 효과가 더 약해지는 경우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약의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는 대표적으로 제산제가 있다.제산제는 상호작용 문제를 일으키는 약의 대표 격이다. 어떤 때는 둘이 사이가 너무 좋아서 문제다. 제산제를 항생제(테트라사이클린, 플루오로퀴놀론)와 함께 복용할 때가 그렇다. 제산제와 사이좋게 결합한 항생제는 우리 몸속 세균을 잡을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장을 타고 쭉 빠져나가 버린다. 제산제가 다른 약들이 일할 환경을 바꿔놓아서 탈이 날 때도 있다. 장에서 녹도록 설계된 변비약과 제산제를 함께 복용하면 장에서 녹아야 할 약이 위에서 녹아서 위장 자극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킨다. 위산이 충분해서 산성 환경일 때 흡수되는 약(항진균제, 철분제)은 제산제로 인하여 위산이 중화되면 흡수가 감소할 수도 있다. 몸에 들어와서 일하고 싶은데, 제산제로 인해 길이 막히는 셈이다. 상호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둘을 떨어뜨리는 게 최선이다. 다른 약을 먼저 먹고, 2~4시간이 지나 제산제를 복용하거나, 제산제를 먼저 썼다면 3~4시간이 지나서 다른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
    건강정보정재훈 약사2017/02/05 09:00
  • 몸 자꾸 부을 때 의심할 수 있는 '4가지' 질환

    몸 자꾸 부을 때 의심할 수 있는 '4가지' 질환

    얼굴이나 몸이 자꾸 붓는 사람이 있다. 부기는 왜 생기는 걸까? 우리 몸에는 물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이 물은 세포 안에 있는 '세포내액'과 세포 밖의 '세포외액'으로 나뉜다. 세포내액과 세포외액은 끊임없이 이동하면서 균형을 이룬다. 몸이 붓는 것은 여러 원인에 의해 세포외액 중 '간질액'이 몸의 특정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몸의 부기는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짠 음식을 먹는 등 잘못된 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다. 하지만 이유 없이 부기가 지속되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몸이 자꾸 부을 때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에는 4가지가 있다.◇콩팥질환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눈 주위, 저녁에는 다리 주위가 붓는다면 콩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콩팥에서 노폐물을 거르는 사구체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나트륨이 쌓이면서 소변량이 줄고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생긴다. 급성사구체신염, 신증후군, 신부전이 대표적 원인 질환이다. ◇심장질환심장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체내에 수분이 쌓이면서 부종이 생긴다. 심부전이 있을 때는 발목 주위가 유독 붓고, 부기가 양쪽 다리와 발목 주변에 대칭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얼굴과 팔다리가 모두 부으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면 피부 진피층에 있는 점다당질을 분해하지 못한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있어 분해되지 못하면 피부가 잘 붓는다. 이때 생기는 부종은 손으로 눌렀을 때 잘 안 눌린다.◇간질환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단백질 중 하나인 알부민의 생성이 저하된다. 알부민 농도가 낮으면 수분이 각 장기에 고루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과도한 수분은 복강으로 들어가서 배에 물이 차는 복수현상을 일으키고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5 08:00
  • 2차 감염 예방 후시딘 VS 새살 돋게 하는 마데카솔

    2차 감염 예방 후시딘 VS 새살 돋게 하는 마데카솔

    상처는 종류와 형태, 원인 등에 따라 특징이 다르다. 따라서 상처 특징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상처치료제를 발라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상처가 덧나거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인 후시딘과 마데카솔에 대해 알아본다.후시딘 마데카솔 비교
    특집기사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4 09:00
  • 입춘(立春)에 먹어야 할 음식, 뭐가 있을까?

    입춘(立春)에 먹어야 할 음식, 뭐가 있을까?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다. 하지만 아침 기온은 아직 영하를 기록하면서 추위가 물러가지 않고 있다. 이때는 제철 식을 먹어 면역력을 높이는 게 도움이 된다. 입춘에 먹는 대표적인 음식은 '명태 순대'다. 명태 순대는 내장을 뺀 명태 뱃속에 소를 채워 만든 순대다.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과 피로해소에 효과적이다. 한의학에 따르면, 명태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이를 먹으면 감기·몸살로 인한 체력저하를 예방할 수 있고 소화기능이 높아진다. 감기나 몸살로 열이 나고 오한이 들 때 명태를 먹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땀이 나고 열이 내려간다고도 알려졌다. 입춘에 먹는 음식에는 '오신채'도 있다. 오신채는 파, 마늘, 미나리, 달래, 부추, 무릇 등에서 다섯 가지를 골라 색을 맞춰 무쳐 는 음식이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피부 건강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정력을 강화한다.2월에 나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귀와 도미가 대표적이다. 아귀는 수분이 많고 기름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생선이다. 반면 단백질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고 필수 아미노산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도미는 피로해소 효과가 있는 비타민B1 함량이 가장 높은 생선이다. 도미 껍질에는 영양소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함유돼, 껍질까지 챙겨 먹는 게 좋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2/04 08:00
  • 대한간암학회 2월 2일 간암의 날 제정…간암 조기발견 중요성 알려

    대한간암학회 2월 2일 간암의 날 제정…간암 조기발견 중요성 알려

    대한간암학회가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제정하고 간암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밝혔다. 대한간암학회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간암은 연간 3조 5000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부담이 큰 암인만큼 B형간염, C형간염 환자 등 간암 고위험군에서는 철저하게 정기적인 선별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간암은 암 중에서는 경제적 부담이 제일 크다. 이유는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중년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간암은 아직도 5년 생존율이 31.4% 정도 밖에 안된다.(2015년 중앙암등록본부 보고) 그러나 다른 암과 달리 5년이 지나도 암이 계속 발생 해 10년 생존율은 17%로 떨어진다. 또한 간암의 70%를 차지하는 B형간염의 경우 최근 20년 간 좋은 약이 나왔지만, 아직도 간암 발생률을 낮추고 있지는 못하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임영석 교수는 "B형간염 바이러스는 약을 먹어도 완전히 체내에서 박멸이 안되는데,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B평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간암은 지속적으로 발생, 전체 간암 발생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다행히 간암은 초기에 진단이 되면 치료율이 비교적 높다. 간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간절제술, 간이식과 같은 수술적 치료법, 고주파열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 등 비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할 수 있다. 간암의 병기별 5년 생존율은 1기는 52%, 2기는 36%이지만, 3기만 돼도 5년 생존율은 15%에 불과하고 4기로 진행되면 6%대로 급격히 감소한다. 따라서 간암은 정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진단을 해야 한다. 다행히 간암은 다른 암과 달리 B형간염, C형간염 환자 등 고위험군이 뚜렷하다. 2016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B형간염 환자 등 간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1회 하반기에 1회 6개월마다 간초음파검사와 혈청태아단백검사를 해주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가간암검진 수검률은 30~40%로 낮은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대한간암학회는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1년에 ‘2’번 ‘2’가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서 간암을 초기에 진단하자’는 내용으로 대국민홍보를 할 계획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2/03 18:09
  •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으로 공연 취소… 병의 원인과 치료법은?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으로 공연 취소… 병의 원인과 치료법은?

    배우 문근영이 응급수술을 받으면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대전 공연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은 지난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 다음날 오전 9시쯤 병원을 찾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소속사측은 "바로 응급수술을 했다"며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고 2~3일 안에 추가 수술을 해야 하며, 향후 1~2차례 수술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을 감싸는 근막 안쪽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근육과 신경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급성구획증후군이 발생하면 발생 부위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일 때 비명이 나올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대한골절학회지에 따르면, 급성구획증후군은 정형외과적 응급상황으로 즉각적인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술이 늦어지면 근육 괴사, 근육 구축, 신경 손상, 절단, 콩팥기능장애,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외상을 입거나, 몇 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팔이나 다리를 계속 누르고 있을 때 생길 수 있다. 이 질환이 학계에 처음 보고된 것은 1881년으로, 외상 후 깁스를 한 환자가 너무 꽉 끼는 붕대나 석고에 의해 근육·신경이 괴사되면서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 받은 게 시초다.급성구획증후군의 치료는 근막을 절개해 안쪽에서 제대로 흐르지 못하는 피를 바깥으로 흐르게 해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야 근육이 썩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근막을 절개하므로 그 부분을 꿰매거나 피부이식을 받아야하는데 꿰매는 경우의 회복기간은 2~3주 정도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2/03 16:56
  • 중앙대병원, 임신·출산 강좌 ‘매터니티스쿨’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이 임신, 출산 공개강좌인 ‘매터니티스쿨(maternity school)’을 개최한다.강좌는 산부인과를 비롯한 각 진료과별 교수들이 강사진으로 직접 나서 진행될 예정이다.중앙대병원은 지난 1월 10일 '임신 당뇨병과 갑상선질환 슬기롭게 대처하기'란 주제로 내분비내과 안화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좌를 진행했으며, 이번 강좌는 오는 8월까지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월 별로 개최되는 강좌 내용은 ▲2월 7일, 임신 중 산모 활동(운동, 여행, 운전…) 어디까지?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3월 7일, 산모 몸매관리는 어떻게? (가정의학과 김정하 교수) ▲4월 11일, 산모가 준비해야할 예방접종? (산부인과 양선혜 교수) ▲5월 9일, 임신 중 피부관리 tip (피부과 박귀영 교수) ▲6월 13일, 산모는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가? (영양관리팀 이현경 차장) ▲7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 (소아청소년과 이나미 교수) ▲8월 8일, 내게 맞는 출산 방법 선택하기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의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강사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해 평소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도 가진다.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매터니티스쿨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한 신청자에 한하여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2/03 16:50
  • 저염식 하면 절대 안 되는 사람 있다

    저염식 하면 절대 안 되는 사람 있다

    소금이 건강에 독(毒)이라며 무작정 소금을 피하거나 저염식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과도한 소금은 나쁘지만, 소금 자체는 생명 유지에 반드시 필요하다. 저염식을 피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2/03 15:00
  • [카드뉴스] 통증으로 잠 못 이루는 당신, ‘재생의학’을 아시나요?

    [카드뉴스] 통증으로 잠 못 이루는 당신, ‘재생의학’을 아시나요?

    100세 시대에 접어들었다지만….약으로만 통증 등의 증상을 관리하는 질환은 여전히 많은 현실.새로운 치료방법은 없을까? 원인 개선이 어려운 퇴행성•난치성 질환은 평생 동안 약으로 일시적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을 억제하는 경우가 많죠. 원인을 개선하는 “재생의학”최근에는 손상된 조직이나 세포를 재생하여 저하된 기능을 회복, 원인을 개선시켜주는 “재생의학”이 주목받고 있습니다.멀기만 한 재생의학? NO!노화 및 외부 자극으로 인해 손상된 인체 조직(피부, 힘줄, 인대, 각막 등)의 회복을 촉진하는 다양한 의약품이 이미 상용화되고 있습니다.동해안 회귀 연어에서 찾은 조직재생 활성물질, PDRN의약품의 원료로 쓰이는 PDRN!피부 상처를 비롯해 인대, 힘줄 등 손상된 결합조직과 눈의 상처 등 인체의 다양한 조직을 재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국내에서는 DOT 특허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의약품들이 개발되었습니다.PDRN을 이용한 재생 치료영역인대·힘줄 재생상과염(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족저근막염, 회전근개파열 치료피부 재생욕창 및 화상 등의 피부 상처 치료, 당뇨로 인한 족부 궤양 상처의 치료 손상된 각막 재생각· 결막의 미세 손상 치유, 영양공급PDRN은 인체의 손상된 조직이 적은 에너지를 쓰면서도 신속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치료가 어려운 퇴행성·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조명 받고 있습니다.원인의 개선을 통한신속한 회복.약에 대한 맹목적 의존이 아닌보다 확실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통해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세요!
    카드뉴스기획 | 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2/03 14:37
  • 분당서울대병원, 제2회 대장암 다학제 심포지엄 개최

    분당서울대병원은 월 18일(토) 오전 9시부터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2회 대장암 다학제진료(Multi-Disciplinary Treatment)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병원 대장암 의료진을 비롯해 모든 과가 참여해 각 영역에서 대장암 치료를 위한 다학제진료(MDT) 방법을 모색하고 환자의 특성에 따른 바람직한 치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직장암 치료의 난제 및 혁신 방안(Rectal Cancer-Big Questions and Innovation) ▲직장암 항암방사선요법 후 좋은 반응을 보인 환자를 위한 전략(Strategy for good responder after chemoradiotherapy for rectal cancer) ▲직장암 치료 후 감시체계의 근거와 한계점(Surveillance of rectal cancer: Evidence & Limitations) ▲절제 불가능한 전이/재발 대장암 치료(Management of non-resectable metastatic or recurrent colorectal cancer) ▲대장암 미제와 제언(Unsolved issues and suggestion) 순으로 진행된다.최근 정밀의학 등 치료의 새로운 개념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접근해 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제한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비슷한 수술이나 똑같은 항암치료 혹은 방사선치료를 동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 개최의 목표는 환자의 특성에 맞는 획기적인 맞춤 치료를 마련하겠다는 데 있다.심포지엄을 주관하는 분당서울대병원 대장암센터장 강성범 교수는 “심포지엄 참가자는 피동적인 관객이 아닌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주체이며, 혁신을 리드하는 ‘위대한 토론자이자 혁신자’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구체적인 임상 현장에서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바탕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오는 2월 15일(수)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 또는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02/03 14:30
  • 2017년 달라지는 건강검진 제도… 꼭 알아둬야 할 '이것'

    2017년 달라지는 건강검진 제도… 꼭 알아둬야 할 '이것'

    신년이 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설날을 맞이하며 건강 관리 계획을 다시 세운 사람이 많다.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 목표가 다양한데 규칙적인 '건강검진'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건강검진을 거르지 않아야 질환을 초기에 발견, 완치율이 높아진다. 2017년부터 달라지는 건강검진 제도를 확인하고, 새해 건강 관리 계획을 꼼꼼히 세워보자.◇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 만 40세·66세, C형 간염 검진 받을 수 있어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7년 한 해 동안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에 해당하는 만 40세와 만 60세에게 C형 간염 검진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생긴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지난해 서울 다나의원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의 의료기관에서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 감염 사태가 벌여졌다. C형 간염은 예방 백신이 없고,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기관 포털 사이트(sis.nhis.or.kr)에서 자신이 검진 대상자인지 아닌지 조회해볼 수 있다.하지만 시범 사업 건강진단 대상자가 아니어도 C형 간염 검사를 한 번쯤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만성 C형 간염의 30%는 20년 이내에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악화된다. C형 간염은 치료받으면 대부분 증상이 회복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C형 간염은 한 번 감염되면 만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면 치료가 어렵지만, 초기 증상이 경미해 스스로 감염을 의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존에 주로 쓰이던 C형 간염 치료제인 페그인터페론은 완치율이 60% 정도였으나, 최근 출시된 치료제들은 완치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완치율 100%의 C형 간염 치료제가 출시될 예정이다.◇완치율 낮은 폐암, 시범 검진 사업 실시하고 금연 교육도 진행보건복지부는 2017년 제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의 일환으로 폐암 시범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30갑년(30년 동안 하루에 한 갑을 흡연)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55~75세 고위험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거나 기침, 가래 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때문에 폐암 환자 대부분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암을 발견한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올해부터 시행하는 폐암 검진 시범사업은 8개 지역 암센터를 기반으로 8000명에게 저선량 CT를 통한 검진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검진 결과 통보를 할 때 금연 교육을 병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는 폐암검진을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2019년 이후부터는 5대암 검진에 폐암 검진을 더해 6대암 검진 실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무료 건강검진 토요일 확대 실시, 결과 모바일로 받을 수 있어보건복지부는 일요일, 국경일, 선거일 등 공휴일 건강검진 검진료에 가산율 30% 적용하던 기존 정책을 올해부터 토요일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 인해 토요일에도 건강검진 실시하는 병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검진 결과를 우편뿐 아니라 이메일과 모바일로도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3 13:27
  • 한국 최초 팔 이식 성공… 수혜자는 왼팔 잃은 30代

    한국 최초 팔 이식 성공… 수혜자는 왼팔 잃은 30代

    영남대병원에서 지난 2일 국내 최초로 시행된 '팔 이식 수술'이 10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끝났다.이 수술에는 수지접합전문병원 대구 W병원 우상현 병원장과 수부미세재건팀 10명, 영남대병원 성형외과 이준호 교수 등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다.왼팔 이식 수술이었으며, 수술은 2일 오후 4시 시작해 약 10시간이 지난 3일 오전 1시쯤 끝났다. 수술팀은 "예상보다 수술 시간이 길어졌지만 잘 마쳤다"며 "동맥정맥혈관의 미세문합(혈관, 신경, 장기 등이 연결되는 것), 손의 감각, 근육회복에 필요한 신경재생이 수술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공여자는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48세 남성으로, 가족이 팔 기증을 결정하면서 병원이 급박하게 이식수술에 나섰다. 수혜자는 공장에서 일하다 왼팔을 다쳐 이식을 기다리던 35세 남성이었다. 팔 이식 수술은 1999년 미국과 프랑스에서 처음 시행한 뒤 세계에서 70여건만 시행됐을 정도로 고난도 수술이다.이번 수술은 아시아에서 인도에 이어 2번째로 성공했다. 전문가들은 환자만 잘 회복하면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 전망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2/03 10:57
  • 온종일 포켓몬고 잡다가, '손가락건초염' 올 수도

    온종일 포켓몬고 잡다가, '손가락건초염' 올 수도

    설 연휴 동안 '포켓몬고' 이용자 수가 7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포켓몬 고 열풍이 거세다. 실제로 길거리 곳곳에서 걸음을 멈춘 채 핸드폰 속 포켓몬을 잡느라 여념이 없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포켓몬고 열풍이 마냥 즐겁지는 않다. 특히 포켓몬고는 몬스터 볼을 손가락으로 터치해 스윙을 하거나 던져서 몬스터를 잡는 특성 때문에 손가락 사용이 많다 보니 손가락 관절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손가락건초염과 류마티스관절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손가락건초염은 손가락을 많이 쓸 때 생기는 질환으로, 손가락에 잦은 통증이 느껴지고 쉽게 부으며 움직이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손가락 관절에 존재하는 활차가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손가락 힘줄이 활처럼 튀어 나오는 현상을 막아주지 못해 통증이 발생한다. 이러한 손가락건초염은 손가락을 사용할 때 방아쇠를 잡아 당기 듯 '딸각'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방아쇠수지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는 골프선수나 요리사, 주부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도 흔히 발생한다.동탄시티병원 전문의 김제균 원장은 “손가락건초염 초기에는 찜질과 소염제 복용만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며 “게임 중 손가락이 뻣뻣한 경우 네 손가락을 구부리고 엄지와 맞닿아 'O'자 모양을 만들어 가능한 원에 가깝도록 몇 초간 자세를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3 10:31
  • 국제성모병원, 올바른 암(癌) 정보 전달위해 대국민 특강 마련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료진이 암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대국민 의학 특강을 연다.국내 암 치료는 의학의 발전으로 암 생존율 64.9%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암 환자들이 치료 후 사회나 가정으로 복귀했을 때 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거나 그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기관이나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이에 암 환자나 암 생존자들은 수많은 암 정보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선택에 대한 어려움이 많고, 일부는 왜곡된 정보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암 환자의 치료 후 생활을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 해 보건복지부는 암 치료 후 건강관리 내용을 담은 제 3차 국가암관리종합계획(2016~2020년)을 발표하기도 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이번 대국민 의학특강은 범람하고 있는 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암 환자분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암 관리 정보 제공을 통해 암 극복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OBS TV와 함께 진행하는 대국민 의학특강은, 하루 10분씩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또한 국제성모병원 전문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암 성장을 저지하기 위한 방법 ▲암을 이길 수 있는 식생활 ▲암을 이기는 운동 ▲다빈도 암의 진단과 치료 이후 관리 ▲진화하는 암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이번 의학특강은 오는 2월 6일(월)부터 3월 10일(금)까지 5주에 걸쳐, 월요일부터 금요일 매일 밤 9시 45분부터 10분간 OBS TV에서 ‘의학특강 암(癌)행어사’ 프로그램으로 방영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2/0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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