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봄철 '조개' 잘못 먹었다가… 얼굴 마비되고 사망까지?

    봄철 '조개' 잘못 먹었다가… 얼굴 마비되고 사망까지?

    여름뿐 아니라 봄에도 식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봄나물·조개 등의 제철 음식과 도시락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5년(2011~201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전체 환자의 약 32%가 봄에 발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 특히 봄에는 아침과 저녁 기온이 아직 쌀쌀해 음식물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 더 위험하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제철 음식의 안전한 섭취 요령과 도시락 보관법을 알아야 한다.봄나물 중 달래, 씀바귀, 들나물,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은 생으로 먹어도 문제가 없다. 반면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은 식물 자체에 소량의 독성이 들어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먹어야 한다. 특히 원추리에 함유된 콜히친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데, 식물이 자랄수록 강해지므로 어린 순만 골라서 데쳐 먹는 게 좋다. 생으로 먹는 봄나물이라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어야 남아 있는 식중독균이나 농약이 제거된다. 봄에는 야산이나 등산로 주변에서 나물을 캐는 경우도 많은데, 봄나물과 독초를 구분하기 어려워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산에서 나는 독미나리는 미나리와 모양이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구토, 복통, 설사,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하는 독성물질 치쿠톡신이 들어 있어 먹으면 안 된다. 산마늘과 헷갈리는 독초인 은방울꽃은 구토, 설사, 혈액 응고를 동반하는 콘발라톡신을 함유하고 있다.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오기도 한다. 도로변이나 하천 근처에서 채취한 봄나물 역시 식중독 우려가 있다. 도심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에는 납·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6년 조사 결과, 도로변과 하천에서 자라는 야생 봄나물의 9.5%에서 중금속 허용기준을 넘는 양의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다. 도심의 오염우려지역에서는 야생 봄나물을 채취하지 않는 게 좋다.봄철 조개를 먹을 때는 패류독소에 의한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패류독소는 조개류에 축적되는 독소로, 마비나 식중독을 유발한다. 주로 2~3월에 발생해 4~5월에 최고치에 이른다. 패류독소가 있는 조개를 먹고 30분 정도가 지나면 입술과 혀, 얼굴 전체에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목과 팔을 거쳐 전신으로 번지는데, 호흡이 멈춰 사망한 사례도 있다. 패류독소는 조개를 가열하거나 조리해도 잘 파괴되지 않으므로 먹기 전 패류 채취가 금지된 해역에서 잡힌 것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국내에서 패류독소는 자연산 홍합, 굴, 바지락, 피조개, 꼬막 등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개류를 먹고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환자를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로 옮겨 진료받도록 해야 한다. 마비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복통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조개는 옥수수와 상극인 음식이다. 옥수수는 소화가 잘 안 돼 조개와 함께 먹으면 조개 속 유해균을 빨리 배출하지 못한다.봄나들이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재료의 세척과 보관에 신경 써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재료를 조리할 때는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는 게 안전하다. 음식은 1회 식사량만큼만 준비하고 밥과 밥찬은 충분히 식혀서 각각 다른 용기에 담는 게 좋다. 도시락 보관에도 신경 써야 한다. 완성된 음식은 자동차 트렁크 등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다.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ºC 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중독 예방법과 대응 방법, 위생관리 매뉴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6:12
  • 봄 신발 탓에 생기는 '발바닥 통증'… 4가지 스트레칭으로 예방

    봄 신발 탓에 생기는 '발바닥 통증'… 4가지 스트레칭으로 예방

    날이 따뜻해지면서 가벼운 신발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굽이 낮고 밑창이 얇은 신발을 신으면 발이 지면과 부딪칠 때 그 충격이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된다. 이를 지속적으로 착용해 발바닥에 무리가 가면 '족저근막염'이 유발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족저근막염, 충격 흡수 못 하는 신발 착용이 원인족저근막염은 발꿈치 뼈와 발가락을 연결하는 강하고 두꺼운 근막(섬유띠)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딱딱한 신발이니 밑창이 가벼운 신발을 신을 때 잘 생긴다.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할 때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디딜 때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걸을 때 찌릿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염증이 생긴 근막이 정상보다 심하게 부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증상 예방하는 데 '4가지 스트레칭법' 도움 족저근막염 초기에는 무엇보다 휴식이 중요하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운동을 삼가고, 뒷굽이 적당하고 안창이 부드러운 신발 또는 밑창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는 게 안전하다. 동탄시티병원 김병호 원장은 "증상이 심해지면 소염진통제 복용과 그 밖의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며 "그래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족저근막에 충격파를 가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를 자극, 새로운 혈관을 재생시켜 증상을 완화하는 체외충격파요법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6개월~1년 정도로 길어질 수 있어,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한다.<족저근막염 예방 스트레칭 방법>1. 엄지발가락 상하운동엄지발가락을 크게 위로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간단한 운동으로 책상에 앉아 업무 중이나 텔레비전 시청 중 등 언제든지 가능하다.2. 장딴지 스트레칭계단에 아픈 발을 반쯤 걸친 후, 발바닥에 당김이 느껴질 때까지 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내린다. 이 자세를 15~30초간 유지하며 동작은 3회 반복한다. 발등 근육을 강화하고 아픈 발바닥을 스트레칭 하는데 효과적이다.3. 냉동캔 발로 구르기얼린 캔이나 PET을 아픈 발바닥에 대고 뒤꿈치에서 가운데 발바닥까지 앞뒤로 구른다. 20분 동안 반복하고 잠들기 전에 서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4. 타올 스트레칭딱딱한 바닥에 앉아 타올로 아픈 발을 감은 후, 무릎을 쭉 편 채로 타올을 이용해 발을 몸쪽으로 잡아당긴다. 당긴 상태로 15~30초 간 유지,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5:41
  • 정형외과 전문의들 모여 대한골프의학연구회 창립

    대한골프의학연구회 창립총회 및 심포지움이 지난 3월 4일에 개최됐다. 연구회는 약 90명의 회원 및 골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됐다.대한골프의학연구회 이병창 초대회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본 연구회는 골프선수 및 골프인들의 골프손상 예방, 치료 및 재활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연구회에 참여하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골프로 인한 육체적 손상에 대해 체계적인 치료법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골프인구는 약 500만명 정도로 매년 15%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문을 맡은 서울대병원 소아정형외과 최인호 교수는 “골프는 굉장한 육체운동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최근에 골프손상 환자가 많이 증가하는데, 많은 정형외과 의사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고문을 맡고 있는 서울성심병원 이송 원장은 “골프가 세계적으로 첨단과학과 어우러져 발전하고 있으므로, 대한골프의학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끝으로 홍보이사를 맡은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은 “앞으로 본 연구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골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상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4:50
  • 술도 안 마셨는데 술 취한듯… '안면홍조' 해결책은?

    술도 안 마셨는데 술 취한듯… '안면홍조' 해결책은?

    술 한 방울 마시지 않았는데 술에 취한 듯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있다. '안면홍조증' 탓이다. 안면홍조증은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계속되거나 수시로 나타나는 것이다.안면홍조증은 혈관의 수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긴다. 피부의 혈관은 온도·감정 등의 자극에 의한 자율신경의 조절로 늘어나기도 하고 오므라들기도 한다. 혈관의 수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정상치보다 많이 확장되고 잘 수축하지 않으면 붉은 기가 오래 남는다. 결국 모세혈관이 영구적으로 확장시켜 나뭇가지나 거미줄 같은 붉은 핏줄이 드러나 보이는 '모세혈관 확장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안면홍조증의 정확한 유발요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급격한 온도나 감정변화, 스테로이드 연고의 무분별한 남용, 음주, 폐경 등이 주된 요인으로 지적된다. 피부가 자외선에 만성적으로 노출돼 혈관을 감싸는 탄력섬유가 손상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갱년기 여성의 폐경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농도를 떨어뜨려 안면홍조, 발한 등을 유발하며 맵거나 신 음식, 치즈, 초콜릿 등도 신경계를 자극해 안면홍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가 희고 얇은 사람일수록 잘 나타나며 여드름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오래 앓은 사람에게도 흔하다. 안면홍조 환자는 증상 자체로 인한 불편함보다 외모 콤플렉스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외모관리에 적극적인 여성들에겐 큰 고민거리로 작용한다.최근 안면홍조증 치료법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은 '퍼펙타', '엑셀브이' 등의 레이저치료다. 이 레이저들은 늘어진 붉은 혈관에만 반응하고 다른 피부조직은 건들지 않는다. 따라서 증상 개선 외에 얼굴에 별다른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치료 후 즉시 화장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임이석 원장은 "단, 치료 후에도 생활 속에서 적절한 관리를 해야 재발을 방지하고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므로, 세안 시 세게 문지르지 말고 자극적인 화장품, 사우나, 맵고 뜨거운 음식, 술, 담배 등은 될 수 있는 한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4:49
  •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국내 첫 국제주산의학학술원 종신회원 선정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김광준 교수가 국내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주산의학학술원(IAPM) 종신회원으로 선정됐다.김광준 교수는 지난 2월 20일, 아프리카 수단의 수도 하르툼(Khartoum)에서 개최된 제13차 국제주산의학학술원 총회에서 부회원(Associate Fellow)로 공식 위촉됐다. 국제주산의학학술원(IAPM)은 세계주산의학회(WAPM), 유럽주산의학회(EAPM), 국제태아학회(ISFAP)의 원로 이사회격인 기구로 2005년에 설립됐으며, 국가와 종교, 인종 등에 대한 차별없이 전 세계 임산부와 태아 및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주산의학과 관련된 과학·의학자 등으로 구성된 학술단체이다.국제주산의학학술원 회원으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주산의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산과학·신생아학 분야 의학자 가운데 세계주산의학회, 유럽주산의학회, 국제태아학회에서 각각 10명씩 추대해 선정된다. 김광준 교수는 그 동안 이안도날드 국제초음파협회 한국지부 대표를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국제초음파학회 개발도상국 의사 교육 프로그램(ISUOG outreach program)등에 참여하며 주산의학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회원에 추대됐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4:34
  • 로타바이러스, 이틀 연속 '산부인과'서 검출… 필수 예방수칙은?

    로타바이러스, 이틀 연속 '산부인과'서 검출… 필수 예방수칙은?

    오늘(15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보건당국은 해당 산부인과의 신생아를 격리하고 바이러스 감염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조사를 진행하는 일정 기간 신생아실과 조리원을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어제(14일)는 전북 군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가 발견돼 신생아실이 폐쇄된 바 있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장관감염증(장에 미생물이 침입해 생기는 감염)으로, 고열·구토·수양성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환경에 닿으면 발생한다. 특히 유·소아가 있는 산후조리원과 신생아실 등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는 데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한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가 중요하다. 집단 시설은 주기적으로 소독해 철저한 환경 관리를 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1.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다. 특히 외출 후, 식사 전, 음식 조리 전, 배변 후 손 씻기가 중요하다.2.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익혀 먹는다.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먹는다.3. 조리도구는 사용 전 반드시 소독한다. 생선용·채소용·고기용 등 조리도구를 구분해 쓴다.4. 감염된 환자의 구토물, 사용한 물건, 접촉 환경 등을 염소 소독한다. 1000~5000ppm의 농도로 소독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4:33
  • 이대목동병원, 유한킴벌리와 ‘봄철 우리 가족 호흡기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호흡기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봄철 우리 가족 호흡기 건강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봄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로부터 호흡기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관리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배정호 교수가 연자로 나서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지키는 호흡기 건강 관리법(장중현 교수)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로부터 지키는 호흡기 건강 관리법(배정호 교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들이 호흡기 건강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과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마스크 관계자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봄철 호흡기 건강관리를 돕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와 손 세정제가 제공되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유니베라 화장품, CGV 영화관람권 등의 경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단신2017/03/15 13:07
  • 빨간 약 많이 바르면 위험한 사람은?

    빨간 약 많이 바르면 위험한 사람은?

    상처가 생기면 바르는 소독약은 편의점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흔한 의약품이다. 소독약이라고 하면 빨간 약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처의 종류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소독약이 다르다.빨간 약이라고 불리는 포비돈요오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처에 바른다. 베이거나 찢어진 상처, 화상, 수포 등 감염 위험이 있는 부위에 응급처치용으로 쓰면 된다. 다른 소독약에 비해 피부나 점막에 주는 자극이 적다. 마른 후에도 살균 효과가 유지돼 병원에서 수술 후에 바르기도 한다. 하지만 포비돈요오드는 많이 바르면 혈중 요오드 농도가 올라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과 임산부는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인데,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몸에 들어오는 많은 양의 요오드를 조절하지 못해 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임산부가 포비돈요오드를 과다사용하면 흡수된 요오드가 태반 벽을 통해 들어가 태아의 갑상선 기능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건강한 사람은 몸에 요오드가 많이 들어와도 갑상선이 조절해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약 특유의 갈색이 피부에 흡착되기 쉬우므로 연한 갈색 흔적만 남을 정도로 얇게 바르는 게 좋다.과산화수소수는 화상 부위나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지 않고, 오염이 많이 된 상처에만 쓰는 게 좋다. 과산화수소수는 살균 효과가 커 자극성과 부식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세균을 죽이는 동시에 정상 세포의 기능도 떨어뜨려 상처가 아무는 걸 더디게 만들 수 있다. 처음 다쳤을 때 1~2회만 바르고 장기간은 사용하지 않는 게 권장된다.소독용 에탄올(알코올)은 자극이 심해 상처 부위에 직접 바르면 안 된다. 특히 상처가 깊이 열려 있거나 부위가 넓을 때는 소독용 에탄올이 닿으면 피부 조직이 손상된다. 보통 병원에서 주사를 놓기 전이나 귀를 뚫기 전에 사용한다. 포비돈요오드와 달리 휘발성이 강해 마르고 나면 살균 효과가 사라지고, 과산화수소수와 달리 약 자체로 살균력이 강해 가위·핀셋 등을 소독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1:32
  •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 10주년' 기념행사 가져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 10주년' 기념행사 가져

    국립암센터가 지난 14일 양성자치료 10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기념식에는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양성자치료를 받은 환우들이 참석했다.국립암센터는 2007년 3월 국내 최초로 양성자치료를 실시한 이래 현재까지 약 2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총 4만2700여 건의 치료를 시행했다. 암종별로 보면 간암 25%, 전립선암 17%, 소아암 15%, 폐암 14%, 뇌종양 5%, 기타암종 순이다. 국립암센터는 10년간 국내 환자에 최적화된 양성자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장단기적 종적 임상연구를 통한 환자치료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양성자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양성자치료는 X-선 등 기존 방사선에 비해 암세포만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암 주변 정상조직의 손상을 줄이기 때문에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횟수와 기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간암, 초기 폐암, 뇌종양, 소아암에 효과적이고, 종양의 위치상 수술이 불가능한 재발암이나 수술을 받을 경우, 안구와 시력 보존이 힘든 악성 안구종양에도 치료효과가 높다.2007년 당시 처음으로 양성자치료를 받은 최성규(가명)씨는 “10년 전 전립선암 3기 진단을 받고 불안과 실의에 빠져있었는데 양성자치료를 받고 암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강현 원장은 “2007년에는 양성자치료가 가능한 기관이 전 세계적으로 40여 개에 불과했는데 10년 사이 두 배로 증가할 만큼 양성자치료는 급속도로 성장했다”라며 “국내 최초의 양성자치료를 넘어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양성자치료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의료보험급여 확대 실시된 이후 환자들의 양성자치료비 부담이 많이 낮아졌다. 18세 이하 소아종양, 복부암(간암 포함), 뇌종양, 두경부암(안구종양 포함), 폐암, 방사선치료 부위 재발암 등이 급여 대상으로 인정되어 환자 1인당 평균적인 진료비가 100~800만원 선이다. 뿐만 아니라 국립암센터는 매년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무상치료, 치료비 감면 등의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해오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1:21
  • 항생제 유발 '장염' 재발 낮추는 항체 효과 입증

    항생제 유발 '장염' 재발 낮추는 항체 효과 입증

    항생제 사용으로 생긴 장염(CDI)의 재발률을 낮추는 항체의 효과가 입증됐다. 항생제 연관 장염은 항생제가 정상 세균총을 파괴해 독소 A와 B를 분비하는 세균(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균)을 증식시켜 설사와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병원성 설사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유선 교수팀을 포함, 전 세계 총 322개 의료기관에서 2011년 1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항생제 연관 장염 환자 2559명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독소를 중화시키는 항체(항 독소)인 A항체(악토주맵), B항체(베즐로톡주맵), A+B항체(두 항체 함께 투여), 위약 군 등 4그룹으로 나눠 약물 투여 후 12주간 효과를 살폈다.그 결과, 위약을 투여한 환자들의 평균 재발률은 26.6%로 나타났지만, B항체를 투여한 환자의 장염 재발률은 16.5%로 위약 군보다 10.1% 포인트 낮았다.위약 복용자 중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재발률이 31.4%로 높았지만 B항체 투여 후 재발률이 15.4%로 낮아졌다. 특히 1회 이상 재발한 환자의 경우 41.1%, 2회 이상 재발한 경우 42.1%로 재발률이 매우 높았지만, B항체 투여 후 역시 13~16%가량 재발률이 낮아졌다.  A항체 투여군은 재발률이 26%로 위약 투여군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A와 B항체를 함께 투여한 군은 15.4%로 재발률이 낮아져 독소 B에 대한 단클론 항체가 재발률을 10% 포인트 가량 낮추는 효과로 작용함을 확인했다.김유선 교수는 "B항체(베즐로톡주맵 항체)가 클로스트리듐균이 분비하는 독소 B를 중화시켜 세포에 결합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65세 이상 노인이나 한 번 이상 재발한 환자의 경우 재발이 반복할 수 있어 치료제 개발 시 사망률과 의료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3년도에 발표된 대한장연구학회 연구 결과, 항생제 연관 장염(CDI)으로 입원한 환자 수가 5년 사이(2004~2008년) 1.6배 증가했으며 미국의 경우 10년간 10배 이상 증가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으로 매년 1만5000여 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점점 더 독소 분비가 많고 약제에 듣지 않는 강한 균주가 나타나 2000년부터 2007년 사이 사망률이 400%나 증가했다는 보고도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1:15
  • 유아인 재검... 입대 막는 '골종양' 어떻게 치료하나

    유아인 재검... 입대 막는 '골종양' 어떻게 치료하나

    배우 유아인이 오늘(15일) 입대를 위한 4차 재검을 받는다.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의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다.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 중 증상이 악화돼 2015년 신체검사에서 어깨 근육 파열과 함께 '골종양'을 진단받았다. 이에 따라 유아인은 2015년 12월 이후 받은 세 차례의 신체검사에서 모두 등급보류(7급) 판정을 받았다.유아인은 지난달 자신의 건강상태를 밝히면서 "골종양이 더 심해지지 않는다면 병역의무 이행이 충분 가능할 것이고, 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골종양은 말 그대로 뼈에 생기는 종양이다. 90% 이상이 양성종양인데, 증상이 없어 평생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다. 반면 악성종양은 통증이 심하다. 대표적인 악성종양인 '골육종'은 한 해 200명이 진단받는 희귀암이다. 초기에 치료해도 생존율이 60~70%에 불과하다.골종양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환자의 비중이 가장 커 뼈 성장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한다. 골종양은 주로 무릎이나 둔부에서 발생하지만, 어깨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 환자가 여성 환자의 2배 정도 많다.골종양이 생기면 팔다리가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 처음에는 통증이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을 때 정도로 약하지만, 점점 강도가 심해진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팔다리 붓기가 오래가면 골육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적인 충격에 의한 붓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라앉지만, 골육종에 의한 붓기는 오래 지속되고 점점 악화된다.엑스레이 촬영만으로도 골종양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종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됐는지 확인하기 위한 골주사검사와 종양의 크기를 보기 위한 MRI(자기공명검사) 등을 실시한다. 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종양은 비교적 치료가 잘 된다. 종류에 따라 뼈 이식·스테로이드제·방사선 등의 치료법을 선택한다. 악성종양은 항암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 종양이 다른 부위로 옮겨가거나 재발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0:37
  • '박카스' 동아제약, 수십억 원대 리베이트 혐의

    동아제약이 어제(14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검찰은 이날 오전 수사관 40명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동아제약 본사와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의약품 제조사 동아에스티에 파견했다. 검찰 관계자는 동아제약이 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동아제약 내부 회계자료를 확보했다.국내 제약사 매출 상위권인 동아제약은 2012년에도 의료기관 등에 수십억 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89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약품 리베이트는 제약회사가 자사 약의 홍보·처방을 부탁하는 대가로 의사나 의료기관에 사례하는 것을 말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5 10:03
  • 봄 맞이 청소 중 허리 '삐끗' 쉬워… 예방하려면?

    봄 맞이 청소 중 허리 '삐끗' 쉬워… 예방하려면?

    봄의 시작과 함께 겨우내 하지 못했던 대청소와 야외활동 등을 계획 및 실행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특히 봄철 이사나 집안 가구를 재배치 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요령 없이 물건을 들거나 옮기다가는 부상 당할 위험이 높다. 봄철 늘어나는 활동량에 앞서 우리의 관절과 척추를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무거운 물건 들 때, 허리와 무릎 모두 굽혀야 무거운 짐을 운반하다가 짐의 무게 때문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 ‘허리를 삐끗했다’고 하는 급성요통은 순간적으로 허리 부위에 힘이 가해져 나타나는데, 대부분 요령 없이 물건을 들었을 때 나타난다. 바닥에 있는 물건을 들 때는 허리만 굽히기 보다 무릎을 구부린 채 물건을 들어올려야 한다. 상체만 굽힌 채 물건을 들면 완충작용 없이 척추에 과도한 힘이 갈 수 있기 때문. 또한 물건은 최대한 몸 쪽으로 밀착시켜 들도록 한다. 몸의 중심으로부터 물건이 멀리 있을수록 많은 에너지 소모와 함께 관절과 근육에도 힘이 더 가해진다. 큰 짐을 옮길 때는 몸 쪽으로 끌기보다는 반대쪽으로 미는 것이 좋다. 물건을 끌 때에는 허리등뼈인 요추(腰椎)가 고정된 상태에서 상체만 뒤로 젖혀지면서 힘이 작용, 디스크가 심하게 눌려 순간적으로 튀어날 수 있다. 이불이나 카펫 위에 물건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옮기는 것도 요령이다. 허리디스크의 또 다른 이름은 ‘추간판탈출증’이다. 디스크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빠져나오면 근처 신경을 압박해 심한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추간판탈출증이다. 허리디스크는 봄철 이사 도중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짐 등을 정리하면서 무리하게 허리를 움직일 경우에도 흔히 발생할 수 있다. 강북힘찬병원 백경일 병원장(신경외과)은 “이사 중 생기는 급성 염좌는 냉찜질과 휴식을 취하면 수일 내로 나아진다”며 “허리를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나 하지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에는 급성 디스크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손 많이 썼다면 온찜질이나 마사지 필수주부들은 겨우내 묵은 때를 털어내는 대청소로 봄을 시작한다.  커튼과 이불을 빨고 집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털어내는 등 손을 갑자기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저림 증상이나 함께 손목통증으로 고생하기 쉽다. 중년 여성에게 발병률이 높은 손목터널증후군은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 손목을 이루 는 뼈와 인대들로 이뤄진 작은 통로인 수근관 내에 압력이 높아져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통증이 생겨서다. 손목에 있는 힘줄이 과사용으로 붓거나 염증반응이 일어나 공간을 더 차지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신경이 눌려 손 저림이 발생하는 것이다. 손 저림은 초기에 일시적이고 경미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아무런 치료 없이 시간을 보내면 점차 서서히 강한 통증으로 발전한다. 초기에는 가벼운 손 저림 증상으로 시작되지만, 악화될 경우 근육 쇠약과 위축까지 일으킬 수 있다. 엄지손가락 쪽 감각이 없어지거나 손의 힘이 약해지고 물건을 쥐다 떨어뜨리기도 한다. 목동힘찬병원 최경원 진료부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간단한 약물로 치료하거나 손목 받침대를 이용해 손목을 보호하는 보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그러나 손바닥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근육 위축이 생기면 원인 제거를 위한 수술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근관증후군은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더 잘 걸리는 질환으로 손목관절을 많이 구부렸다 폈다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진동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비만이 있거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이 있을 때도 잘 생기며 여성에게 있어서는 폐경기나 임신 시 일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은 손목 사용을 줄이는 것이 시작인데 대청소 도중 1시간마다 10~15분 휴식이 도움이 된다. 또한, 간단하게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고 미세한 통증을 느낀다면 잠들기 전에 온찜질이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경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3/15 09:56
  • [건강 단신] 고대안산병원, '수면 질환' 강좌 외

    고대안산병원, '수면 질환' 강좌고대안산병원은 16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평온한 잠, 삶을 돌보다'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가 '잠 못드는 밤, 코골이 치료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강의하고 이비인후과 이승훈 교수가 '아프지 않은 소아 코골이 수술: PITA에 대해'를 주제로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수면 질환과 치료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건강 장수 위한 잇몸 질환 관리법강동경희대치과병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별관 지하 1층 인산홀에서 '잇몸의 날'을 기념해 강좌를 개최한다. 치주과 박준봉 교수(전 경희대 치대 학장)가 '건강 장수를 원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잇몸 건강에 대해 강의한다. 참석자 모두에게 구강 검진을 시행하며, 사전 접수자에 한해 현미경 정밀 검사를 해준다. 또한, 강좌 참석 선착순 30명에는 무료로 치아 스케일링을 해준다.만성콩팥병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이대목동병원은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만성콩팥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 5단계 대처하기: 혈액투석, 복막투석, 콩팥 이식(최규복 신장내과 교수) ▲투석 관련 의료비 지원 체계 알아보기(김현희 의료사회복지사) ▲만성콩팥병과 영양: 저단백 식사, 저인 식사(강병진 영양사) 등의 강의로 이뤄진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신2017/03/15 09:18
  • [알립니다] 그림 같은 중세마을 속으로… 프로방스 예술 낭만 여행

    [알립니다] 그림 같은 중세마을 속으로… 프로방스 예술 낭만 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5월 19~28일(8박 10일) '프로방스 낭만 여행'을 진행한다. 지중해를 품은 항구 도시 마르세유를 시작으로 고흐가 사랑한 아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이자 교황의 도시로 불리는 아비뇽, 폴 세잔의 고향인 엑상프로방스, 샤갈이 잠든 마을 생폴드방스에서 남프랑스 문화의 진면목을 느끼고 최고 휴양지로 꼽히는 니스까지 여행한다.
    여행김수진 기자2017/03/15 09:07
  • 골절 환자에 흡연·음주는 '쥐약'… 뼈 잘 안 붙어

    골절(骨折) 후 흡연과 술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흡연과 음주가 골유합(骨癒合)의 가장 명백한 위험 요소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골유합은 골절 후 뼈가 붙는 현상을 말하며, 골절 후 뼈가 붙는데는 보통 6~8주가 걸린다.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손욱진 교수팀이 골유합의 위험 인자로 알려진 흡연·음주·고연령·당뇨병·비만·골다공증 등이 골유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현재까지 나온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사람 대상 연구에서 골유합과의 관계가 일관되게 입증된 것은 흡연과 음주뿐이었다. 비만이나 당뇨는 골절 부위별로 전혀 다른 결과를 보였고, 고연령이나 골다공증은 동물 실험에서만 위험성이 입증됐다.반면 흡연은 20년간 진행된 25편의 연구 중 16편에서 골절 후 뼈가 아예 붙지 않는 불유합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고됐고, 최근 635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9편의 연구에서도 골유합 치유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는 20년간 진행된 5편의 연구 중 4편에서 불유합을 유발한다고 보고됐다.흡연은 혈류량을 줄여 뼈가 붙는 것을 방해한다. 손욱진 교수는 "골유합은 골절이 일어난 부위로 혈액을 타고 세포가 모여 골 세포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흡연으로 혈류가 줄어들면 세포가 골절 부위로 이동하는 시간이 지체돼 뼈가 붙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음주는 뼈를 생성하는 골모세포의 활동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욱진 교수는 "골절 후 치료 기간만이라도 흡연이나 음주를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15 09:06
  • 관절 통증·경직 증상… 6주 이내 병원 찾아야

    관절 통증·경직 증상… 6주 이내 병원 찾아야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치료를 위한 유럽류마티스학회(EURAL)의 관리 가이드라인이 10년 만에 개정됐다. 국내의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있지 않아, 유럽 등 해외 가이드라인을 참고한다. 이번 유럽의 가이드라인에 변화에 따라 국내 진단 기준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관절 부위에 통증이나 경직 등 증상이 생긴 후 6주 이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는 "이전 가이드라인에서는 통증이 생긴 후 2년 이내에 병원을 찾을 것을 권장했다"며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이 전신 관절을 침범해 점차 관절이 변형되기 때문에 환자들이 조금 더 빨리 병원을 찾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것"이라고 말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 관절 변형이 생기기 전에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항류마티스제 등으로 치료를 받으면, 관절 변형을 막고, 이로 인한 장애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손목이나 손가락, 발목 관절 부위에 ▲부기 ▲열감 ▲피부 붉어짐 ▲경직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 움직이기 어려운 강직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찬범 교수는 "만일 통증이 2~3일 정도 후에 사라진다면 관절의 과도한 사용이나 외상 등이 원인이지만, 그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3/15 09:06
  • 담배 끊으면 식욕·체중 는다? 한 달이면 운동 능력 올라 살 빠져

    담배 끊으면 식욕·체중 는다? 한 달이면 운동 능력 올라 살 빠져

    금연하면 살이 찐다며 금연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비만한 흡연 여성은 금연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두려워 해 금연 시도율이 정상 체중 여성의 절반 수준이라는 연구도 있다. 하지만 최근 금연이 단기간에는 살을 찌우지만 장기적으로는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이 최근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금연은 오히려 체중 감량 성공률을 높이는 요인이다. 체중 감량을 위해 노력한 성인 남녀 792명을흡연자와 금연자로 나눠 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체중 감량과 함께 금연을 했던 그룹(403명)은 금연을 하지 않았던 그룹(389명)에 비해 체중 감량 및 유지에 성공할 확률이 40%가량 높았다. 연구진은 금연으로 폐활량이 증가해 운동량이 늘어났고, 운동 효율을 향상시킨 것이 체중 감량 성공률을 높인 것으로 추정했다. 흡연자가 호흡할 때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면 평균 15PPM 이상의 높은 수치가 나온다. 이는 가벼운 운동 시에도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다. 보통 금연 후 4주가 지나면, 일산화탄소 수치는 2PPM대로 떨어져 정상인과 비슷해진다.중앙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재열 교수는 "금연 직후에는 니코틴의 식욕 억제 효과가 사라지면서 식욕이 높아지고, 흡연욕구를 달래기 위해 간식을 찾으면서 3~4㎏ 정도 살이 찐다"며 "하지만 금연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증가했던 식욕도 원래 상태로 돌아오고, 운동 능력이 향상되면서 오히려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3/15 09:05
  • 갑상선암, 방사선 노출 주의… 대장암·유방암, 비만 관리

    갑상선암, 방사선 노출 주의… 대장암·유방암, 비만 관리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매년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에서는 국내외 암 관련 보고서나 논문 등의 내용을 정리해, 국내에서 발생률이 높은 암과 암종별 위험 요인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암을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 지 알아봤다.▲갑상선암=방사선 노출, 유전적인 요인이 갑상선암 주요 유발 요인이다. 방사선에 과다 노출되지 않도록 불필요한 영상 검진(CT·PET CT 등)을 받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소아기에는 머리·목 등이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 수질암은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이 높아지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게 좋다.▲위암=안 좋은 식습관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10% 올라간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위암 가능성이 1.7배로 커진다. 짠 음식을 피하고, 채소·과일을 섭취하는 게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보균자면 제균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15 09:05
  • 백내장 수술, 부작용 적지 않아… '무조건 수술'은 곤란

    백내장 수술, 부작용 적지 않아… '무조건 수술'은 곤란

    백내장 수술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백내장 수술로 인한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난해 말 발표한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2012~2016년) 시행된 전체 수술 중 백내장 수술 건수가 가장 많다. 인구 10만명당 백내장 수술 건수도 2010년 788건에서 2015년 945건으로 20% 늘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의 피해 구제 사례를 살펴보면, 안과 관련 구제 사례 중 백내장 수술과 관련된 사례가 45.7%로 1위다(2012년부터 2015년 6월까지). 수술 부작용으로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수술 후 난시·건조증·감염 가능백내장 수술은 노화 탓에 혼탁해진 수정체를 빼내고, 인공수정체를 집어넣는 수술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시야가 뿌옇게 돼서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나중에는 실명까지 될 수 있어 수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수정체를 빼내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대한안과학회 차흥원 이사장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후 일시적이지만 난시가 생기고, 건조증을 겪는 경우는 10~20%로 적지 않으며, 1만명 중 5~6명은 감염을 겪기도 한다. 차흥원 이사장은 "이런 부작용은 의학 교과서에도 실려 있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 후 난시가 생기는 이유는 각막과 수정체가 균형 있게 조절돼야 물체가 잘 보이는데, 평생 써오던 수정체 대신 새로운 수정체가 들어 가면서 각막과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다행히 대부분의 환자는 3~6개월이 지나면 난시와 건조증이 회복되지만, 일부는 호전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감염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눈 속에서 균이 자라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병원에서는 수술 도구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환자는 수술 후 감염되지 않도록 처방받은 약을 잘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수술 전 부작용 충분히 듣고 선택을문제는 일부 병원에서 이런 백내장 수술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잘 알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이 필요없는 상황인데 수술을 권유하기도 한다. 안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이런 행태를 '생내장(멀쩡한 눈에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라는 은어를 써서 표현할 정도로 적지 않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백내장 수술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돼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느낄 때 받는 수술이다. 그런데 일부 의사들이 "백내장은 어차피 계속 진행되는 병이므로, 미리 수술받는 게 편하다"며 수술을 권한다. 정영택 원장은 "환자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때 부작용에 대해 잘 모르는 채로 수술받으면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지며, 수술 전엔 없던 난시나 건조증 같은 게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15 09:04
  • 4691
  • 4692
  • 4693
  • 4694
  • 4695
  • 4696
  • 4697
  • 4698
  • 4699
  • 47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