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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코올 중독자 가족교육, 환자 치료에 긍정적 영향

    알코올 중독자 가족교육, 환자 치료에 긍정적 영향

    알코올 중독자 가족이 질환과 관련한 교육을 받으면 중독자의 치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이 지난해 알코올 관련해 병원을 방문한 뒤, 퇴원한 환자 3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퇴원한 환자 중 가족이 교육을 수료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알코올 의존증 치료에서 중요한 단계로 꼽히는 개방교육에 응하는 비율이 약 3배(38.2%) 높았다. 개방교육은 단주생활을 훈련하는 과정이다. 알코올 중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1년 내 재발할 가능성이 절반 이상이다. 개방교육은 재발을 대비해 술에 노출된 환경에서 음주 충동이 일어났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길러준다.  다사랑중앙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개방교육 과정을 거친 환자의 퇴원 후 단주기간은 개방교육을 받지 않은 것보다 2년 6개월이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교육 없이 바로 퇴원한 환자보다 6.4배나 긴 수치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석산 원장은 “아직도 많은 가족들이 술을 마시지 않겠다는 환자의 말에 마음이 흔들려  치료를 받는 중인데도 중도 퇴원시키는 등 단주를 제대로 돕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가족교육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의 치료 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0:54
  • 다리 붓는 '하지정맥류'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것

    다리 붓는 '하지정맥류' 있다면… 반드시 피해야 할 것

    하루 일과를 마친 밤이 되면 다리가 붓거나 욱신거리고, 발바닥이 후끈거리는 경우가 있다. 몸이 피곤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하지정맥류’가 원인일 수도 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혈액이 고여 혈관이 부푸는 질환이다.다리에 있는 정맥은 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보낸다. 이때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혈액이 다시 아래로 내려가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하는 게 정맥 안에 있는 ‘판막’이다. 이 판막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이 역류하고, 역류하는 혈액과 올라오는 혈액이 만나 정맥이 부푸는 하지정맥류가 나타난다. 판막을 손상시키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여성호르몬의 변화, 오래 서 있는 자세, 다리를 압박하는 옷 등이 꼽힌다.흔히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다리 혈관이 부풀어 피부 바깥쪽으로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모습을 생각한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라고 해서 모두 핏줄이 맨눈으로 보일 만큼 도드라지는 건 아니다. 핏줄이 튀어나오지 않아도 하지정맥류일 수 있다. 이때는 겉보기에 문제가 없어도 초음파로 검사하면 혈액이 역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따라서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욱신거리는 등 피로감이 심하고, 발바닥이 후끈거리듯 아픈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게 안전하다. 다리가 아픈 게 피로 때문이라고 생각해 뜨거운 찜질을 하거나 사우나에 가는 것은 금물이다. 하지정맥류 환자가 뜨거운 찜질이나 사우나, 족욕을 하면 혈관이 더 확장되고 정맥 탄력이 떨어져 증상이 악화된다.하지정맥류는 대부분 정맥에 ‘경화제’라는 약물을 넣어 혈관을 닫거나, 수술을 통해 늘어난 혈관을 제거하는 식으로 치료한다. 증상이 가벼우면 평소 다리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하지정맥류를 완화할 수 있다.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는 짠 음식과 고지방 음식, 흡연을 삼가고,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좋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다리가 받는 압력이 커진다. 다리를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발이 편하고 굽이 낮은 신발을 신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잠잘 때는 다리 밑에 베개를 받쳐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둔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10:25
  •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 ②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 ②

    알아두면 좋은 변비 관련 상식 4 1 알로에는 변비 악화시킬 수도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변비에 효과 있다고 생각하는 식품으로 유산균, 고구마, 바나나, 사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알로에가 꼽혔다. 하지만 알로에를 먹으면 대장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대장흑색증’이 생기고, 대장운동이 둔화돼 결과적으로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일부 알로에 겔·수액·잎에 있는 ‘안트로퀴논’ 성분 때문이다. 안트로퀴논 성분은 위·소장을 통과할 때까지는 흡수되지 않다가 대장에 이르러서 활성 물질로 변해, 대장의 상피세포를 손상시킨다. 손상된 대장의 상피세포를 대식세포가 먹고 대사되는 과정에서 검은 색소를 내는 리포푸신이 나와 대장벽이 검게 보이게 된다. 알로에는 천연 식품이라 거부감 없이 오래 먹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간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은 이미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는 등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다 알려져 있다고 한다. 대장흑색증이 영구적인 것은 아니다. 알로에 등 안트로퀴논이 든 식품이나 약을 먹은 기간만큼 중단하면 사라진다. 하지만 계속 먹는다면 장벽 손상이 반복돼 결국 장의 운동이 둔화될 수 있다. 어쩌다 한번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4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2 변기에 허리 굽히고 앉으면 배변에 도움변비 때문에 고생인 사람은 대변볼 때의 자세를 조금만 고치면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배변 시 자세가 대변이 잘 나오게 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한다. 대변볼 때 취하면 좋은 자세는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는 것이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그냥 앉아 있을 때보다 복압이 높아진다. 그러면 대변이 바깥으로 더 잘 나온다. 실제로 최근,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에서 로뎅의 조각 작품인 ‘생각하는 사람’의 자세처럼 허리를 숙이고 대변봤을 때, 항문과 직장의 휘어진 각도가 커지고, 치골 직장근의 길이가 길어졌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이런 변화는 복압을 높여 대변이 더 원활하게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이런 자세는 직장이 막혔거나 잘 열리지 않는 ‘출구폐쇄형 변비’ 환자에게만 어느 정도 효과를 낸다.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생긴 변비에는 자세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3 노인에게 좋은 변비 예방법변비 예방을 위해서는 채소와 물을 잘 섭취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노인의 경우 배뇨장애·위장질환이 있거나, 관절·척추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이런 생활습관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노인의 경우 특히 신경을 써서 실천해야 하는 예방법이 따로 있다.먼저,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장이 규칙적으로 자극을 받아야 운동 기능도 올라가는데, 식사를 거르면 장에 자극이 덜 가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아침 식사를 하고 15분 안에 대변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다. 반찬으로는 청국장·된장 등의 발효 식품이 좋고, 옥수수·현미·콩 등을 밥에 섞어 먹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녹차나 커피 같은 음료는 삼가는 게 좋다. 이뇨작용 때문에 몸속 수분이 부족해지면 변비가 잘 생기기 때문이다.운동은 과격한 동작 대신 하루에 15~30분 동안 걷거나, 누운 상태에서 다리나 머리를 들어 올리는 자세를 수시로 취하는 게 좋다. 윗몸일으키기도 장을 자극하고 복근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반신욕이나 좌욕을 하면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노인들의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4 소아 변비 막으려면 음식 신경 써야모유 수유를 하는 생후 6개월 미만 유아의 정상 대변 횟수는 2주에 1회에서 하루 12회까지 아이에 따라 다양하다. 분유를 먹는 유아는 하루 1~7회 대변을 본다. 대변 횟수는 자라면서 줄어들어, 만 4세가 넘으면 성인처럼 하루 1회 정도 본다. 이에 못 미치면 소아변비로 간주한다. 12세 이하 어린이의 3~15%가 소아변비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자녀에게 분유를 먹이면 변비를 막기 위해 분유를 묽게 타는 경우가 있지만, 그러면 안 된다. 분유의 농도는 권장량에 따라 정상으로 유지하되 물을 따로 충분히 마시게 하는 게 좋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반드시 채소를 포함시켜야 한다. 돌이 지난 아이는 밥과 함께 김·미역 등 해조류와 김치, 된장 같은 발효식품을 반찬으로 먹이면 변비 예방과 해소에 도움이 된다. 김치나 된장을 먹기 싫어하는 아이는 장내 유산균이 감소해 배변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유산균 제품을 별도로 먹이면 좋다. 유산균 제품은 장내에서 유산과 초산을 생성하는데, 이러한 성분이 딱딱해진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을 원활하게 해준다.평소 간식도 골라 먹여야 한다. 고구마와 배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아변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서 소아변비가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에서 묽은 변이 나오게 하는 약을 처방받아 먹여야 한다. 약을 먹으면 변이 물러져서 배변할 때 통증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어린 자녀가 대변이 마려울 때 참지 않고 바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약은 의존성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배변습관이 길러질 때까지 6개월에서 길게는 3년까지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2 09:53
  • 위장 건강 높이는 4가지 방법

    위장 건강 높이는 4가지 방법

    매일 먹는 음식을 원활히 소화하려면 위장건강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장에 염증이 생기면 소화불량은 물론 심각한 복통을 겪을 수 있고, 나이 들어 관련한 암(癌)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하지만 최근 혼밥족(혼자 밥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위장질환 위험이 높아진 상태다. 위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알아둬야 할 4가지를 알아봤다.◇탄 음식 피하고 금연·금주하기짠 음식, 탄 음식, 삭힌 음식은 최대한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입에 자극적인 음식은 위점막 세포에도 자극을 가하고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문제는 상처 난 점막 부위로 발암물질이 쉽게 들어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담배와 술도 몸속 산화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위 세포 기능을 약화한다.◇과일·채소로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과일과 채소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위장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많아 자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는 위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브로콜리에는 헬리코박터균 제거를 돕는 설포라페인 성분이 들어 위염, 위궤양, 위장염 예방 효과도 낸다. ​사과에 있는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장내 유익균 번식을 도울 뿐 아니라 내부 장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을 흡수하는 것을 막는다.◇유산균 든 음식 먹는 게 도움유산균은 장 속 유해균 활동을 억제하고 위장운동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한다. 따라서 유산균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되는데, 대표적인 것이 요구르트·청국장이다. 단, 유산균은 섬유질이 부족한 장에서 살지 못해 유산균이 든 음식의 효과를 보려면 식이섬유가 많이 든 전곡류, 과일류, 채소류, 해조류를 함께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매실차·녹차 즐기기매실차나 녹차를 하루 한 잔 마시는 게 위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실은 위 기능을 높여 소화가 잘되게 하고, 녹차 역시 위장 활동을 촉진시키고 식욕감퇴·복부불편감을 예방한다. 녹차 속 카테킨과 비타민A·B1·B2·C는 장내 유해균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 유익균 활동을 활발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02 09:00
  • [HEALTH & BOOK] 콩팥을 문질러라 외

    [HEALTH & BOOK] 콩팥을 문질러라 외

    Book 1 콩팥을 문질러라데라바야시 요스케 지음 | 이선정 옮김 | 비타북스일본의 지압사·침구사 데라바야시 요스케가 쓴 책이다. 책에서는 ‘콩팥이 활력을 되찾으면 몸도 건강해진다’고 설명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하루 1분간의 콩팥 마사지를 알려주며, 이 마사지를 며칠만해도 얼굴과 손발의 부기가 해소되고 몸이 개운해진다고 말한다.
    특집기사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02 08:00
  • 일어나자마자 실천하면 좋은 '건강 습관'

    일어나자마자 실천하면 좋은 '건강 습관'

    기지개를 켜거나, 영양제를 먹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아침을 맞는 모습은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다. 이렇게 잠에서 깨자마자 하는 행동은 하루의 기분은 물론 몸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기상 직후 습관 중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과 반대로 건강을 크게 해치는 것에 대해 알아본다.◇물 한 잔·스트레칭·​가벼운 운동… 건강 효능 있어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장(腸)은 몸 안에 수분이 충분해야 원활하게 움직인다. 잠에서 깬 직후에는 밤 동안 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 물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되는데, 차가운 물을 마시면 오히려 장이 놀라기 쉽다. 따뜻하게 데운 물을 한 잔 마셔야 장이 적당한 자극을 받아 움직임을 시작하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내보낸다.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기지개를 켜고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건강에 좋다. 가볍게 목과 어깨, 팔다리를 주무르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밤새 굳었던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몸을 일으키지 않고 누운 상태로 팔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잠에서도 쉽게 깨게 돼 피로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일어난 후 아침 식사하기 전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공복에는 몸이 저혈당 상태여서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이 아닌 체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낸다. 다만, 기상 직후에는 아직 근육이 일부 굳어있으므로 걷기 같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흡연·​커피… 암 위험 높이고 부작용 일으켜기상 직후 흡연은 두경부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므로 삼가야 한다. 두경부암은 뇌 아래, 가슴 위쪽에 생기는 암이다. 미국암학회저널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이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1시간 후에 피우는 사람보다 두경부암 발생률이 59% 높았다. 니코틴 의존도가 더 높아 담배 연기를 다량으로 깊이 흡입하기 때문이다. 담배를 피운지 오래됐고, 잠에서 깬 직후에 흡연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후두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도 건강에 해롭다. 기상 후 1~2시간 이내에는 몸을 각성시키는 코티솔 호르몬이 하루 중 가장 많이 분비된다. 그런데 커피 속 카페인은 코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한다. 따라서 코티솔이 많이 분비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이 발생해 두통과 속 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2 08:00
  • 피부 번들거리는 여름, 효과적인 세안법은?

    피부 번들거리는 여름, 효과적인 세안법은?

    날이 더워지면 땀 분비량이 많아진다. 온도가 높아지면 땀샘과 기름샘 입구가 열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열린 모공 속으로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이 침투해 엉겨 붙으면 피부염이나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여름에 세안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이유다.더운 날에도 피부를 깨끗이 유지하려면 일주일에 1~2번 딥클렌징을 해야 한다. 딥클렌징은 ​일반 세안 후 스팀 타월로 2~3분 온찜질을 해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다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오일이나 크림, 밤 타입의 세안제를 사용해 피지를 녹여서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이다. 이때 마사지하듯 너무 오랫동안 문지르지 않는 게 좋다.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클렌저에 엉겨 붙어 있던 노폐물이 피부에 다시 스며들어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클렌징 시간은 2~3분 정도로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딥클렌징을 못한다면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이마, 턱, 콧방울, T존 부위를 중심으로 피부를 문지르고,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 면봉으로 블랙헤드를 살살 제거해주는 게 좋다.한편, 한 번 넓어진 모공은 일반적인 화장품 등으로 되돌리기 어렵다. 임이석 원장은 "모공을 축소하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이나 팩 등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이들이 많은데, 과도한 화장품 사용은 피부트러블이 심해지거나 오히려 모공이 확장되는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노폐물 없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현재 피부과에서는 각질층을 탈락시키는 스케일링과 피지선을 파괴시키는 레이저·고주파치료를 병행하는 방법이 주로 쓰인다. 특히 ‘프락셀 레이저’는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피부를 깎아주는 동시에 레이저 빛을 침투시켜 진피조직에서 탄력섬유를 재생, 확대된 모공 및 여드름흉터를 개선한다. ‘아이콘 XD’는 피부의 일정 부분 콜라겐을 자극해 손상되지 않은 조직이 콜라겐의 빠른 재생을 돕는 시술이다. 블랙헤드나 여드름으로 인한 모공, 여드름이나 수술 흉터, 눈가·팔자·미간 잔주름 및 피부 결이나 피부톤, 피부탄력을 개선한다.임이석 원장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얼굴이 가렵고 붉어지는 등의 2차 세균감염 발생이 발생했거나 여드름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02 07:00
  • 소화불량·몸살 잦은 노인이라면 '담관담석' 의심을

    명치 부위가 아프거나 속이 불편한 증상과 함께 잦은 체기, 감기 기운, 소변색이 진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담관 담석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노년층의 경우 단순 감기나, 체기라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갑자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사망할 위험도 있다.담석증은 담즙(간에서 생성되는 소화액)을 구성하는 물질(답즙산, 콜레스테롤 등)이 돌처럼 굳어져 간,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발생 부위에 따라 담낭(쓸개)에 생기면 담낭담석, 담관에 생기면 담관담석, 간 내부에 생기면 간내담석이라 한다. 증상은 위치나 연령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담석이 담낭에만 가만히 있으면 대개 증상이 없으나, 담석이 담낭 입구를 막거나 담관으로 이동해 가면 통증, 간기능 이상 및 황달이 생긴다. 젊은층에서는 통증이 심하지만, 노년층에서는 통증도 적고 증상이 경미할 뿐 아니라 단순히 감기 몸살 증상으로 오인할 수 있어 진단이 어렵다.담관 담석 환자는 꾸준히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 3만2471명이었던 담관 담석증 환자가 2016년 4만349명으로 늘어나 7년 사이 24% 증가했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2010년 2만513명에서 2016년 2만8690명으로 40% 가량 증가했다.담관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장으로 내려가는 담관이라는 길에 생기는 담석증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속앓이, 급체, 위경련과 같은 복통과 황달이다. 그러나 담석으로 인해 담관이 막히는 정도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다르고, 황달의 경우도 일반인 입장에서 심하지 않으면 본인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특히 노화현상에 따라  담관이 확장되는 경향이 있어  증상이 명확하거나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담관에 담석이 끼어 있어도 복통이나 황달이 심하지 않을 수 있다.  대신 잦은 체기나 반복된 감기 몸살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그러나 단순한 감기나 체기로 생각해 지나치면, 어느 순간 담석이 담관을 막아 급성담도염으로 진행되고 심하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담관 담석은 내시경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은 담관담석을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법이다. 환자는 수면내시경 하에 시술을 받게 되며 위내시경과 같은 방법으로 내시경을 입을 통해 십이지장까지 넣는다. 십이지장에 있는 담관 입구인 유두에 내시경이 도달하면 유두를 내시경칼로 절개해 다양한 기구들이 담관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준다. 이후 바스켓, 발룬, 담석 쇄석기 등을 이용하여 담석을 분쇄하거나 제거한다. 환자는 내시경 시술(ERCP) 후 24시간 지나면 식사가 가능하고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8:14
  • 서울대병원 연구팀, 세계골관절종양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병원 연구팀, 세계골관절종양학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골종양 연구팀(서울대병원 김한수 교수, 서울대병원 한일규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조환성 교수)이 5월 10~12일 일본 가나자와에서 열린 ‘국제 사지구제술 학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2년마다 열리는 국제 사지구제술 학회는 세계 각국 정형외과종양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심포지움으로, 골관절종양 관련 학회로는 가장 큰 규모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올해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에서 개최됐고, 40여 개국의 800여 참가자가 75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골종양 연구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과 연구팀(홍재성 교수)과 세계 최초로 골종양 수술용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동물실험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실제 수술에 적용 가능성을 증명했다. 첨단 IT 기술을 골종양 수술에 접목시킨 새로운 수술 기법을 개발해 골종양 치료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했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조환성 교수는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골종양 수술에 적용하면 육안으로 구별되지 않는 정상 골조직과 종양조직을 쉽게 구분할 수 있어, 안전하고 완벽하게 종양을 절제해냄과 동시에 불필요하게 정상 골조직을 도려낼 필요가 없게 된다”며 “이로 인해 골종양 환자의 완치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수술 후 팔다리 기능의 보존 및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종양 같은 희귀암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8:01
  • "당뇨병 치료에 개인별 맞춤 치료 권장"

    최근 당뇨병 임상 진료 지침은 개인별 맞춤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상황을 고려한 개별화된 혈당 조절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다. 혈당 수치에 근거한 기계적 접근이 아닌, 환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치료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당뇨병 시작 전 단계에서 예방하고 관리당뇨병으로 진행되기 전 상태인 대사증후군 또는 당뇨병 전 단계의 시기에서 성공적인 관리를 통해 당뇨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 고위험군 시기에 운동, 식이조절을 통해 체중을 조절하거나, 소량의 약제를 선제적으로 사용하면 당뇨병 발생을 예방함은 물론 효과가 십여 년 이상 지속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현재 경희의료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병원에서 ‘한국인 당뇨병 예방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에 참여하면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은 필수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먼저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지나치게 달거나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상열 교수는 “야채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 단백질이 풍부한 콩, 유제품, 해산물 섭취 위주의 식습관을 권장한다”며 “흔히 당뇨병에 특정 음식이 몸에 좋다라는 소문을 듣고 해당 음식만 섭취하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오히려 필수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꾸준한 운동습관도 당뇨병 예방에 도움된다. 주 3회, 30분 이상의 운동은 심폐기능과 근력, 면역력을 향상시켜 당뇨병을 비롯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 다만 급하게 운동하거나 무리하다 보면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본인의 체력에 알맞은 방법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종목을 선택해야한다.합병증까지 예상해서 관리하는 예방 의료시대가까운 미래에 유전체 등 기존에 널리 활용되지 못했던 개인의 특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당뇨병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상열 교수는 “개인별 맞춤치료를 통해 환자 개인에 가장 알맞은 약제를 선별하여 치료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자신에 취약한 합병증 발생 위험을 미리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06/01 17:43
  • 강동경희대병원, 2회 연속 '폐렴 치료' 1등급

    강동경희대병원이 폐렴 치료 1등급 의료기관 2회 연속 선정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6년 전국 폐렴 진료 병원 564곳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항생제 투여율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8개 영역을 평가해 종합 점수에 따라 등급을 분류했다. 폐렴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이 매우 중요한데, ‘금연교육 실시율’의 모든 병원 평균 점수가 1차 평가(2014년) 때보다 2.8%가 낮아졌다(92.2%→89.4%). 강동경희대병원은 이 부문에서도 만점을 받았다.한편,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센터는 전문 코디네이터를 도입해 환자들이 보다 편하고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밀착관리와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6/01 17:33
  • 손톱으로 진단하는 내 몸 건강

    손톱으로 진단하는 내 몸 건강

    여성들 사이 네일아트가 유행하면서 손톱이 미용 수단의 일종으로 자리 잡았지만, 손톱은 우리 몸 건강을 진단하는 중요한 지표다. 손톱 모양이나 색을 살피면 내 몸에 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타고난 손톱의 모양이나 색깔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급격히 손톱 상태가 변했을 때는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띠면 호흡기나 간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호흡기질환이 있어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몸속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손가락 끝까지 피가 안 통하기 때문이다. 손톱 밑에는 모세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가 쉽게 드러난다. 피가 안 통하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이는 것이다. 간이 안 좋으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줄어들면서 손톱이 하얗게 보일 수 있다. 헤모글로빈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로, 붉은색이다.손톱이 까맣게 변하면 곰팡이 일종인 '백선균'에 감염된 것일 수 있다.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면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흑색종은 피부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으로, 빨리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한편, 손톱에 세로줄이 있는 것처럼 울퉁불퉁하면 건선일 수 있다. 건선(마른 버짐)으로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건선 환자의 25~50%가 이런 증상을 겪는다.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서지면 갑상선 기능항진증 신호일 수 있다. 이는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는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6/01 16:22
  • 밤샘 근무자, 낮에 잘 자기 위한 7가지 요령

    밤샘 근무자, 낮에 잘 자기 위한 7가지 요령

    직업의 특성상 밤새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밤에 깨어있고, 낮에 자면 몸의 일주기 리듬이 바뀌면서 심혈관질환·소화불량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때문에 되도록 밤샘 근무를 하지 않는 게 좋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자는 동안이라도 건강한 수면을 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낮에 깊은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는 것인데,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밤샘 근무자가 낮에 효과적으로 수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봤다.1. 최소 3주간은 같은 시간대에 근무한다.2. 작업장의 조명을 대낮처럼 밝게 유지한다. 특히 새벽 2~3시 사이에는 형광등 5개 정도의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이 좋다.3. 잠자기 2시간 전부터는 밖에서 선글라스 쓰고, 귀가한 후 집안에는 햇빛 들어오지 못하게 두꺼운 커튼 치는 등 가능한 한 주변 어둡게 한다.4. 잠자기 2시간 전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고, 따뜻한 우유를 마신다. 족욕이나 반신욕 후에는 몸에 무리를 주는 활동 피하고 편안한 시간을 갖는다. 억지로 자려고 노력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졸린 느낌이 들면 잠자리에 든다.5. 졸려서 누웠다가도 10~15분 이내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 거실 등에서 편안한 시간을 갖다가 다시 졸린 느낌이 들면 잠자리에 눕는다. 이를 반복하되, 몇 시간 잤는지 상관없이 정해진 시간에 일어난다.6. 늦어도 오후 4~5시 외부에 해가 떠 있을 때 일어난다. 기상 후에는 30분 이상 빛을 충분히 쬔다. 눈으로 빛이 적절히 들어가도록 선글라스나 모자 등 액세서리는 착용하지 않는다.7. 잠자기 5시간 전부터는 운동하지 않는다. 밤 근무 후 오전에 운동하면 수면에 오히려 방해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5:39
  • 골반에서 자꾸 '두둑' 소리 나면… 발음성고관절 의심

    골반에서 자꾸 '두둑' 소리 나면… 발음성고관절 의심

    골반에서 수시로 '두둑' 소리가 난다면 '발음성고관절'을 의심해야 한다.발음성고관절은 골반 옆 허벅지 부분에서 소리가 나는 질환이다. 종아리 옆 부분과 허리 앞쪽 골반을 잇는 길고 굵은 인대가 엉덩이 바깥쪽에 만져지는 돌출 부분을 지나는 순간 퉁겨지면서 소리가 난다. 여성은 양쪽 엉덩이뼈 사이 길이가 짧고 상대적으로 골반 외측 폭이 넓어서 인대의 긴장도가 높아지기 쉬워 남성보다 소리가 잘 난다.발음성고관절은 통증 없이 소리만 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다른 사람에게 들릴 정도로 소리가 커진다. 그러면 힘줄이나 근육이 손상을 입으며 염증이 생길 수 있고, 바닥에 앉거나 걷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걸을 때 뼈가 툭툭 튕기는 듯하거나, 골반 옆쪽에 무언가 걸리는 듯 느껴지고 손으로 만져진다면 발음성고관절일 확률이 더 높다.발음성고관절은 다리를 꼬거나 삐딱하게 앉거나 옆으로 누워 자는 등 골반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반복하는 탓에 생긴다. 통증이 없으면 치료하지 않지만, 통증이 생기면 엑스레이 검사나 초음파·MRI 등으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하고, 심하면 두꺼워진 인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할 수도 있다.통증 없이 소리만 난다고 증상을 방치할 것이 아니라 평소 적절한 운동과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다리 꼬기나 양반다리 자세를 피하고, 요가 등을 통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01 14:58
  • 스케일링 아직 안 받았다면, 6월 안에 꼭 받아야

    스케일링 아직 안 받았다면, 6월 안에 꼭 받아야

    2016년 7월부터 지금까지 11개월간 스케일링을 받지 않았다면 이번 달(6월) 안에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다.스케일링은 이와 잇몸 사이 치석과 치태를 씻어내는 것이다.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태까지 없앨 수 있다. 스케일링은 1년에 1회만 건강보험이 적용되는데, 매년 1월 1일이 아닌 6월 30일을 기준으로 갱신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11개월간 스케일링을 안 받았다면 6월 안에 시도해야 저렴하게 스케일링을 할 기회를 한 번 더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1회에 자기부담금 1만6000원만 내면 된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01 14:44
  • 다이어트 망치는 '음식중독'… 나는 혹시 아닐까?

    다이어트 망치는 '음식중독'… 나는 혹시 아닐까?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많다. 헬스, 달리기 등 운동을 하거나 식이조절을 위해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식욕을 줄이지 못해 살을 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음식중독' 때문일 수 있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쾌락중추 자극받아 기분 좋아지는 게 원인배가 불러도 끊임없이 음식을 먹고 싶고, 특히 과자·아이스크림·​초콜릿 같은 간식을 참지 못한다면 음식중독일 확률이 높다. 음식중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알코올 중독이나 니코틴 중독처럼 ‘음식’에 중독되는 현상을 말한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음식중독 환자는 배가 부를 때까지 음식을 먹어도 계속해서 먹고 싶은 욕구가 일고, 음식 자체에 대한 욕심이 커져 과도한 양을 섭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음식중독이 생기는 이유는 달거나 짜고 기름진 음식들이 쾌감중추를 자극, 기분을 좋게하는 세로토닌 호르몬을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먹으면 이를 잠시 잊게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김선미 교수는 “다이어트, 직장생활, 인간관계 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를 겪으면 체내 세로토닌의 농도가 낮아지는데, 이를 높이기 위해 고지방·고열량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라며 “이런 효과는 매우 일시적인 것으로 금세 다시금 우울해져 또 다른 폭식을 불러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음식으로 얻는 감정적 보상의 한계 인식해야음식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의학적인 문제다. 김 교수는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라고 생각하지 말고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며 ​"일단 올바른 식사습관을 들이고 체중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완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음식 섭취로 해소하려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감정적 보상에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정제된 설탕이나 탄수화물 음식을 먹기보다 채소, 닭 가슴살, 두부, 생선 등 양질의 섬유소와 단백질을 섭취하면서 양은 점차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와 긴장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려 노력하고 하루 7시간의 충분한 수면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음식중독 자가진단 테스트(WHO 기준)>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한다면 음식중독을 의심해야 한다.1. 음식을 먹을 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을 남기지 않고 먹는다.2. 배가 부른데도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3. 가끔 먹는 음식의 양을 줄여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가 있다.4. 하루 중 많은 시간을 과식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면서 보낸다.5.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혹은 자주 먹느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느낀다.6.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금단증상(불안, 짜증, 우울감 등)이 나타난다.7. 불안, 짜증, 우울감이나 두통 같은 신체 증상 때문에 음식을 찾는다.8. 특정 음식을 일부러 끊거나 줄였을 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를 경험한 적이 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4:40
  • 칫솔, 몇 개월에 한 번 바꿔야 할까?

    칫솔, 몇 개월에 한 번 바꿔야 할까?

    잇몸병과 충치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으로 이 닦기뿐 아니라 칫솔 상태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칫솔이 깨끗하지 않으면 외부 세균이 입안으로 침투해 각종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강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칫솔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칫솔은 창가 쪽에 두는 게 좋다. 주로 칫솔을 두는 화장실이나 서랍 안은 습기가 많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칫솔모가 빨리 닳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충분히 닿는 창가 쪽에 칫솔을 두면 건조 효과와 자외선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칫솔은 적어도 3개월에 한 번 새것으로 바꾼다. 칫솔질하는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칫솔 수명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칫솔모가 완전히 닳아 잇몸이 쓸리는 정도가 아니라면 보통 3개월이 교체주기로 적당하다. 칫솔을 2개 두고 잘 건조된 것을 골라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좋다.칫솔은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아야 한다. 칫솔모 안에 치약이나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따뜻한 물로 칫솔을 가볍게 헹궈주거나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칫솔을 10~20분간 담가 두면 칫솔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집에 두고 쓰는 용도가 아닌 밖에 들고 다니는 칫솔은 케이스 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물이 고여 있으면 세균이 자랄 수 있다. 양치 후에는 칫솔을 완전히 털거나 말려 케이스에 물기가 생기지 않게 하고, 1주일에 한 번씩 휴지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케이스를 닦아주는 게 좋다.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소독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3:18
  • 냉장고 자꾸 여닫으면, 과일 항산화 성분 줄어들어

    냉장고 자꾸 여닫으면, 과일 항산화 성분 줄어들어

    냉장고 문을 반복해 여닫아 냉장고 안 온도 변화가 심할수록 보관하던 과일·채소의 항산화 성분 함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팀이 체리(과일)와 로메인(채소)을 가정용 냉장고에 넣고, 온도 편차가 식품의 항산화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박 교수팀은 냉장고 내부 온도 편차를 0.7도±0.6도, 1.2도±1.4도, 1.6±2.8도를 유지하도록 한 뒤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했다. 체리는 냉장고 보관 9일 후, 로메인은 7일 후에 온도 편차에 따른 항산화 능력의 차이를 살폈다. 체리의 경우 0.7도±0.6도, 즉 온도 편차가 가장 적을 때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았다. 로메인의 폴리페놀 함량도 냉장실 온도 편차가 0.7도±0.6도일 때 최대치를 기록했다. 체리와 로메인의 수분 함량도 냉장실 내 온도 편차가 가장 적은 0.7도±0.6도의 보관 조건에서 가장 높았다.이는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의 웰빙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려면 냉장고 문을 가급적 자주 여닫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항산화 영양소나 항산화 활성 등 웰빙 효과는 구입 후 보관 온도·보관 기간 등 보관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식품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1:29
  • 아침마다 발바닥 '찌릿'… 이때 필요한 스트레칭법

    아침마다 발바닥 '찌릿'… 이때 필요한 스트레칭법

    운동이나 등산을 한 다음 날 아침, 평소와 달리 발바닥이 찌릿하고 아픈 경우가 있다. 단순한 근육통이라고 여기고 넘어가기 쉬운데,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족저근막’이라는 인대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인 경우, 한 자세로 오래 서 있는 경우, 하이힐 등 발을 조이는 신발을 신고 걸었을 때 잘 생긴다. 평발, 류마티스 관절염, 비만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주요 증상은 발바닥과 발꿈치 통증인데, 특히 발바닥을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아침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가장 아프고, 활동을 많이 하는 오후에는 통증이 줄어든다는 특징이 있다. 아침이 지나면 크게 아픔이 느껴지지 않아서 증상이 사라졌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치료를 미루면 재발률이 높아지고 무릎·고관절·허리까지 영향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엄지발가락을 뒤로 당기면서 발바닥을 젖혔을 때 통증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증상 초기에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하고, 통증이 줄면 발바닥·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을 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발등 쪽으로 발가락을 당기거나, 발목·종아리를 마사지하거나, 무릎을 편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에 캔이나 페트병 등 둥근 물체를 발꿈치부터 발바닥 가운데까지 굴리는 것도 좋다. 계단에 한쪽 발을 반쯤 걸친 후, 발바닥에 당김이 느껴질 때까지 뒤꿈치를 계단 아래로 내리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염증 부위가 넓고 증상이 심하거나,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에는 주사치료를 통해 염증 물질을 제거하기도 한다.족저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위험 요인인 비만이나 과도한 움직임을 피한다.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 대신 크기가 적당하고 발을 심하게 조이지 않는 편한 신발을 신는다. 발바닥 통증은 얼음이나 차가운 물수건으로 냉찜질해 완화할 수 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1:13
  • 졸음쉼터 70여 곳 확대... 운전 중 잠 깨는 방법은?

    졸음쉼터 70여 곳 확대... 운전 중 잠 깨는 방법은?

    2020년까지 고속도로에 졸음쉼터 70여 곳이 새로 설치된다. 사고가 잦았던 졸음쉼터의 진·출입로의 길이도 휴게소 수준으로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1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속도로 졸음쉼터 설치 및 관리지침’을 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졸음쉼터 확충’ 대선공약을 이행하는 정책이다.졸음쉼터 70여 곳이 늘어나면, 앞으로 고속도로에는 최소한 2km마다 졸음쉼터 또는 휴게소가 있게 된다. 또한 모든 졸음쉼터에 화장실이 생기고, 가로등과 CCTV, 여성 화장실 비상벨 등이 설치된다. 국토부는 졸음쉼터 내 화장실과 휴식공간이 청결하게 관리되도록 유지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시설물의 상태를 한 달에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더불어 국토부는 졸음쉼터 전·출입로의 길이를 휴게소 수준으로 확대한다. 그동안은 전·출입로의 길이가 짧아 잦은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졸음쉼터에서 3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4명이 숨졌다. 진입로는 기존 190m에서 215m로, 진출로는 220m에서 370m로 길어진다.화물차·버스 등 대형차의 주차공간, 과속방지턱, 차로유도선(컬러레인). 보행자 안전 공간 등도 추가로 설치된다.지난해 고속도로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380여 건이었다. 졸음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일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졸음운전을 예방하려면 운전하기 전 7~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야 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후군(자는 동안 수시로 호흡이 멈추는 상태) 환자는 운전할 때 정상인보다 더 많이 졸리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수면장애가 있다면 장시간 운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해 치료를 먼저 받는 게 안전하다.또 운전 전에는 감기약·기침약·두드러기약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이러한 약들에 들어있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졸음을 유발한다.운전 중에는 수시로 창문을 열어 차 안을 환기하고, 졸리기 시작하면 함께 탄 사람과 대화하거나 음악·라디오 방송을 튼다. 사탕·껌·땅콩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음식을 씹을 때 관자놀이 근육이 움직이면서 대뇌피질을 자극해 잠이 깬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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