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인천성모병원, 병문안 문화 개선에 앞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환자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병문안 문화 개선 TF’를 꾸린지 1년 6개월, 점차적으로 적용해온 병문안 개선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감염병 확산의 원인이었던 면회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마련한 ‘의료기관 면회기준 권고지침’을 즉각 적용한 이래 자체 규정 마련, 안내 및 홍보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더불어 각종 법령 및 기준이 구체화됨에 따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적극적인 참여하기 위해 지난 한 달간 병문안 문화 개선에 대한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지난 6월 1일부터 안내활동을 강화해 면회 자제를 유도하고 방문객 명부 작성 등의 시스템을 개선했다. 일반 병동의 면회 시간은 평일 오후 6시~8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12시와 오후 6시~8시를 지정하고 횟수도 평일 1회와 주말 2회로 각각 제한하고 있다.병문안객 출입 관련 운영 체계도 전면 개선했다. 전 병동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해 출입증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출입이 가능하다. 입원환자 및 상주보호자 1인은 병동 출입증을 배부 받아 병동 출입하며, 이외 병문안객은 가능한 병문안 허용시간에 방문하도록 사전에 안내한다. 병문안 허용시간외 방문객은 방문객 명부를 작성한 후 출입증을 배부 받고, 병동 스크린도어 앞 리더기에 출입증을 접촉해야만 병동 입실과 면회를 할 수 있다. 병동 출입은 보호자뿐만 아니라 병원 교직원들도 출입증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원 환자에 대해 입원 시 면회시간 등 병문안 관련 교육, 입원환자와 내원객 대상으로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안내문 배부 및 부착, 병원 내 안내방송, 상시출입자 관리, 집단 병문안객 면회 관리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병동 면회 시간 및 면회 제한과 관련해 매일 인천성모병원 중간관리자 이상의 교직원 및 보안요원 등이 별도로 안내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병문안 문화 개선활동은 환자의 회복과 안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캠페인이다”며 “환자 중심의 병문안 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선 국민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7/25 14:39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여름방학이 적기

    올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전국 여성청소년 약 43만 8000명이다. 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만약 지원 시기를 놓치면 전액을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20일 무료접종 시행 이후 만12세 여성청소년(약 46만명)의 절반가량(23만 2303건, 전체 49.9%)이 1차접종을 완료했고, 연령별로는 2003년생이 58.2%, 2004년생은 41.2%가 1차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자궁경부암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가정의 자녀가 예방접종 대상자인지 확인해 토요일이나 다가오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접종을 하고, 2004년생의 경우 올해 안에 두 번의 예방접종을 마쳐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25 14:29
  • 동국제약, 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구강용품 전달

    동국제약, 복지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구강용품 전달

    동국제약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구강용품이 담긴 ‘효(孝)박스’ 700개를 전달했다.동국제약은 2015년부터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서 치약, 치솔 등 구강용품이 담긴 효박스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고 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잇몸을 통해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게 다양한 활동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25 13:38
  • 온열질환자 급증, 연평균 2배 육박… 온열질환 막으려면?

    온열질환자 급증, 연평균 2배 육박… 온열질환 막으려면?

    올해 무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자는 2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2016년 연평균(346명)보다 무려 2배가량 늘어났다. 연령대는 50대(24%), 40대(16%) 순으로 많았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관리에 부주의하거나 평소 면역력 등 건강이 좋지 않은 것 등이 원인이다.대표적인 온열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일사병 등이 있다. 일사병은 땀이 지나치게 배출돼 체액이 부족해 발생하고, 열사병은 땀은 거의 흘리지 않지만, 체온이 크게 오르고 사망 위험이 높다. 이러한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폭염 시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정오~오후 5시)에는 오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고온에 더 취약한 노인은 논·밭 작업을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외출해야 한다면, 반드시 창이 있는 모자를 써 햇빛을 가려야 한다. 최소 2시간마다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볍고 통풍이 잘되는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다.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꾸준히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하루 2L 정도가 적당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5 11:31
  • 건성 vs 지성, 피부 종류별 여름철 관리법

    건성 vs 지성, 피부 종류별 여름철 관리법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여름에는 피부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이때 자신이 어떤 피부타입에 속하는지 알고, 그에 따른 관리법을 시도해야 한다. CU클린업피부과 삼성점 김희중 원장은 "피부의 유분과 수분이 부족하면 건성 피부, 유분량이 많으면 지성 피부에 해당한다”며 “건성 피부라면 수분 공급에 신경 쓰고, 지성 피부라면 청결 유지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건성 피부=건성 피부의 증상은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는 것이다. 겨울에는 건조함이 즉각 느껴져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지만 여름에는 상대적으로 보습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땀이나 피지로 인해 피부가 촉촉하다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실제론 유분에 해당하므로 여름이라고 해서 수분 공급을 간과하면 피부 건조로 이어진다. 피부보습제를 규칙적으로 잘 발라 건조함과 가려움증을 예방해야 한다. 오이나 감자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거나 갈아서 팩을 하는 것도 피부진정과 수분보충에 도움이 된다. 김희중 원장은 “병원에서는 건성 피부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보습력을 높이거나 안색을 밝게 하는 ‘미백물광필’, ‘물광토닝’이 많이 쓰인다”며 “피부톤이 칙칙하거나 색소개선이 필요하다면 항산화주사의 일종인 ‘글루타치온주사’를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지성 피부=지성 피부는 피지가 과잉 분비되는 상태를 유지한다. 피부가 번들거리는 경우가 많다. 피지는 노폐물, 먼지, 공해를 흡착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의 원인이 될뿐더러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내부에 쌓여 모공을 넓힌다. 자주 세안해서 과도한 피지를 제거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과도하게 세안하면 피지뿐 아니라 피부 수분까지 앗아가므로 하루 2~3회 정도로 제한해야 한다. 만성적인 여드름이 있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해 모공 확장을 막아야 한다. 전문적인 치료로는 모공을 열어 여드름 피부를 개선하고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스케일링’, ‘아크네 네오필’이 있다. 진정 관리를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김희중 원장은 ”여드름 붉은 자국이나 칙칙한 피부톤은 ‘엑셀V’ 레이저로 완화할 수 있다”며 “레이저를 세 가지 모드로 사용해 혈관질환, 색소질환, 피부탄력을 개선하고 여드름 흉터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건성과 지성 외에 피부타입 종류로는 복합성 피부도 있다. 복합성 피부라면 이마에서 코에 이르는 T존, 볼에서 턱까지의 U존의 피부상태가 다르다. 보통 T존은 유분이 많고 U존은 건조한 경우가 많다. 복합성 피부는 얼굴 부위별 건조함, 유분 정도를 파악해 그에 맞는 관리를 해야 한다.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먼저 받는 게 좋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25 10:48
  • 김준희 16살 연하 '보디빌더'와 열애… 근육 확실히 키우려면?

    김준희 16살 연하 '보디빌더'와 열애… 근육 확실히 키우려면?

    방송인 김준희(42)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상대는 16살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26)이다. 이대우는 최근 2017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퍼시픽리그에서 스포츠모델 루키 숏 부문 1위, 2017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부산에서는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준희의 남자친구로 유명세를 탄 보디빌더 이대우처럼 근육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근육은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근육은 골격과 장기를 감싸 보호하고 지탱한다. 근육이 많을수록 몸의 운동성이 좋아지고 기초대사량(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소비되는 최소한의 에너지)이 올라가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같은 양을 먹어도 근육에서 소비하는 에너지가 많아, 살이 덜 찌는 것이다. 이외에도 근육은 포도당을 저장해, 혈당을 조절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특히 노화가 시작되는 중장년층의 경우, 근육이 감소해 여러 신체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근육 운동을 해야 한다.근육 운동은 상체보다 하체를 중심으로 해야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의 3분의 2는 엉덩이·허벅지 등 하체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하체에 힘을 주고 상체를 서서히 들어 올리는 운동이나, 어깨 너비로 발을 세로로 벌린 후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반복하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강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강도가 약한 운동부터 서서히 해야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이후 적응이 되면 탄력밴드나 덤벨 등 도구를 이용하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근육을 이루는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닭고기·소고기·두유·콩 등을 하루 40~60g 이상 매일 섭취하는 게 좋다.한편, 근육운동을 너무 심하게 하면 콩팥병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의 대사 물질인 '크레아틴'이 혈중에 과하게 쌓이면 이를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7/25 10:14
  • CJ헬스케어, 다양한 정보담아 홈페이지 새롭게 오픈

    CJ헬스케어는 24일 일반인, 전문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www.cjp.co.kr)를 새롭게 오픈 했다고 밝혔다.이번 홈페이지는 2013년 이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메인 화면을 회사 중심과 브랜드 중심 등 2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일반인, 전문가 고객 누구든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이 제품명 외에도 초성, 질환, 성분 명 만으로도 간편하게 CJ헬스케어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기능을 강화했으며 메인 화면에 제품 검색 창을 배치해 편리성을 보강했다.전반적으로는 청량한 색감으로 전체 홈페이지의 컨셉을 맞추고 시인성을 높였으며, 기존 사용자 방문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주로 찾는 컨텐츠를 우선 배치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제작됐다. 또한 메뉴 별로 동영상이나 모션을 곳곳에 삽입해 홈페이지에 생동감을 가미했고, 컨디션, 헛개수 등 헬스 앤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신설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CJ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는 가독성과 시각적 효과를 높이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컨텐츠를 편리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리뉴얼 된 CJ헬스케어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도 최적화된 해상도와 화면 비율로 컨텐츠를 볼 수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7/25 09:51
  • 녹십자 임직원들, 사랑의 헌혈 실시…소아암 환우 돕기 앞장

    녹십자가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번 실시되는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 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있는 헌혈 행사이다.  정기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한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헌혈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만 1만 4천여명에 달한다.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소아암 환우들을 포함해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헌혈증을 병원 등 관련 기관에 기부해왔다.한편 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9:50
  • 낮엔 아이스커피, 밤엔 치맥...'이것'의 원인된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탄산음료를 찾는다. 그런데 이들 음료를 과하게 마시면, 뼈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아이스커피는 칼로리가 낮아 20~40대 젊은 여성들이 물 대신 먹거나 다이어트 중에도 많이 찾는 음료지만 커피의 카페인이 칼슘의 흡수를 저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골밀도가 낮아진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면 뼈 건강에 큰 문제가 된다. 50대 이후에도 여성들은 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폐경기 뼈의 생성과 소멸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줄어들 때 커피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소변으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해 골다공증 위험이 배가 된다. 두잔 이하는 괜찮지만 세잔 이상의 커피는 주의해야 하고, 설탕이나 시럽 등 커피에 넣는 당분도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넣지 않는 게 좋다.여름철 무심코 마시게 되는 탄산음료는 카페인도 문제지만 칼슘의 흡수와 관련 있는 인이 많이 함유돼 있다. 몸에 칼슘이 많아지면 인이 줄고, 인이 많이 들어오면 칼슘이 낮아지게 되는데, 탄산음료 안에 들어 있는 인이 칼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시켜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여성들은 탄산음료나 아이스커피의 섭취를 가능하면 줄이는 것이 좋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성인 1일 카페인 섭취 권장량은 400mg 이하로, 아이스커피는 하루 2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열대야를 피해 한강 둔치 등에서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며 도심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육류 등의 고단백질 음식과 술은 간 건강뿐 아니라 ‘통풍’이라는 관절병도 조심해야 한다. 매일 2잔 넘게 맥주를 마시는 남성의 경우,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통풍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이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기름진 음식과 술을 많이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는 40~50대 중년 남성들이 위험하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50대 남성은 71,355명이었으나 50대 여성은 6,531명에 불과했다.통풍은 '퓨린'이라는 단백질이 몸속에서 요산 결정체를 생성해 생기는 질환이다. 치킨 같은 기름진 육류나 맥주 원료인 효모 등에 포함된 퓨린이 혈액 내 요산수치를 증가 시키고 그 결정체가 관절에 쌓이면 통풍을 유발한다. 또한, 반복적인 음주습관은 비만, 과체중으로 연결될 수 있다. 뚱뚱한 사람들은 세포가 파괴되는 속도가 빠른데 이때 요산이 많이 생겨난다. 요산은 관절 내에서 가시 같은 결정체를 형성하고, 이 결정체가 관절 조직에 침착되면 염증 반응을 일으켜 해당 부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통풍의 약 90%는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하나의 관절에서 차차 발등, 발목, 무릎, 손 등까지 통증이 확산되기도 한다.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기름진 고단백질 음식과 술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대신 채소나 과일, 그리고 저(低)퓨린 음식인 달걀, 치즈, 우유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요산 등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잘 배출하는 것도 통풍 예방에 좋다.부평힘찬병원 서동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통풍은 간헐적으로 나타나 초기 치료를 놓치기 쉬우나,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 결정성 통풍으로 진행되어 관절 변형을 일으키기도 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비만이거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 가족력이 있는 사람 중 엄지발가락에 급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바로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7/25 09:50
  • 이탈리아 토스카나·피에몬테 '와인이 있는 여행'

    이탈리아 토스카나·피에몬테 '와인이 있는 여행'

    로마 시대부터 3000년의 와인 역사를 지닌 와인 종주국 이탈리아. 피렌체를 중심으로 한 토스카나 지방과 북서부 알프스산맥 아래 자리한 피에몬테 지방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다. 포도가 알알이 영글어가는 가을,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전원마을과 와이너리를 가로지르며 진짜 이탈리아를 만날 수 있는 여행을 진행한다.
    여행맛집글 헬스조선 비타투어2017/07/25 09:00
  • 성인 아토피피부염, 삶의 질 뚝… 우울증·불안증까지

    성인 아토피피부염, 삶의 질 뚝… 우울증·불안증까지

    [헬스조선 연재 기획] –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 ②’하루 종일 긁적긁적 가려운 아토피피부염. 흔히 소아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현재 36만명의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5년).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알쏭달쏭 아토피피부염 A to Z’를 기획 연재하여 성인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9:00
  • HEALTH ITEM '차움 코스메틱 프리미에르' 외

    HEALTH ITEM '차움 코스메틱 프리미에르' 외

    지금 주목할 만한 건강 아이템을 소개한다. 피부를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화장품, 스트레스로 생기는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복숭아향이 나는 산뜻한 발 전용 샴푸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8:30
  • 혈관 막아 급사 유발하는 '혈전'… 어떻게 막나?

    혈관 막아 급사 유발하는 '혈전'… 어떻게 막나?

    2015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뇌혈관 질환이다. 1위인 암을 제외하면, 심·뇌혈관 질환이 대부분의 사망원인을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 바로 '혈전'이다. 혈전(피떡)은 혈액 순환이 잘 안되는 등 여러 문제로 인해 혈액이 굳어 뭉친 것이다. 비만·고지혈증·동맥경화·노화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쳐 생긴다. 혈전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특정 부위를 막으면 갑자기 혈액 공급이 안 돼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 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급사를 일으킨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혈전이 혈관을 막아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본다.◇막히는 혈관 부위 다양… '급사' 위험 높아 ▷뇌=뇌졸중은 혈전이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피가 통하지 않는 뇌경색과 막힌 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뉜다. 주로 동맥(폐와 심장을 거쳐 깨끗해진 혈액을 온몸에 전달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 기온이 높아 혈관이 팽창하면서 뇌로 이동하는 혈류가 느려져 위험이 커진다. 몸속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이 더 잘 생기는 것도 한 원인이다. 뇌로 산소가 전달되지 않아 기능이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신체 마비가 생겨 잘 걷지 못하고 삼킴 능력이 떨어지는 등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심한 경우 호흡이 곤란해지고 의식을 잃기도 한다. 뇌출혈이 일어나는 경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외상을 입을 위험도 크다. 전조 증상이 눈에 띄지는 않지만, 팔다리가 자주 저리고 안면 마비나 두통이 생긴다면 뇌혈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심장=심장 혈관이 막히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나 심장 근육 기능이 떨어지는 심근경색이 생긴다. 심한 경우 심장이 아예 멈추는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다. 혈전으로 인한 심장질환은 대개 정맥(온몸을 순환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관)이 막혀 발생한다. 정맥은 동맥보다 혈액이 흐르는 속도나 늦어, 혈전이 생기기 더 쉽다.  전조 증상이 딱히 없고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생명에 매우 치명적이다. 심장으로 들어오기 직전인 폐가 막히면 폐색전증을 유발해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 갑자기 가슴이 조여오듯 아프거나 심장이 뛰는 느낌이 지나치게 드는 전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이미 상태가 악화되었을 확률이 높다.◇예방이 최선, 오메가3 풍부한 등푸른생선 도움 혈전으로 인한 심·뇌혈관 질환은 한번 발생하면, 이미 상태가 심각해져 회복이 어렵다. 그러므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해 혈전을 줄일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인다. HDL은 혈중 지질 성분을 밖으로 내보내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등어·삼치 등 등푸른생선과 견과류에 풍부하다. 기름진 튀김이나 과자·빵 등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꾸준히 운동해 위험 요소인 비만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지 않고 1주일에 2~3회 이상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도록 한다. 음주와 흡연 역시 혈관 건강을 해치므로 피해야 한다. 혈전이 이미 많다면, 항응고제나 혈전용해제 등의 약물을 사용해 치료한다. 혈액을 응고하는 비타민K의 작용을 방해해 혈전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 평소 비만·고혈압 등의 위험 질환을 갖고 있다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8:00
  • 100세까지 맑은 눈 유지하기 위한 '눈 스트레칭'

    100세까지 맑은 눈 유지하기 위한 '눈 스트레칭'

    [헬스조선과 아이러브안과가 함께하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③]역사상 가장 눈이 혹사당하고 있는 시대이다. 현대인은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책 등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청소년의 근시 비율은 늘고 있으며, 30대의 나이에 노인성 안질환이 발생하는 사람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에서는 아이러브안과와 함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눈 건강 체크 포인트’를 기획하여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눈 건강 기획시리즈를 총 6회 연재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5 07:00
  • 늘어진 혈관 탄력있게 만드는 법

    늘어진 혈관 탄력있게 만드는 법

    혈관의 탄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혈전(피떡)이 생길 확률이 커지고, 이는 뇌졸중뿐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혈관 탄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만으로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로 가는 혈관에 무리가 가면서 혈액순환이 더뎌지고 혈관 탄력이 떨어진다. 실제 앉은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다리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이때 한 시간마다 일어나 4분 이상 제자리걸음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평소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우선 과음을 피하고 금연해야 한다. 술을 과도하게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면서 체내 중성지방이 늘어난다. 이는 혈관에 쌓이면서 혈관을 좁힌다.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술자리에서 소주 1잔을 초과해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또 흡연하는 사람은 비흡연자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60~70% 높다. 흡연하면 혈류량이 줄고 혈관이 손상되면서 심장 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또 흡연은 피를 굳게 하는 혈소판 응집력을 높여 혈관 벽에 혈소판이 쉽게 들러붙게 해 문제다.주 5회 이상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대표적이다. 운동하면 혈중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붙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07/24 18:07
  • 과음 후 지끈지끈… 숙취 해소 특효 식품 '4가지'

    과음 후 지끈지끈… 숙취 해소 특효 식품 '4가지'

    자신의 주량보다 술을 많이 마시면 어김없이 숙취가 찾아온다. 이는 두통·복통·메스꺼움을 유발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숙취는 알코올이 분해되고 남은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이 간에 쌓여 생긴다. 아세트알데히드가 혈관을 확장해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줄이고 기능을 떨어뜨리는 게 문제다. 이로 인해 두통이나 소화불량이 생긴다. 종종 해장을 위해 뜨겁고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위장 점막을 자극하고 나트륨 함량이 높아 몸에 좋지 않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빨리 분해해 해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황태 황태국은 대표적인 해장 음식이다. 황태국에 사용되는 황태는 명태라는 생선을 건조한 것인데,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황태에 풍부한 메티오닌이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는 것을 돕는다. 이외에도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에 영양을 공급해 기능을 빨리 회복하게 한다.◇해조류알코올을 분해하느라 바쁜 간을 위해 조미료나 합성 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는 게 좋다. 대표적인 식품이 해조류이다.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에는 칼슘·철· 아미노산이 풍부해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다. 또 알칼리성의 부드러운 음식이라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과음 후, 나트륨이 많이 든 찌개보다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미역국을 먹는 게 좋다.◇강황강황은 생강의 한 종류로 카레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향신료다. 강황 속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학에서도 간질환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어왔다. 커큐민은 지방을 소화하는 담즙의 분비를 늘려 술 안주의 소화를 돕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알코올에 손상된 간을 빨리 회복시킨다. 실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을 하루 80㎎씩 4주 동안 먹은 사람의 간 손상 수치(ALT)가 낮아졌다. 또 음주 후 떨어진 평형감각을 되돌리는 효과가 있다.◇꿀물물은 최고의 해장 식품이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간의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는 속도다 빨라지기 때문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분해가 오래 걸려 두통·복통 등이 오래 간다. 음주 후에는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는데, 꿀물은 당이 포함된 수분이어서 체내 수분과 당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꿀물 이외에도 과일주스나 과당이 든 설탕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5:50
  • 혈압 잴 때 기억해야 할 4가지

    혈압 잴 때 기억해야 할 4가지

    고혈압 환자는 병원뿐 아니라 집에서도 규칙적으로 혈압을 재야 한다. 집에서 잰 혈압을 '가정 혈압'이라 하는데, 진료실에서 잰 것보다 정확하다. 실제로 대다수 전문가들은 집에서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상태에서 혈압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혈압수치를 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 없이 혼자 혈압을 재는 것인 만큼 혈압 재는 법을 정확히 알아둬야 한다. 가정 혈압을 잴 때는 같은 혈압계로 하루 두 번, 올바른 방법과 자세로 측정해야 한다. 더 정확한 혈압을 재고 싶다면 아침 2회, 저녁 2회씩 측정한다. 아침 혈압은 기상 후 1시간 이내, 아침 식사와 약물 복용 전에 화장실을 다녀온 뒤 5분간 휴식 후에 측정하면 된다. 저녁에는 잠자리 들기 전 화장실에 다녀온 후 측정한다. 측정 전 30분 이내에는 흡연과 카페인 섭취를 하면 안 된다. 커프(압박대)의 위치는 심장 높이와 같게 하고, 손가락 1~2개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를 준다. 팔꿈치는 테이블 바닥에 대고 긴장을 풀어야 하며 측정 버튼을 누른 후에는 측정이 완료되기 전까지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아야 한다. 측정할 때는 몸을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는다. 수첩에는 날짜, 시간, 수축기, 확장기, 맥박을 모두 기록한다.  한편, 가정혈압을 측정할 때 고혈압 진단 기준은 수축기 혈압 135mmHg, 이완기 혈압 85mmHg로 일반적인 고혈압 진단 기준인 140mmHg, 90mmHg보다 엄격하다.<올바른 가정혈압 측정을 위한 4가지>1. 아침, 저녁 2회씩 측정한다2. 커프를 올바르게 착용 후 팔의 긴장을 푼다3.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측정한다4. 측정 후 혈압 수첩에 기록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7/24 15:47
  •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치매 없애는 음식, 땅콩·달걀 그리고 '이것'

    치매는 인지능력·기억력 등이 떨어져 일상생활이 어려운 증상을 말한다. 대체로 뇌에 이상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가 쌓여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전두엽이 손상되며 생긴다. 하지만 치매 환자의 5%는 원인을 제거하면 다시 회복이 가능한 '돌이킬 수 있는 치매'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B1·B12 결핍증으로 나타난 치매다.비타민B1와 비타민B12이 부족하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치매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역시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모두 떨어진다. 눈동자가 떨리거나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기면 비타민B 결핍이 원인일 확률이 높다. 이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넉넉히 공급하면 증상이 사라질 수 있다.비타민B1을 보충하려면 돼지고기, 콩류, 곡류(해바라기씨·땅콩)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비타민B12는 동물성 식품에만 들었다. 육류, 생선, 알류, 우유 등의 유제품을 먹어야 한다.한편,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비타민B를 더욱 신경 써 섭취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 치료를 위해 먹는 메트포르민 등의 약이 비타민B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기도 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5:19
  •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생활 속 면역력' 높이는 방법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습도까지 높아서 피로가 쉽게 쌓이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좋다. 여름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잘 생기는 대표적인 질병이 대상포진이다. 과로한 후에 가슴이나 허리가 쑤시는, 찌르는,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가 그 자리에 발진과 물집이 생긴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대상포진 환자는 약 67만 명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보면 최다 발병 계절이 여름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8월에만 약 7만 명이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에 대상포진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더위로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는데, 특히 고령의 어르신, 당뇨병 환자, 무리하게 체중 감량하는 여성이나 갱년기 여성이 더 주의해야 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의 도움말로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는 3가지 수칙에 대해 알아봤다.1. 충분한 휴식 쉬하기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쉬면서 여름을 보내야 한다. 특히, 여름 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채우지 말고 비우자. 여행을 간다는 건 일상생활 패턴과 전혀 다른 곳으로 떠난다는 의미이다. 게다가 평소에 먹지 않던 것을 먹게 되고 생활 패턴이 달라지게 되면 면역력 역시 무너지기 마련이다. 건강한 여름을 위해 무리하지 말고 쉬면서 보내자. 2. 1.1.1 (일.일.일) 샤워하기 아침에 찬물 1분, 따뜻한 물 1분, 다시 찬물로 1분씩 샤워하는 방법이다. 찬물로 먼저 샤워를 하면 모공이 수축돼 외부 온도가 피부 속으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고, 마지막에 찬 물로 마무리하면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는 동안 나오는 수분, 염분, 전해질이 빠져나가는 걸 막는 효과가 있다. 먼저 15도의 차가운 물로 15초 동안 손과 발, 팔, 다리부터 적시고 몸통을 적신 다음, 45초 동안 온몸에 흠뻑 뿌려준 뒤 15초 쉬었다가 다시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45초 동안 온몸에 뿌린 후, 15초 쉬었다가 마지막으로 다시 찬물로 45초간 몸을 헹군다. 혈액이 온몸에 퍼지는 시간이 약 46초이기 때문이다. 찬물과 따뜻한 물의 온도 차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백혈구를 형성시켜 면역력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고혈압이 있거나 심근경색을 앓았던 분은 너무 차갑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밤에는 하루 동안 지친 근육을 풀어주고 숙면에 도움이 되도록 순서를 바꿔서 따뜻한 물, 찬 물, 따뜻한 물의 순서로 해주는 것이 좋다.3. 비타민 C 섭취하기 면역력에 있어 비타민 C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 mg이다. 특히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도 큰데다가 먹는 것도 부실하다 보면 비타민 C가 더 빨리 소모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여름철 면역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되겠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 (예: 키위, 고추,고춧잎, 밥 대신 감자, 파프리카, 키위 등)을 권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4:41
  • 암 유발하는 간염… 백신으로 평생 예방 가능할까?

    암 유발하는 간염… 백신으로 평생 예방 가능할까?

    오는 28일은 '세계간염의 날'이다. 간염은 간경변(간이 딱딱해지는 것)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한국은 OECD 국가 가운데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상태다.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는 "국내 간암의 약 80%는 B형 또는 C형 간염에 의해 생긴다"며 "그럼에도 간염에 대해 아직 많은 사람이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신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6년 자료에 따르면 A·B·​C형 간염으로 진료를 본 환자가 약 42만 명인데 이 중 86%는 B형, 12%는 C형, 2%는 A형으로 간질환의 대부분은 간염 탓에 생긴다”며 “간염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질환으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 교수의 도움말로 간염 관련 궁금증을 풀어본다.Q. A형 간염에 걸렸다가 완치됐는데, 다시 걸릴 수 있나?A. 다시 걸리지 않는다. A형 간염에 걸렸다가 완치되면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는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지만, A형은 회복 후에는 재감염되지도, 타인을 감염시키지도 않는다. 하지만 A형 간염은 잠복기가 있어 자신이 회복된 이후에도 뒤늦게 가족이나 주변 사람에게서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형 간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회복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가끔은 심각한 간 기능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Q.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자와 함께 술잔을 돌리거나 국을 함께 떠먹어도 되나?A. 과거 B형 간염이 술잔을 돌리다 감염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잘못된 사실이다. B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므로 술잔을 돌리거나 국을 함께 떠먹는 일만으로 감염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부분은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이용한 시술, 수혈, 성관계, 사용한 주사·면도기·칫솔 등 공동 사용을 통해 감염된다. 오히려 A형 간염의 경우 오염된 물, 음식 등 입을 통해 전파되는데 항체가 없는 젊은 층이 특히 취약해 백신으로 예방할 필요가 있다.Q. 간염은 백신을 통해 평생 예방이 가능한가?A. A형과 B형 간염은 백신이 개발돼 있어 백신을 통한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C형 같은 경우는 유전적 변이가 심해 아직 백신을 개발하지 못한 상태다. C형의 경우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감염 경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백신을 접종해 항체가 형성되면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를 제외하고는 재접종이 필요 없다. 문제는 백신 접종을 완결하지 않거나 백신 접종 후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지 않은 채로 지내다 감염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Q. 간염에 걸리면 증상이 거의 없어 스스로 자각하기 어렵나?A. 간염은 유형별로 다르지만 잠복 기간을 거쳐 증상이 발현한다. A형 간염의 경우 잠복기가 약 한 달로, 감염된 후 잠복기가 지나 발열, 피부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야 진단된다. 반면, B·C형의 경우 급성 간염 시에 발열, 무력감, 황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 몸살로 오인하기 쉽고 만성화된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Q. C형 간염은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하나?A. C형 간염의 경우 과거에 인터페론이란 약제로 초기부터 일정 기간 치료해 왔지만,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주사제라 불편하고 부작용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완치율이 높으면서 부작용이 적은 경구약제(알약)들이 점차 낮은 가격으로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다. C형 간염도 머지않아 완치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간염 예방법>· A·B형 간염에 대비한 예방 접종을 한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할 계획이거나, 젊은 층에 속한다면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맞아두는 것이 안전하다. · A형 간염에 걸린 환자가 잠복기에 자신도 모르게 간염을 전파시킬 수 있기에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 개인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 A형 간염에 대비해 음식을 고온으로 익혀 먹고 병과 캔에 들지 않은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신다. · B·​C형 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피어싱, 문신 등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이용한 시술을 받지 않는다. 면도기, 손톱깎이 등을 공유해서 쓰지 않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24 14:30
  • 4581
  • 4582
  • 4583
  • 4584
  • 4585
  • 4586
  • 4587
  • 4588
  • 4589
  • 45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