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여름방학이 적기

입력 2017.07.25 14:29

올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전국 여성청소년 약 43만 8000명이다. 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만약 지원 시기를 놓치면 전액을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6월 20일 무료접종 시행 이후 만12세 여성청소년(약 46만명)의 절반가량(23만 2303건, 전체 49.9%)이 1차접종을 완료했고, 연령별로는 2003년생이 58.2%, 2004년생은 41.2%가 1차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자궁경부암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은 “가정의 자녀가 예방접종 대상자인지 확인해 토요일이나 다가오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접종을 하고, 2004년생의 경우 올해 안에 두 번의 예방접종을 마쳐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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