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추위 피해 집으로 들어온 바퀴벌레·꼽등이, 천식 옮긴다

    추위 피해 집으로 들어온 바퀴벌레·꼽등이, 천식 옮긴다

    여름에만 벌레가 많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도 안심할 수 없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치며 벌레가 따뜻한 곳을 찾아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가정집에서 벌레가 나타나면, 정신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질병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겨울철 벌레를 피하기 위해 가정집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추위를 피해 집안으로 잘 들어오는 벌레는 나방파리·쥐며느리·쌀바구미·그리마·꼽등이·바퀴벌레 등이 있다. 쌀바구미는 쌀벌레라고도 물리는 데 쌀 등 저장 곡물에 생기기 쉽고 쌀알을 갉아 먹는다. 돈벌레라 불리는 그리마는 따뜻한 곳에서 잘 나오는데, 모기·바퀴벌레 알 등을 잡아먹어 인간에게 큰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바퀴벌레는 생존력이 매우 강한데, 작은 틈도 비집고 들어가고 매우 빨라 잡기 어렵다. 음식물·동물의 사체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으로 비위생적인 곳에 서식해 천식·아토피피부염·식중독 등 각종 질병을 옮긴다.집안에서 벌레 한 마리가 발견됐다면 주변에 벌레의 근거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벌레들은 집단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고 번식력이 좋아 한 마리만 있어도 금방 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애초에 집안에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대부분의 집 벌레는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하므로, 집안의 습한 곳을 주의해서 관리해야 한다. 욕실 배수구·주방 싱크대·물이 새는 곳 등을 그물망으로 막아 두는 게 좋다. 과자 부스러기나 음식물 쓰레기 등에 벌레가 잘 꼬이므로, 늘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집안을 위생적으로 관리해도 벌레가 창문 틈이나 배수관을 타고 집안으로 들어 올수 있다. 저층 집은 외부와 연결되는 틈을 실리콘 등으로 막는 게 안전하다. 이미 집안에서 벌레를 자주 목격했다면, 전문 해충 방역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7:26
  • GSK, 임직원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 캠페인 진행

    GSK, 임직원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 캠페인 진행

    GSK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즌에 앞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법을 알리는 '플루-프리 캠페인(Flu-Free Campaign)'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내 화장실을 ‘플루-프리 존(Flu-Free Zone)’으로 지정해 직원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과 기침 에티켓 등 4가지 단계별 예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했다.또 ‘플루-프리 데이(Flu-Free Day)’를 개최, ‘독감지식 OX퀴즈’ 이벤트를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편, GSK는 전 임직원과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의 무료 접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인플루엔자(Influenza)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 으로 주로 겨울철 발생해 다음해 봄철까지 유행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매년 10~12월을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적기로 권장 하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7:09
  • 탁해진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오징어, 감귤, 그리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오징어, 감귤, 그리고

    피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몸의 신진대사를 주관하며, 폐에서 산소를 골라 조직이나 세포로 실어나르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소화 기관으로부터 영양소를 받아 온몸의 조직에 공급하고, 호르몬을 실어나르는 여러 장기의 작용을 조절해 응고작용으로 출혈을 막기도 한다. 만약 혈액이 탁해지거나 오염돼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백혈구가 손상되면서 면역기능이 저하되고, 혈전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이 만들어져서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을 막으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혈액을 맑게 해주는 식품을 챙겨 먹을 필요가 있다.◇감귤감귤엔 항산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있다. 특히 감귤의 신맛을 담당하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주며 속 쓰림 완화에 도움을 준다. 껍질 안쪽의 흰 섬유질과 과육에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비타민 P도 있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체내의 불필요한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시키는 작용을 한다. 염분 과다 섭취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막는다.◇오징어, 낙지, 굴오징어와 낙지, 굴에는 혈액을 깨끗이 하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있다. 타우린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교감신경의 작용을 억제하고 심장 수축력을 높여서 심장에서 내보내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킨다. 부정맥이나 심부전 예방에 효과적이다.◇깨깨에는 혈액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세사미놀과 세사민이 있다. 혈액 중 여분의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침착해 혈관 내부가 두터워지고 좁아지게 되는데, 세사미놀은 이를 억제해 혈관을 보호한다. 세사민은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돼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진다. 깨는 볶아서 빻은 후에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껍질을 제외하고 먹을 수 있다. 또 열량이 높으므로 많이 먹지 말고 하루에 큰 숟가락으로 10g 정도만 먹는 것이 좋다.◇마늘 마늘 특유의 냄새를 만드는 알리신 성분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만들어준다. 그래서 혈소판에 작용해 혈전이 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마늘 속 스콜지닌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피가 잘 돌게끔 하는 역할을 한다.◇미역미역에는 후코이단, 라미난, 크로로필 등 혈액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성분들은 혈전을 예방해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7:07
  • 중앙대병원 인체자원은행, 씨젠의료재단과 MOU

    중앙대병원 인체자원은행, 씨젠의료재단과 MOU

    중앙대학교병원의 ‘고위험군 바이러스 혈액매개감염 인체자원은행’이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기관인 씨젠의료재단과 맞춤형 연구소재 수집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1월 27일, 씨젠의료재단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국내외적으로 희귀한 연구소재 수집을 통한 국가전략소재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다양한 소재를 수요자의 요청에 의해 수집·공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연구소재 수집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이번 협약과 관련해 중앙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교수는 “국내·외에서 확보, 구입이 어려운 특화된 신규소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위하여 현재 MOU를 맺고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토고 등과 긴밀히 협력할 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여 보유한 연구소재의 활용을 통한 가치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중앙대병원은 2010년부터 ‘고위험군 바이러스 연구소재은행’을 운영해 왔고, 2016년에는 ‘국가목적형’ 연구소재은행에, 2017년에는 국가의 글로벌 감염병 이슈 대응을 위한 ‘감염병 중점 인체자원은행’에 선정되어 차영주 교수를 은행장으로 하는 ’고위험군 바이러스 혈액매개감염 인체자원은행’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고위험바이러스 혈액 확보 및 분양 ▲희귀 연구소재 수집·보유 ▲해외 유입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바이러스 연구소재 수집을 위한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오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7:03
  • 염증치료에 쓰던 체외충격파, 화상가려움증 개선효과 확인

    염증치료에 쓰던 체외충격파, 화상가려움증 개선효과 확인

    주로 염증치료에 사용하던 체외충격파가 화상환자들이 겪는 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서정훈 교수와 주소영 교수 연구팀은 체외충격파를 통해 화상가려움증을 3주간 치료한 결과 가려움증 척도가 기존보다 절반이나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Burns’에 게재됐다.연구를 살펴보면 2015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재활의학과에 입원한 46명의 화상환자를 대상으로 체외충격파 치료의 효과를 확인했다. 46명의 화상환자들은 재활의학과에 입원 후 일주일 이상 약물 및 물리치료를 받았음에도 가려움증 정도 평가에서 5등급 이상을 받은 심각한 가려움증을 겪는 환자들이었다.연구팀은 전체환자를 각각 23명씩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눴다. 이후 실험군은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했고, 대조군은 장비는 동일하나 에너지를 방출하지 않는 가짜 자극만을 전달했다. 총 3주간 치료가 이뤄졌으며 1주 간격으로 가려움증 정도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또 객관적 평가를 위해 레이저 도플러 이미지를 이용해 흉터 주위 혈류상태를 평가했다.그 결과 총점 25점의 가려움증 척도에서 실험군은 치료 전 평균 6.3점에서 치료 후 3.57점으로 가려움의 정도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반면 대조군은 치료 전 평균 6.87점에서 치료 후 5.35점으로 나타나 신체의 자연적인 회복에 의한 감소폭만 보였다. 또 레이저 도플러 이미지를 활용한 흉터 주위의 혈류 평가에서도 실험군이 대조군과 비교해 혈류흐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화상 가려움증은 퇴원환자 중 87%가 호소하고 화상 이후 수일 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화상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준다. 화상 후 가려움증의 원인에는 중추신경계가 관여함이 밝혀졌지만 아직까지도 명확한 기전이나 완전한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다.주소영 교수는 “화상 상처에는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아세틸콜린, 인터류킨, 프로스타글란딘과 같은 물질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체외충격파는 물리적인 에너지 자극으로 혈관형성을 자극하여 염증을 줄이고 흉터 주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화상가려움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또 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로 신경병성 통증과 작용기전이 비슷한 화상 가려움증의 발생 및 치료기전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체외충격파를 이용한 화상 가려움증 치료법은 기존 치료법인 약물치료, 화상재활마사지치료, 물리치료 등과 더불어 비침습적이고 효과적인 통증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부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7:01
  • 서울대치과병원,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획득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은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여성의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태아검진휴가제, 모성보호휴직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및 산전후휴가 등)의 시행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앞으로 3년 간 가족친화인증기관이라는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해 정시퇴근을 권장하며, 직원 자녀 대상으로 부모님의 일터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치과교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허성주 병원장은 “안정된 가정생활이 바탕이 되면 직원들의 삶의 질은 물론 능률도 향상 될 것”이라며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해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35
  • 자외선 차단 렌즈 `케미퍼펙트UV' 400만장 이상 판매 예상

    자외선 완벽 차단 안경렌즈인 ‘케미 퍼펙트UV'의 올해 국내 판매량이 400만장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 케미렌즈는 독자 개발한 `케미 퍼펙트 UV’ 소재의 안경렌즈 금년도 판매 실적이 처음으로 400만장이 예상된다. 출시 원년인 2015년에 110만장을 시작으로 2016년에 300만장에 이어 금년에는 예상 판매량이 400만장을 넘는 성과이다. 이는 올해 국내 전체 안경렌즈 예상 판매량이 3300만~3400만여장임을 고려하면 10%를 넘는 수치다.‘케미 퍼펙트UV' 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9% 수준까지 완벽하게 차단한 최초의 자외선 차단 안경렌즈이다. 종전의 자외선차단안경렌즈는 400나노미터에서는 부분적으로만 차단하는데 그쳤었다. `케미 퍼펙트 UV’렌즈는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국내 안경업계에 자외선 차단렌즈 바람을 불러왔다. 또 시력교정 안경렌즈에 머물던 소비자 인식을 눈의 건강을 보호, 관리하는 `헬스케어렌즈’의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었다.케미렌즈 관계자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까지 차단하면서도 렌즈의 투명도를 떨어뜨리지 않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3년간의 연구로 차단률과 투명성을 동시에 잡는 투명화 소재 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케미퍼펙트UV’ 소재의 안경렌즈의 경우 가시광선의 투과율이 97% 이상이다. 이는 렌즈의 투명도가 유리와 같은 수준대를 의미한다. 케미렌즈는 또한 제품 출시후 `케미퍼펙트’ 자외선 차단기능을 시력교정렌즈에 이어 누진렌즈, 선글라스, 변색렌즈 등으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왔으며 `자외선 차단 시연 툴’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외선 차단 성능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케미렌즈는 내년 상반기에 고품질이면서도 가격대를 낮춘 누진다초점 안경렌즈 등 `케미퍼펙트UV’ 소재의 가성비 높은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34
  • 가천대 길병원, 사립대병원 첫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가천대 길병원이 사립대병원 처음으로 여성가족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가천대 길병원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에 대해 경영진을 비롯한 임직원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가족친화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매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정하고 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유도하는 등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 임직원 자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인 ‘가천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이근 병원장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모범적인 가족친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20
  • 11월에도 미세먼지 극성, 기관지에 좋은 식품은?

    11월에도 미세먼지 극성, 기관지에 좋은 식품은?

    11월에도 미세먼지가 계속 되면서 기관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기관지가 약해졌을 때는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미국의 건강 포털 사이트인 라이브스트롱닷컴이 선정한 기관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을 알아본다.브로콜리는 기관지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에는 유황화합물이 포함돼 있는데, 이는 폐에 들러붙어 있는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은 폐 세포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무 역시 기관지 건강에 중요한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씨를 볶아서 가루로 먹으면 기침을 잠재워주고 무즙에 꿀을 넣어 먹으면 가래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무의 따뜻한 성질은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역할도 해준다.토마토에는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리코펜 성분은 흡연으로 인해 증가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를 올리브유 등에 버무리거나 볶아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높여 기관지 기능 강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고등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지방산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고, 만성폐쇄성폐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고등어를 비롯한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몸에 흡수되면 혈액순환을 증진하는 호르몬인 '아이코사노이드'로 바뀌는데, 이는 만성 염증을 줄여주는 작용도 한다.귤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을 들어 있다. 비타민C는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귤 특유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고 속 쓰림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구연산은 염증반응을 억제해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천식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16
  • 식스팩보다 중요한 '심부근육'…부족하면 관절 파열까지

    식스팩보다 중요한 '심부근육'…부족하면 관절 파열까지

    식스팩·애플힙 등은 근육이 탄력 있게 만들어진 배와 엉덩이를 이르는 말이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이지 않는 몸속 근육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몸속 근육을 '심부(深部)근육'이라 하는데, 뼈와 가깝게 붙어있어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심부근육은 코어 근육이라고도 불리는데, 뼈에 붙어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고 하중을 버티게 해준다. 그러나 심부근육은 눈에 보이지 않는 데다, 아령·덤벨 등의 근력 운동으로는 길러지지 않아 문제다. 심부근육이 부족하면 뼈·관절이 불안전해져 활동성이 떨어지고 인대가 손상되거나 골절될 위험이 커진다. 이때 과도하게 힘을 쓰면 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될 수도 있다. 또 심부근육이 약하면 대신 표층근육(피부에 가깝게 붙어 겉으로 드러나는 근육)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사실 심부근육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근력운동을 한다고 해서 잘 길러지지 않는다. 심부근육이 약한 상태에서 아령·덤벨을 들어올리면 겉으로 보이는 표층근육만 발달할 수 있다. 심부근육을 기르려면 일반적인 근력운동 보다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을 해야한다. 상체 심부근육을 강화하려면, 벽을 보고 한 발자국 정도 떨어져 선 채로 상체를 벽 가까이 기울여 버티면 된다. 1세트에 10회씩 하루 3세트를 하는 게 좋다.몸통의 심부근육을 단련하려면 등을 벽에 대고 무릎을 반쯤 굽힌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10~15초 버티는 운동이 도움 된다. 양쪽 다리를 바꿔가며 각각 3회식 한다. 하체 심부근육을 기르려면, 한쪽 다리를 굽힌 채로 몸을 아래로 숙여 양팔로 바닥을 짚고 버티면 된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15
  •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연결 통로 구축해 의료클러스터 만든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연결 통로 구축해 의료클러스터 만든다

    분당서울대병원이 헬스케어혁신파크로 이어지는 지하연결통로에 대한 구축을 시작, 진정한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로의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1월 2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국회의원 김병욱 의원, 방사선보건원 김소연 원장,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등 각급기관 인사와 교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부지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 'The Walking Gallery' 기공식을 진행했다.2016년 9월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분당구을 김병욱 국회의원은 헬스케어혁신파크를 포함하는 성남시 인근지역에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성남시의 산업발전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의료 연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협의회'를 구축,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기관간의 상호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은 성남시로부터 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 사이에 있는 산에 대한 점용 허가를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병원은 병원과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인 The Walking Gallery를 마련하게 됐다.The Walking Gallery는 길이 190m, 폭 9m의 규모로 전기차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조성 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하게 되는데, 공사는 2018년 연말에 마무리 지을 예정으로 총 공사비용은 약 128억 원이 투입된다.병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를 잇는 연결통로가 완성되면 병원의 진료와 연구, 교육 기능에 있어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해져 이를 통한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특히, 의료기관에서는 진료와 임상연구를 병행해야 하는 특성상 진료기능 및 임상연구기능의 물리적 공간에 대한 연결이 매우 중요한데, 연결통로를 통해 부지 간 인적 · 물적 이동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에서 낭비적인 요소를 개선하고, 주차문제와 같은 불편한 사항들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병원에서 헬스케어혁신파크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왕복 2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하지만 연결통로가 완성되면 5분 내외의 거리로 단축돼, 그 시간만큼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현재 헬스케어혁신파크에는 약 30개 이상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데, 앞으로 혁신파크에 있는 기업 및 연구기관과 병원의 의료진, 그리고 연구자 사이에 소통과 연결이 보다 쉬워지면서 서로간의 협업과 연구 성과의 시너지 역시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연구시설이 집적되면서 결과적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헬스케어 융·복합 클러스터의 구축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원장은 “The Walking Gallery가 완성되면 분당서울대병원과 성남시의 헬스케어 연구 및 사업화의 라인업이 강화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헬스케어혁신파크를 포함해 성남시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의료클러스터에 대한 조성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산학연 융합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의 안정화를 통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 첨단 산업과 연구, 교육 중심의 클러스터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13
  • 나누리병원, 환자 안전 강화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과 2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7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자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간호과 허금숙 간호과장은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확인 강화 활동’을 주제로 구체적인 개선활동 사례와 결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포스터 내용으로는 낙상발생률 감소, 환자 동선 혼선율 감소를 비롯해 고객접점 부서 응대 태도 개선, 이용자 만족도 증대 등 다양한 의견이 게시됐다. 이외에도 강남나누리병원은 24일 제3회 Q.I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모인가운데 수술실, 물리치료실, 병동간호팀, 영상의학실, 외래간호팀이 각각 개선활동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환자 동선 혼선율 감소 방안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외래간호팀이, 우수상은 ‘일반촬영에서 재촬영 감소활동’을 발표한 영상의학실이 수상했다.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아픈 환자를 잘 돌보는 일이다”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들을 통해 의료인으로써 환자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11
  • 40대는 미네랄, 60대엔 오메가3지방산이 필요한 까닭

    40대는 미네랄, 60대엔 오메가3지방산이 필요한 까닭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끼니를 놓치기도 쉽고 운동을 하기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해서 먹는다. 건강기능식품은 약국이나 백화점, 큰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보니 접근이 쉽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어떤 성분을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TV 등에서 선전을 많이 하는 제품을 사 먹거나,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걸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본인에게 부족한 성분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먹을 때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만약 본인에게 부족한 성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나이로 가늠해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결핍되기 쉽거나 부족한 영양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대별 필요한 영양제(건강기능식품)를 알아본다.영유아~청소년기 '종합영양제'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가장 중요한 건, 균형 잡힌 영양을 통한 건강한 성장이다. 그래서 종합영양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비타민A와 비타민B, 비타민C, 아연과 칼슘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비타민A는 시각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비타민B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비타민C는 뼈, 치아, 피부 등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성장기에 많이 필요하다. 비타민D 역시 칼슘 흡수뿐 아니라 근력 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도와 성장기에 필히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는 골격이 성장하는 시기다. 그래서 칼슘이 꼭 필요하다. 이와 함께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아연을 먹으면 좋다. 아연은 신체조직과 생식기능의 발달을 돕는 영양소이다. 부족하면 성장이 뚜렷하게 저하되고 성(性) 발달도 지연될 수 있다.20~30대 '비타민B군'학업과 업무 등으로 식사와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기 쉬운 20~30대는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가 많다. 또한 알코올 섭취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가 되면서 인체 에너지 대사를 돕는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다. 이때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소는 비타민B군이다. 20~30대에 챙겨 먹으면 좋은 비타민B군으로는 B1·B2·B5·B6·B9·B12 등 총 6가지이다. 이들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섭취한다. 각각의 비타민B가 체내에 필요한 이유는 비타민B1은 알코올의 체내 분해를 촉진한다. 비타민B5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6는 음식을 먹고 난 후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9는 악성 빈혈을 막고, B12(엽산)는 정상 DNA의 변형을 막아준다. 그리고 비타민D도 섭취하는 게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비타민D 결핍이 가장 심한 그룹은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체내에 흡수할 수 있지만, 20~30대에는 사회생활로 인해 사무실이나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의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게 하는 칼슘 대사에 필수 영양소이다.40~50대 '미네랄·항산화제'40~50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녀 모두에게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이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수면장애,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지나고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골다공증을 막고 갱년기로 인한 여러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미네랄 성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이 먹으면 좋은 미네랄은 마그네슘, 칼슘이다. 남성에게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 셀레늄을 추천한다. 또한 이시기에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항산화제를 먹는 게 좋다. 비타민C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또한 비타민 A·E, 코엔자임Q10도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60대 이상 '오메가3지방산'60대 이상에서는 퇴행성관절염, 심혈관계질환, 전립선질환 등 노화에 의한 각종 질병이 나타나기 쉽다. 이때 필요한 영양제는 오메가3지방산이다. 오메가3지방산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지방산 중 하나로,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서 채워야 한다. 오메가3지방산은 혈행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혈액에서의 칼슘 수치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다.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서 오메가3지방산을 꾸준히 먹는 것도 좋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5:00
  • CT·엑스레이에서 나온 '방사선', 인체에 미치는 영향 봤더니

    CT·엑스레이에서 나온 '방사선', 인체에 미치는 영향 봤더니

    건강검진이나, 질환 진단 등을 위해 CT나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의료기기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위해 어느 정도의 방사선을 내보낸다. 인체가 이런 방사선에 노출되면 문제가 되지 않는지 걱정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의료기기가 방출한 방사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방사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기는 CT·엑스레이 등이 있다. 암 치료를 위해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의료 목적으로 사용된 방사선은 인체에 노출되는 양이 매우 적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의료기기를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했을 때이다. 실제 우리나라 CT촬영 건수는 2010년 525만 건에서 2015년 770만 건으로 약 46% 증가했다.인체가 방사선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 방사선은 세포의 DNA 구조를 끊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가 사멸하거나 끊어진 DNA를 회복시키다 돌연변이로 변한다. 오랜 기간 걸쳐 돌연변이가 증식하면 암 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또 인체에 따라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 같은 양이라도 암이나 유전적 변이가 생길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정한 연간 방사선 노출량 권고 기준치는 일반인의 경우 1mSv 이하,방사선 관련 직업인은 50mSv 이하다. 사람이 1년에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평균 2mSv인데, 권고 기준치는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양은 제외하고 정해진 양이다. 그러나 현재 의료 목적의 방사선 노출 권고 기준치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 따르면, 1회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100mSv 이상이면 향후 20~30동안 암에 걸릴 위험이 0.5%, 1000mSv 이상이면 5% 증가한다. 흉부·복부 CT는 최대 한번에 15mSv의 방사선을 내뿜고, 뇌·두경부 CT는 8~10mSv, 양전자 컴퓨터단층촬영은 20~30mSv 정도를 낸다. 암 치료를 할 때 사용되는 방사선량은 순간적으로 3000mSv가 넘기도 한다.의료기기로 인해 방사선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으려면, 불필요한 검사를 자제해야 한다. 단기간에 병원을 옮겨다니며 재촬영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촬영·검사 시간이 짧을수록 노출되는 양이 적으므로, 미리 검사 요령을 숙지해 전문의의 지도를 잘 따르는 것도 중요하다. 임산부나 영유아는 방사선에 더 취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방사선 노출을 걱정해 검사 자체를 피할 필요는 없다. 방사선을 한 번 쬤다고해서 반드시 세포 사멸·암 발생 등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의료기기를 통한 진단·치료효과가 좋다면, 어느 정도의 방사선 노출은 감수해도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4:33
  • 암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 조기 예측 방법 밝혀져

    국내 의료진이 암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다.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와 남기웅 공중보건의가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암과 연관된 뇌경색의 예후를 평가하는 방법 및 치료법’에 대한 논문 4편을 잇따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암과 연관된 뇌경색의 예후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과 치료의 효과에 대한 것으로 여러 저명 학술지에 연달아 게재될 만큼 국제적인 관심을 집중시켰다.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환자들에게서 뇌경색이 발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뇌경색은 크게 암과 무관한 경우와 암이 원인이 된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 연구들은 주로 암이 원인이 된 뇌경색에 대한 것으로 뇌경색 후 환자의 회복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는 데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치경 교수는 200여명의 암과 연관된 뇌경색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암이 원인이 된 뇌경색은 이형접합체(D-dimer)가 증가돼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증가는 뇌경색 재발을 유발하며 수개월 후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또한 최근 새롭게 개발된 경구 항혈전제의 치료 효과가 통상적인 주사제와 비슷하다는 사실도 밝혔다. 반대로 정맥 내 혈전용해술 치료의 경우 암으로 인해 발생한 뇌경색에서는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김치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 환자의 뇌경색 발병을 예측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치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차후 지속적인 연구로 뇌경색을 동반한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연구 논문들은 국제 학술지인 유럽 신경과학회지,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학술지에 각각 게재됐다.
    뇌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4:07
  • 손발 시린 수족냉증이 '소화불량' 때문에 생긴다?

    손발 시린 수족냉증이 '소화불량' 때문에 생긴다?

    평소 잦은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은 수족냉증이 잘 생기므로 체온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한방에서는 냉증을 ‘신체 다른 부위는 전혀 냉감을 느끼지 않는 실온에서도 신체 특정 부위만 차가움을 느끼는 경우’로 정의하는데, 주로 손끝이나 발끝에 잘 생긴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냉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방에서는 소화흡수기능을 하는 비위가 약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우리 몸에서는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위나 장에서 소화·흡수되고, 이 영양분이 에너지로 전환돼 전신을 돌아다는 과정에서 열(熱)이 발생한다. 그런데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영양분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해 체열(體熱)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고 냉증이 생긴다.실제로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25~40세 여성 40명을 정상군(20명)과 냉증군(20명)으로 분류한 뒤 수족냉증과 소화기능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냉증이 없는 사람보다 냉증을 겪는 사람에서 소화불량이 흔하게 발생했으며, 수족냉증을 치료했을 때 소화기 증상도 동시에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무 교수는 “비위의 기능을 회복하는 한약이나 침치료 등을 받으면 소화기 증상은 물론 수족냉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4:01
  • 오른쪽 날개뼈 아픈데 폐가 원인? '연관통' 뭐길래…

    오른쪽 날개뼈 아픈데 폐가 원인? '연관통' 뭐길래…

    우리 몸은 생각보다 긴밀하게 연결돼있다. 예를 들면 어깨나 등이 아파 병원을 찾아도 아픈 부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는 어깨와 연결된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연관통이라 한다. 전문가들은 연관통은 진료 시 중요한 진단 기준이 되기도 한다면서, 만약 특정 부위를 다치지 않았는데 갑자기 통증이 생긴다면 연관통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말한다. 연관통이 생기는 이유와 연관통이 생기는 부위별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연관통, 여러 장기·조직이 하나의 감각신경 공유해 발생연관통은 실제 병변 부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몸속 장기에 염증·암 등 문제가 생겼을 때, 장기와 같은 감각신경 줄기를 공유하는 다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연관통이 생기는 이유는 몸속 감각을 느끼는 신경 줄기 하나에 여러 장기와 조직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특정 장기에 문제가 생길 때, 뇌는 정확히 어떤 곳에서 통증이 생긴 지 혼동해 신경을 공유하는 다른 부위가 아프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몸속 깊숙한 장기는 평소 자극을 받지 않지만 피부나 근육은 외부 자극에 자주 노출돼 뇌가 혼동하기 쉽다.◇식도는 왼쪽 어깨, 폐는 오른쪽 날개뼈…연관통이 생기는 부위는 문제가 있는 장기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식도 질환이 있으면, 목이 아프기 전 식도와 신경이 연결된 왼쪽 어깨 앞부분이 아프다. 맹장염에 걸리면 오른쪽 아랫배가 먼저 아플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배꼽 주변부터 통증이 나타난다. 또 심장 질환이 있을 때, 가슴이 아프기 전에 심장과 신경을 공유하는 왼쪽 팔이나 손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궤양이 생기면 척추 왼쪽에 통증이 먼저 생긴다. 이외에도 췌장은 오른쪽 날개뼈 아래와 허리 가운데, 폐는 오른쪽 날개뼈 등과 감각 신경을 공유한다. 장기가 아니더라도 목디스크가 있으면 어깨가 아프고, 턱관절이 좋지 않으면 편두통이 생기는 것도 연관통의 사례로 볼 수 있다.
    내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3:59
  •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마', 이런 효능이?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마', 이런 효능이?

    마는 백제 시대 향가 '서동요'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먹어온 식품이다. 11~12월 겨울철에 제철인데,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마를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미끈한 점액질 뮤신이 나온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해준다. 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효과적인데,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마는 글루탐산·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먹으면 체력과 남성의 스테미나 증진에 도움 돼,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위장에서 편하게 소화되고, 비타민 B군과 칼륨·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익히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마 껍질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껍질을 깐 뒤 생으로 참기름·소금 등에 찍어 먹으면 된다. 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먹기 부담스럽다면, 요구르트·우유 등과 갈아 마시면 먹기 수월하다. 마로 차나 술을 담그거나, 즙·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껍질을 깐 마를 오래 놔두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는 마 속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한 탓이다. 이를 막으려면 마에 묽은 식초를 바르면 된다. 마를 생으로 보관할 때는 햇볕에 말린 뒤 신문지에 한 개씩 싸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둬야 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3:29
  • 고용노동부 '갑질 근절', 서울대·건국대 등 6개 병원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신입 간호사 초임 미지급, 조기출근시 연장 근로수당 미급 등으로 논란이 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근로감독 대상병원은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건국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울산대병원, 부산의료원이다. 이들 병원은 열악한 근로환경문제로 수차례 국회에 문제가 제기됐다.고용노동부는 이번 근로감독은 관행처럼 이어져 온 병원업종의 잘못된 근로환경을 개선해 직장 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의료현장에 노동이 존중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감독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증거확보 등 현장 감독사정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감독사항은 개별적 근로관계 전반이며, 일부 종합병원에서 문제가 됐던 신입 간호사 초임 미지급, 조기출근·행사 등 참여 시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성희롱 등에 대해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감독 결과, 고의·반복적 법 위반 사항은 사법처리하며, 경미한 사항이거나 고의성 입증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체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김영주 노동고용부 장관은 “이번 근로감독을 계기로 그간 의료현장에서 갑질행위로 인식될 수 있는 잘못된 관행이 근절되고, 이번 감독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병원들도 선제적인 자정노력을 통해 건전한 노동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3:26
  • 겨울만 되면 손발이 꽁꽁, ‘근육’ 부족하다는 신호

    겨울만 되면 손발이 꽁꽁, ‘근육’ 부족하다는 신호

    겨울에 유독 손발이 시렵고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체내 근육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근육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근육은 사람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熱)을 생성한다. 실제로 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생성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추운 날씨에 열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체온이 쉽게 떨어진다. 또한 우리 몸은 심장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혈액이 근육의 운동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체온이 유지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안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노인이나 여성,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이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것도 대부분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방치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여름에도 손발이 차갑고 추위를 타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만일 겨울에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평소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등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챙겨먹어 근육의 질과 양을 늘려야 한다. 근육의 질과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돼 있으므로 걷기나 다리 옆으로 올리기(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로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올리는 동작) 등 운동이 도움이 된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1:06
  • 4451
  • 4452
  • 4453
  • 4454
  • 4455
  • 4456
  • 4457
  • 4458
  • 4459
  • 44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