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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통스러운 '방광염' 재발 막으려면 생활습관 바꿔라

    고통스러운 '방광염' 재발 막으려면 생활습관 바꿔라

    소변을 눌 때마다 요도나 아랫배에 통증이 생기거나, 방금 소변을 봤는데 곧바로 요의가 느껴진다면 방광염일 확률이 높다. 방광염에 걸리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자꾸만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방치하면 방광의 염증이 신장까지 번져 신우신염으로 발전하기도 하는 질 나쁜 질환이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난다. 방광염을 겪은 후,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 된다. 방광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방광염은 생활 속에서 몇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성관계 후 소변 보기방광염으로 고생한 적이 있다면, 성관계 후 잠들거나 침대에 누워 있지 말고 곧바로 화장실로 가서 소변을 보는 게 좋다. 여성이 방광염에 잘 걸리는 이유는 요도 길이가 짧기 때문이다. 남성의 요도는 길이가 20cm지만, 여성은 3cm에 불과하다. 때문에 항문 주위에 존재하는 대장균이 요도를 타고 쉽게 방광까지 간다. 성관계를 할 때는 여성에게서 질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데, 이러한 질 분비물은 유산균을 죽이고 대장균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이때 소변을 보면 요도와 방광을 헹궈줘, 늘어난 대장균이 방광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 방광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소변을 보는 행동은 성관계로 인한 방광 자극을 완화해주는 효과도 있다.여성청결제는 주 1회 정도만요도와 질의 점막에는 원래 락토바실리스 등의 유산균이 자란다. 이러한 유산균은 요도나 질 내부를 약산성으로 유지해,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방광염은 나쁜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몸에 유산균이 부족할수록 나쁜 세균이 쉽게 증식한다. 그런데 여성청결제를 지나치게 자주 사용하면 요도․외음부에 사는 세균은 물론, 유산균도 다 같이 씻겨나가 상대적으로 나쁜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높아진다. 때문에 평소에는 흐르는 물을 사용해 씻고, 여성청결제는 주 1~2회만 사용하는 게 낫다. 또한 평소 유산균을 꾸준히 먹어주면 요도나 질에 유산균이 정착해, 방광염 재발 예방에 도움을 준다.매일 물 7~8컵 마시기소변을 보지 않고 오래 있을수록 요도에는 세균이 많이 번식한다.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서 원래 있던 세균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세균이 많을수록 방광염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소변을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는 말도 같은 맥락에서다. 매일 7~8컵(1500~2000ml)의 물을 마시면 하루에 6번 이상 소변을 보게 되어 세균 번식 위험이 줄여든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2/02 08:00
  • 간 건강에 '밀크시슬'이 좋을까? '헛개나무'가 좋을까?

    간 건강에 '밀크시슬'이 좋을까? '헛개나무'가 좋을까?

    12월이 되자마자 여기저기서 연말 모임이 잇따르고 있다. 연말모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술이다. 그런데 술은 간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주범으로 지목된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간 건강에 좋은 식품을 챙겨먹는데 그중에서도 밀크시슬과 헛개나무가 대표적이다. 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밀크시슬과 헛개나무의 각각 차이점과 특징,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헛개나무세종대왕 때 편찬된 의학 백과사전 '의방유취'에는 ‘집 밖에 헛개나무가 있으면 술을 빚어도 술이 익지 않고, 헛개나무 밑에서 술을 담그면 술이 물처럼 되어 버린다’고 기록돼 있다. 그만큼 헛개나무는 간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유명하다. 헛개나무는 ‘호깨나무’, ‘호리깨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를 달여 먹는 방식으로 사용돼 왔다.알코올성 간 손상 덜 입힌다는 연구 있어헛개나무가 알코올성 간 손상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알코올성 간 손상 환자 7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헛개나무 추출물을 먹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그냥 둔 후 12주간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헛개나무 추출물을 매일 먹게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간 손상 정도가 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권고하는 헛개나무 추출물 1일 섭취량은 2460mg이다. 헛개나무의 줄기, 껍질, 잎, 열매는 독성이 없다. 그러나 B형간염 등 간질환이 있거나 간수치가 높은 사람이 헛개나무를 먹으면 오히려 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헛개나무 속 암페롭신과 호베니틴스 성분 등은 간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그 외 다른 성분은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이 최근 15년간 급성독성간염과 관련된 급성간부전 때문에 간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헛개나무도 이를 유발하는 주원인 중 하나였다.  밀크시슬 밀크시슬은 우리나라에선 흰무늬엉겅퀴라 부른다. 밀크시슬의 잎을 펼쳐 보면 하얀 우유를 흘린 것 같은 무늬가 있고, 줄기를 꺾으면 진득한 유백색 수액이 흘러나온다. 그래서 밀크시슬은 ‘밀크(우유)’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엉겅퀴와 혼동할 수 있으나 종류가 다르고 영양성분도 차이가 있다. 밀크시슬은 유럽에서 2000여 년 전부터 간 건강을 위해 사용해온 허브이다. 잎·뿌리·줄기·씨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특히 씨와 열매가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현재 국내에서는 밀크시슬의 씨와 열매는 식품원료로, 밀크시슬 추출물은 일반의약품으로 사용한다.실리마린 성분 강력한 산화방지제밀크시슬의 핵심 성분은 ‘실리마린’이다. 실리마린은 강력한 산화방지제다. 간세포막을 보호해 간 독성물질이 간세포로 유입되지 못하게 한다. 간 세포 재생도 돕는다. 실리마린의 효능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돼 있다. 약물에 의한 간 손상이 있을때 밀크시슬 성분인 실리마린을 투여했더니 간수치(AST,ALT)가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만성간장애와 급성간장애 환자에게 실리마린을 투여해도 같은 효과를 보였다. 밀크시슬은 독성이 있지 않아 누구나 복용할 수 있지만, 실리마린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설사나 위장장애,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어 주의도 필요하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간 건강을 위해 실리마린을 하루 200~400mg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7:30
  • 한양대구리병원 박용천 교수, 신경정신의학회 차차기 이사장 선출

    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11월 25일 63빌딩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의원 총회에서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번 차차기 이사장 선출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박용천 교수는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를 지냈고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를 했다. 한양의대 부학장, 한양대 교수평의원회의장, 한양대 대학평의원회의장, 한국 EMDR 협회회장, 대한불안의학회 고문, 한국정신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7:24
  • 경희대한방병원 선식 '세요음', 체중감량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신장·내분비내과 이병철 교수팀은 오랜 연구 끝에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복용하면서 비만 예방 및 합병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한방 선식제품 ‘세요음’을 개발했다.이병철 교수는 “세요음의 주요성분인 율무 등 곡식류는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한약재로서 비만치료에 사용되고 있다”며 “하루 한 끼만 식사대용으로 섭취하더라도 체중 조절, 체지방 및 혈당 개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요음의 효과 검증을 위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1일 1회 식사대용으로 섭취했을 때 체중 11% 감량, 내장지방 25% 감소 등 탁월한 항비만 효과가 나타났다. 단순한 체중 감량에 그치지 않고, 공복혈당 34% 감소, 인슐린 저항성 44% 개선 효과도 냈다. 해당 연구결과는 지난 9월 대체의학의 권위지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7:17
  • 동장군 주말까지 기승…한파가 몰고오는 질환 5가지

    동장군 주말까지 기승…한파가 몰고오는 질환 5가지

    12월로 접어들면서 맹추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변한 날씨에 몸이 적응하느라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추운 날씨에 조심해야 할 질병을 알아본다.◇고혈압 환자들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장질환 주의기온이 낮아지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증 심장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데, 이때 혈관이 수축하며 혈압이 높아지고 심박수가 증가한다. 또 추워지면 혈액의 혈소판이 활성화해 혈액이 평소보다 끈적해진다. 이로 인해 평소 심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갑자기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겨울철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찬 공기로부터 심장과 혈관을 보호해야 한다. 외출 할 때는 반드시 외투를 걸치고,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신문을 가지러 가는 등 잠깐 외출할 때도 외투를 챙기는 게 안전하다. 특히 기상 직후에는 혈관이 이완된 상태라 이른 아침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유연성 떨어지면서 근막동통증후군 생길 수도날씨가 추워지면 몸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근육·인대를 수축시켜 몸이 뻣뻣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뼈와 신경 조직까지 뻣뻣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흔히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 근막동통증후군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막동통증후군에 걸리면 가만히 있어도 등 근육이 뻐근하고, 움직이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등 통증을 예방하려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춥다고 지나치게 움츠리고 움직이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등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풀어주고,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게 좋다.◇추운 날씨에 퇴행성관절염 통증 심해져평소 퇴행성 관절염을 앓는 사람은 겨울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맞닿는 관절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은 외부 환경이나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추워지면 근육과 혈관이 경직돼 작은 충격에도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관절에 혈액 순환이 잘 되야 염증·통증이 줄어든다. 온찜질이 효과적인데,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후 통증 부위에 넓게 대고 따뜻하게 해주면 된다. 단, 퇴행성 관절염이 아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염증이 악화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건조한 날씨에 지루성 피부염 생기기 쉬워겨울에는 대기 중 습도가 낮아져 피부 질환에도 취약해진다. 피부 수분을 뺏겨 건조해지고 각질·가려움증이 심해지는데, 이땐 지루성 피부염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 피부염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건조한 날씨에 증상이 악화한다.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을 시작으로, 각질이나 습진이 생긴다. 특히 두피에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초기에 빨리 치료해야 효과적인데, 스테로이드제·항생제 등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평소 하루 8잔 정도 물을 충분히 마시고 기름기가 많은 연고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추워서 이악물면 턱관절 질환 노출추운 날씨에 이를 꽉 물거나 턱을 덜덜 떠는 습관은 턱관절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 턱관절 질환자는 가을보다 겨울에 평균 30% 이상 많았다. 턱관절 근육이 긴장하는 데다, 이를 꽉 무는 습관으로 인해 근육·인대에 자극이 가기 때문이다. 평소 턱관절을 보호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체온을 유지하고 목도리 등으로 얼굴 주변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다. 턱을 괴거나 잘 때 이를 가는 등의 습관을 고치고,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제하는 게 좋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7:15
  • 기상 직후 마신 '물'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까닭

    기상 직후 마신 '물'이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까닭

    혈액은 12만㎞(지구 3바퀴 둘레)나 되는 혈관을 46초마다 한 바퀴씩 회전한다. 발끝에서 머리끝, 뼈 속까지 혈액이 가지 않는 곳이 없다. 피는 체내세포에 산소나 영양분, 호르몬 등을 공급하고 독소나 노폐물을 운반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 각종 질환에 걸린다. 겨울철이면 어깨와 목이 결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도 추운 날씨에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과도 연관이 깊다. 전문가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지만 건강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생활 속에서 혈액순활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법을 알아본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마시기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액 순환이 잘 안 된다. 특히 자는 동안에는 수분 섭취를 안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 순환이 안 되기 쉽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체내에 흡수가 잘 되는 미지근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뜸·지압한방에서는 기(氣)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액도 잘 순환하지 않는다고 본다. 기의 순환을 방해하는 원인으로 크게 스트레스와 만성 체기(滯氣)를 꼽는다. 이럴 때는 합곡(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태충(발의 엄지와 검지 사이)·족삼리(무릎에서 손가락 세 마디 아래쪽 바깥면)를 지압하고 신궐(배꼽)·전중(양 가슴 사이)에 뜸을 두는 것도 방법이다. 막힌 기를 풀어서 혈액 순환을 잘 되게 하고 몸속에 어혈(정상적이지 않은 혈액)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준다.◇반신욕목욕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하지만 4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몸 전체를 담그는 목욕은 좋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체온이 2도 이상 높아지면 둥근 모양의 혈소판에 돌기가 생기는데, 이로 인해 혈액이 엉겨붙어 혈액 흐름이 나빠진다. 혈전도 잘 생긴다. 반신욕도 좋다. 반신욕을 할 때는 섭씨 38도의 물에 배꼽 아랫부분만 담궈야 효과가 좋다.◇오래 걷기유산소 운동은 혈액 속의 당을 소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혈액을 빨리 흐르게 해 혈관 벽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도 막는 효과가 있다. 걷기를 통해 혈액 속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내려갔다는 국내의 연구 결과도 있다, 혈액 순환 효과는 달리기보다 걷기가 높은데 하루에 30~40분간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 게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6:13
  • 혈관 건강에 '敵' LDL콜레스테롤, 고기만 피하면 되나?

    혈관 건강에 '敵' LDL콜레스테롤, 고기만 피하면 되나?

    LDL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며 혈관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물질로 꼽힌다. 콜레스테롤은 LDL·HDL 두 종류가 있는데, 이중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노폐물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 쌓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협심증·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킨다. LDL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육류에 많이 들어있어, 건강을 위해 육류 섭취를 줄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고기를 적게 먹는다고 해서 LDL 콜레스테롤의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 육류 외에 조심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소고기·돼지고기 등 육류와 튀김을 먹으면 이에 든 LDL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인다. 그러나 몸속 콜레스테롤 농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은 음식보다는 간에서 합성되는 LDL 콜레스테롤이다. 간은 소화효소인 담즙 등을 분비하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만드는데, 양이 많아지면 혈액에 쌓여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유발한다. 이때 간의 LDL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하는 것이 포화지방산이다. LDL 콜레스테롤이 들어간 음식을 적게 먹어도, 포화지방산을 많이 먹으면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이다.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선 육류 외에도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포화지방산은 육류뿐 아니라 머핀·케이크 등 빵과 비스켓 등 과자류에 많이 들어있다. 조리 과정에서 버터 등 유지류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고기를 적게 먹는데도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빵·과자를 지나치게 먹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게 좋다. 특히 디저트로 케이크류를 자주 먹는 사람은 포화지방산을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심혈관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5:38
  • "10초만 따라하세요", 腸(장)이 건강해지는 운동법

    "10초만 따라하세요", 腸(장)이 건강해지는 운동법

    장에는 면역력을 좌우하는 대식세포와 림프구, 백혈구 등이 존재한다.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소화기 증상 및 알레르기 증상 등의 문제가 생긴다. 장이 튼튼하려면, 일단 배변활동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이때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복부를 자극하면 대변이 잘 배출돼 건강한 장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각각 동작씩 10초만 투자하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장 운동법을 소개한다.누워서 발 보기발끝을 모으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양팔은 몸통에 가지런히 붙인다.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게 한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발끝을 바라본다. 10초간 지속한 뒤 다시 천천히 고개를 내려 10초간 휴식한다. 5회 이상 반복한다.허리 들기발끝을 모으고 똑바로 누워 양팔은 몸통에 가지런히 붙인다. 손바닥은 바닥을 향하게 한다. 허리 부분만 힘을 주어 위로 들어 준다. 이때 발등을 펴면 자연스럽게 허리를 올릴 수 있다. 허리를 위로 올린 자세로 10초간 유지한다. 5회 이상 반복 실시한다.허리 바닥에 붙이기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고 바닥으로 밀어 허리가 바닥에 붙게 한다. 이때 발끝을 세우면 허리를 바닥에 붙이기 쉽다. 허리를 바닥에 붙이고 10초간 유지한다. 5회 이상 반복 실시한다.다리 들어올리기똑바로 누워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 올린다. 이 자세를 5초간 유지한 뒤 다시 직각으로 내린다. 다리는 바닥에 닿지 않게 한다. 다리와 바닥의 거리가 적을수록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 5회 이상 반복 한다.무릎 구부리고 다리 들어올리기똑바로 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린다. 양손은 편안하게 바닥에 내린다. 무릎을 구부린 채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 5~10초 유지한다. 그런 다음 다시 천천히 처음 상태로 돌아온다.무릎 굽혀서 잡기똑바로 누워 한쪽 다리의 무릎을 굽히고 양손으로 무릎 아래를 잡는다. 고개를 약간 들면서 엉덩이가 들리도록 다리를 가슴 쪽으로 잡아당긴다. 10초간 유지한 후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시행한다. 5회 이상 반복 실시한다.몸통 비틀고 펴기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다. 양팔은 자연스럽게 옆으로 편다. 상체를 굽히면서 왼쪽 손끝을 오른쪽 발에 댄다.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와 양손을 허리에 대고 허리를 뒤로 젖힌다. 그런 다음 상체를 굽히며 오른쪽 손끝을 왼쪽 발에 댄다. 이 동작을 5~10회 반복한다.다리 굽혀 펴기무릎을 구부리고 양손을 바닥에 댄다. 왼발을 뒤로 쭉 펴고 배를 당기면서 가슴을 편다. 반대쪽도 실시한다.
    대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4:53
  • 귀지 제거·토트백 들기·코털 뽑기가 병을 유발한다?

    귀지 제거·토트백 들기·코털 뽑기가 병을 유발한다?

    귀지 파기, 토트백 들기 그리고 코털 뽑기 등 누군가는 “이런 행동이 무슨 병으로까지 이어지겠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들이 습관이 된다면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한쪽 손으로 가방 들기가방을 한쪽 손이나 한쪽 어깨로만 드는 습관도 목과 어깨,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백석대 물리치료학과 심재훈·노현우 연구팀이 평균 나이 26.8세인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토트백과 어깨에 메는 숄더백, 양쪽 어깨로 매는 백팩을 메고 10분간 걸었을 때, 목과 허리, 어깨 근육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토트백을 메고 걸을 때 목폄근육(뒷통수와 목뼈 사이에 있는 근육)과 위등세모근(어깨뼈와 목뼈 사이 근육) 그리고 척추세움근(척추 전체를 잡아주는 근육)이 비정상적인 근육 정렬 상태를 보였다. 특히 위등세모근의 경우 토트백을 들었을 때 근활성화 점수가 19.46점으로 백팩(5점), 숄더백(14.21점)보다 높았는데, 근활성화 점수가 높을수록 근육이 불균형한 상태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목과 허리, 어깨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무게중심점이 신체의 중심과 가까운 백팩을 메는 것이 좋다.◇과도한 귀지 제거미국 이비인후과학회가 발표한 ‘귀 건강을 위한 지침’을 보면, 귀지를 억지로 파내는 등 귓구멍을 너무 깨끗하게 닦지 말라고 당부한다. 귀를 보호하는 귀지가 없으면 오히려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쉽고, 귀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귓구멍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 귓구멍을 잘못 쑤셔 고막에 문제가 생기면 청력 이상 등과 같은 손상을 입힐 수 있고, 귀 안의 피부를 손상시켜 오히려 감염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 면봉 등으로 혼자 귓구멍을 청소하려고 시도하다가 귀지가 도리어 더 깊이 들어가서 귓구멍벽이나 고막 등에 들러붙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귓속에 쌓인 귀지는 음식을 씹을 때나 말할 때처럼 턱이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귀지가 꽉 차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귓속이 꽉 찬 느낌이 들 때, 또는 귓구멍이 아프거나 피가 흘러나올 때는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삐죽 나온 코털 뽑기콧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세균이 존재한다. 더욱이 코털은 피부에 깊숙이 박혀 있다보니 인위적으로 힘을 가해서 코털을 뽑으면 모공에 상처가 생기고, 그 안으로 세균이 들어가 뇌막염이나 패혈증 같은 심각한 염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올바른 코털 관리는 우선 코털을 손질할 때는 물로 코털 부위를 적시고 고개를 살짝 뒤로 젖힌 다음 손가락으로 코끝을 위로 들어올려 코 속이 잘 보이도록 한 다음 코털 전용 가위로 밖으로 빠져나온 코털만 조심스럽게 제거하면 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4:40
  • 네츄럴굿띵스, 전 품목 최대 20% 할인 판매

    네츄럴굿띵스, 전 품목 최대 20% 할인 판매

    합성부형제 없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츄럴굿띵스(NGT)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이번 세일은 처음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츄럴굿띵스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내가 산타는 처음이라' 일일 산타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위에서 활력 비타민C가 필요한 친구, 부모님, 애인, 지인을 태그해 사연을 남겨주면 네츄럴굿띵스가 응모자들을 대신해 일일 산타가 되어 합성부형제가 전혀 없는 무공해 비타민을 선물로 보내준다.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네츄럴굿띵스의 공식 SNS 계정(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지인을 태그하고 사연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22일에 네츄럴굿띵스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2/01 14:38
  • 병원 입원비 줄이는 팁, 이때 입원하면 더 비싸다?

    병원비는 줄일 수 없을까? 아니다. 병원비 중에서 입원이나 퇴원하는 시간을 잘 알면 병원비 지출을 조금 더 줄일 수 있다.하루 입원료는 낮 12시부터 다음날 낮 12시까지다. 그러나 입원시간이 밤 12시부터 오전 6시 사이거나, 퇴원시간이 오후 6시부터 밤 12시 사이라면 입원료의 50%를 더 내야한다. 또한 입원기간이 길어질수록 환자의 병원비 부담 비율이 높아지므로 입원일수도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지난해 7월부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입원 1일부터 15일까지는 입원료 본인 부담률이 20% 이지만, 16~30일은 25%, 31일 이상은 30%를 추가로 내야 한다. 진료받는 시간도 잘 따져봐야 한다. 야간이나 공휴일에 병원에 가면 진찰료가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토요일은 오후 1시부터, 일요일이나 기타 공휴일에는 진찰시 기본 진찰료의 30%를 더 내야 한다.또 자신이 지불한 진료비 항목에 대해 의문이 생긴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나 건강정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료비 확인 신청을 하면 된다. 진료비 확인 신청은 환자가 낸 병원비 중보험이 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 내역을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부담됐는지 확인하고, 잘못 부과된 진료비는 환불해주는 제도다. 이때 진료비영수증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4:36
  • 안면마비 환자 증가…일주일 내 치료 받아야 회복

    안면마비 환자 증가…일주일 내 치료 받아야 회복

    국내 안면신경장애 환자가 늘고 있다. 안면신경장애란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인데, 대부분이 얼굴 근육을 아예 움직이지 못하는 ‘안면마비’로 나타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안면신경장애 환자 수는 2012년 6만6961명에서 2016년 7만8320명으로 4년 새 16% 증가했다.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박문서 교수는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안면마비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안면마비 중 가장 흔한 것이 ‘벨 마비’다. 벨 마비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다. 보통 얼굴 반쪽이 마비돼 한쪽 눈이 잘 안 감기거나, 이마 반쪽의 주름이 없어지거나, 한쪽 입꼬리를 올리기가 힘든 증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마비되지 않은 쪽 얼굴을 움직이면 얼굴이 일그러져 보인다.안면마비가 생기면 일주일 안에 치료받아야 한다. 박 교수는 “일주일 내로 치료받으면 환자의 90% 이상이 회복되는데, 이 시기를 놓치면 회복률이 70~80%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바이러스를 없애고, 신경의 염증을 완화하는 약물 치료를 주로 한다. 약을 일주일 정도 복용하면 증상이 한두 달 내 사라진다. 치료 시기가 많이 늦어 약물로 전혀 회복이 안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한다. 하지만 수술로도 이미 죽은 신경을 살릴 수는 없다. 수술은 얼굴의 일그러진 부위에 근육을 채워 모양을 바로 잡아주는 정도로만 진행된다.따라서 갑자기 ▲귀 뒷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눈꺼풀이 떨리고 눈이 뻑뻑하거나 ▲입술이 잘 안 움직여 발음이 어눌해지는 안면마비 전조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바로 찾는 게 안전하다.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로를 피하고, 요즘 같이 기온이 낮은 때에는 보온(保溫)에 신경써야 한다. 박문수 교수는 “과로뿐 아니라 큰 일교차나 추위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도 안면마비가 생길 수 있다”며 “요즘 같은 겨울에 특히 주의하라”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4:19
  • 증상에 따라 대처법 다르다 어지럼증에 대한 모든 것 ②

    증상에 따라 대처법 다르다 어지럼증에 대한 모든 것 ②

    3. 어지럼증 치료법이비인후과이비인후과에서는 뚜렷한 치료법이 있는 이석증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정도의 대처법이 있다.1 —— 이석증전정기관에 있어야 할 돌이 평형기능을 조절하는 세반고리관으로 옮겨 들어가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돌을 제자리로 옮기는 치료를 받으면 낫는다. 고개 위치를 바꾸면서 시행하는 물리치료인 이석치환술을 받는데, 환자의 90%가 한 번만 받아도 낫는다. 2 —— 전정신경염대증요법을 받으면서 기다린다. 감기에 걸렸을 때 바이러스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과 같다. 처음 2~3일은 항구토제·신경안정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한다. 환자의 70~80%는 3~4일간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정도로 증세가 심하지만, 전정 재활운동을 하면 증세가 호전된다. 3 —— 메니에르병신경안정제 계통의 약물을 복용하면 증상이 누그러지지만, 완벽하게 치료할 수는 없다. 약으로 어지럼증을 조절하면서 10~20년 정도 지나면 증상이 서서히 없어진다. 약을 3~6개월 복용해도 변화가 전혀 없는 환자는 고막 안쪽에 항생제를 주입하거나, 내이나 전정신경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기도 한다.메니에르병일 땐 저염식메니에르병 때문에 생긴 어지럼증에는 저염식이 도움이 된다. 혈중 염분 농도가 높으면 귓속 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져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카페인도 몸속 전해질의 불균형을 초래해 증상을 악화하므로 메니에르병 환자는 커피나 홍차를 마시면 안 된다. 숙면을 취하거나 스트레스를 즉시 푸는 등의 생활습관도 메니에르병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3:50
  • 술자리에서 '수다쟁이'가 돼야 하는 이유

    술자리에서 '수다쟁이'가 돼야 하는 이유

    12월이 시작됐다. 이번주말부터 술 약속을 잡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때 자신의 주량보다 지나치게 마시면 어김없이 숙취가 찾아온다. 알코올이 분해되고 남은 아세트알데히드가 간에 쌓여 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숙취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말 많이 하고 물 마시기술자리에서는 수다쟁이가 되어 보자. 말을 많이 하는 것도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말을 많이 하면 술을 천천히 마실 수 있을뿐더러 혈중 알코올 농도가 줄어든다. 몸에 흡수된 알코올의 10% 정도는 숨을 내쉴 때 배출되는데, 말을 하면 호흡 횟수가 늘어나 배출되는 알코올양도 늘어난다. 술을 마시는 도중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다. 마찬가지로 몸속에서 알코올을 희석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춰준다.◇음주 전 가벼운 식사하기술을 마시기 1~2시간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하면 심한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 공복 상태보다는 죽이나 스프 처럼 부드러운 음식이라도 먹어두는 게 좋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벽이 자극돼 속쓰림 등이 생기고, 다음날 설사나 복통을 겪을 수 있다. 위에 음식물이 든 상태에서는 알코올이 체내에 천천히 흡수되고 흡수율도 떨어져 체내 알코올 농도가 줄어든다. 안주로는 치킨·곱창 등 고열량 음식보다는 수육·샐러드 등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 특히 단백질은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돕고,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다음날 꿀물·황태국·해조류 먹기술 마신 다음 날 숙취해소에 도움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꿀물은 대표적인 해장 식품인데, 체내 수분과 당질이 충분해야 간의 아세트알데히드가 분해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음주 후에는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데, 꿀물로 당을 보충하면 저혈당으로 인한 두통·무기력 등을 막을 수 있다. 황태국도 좋다. 황태에 풍부한 메티오닌이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고 간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도 숙취 해소에 좋다. 이에 든 칼슘·철·아미노산은 알칼리성이라 위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3:34
  • 타그리소, 5일부터 급여 적용…1000만원→34만원

    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 오는 5일부터 환자는 급여 결정된 가격에 타그리소를 이용할 수 있다. 월 평균 투여비용은 기존 1000만원 수준에서 34만원으로 경감됐다.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약가협상이 완료된 타그리소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에 대해 의결했다. 복지부는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고시를 개정, 5일부터 타그리소가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의결로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해져 항암신약에 대한 치료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그간 환자들로부터 건강보험 적용 요청을 꾸준히 받아온 타크리소는 이전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티로신키나제 역제제(TKI)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T790M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허가받았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3:32
  • 영유아 RS바이러스 유행…'이런' 증상 보이면 감염 의심

    영유아 RS바이러스 유행…'이런' 증상 보이면 감염 의심

    날씨가 추워지면서 RS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해당 바이러스는 영유아가 주로 걸리는 감염 질환으로, 특히 1세 미만 영아에서 감염이 잘 된다. 실제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는 입원한 환아 123명 중 50%(61명) 가량이 RS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기침을 심하게 하는 환아라고 밝혔다. 대부분은 5세 이하의 영유아였으며 특히 1세 전후의 유아에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으므로 고위험군인 영유아들은 특별히 주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급성호흡기 감염증 원인 바이러스 검출 현황 기준 RS바이러스가 올해 46주 차에 13.7%로 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4주간(2017.10.22~11.18) 검출된 호흡기 바이러스의 11.4%가 RS바이러스였으며 이는 최근 3년 동안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수치이다.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RS바이러스는 흔히 겨울철과 이듬해 봄 환절기까지 활동하는 병원체로 전파 속도가 매우 빨라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로 1세 이하의 영아들에서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며, 천식이나 기관지 폐이형성증 등 기저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가 많은 아이에서도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RS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이며 쌕쌕거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발열은 대개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영유아의 경우 보통 입원치료의 대상이 된다. 모세기관지염은 RS바이러스에 의한 가장 전형적인 임상양상이다. 타인과의 접촉이 늘어나고 엄마로부터 받은 항체가 많이 줄어드는 6개월 전후에 가장 많이 발병하게 된다. RS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체내에서 만들어줄 수 있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상계백병원 김창근 교수팀의 분석 자료에 의하면, RSV감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84%는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으로 입원하였으며 14%는 천식을 악화시켜 입원하였다고 밝혔다.RS바이러스는 크게 A와 B의 두 가지 아군(subgroup)이 있는데, 최근 상계백병원 천식알러지센터 조사에 의하면 특히 올해 유행하는 RSV는 예년과 달리 B형(RSV-B) 감염이 지배적이다. 김창근 교수는 “영유아기의 RS바이러스 감염은 이후의 재발성 천명 발생과 관련이 있다”며 “가족력 등 환아의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경우 천식으로 이환될 확률은 7배로 높아지고 RSV 감염 자체가 알레르기 염증 반응과 알레르겐 감작 빈도를 높여 천식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천식알레르기 질환의 유전적 소인이 있거나 고위험군의 경우에 RS바이러스가 훨씬 더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치료와 주의가 필요하다. 또 김창근 교수는 “12월부터 더 많은 RSV 감염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3월까지 지속된다”며 “현재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하고 있는 환아의 50% 정도가 세기관지염 및 폐렴인데, 어린 연령 특히 저체중 신생아들이나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과 심장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1:29
  • 전국에 독감주의보 발령… 지금 백신 맞아도 될까?

    전국에 독감주의보 발령… 지금 백신 맞아도 될까?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38도 이상의 발열·기침·목아픔 등의 증상을 보인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7.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독감 유행기준인 6.6명을 넘는 수치다.독감 유행주의보는 의심 환자 수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기준치(6.6명)를 넘을 때 발령되고, 3주 이상 기준치에 미달할 때 해제된다. 보통 독감은 12월부터 유행해 이듬해 2월까지 이어지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유행주의보가 일찍 발령된 편이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급성 발열 질환이다. 바이러스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독감에 걸리면 고열·오한·두통·근육통·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지만, 영유아·노인·만성 질환자 심각한 폐렴 등으로 악화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미리 예방 백신을 맞아야 한다. 보통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백신을 맞지만,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도 감염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올해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검사 결과 독감으로 진단되면 항바이러스제 처방에 건강 보험이 적용된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옷깃 안쪽으로 입을 가려야 한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해 호흡기를 가리고, 유행 기간에는 되도록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는 게 좋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1:04
  • 낙태죄 폐지 연일 이슈…"女 건강 위해선 피임 중요성 대두돼야"

    낙태죄 폐지 연일 이슈…"女 건강 위해선 피임 중요성 대두돼야"

    연일 ‘낙태죄’ 폐지 여부가 이슈이다. 낙태죄 폐지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태아의 생명권 등이 얽혀있는 복잡한 사안이기에 개인 및 사회적 측면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신중히 합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만 계획되지 않은 임신 또는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고 여성의 건강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의 도움말로 가장 적극적인 임신 예방법인 피임법에 대해 살펴본다.피임은 계획에 없는 임신을 방지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하지만 국내 피임 문화는 아직 정착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청소년의 피임 문제가 심각한데,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 통계’에 따르면 성관계를 경험한 여학생의 피임 실천율은 약 50%밖에 되지 않아, 98%에 이르는 미국 여학생의 피임 실천율과 달리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첫 성관계 나이는 평균 13.1세로 조사 이래로 가장 낮았으며, 임신을 경험한 여학생 10명 중 7명은 인공임신 중절 수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건강한 여성재단 사무총장)는 “청소녀의 피임 실천율이 여전히 절반에 그친 데에는 정확한 피임 지식, 즉 효과적인 피임 방법의 종류와 피임의 중요성, 올바른 피임 기구 사용법, 원치 않는 임신에 대처하는 방법 등 현실적인 대안들이 성교육에서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은 데에 있다”고 말했다.또한 피임 실패율이 높은 피임법을 실천하고 있는 것 역시도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14년 성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 시 피임을 실천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피임법으로 체외 사정(58%)이 가장 높았으며, 월경 주기법(17.7%)이 그 뒤를 이어 비효과적인 피임법들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성관계 후 여성의 질 밖에서 사정하는 체외 사정법과 배란일을 피해 성관계를 하는 월경 주기법도 피임 방법이다. 하지만 성관계 중 사정 전이라도 남성 성기의 분비물에 포함된 정자만으로도 임신이 될 수 있으며 정자는 여성의 생식기관 내에서 1주 이상 생존이 가능하므로 배란일이 여러 원인으로 불규칙적으로 변한 경우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사라 교수는 “효과적인 피임법에는 매일 먹는 경구피임약 복용, 5년간 유효한 자궁 내 장치, 3년간 피임 효과를 내는 피하 이식형 피임제, 3개월마다 피하주사를 맞는 피하주사법 등 한시적 피임법부터 더 이상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엔 난관 결찰 혹은 정관 결찰 등 불임 수술과 같은 영구적 피임법 그리고 혹시 피임에 실패했을 경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는 응급 피임법 등 다양한 피임법이 존재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피임법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경구피임약은 피임 효과뿐 아니라 규칙적인 생리 주기, 생리통 감소, 생리양 조절, 비정상 질 출혈 등에 도움이 되는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또한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매일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녀의 보다 효과적인 피임과 신체적, 사회적 건강을 위해, 자궁 내 장치, 피하이식형 장치 등 3-5년 기간 동안 효과적인 피임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권장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성폭행에 의한 임신, 산모 또는 배우자에게 유전학적 질환이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인공임신 중절이 불가능하다. 게다가 인공임신 중절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는 위험한 시술이기 때문에 되도록 이러한 상황에 이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임신 중절로 인한 합병증에는 하복부 통증부터 자궁내막염, 자궁 천공, 자궁 내 유착, 자궁 경부 무력증 등이 있을 수 있고 심한 경우 습관성 유산, 난임 더 나아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시술했다는 상황과 신체적 고통으로 죄책감, 우울감, 자살 충동 등 심리적인 문제도 경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피임은 여성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한편 예기치 못한 성관계로 인한 문제나 성 건강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때는 혼자 속앓이를 하기 보다는 전문 상담 센터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여성 긴급 전화 ‘1366’에서는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으로 인한 피해 구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에서는 2015년부터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청소녀(女) 아름다움(womb) 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청소녀들의 성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 내 대학 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정확한 성 건강 지식을 전하는 성교육 프로그램부터 학생들이 생리통, 생리양 과다, 선천성 기형 등의 문제가 있어도 사회의 잘못된 인식으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건강 상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내용은 철저히 비밀로 보장되며, 이차적 진료가 필요할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여성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0:40
  •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기형 교수 임명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기형 교수 임명

    제14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기형(李基衡)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만 2년으로, 취임식은 오는 19일 오후 4시에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신임 이기형 의무부총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장과 진료부원장, 기획실장, 안산병원 교육수련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최근 10여 년이 동안 병원경영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안암병원장으로 재직 중에는 ‘공감’과 ‘소통’을 기치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착공함으로써 안암병원은 물론 고려대의료원을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이끄는 등 탁월한 리더십과 균형 있는 조직운영능력을 인정받았다.이기형 의무부총장은 1960년 생으로 1985년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1996년 美 노스캐롤라이나대학병원에서 소아내분비학을 연수했으며 이후 안산병원 소아과장,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장 및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제27대 안암병원장을 지냈다. 더불어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대한비만학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0:23
  • 인터넷에서 파는 비아그라 모두 '가짜'…진짜와 어떻게 다른가?

    인터넷에서 파는 비아그라 모두 '가짜'…진짜와 어떻게 다른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가짜'인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는 '성기능개선 표방 제품'(발기부전 및 조루치료)등 20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함량이나 성분이 표시사항과 달라 모두 불법 제품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을 통한 불법 판매가 많고 오남용 위해 우려가 높은 발기부전 및 조루치료 등을 표방한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표시된 함량보다 과다 검출(6건) ▲다른 성분 검출 및 표시된 함량 미달(4건) ▲다른 성분 검출(3건) ▲다른 성분 검출 및 표시된 함량 과다(1건) ▲불검출(1건)으로 나타났다.제품별로 보면 비아그라정 5건, 시알리스정 5건, 레비트라정 2건, 카마그라오랄젤리 및 프릴리지정 1건 등이다. 각성‧흥분 효능을 표방하는 제품(3건)에서는 흥분제 주성분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요힘빈'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제품은 '요힘비백 익스트랙트' 2건, '바오메이' 1건이다.  또한 스테로이드 표방 제품인 '옥산드롤로노스'(1건)와 낙태 표방 제품 '불상'(제품명 없음, 1건)에서는 각각 단백동화스테로이드인 '옥산드롤론’과 해외에서 낙태약으로 허가된 성분인 '미페프리스톤'이 검출됐다.비아그라과 시알리시의 정품 여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비아그라 정품은 종이상자 겉면에 제약사의 홀로그램 로고가 새겨져 있는 반면 위조품에는 없다고 말한다. 또한 시알리스의 경우 종이 상자 제품명과 주의사항이 영어로 돼 있다면 위조품이다. 정식 수입된 정품은 한글로 적혀 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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