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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단신] 대사증후군 강좌, 11일 서울시민청서 열려 외

    대사증후군 강좌, 11일 서울시민청서 열려한국대사증후군포럼(회장 허갑범)은 1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제 2회 대사증후군주간(12월 첫째 주)'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뱃살에 들어있는 여러 장의 진단서'라는 주제로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주대병원 김대중 교수의 '복부비만과 당뇨병' 강의와 세브란스병원 박성하 교수의 '복부비만과 심장병', 서울시 보라매병원 권형민 교수의 '복부비만과 뇌졸중, 치매' 강의가 이어진다. 문의 (02)718-8160명의가 알려주는 건선의 모든 것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여덟 번째 프로그램이 12월 19일(화)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지하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똑똑은 '건선, 똑똑하게 알고, 똑똑하게 치료하자'가 주제이다. 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가 강의하며, 강의 후에는 최용범 교수와 이금숙 헬스조선 취재팀장이 함께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진행한다. 전화 신청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문의·신청 (02)724-7666
    단신2017/12/05 09:03
  • 빵 만들 때 黑米 추가하면 맛·영양 더 좋아요

    빵 만들 때 黑米 추가하면 맛·영양 더 좋아요

    빵을 더 맛있고 영양가 높게 만들고 싶다면 '흑미(黑米)'를 사용해보자. 최근 건국대 식품생명과학부 안정희 교수는 빵을 밀가루로 만들었을 때와 흑미를 추가해 만들었을 때의 맛과 항산화 효과를 분석했다(한국식품과학회지). 연구진은 한 쪽은 밀가루를 100% 사용하고, 다른 한 쪽은 밀가루 50%에 흑미 분말 50%를 넣어 빵을 만들었다. 그 결과 흑미빵의 수분 함량은 31.48%로 밀가루빵의 수분 함량(28.44%)보다 높았다. 흑미로 만든 빵이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수분 함량이 더 높아 식감이 더 촉촉하다는 의미다. 안정희 교수는 "흑미 속 풍부한 식이섬유가 조리 과정에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밀가루로 만들 때보다 수분 함량이 높다"며 "밀가루 10%에 흑미 분말 90%를 넣어 빵을 만들어도 빵의 식감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03
  • [소소한 건강 상식] 긁으면 더 가려운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긁으면 더 가려운 이유

    겨울철 건조해진 몸을 긁다 보면 가려움이 해소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가려운 경우가 많다. 긁을수록 가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와 연관이 있다고 말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02
  • 胃癌 내시경 시술, 재발률 높아… 절제술의 2배

    胃癌 내시경 시술, 재발률 높아… 절제술의 2배

    위암(胃癌)을 내시경으로 제거했을 때 4년 안에 암이 재발할 확률이 수술로 제거했을 때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내시경 시술을 받은 위암 환자 514명과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 686명을 약 4년 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내시경으로 위암을 제거한 환자의 2.4%가 관찰 기간 내에 위암을 다시 진단받아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 위 절제술의 경우 1.1%에 그쳤다.
    위암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02
  • [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2] 상체 뒤로 젖히기, 디스크 손상 예방

    [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2] 상체 뒤로 젖히기, 디스크 손상 예방

    척추·관절에 최고의 운동인 걷기 운동을 할 때, 허리의 C자 곡선을 회복시켜주는 '서서하는 맥켄지 신전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좋다. 이 운동은 디스크 손상과 탈출을 예방하고, 허리가 아픈 사람은 손상된 디스크를 빨리 아물게 한다. 무거운 물건을 옮기거나 의자나 방바닥에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허리가 뻐근하다면 디스크가 손상이 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럴 때는 반드시 서서하는 맥켄지 신전운동으로 손상되고 있는 디스크에 가벼운 충격을 가해 산소와 영양 공급을 하는 등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상체를 뒤로 젖히고 돌아오는 동작은 아주 천천히 해야 한다. 상체를 뒤로 젖힐 때 허리 가운데가 은근하게 아픈 것은 괜찮지만 엉덩이에서 다리로 당기는 통증(방사통)이 생기면 안된다. 방사통이 생기기 직전까지만 허리를 젖혀야 한다.1. 정면을 바라보고 서서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다.2. 두 손을 허리에 갖다 댄다.3. 허리를 앞으로 내밀면서 상체를 뒤로 젖힌다. 이때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신다.4. 상체가 뒤로 젖혀진 상태에서 숨을 멈추고 천천히 다섯까지 센다.5. 숨을 내뱉으면서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이 동작을 5회 반복한다.
    척추·관절질환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2017/12/05 09:01
  • [알립니다] '조선일보 의학자문위원회' 출범합니다

    [알립니다] '조선일보 의학자문위원회' 출범합니다

    조선일보 의학자문위원회가 출범합니다. 고령 장수 사회를 맞아 각종 미디어가 의료 정보를 쏟아내면서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부정확하고 검증 안 된 내용도 늘고 있습니다.이에 조선일보는 좀더 정확하고, 유익하고, 과학적으로 타당성 있는 의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 권위 있는 의대 교수진과 건강 칼럼니스트들로 구성된 의학자문위원회를 발족합니다. 위원회를 통해 전문가 식견이 담긴 칼럼이나 최신 의료 건강 정보를 지면에 담을 예정입니다.위원장은 대한의학회 이윤성(서울대의대 법의학 교수·사진) 회장이 맡았습니다.위원장 ▲이윤성 대한의학회장, 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 교수위원(가나다순)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 ▲김계형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공공의료사업단 교수 ▲김기덕 연세대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 치대대학병원장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의사협회 건강선언문 단장 ▲김영훈 고려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대한부정맥학회장 ▲김종엽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꽃중년 프로젝트' 저자 ▲엄중식 가천의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대한감염학회 특임이사 ▲이상헌 고려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차기 이사장 ▲이은주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대한노인병학회 기획이사 ▲이우용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사장 ▲이진우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교수,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장준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대한내과학연구재단 이사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대한당뇨병학회 총무이사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피부가 능력이다' 저자 ▲조한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치매학회 학술위원 ▲조현희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 대한비뇨부인과학회 학술위원 ▲하정훈 소아과 전문의, '삐뽀삐뽀 119' 저자
    종합2017/12/05 09:01
  • 무엇을 먹든, 하루 12시간 이내서만 먹으면 살 빠진다

    무엇을 먹든, 하루 12시간 이내서만 먹으면 살 빠진다

    우리나라 성인의 35%가 비만이다. 남자는 열 중 넷(42%) 이상이 배불뚝이다(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날씬한 몸을 선호하는 세상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다.살 빼는 원리는 간단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그러나 실천이 어렵다.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 간다는 말과 비슷하다. 그럼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내분비의학계에서 논의되는 새로운 다이어트 원리를 소개한다. 이른바 노벨 경제학상과 의학상의 콜라보 다이어트다.올해 경제학상은 행동경제학의 선구자인 미국의 리처드 세일러 교수가 받았다. 자연스럽게 똑똑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베스트셀러 '넛지(Nudge)'의 저자다. 국물 음식을 먹을 때 나트륨을 많이 함유한 국물은 적게 먹고, 섬유질·단백질이 많은 채소·어육류 건더기 위주로 식사하라는 '잔소리' 대신, 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린 국자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넛지다. 자연스럽게 행동을 바꿔주는 것이다.의학상은 태양 주기에 따른 생체시계를 규명한 과학자들이 탔다. 모든 생물은 나름의 시계를 가지고 있다. 사람도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춘 '하루 리듬'에 맞춰 살아간다. 뇌 속 생체시계는 해가 뜨고 짐에 따라 좌우되지만, 간과 같은 장기는 음식 섭취 여부에 의해 조절된다. 수면, 빛, 음식에 의해 우리 몸의 리듬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리듬이 어긋나면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왠지 나쁘다.이번 경제학상과 의학상의 교집합에 손쉬운 살 빼기 법이 있다. 무엇을 먹든 하루 중 먹을 수 있는 시간만 제한하자는 것이다. 동물 실험에 의하면 같은 양의 고지방식을 먹더라도 깨어 움직이는 시간에만 먹는 경우, 시도 때도 없이 먹는 것에 비해 체중이 덜 늘었다. 흥미롭게도 지방은 줄고 근육은 증가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결과다. 더불어 포도당 대사, 지방 대사 등 신진대사가 좋아졌다. 유산소운동에 대한 지구력도 늘었다.
    다이어트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2017/12/05 09:00
  • 우리 몸의 균형추 미네랄 제대로 알기 ②

    우리 몸의 균형추 미네랄 제대로 알기 ②

    3. 물 한 잔으로 채우는 미네랄미네랄은 물을 통해서도 보충할 수 있다. 정제수가 아닌 물에는 일반적으로 마그네슘, 칼슘, 나트륨, 칼륨 등 신체대사에 필수적인 미네랄이 들어 있다. 물속 미네랄은 이온화돼 있어 종합영양제 속 인공 합성 미네랄보다 체내 흡수율이 높다.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미네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미네랄 든 물, 노인에게 추천체내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서는 콩팥에 문제없는 사람 기준으로 물을 종이컵(200mL)으로 하루 9~10잔 마시는 것이 좋다. 노인의 경우 체내에 물이 쉽게 부족해지므로 물 섭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으면 탈수에 의한 어지럼증이 잘 생기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제수보다 미네랄이 들어 있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정제수를 마시면 30분이내에 체외로 수분이 빠져나가지만, 미네랄이 들어 있는 물은 수분이 배출돼도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남아 탈수로 인한 어지럼증 등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침에 일어나 미네랄이 든 물을 두 잔 마시는 등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다만 콩팥 기능이 약하거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과도한 물 섭취가 저나트륨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물 섭취량을 상담하는 것이 좋다. 
    특집기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00
  • BEAUTY NEWS '종근당,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외

    BEAUTY NEWS '종근당,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외

    종근당,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종근당의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나왔다. 바이오 융합 기술로 개발한 신물질인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가 피부 속에서 작용하고 미백, 주름개선, 수분 및 영양 공급 등의 효능을 가진 천연유래추출물이 피부 겉에서 이중으로 작용해 피부관리를 종합적으로 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주름개선, 탄력개선, 저자극 테스트 등 을 완료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특수용기를 사용했다.
    뷰티라이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8:00
  • 안검염 지속되면 만성 안구건조증 된다

    안검염 지속되면 만성 안구건조증 된다

    안검염이 오래되면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검염은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속눈썹에 있는 20~25개의 기름샘이 노폐물·세균 등으로 막히면서 염증이 생긴다. 모공이 막혀 생기는 여드름과 원인이 비슷해 '눈꺼풀 여드름' 이라고도 불린다.안검염에 걸리면 눈꺼풀이 빨갛게 붓고 눈 주변 피부가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난다. 다른 눈병과 비슷하게 눈곱이 많이 끼고 간지러움·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이 속눈썹 모낭 깊숙이 나면 속눈썹이 밀려 빠지기도 하는데, 빠진 속눈썹이 눈을 찔러 염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특히 안검염이 심해지면 안구건조증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검염을 일으키는 세균인 포도상구균이 독소를 배출해, 눈물막을 구성하는 지방층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눈물막이 얇아지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고 염증에도 취약해져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안검염은 항생제나 항균제를 통해 세균을 사멸해 치료한다. 점안액을 눈에 직접 넣거나 알약 형태로 복용하기도 한다. 안검염 초기에는 면봉에 유아용 샴푸나 항생제 알약의 가루를 조금 묻혀 눈꺼풀 테두리를 닦아내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미용 목적의 콘택트 렌즈를 장기간 끼면 눈물 순환을 방해해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게 좋다. 지나친 육류 섭취나 음주도 눈꺼풀의 노폐물을 많이 만드는 원인이므로 피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눈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8:10
  • 김선아 부사장, 일본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 선임

    김선아 부사장, 일본 화이자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 선임

    한국화이자제약은 4일 김선아 부사장이 일본 화이자의 에센셜 헬스 사업부문 총괄(Pfizer Essential Health Japan Lead)에 선임됐다고 밝혔다.최근까지 화이자 에센셜 헬스 아태지역 마케팅 총괄(이하 PEH)을 맡았던 김선아 부사장은 향후 화이자 PEH 사업부문의 일본 총괄 대표로 일본 PEH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지난 5월 화이자 PEH 아태 지역 마케팅 총괄에 임명된 일본 PEH 사업부 김선아 총괄 대표는 7개월만에 새직함을 받게 됐다. 이번 인사 발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화이자제약의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 대표는 2001년 한국화이자제약 심혈관질환 마케팅 사업부에 입사해, 2007년 신사업 개발팀 총괄과 2009년 항암제 사업부를 총괄했다. 2012년 이스태블리쉬드 제품 사업부 한국 대표로서 신제품 출시 및 화이자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의 1000억 재달성 및 매출 성장에 기여한 바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7:38
  •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세계 최고 암 센터 '엠디앤더슨' 초청 강연 나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세계 최고 암 센터 '엠디앤더슨' 초청 강연 나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암 센터 ‘MD Anderson Cancer Center’ 주최의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담관암과 췌장암의 내시경적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이번에 문 교수가 초청받은 MD Anderson Cancer Center는 미국 유수 병원 중 암 종합병원으로는 부동의 1위로 평가받는다. 세계 최고의 암 센터에서 한국 교수가 암에 대한 강연 초청을 받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한국 내시경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다.문종호 교수는 이번 초청 강연에서 그동안 진단하지 못했던 담관암을 담도내시경을 이용해 조기 진단하는 방법과, 담관암에 대한 새로운 내시경적 치료술들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 교수는 담관암이나 췌장암으로 인한 악성 담관 협착의 내시경적 치료와 한국에서 개발된 다양한 금속 배액관들에 대한 강연도 함께 진행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기기를 알렸다.한편 문 교수팀의 췌장·담도 내시경술의 우수성은 국내외에서 높이 인정받고 있으며, 내년에도 유럽,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라이브 시연 시술과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7:12
  • 유독 심해진 입·방귀 냄새, 괜찮을까?

    유독 심해진 입·방귀 냄새, 괜찮을까?

    평소 깨끗하게 양치·샤워를 하는 등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도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도 찜찜하고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이런 냄새는 왜 나는 것이며, 혹시 몸에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는 아닐까?▶입=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대표적인 냄새가 입 냄새다. 입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데, 90%는 충치나 잇몸질환 때문이다. 입속에 세균이 증식하면 치태(플라그)가 생기는데, 이것이 쌓여 입 냄새를 일으킨다. 입안이 너무 건조해도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소화기 질병이 있으면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위에 염증이 생기면 황화합물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 황화합물에서 나는 냄새가 입으로 올라와 악취를 풍기는 것이다. 위산과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이 있어도 입 냄새가 난다. 장염도 입 냄새 원인인데, 장 속 많아진 유해균이 가스를 만들고, 이 가스가 폐에서 산소와 교환될 때 비릿한 악취를 풍겨 입으로 전해진다.▶겨드랑이=유독 겨드랑이에서 땀 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이 선천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겨드랑이 땀샘은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에크린샘'은 피부 밖으로 이어져 무균 무취의 땀을 흘려보내나,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털이 자라는 모낭 방향으로 땀이 흘러 들어간다. 이때 땀이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과 섞여 박테리아가 증식, 냄새가 나는 물질인 암모니아를 분비하는 것이다. 덥지 않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냄새가 나기도 한다. 아포크린샘은 체온조절과 관계없이 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을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고, 샤워를 자주 하는 게 냄새를 완화하는 방법이다.▶방귀=방귀 냄새가 지독하면 대장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방귀 냄새 자체는 질병과 큰 관련이 없다. 방귀는 매우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으로, 장 속의 공기가 노폐물과 섞여 발효돼 배출되는 가스이다. 방귀 냄새는 섭취한 음식물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만들어진 '황' 성분 때문에 생긴다. 따라서 우리가 먹는 음식에 든 황 성분의 농도에 따라 냄새가 변한다. 생선·양배추·마늘 등에는 황이 많이 들어있어 장에서 황화수소 가스를 만들어 냄새를 일으킨다. 육류·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어도 방귀 냄새가 지독해진다. 그러나 방귀 냄새와 함께 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등이 나타난다면 대장 질환 때문일 수 있다. 대장이 세균에 감염돼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냄새가 나빠지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7/12/04 17:07
  • 녹내장 유발하는 '시신경 혈류 저하', 조영제 안 넣고도 검사 가능

    녹내장 유발하는 '시신경 혈류 저하', 조영제 안 넣고도 검사 가능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이은지 교수팀이 녹내장의 원인이 되는 시신경 주변의 맥락막 혈류 저하를 비침습적인 검사법을 통해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해 시력장애가 생기거나 심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는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60세 이상 인구의 약 5%에서 발병한다고 한다. 주요 원인은 안압 상승에 의한 시신경 압박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안압을 낮추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시신경 손상이 계속돼 실명에 이르는 환자가 상당수였고, 특히 최근에는 국내 녹내장 환자의 약 60~70%는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안압녹내장’이라는 역학 조사가 발표되면서, 안압 외에 녹내장을 촉발하는 더 중요한 인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신경의 혈류 저하가 가능한 병인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기존에는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조영제를 정맥으로 직접 주입해 망막 혈관을 관찰하고 이를 통해 시신경 혈류 저하 유무를 파악하는 침습적 검사법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조영제 과민반응이나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 때문에 녹내장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시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연구도 빈약한 실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인체 조직의 단면영상을 얻는 빛간섭단층촬영을 통해 부작용 없이 비침습적으로 안구 미세혈관을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고,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김태우, 이은지 교수 연구팀이 실제 임상에서 이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빛간섭단층촬영 기술이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 혈류를 관찰하기에 적합하다고 증명된 것은 처음이기에 이번 연구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구팀은 시신경 혈류 저하를 보인 녹내장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침습적 검사인 인도시아닌그린(특수 형광물질로 조영제의 일종) 혈관조영검사와 빛간섭단층 혈관조영검사를 통해 각각 관찰한 시신경유두 이미지를 비교 분석했고, 그 결과 시신경 주위에 맥락막 혈류가 국소적으로 감소한 영역이 두 검사에서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 혈류 저하를 관찰하는데 있어 비침습적 검사법이 기존의 침습적 검사 못지않게 정확하다는 의미다.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이은지 교수는 "빛간섭단층 혈관조영검사가 기존의 침습적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정확한 검사법임을 최초로 증명했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검사법을 이용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 혈류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토대로 녹내장의 병인을 자세히 밝히는 후속 연구들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향후 연구를 통해 시신경 혈류 저하가 녹내장 환자의 시신경 손상을 가져오는 구체적 기전이 밝혀진다면, 앞으로 새로운 치료방침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안과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인 ‘안과학(Ophthamology)’ 8월호에 게재됐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6:47
  • 식욕 조절 안될 땐 '이것' 바꿔야...식탐 줄이는 생활습관 3가지

    식욕 조절 안될 땐 '이것' 바꿔야...식탐 줄이는 생활습관 3가지

    군것질거리를 입에 달고 살거나 눈앞의 음식을 바로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처럼 식욕·식탐이 지나친 사람은 심한 경우 음식을 먹지 않으면 불안한 증상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식욕은 뇌에서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 생기는데, 이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으면 지나친 식탐이 생긴다. 그러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호르몬을 조절, 식탐을 통제할 수 있다. 식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어두운 그릇 사용해서 천천히 먹기식탐을 줄이기 위해선 밥을 천천히 먹는 게 중요하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오고 최소 20분이 지나야 분비된다. 이 전에 식사를 마치면, 실제로 많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식욕을 낮추려면 파란색 계열의 식탁보나 어두운 그릇을 사용하는 게 좋다.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줘 음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준다. 반면에 빨강·노랑·주황 등 밝은 계열의 색은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실제 패스트푸드점의 간판이나 용기 등은 주로 밝은색인 경우가 많다.◇30분 이상 햇빛 쬐고 정제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은 식욕을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데, 몸속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식욕이 증가한다. 이를 막기 위해선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배고픔을 빨리 느끼게 하고 열량도 높은 편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빵, 사탕, 설탕, 과자, 초콜릿, 케이크,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가공우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선, 하루에 햇빛을 30분 이상 쬐는 게 좋다. 또 닭고기, 붉은 고기, 유제품, 견과류, 바나나 등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이에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배가 고프지 않은 데 음식 생각이 난다면 관자놀이나 미간을 마사지하거나 물·신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기수면 부족은 지나친 식욕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각종 호르몬을 분비해 몸의 균형을 맞춘다. 이 때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수면시간이 짧으면 렙틴이 부족해 식욕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 비만해지기 십상이다. 실제 서울대 의대 연구팀이 2008∼2011년에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사람은 7시간 정도 자는 사람보다 복부비만율이 32%, 전신비만율이 22% 높았다. 렙틴을 적절히 분비하려면, 성인은 하루에 7시간 정도 자야 한다. 정상적인 수면은 렘수면(얕은 잠)과 비렘수면(깊은 잠)이 90~120분 주기로 3~5회 반복되는데, 이 주기가 적절히 채워지려면 7~8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6:16
  • 고용량 비타민D 주사, 뼈 약화시키고 골절 위험 높여

    고용량 비타민D 주사, 뼈 약화시키고 골절 위험 높여

    고용량의 비타민D 주사가 뼈 건강은 물론, 피로 해소ㆍ노화 방지 효과까지 있는 기적의 영양 주사라고 믿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고용량 비타민D 주사가 올바른 비타민D 보충법이 아니며, 심지어 뼈를 더 약화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실제로 호주 멜버른대 연구진은 고용량 비타민D 투여가 낙상 위험을 1.16배로 높였고, 골절 위험은 1.26배로 높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70대 이상 1606명을 50만IU(비타민D 용량을 재는 단위, 10만이 넘으면 고용량으로 본다)의 고용량 비타민D를 투여한 837명과 비타민D를 아예 투여하지 않은 769명으로 나눠 3~5년 후 낙상 및 골절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비타민D 투여 그룹의 연간 낙상을 당할 위험도가 83.4%로 나타나 비타민D를 투여하지 않은 그룹(72.7%)보다 높았다. 골절도 비타민D 투여 그룹에서 171회 발생해, 상대 그룹(135회)보다 위험성이 오히려 더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세계적인 의학 전문 학술지 란셋에는 50~84세 5108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고용량 비타민D가 골절 위험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한 달에 한번씩 10만IU의 고용량 비타민D를 투여한 그룹의 골절 발생률이 6%로 비타민D를 아예 투여하지 않은 그룹(5%)보다 높았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는 “골세포는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지는 형성 과정과 오래된 골세포를 파괴하는 흡수작용을 거치며 단단해진다”며 “고용량 비타민D는 이 중 흡수 작용을 지나치게 활성화 하면서 뼈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게다가 고용량 비타민D 주사의 피로 해소나 노화 방지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이상열 교수는 “일반적으로 비타민D는 햇빛과 음식으로 채우고, 보충제는 800~1000IU 정도 범위에서 복용한다”며 “비타민D 주사는 외출 자체가 불가능해 햇빛을 못 보고, 음식 섭취도 못하는 사람에게 정해진 간격으로 시행될 때만 추천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6:03
  • 바쁜 아침 5분이면 완성되는 굴밥 먹고 건강 챙겨볼까?

    바쁜 아침 5분이면 완성되는 굴밥 먹고 건강 챙겨볼까?

    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굴에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 d, 철분,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다. 제철을 맞은 굴을 넣은 굴밥은 영양도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거의 없다. 바쁜 아침 5분이면 완성되는 굴밥 레시피를 알아본다.재료 : 찬밥 1공기, 굴 2분의 1컵, 콩나물 1줌(100g), 소금·참기름 약간굴 밑간 재료 :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양념간장 : 간장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약간1 굴은 분량의 굴 밑간 재료를 넣고 살살 버무린다.2 콩나물은 끝 부분만 다듬은 뒤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3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른 뒤 찬밥, 데친 콩나물, 굴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4 뚝배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데우거나, 중약불에서 5~7분 정도 뜸을 들인다.5 분량의 양념간장 재료를 섞어 완성된 굴밥에 곁들인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12/04 15:56
  • 세브란스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다시 원점으로

    세브란스병원, '중입자 치료기' 도입 다시 원점으로

    세브란스병원이 2020년까지 가동하려던 꿈의 암 치료기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제동이 걸렸다.세브란스병원은 올해 9월까지 '히타치'와 중입자 치료기 도입을 두고 우선협상을 진행 중이었으나 치료기기 운영과 보수관리 등 세부사항 조율에 실패하면서 본 계약 체결이 무산됐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 4월 히타치와 중입자 치료기 도입에 관한 '사전추진협약서(LOI)'를 체결했으나 본 계약 무산으로 약 5개월의 시간을 허비하게 됐다. 이에 2016년 11월 초 중입자 치료기 도입 입찰 공고에 도전했던 '도시바'가 다시 참여하게 됐다. 세브란스병원은 히타치와 도시바 두 업체를 두고 다시 중입자 치료기 도입 논의를 시작할 계획이다. 도시바는 지난 11월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중입자 치료기 도입 논의를 시작했다. 히타치와 재경쟁에 돌입한 셈이다. 우선협상자를 재선정하기 까지는 3~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즉 기존 도입 시기보다 약 1년이 불가피하게 늦어질 전망이다.세브란스병원은 2020년까지 국내 처음으로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협상 논의가 늦어지면서 '국내 1호 중입자 치료기' 타이틀을 서울대병원에 뺏길지도 모르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입자 치료기 개발사업에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부산 기장군에 2021년까지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 암 환자 치료에 나선다는 목표다. 하지만 세브란스병원은 2020년까지 도입한다는 목표는 변함없다고 일축했다. 세브란스병원 관계자는 "(본 계약 무산 건은)보다 좋은 입찰 조건을 위한 과정으로, 이미 예산도 준비된 상태"라며 "2020년 말 중입자 치료기 테스트를 거치고 2021년 상반기 상용화 목표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입자 치료기는 간암 90%, 전립선암 100%, 폐암 80%, 재발암도 42%의 완치율을 보여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린다. 현재 국내에는 중입자 치료기를 보유한 의료기관이 없어, 국내 암 환자들이 해외로 나가 중입자 치료를 받고 있다. 중입자 치료기는 일본, 독일, 중국 등 전세계적으로 총 15대가 운영 중이다(2015년 기준).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4:49
  • 편의점 떡볶이 한 끼, 하루 치 나트륨 다 먹을 수도

    편의점 떡볶이 한 끼, 하루 치 나트륨 다 먹을 수도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떡볶이에 나트륨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편의점 음식 중 특히 떡볶이류의 열량과 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올해(2017년) 1~2월 충북지역과 서울 일부 대학의 인근 편의점 총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한  끼식사 대용 편의점 음식을 조사했다. 제품 유형을 밥류·면류·버거/샌드위치류·떡볶이류·만두류 등 총 5가지로 나누고 각 열량과 영양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은떡볶이류가 615.6kcal로 가장 높았다. 이외 밥류(391.9kcal), 빵류(424.5kcal), 면류(423.6kcal), 만두류(397.5kcal)었다. 특히 열량이 가장 높았던 떡볶이류의 경우,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20대 남성 하루 에너지 필요 추정량의 23.7%를 차지했다. 한 끼를 편의점 떡볶이로 먹으면 하루 필요한 에너지의 4분의 1을 섭취하는 것이다. 각 제품의 열량밀도(100g당 열량)는 면류가 가장 높았고 밥류가 다른 제품에 비해 가장 낮았다.1회 제공량 당 탄수화물 함량은 떡볶이류가 133.7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면류(65.2g)·밥류(60.1g)·만두류(40.6 g)·버거/샌드위치류(40.1g) 순이었다.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도 떡볶이류가 1514.6 mg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국제보건기구 WHO에 정한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2000mg)의 4분의 3을 넘는 수준이다. 1회 제공량 당 지방 함량과 평균 콜레스테롤 함량은 버거/샌드위치류가 각각 22g, 44.8 mg으로 가장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편의점 음식 중 특히 떡볶이류는 탄수화물과 당류 위주의 고열량 식품으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시 영양소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2010년에 마산·창원지역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른 편의식품 이용실태를 조사했더니, 대학생은 편의식 김밥과 컵라면은 각각 주 2회 이상, 샌드위치·햄버거 등은 각각 주 1~2회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연구팀은 편의식 섭취를 자제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다른 식품으로 보충, 섭취 시 제품의 영양표시를 습관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4:45
  • 손·발 '얼음장'처럼 차가운데 땀 나는 이유

    손·발 '얼음장'처럼 차가운데 땀 나는 이유

    손과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더운 여름철에 땀이 나는 증상이 심해지는데, 몇몇 사람들은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데도 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은 국소적 다한증에 따른 수족냉증 증상일 수 있다.우리 몸의 체온조절 기능은 기온이 떨어지면 몸의 모공을 모두 닫고 피부 온도를 상승시킨다. 이때 손과 발은 신체 접촉이나 신발 같은 외부 마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공이 덜 닫히게 된다. 이 상태에서 음식물 섭취나 운동 같은 활동으로 발생하는 열이 모두 손발로 배출되면서 땀이 분비된다. 손과 발로 배출된 땀은 추운 날씨에 급격히 식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시 손과 발의 온도는 떨어진다. 이 때문에 손발은 얼음장처럼 차가운데도 땀이 나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사실 수족냉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생긴다. 체내의 온기를 전달하는 혈액이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손발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다. 수족냉증은 보통 혈액순환을 촉진하거나 심장의 기능을 보완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달리 국소적 다한증이 수족냉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경우는 치료가 복잡해진다. 수족냉증을 치료하기 전에 먼저 다한증을 치료해야 하기 때문이다.일단 다한증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유전이나 체질 등 특별한 원인이 없는 일차성 다한증은 치료가 어렵지만, 혈당이나 갑상선 혹은 약물 등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다한증은 원인을 찾으면 치료가 가능하다. 직업 특성상 악수를 많이 해야 하는 영업직이나 다른 방법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는 수술시간이 짧고 효과도 빠른 교감신경 절제술(부분절제술)이 있다. 다만 국소적 다한증이라도 전신마취를 해야 한다는 점과 다른 부위에 보상성 다한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받을 것을 권한다.
    피부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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