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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는 살 찌우고 싶은 저체중 그대, '이것' 드세요

    올해 다이어트가 아닌 '살을 찌우고 싶다'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늘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는 저체중인 사람들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체중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정상체중으로 끌어 올릴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정상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는데 살면서 한 번도 살이 쪄본 적 없던 사람, 급격한 체중 변화 없이 늘 ‘저체중~정상’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 저체중이지만 근육량이 충분하며 만성질환이 없는 사람 등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다만 살이 너무 안 쪄서, 고민이라 살을 찌우고 싶다거나, 근육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근육을 키운 후 살을 찌우는 게 순서이다. 일단 근육을 키우려면 연령에 맞는 총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단백질 보충엔 콩보다 고기가 좋아단백질은 체중 1kg당 0.8g을 섭취해야 충분량을 얻을 수 있다. 단백질 보충에는 고기만 한 게 없다. 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 8가지가 모두 들어 있다. 그런데 고기가 안 좋다는 인식 때문에 고기를 제외한 단백질 식품인 콩이나 두부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식물성 단백질에는 절반 정도만 함유돼 있다. 소화흡수율도 고기가 훨씬 높다. 고기는 먹은 양의 60~70%가 영양소로 몸에 흡수되는데, 콩은 30%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으려면 콩은 고기보다 두 배 많이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다만, 고기는 붉은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수육·편육처럼 오랫동안 조리해서 고기가 물러지면 소화시키기에 편하며, 덩어리보다 다진 형태가 좋다.◇잘 먹어야 하는 건 아는데, 입맛이 없다면?저체중인 사람들의 특징은 입이 짧다는 점이다. 만약 그렇다면 조리법을 바꿔보자. 음식의 색깔이나 맛을 다양하게 조리하면 식욕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콩나물국을 끓일 때 빨간색과 초록색 실고추를 썰어넣거나, 양파 등을 이용해 평소보다 음식을 약간 짜거나 달게 조리하는 것이다. 비타민B1·아연의 부족도 식욕부진의 원인이므로, 이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비타민B1은 해바라기씨나 땅콩으로 보충하자. 아연은 달걀노른자, 콩, 현미밥, 굴, 소고기 등으로 섭취하면 된다. 담배도 반드시 끊어야 한다. 담배에 든 니코틴이 식욕을 억제하고 에너지소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1 11:00
  • "안구건조증 원인, 노화는 옛말… 눈화장하는 젊은 여성 환자 많아"

    "안구건조증 원인, 노화는 옛말… 눈화장하는 젊은 여성 환자 많아"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239만명이었지만, 2016년 환자 수는 245만 명으로 늘었다. 과거에는 안구건조증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젊은층 환자가 늘어나고, 실제로 안구건조증에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건강정보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01 09:00
  • '꽁꽁' 언 손발을 녹일 수족냉증 완화 생활습관 TIP

    '꽁꽁' 언 손발을 녹일 수족냉증 완화 생활습관 TIP

    수족냉증은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다. 따라서 수족냉증은 특별한 치료법보다는 생활 습관교정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김상동 교수의 도움말로 수족냉증을 완화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반신욕반신욕은 전신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은 물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물 온도는 38~40℃가 좋고 물의 높이는 배꼽 아래 정도가 좋다. 하지만 반신욕을 너무 오래하면 과한 땀으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어, 20~30분 내외로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전신 체온 유지전신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 간혹 손발만 따뜻하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몸 전체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여러 옷을 겹쳐 입는 것이 좋다. 잠을 잘 때는 온수매트를 이용한다.◇헐겁고 편한 옷차림꽉 끼는 옷은 피해야 한다. 꽉 끼는 옷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주범이다. 미용을 위해 몸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근력 운동근력 운동 외에 유산소 운동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지만 체온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것은 근육이다. 근력 운동을 통해 수족냉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 섭취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마늘, 계피, 인삼, 생강이 있으며,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김상동 교수는 “수족냉증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더욱 위험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며 “흡연도 수족냉증의 주요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차도가 없다면 다른 원인 및 질환으로 의심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상의 후 적절히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01 09:00
  •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금연 성공' 비책 5가지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금연 성공' 비책 5가지

    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올해엔 꼭 금연에 성공하고 싶다면 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가 말하는 금연에 성공하는 5가지 방법을 숙지해보자.    ◇흡연 충동 대처법을 준비하라!신 과일, 비타민제 등 새콤한 것을 먹거나 차가운 물, 레몬주스 등 시원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흡연 욕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눈을 감고 금연 후에 건강한 모습을 상상하거나 속으로 ‘5분만 참자’, ‘오늘만 넘기자’ 되뇌는 것도 흡연 충동을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다.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체조를 하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여 몸을 풀어 담배를 잊는 것도 좋다.  ◇스트레스 해소법을 익혀라!편안한 자세로 긴장을 풀어주고 코를 통해 호흡하며 배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복식 호흡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는, 노래방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거나 산에서 ‘야호~’ 소리 지르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다. 일을 줄이고 하루 30분 자신을 위해 재미있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약물 치료의 도움을 받아라!처음 담배를 피기 시작했을 때와 달리 횟수가 늘어나고 자연스레 흡연하는 습관이 생겼다면 이미 담배에 중독된 것이다. 이러한 중독 현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의 상담 후 약물 치료를 통해 효과적인 금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당분간 흡연자와 어울리지 마라평소 어울리던 사람과 함께 담배를 피기 시작했다면 금연의지가 있더라도 주변사람의 권유로 쉽게 무너지게 된다. 또한, 직장 내 상사의 눈치와 집단 내 함께 흡연하는 분위기도 금연에 큰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호하게 말할 수 없다면, 요령 있게 흡연할 상황을 피하는 것이 금연에 좋은 방법이다.   ◇금연 첫 2주 동안 술 약속을 잡지 마라술을 마시면 조절능력이 약해져 흡연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담배를 다시 피우는 사람이 많다. 특히 음주와 흡연을 동시에 하면 알코올과 담배의 독성물질이 함께 작용해 신체저항력이 크게 약화된다.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지만, 꼭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 맛 나는 과일이나 오래 씹을 수 있는 안주를 많이 먹는 것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01 08:00
  • 자세 바로 잡기, 자세가 발라야 건강이 바로 선다

    자세 바로 잡기, 자세가 발라야 건강이 바로 선다

    24시간 내내 우리 몸은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몸은 한순간에 망가지지 않는다. 무슨 병이든 나쁜 습관이나 원인이 천천히 쌓이면서 생기기 마련이다. 목, 허리, 어깨, 무릎 등 근골격(筋骨格)에 통증이나 질환이 있다면 자신의 자세부터 점검해보자. 내 자세 습관에 문제는 없을까? 건강한 몸을 만들어주는 자세는 무엇일까? 통증·질환을 좌우하는 자세 습관을 알아보자.  
    특집기사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1/01 06:00
  • 타지마할, 바라나시… '힐링의 나라' 인도 신년여행

    타지마할, 바라나시… '힐링의 나라' 인도 신년여행

    인도여행의 적기는 지나치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1~2월이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인도의 신비한 매력에 끌려 이때 인도를 찾는다. 인도가 처음이라면 ‘골든 트라이앵글’을 찾아야 한다. 인도의 수도 델리,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핑크시티’로 불리는 자이푸르가 그곳이다. 이곳에는 가지각색의 사람과 온갖 동물, 자전거와 자동차 등이 무질서하게 뒤섞인 혼란이 있다. 그러나 기묘하게도, 질서와 평안이 함께 느껴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인도여행의 최적기인 2018년 1월 25일~2월 2일(7박9일) ‘북인도 특급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인도여행의 핵심 코스인 골든 트라이앵글과 바라나시, 카주라호, 알리푸라 등 주요 도시를 9일 동안 알차게 둘러본다.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는 중장년이 자유여행을 하기 쉽지 않다. 이번 여행은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기와 특급열차를 이용하고, 전 일정 동안 5성급 숙소에서 머무는 등 편안함을 추구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시키리성, 16세기에 지어진 언덕 위의 궁전암베르성, ‘이슬람 건축의 보석’ 타지마할, 핑크 시티의 상징 ‘시티 팰리스’ 등 인도의 대표 문화 유적지 탐방뿐 아니라 요가 발상지에서 배우는 전통 요가 수업, 사모드 빌리지 낙타 마차 투어, 새해 소망을 담은 갠지스강 디아(꽃이 담긴 작은 접시에 촛불을 밝힌 등) 띄우기 같은 문화체험의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바라나시에서는 ‘푸자 의식(영혼을 거두는 제사)’을 관람하고, 보트에 몸을 싣고 갠지스강에서 일출도 맞이한다. 새벽녘 피어올랐다 사그라지는 향로의 불꽃처럼 삶과 죽음을 초월한 아침의 고요함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과거 라자스탄 왕족이 실제 사용했던 궁전을 개조해 만든 ‘사모드 궁전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특급 호사’다.TRAVEL INFO일정 2018년 1월 25일 ~ 2월 2일(7박9일)주요 관광지 뉴델리, 아그라, 자이푸르, 바라나시 등1인 참가비 39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맛집글 헬스조선 비타투어2017/12/31 09:00
  •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은 □□영양제를 꼭 챙겨먹는다 ②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은 □□영양제를 꼭 챙겨먹는다 ②

    ■ 건강 전문가가 가장 많이 복용하는 영양제 TOP 5■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영양제■ 함께 혹은 따로… 영양제도 궁합 맞춰 먹어라■ 영양제 섭취 ‘골든타임’ 지켜라 PART 3 함께 혹은 따로… 영양제도 궁합 맞춰 먹어라대부분의 건강전문가들은 한 가지 영양제만 복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양제를 동시에 복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아무런 영양제나 함께 복용하면 오히려 서로 흡수를 방해해 효과를 낮추는 등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영양제들끼리도 궁합이 있는 것이다. 건강 전문가들이 특히 궁합이 좋다고 추천한 영양제 조합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영양제를 알아봤다. 
    특집기사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31 09:00
  • 주말동안 밀린 잠 잘 때도 요령이 있다?

    주말동안 밀린 잠 잘 때도 요령이 있다?

    수면 전문가들이 말하는 적당한 수면시간은 하루 7~8시간이다. 하지만 업무나 집안일 등을 하다보면 7~8시간을 자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그래서 일부는 주중에 자지 못한 잠을 주말에 몰아 자기도 한다. 부족한 수면을 주말에 몰아자면서, 채우고자 함이다. 그런데 주말에 잠을 몰아 잘 때, 어떤 식으로 자야 피로를 풀 수 있을까.주 중에 적정 수면 시간을 5시간 정도 채우지 못했다면 토요일 하루에 몰아서 5시간을 보충하기보다는 토요일, 일요일 아침에 2시간 정도씩 더 자고 낮에 30분씩 낮잠을 자서 잠을 보충하는 방법이 낫다. 적정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잠에서 깨고 4시간 뒤 정신이 몽롱하지 않고 집중력이 유지된다면 수면 시간이 적정한 것이다. 단 낮잠은 오후 3시 이전까지 끝내야 그날 밤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다. 이래야먄, 생체 일주기 리듬을 깨지지 않는다.또한 숙면을 위해선 베개의 높이를 알맞게 유지해야 한다. 성인 남성은 11cm, 여성은 8~9cm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수면 자세도 중요한데 등을 대거나 옆으로 눕도록 하며, 엎드린 자세는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한다. 빛과 소음을 없애고, 방 온도는 18~20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2/31 08:00
  • 겨울철에 더 달콤해지는 플로리다 자몽

    겨울철에 더 달콤해지는 플로리다 자몽

    단맛의 오렌지와 신맛의 포멜로가 자연적으로 교배돼 생긴 플로리다 자몽. 새콤달콤한 맛을즐길 수 있는 플로리다 자몽을 맛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는 언제일까? 자몽을 재배하는 사람들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균적으로 높은 당도의 자몽이 나온다고 말한다. 겨울철이 제철인 셈이다.당노 높은 제철 자몽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도 풍부하다. 전문가들은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매일 챙겨 먹으면 혈중 지질 농도와 산화 손상이 감소하며, 암에 걸릴 위험도 줄어든다고 말한다.국내 대학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과일의 영양학적 가치를 측정한 적이 있다. 과일 100g에 들어 있는 단백질, 섬유소, 비타민, 칼슘 등 16가지 영양소를 기준으로, 얼마나 많은 영양소가 들었는지 판단한 것이다. 그 결과, 자몽은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과일 그룹에 속했다. 자몽 외에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과일에는 딸기, 산딸기, 레몬 등이 있었다.자몽에 풍부한 대표적인 영양소는 비타민C다. 하루 한 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섭취량(성인 기준 100mg, 국민건강영양조사)을 충족한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몸의 염증 악화를 막고, 스트레스를 억제하며,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다.또한 자몽은 열량이 100g당 30kcal로 낮고,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나린진(Naringin)’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어도 도움된다. 또한, 혈당지수(GI)가 31로 낮아서,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도 않는다.플로리다 자몽은 흠집이 많다?플로리다 자몽은 다른 품종에 비해 외관상 흠집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자몽 재배에 최적인 기후 때문에 생긴 ‘영광의 상처’다. 플로리다는 위도상 캘리포니아보다 아래에 위치한다. 바다 근처에 위치해 바람이 세며, 토양에는 모래가 많다. 고온다습하다. 플로리다 자몽은 모래 섞인 바닷바람을 많이 접하다보니 흠집이 나기도 한다. 그러나 바다 근처의 고온다습한 환경 덕택에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다. 플로리다 자몽은 전국 백화점 식품매장, 대형 할인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푸드뉴트리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2/30 10:00
  •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면, 코엔자임Q10 풍부한 '이것' 먹어야

    탱탱한 피부를 원한다면, 코엔자임Q10 풍부한 '이것' 먹어야

    주부 나모(36)씨는 최근 거울을 볼 때마다 두드러져 보이는 주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겨울이 되니 얼굴이 푸석푸석해지면서 주름이 더 생긴 느낌이다. 나 씨처럼, 겨울철 피부 주름이 고민이라는 사람들이 많다. 찬바람이 불고 대기가 건조한 겨울에는 주름이 쉽게 생긴다. 주름을 예방·완화하고 싶다면 '코엔자임 Q10'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코엔자임 Q10은 몸속 해로운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로 인한 체세포의 손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문제는 코엔자임 Q10은 몸에서 자연스레 합성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합성할 수 있는 양이 점점 줄어든다는 게 문제다.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가 빨라져 주름살이 잘 생기게 되므로 40대 이후에는 코엔자임 Q10을 외부에서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 연구에서는 코엔자임 Q10을 하루 60mg을 먹으면 주름 면적과 주름 깊이를 각각 평균 33%, 7%씩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땅콩, 참깨 등 견과류코엔자임 Q10은 견과류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다. 볶은 땅콩 100g에는 약 2.8mg의 코엔자임 Q1이 들어 있으며, 참깨에는 볶은 땅콩보다 약간 적은 100g당 2.46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1T의 콩기름에는 1.3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으며, 같은 양의 캐놀라유에는 1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있다.◇기름기 많은 생선코엔자임 Q10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생선에 풍부하게 저장돼 있다. 특히, 연어, 참치, 청어와 같은 냉수성 어류에 풍부하다. 100g의 익힌 청어에는 약 2.7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소고기와 닭고기소고기와 닭에도 코엔자임 Q10 풍부하다. 소고기 100g에는 약 3.05mg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으며, 닭고기에는 같은 크기의 소고기 절반 정도의 코엔자임 Q10이 들어 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2/30 08:00
  •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은 □□영양제를 꼭 챙겨먹는다 ①

    최고의 건강 전문가들은 □□영양제를 꼭 챙겨먹는다 ①

    ■ 건강 전문가가 가장 많이 복용하는 영양제 TOP 5■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영양제■ 함께 혹은 따로… 영양제도 궁합 맞춰 먹어라■ 영양제 섭취 ‘골든타임’ 지켜라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를 복용한다. 그러나 어떤 영양제가 좋은지 알기는 쉽지 않다. 무분별한 영양제 섭취 또한 문제다. 영양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얻기 위해 ‘헬스조선’은 지난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의사·약사·영양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질문은 “건강을 생각해 복용하는 영양제는 무엇인가요?”였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의사 13명, 약사 11명, 영양사 16명 등 국민건강에 앞장서는 건강 전문가 40명이 참여했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들을 통해 약국에서 많이 판매되는 대표적인 영양제 12종을 선별한 후, 건강 전문가들에게 ‘직접 먹고 있는 영양제’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하도록 요청했다.설문 결과, 건강 전문가들은 다양한 영양소가 한 알에 들어가 섭취가 간편한 종합영양제를 선호했다. 평소 생활 태도로 미루어 봤을 때 부족해지기 쉽다고 판단되는 영양소를 복용하거나, 약해지기 쉬운 눈이나 간 등에 좋은 영양제를 선택하기도 했다. 많은 건강 전문가는 장 건강 상태가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프로바이오틱스’ 등 장 영양제를 장기간 섭취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집기사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29 21:30
  • 여성환경연대 "식약처 생리대 발표 내용 부실", 식약처 입장은?

    지난 8월 릴리안 생리대로 촉발된 유해 생리대 문제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문제 없다’는 발표를 한 가운데, 여성환경연대가 보다 근본적인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구가 부실해 문제 없다는 결론이 성급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28일 식약처는 생리대ㆍ팬티 라이너에 존재하는 74종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서 식약처는 모든 종류의 VOCs 검출량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생리대 함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VOCs 84종 중 인체 위해성이 높은 10종에 대한 1차 전수 조사를 우선 실시해 발표했으며, 이번 조사는 나머지 74종에 대한 후속 조치였다. 식약처에 이번 발표에 대해 여성환경연대는 단순 개별물질 평가로 생리대의 위해성이 없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각각의 유해성분의 개별 검출량만 분석해 각각의 유해성분에 한꺼번에 노출되는 중복 노출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피부 흡수율만으로 검출량을 분석한 부분도 지적했다. 실제 여성의 생식기나 질 조직은 일반적인 피부보다 흡수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실제 여성에게 생리대가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완료한 후에 개별 성분의 평가가 다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측은 여성환경연대의 일부 주장은 일리가 있지만, 걱정하는 만큼 위해성 평가가 허술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여성환경연대가 주장한 중복 노출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식약처 측은 "현재까지 각각의 VOCs에 대한 중복노출을 파악할 수 있는 공식적인 연구 방법이 없는 상태"라며 "하지만 VOCs가 인체에 미치는 독성은 양의 문제라기보다는 세기의 문제이며, VOCs의 중복 노출되는 경우에도 각 성분의 상호작용에 따라 무조건 독성 작용이 높아진다고 볼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또 여성 생식기와 질 조직의 흡수율이 더 높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질 조직 흡수율을 판단할 자료가 없었던 대신 모든 물질이 피부의 100% 흡수된다는 가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며 "실제로는 성분에 따라 적게는 10% 이내만 피부에 흡수되는 물질도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 측은 생리대 관련 VOCs 위해평가를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실제 생리대가 여성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건강영향조사도 향후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12/29 18:18
  • 바른세상병원, 3기 관절전문병원 지정

    바른세상병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3기(2018~2020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바른세상병원은 2기(15~17년)에 이어 3기까지 연속 지정되면서 '전문병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바른세상병원은 성남·분당 유일의 관절전문병원으로 인근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환자들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바른세상병원은 7개의 수술실, 121개 병상, 재활치료클리닉과 MRI 3대 등 대학병원급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고 20명이 넘는 의료진들이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전체 121병상 모두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하고 있어 환자들은 보호자 없이 입원생활을 할 수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29 14:25
  • 인생술집 옥주현, 3일이 300일 된다는 말의 의미는?

    인생술집 옥주현, 3일이 300일 된다는 말의 의미는?

    28일 tvN '인생술집'에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주역 옥주현,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주현의 출연에 자연스레 다이어트 이야기가 나왔다. 유라는 ‘어차피 내가 아는 그 맛이다’라는 옥주현의 다이어트 명언을 언급했다. 이에 옥주현은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3일 야식을 먹으면 그 뒤로 300일을 계속 야식을 먹어야 한다"며 "3일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다이어트에서도 마찬가지로 3일을 견디고 나면 먹던 습관에서 멀어질 수 있다며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다이어트 중에는 야식을 삼가야 한다. 하지만 저녁 시간 이후 굶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럴 때 추천할 만한 대표적 야식이 야채샐러드와 우유 한 잔이다. 야채에 들어있는 섬유소는 몸 안에 들어가면서 부피가 팽창돼 공복감을 달래주고 변비까지 예방해준다. 오이 등의 야채는 씹는 느낌이 있어 입의 심심함도 덜어준다. 드레싱을 곁들인다면 마요네즈보다는 요구르트나 과일 드레싱을 선택해야 칼로리를 낮출 수 있다. 심하게 배가 고플 때 샐러드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속이 쓰릴 수 있다. 이때에는 우유, 계란 흰자, 두부 같은 단백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은 칼로리는 높지만,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적어 살이 찔 가능성도 적다. 이외에 미숫가루, 검은 콩과 같은 잡곡류는 복합당이 많은 탄수화물 식품이어서 살이 찔 가능성이 적다. 단순당은 중성지방으로의 전환이 쉽고 상대적으로 소화하는데 칼로리 소모가 적어 살이 찌기 쉽지만, 복합당은 흡수가 쉽고 당질 지수가 낮으므로 밤에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  또한 살을 뺀다고 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것도 옳지 않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담석증'이다. 지방섭취를 극도로 줄이게 되면 담즙을 만들어 내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부족해져 체내에서 합성하게 된다. 이는 담즙 속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지방 자체의 섭취가 적기 때문에 지방의 분해를 도와주는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될 기회는 줄어든다. 담낭에 오래 고여 있게 되는 것이다. 고농도의 담즙이 장기간 담낭에 정체되면서 딱딱한 돌멩이가 만들어져 담석증을 유발한다. 저지방, 저칼로리 식이를 통한 다이어트 실시자 중 10~25%는 이와 같은 담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단시간에 과도하게 영양을 제한하게 되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급격히 이루어지면서 그 자체로 쇼크가 올 수도 있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체내의 단백질이 분해되기 시작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팔과 다리의 근육이 분해된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심장의 근육이 손상되게 되면 부정맥이나 심근경색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5년 동안 찐 살을 단 일주일 만에 빼려는 생각은 금물이다. 다만 평소 섭취량보다 500~600kcal(보통길이 옥수수 2개) 감량한 식사를 지속해서 유지하면서 장기간의 에너지 감량 효과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한 영양소를 과도하게 줄이기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 적정비율을 지키며 먹는 것이 권장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9 11:46
  • 서울 참신한산부인과 신생아실 근무 조무사, 결핵 확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참신한 산부인과의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조무사가 폐결핵 감염자로 확인돼, 보건 당국이 당시 신생아실을 이용했던 신생아 80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와 서울특별시, 광진구보건소는 ‘참신한 산부인과의원’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 조무사가 결핵으로 지난 26일 확인됨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산부인과는 최근 신생아실 종사자 결핵발생 이후 강화된 분만의료기관 잠복결핵감염* 검진에 따라 의료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잠복결핵 검진을 시행했다.보건당국은 ‘결핵역학조사반’을 구성, 광진구보건소에 결핵역학조사 상황실을 설치하고, 해당 종사자와 전염가능기간(2017.11.3.~12.26.)에 접촉한 신생아 8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진구보건소는 관내의료기관과 협조하여 해당 신생아를 대상으로 결핵검사(흉부X선 검사) 및 잠복결핵감염검사(결핵균 피부반응검사), 전문의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결핵환자를 제외한 해당 산부인과 신생아실 종사자 9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시행한 결과 흉부X선은 전원 정상이었다고 밝혔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2/29 11:08
  • 쌍벌제·삼진아웃보다 ‘센’ 리베이트방지법, 제약계 ‘긴장’

    쌍벌제·삼진아웃보다 ‘센’ 리베이트방지법, 제약계 ‘긴장’

    2018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약사법 시행규칙’과 ‘의료기기 유통 및 판매질서 유지에 관한 규칙’이 시행된다. 제약업계에선 ‘선샤인 액트(Sunshine-Act)’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더 강력하고 새로운 리베이트 근절 대책이다. 앞으로 제약사는 의사·약사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을 반드시 기록으로 남기고, 보건복지부가 요구하면 관련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별칭에서 알 수 있듯, 주로 음성적으로 이뤄지던 제약사와 의사·약사간 경제적 이익의 흐름을 양지(陽地)로 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미국 등에서 앞서서 시행되고 있으며, 리베이트 근절 효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1만원 이상 무조건 기록으로 남겨야제약업계에서는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기존에 시행된 ‘리베이트 쌍벌제(리베이트 제공 제약사·의사 모두 처벌)’나 ‘삼진아웃제(리베이트 3회 적발 시 해당 의약품의 허가를 취소)’는 물론 ‘부정청탁금지법(일정 금액 이상 식사·선물·경조사비 제공 금지, 일명 김영란법)’보다 훨씬 강력한 내용의 규제로 받아들이고 있다. 복지부가 모든 영업활동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리베이트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개정된 법에 따라, 제약사나 의료기기사는 ▲견본품 제공 ▲학회 참가비 지원 ▲제품 설명회 시 식음료 제공 ▲임상시험 및 시판 후 조사비용 지원 등 모든 영업활동을 할 때 ‘누가’ ‘언제’ ‘누구에게’ ‘무엇을’ ‘얼마나’ 제공했는지 작성하고 영수증이나 계약서 같은 증빙서류를 5년간 보관해야 한다. 다만, 1만원 미만의 식음료비는 내역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복지부는 “적발과 처벌보다는 제약사 스스로 투명하고 자율적인 거래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실적 압박 앞에서 또다른 편법만 생길 것” 우려가장 큰 영향을 받는 그룹은 제약사 영업사원들이다. 현장에서는 환영과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쏟아진다. 한 대형 제약사의 영업사원 A씨는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리베이트 없이 효능 및 복용편의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겨룰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모든 영업사원이 리베이트를 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누군가 한 명이 리베이트를 하는 순간 가만히 지켜볼 수만은 없는 문제가 있다”며 “앞선 규제들이 그랬듯, 새로운 편법이 등장할 것”이라고 걱정했다.다른 영업사원들도 비슷한 의견이다. 리베이트가 더욱 음성화될 것이라는 우려다. 중소 제약사에서 2년째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B씨는 “글로벌 제약사나 판매 채널이 확실한 대형 제약사의 경우 별 타격이 없겠지만, 영업력에 기대어 매출을 올려왔던 중소 제약사들은 타격이 매우 클 것”이라며 “새로운 규제가 나올 때마다 리베이트는 더욱 교묘하고 음성적인 방식으로 진화했던 것처럼 새로운 편법이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영업사원 입장에서 회식비 명목 등으로 의사·약사가 먼저 리베이트를 요구할 때 이를 거절하기란 매우 힘들다”며 “법인카드는 기록이 남게 됐으니 결국 개인 비용으로 지출을 하고 회사에서 이를 지원하는 방식의 편법이 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경력 6년차의 영업사원 C씨는 “기존과 별반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회의적으로 말했다. 그는 “회사 차원에서는 법을 적극적으로 따르고 리베이트를 일체 제공하지 말라고 하지만, 영업 실적 압박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다”며 “써야 할 보고서가 조금 늘어났을 뿐, 영업방식이 대대적으로 바뀌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제약사들이 회원사로 소속돼 있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는 규제만으로는 리베이트를 없앨 수 없다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 협회는 자체 공정경쟁규약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자정 노력을 펼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재국 전무는 “모든 영업활동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점에서 리베이트가 적발되더라도 앞으로는 ‘영업직원의 일탈 행위’로 빠져나가는 식의 대응이 앞으로는 불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법의 취지가 타당하고, 국민정서상 시행 시기를 더 미루기 힘든 면이 있다”며 “그러나 규제일변도의 정책만으로는 리베이트를 완전히 뿌리 뽑기 힘들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29 10:42
  • 뇌 손상 부위 따라 '치매' 증상 다르게 나타난다

    뇌 손상 부위 따라 '치매' 증상 다르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12분에 한 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한다. 치매는 '고령화 사회의 재앙'이라고 불린다. 문제는 아직까지 치매를 해결할 수 있는 약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현 상황에서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서 증상을 최대한 늦추는 정도이다.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저하이다. 기억에 관여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됐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기억력 퇴화만이 치매를 판가름하는 기준은 아니다. 뇌의 어떤 부위가 손상됐느냐에 따라 치매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치매 증상을 알아본다.◇측두엽 손상시 말 어눌해지고, 사람 못 알아보는 특징다른 사람의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하거나 말을 하는데 문제가 생긴다면 의미 치매일 수 있다. 의미 치매는 ‘측두형 전두측두엽 치매’라고도 불리는데, 퇴행성 치매의 일종이다. 측두엽이 손상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떤 부위가 손상됐느냐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일반 사람의 경우 어떤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을 때 해당 단어를 이야기해주면 바로 그 단어의 의미를 떠올리지만 의미 치매에 걸린 환자는 해당 단어 자체를 들어도 이해를 못하게 된다. 의미 치매가 진행되면 얼굴인식불능증과 언어 장애가 모두 다 나타나게 된다.▶왼쪽 측두엽 손상왼쪽 측두엽은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는 등 언어와 관련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왼쪽 측두엽이 손상되면 단어를 잘 말하지 못하거나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잘 알지 못하게 된다.▶오른쪽 측두엽 손상얼굴을 알아보는 기능을 담당하는 오른쪽 측두엽이 손상됐다면 사람을 보고 성별이나 연령대는 구별하지만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한다.◇전두엽과 측두엽 손상시 성격이 난폭행동변이형 전두측두엽 치매가 생길 수 있다. 충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전두엽이 손상됐기 때문에 기본적인 사회 예의범절, 상식 등이 없어지고, 성격이 이상해진다. 또 전두엽의 계획하고 판단하는 기능에 손상을 입어 융통성과 사고의 유연성, 판단력 등에 이상이 생긴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다 ▲화를 잘 내고 한 가지 행동에 집착한다 ▲판단 장애가 생기고 예의가 없어진다 ▲물건을 과도하게 사들인다 ▲사고가 단순화된다 ▲욕설을 하거나 언어장애가 생긴다 등이다.◇치매 의심해야 할 대표 증상 5가지 치매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5가지가 있다.  1. 금방 있었던 일을 잊는 것이다. 심한 경우 오전의 일을 오후에 잊어버리거나 조금 전의 일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2. 대화 중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언어장애가 잦아진다.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금방 떠오르지 않고 물건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아 대명사를 주로 사용한다. 말도 어눌해져 대화 자체를 피하는 현상이 나타난다.3. 시공간능력이 떨어지면서 쉽게 길을 잃는다. 자주 가던 곳을 못 찾고, 심한 경우 집안에서도 화장실을 못 찾고 헤맬 수 있다.4. 계산능력 저하로 이전에 셈에 밝던 사람도 돈 관리를 못하기 쉽다. 물건을 산 후 거스름돈을 받는 데 실수가 생기기도 한다.5. 성격 및 감정의 변화로 어린아이 같이 생각이 단순해진다. 이기적으로 변할 수 있고 세수나 목욕의 위생도 게을리하게 된다. 더 악화되면 ‘누가 물건을 훔쳐갔다’,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 등의 망상과 헛것을 보는 경우가 있다.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만약 치매가 의심될 때는 온라인 치매선별설문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매클리닉 홈페이지(dementia.snu.ac.kr)에서 시행할 수 있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29 10:34
  • 수원 윌스기념병원, 3기 연속 척추전문병원 지정

    수원 윌스기념병원, 3기 연속 척추전문병원 지정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3기 ‘척추전문병원’에 지정됐다. 이번 제3기(2018~2020년)에 지정된 척추전문병원은 총 16곳으로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경기 지역 내 유일하게 3기 연속 척추전문병원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은 병원 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선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이 제도는 대형병원의 환자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문성 높은 특정 중소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하여 진료의 전문성을 높이고 중소병원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3기 전문분야별 지정 결과를 보면 관절 19개소, 뇌혈관 3개소, 대장항문 4개소, 심장 1개소, 알코올 9개소, 척추 16개소, 산부인과 13개소, 외과 2개소, 이비인후과 2개소, 재활의학과 10개소,한방척추 8개소, 한방부인과 1개소 등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류심사 및 현지 조사와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09개 병원이 최종 선정됐다.수원 윌스기념병원 지금까지 SCI급 포함 250여 건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하여 대학병원 못지 않은 학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척추전문병원 중 최초로 간호, 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되어 2017년에는 10곳의 병원에서 병동운영관련 견학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2회 연속 인증의료기관에 해당한다.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윌스의 핵심 가치인 인간지향, 최고지향, 소통지향의 정신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였다”며 “’세계 속에 으뜸가는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라는 목표 세우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과 도전을 추구하여 쉴새 없이 달려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유일 3기 연속 척추전문병원으로 당당히 거듭 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 2017/12/29 10:33
  • ‘프랑스 와인’을 어찌 종이컵에 따르랴

    ‘프랑스 와인’을 어찌 종이컵에 따르랴

     얼마 전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프랑스 와인 시음회가 열렸다. 생테밀리옹, 포므롤, 메독, 포이악, 소테른 등 보르도 대표 샤토들이 대거 참가했다.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그랑 크뤼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그 이름만 들어도 금방 알 수 있는 샤토(재배부터 병입까지 한 농장에서 이뤄진 프랑스 와인의 경우 라벨에 ‘샤토’라고 표기하는데, 제조한 곳을 일컫기도 한다)의 명성 때문이다. 특히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디저트 와인 코너를 찾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 그중 왼손에 레드와인잔을, 오른손에 종이컵을 든 관람객 한 명이 엉거주춤 서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레드와 디저트 와인이 섞이는 것이 싫은 모양인지 시음주를 달라며 종이컵을 들이댔다. 그러나 샤토 직원은 디저트 와인을 따라주지 않았다. 당황한 그가 종이컵을 더 가까이 가져갔지만 여전히 고개만 가로저었다. 난감한 표정을 짓기는 시음주를 달라는 사람이나, 따라주지 못하는 사람이나 둘 다 마찬가지였다. 푸른 눈의 샤토 여직원은 왜 그리 매몰차게 ‘와인 따르기’를 거부했을까. 그 답은 간단하다. 자부심 강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 부당하게 대우받는 것이 싫기 때문이다. ‘세계 최고 와인을 결코 종이컵에 따를 수 없다’는 의미다. 콧대 높은 프랑스 와인의 한 단면이다. 유리잔 포기하면 색 관찰 안 돼
    푸드뉴트리션글 김동식(와인칼럼리스트)2017/12/29 08:30
  • 숨겨진 하와이의 얼굴, 원시 자연 속을 누비다

    숨겨진 하와이의 얼굴, 원시 자연 속을 누비다

    130여 개 아름다운 섬의 군락. 푸른 하늘 아래 기다랗게 뻗은 나무 기둥 위로 바람결에 흔들리는 야자수 나무와 함께 덩달아 내 마음도 자유로워지는 꿈의 여행지 하와이. 경쾌한 날씨가 주는 편안함 뒤로 하와이의 깊숙한 원시 자연을 가까이서 접해본다면 어떨까?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3개 섬(카우아이, 마우이, 오아후)의 숨겨진 자연풍경은 당신이 생각하는 하와이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줄 것이다.  
    여행맛집글 나주리 (헬스조선 비타투어 팀장)2017/1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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