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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연한방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청연한방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학병원을 제외한 한방병원 중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 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의료기기관련업체에서 개발 중인 의료기기나 기존 제품에 대한 임상시험 의뢰시 피험자를 모집해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시험하는 것이며, 임상 시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식약처에서 지정한 기관에서만 실시할 수 있다.청연한방병원은 식약처 기준 이상의 임상시험 실시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전문 인력, 의료진의 연구 수준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의약품등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이에 따라 청연한방병원은 독자적인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구축하고 임상시험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피시험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청연한방병원은 설재욱 원장을 IRB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13명의 위원을 비롯해 총 24명의 IRB 인력 구성을 마쳤다.이상영 대표원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의료기기의 유효성 및 안정성을 객관적이고 과학적이며 세심한 연구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청연이 연구 중심의 한방병원으로서 입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연구학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0:50
  • 곽도원 청각장애, 열병이 원인? 체온 오르면 청력 잃기도

    곽도원 청각장애, 열병이 원인? 체온 오르면 청력 잃기도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배우 곽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어린 시절 열병을 앓고 왼쪽 청력을 잃었다고 고백했다. 초등학교 6학년 전까지는 세상 사람들 모두가 한쪽으로 듣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열병으로 청력을 잃는 것은 가능할까? 흔하지는 않지만 가능한 일이다. 인간의 몸에 가장 이로우면서, 평균 체온은 36.5도이다. 하지만 감염이나 염증 또는 알레르기나 약물 등의 이유로 체온이 상승할 수 있다. 체온이 38~41도로 오르면, 열피로나 열경련 같은 가벼운 열병이 발생한다. 이때 높아진 체온을 정상 범위로 되돌리기 위해 뇌의 시상하부가 작동한다. 시상하부가 교감신경이나 근육 등에 명령을 제대로 내리지 못해 혈관이 확장되거나 땀샘을 열어 열을 방출하는 등의 기전이 작동하지 못하면 체온이 더 높아진다. 체온이 41~43도가 되면 의식을 상실하고 체온조절 기능도 일부 마비된다. 발열은 대부분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데 심하면 청력 손실과 두통, 시각 및 안구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이처럼 발열에 의해 청각이 손실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상적인 습관으로 청각을 잃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어폰을 끼고 큰 노래를 듣을 경우 ‘소음성 난청’ 같은 질병을 야기할 수 있다. 소음성 난청은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해 청력이 떨어진 것을 말한다. 문제는 소음성 난청은 회복이 어렵다는 점이다. 보통 소리가 귀로 들어오면 고막이 진동하면서 달팽이관 안에 있는 림프액에 파동을 일으킨다. 이 파동이 청각 세포를 자극하는데, 과도하게 큰 소리가 전달되면 그 자극 정도가 심해지면 청각 세포가 손상을 입는다. 따라서 청력 보호를 위해 평소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않는 게 좋고,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귀를 쉬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이명(삐-소리)이 들린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2 10:40
  • 스케일링 건보적용, 7월 아닌 1월부터 적용…본인부담금 1만5천원

    앞으로 치석제거를 위한 스케일링을 받을 때 해당 여부를 헷갈리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스케일링 시술 때 1년에 한 번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 적용 시작 시기가 7월 1일에서 다음 해 6월 30일까지였지만, 올해부터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자는 2013년 7월 1일부터 1년에 1회에 한해 해마다 건강보험을 적용 받아 1만5000원이면 스케일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험적용이 안 될 때 치과에서 치석 제거를 할 때 소요되던 비용이 5만원 정도였던 것이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서 본인 부담률이 30%으로 낮아졌다. 더욱이 지난해부터는 치석 제거 보험급여 대상연령이 ‘만20세 이상’에서 ‘만19세 이상’으로 넓어지는 등 보장대상이 확대됐다.그러나 스케일링 급여 혜택 적용이 매년 7월 1일에서 다음 해 6월 30일까지로 설정돼 가입자가 치석제거 시술 때 보험적용을 받을 수 있는지 헷갈렸다. 이에 건보공단은 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 올해부터는 아예 치석제거 보험급여 적용 시기를 예산회계법에 따른 일반 회계연도에 맞춰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로 변경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12 10:15
  • 너도나도 ‘고함량’ 강조…비타민제 시장 후끈

    너도나도 ‘고함량’ 강조…비타민제 시장 후끈

    국내외 제약사들의 고함량 활성비타민제가 관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활성비타민인 비타민B군을 고함량으로 넣은 GC녹십자, 유한양행, 일동제약 등의 비타민제가 연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가장 눈에 띄는 곳은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품을 선도적으로 출시한 대웅제약이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시리즈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품군 가운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16년 매출 206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는 이보다 10% 늘어난 220억원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유한양행은 이세돌 9단을 앞세운 TV광고로 ‘메가트루’ 시리즈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실제 2016년 87억원으로 연매출 100억원대 진입에 아쉽게 실패한 메가트루 시리즈는 TV광고와 함께 매출이 급상승, 지난해 113억원으로 늘었다. 업계에선 기존 비타민 라인업 제품이었던 ‘삐콤씨’와 견줄 정도로 성장했다는 평가다.일동제약의 ‘엑세라민’ 시리즈도 눈길을 끈다. 대중광고 없이 지난해 연매출 105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비타민제 시장의 리딩 품목인 ‘아로나민’ 시리즈의 매출이 700억원대로 유지되는 상황에서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품인 엑세라민 시리즈와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CG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 역시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처음으로 넘기며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했다. 엑세라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대중광고 없이 5년간 꾸준히 성장한 결과다. 혈액제제와 백신이 주력사업으로, 그간 일반약 시장에선 이름을 찾기 어려웠던 CG녹십자는 비맥스 시리즈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약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 OTC본부를 컨슈머헬스케어 본부로 재편하고, 품목 영역 확장을 계획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2 09:54
  • 손발 저림은 그저 혈액순환 문제?…'뇌졸중' 증상일 수도

    손발 저림은 그저 혈액순환 문제?…'뇌졸중' 증상일 수도

    겨울이 되면서 손발저림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 대부분은 날씨가 추워져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그런 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손발저림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혈액순환장애는 드물다. 오히려 손발저림은 말초신경질환이나 척추질환, 뇌졸중,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손발저림이 나타났을 땐 본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의 심한 정도, 발생 부위, 진행 경과, 동반 증상, 기왕력 등을 잘 살피고 적절한 검사를 해야만 정확한 원인 질환을 밝혀낼 수 있다. 중앙대병원 신경과 안석원 교수는 “손발 저림의 원인은 말초신경병증 뿐만 아니라, 뇌졸중, 척추질환, 혈관질환 및 심리적 문제 등에 걸쳐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손발저림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손가락 중 엄지와 검지 등이 저리다면 ‘손목터널증후군’  말초신경병증에서도 뼈, 관절, 인대, 근육 등의 주위 구조물에 의해 말초신경이 압박돼 발생하는 ‘단발성 말초신경병증’은 한쪽 팔이나 한쪽 다리에서만 국한되어 저림증이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이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인대, 손목 관절 등의 구조물 사이에서 정중신경의 압박에 의해서 발생한다. 손목터널증후근 특징은 주로 1, 2, 3번째 손가락에 저린 증상을 호소하며 일을 많이 한 뒤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 손을 털면 증상이 완화된다. 안석원 교수는 “손목을 완전히 안으로 굽힌 상태에서 손에 통증과 손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목의 가운데 말초신경의 주행 부위를 누르거나 가볍게 칠 때 손저림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손발저림이 양측 또는 대칭으로 나타나면 ‘말초신경병증’ 손발저림의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원인 중 하나가 ‘말초신경병증’이다. 말초신경병증은 팔다리를 비롯해 몸 전체에 전선줄처럼 퍼져있는 말초 신경계의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이상감각’, ‘감각저하’, ‘저림증’ 등의 감각 증상부터 힘이 빠지는 근육 마비까지 올 수 있다. 여러 개의 말초신경이 동시다발적으로 손상되는 ‘다발말초신경병증’의 경우에는 보통 저림 증상이 초기에 발바닥이나 손끝에서 먼저 나타나다가 점차 팔다리 전체로 양측 또는 대칭으로 진행하는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걷기, 달리기, 젓가락질, 글씨쓰기 등의 기본적인 생활에도 불편함을 초래한다.안석원 교수는 “말초신경병증은 원인에 따라 방치할 경우에는 몸 전체로 저림증이 진행하고 마비까지 올수 있기 때문에 저림 증상이 계속 악화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예전에 없던 손발저림이 발바닥이나 발가락 끝, 손가락 끝에서부터 나타나서 점차 올라오고, 보행 장애나 젓가락질 사용에 문제가 있다면 말초신경들에 대한 근전도검사, 신경전도검사, 유발전위검사 등을 통해 말초신경병증의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단 근전도․신경전도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면 일단 경과를 지켜봐도 되지만, 검사 결과에서 말초신경병증이 확인된다면, 정밀 검사를 통해 근본적인 원인들을 밝혀야 한다.일반적으로 말초신경병증의 원인들로는 독감이나 장염에 의한 ▲길랭바레증후군 ▲만성염증성다발말초신경병증 ▲류마티스성신경병증 ▲샤코트마리투쓰병 ▲당뇨성 신경병증 ▲알콜성 신경병증 ▲만성신부전 및 만성간염에 의한 말초신경병증 ▲영양결핍 또는 비타민 결핍에 의한 말초신경병증 ▲암 또는 항암제에 의한 말초신경병증 등이 있다. 이들 각각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과 예후가 다양하다.◇기침할 때마다 저리면  ‘목디스크’  손이 저리는 증상과 함께 손가락까지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자극이나, 어깨통증, 두통, 뒷목의 뻣뻣함 등이 동반될 경우 목디스크(경추추간판탈출증)일 가능성이 높은데, 경추의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눌러 뒷목이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은 물론 어깨와 팔, 손저림과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리의 옆쪽과 뒤쪽이 저리면 허리 척추디스크, 발목,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 등이 저리고 허리 통증이 동반되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기침 등을 할 때 저린 증상이나 통증이 심해지면 척추질환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안석원 교수는 “비록 저림증상이 손이나 발에서 느껴지더라도, 실제로는 그 원인이 경추나 요추의 척추질환인 경우가 많은데, 말초 신경들은 척수에서 빠져나와 손가락/발가락까지 길게 이어져 있기 때문에,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 등의 질환으로 신경이 자극받게 되면 증상이 손과 발에서 먼저 나온다”며 “특히 기존의 척추질환을 앓고 있거나, 척추 수술을 받았거나, 만성적인 목과 허리의 통증이 있거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을 입은 일이 있을 때는 손발저림의 원인이 척추질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갑작스런 손발저림과 함께 입술이 같이 저릴 땐  ‘뇌졸중’ 고령에서 나타나는 손발저림에 있어 가장 무섭고 빠른 대처가 필요한 것은 ‘뇌졸중’에 의한 손발저림이다.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손발이 저리기 시작하여 저림 증상의 발생 시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 두통, 어지럼, 언어마비, 입술저림, 팔다리의 힘 빠지는 증상 등이 동반되는 경우, 우측 또는 좌측 팔다리의 편측에만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뇌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뇌졸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손발저림에 시림증이 동반되고 추위 노출에 악화될 때는 ‘혈액순환이상’ 말초신경병증이나 뇌졸중, 척추질환 외에 손발저림이 팔다리의 혈액 순환 장애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고혈압․고지혈증․당뇨 등에 의한 동맥경화증, 흡연에 의한 버거씨병, 하지정맥류, 레이노이드 증후군 등이 대표적이다. 혈액 순환 장애 질환에서는 손발저림 외에도 시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찬 물이나 차가운데 노출되면 증상이 악화되고, 손가락이나 발가락 끝이 하얗게 변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류마티스내과, 순환기내과 또는 혈관외과를 방문하여 팔다리 혈관, 심장 및 혈압 등에 관련된 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직장에서 갈등, 압박감, 가정불화,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안감, 불면증, 공황장애, 만성피로, 과호흡증후군 등의 심인성 문제 때문에 손발저림이 나타나기도 한다.안석원 교수는 “직장인이나 갱년기 주부들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나 불안증, 과로, 과음 및 만성 피로에 의한 손발저림은 우선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이완요법, 취미활동, 숙면, 가벼운 운동 등으로 해소되기도 하지만, 손발저림 증상이 악화되면서, 팔다리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하고, 심한 두통, 어지럼 및 소대변장애 등의 복합 증상들이 나온다면 신경과, 척추외과, 혈관외과, 류마티스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을 방문하여 좀 더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2 09:54
  • [카드뉴스] 얼굴이 하얘지는 간염 치료제?!

    [카드뉴스] 얼굴이 하얘지는 간염 치료제?!

    "혹시 에바치온 있나요?" "먹기만 하면 얼굴이 하얘지는 약이 있다고 하던데..." "백옥주사와 성분이 같다는 약 하나 주세요" 20~30대 젊은 여성 사이에서 ‘간염 치료제’ 에바치온 인기 급증, 왜??"에바치온을 3~4일 먹었더니 얼굴이 맑고 투명해졌어요~" -모 인기 유튜버-오남용 소지 높아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우려 표명."효과 매우 미미함”  -J정약국 정재훈 약사-"청소년과 젊은 층 남용 우려” -승민약국 이순훈 약사- 에바치온 속 ‘글루타티온’ 성분은 간에 축적된 중금속 제거 효과만 인정된 상태.“급·만성 간염의 치료 보조제 혹은 약물중독·알코올중독 사용에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그러나 언제부턴가 해독보다 미백 목적으로 쓰이게 된 글루타티온.일부 병·의원에서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는'백옥주사’로 만날 수 있다.글루타티온 미백효과 부족 오히려 백반증·피부위축 등 부작용 발생 위험 높아-한국보건의료연구원 논문 中-화면 너머 그녀의 피부는 너무도 뽀얗고 예쁩니다.그러나 원래 하얀 피부인지, 약을 먹고 하얘졌는지, 조명 때문에 하얘 보이는지,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기획 l 김진구·이보람 기자   구성 l 김미희   디자인 l 박소연
    카드뉴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2 09:48
  • 국내 의료진, 망막혈관폐쇄와 녹내장 사이 연관관계 규명

    국내 의료진이 눈 중풍으로 불리는 '망막혈관폐쇄'와 국내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에서 발생하는 ‘시신경 주위의 맥락막 감소’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규명했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안과 강혜민 교수는 망막혈관폐쇄 중 하나인 ‘망막분지정맥폐쇄’ 환자를 1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이들 환자에서 시신경 주위의 맥락막이 유의하게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강 교수는 국제성모병원에서 한쪽 눈에 망막분지정맥폐쇄를 진단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20명의 환자 모두 망막분지정맥폐쇄를 진단 받은 눈과 정상인 반대의 눈에서 맥락막의 두께가 유의하게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망막분지정맥폐쇄를 진단 받은 눈에서 정상인 반대쪽 눈보다 맥락막의 두께가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강혜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망막분지정맥폐쇄와 녹내장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근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망막분지정맥폐쇄는 녹내장 발병으로 이어져 이로 인한 시력 상실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망막분지정맥폐쇄 환자들의 녹내장 발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정답”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논문은 국제 학술지인 ‘망막(Retina)’ 1월호에 게재됐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12 09:31
  • 12세 미만 ‘코데인’ 성분 기침·가래약 금지…호흡억제 부작용 탓

    12세 미만 ‘코데인’ 성분 기침·가래약 금지…호흡억제 부작용 탓

    12세 미만 소아에게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포함된 약의 사용이 금지된다. 주로 기침·가래에 쓰이는 진해거담제의 일종인 이 약은 12세 미만 소아에서 중증 호흡억제와 무호흡증후군 등을 유발한다는 해외 사례가 보고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디히드로코데인 성분 복합제 28개 제품에 대한 주의사항을 변경했다. 이러한 내용의 허가사항 변경은 한 달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달 11일 완료된다. 국내에 허가된 디히드로코데인 성분 복합제는 코데날정, 코푸시럽, 코대원포르테시럽 등이다.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의 안전성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오래 전부터 지속됐다. 먼저, 소아의 경우 가래를 인위적으로 뱉어낼 능력이 부족해 중추에 작용하는 진해제를 사용하게 되면 가래가 나오지 못하고 안에 갇혀 오히려 세균 증식 등의 악영향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또, 이 성분의 대사 과정에서 호흡억제 부작용 우려가 있다는 보고도 있다.식약처의 허가사항 변경이 감기·독감 유행시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일선 병의원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실제 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는 “디히드로코데인 성분의 약은 소아청소년과에서 매우 흔하게 처방되는 약”이라며 “오래 전부터 국내에서 별다른 부작용 보고 없이 사용됐는데, 식약처가 해외 사례만 참고해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2 09:29
  • 美 “독감 백신 효과 10%” 논란…왜 이렇게 효과 없나?

    美 “독감 백신 효과 10%” 논란…왜 이렇게 효과 없나?

    올겨울 독감의 유행이 심상치 않은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북미·유럽 등 북반구 지역 국가들의 공통된 현상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CBS방송은 의학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올겨울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는 10% 수준에 그친다”고 전해 독감 백신의 효과와 관련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그렇다면 독감 백신의 실제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건강한 사람이 독감 백신을 맞았을 때 70~80%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영유아나 노인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40~60% 정도에 그친다. 다른 백신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문제는 독감 바이러스의 타입에 따라 효과가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남반구에 있는 호주의 경우 지난해 9월 독감 유행 시즌 당시 백신의 효과가 10%에 그친 것으로 전해진다.◇WHO 예측과 달리 ‘야마가타’형 유행독감 백신의 효과가 유독 낮은 이유로는 가장 먼저 세계보건기구(WHO)의 예측이 빗나간 점이 꼽힌다. WHO는 매년 초 그해 겨울에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이 모여 전년도에 유행한 독감 바이러스의 역학 자료를 분석하고 올겨울 유행할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를 선정하면, 백신 제조사들은 이 권고에 따라 해당 바이러스가 포함된 백신을 생산한다. 올겨울 유행할 바이러스는 지난해 2월 발표됐다. A형 가운데는 H1N1형과 H3N2형, B형 가운데는 빅토리아형이 선정됐다. 올해 보건소에서 접종한 백신(3가 백신)에는 이 세 가지 바이러스가 포함된 것이다.그러나 올겨울엔 예상과 달리 B형 가운데 포함되지 않은 야마가타형의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7년 9월부터 12월까지 검출된 독감 바이러스 유전자 558건을 분석한 결과, A형이 45.9%, B형이 54.1%로 나타났다. 보통 A형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B형은 2월 말부터 4~5월까지 유행하는데, 이번 겨울의 경우 이례적으로 A·B형이 유행하고 있다는 게 질병관리본부의 설명이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되는 B형 독감 바이러스 대부분이 야마가타형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매년 불규칙하게 변이 일으켜WHO의 예측이 틀린 것은 이번 한 번뿐이 아니다. 실제로 2년에 한 번꼴로 예상이 빗나가고 있다. 가까운 예로 지난 2015년 홍콩에서는 독감으로 204명이 숨졌는데, 당시 WHO가 발표한 예상 바이러스와 실제 유행한 바이러스가 달랐던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바이러스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예측이 이렇게 자주 빗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독감 바이러스가 워낙 독특하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한상훈 교수는 “독감 바이러스는 특이하게도 유전자가 8개 조각으로 나뉘어 있다”며 “8개 조각 가운데 하나만 바뀌어도 변이가 발생하는데, 어떤 조각에서 변이가 일어날지는 정해진 패턴이 없어 예측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또, 독감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라는 특징도 있다. DNA 바이러스보다 변이 가능성이 크다. 보통 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하면 자신의 DNA를 복제해 RNA라는 정보를 인간의 몸에 저장하면서 질병을 일으킨다. 그러나 RNA 바이러스인 독감 바이러스는 체내에 침투해 인간의 DNA를 복제하고 나서, 다시 RNA를 복제·저장한다. 복제 과정을 한 번 더 거치다 보니 그만큼 변이 가능성이 커진다.◇‘4가 백신’도 뚫릴 수 있다유행 예측이 매우 어렵다 보니 WHO 등은 네 가지 바이러스 유형이 모두 포함된 4가 백신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그렇다면 야마가타형까지 포함된 4가 백신을 맞았을 땐 독감을 예방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100% 예방하진 못한다. 유전자형에 따라 세부 유형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H3N2형이라도 홍콩형·텍사스형·스위스형 등 수많은 유형으로 분류된다. 백신에 H3N2 홍콩형이 포함됐더라도 올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H3N2 텍사스형이라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 H3N2의 족보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세부유형은 어느 정도 예방 효과가 나타나지만, 먼 곳에 있는 세부유형이라면 예방 효과가 낮다.또한, 접종자의 상태에 따라서도 예방 효과에 차이가 있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면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의 ‘항원’에 신체의 면역기능이 반응해 ‘항체’가 만들어진다. 이 항체는 다음에 유사한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그 바이러스의 항원과 결합해 증식을 차단하고 예방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항체가 조금 형성되고, 결국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유정란 백신 효과 떨어질 수도?일각에서는 백신 생산 방식에 따라서도 예방 효과에 차이가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백신은 크게 유정란을 재료로 만드는 방식과 세포를 배양해 만드는 방식으로 나뉜다. 그런데 계란을 사용한 백신은 배양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환경에 적응하려는 성질 때문에 항원에 변이가 발생할 수 있다. 처음 생산하려 했던 항원과는 조금 다른 항원이 생산되는 것이다. 생산 과정에서 항원성이 변하면 완성된 백신의 항체 생성률 역시 낮아진다. 실제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가 2016~2017년 독감 유행 당시 사용됐던 독감 백신을 분석한 결과, 유정란 방식으로 생산된 백신의 90% 이상이 반응성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A형 가운데 H3N2형의 반응성이 특히 저하됐고, 나머지 세 유형의 반응은 양호했다.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는 “2013~2014년 겨울에도 유정란 백신과 관련해 항원성 변이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독감 바이러스가 해마다 변하는 것처럼 항원성 변이 역시 불규칙하게 나타나서 예측하기 어렵다”며 “예를 들어 작년에 항원성 변이가 나타났더라도 올해는 전혀 안 나타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2 09:00
  • "심장 수술 비약적으로 발전… 두려워하지 마세요"

    "심장 수술 비약적으로 발전… 두려워하지 마세요"

    심장 수술은 수술 중에서도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명을 쥐고 있는 심장을 정지시켜 놓고 2~3시간 이상 수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심장 수술은 위험하다’고 생각을 한다. 심장 수술을 미루다가 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심장 수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심장수술 사망률은 1~2%로, 20년 전 7~8%에 비해 크게 개선됐다. 수술의 질도 높아져 이제는 70~80세 노인들도 심장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심장 수술 명의인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를 만나 백세시대 심장 수술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에 대해 들었다. 또 최근 늘고 있는 심장판막질환에 대해서도 들었다.
    피플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12 08:30
  • 항산화제 주사, 정말 藥일까?

    항산화제 주사, 정말 藥일까?

    항산화제 주사가 인기를 끄는듯하더니 요즘엔 웬만한 동네 병원에서도 항산화제 주사를 놔준다. 항산화제 주사제는 하나의 제품이 아니라, 수액에 비타민C·비타민B1·셀레늄·리포아산·아연 등의 항산화 물질 여러 가지를 넣어서 만든 것이다. 병원마다 주사하는 항산화제 성분이 다를 수 있고, 주사를 원하는 사람의 증상에 따라 항산화 물질을 조합할 수도 있다. 항산화제 주사가 실제로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내는지 알아봤다.
    건강정보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2 08:00
  • 목 이물감 지속될 때는 '역류성인후두염' 의심해야

    목 이물감 지속될 때는 '역류성인후두염' 의심해야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이물감이 지속될 때는 위장과 식도 기능 저하에 따른 '역류성인후두염'이 원인일 수 있다. 역류성인후두염은 위장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흔히 신 트림이 올라온다. 요즘처럼 신년회 등에 참석해 늦은 밤까지 음식물 섭취 후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음식물이 위장에 남아 위산이 식도를 타고 역류해 증상이 심해진다.우리 몸의 위와 식도 사이에는 위 속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조여주는 근육이 있다. 음식을 삼킬 때만 근육이 열려 음식물이 내려가고 그 외에는 닫혀 있어 음식물이 올라올 수 없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역할을 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겨 기능이 약화되면 완전하게 닫히지 못해 음식물이 역류하는 역류성 질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역류가 있을 때에는 후두내시경 검사와 운동성 24시간 산도측정법, 식도운동성검사와 식도압검사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식이습관 개선을 통해 역류를 감소시킨다. 위산을 억제하는 제산제를 처방하거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역류성인후두염은 재발이 잦고 만성후두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식도역류는 성대육아종, 성대부종, 성대암을 유발시키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역류성인후두염은 식이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음주, 흡연은 삼가야 하며,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튀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꽉 끼는 의상이나 벨트는 위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역류성인후두염은 식습관의 변화만으로 70%의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며 “역류성 질환의 경우 방치하여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초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12 07:00
  • 한미약품 “JP모건 컨퍼런스서 25개 신약 파이프라인 소개”

    한미약품 “JP모건 컨퍼런스서 25개 신약 파이프라인 소개”

    한미약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7개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과 12개의 항암신약, 1개의 면역질환 신약, 3개의 희귀질환 혁신신약 등 총 2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임주현 부사장 등 R&D 부문 핵심 경영진 다수가 참석했다.권세창 사장은 10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Triple Agonist부터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동물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역시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LAPSTriple Agonist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경우 환자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LAPSTripleAgonist는 올해 1분기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이어 권 사장은 희귀질환 영역(선천성고인슐린증·뮤코다당체침착증·단장증후군)에서 개발 중인 바이오 혁신신약 3종도 소개했다.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될 LAPGCG Analog는 올해 상반기,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예정인 LAPSGLP-2 Analog는 올해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권 사장은 현재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비만·당뇨신약 중 사노피와 공동개발 예정인 LAPSInsulin Combo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1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항암신약 부문에서는 유전자(엑손20) 변이가 나타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획기적 약효를 입증한 Pozionitib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Pozioninib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이 주도한 동물모델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에 비해 40배 이상 효력과 80% 이상의 종양크기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권 사장은 “엑손20 변이가 나타난 폐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은 현재까지 개발된 사례가 없어 Poziotinib이 해당 질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약품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중인 FLT3 inhibitor(HM43239)도 소개됐다. AML은 백혈병 중 발병률이 가장 높지만, 기존 약물에 대한 반응성이 낮고 재발율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난치성 혈액암으로, 환자의 약 30%에게서 FLT3 변이가 보고되고 있다. FLT3 inhibitor는 전임상 결과에서, 변이들을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재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백혈병 줄기세포(LSC)에도 억제 효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세창 사장은 “전세계 최고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한미의 ‘혁신’이 한국을 제약강국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9:12
  • 동아ST,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동아ST,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동아ST는 현지 시각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아스트라제네카 쿠마 스리니바산(Kumar Srinivasan) 대외협력부문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진행될 공동연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공동연구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소유 하며, 별도의 합의를 통해 양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다.강수형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높은 면역항암제 분야 R&D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동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태영 연구본부장은 “동아에스티의 연구 역량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개발 경험이 훌륭한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협력이 더 좋은 약을 더 많은 환자에게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스트라제네카 수잔 갈브레이스(Susan Galbraith) 혁신의약품 개발부문(IMED) 항암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아에스티는 양사가 관심을 갖고 있는 항암제 개발에 대해 각각의 전문역량을 발휘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스트라제네카 쿠마 스리니바산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신약 개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대해 다년간의 실적을 갖고 있는 회사이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이룩하게 될 성과물에 대해 벌써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8:32
  • 식약처, 스키장·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 시설 중 식품위생법 위반 20곳 적발

    식약처, 스키장·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 시설 중 식품위생법 위반 20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42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적발된 20곳의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8곳) ▲보존식 미보관(1곳)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3개월 이내로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적발 업체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겨울철 다중이용 시설에서 식품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한다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민원상담 전화(110)로 신고하면 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8:14
  • 멈추지 않는 '딸꾹질'…복압 높여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멈추지 않는 '딸꾹질'…복압 높여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한번 시작된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서 고생해본 경험 한두번씩은 있을 것이다. 딸꾹질은 가슴과 배 사이의 횡경막이 놀랄 경우 경련이 일어나 갑자기 움츠러들고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딸꾹하고 소리가 나는 현상이다. 딸꾹질은 성인에 비해 미숙아나 신생아에게 더 흔하다. 성인이 되면서 딸꾹질의 빈도는 줄어들지만,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딸꾹질은 성인 중 특히 남성에게 더 흔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과음이나 과식한 경우 혹은 사래가 걸리거나 놀란 경우 신경자극에 의해 발생한다. 탄산음료, 공기 삼킴과 급격한 기온 변화(더울 때 찬 음료를 마시거나 찬 샤워를 할 경우), 감정이 고양된 상태(흥분, 스트레스, 웃음)에도 딸꾹질을 할 수 있다.보통 딸꾹질은 20~30분 내로 호전되지만, 오랫동안 지속될 수 경우엔 '난치성 딸꾹질'을 의심해야 한다. 난치성 딸꾹질은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보인다. 다른 말로는 병적 딸꾹질이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흔치는 않지만, 멈추지 않는 딸꾹질과 연관이 큰 질환은 중추말초신경성 종양, 뇌경색, 뇌출혈, 뇌진탕, 갑상선종, 목의 종양, 고막의 자극, 심근경색, 폐렴, 기관지염, 천식, 식도염, 위염, 위암, 췌장염, 췌장암, 간질환 등이다.질환에 의한 딸꾹질이 아니라면, 몇가지 방법으로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음식을 먹거나 숨을 참는거다. 또 혀를 당기거나 입천장을 간지럽게 하는 등 기관지에 자극을 주거나 재채기를 일부러 하는 방법도 있다. 운동을 해서 숨이 차게 하는 방법에는 계단을 가볍게 오르내리는 것이 그 예이다. 양 무릎을 가슴에 붙여서 횡경막을 자극하거나 위의 팽창을 감소시키기 위해 트림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누군가에 의해 깜짝 놀라면 미주신경이 자극돼 억제에 효과적일 수 있다. 이밖에 찬물 마시기, 얼음 씹어 먹기, 각설탕 삼키기, 레몬 먹기도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이다.  설탕 한스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국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최고 6주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던 20명에게 설탕 한 스푼을 입안에 넣고 꿀꺽 삼키게 했더니 이 중 19명이 딸꾹질을 멈췄다. 연구팀은 "이 방법을 한 번 시행한 후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땐 2분 간격으로 하루 3번까지 반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7:19
  • 자생한방병원 하인혁 소장,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 부편집위원 위촉

    자생한방병원은 자생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이 SCI(E)급 저널인 BMC 보완대체의학의 부편집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하인혁 소장은 보건의료통합(Integration into healthcare) 섹션의 부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동하면서 논문의 과학성을 평가하고 논문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등 투고 논문의 심사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은 “하인혁 소장은 그동안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에 논문을 꾸준히 게재해 온 만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의·BMC 보완대체의학 저널은 한의약 등 근거중심 보완대체의학의 유효성과 안전성, 비용, 이용현황을 비롯해 생물학적 기전연구를 폭넓게 다룬다. 하인혁 소장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를 이끌며 지난해 한의약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비롯해 총 13편의 실험연구와 임상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한편 하인혁 소장은 우수한 연구 실적과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5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7:18
  • 후추, 비만 억제에 효과적

    후추, 비만 억제에 효과적

    후추가 비만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스리 벤카데스와라 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후추 씨에 들어있는 '피페로날'이라는 성분이 고지방 섭취에 의한 비만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16주간 쥐에게 고지방 식이를 먹도록 해 살을 찌웠다. 이후 6주간 기존에 먹던 사료에 피페로날 성분을 섞어 먹였다. 그리고 피페로날 섭취 전후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피페로날을 섭취하기 전까지는 체중, 체중의 지방 비율,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고 혈당도 높아졌지만, 피페로날을 섭취한 후로는 이러한 현상이 줄었다. 또한 혈당은 낮아지고 골밀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효과는 피페로날을 체중(kg) 당 40mg 용량으로 42일간 먹였을 때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통해 피페로날이 비만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과 대사'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6:51
  • 한국당뇨협회,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캠페인 실시

    당뇨병은 혈당관리가 중요하다.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의식을 잃거나 생명까지 위협받고,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평소 혈당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이런 당뇨병 환자를 위해 당뇨병 관리를 돕는 물품을 나누는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캠페인'을 실시한다.당뇨병관리 희망박스에는 혈당측정기 및 소모품(시험지, 채혈침, 소독솜)을 비롯해 한국당뇨협회가 직접 제작한 당뇨병과리 가이드북, 당뇨병 용어집, 365 당당 플래너, 월간 당뇨소식 1년 구독권 등이 들어간다. 또 영양간식 '소이조이(동아오츠카)', 저혈당 대비 캔디 '생생포도당(동화약품)', 당뇨인 구강관리 치약 '인사덴트 닥터(동국제약)' 등이 함께 구성돼 제공된다.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캠페인에 참여할 병원ㆍ의원 등을 약 60곳 정도를 1차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까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원ㆍ의원이 당뇨관리가 필요한 당뇨인을 선정해 인적사항을 한국당뇨협회로 보내면, 선정된 해당자에게 당뇨병관리 희망박스가 발송된다. 참여 병원에게는 매월 월간 당뇨(의료진 구독용) 및 월간 당뇨소식(당뇨병 환자 구독용) 등 당뇨병 잡지가 제공될 예정이다.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관리 희망박스를 약 500여 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혈당관리를 돕고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돕기 위해 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참여 문의는 한국당뇨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6:22
  • 체형에 따른 브래지어 선택법…윗배가 나왔다면?

    체형에 따른 브래지어 선택법…윗배가 나왔다면?

    성인 여성들 대부분은 매일 브래지어를 착용한다. 그런데 본인에게 딱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여성은 드물다. 대부분 본인의 가슴 사이즈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맞지 않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불편할 뿐만 아니라 혈류 흐름을 늦추기도 한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브래지어를 선택해서 입는 게 좋다. 하지만 여성의 가슴 건강과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사회통념상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면 집에서만이라도 브래지어를 푸르고 있는 게 좋다. ◇작은 가슴 : 가슴 주변에 지방이 없거나 아주 마른 경우에는 컵 전체에 패드가 들어간 브래지어로 가슴을 채우는 제품이 좋다. 간혹 자기 체형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나 패드를 사용해 가슴의 지방이 흩어져 납작 가슴이 된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가슴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풀컵 브래지어나 보정용 브래지어를 착용, 흩어진 지방을 가슴 안쪽으로 모아서 착용한다. 패드는 제품 내에 포함되어 있는 것보다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것이 관리도 쉽고 더 위생적이다.◇새가슴 : 새가슴은 가슴 위쪽이 아닌 아래쪽에 지방이 몰린 경우가 많은데, 와이어가 낮은 3/4 컵 브래지어 착용해 가슴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윗배가 나온 경우 : 가슴과 윗배를 구분해 밑가슴 아래부터 나온 뱃살을 정리해 줄 수 있는, 와이어 아래가 길게 디자인된 ‘롱라인 브래지어’를 착용한다.◇벌어진 가슴 : 벌어진 가슴을 모으기 위해서는 측정한 사이즈보다 살짝 여유 있는 컵의 브래지어를 착용해 패드를 바깥쪽으로 넣어서 모아준다.◇좌우 크기가 다른 경우 : 큰 쪽과 작은 쪽의 중간 컵을 택해서 착용한다. 이 경우에는 선천적인 문제일 수 있지만 자세문제 등의 원인을 고치는 것도 한 방법이다.브래지어 잘 입는 Tip1. 양 끈을 어깨에 걸고 브라 아래쪽을 쥔 뒤 허리를 숙여 가슴을 컵에 맞춘다. 훅을 잠그기 전에 브라의 위치를 조절한다. 2. 고정한 위치 그대로 훅을 착용하며, 훅의 위치는 제일 바깥쪽부터 순서대로 착용한다.3. 어깨의 끈을 가볍게 잡고 흔들면서 가슴을 컵 안에 넣는다.4. 허리를 세우고 서서 컵끝을 누르면서 브래지어 옆과 위쪽의 살들을 컵 안쪽으로 끌어올리듯 당겨서 넣어준다. 유두의 위치를 위쪽 방향으로 잘 조정한다. 5. 끈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끈이 수평이 되는지, 컵 안쪽으로 가슴이 잘 모아져 있는지, 날개 부분에 주름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6. 반듯하게 서서 어깨를 힘 있게 올린 뒤 내려다보면서 마지막으로 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팔을 올리고 내릴 때 속옷이 크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8/01/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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