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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다공증 환자는 재채기만 해도 골절된다?

    골절은 흔히 외부에서 가해진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된다. 그러나 골다공증 환자는 외상없이 재채기 같은 가벼운 자극으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정상적인 뼈는 칼슘, 인, 콜라겐 등의 물질이 촘촘히 채워져 있는데, 골다공증의 경우 이러한 물질들이 빠져나가 골밀도가 낮아진다. 골밀도가 낮은 뼈는 구멍이 숭숭 뚫린 스펀지처럼 조직이 헐거워 재채기 같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부서지거나 부러지게 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골다공증’ 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수는 2012년 79만 505명에서 2016년 85만 5975명으로 5년간 8.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환자 비율이 남성 환자의 약 15배가 많았는데, 60대 이상 여성의 10명 중 1명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골다공증 환자 골절시 약제, 수술 등 치료에 신중해야골다공증성 골절이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도 완치되지 않거나 변형이 예상 되는 경우 수술이 불가피하다. 손상된 골절 부위를 회복시키는 적극적인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치료시 정밀하게 검사를 시행하고 주치의와 치료법을 신중하게 상의해야 한다. 골밀도가 낮기 때문에 치료를 받은 후에도 재발될 가능성이 높고, 다른 부위의 손상을 동반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적인 경구용 골다공증 약제를 쓰면 오히려 골절 치유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뼈를 생성시키는 유형의 약제를 써야한다.◇50대부터는 골다공증 정기검진 받아야골다공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다.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질환이 방치된다. 결국 골절이 일어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병원을 찾게 되는 것이다. 평소 뼈의 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으로 비타민D 생성을 위한 햇볕을 자주 쬐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근육과 뼈에 힘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CM병원 김진혁 박사(EBS 명의 출연)는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다고 방치할 경우 계속 질환이 심화되어 골절과 생명 위협까지 이어지게 된다” 며 “골다공증 치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으며, 다양한 검사 및 치료방법이 개발되었다. 여성은 50대, 남성은 60대부터 골다공증 전문가들이 있는 관절 전문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골다골증 진단을 받은 경우 환자 상태에 맞는 치료를 유지하며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27 08:00
  • 처방받은 감기약에 든 위장약, 꼭 먹어야할까?

    처방받은 감기약에 든 위장약, 꼭 먹어야할까?

    겨울철 감기 등으로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과 위장약이 함께 제공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위장약을 추가로 처방받고나면, 왜인지 약을 너무 많이 복용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한다. 왜 소화기에 문제가 없는데 위장약을 함께 먹어야하는 것일까? 이유는 증상 개선을 위해 처방된 약 중 위장장애 부작용이 큰 약물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다. 항생제나 소염진통제는 체내로 들어와 위 점막을 보호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장애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특히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이러한 약을 먹었을 때 쉽게 속쓰림이 생기고, 장기 복용시 심한 경우 위출혈로 이어질 수도 있다. 경희대병원 약무팀 윤경원 팀장은 “평소 속쓰림을 자주 겪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을 때 반드시 의사에게 이 사실을 알려 위장을 보호할 수 있는 약을 함께 처방받는 것이 좋다”며 “반면 위장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항생제나 소염진통제 등을 단기간 복용할 때 굳이 위장약을 함께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만일, 약을 처방받을 때 위장 보호 차원에서 제공되는 위장약을 복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의사나 약사에게 반드시 처방돼야하는 상황인지 물어보고,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7:30
  • 美 FDA 자문위 “아이코스, 흡연 관련 질환 감소 증거 없다”

    美 FDA 자문위 “아이코스, 흡연 관련 질환 감소 증거 없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담배제품 과학 자문위원회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IQOS)’에 대해 “흡연과 관련된 질병의 위험을 줄인다는 필립모리스의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did not justify​)”고 판단했다. 아이코스는 미국 내 판매를 위해 FDA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는 FDA의 최종 결정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FDA 자문위원회는 아이코스의 유해성과 관련, 필립모리스가 제출한 관련 연구결과를 검토해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앞서 필립모리스는 FDA에 유해성을 감축한 담배 제품으로 아이코스의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담배 관련 질환 발생 위험이 일반 담배에 비해 적다는 자체 연구결과를 제출했다.그러나 이 연구결과는 근거가 빈약하다는 것이 FDA 자문위원회의 결론이다. 우선 흡연 관련 질환 발생 위험이 감소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9명의 자문위원 중 8명이 반대 의견을 냈다. 1명은 기권했다. 또, 일반 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했을 때 흡연 유해성이 줄어든다는 주장과 유해물질 노출이 감소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각각 5명, 8명이 반대했다.특히 아이코스를 유해성 절감 제품으로 홍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자문위원회 위원 9명 전원이 반대 의견을 냈다. 자문위원회가 내놓은 결론은 FDA의 최종 허가 승인 여부에 구속력이 없다. 그러나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사례로 미뤄봤을 때 FDA 최종 승인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아이코스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일본·영국·캐나다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고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시장은 아직 판매 전이다. FDA의 검사와 허가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담배업계 관계자는 “FDA는 허가와 관련한 최종 결정 시점을 못 박지 않았지만, 올 상반기 안에는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문위원회 결과에 따라 아이코스가 FDA의 허가를 받지 못할 경우 국내 시장에 파급도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5:35
  • 가벼운 걸음걸이를 위한 초간단 '다리 혈액순환' 마사지

    가벼운 걸음걸이를 위한 초간단 '다리 혈액순환' 마사지

    다리는 우리의 이동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하지만 다리의 건강에 있어 움직임이 적은 현대의 생활은 문제를 발생시킨다. 서 있기만 해도 문제고 앉아만 있어도 문제다. 서 있으면서 자꾸 근육을 사용하면 젖산 등의 피로물질이 지속해서 쌓인다. 특히 오래 앉아있으면 혈액의 순환이 좋지 못해 부종이 생기고 하체가 약해진다. 잠자기 전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고 부기를 빼 다음날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초간단 다리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밀대와 함께 혼자하는 다리 마사지>혼자 마사지할 때 손으로만 하면 힘이 많이 들어가 빨리 지치기 쉽다. 때문에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맥주병이나 페트병도 괜찮은 도구다. 하지만 특히 밀대는 병보다 가벼우면서 크기가 일정해 고른 압을 줄 수 있다.1. 편하게 앉아 한쪽 발을 세운 후 세운 발목 뒤 마디 부분에 밀대를 대고 위아래로 굴린다. 반대쪽도 실시한다.2. 편하게 앉아 한쪽 발을 세운 후 세운 무릎 뒤 마디 부분인 무릎관절에 밀대를 대고 위아래로 굴린다. 정면은 밀대를 내리고 측면은 아래서부터 올린다.3. 발목 앞쪽과 뒤쪽에 밀대를 대고 굴려준다. 이때 근육은 누르지 않게 주의한다.▶TIP 다리 마사지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종아리 뒤를 주목한다. 하지만 후면에 집중하면 다리 모양이 예뻐지지 않는다. 때문에 누를 때 뼈끝이 밀대에 닿을 정도의 힘을 가해 앞부분을 누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둘이 하는 다리 마사지>1. 다리를 옆으로 구부린 후 허벅지에 손을 놓아 준비한다.2. 손바닥으로 누르며 발까지 내려간다. 2회 반복한다.3. 무릎을 세우고 손가락을 깍지를 낀다. 허벅지를 따라 올라가며 엄지로 누른다. 2회 반복한다.4. 무릎 뒤 장딴지의 중앙라인에 손가락 끝을 건다.5. 등을 뒤로 뻗으며 양손을 동시에 천천히 안으로 당겼다가 밖으로 당기기를 3~4회 반복한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5:11
  • ‘브리티시 오픈’ 골프 ‘성지(聖地)’에서 꿈의 라운딩을…

    ‘브리티시 오픈’ 골프 ‘성지(聖地)’에서 꿈의 라운딩을…

    매년 7월에 개최되는 ‘디 오픈(The Open Championship, 브리티시 오픈)’ 골프대회는 4월 미국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6월 US 오픈, 8월 PGA 챔피언십과 더불어 세계 4대 메이저 골프대회 중 하나로 불린다. 전 세계 골프 규칙을 관장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하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코스가 아닌 오랜 세월 자연이 빚어낸 코스만을 고집하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9개 링크스 코스(스코틀랜드 해안 근처에 위치한 모래언덕의 황야 지대)에서만 대회가 열린다. 1860년 스코틀랜드 프레스트 위크에서 창설돼 골프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올해로 147회째를 맞는다.
    여행맛집글 김현미 사진 UK드림투어2018/01/26 14:53
  • 제약사 지원 받을 수 있는 ‘국제의학 학술대회’ 기준 논란

    제약사 지원 받을 수 있는 ‘국제의학 학술대회’ 기준 논란

    외국 의사가 몇 명이나 오면 ‘국제적인’ 학술대회로 인정할 수 있을까. 최근 이 질문을 두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기준 인원은 100명이다. 권익위는 100명 이상은 와야 국제 학술대회로서 제약사 등 외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보는 반면, 의료계는 외국 의사 참가자 수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무리라는 입장이다.◇“외국의사 100명 이상 와야 학술대회 지원 가능”갈등의 시작은 한 달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권익위는 지난해 12월 토론회를 열고 ‘의료 분야 리베이트 관행 개선 권고안’ 초안을 발표했다. 이 권고안에서 최근 쟁점이 되는 부분은 국제 학술대회 지원 기준에 관한 내용이다. 권고안은 ▲5개국 이상 외국인이 참가하면서 ▲총 참가자 300명 중 외국인이 100명 이상이고 ▲3일 이상 학술대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국제 학술대회로써 제약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마련한 ‘공정경쟁규약’에 따라 ▲5개국 이상에서 전문가가 참여하거나 ▲외국 의사가 150명 이상 참가하는 학술대회가 2일 이상 진행되면 국제 학술대회로써 제약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둘 중 하나의 조건만 만족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수 국제 학술대회는 ‘5개국 이상 전문가 참여’라는 조건만 갖춰 개최돼 왔다. 이 때문에 국제 학술대회로 보기에는 규모나 내용이 부실하다는 것이 권익위의 판단이다. 또, 국제 학술대회 개최 과정에서 제약사의 지원이 리베이트 성격으로 의사에게 전달된다고도 보고 있다. 현행 공정경쟁규약에서는 국제 학술대회에 대한 지원의 경우 비용 집행 내역을 별도로 보고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한두 곳 제외하곤 학술대회 개최 못할 것”의료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상적인 학술대회까지 위축될 것이란 우려다. 권익위가 마련한 초안의 기준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점도 불만이다. 실제 지난 한 해만 20여개 학회가 한국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지만, 권익위 권고안 초안을 만족하는 학회는 1~2곳에 그치는 수준이다. 올해 역시 한국유방암학회·대한심장학회·대한암학회·대한폐암학회 등 20여개 학회가 국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지만, 권익위 조건을 만족할 만한 곳은 극소수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제 학술대회를 준비하는 한 학회 관계자는 “예전에는 겨우 두세 명의 의사가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해 최신 치료법을 배워왔다”며 “국제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를 초빙하면 수백·수천 명의 한국 의사가 최신 치료법을 배울 수 있는데, 왜 이를 제도적으로 막으려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학회마다 규모가 다르고 모이는 인원수도 다르다”며 “규모가 큰 학회에는 100명이 올 수도 있겠지만, 거의 모든 중소형 학회는 권익위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흥행에 실패하면 국제 학술대회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냐”며 “학회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참가 외국인 의사 수를 100명으로 못 박은 것은 전형적이 탁상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 의료 학회의 대표 격인 대한의학회 측은 이런 불만을 수렴, 권익위 권고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서울의대 법의학교실 교수)은 “권익위 권고안 초안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이 회원 학회들 전반의 의견”이라며 “내부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권익위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권익위 “초안일 뿐”이라면서도 “불만 있으면 복지부에”의료계의 반발이 심해지자 권익위는 초안일 뿐 아직 권고안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익위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일각에서 초안의 내용이 확정된 것처럼 전해졌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아직 초안의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내용이 변경될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 학술대회의 투명성을 강화하자는 방향성을 권고안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것”며 “초안을 바탕으로 내달 중 분과위원회, 전원위원회 등 내부 회의를 거쳐 복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만 의료계의 의견 수렴 여부에 “의견 수렴 절차는 복지부에 권고안이 넘어간 뒤 진행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4:49
  • 국민 10명 중 4명이 먹는 '영양제'…시시콜콜한 궁금증 해결

    국민 10명 중 4명이 먹는 '영양제'…시시콜콜한 궁금증 해결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15년에 발표한 ‘2013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각종 영양제를 복용한다. 복용률은 남성이 41%, 여성이 47%이다. 국민들 상당수가 영양제를 챙겨 먹다보니, 영양제에 대해 관심도 높고, 궁금한 점도 많다. 영양제에 대한 시시콜콜한 궁금증과 그 답을 알아본다.궁금증 1. 종합영양제, 복합영양제, 단일영양제 중 가장 좋은 것은?A. 영양제 한 알에 많은 성분이 들어 있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한 알에 든 영양소의 종류가 많을수록 각각의 양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어떤 영양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종합영양제를 살 때에는 영양소의 가짓수와 함께 각 영양소 함량을 확인해 본다. 건강을 위해 특정 성분을 좀더 섭취하고 싶다면 2~3가지 성분이 강화된 ‘복합 영양제’나 한 가지 성분만 고용량 들어 있는 ‘단일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복합 혹은 단일 영양제 속 특정 성분의 함량은 종합영양제보다 적게는 2~3배, 많게는 10~20배가량 많다. 일일 ‘상한 섭취량’이 넘지 않는 범위에서 따로 섭취하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궁금증 2. 어떤 회사의 것을 구입하는 게 좋을까?A. 제조회사의 질을 평가하기 쉽지 않으나 몇 가지 살펴볼 사항이 있다. 우선 잘 코팅돼 있고 삼키기에 좋은지 본다. 코팅이 제대로 안 된 것은 쉽게 부서지거나 불쾌한 맛이 난다. 바깥에 붙어 있는 라벨에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이 충분히 적혀 있는지 확인한다.궁금증 3. 캡슐이 좋은가, 알약이 좋은가?A. 알약은 정제된 것을 말한다. 알약이 캡슐보다 좋은 점은, 작은 알약에 많은 양의 영양소를 압축해 놓은 점이다.궁금증 4.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A. 일반적으로 식사 중 또는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각 제품에 적혀 있는 대로 따르면 무리가 없다. 하루 2번 이상 복용해야 한다면 작은 용기에 넣어 다니면서 복용한다. 아침에 한꺼번에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단, 앓고 있는 질환이 있어서 약을 복용할 경우 의사나 약사에게 복용 중인 약과 영양제를 함꼐 먹어도 되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영양제는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진다.궁금증 5. 영양제는 나이 들어서 먹으면 소용이 없다?A. 그렇지 않다. 영양제는 약이 아니다. 어떤 특정한 질환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우니 적절하게 챙겨 먹는다.궁금증 6. 보관은 어떻게 하는가?A.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하지만 일부 영양제(프로바이오틱스)는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제품 설명서 등을 꼼꼼히 읽어서 보관을 잘 해야 한다.궁금증 7. 유효기간은?A. 영양제마다 라벨에 유효기간이 명시돼 있다. 이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한다. 일단 뚜껑을 열면 6개월 이내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4:04
  • 수도동파 예방법,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야

    수도동파 예방법, 미지근한 물로 천천히 녹여야

    북극에서 내려온 한파가 한반도 상공에 계속 머물면서 러시아 모스크바(영하 6도)보다 낮은 온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26일) 중부와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동파가능지수는 ‘경고’수준으로 치솟았다. 계속되는 한파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계량기 동파 땐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 동파 발생비율이 높아진다. 수도계량기가 동파할 경우 수도 공급이 중단되고 후에 누수의 원인이 되므로 수도계량기를 보호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우선 수도계량기 보호함의 내부를 헌 옷 등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자주 발생하므로 유의한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의 꼭지를 조금 틀어 수도관에 물이 흐르도록 관리한다. 수도관이 밖으로 직접 노출된 경우에는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율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집안의 수도관이나 보일러 배관 등이 얼었다면 따뜻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서서히 녹여야 한다. 수도계량기의 경우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갑자기 부어 녹이려고 할 경우 유리가 깨질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종합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1/26 13:59
  • 뚱뚱한 친구 옆에 있으면 살찔 확률 높다

    뚱뚱한 친구 옆에 있으면 살찔 확률 높다

    살찐 사람이 많은 환경에서 지내면 비만해질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38개 군부대 인근에 거주하는 군인가족 총 1519세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중에는 부모 1300명과 12~13세의 자녀 1100여 명이 포함됐다. 연구진이 이들의 BMI(신체질량지수)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평균 BMI가 높은 군부대 인근에 사는 아이들이 비만율이 낮은 군부대 인근에 사는 아이들에 비해 비만이 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만지수가 높은 군부대 인근으로 이사할 경우 2년 이내 갑자기 체중이 증가할 확률이 더 높았다. 연구진은 "사회적 전염 현상으로 살찐 사람 주변에 있으면 살이 쉽게 찌게 된다"고 말했다. 사회적 전염이란 보통 이상으로 살이 찐 사람이 모여 있는 그룹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식습관이나 운동 습관에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며, 이로 인해 복부 둘레가 증가하는 등 비만해진다는 이야기다. 전문가들은 "살을 빼고 싶거나, 건강 관리를 하고 싶다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습관을 가진 사람과 자주 만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JAMA 소아과학회지에 발표됐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3:57
  • 독감 감염, 심장마비 위험 6배로 높인다

    독감 감염, 심장마비 위험 6배로 높인다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1월14~20일 기준) 독감 의사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 당 59.6명 수준이고, 최근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독감 발병 1주일 내에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6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 공중보건팀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역리학 실험실에서 독감으로 확진 받은 약 2만 명의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독감과 심장마비 발생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독감을 진단받은 지 1년 이내에 심장마비로 입원한 환자가 33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독감 진단 후 일주일 동안 입원한 환자는 주당 20명으로, 독감 진단 전 일주일동안 입원한 환자 수(3.3명)보다 6배로 많았다. 심장마비 발생은 환자가 고령일수록, B형 독감 환자일수록, 심장마비 증상을 처음 겪은 환자일수록 위험이 컸다. 연구를 진행한 제프 퀑 온타리오 공공보건연구소장은 "유행성 독감 이외의 다른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도 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독감 등 심한 호흡기 질환을 앓은지 1주일 이내 심장 이상이 느껴지면 심장 기능에 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3:56
  • 유독 추운 날 미세먼지 없는 이유…원인은 시베리아 한파?

    유독 추운 날 미세먼지 없는 이유…원인은 시베리아 한파?

    최근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에 빗댄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바로 '삼한사미(三寒四微)'다.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하다는 '삼한사온'에 빗댄 표현으로, 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소리다. 실제로 강력한 한파가 몰아치는 날에는 유독 깨끗한 하늘을 볼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22~26일) 연일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갱신하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 예보는 꾸준히 '보통~좋음'을 나타냈다. 도대체 왜 추운 날에는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것일까?전문가들은 이번에 국내를 강타한 한파는 시베리아 고기압에 의한 것인데, 강한 시베리아 한파가 대기 중 미세먼지를 확산시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좋음 상태가 된다고 설명한다. 한파가 사라진 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되는데, 이때 미세먼지가 대기중에 정착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한파가 이번달까지 이어진 뒤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만큼, 한파에 의한 저체온증 등 질환 발생에 대비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다가올 미세먼지에 대비해 마스크 등을 챙겨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3:55
  • 고개 숙인 '시알리스'에 한독이 활력 넣어줄까

    고개 숙인 '시알리스'에 한독이 활력 넣어줄까

    일라이 릴리가 급감하는 '시알리스'의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한독을 구원투수로 등판시키기로 했다. 특허 만료 전 시알리스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던 한독이 비아그라와 함께 양대 발기부전 치료제로 꼽히던 명성을 되찾게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일라이 릴리는 25일 한독과 시알리스의 국내 판매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시알리스의 국내 유통과 영업 활동은 한독이 맡게 된다. 한독은 앞서 2010년부터 시알리스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 바 있다. 그러다 2015년 시알리스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계약이 종료됐다.특허 만료 후 제네릭(복제약)이 대거 등장하며 시알리스는 매출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2015년 208억원의 매출을 올리던 시알리스는 2016년 99억원으로, 100억원대 선이 무너졌다.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이 2014년 1062억원 규모에서 2016년 1255억원으로 급성장한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다.또 다른 오리지널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도 상황은 비슷하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비아그라는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시알리스는 비아그라에 근소하게 앞서 4위였다. 두 오리지널 제품이 장악했던 시장은 한미약품과 종근당이 나눠 가졌다. 한미약품의 '팔팔·구구' 시리즈가 1~2위를, 종근당의 '센돔'이 3위를 기록했다. '구구'와 '센돔'은 시알리스, '팔팔'은 비아그라의 제네릭 제품이다.이런 상황에서 릴리가 한독에게 다시 손을 내민 것은 당연한 일로 풀이된다. 특히, 앞서 발을 맞춰봤다는 점 외에도 한독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자트렐'로 한 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점에서 릴리가 거는 기대는 높다. 한독 관계자는 “비뇨기과 영업망을 잘 갖춘 상태로, 시알리스와 자트렐의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분야에 대한 시장 경쟁력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3:53
  • '디카페인' 커피·음료에는 정말 카페인이 없을까?

    '디카페인' 커피·음료에는 정말 카페인이 없을까?

    최근 커피전문점이나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디카페인' 커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에 민감해서, 한잔만 마셔도 심박수가 오르고 이뇨작용이 일어나는 이들에게 커피 고유의 맛은 느낄 수 있는 대용 커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디카페인 커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일단 볶지 않은 커피콩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카페인을 포함한 커피콩의 모든 성분이 녹아있는 용액이 된다. 이 용액을 활성탄소를 채운 관에 통과시키면 카페인이 걸러진 나머지 성분만 남아있는 용액이 된다. 이 용액에 커피콩을 담그면 용액에 없는 카페인만 커피콩에서 빠져나온다. 이 커피콩으로 만든 커피가 바로 디카페인 커피다. 이 방법이 최근 디카페인 커피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이밖에 용매(이염화메탄)나 에틸아세테이트를 이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는 방법도 있다.디카페인 커피의 국제 기준은 카페인이 97% 이상 제거된 것이다. 즉 디카페인 커피에도 소량의 카페인은 들어있을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에는 일반적으로 10mg 이하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이는 흔히 접하는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아메리카노에 160~30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과 비교하면 적은 양이다. 또한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함유량은 성인 기준 일일 카페인 섭취 허용량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 125mg과 비교해 봤을 때도 안전한 수준이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카페인의 효과에 예민한 사람이 있으므로 카페인 함유량만으로 하루 섭취량을 결정해서는 안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1:31
  •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 프로테옴텍과 양해각서 체결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센터장 최동호·한양대병원 외과 교수)는 18일 서울가산디지털단지에서 (주)프로테옴텍과 인공 간 관련 기술제휴를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는 화합물 유래 인간 간 줄기세포를 제공하고, 프로테옴텍은 바이오 인공 간에 장착할 인공기능 기반 실시간 센서를 개발해 시제품을 생산하기로 했다.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연구센터는 2015년 출범해 최동호 센터장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1회 HY인당 재생의학 줄기세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최동호 센터장은 "본 센터에서는 현재 화합물 유래 인간 간 줄기세포를 개발해 이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바이오 인공 간에 대한 연구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아직 바이오 인공 간 연구는 시작 단계이지만 이번 협약으로 인공 간 연구가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26 11:30
  • 테니스 선수 '정현'이 앓은 약시, 9세 전 치료해야

    테니스 선수 '정현'이 앓은 약시, 9세 전 치료해야

    오늘(26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 30분, 호주 멜버른에서 한국의 테니스 스타 정현과 스위스 로저 페더러의 '2018 호주오픈' 준결승전이 치뤄진다. 특히 이번 대결은 신성과 황제의 대결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 메이저 대회 준결승 진출이라는 점에서 온국민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와 함께 정현이 어릴 적 앓았다는 '약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현은 테니스 선수 중 흔치 않게 안경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치는데, 그 안경까지 검색어에 오르내릴 정도로 관심이 높다. 약시의 주 증상과 진단,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기능상 문제 없는데 시력 나오지 않는 '약시'테니스 선수 정현이 7살 때 판정받았다는 약시는 한눈 또는 양 눈에 발생하는 시력저하를 말한다. 안과 검사 상 문제가 없는데도 시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는 질환이다. 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한다. 약시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은데, 보통 시력 발달 시기에 굴절이상(근시, 원시, 난시) 또는 사시로 인해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히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시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근시는 국내 13세 이하에서 56.5%, 고도근시는 2.8%의 유병률을 보인다. 약시의 유병률은 전체 연령의 경우 0.5~3.5% 정도로 알려져 있고, 소아의 경우 대략 2% 정도다.◇선명한 물체 계속해서 보는 '시자극 훈련'으로 치료굴절이상과 약시는 시력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은 안경으로 교정해야 한다. 안경이 망막에 선명한 상이 맺힐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김태기 교수는 "약시는 무엇보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력의 성장이 멈추는 9세 이후에는 치료 효과도 떨어지고, 치료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보통 어느 정도 시력검사가 가능한 4돌 정도에 가까운 안과를 방문해 시력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약시는 먼저 사시나 굴절이상 등 약시 유발 질환이 있는 경우 원인질환을 치료한다. 또 좋은 눈은 가리고 약시안으로 선명한 물체를 계속해서 보게 하는 시자극 훈련을 하기도 한다. 약시에는 테니스 같은 야외 운동과 독서 등이 도움이 된다. 테니스는 멀리서 오는 공을 집중해서 보고 있다가 가까이 왔을 때 치는 것이기 때문에 시기능 훈련 및 근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테니스 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하는 야구, 축구 등의 운동은 근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야외활동을 하루 3시간 이상 할 경우 근시 발생이 적다는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다만 약시가 있는 경우 세밀한 시자극이 더 중요하므로 운동과 겸해서 독서 등 활동을 같이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1:26
  • 인생술집 최귀화 고민 '노안(老顔)'..."얼굴요가 해보세요"

    인생술집 최귀화 고민 '노안(老顔)'..."얼굴요가 해보세요"

    25일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배우 김상경과 최귀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귀화는 항상 자신의 나이가 화제라고 밝혔다.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이는 얼굴 때문인데, 배우 윤계상과 동갑이고 김상경보다는 6살이나 아래라는 말에 MC들은 매우 놀랐다. 아내조차 자신이 노안으로 자꾸 화제되는 것에 서운함을 표했다고 말했다. 노안은 왜 특정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걸까? 영국 레스터 의대 닐레시 사마니 박사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안인 이들은 DNA에 그 비밀이 있다. 사람의 DNA 끝에는 ‘텔로미어’라는 물질이 붙어있다. 텔로미어는 세포가 재생될 때마다 그 길이가 점점 짧아져, 짧아질수록 세포의 노화를 불러온다. 박사팀은 3번 염색체의 텔로미어 보호 유전자 바로 옆에 변이가 생긴 경우 나이에 비해 텔로미어가 비정상적으로 짧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텔로미어가 짧은 사람들이 노안으로 보이는 것. 그렇다면 노안인 얼굴을 보다 동안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집 안에서 앉아서 할 수 있는 ‘얼굴 요가’얼굴 근육을 움직여주는 ‘얼굴 요가’는 노안인 얼굴을 동안으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얼굴 요가를 하면 안면 근육이 강화되면서 안색이 좋아지고 윤곽이 매끄러워져 젊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실제로 매주 2번 30분씩 얼굴 요가를 9~20주간 한 후 외모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요가를 한 뒤 얼굴이 평균 3년 정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동작은 ‘깜짝 놀라기’이다. 눈을 크게 뜨고 수평에 위치한 한 지점을 5~10초 동안 바라보는 것이다. 이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4회 반복하면 된다. 그리고 ‘바람 옮기기’도 있다. 한쪽 뺨이 완전히 부풀어 오르도록 공기를 넣은 후 입안의 공기를 다른 쪽 뺨으로 옮기는 것이다. 좌우로 교대하며 3회 반복하면 된다.◇집 밖으로 외출할 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노안의 고민을 효과적으로 덜 방법이다.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할 수 있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는 탄력을 잃고 낯빛이 어두워진다. 자외선은 흐린 날, 눈 오는 날에도 있다. 때문에 언제나 외출하기 30분 전 발라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최소 SPF 15~30, 해변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할 시 SPF 30~50을 바른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 차단지수로 지수가 높을수록 차단력도 높아진다. PA 옆의 +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2배 차단 효과가 높다는 의미다. +가 3개이면 8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500원짜리 동전만큼 짜서 얼굴에 두드리며 듬뿍 바르면 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1:12
  •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개소 7년 만에 새 단장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는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응급환자의 중증도에 따른 진료 구역을 분리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아전문응급센터 내 신설된 환자분류실을 통해 응급도와 감염상태에 따라 정확한 환자분류가 이뤄져, 음압격리실, 호흡치료실, 외과치료실, 중증응급환자 병상 등 총 13개의 개별 병상에서 응급치료가 이뤄진다. 또한 소생실, 심장초음파실, 응급촬영실을 추가해 최첨단 진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환자의 검사와 치료가 독립된 응급센터에서 신속하게 진행된다. 특히 소아응급환자들은 예측하기 어려운 응급상황이 많아 소아응급환자 전문의 6명이 교대로 24시간 상주해 신속한 진료와 입원, 퇴원 결정을 한다. 또한, 소아응급환자 전담간호사 22명이 근무해 소아응급환자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아산병원 박영서 어린이병원장은 "2010년 12월 국내 최초로 개소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가 7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며 소아응급 환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진국과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춘 소아전문응급센터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26 11:03
  • 집안에 켜둔 '향초·인센스스틱', 실내공기 오염시키는 주범

    집안에 켜둔 '향초·인센스스틱', 실내공기 오염시키는 주범

    심신을 안정시키거나, 집안 냄새를 없애기 위한 목적으로 가정에서 향초와 인센스 스틱(숯 등에 향료를 첨가해 막대 모양으로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오히려 향초와 인센스스틱이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유해물질 함량 기준에 따라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을 시험검사한 결과, 조사대상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욕실과 유사한 10.23㎥의 공간에서 향초는 2시간, 인센스 스틱은 15분 연소시킨 후 실내 공기를 포집해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향초 10개 중 3개 제품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권고기준‘(500㎍/㎥이하)을 초과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이 검출(최소 552㎍/㎥~최대 2,803㎍/㎥)됐다. 또한 인센스 스틱 10개 중 5개 제품도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권고기준'(30㎍/㎥이하)을 초과하는 벤젠이 검출(최소 33㎍/㎥~최대 186㎍/㎥)돼 실내공기질이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전용면적 59㎡ 아파트의 거실, 방 등 구획된 공간별로 농도를 환산할 경우, TVOCs가 가장 많이 검출된 향초 1개 제품은 안방(부피 30㎥), 벤젠이 가장 많이 검출된 인센스 스틱 1개 제품은 거실(부피 58㎥)에서 사용하더라도 관련 권고기준을 초과했다. 그러나 환기를 시킨 후 실내 공기를 재측정하였을 때는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향초나 인센스 스틱을 사용할 때에는 창문을 약간 열어 두거나 사용 후 충분한 환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에 ▲향초 및 인센스 스틱 연소시 유해물질 방출량 기준 마련 ▲인센스 스틱 표시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향초 및 인센스 스틱 연소시 발생하는 연기를 직접 흡입하지 말 것 ▲밀폐된 장소에서 사용을 피하고 사용 중 또는 사용 후 반드시 환기할 것 ▲화재 예방을 위해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1:01
  • 찬바람에 약해진 척추·관절, 나이대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찬바람에 약해진 척추·관절, 나이대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

    한겨울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겨울은 척추 및 관절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 신체는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추위에 적응하기 위해 인대와 근육을 수축시킨다. 이로 인해 척추와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부상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흔히 척추관절질환은 노년층에서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외부 충격이나 개인습관 등에 따라 젊은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나이대별 척추와 관절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아본다.◇노년층, 빙판길 낙상 주의최근 영하의 날씨로 눈이 오지 않아도 길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럽다. 추위로 인해 잔뜩 웅크린 채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다가 넘어질 경우, 몸의 반응이 늦어지고 충격완화도 제대로 하지 못해 더욱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년층은 젊을 때보다 뼈가 약해지고 근력이 떨어져 낙상으로 더 심각한 부상을 입기 쉽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3분의 1은 매년 한 번 이상을  낙상을 겪고, 그중 4분의 1은 입원한다고 한다. 특히, 낙상으로 고관절이 부러졌을 때 1년 이내 사망률은 17%에 이른다. 겨울철에 길을 걸을 때에는 평소 걸음보다 천천히 걸어야 하며, 길이 미끄럽지 않은지 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빙판길에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면 허리를 삐끗해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흔하고, 척추압박골절, 손목골절, 고관절 골절 등 골절되는 경우도 많다. 국제나은병원 한영미 원장은 “춥다고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면 그만큼 뼈가 약해지고 근육량이 줄어들어 낙상시 부상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자신의 체력과 연령에 맞게 무리하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젊은층, 겨울 스포츠 활동시 부상 주의젊은 연령층이라고 해서 겨울철에 척추와 관절 건강에 위험이 없는 건 아니다. 젊은 층이 즐기는 겨울 스포츠 스키나 스노보드는 경사진 비탈을 빠르게 내려가는 운동이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높은 스포츠이다.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안전사고실태조사(2016년)에 따르면 스키와 스노보드 인구  3명 중 2명이 부상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경사를 내려가면서 붙은 가속도로 인해 운동 중 사고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철처한 대비가 필요하다. 스키와 스노보드의 경우 무릎 십자인대 파열 등 무릎 부위의 부상이 많다. 넘어질 때 가장 먼저 땅에 닿는 분위가 무릎이고, 급격한 방향전환으로 무릎이 뒤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엉덩이부터 땅에 닿는 경우 꼬리뼈나 척추 골절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모든 운동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하지만, 겨울 스포츠는 준비운동이 필수이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기 전 15분 정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풀어준다. 운동 후에도 정리운동으로 몸을 정상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한영미 원장은 “스키나 스노보드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보호장비도 꼼꼼히 착용해야한다”며 “또한 충격을 완화시킬 낙법을 잘 배워서 부상의 위험성을 낮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1/26 10:33
  • 도시어부 최현석 좀비 만든 ‘멀미’…울렁거림 완화하는 방법은?

    도시어부 최현석 좀비 만든 ‘멀미’…울렁거림 완화하는 방법은?

    25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쉐프 최현석이 출연했다. 동해로 고기잡이를 나선 그는 파도에 심한 멀미를 시작했다. 멀미에 누웠다 토하고, 고기를 잡기 위해 다시 일어섰다 토하는 등 준비해간 요리조차 선보이지 못한 그는 ‘낚시 좀비’라고 불리며 안타까움을 유발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멀미가 발생하는 이유와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멀미는 시각과 청각, 발바닥에서 느끼는 균형감각이 통일되지 않아 뇌에서 혼란을 겪기 때문에 발생한다. 균형감각은 동시에 뇌에 ‘균형을 잡으라’는 정보를 전달해 근육과 내장에 명령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한 감각만 두드러지게 균형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면 뇌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 예를 들어 배를 타면 평소보다 몸이 많이 흔들린다. 이때 귀의 전정기관(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평형기관) 속의 림프액은 빠르게 흔들려 뇌에 ‘균형을 잡으라’라는 신호를 보낸다. 이에 비해 시각과 발바닥 감각은 배의 움직임을 덜 느끼는 상태다. 발바닥은 떨어지지 않고 배의 갑판에 올려져 있으며 눈은 전정기관보다 출렁이는 파도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뇌는 체계적인 명령을 내리지 못하고 멀미가 발생한다. 따라서 전정기관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멀미를 잘 겪는다. 기차가 가는 방향 반대로 앉은 사람에게 멀미가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멀미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몸이 덜 흔들리도록 해야 한다. 멀미가 심한 사람이 자동차나 버스를 탈 경우 앞자리에 앉으라는 이유도 흔들림이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멀미할 때 눈을 감고 자라는 것도 혼란을 줄 수 있는 시각의 균형감각 자체를 차단하기 위한 방법이다. 또한 실내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 나는 경우, 멀미의 가능성을 높여주므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야 한다. 심하다면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리가 먹는 멀미약은 균형감각보다 구토나 속 울렁거림을 담당하는 부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멀미가 시작된 다음에는 약이 효과가 없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30분~1시간 전에 먹도록 하자. 추가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 4시간 이상 간격을 두도록 한다. 또한 생강을 먹는 것도 멀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의학저널 ‘란셋’에 의하면 생강은 멀미 억제에 효과가 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강 속 활성 물질인 ‘6-진저롤’이 소화기의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에 의하면 자동차나 배에 타기 30분 전 생강가루 2~4g을 섭취하면 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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